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봉권

사라진다라는 건나쁜 것만은 아냐지워 진다는 것도그다지 외롭지 않아내가 버린 꿈들과내가 버린 밤들과내게 남은 기대를모두 잊어 줘나를 조여 왔던 모든 것들은어쩌면 아무것도 아닐 거야나를 공기처럼 흘려 보내 줘네 안에 남은 숨처럼사라진다라는 게아픈 것만은 아냐지워 간다는 것도그다지 괴롭지 않아니가 가진 꿈들과니가 가진 맘들과내게 남은 기대를너도 버려 줘나를...

낡은 노래 봉권

낡은 노래처럼 흐려진 기억들 병든 마음 낮도록 손을 잡고 기도하던 새벽 미친 나에겐 그리 어렵지 않게 놓아버리고 내게 남은 말들은 더 이상 노래가 되지 않고 오늘 아무도 꾸지 않던 이상한 꿈에서 깨어나 너를 낡은 노래처럼 흐려진 기억들 병든 마음 낮도록 손을 잡고 기도하던 새벽 미친 나에겐 그리 어렵지 않게 놓아버리고 내게 남은 말들은 더 이상...

L'oiseau Sans Nom 봉권

Je marche dans la rue au milieu de la foule Etre deux comme des oiseaux qui roucoulent Malgres ma douleureuse solitude Je m'envole et prend de l'altitude

시간 (時艱) 봉권

차갑게 식은 시간들 정지돼 버린 호흡들 돌이킬 수 없는 문장들 숨을 멈춘 사람들 지워져 버린 순간들 흐려져 가는 마음들 돌이킬 수 없는 희망들 숨을 멈춘 사람들 차갑게 식은 시간들 차갑게 식은 시간들 차갑게 식은 시간들 차갑게 식은 시간들

무명 (無名) 봉권

넌 어쩌면 아팠을지도 몰라우리가 어리석어 저지른잔혹한 풍경들넌 어쩌면 울었을지도 몰라생을 알기도 전에 다가온차가운 감각들너를 품었던 마음과너를 지웠던 순간과소리 없는 비명에 사라진 미래로이름도 없는 아이는묘비도 없는 사자로닿을 수 없는 유령이 되어맴돌고만 있어넌 어쩌면 웃었을지도 몰라빛을 만나 안길 수 있었던조그만 생명은너를 품었던 마음과너를 지웠던 ...

무심 (無心) 봉권

그 많은 사람 중에 널수 없는 재앙 중에 널하필 너로 인해서 무고히다친 많은 사람들 넌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죽어도남은 사람들 조차고통 속에 살아가도세워진 왕국은 아직 건재하니참을 수 없구나 부당한 세상을그런 인간임에도 널추종하던 사람들 왜알 수 없는 환상을 꿈꾸며정의를 잊은 사람들 오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죽어도남은 사람들 조차고통 속에 살아가도넌 천수...

매몰 (埋沒) 봉권

낯설었던 거친 풍경들은 나도 모르게 내게 젖어오고 어색했던 어른의 흉내도 이젠 이렇게 내가 되어가네 빛은 빛으로 나는 나로 흙은 흙으로 나는 나로 살고 싶어 답답했던 낡은 습속들은 나도 모르게 내게 젖어오고 한심했던 세속의 욕망도 이젠 이렇게 내가 되어가네 빛은 빛으로 나는 나로 흙은 흙으로 나는 나로 빛은 빛으로 나는 나로 흙은 흙으로 나는 나로 살고 싶어

실언 (失言) 봉권

흘러내리는 달 감추지 못한 마음 찰나의 미움을 참지 못하고 모두 게워내야 했던 그 순간 부끄러워 더욱 거칠게 뱉어버린 단어 속에 담겨버린 칼 이미 돌이키기에 늦어버린 지금 이상하게 다 꼬여버린 미친 그 순간 더 난 있지도 않던 증오까지 만들어 쏟아내 버리고서 이제 난 여기 홀로 남아 창피한 자신을 저주하고 너를 어찌 마주할지 고민하고 있어 쓰러져버린 ...

이제는 안녕 봉권

소중했던 내 연인이여 자 이제는 안녕 잊지 못할 내 연인이여 자 이제는 안녕 소중했던 내 연인이여 자 이제는 안녕 잊지 못할 내 연인이여 자 이제는 안녕 짧지는 않았지 너와 같이 보낸 시간들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히 보냈던 그 모든 이야기들이 오늘의 끝을 위한 것이 되었다는 게 난 낯설게 여겨 지지만 쉽지는 않았어 그냥 포기해 버리기엔 너...

거리 봉권

길을 걷는 남자들 식사하는 여자들 내가 자란 이 거리에서 담배 피는 아이들 술에 취한 무리들 너와 만난 이 거리에서 이젠 오랜 얘기들 기억은 화석처럼 남아 변해 버린 거리에 나 홀로 남아 무심히 지나 버린 우리들의 거리는 더 이상 있는 게 아냐 소중히 못했었던 우리들의 시간은 더 이상 우리게 아냐 길을 걷는 남자들 식사하는 여자들내가 자란 이 ...

우주편육 봉권

지구를 떠난 지도 벌써 몇 해째그간 정신 없이살아가며 지내 왔지만잊고 있던 그 맛이 조용히내 앞에 다가 와 날 깨우고기억이 안 난다는 낯선 이 감각아마 그곳에선상상하기 힘들겠지만생각 안 나 그 맛이편육이 족발이 보쌈이 껍데기아무렇지 않게 먹던 것들이이만큼 떨어져이곳에서 떠올려 보니이토록 사무치게여겨 지는 아련함이뼛속을 후벼입안에 고여 오는 군침이 가득...

잘살거야 봉권

어느 날 갑자기 니가 떠나도 난 잘 살 거야 그럼 잘 살겠지하지만 내가 갑자기 떠나면넌 못 살았음 좋겠어밥 못 먹고 잠 못 자고 힘들어서 항상 울고보고 싶어 괴로워서 결국 나를 찾아와그러니 떠날 생각 말고내게 잘 해 줘 더 날 아껴 줘그래도 갑자기 니가 떠나면난 정말로 잘 살 테다어느 날 갑자기 니가 떠나도 난 잘 살 거야 그럼 잘 살겠지하지만 내가 ...

FB 봉권

이름 없는 사람들내용 없는 얘기들오늘 하루 가면 묻혀져 버릴그저 잊기 위한 모든 연극들좋아하는 사진들공유하는 기억들잠시 혼자라는 현실의 틈을차마 견디지 못하는 마음들상관 없는 세계 말고당신 곁을 봐요 멀리 있는 것들 말고당신 앞을 봐요좋아하는 사진들공유하는 기억들잠시 혼자라는 현실의 틈을차마 견디지 못하는 마음들상관 없는 세계 말고당신 곁을 봐요 멀리...

봉권

조그니 얘기하는 너 널 보며 듣고 있는 나 보석같이 빛나는 너의 이야기 난 묘한 감동을 느끼고 있어 너의 그 아름다움은 가슴이 아려오게 해 이상하지 널 볼 때 마다 감동의 탄식이 흘러

부인 봉권

TV를 보면서 웃는 너의 얼굴산책을 하면서하늘을 가리키는 너의 손요리를 하면서노래를 흥얼거리는 목소리그런 널 보면서 혼자 난 생각해니가 나의 여인이라니니가 나의 부인이라니너로 인해 나의 삶이이토록 평온해지다니니가 나의 반쪽이라니니가 나의 부인이라니너로 인해 삶이 이리 환해지다니아이를 보면서 웃는 너의 얼굴쇼핑을 하면서 거울을가리키는 너의 손화장을 하면...

불행 봉권

서로에 쉽게 감격하던풋시간은 지나가고익숙한 기억에서권태가 풍겨올 때침묵도 가책이 되지 않던순간들에 차라리증오를 품는게 나아 보였지서로를 마법같이 갈망하던그 모든 순간은 이제는닿지 못할 신기루가 되어서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시간들보다 눈을 감고자신을 속이고만 있었지서로를 안을 수가 없는우리는 이 부정한 시대를바라보며 기도만하고 있는 건지우연히 기적처럼 모...

아침 봉권

이른 아침 일어나바라본 너의 모습은지난 밤의 창연함은 흔적도 없어헝클어진 머리와푸석해 보이는 얼굴아마 지금 네게 입을 맞춘다면진한 구취가 날 거야이미 알아버린그리 크지 않은 비밀은너 역시 똥 싸고코를 골며 잔다는 것가능하지 않을 것같은 많은 일들이내게 그렇듯 네게도 있겠지만받아들이기 어려워그럼에도 너를 보며 꿈꾸는 건나도 알 수 없는바보 같은 이야기그...

김도훈

....................김도훈 나 살고 싶어요 그댈 두고 갈수 없어요 숨이 멎을것만 같아요 제발 날 붙잡아요 혼자 갈수 없어요 나 죽고 싶어요 이세상이 힘이 들어요 숨이 막히길 기도 해요 그대 어디 있어요 제발 날 보내줘요 제발 숨을 주세요 단 한번만 더 빌께요 날 사랑한단말이 너무 가슴아파요 그냥 갈 수 없어요

김도훈

* * 나 살고 싶어요 그댈 두고 갈수 없어요 숨이 멎을것만 같아요 제발 날 붙잡아요 혼자 갈수 없어요 나 죽고 싶어요 이세상이 힘이 들어요 숨이 막히길 기도 해요 그대 어디 있어요 제발 날 보내줘요 제발 숨을 주세요 단 한번만 더 빌께요 날 사랑한단말이 너무 가슴아파요 그냥 갈 수 없어요 제발 숨을 주세요 두손 꼭 잡고

비스트

Ha Let me talk about ma 차갑게 돌아선 뒷모습에 시간이 잠시 멈춘 듯 해 하얗게 돼버린 머릿속엔 널 잡아야 돼 아니 널 보내야 돼 Oh 널 잊고 살던 널 잊지 못해 울던 나 될 대로 되라지 나도 날 잘 몰라 잊어볼래 니가 돌아서면 난 다신 잡지 않을래 (니가 한 번만 한 번만 다시 또) 생각해 달란 말에 더는 고민 안 할래 이제 ...

비스트

Ha Let me talk about ma 차갑게 돌아선 뒷모습에 시간이 잠시 멈춘 듯 해 하얗게 돼버린 머릿속엔 널 잡아야 돼 아니 널 보내야 돼 Oh 널 잊고 살던 널 잊지 못해 울던 나 될 대로 되라지 나도 날 잘 몰라 잊어볼래 니가 돌아서면 난 다신 잡지 않을래 [니가 한 번만 한 번만 다시 또] 생각해 달란 말에 더는 고민 안 할래 이제 ...

김도훈

나 살고 싶어요 그댈 두고 갈수 없어요 숨이 멎을것만 같아요 제발 날 붙잡아요 혼자 갈수 없어요 나 죽고 싶어요 이세상이 힘이 들어요 숨이 막히길 기도 해요 그대 어디 있어요 제발 날 보내줘요 제발 숨을 주세요 단 한번만 더 빌께요 날 사랑한단말이 너무 가슴아파요 그냥 갈 수 없어요 제발 숨을 주세요 두손 꼭 잡고 빌께요 그댈 사랑한단 말 그한마디 말...

메이비

너무 잘 알죠 그대란 사람 내게 올 리 없죠 한참동안 괜한 맘에 그대를 기다렸죠 숨쉬듯 그대를 사랑하고 숨을 참은 듯 이별을 했던 나 그대가 없는 긴 하루 몇 번씩 힘겨운 내 맘에 숨이 차오르죠 사랑이겠죠 잊을 리 없죠 메마른 저 꽃잎처럼 그대 나를 향해 시들어간 그날부터 가슴이 멍해지고 숨이 멎었죠 꿈꾸듯 그대를 사랑하고 잠에서 깨어 이별을 했...

비스트(Beast)

Ha Let me talk about ma 차갑게 돌아선 뒷모습에 시간이 잠시 멈춘 듯 해 하얗게 돼버린 머릿속엔 널 잡아야 돼 아니 널 보내야 돼 Oh 널 잊고 살던 널 잊지 못해 울던 나 될 대로 되라지 나도 날 잘 몰라 잊어볼래 니가 돌아서면 난 다신 잡지 않을래 (니가 한 번만 한 번만 다시 또) 생각해 달란 말에 더는 고민 안 할래 이제 ...

S

숨이 막혀와 뼛속까지 멍든 아픔을 따라 어느새 식어간 너의 차가웠던 마지막 목소리 미쳐버린 듯 자꾸 흔들리는 눈동자 희미해져버린 듯 그 무엇도 볼 수가 없어 눈을 감아도 두 귀를 막아도 머리를 비워도 애써 참아내도 어쩔 수 없는 건 어리석은 가슴이 말을 듣지 않아서 이토록 보고 싶은데 미칠 것 같은데 사랑했는데 지금도 같은데 어쩔 수 없는 건 나의 모...

메이비 (MayBee)

너무 잘 알죠 그대란 사람 내게 올 리 없죠 한참동안 괜한 맘에 그대를 기다렸죠 숨쉬듯 그대를 사랑하고 숨을 참은 듯 이별을 했던 나 그대가 없는 긴 하루 몇 번씩 힘겨운 내 맘에 숨이 차오르죠 사랑이겠죠 잊을 리 없죠 메마른 저 꽃잎처럼 그대 나를 향해 시들어간 그날부터 가슴이 멍해지고 숨이 멎었죠 꿈꾸듯 그대를 사랑하고 잠에서 깨어 이별을 했...

Beast

Ha Let me talk about ma 차갑게 돌아선 뒷모습에 시간이 잠시 멈춘 듯 해 하얗게 돼버린 머릿속엔 널 잡아야 돼 아니 널 보내야 돼 Oh 널 잊고 살던 널 잊지 못해 울던 나 될 대로 되라지 나도 날 잘 몰라 잊어볼래 니가 돌아서면 난 다신 잡지 않을래 (니가 한 번만 한 번만 다시 또) 생각해 달란 말에 더는 고민 안 할래 이제 ...

보아

...

성아

한번은 기억할까 시간속에 날 버린건지 가끔은 잊었다고 다짐해 봐도 편할수가 없나봐~ 눈물에 너를 담아 가슴속에 추억을 담아 지워낼수 있다면 보낼수 있다면 천번도 잊을텐데~ 잊지 못 할 나만의 사랑이 지워져 버릴 내 사랑이 기다림에 난 지쳐갔지만 한번은 부르겠죠 다시 사랑할수만 있다면 이제 그럴수 있다면 조금만 내게 머물러줘 잊혀지는 그날까지~ 내게...

박효신

오늘 하루 쉴 숨이 오늘 하루 쉴 곳이 오늘만큼 이렇게 또 한번 살아가 침대 밑에 놓아둔 지난 밤에 꾼 꿈이 지친 맘을 덮으며 눈을 감는다 괜찮아 남들과는 조금은 다른 모양 속에 나 홀로 잠들어 다시 오는 아침에 눈을 뜨면 웃고프다 오늘 같은 밤 이대로 머물러도 될 꿈이라면 바랄 수 없는걸 바라도 된다면 두렵지 않다면 너처럼 오늘 같은 날 마른...

박효신 (Park Hyo Shin)

오늘 하루 쉴 숨이 오늘 하루 쉴 곳이 오늘만큼 이렇게 또 한번 살아가 침대 밑에 놓아둔 지난 밤에 꾼 꿈이 지친 맘을 덮으며 눈을 감는다 괜찮아 남들과는 조금은 다른 모양 속에 나 홀로 잠들어 다시 오는 아침에 눈을 뜨면 웃고프다 오늘 같은 밤 이대로 머물러도 될 꿈이라면 바랄 수 없는걸 바라도 된다면 두렵지 않다면 너처럼 오늘 같은 날 마른 줄 알...

바스코/샤넌/기리보이

떠나가서 미안해 넌 새 남자 만나서 다시 새롭게 시작해 뒤돌아보지마 넌 자격 있어 아가야 나 같은 놈 만나지 말고 잘 살아 1A 샤넌) 네가 느껴져 분명 가까운 곳에 뒤에 숨어 나를 보며 아직 있을 것만 같은데 어디 있는지 제발 말이라도 해줘 너의 향기 너의 손길 아직 내 옆에 있는 듯 해 1B 샤넌) 순간 멈춰 버린

마리서사

내겐 아직까지 너만이 나의 안에 살고 내겐 아직까지 너만이 숨쉬기가 싫어서 매일 죽는 꿈을 꾸는데 그만하고 싶어서 멍하니 눈물만 닦는데 머릿속에 내 머릿속에 꿈틀거리는 작은 벌레 잃어버린다는 게 너는 어떤 건지 알고 있니 너를 잃어버린다는 게 세상 살아가야 할 이유가 사라진다는 거야 숨을 셔서 뭐 하나 자꾸 슬퍼져만 가는데 눈을 떠도 뭐 하나 변하...

어니(Uhnee)

게 사랑인가 봐 수줍은 말투로 넌 내게 가까이 와 주길 바래 열 마디 말보단 차라리 이런 게 낫지 않을까 새어 나오는 너의 숨이 내 귓가에 퍼져 온다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봐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너의 향 너의 품 너의 )

샤넌

안부나 나누자 너만 아프게 하고 떠나가서 미안해 넌 새 남자 만나서 다시 새롭게 시작해 뒤돌아보지마 넌 자격 있어 아가야 나 같은 놈 만나지 말고 잘 살아 네가 느껴져 분명 가까운 곳에 뒤에 숨어 나를 보며 아직 있을 것만 같은데 어디 있는지 제발 말이라도 해줘 너의 향기 너의 손길 아직 내 옆에 있는 듯 해 순간 멈춰 버린

너와

가만히 날 안아줘 무심하게 수고했다 말해줘 나의 하루가 위로로 끝날 수 있게 아무 말 없이 날 꼭 안아줘 쌓였던 마음들 지친 일들 큰 숨으로 내뱉을 수 있게 까만 밤 눈을 감아도 불 끄지 못하는 생각들 멍하니 눈을 깜빡거리다 웅크린 몸을 뒤척거린다 숨소리만 가득한 공간 숨이 찬다 오늘의 하루도 내일의 걱정도 모두 내뱉는다 까만 밤 내 방 가득 찬다 나...

S (강타, 신혜성, 이지훈)

?숨이 막혀와 뼛속까지 멍든 아픔을 따라 어느새 식어간 너의 차가웠던 마지막 목소리 미쳐버린 듯 자꾸 흔들리는 눈동자 희미해져버린 듯 그 무엇도 볼 수가 없어 눈을 감아도 두 귀를 막아도 머리를 비워도 애써 참아내도 어쩔 수 없는 건 어리석은 가슴이 말을 듣지 않아서 이토록 보고 싶은데 미칠 것 같은데 사랑했는데 지금도 같은데 어쩔 수 없는 건 ...

소영

반짝이는 불빛들 아래 눈에 띄게 날이 선 뒷모습 알 수 없는 그 표정에 빠져가 나 ? NA NA NA NA 거부할 수 없게 나를 빼앗아 다 ? DA DA DA DA 망설이지 말고 다가와 봐 (낯선 오늘 밤) 지금부턴 우리 둘이 BABY (좀 서툴러도 ALRIGHT) 늦기 전에 모든 감각들을 깨워 비밀스럽게 나와 속삭여 KNOW I WANT YOU ...

숨의 숲

한참을 바라보다 나도 모르게 새어 나오던 끊어질 듯 가빠지는 나의 짙어지는 너에 대한 그리움 한참을 달린 후에 널 다시 만나고 내뱉었던 안도의 눈부시게 흩날리던 나의 부서지는 너에 대한 그리움 ㈕직도 남o†nㅓ\、、\、。

허클베리피 (Huckleberry P)

주름이 깊게 팬 볼 입에 문 색소폰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손을 뗐어도 신은 쉽게 이별을 허락하지 않았네 사실 헤어질 수 없음을 나도 잘 알기에 내다 버린 악기를 다시 가져오는 발걸음 그 덕분에 곰팡이 냄새가 낀 밥그릇 자랑스러운 남편으로 살고자 마음먹은 몇 년 전의 다짐은 TV 속에 환상일 뿐 여전히 아이 같은 미소 지으며 소리 내고 있어 이것마저 지...

바스코 & 샤넌 & 기리보이

안부나 나누자 너만 아프게 하고 떠나가서 미안해 넌 새 남자 만나서 다시 새롭게 시작해 뒤돌아보지마 넌 자격 있어 아가야 나 같은 놈 만나지 말고 잘 살아 네가 느껴져 분명 가까운 곳에 뒤에 숨어 나를 보며 아직 있을 것만 같은데 어디 있는지 제발 말이라도 해줘 너의 향기 너의 손길 아직 내 옆에 있는 듯 해 순간 멈춰 버린

정희주

정희주.. 울지 말라고 오늘도 나는 말을 해 셀 수 없는 말들 내 맘을 이기지 못하는데 이번만은 아플 것 같지 않아서 또 불안한 맘 보일까봐서 웃어 나 눈물 없이 슬픈 날 들 다 지워버리면 그대 안에 남아 있는 나 행복할 텐데 . .

어니

말보단 차라리 이런 게 낫지 않을까 새어 나오는 너의 숨이 내 귓가에 퍼져 온다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봐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봐 너의 향 너의 품 너의

림지 (Limzy)

all day 반해 따르겠어 yes sir 삐뚤빼뚤 앞이 안 보여도 너의 손 잡으면 필요 없고 지도나 네비게이션 그러니 지금 당장 나에게 와서 손 내밀어줘 my baby 이제 눈을 떠 넌 왜 내 품에 안겨 향기를 남기고 간건지 왜 내 곁에 와서 속삭인건지 혼자해 매일 네게 해줬던 팔 베개 아무도 내주지 못해 세게 박힌 너의

찹찹

사진 한 장 조차 남지 않은 그댈 이젠 추억만으로 간직하네요 숨겨봐도 더 커져만 가는 나의 그리움만 남아서 또 삼켜내죠 떨어지는 눈물 감춰봐도 보이는 건 심하게 번진 내 눈물자욱들 나타나도 아무 말도 못해도 세상 어는 곳에 있어도 만날 수 있죠 아무것도 못하고 살아 추억이 남아버린걸 내 작은 가슴 깊숙히 내 숨은 이렇게 널 위해 쉰다 내가 쉴 수...

유하나

숨을 길게 내쉰다 깊게 들이마시고 후우 우우 하고 뱉어본다 머리가 핑 돈다 눈물이 핑 돈다 그렇더라 모두에게 만만치 않더라 점점 작아지고 위축되어 날 잃어가네 무표정한 얼굴로 긴장을 가리고 남모르게 숨을 쉬고 우우우우 안간힘을 쓰면서 버텨내고 있는걸 너는 알까 너는 알까 너는 알까 모두에게 만만치 않더라 점점 작아지고 위축되어 날 잃어가네 무표...

Vasco, 샤넌, 기리보이

안부나 나누자 너만 아프게 하고 떠나가서 미안해 넌 새 남자 만나서 다시 새롭게 시작해 뒤돌아 보지 마 넌 자격 있어 아가야 나 같은 놈 만나지 말고 잘 살아 네가 느껴져 분명 가까운 곳에 뒤에 숨어 나를 보며 아직 있을 것만 같은데 어디 있는지 제발 말이라도 해줘 너의 향기 너의 손길 아직 내 옆에 있는 듯 해 순간 멈춰 버린

바스코(Vasco), 샤넌, 기리보이

안부나 나누자 너만 아프게 하고 떠나가서 미안해 넌 새 남자 만나서 다시 새롭게 시작해 뒤돌아 보지 마 넌 자격 있어 아가야 나 같은 놈 만나지 말고 잘 살아 네가 느껴져 분명 가까운 곳에 뒤에 숨어 나를 보며 아직 있을 것만 같은데 어디 있는지 제발 말이라도 해줘 너의 향기 너의 손길 아직 내 옆에 있는 듯 해 순간 멈춰 버린

퍼플제이(Purple J)

가슴을 치고 애써 지우던 넌 나의 노래가 되고 들려오는 따뜻한 숨소리 나를 부르는 것 같아 아스라이 모든 걸 지우고 살아가고 있는 너는 괜찮니 난 애써 숨을 참아 널 잊을 때까지 너를 막는 거친 파도를 넘어 앞을 향해 힘차게 노를 저어 수평선 반쯤 잠긴 저 달을 향해 더 크게 너를 외쳐 달콤했던 짧은 꿈이라 해도 한

넬(NELL)

괜찮아질 수 있을까 의미가 있기는 한걸까 의심만 더 늘어간다 혼자라는게 서글퍼 노력해보지만 참 고달퍼 어떤 것 하나 내뜻대로 되는게 없구나 그래도 버텨 내야겠지 모두 제자리로 돌려 놔야겠지 잃긴 했어도 잊진 말아야지 내 안에 살아 숨쉬는 진실만큼 날 더 강하게 하는건 없을 테니 이쯤에서 다 포기할까 할만큼 한것도 같은데 자꾸만 더 약해 져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