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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드네 봄로야

그의 손을 놓은 날 밤 난 추억을 쏟아 내네 나도 모르게 낡아 버린 시간들 지나간 여우비처럼 사라진 추억들이 나의 눈물에 어른거려 그만 나는 소리 없이 잠이 드네 꿈을 꾸네 꿈 속에서 난 검은 어둠 속에 들어가 숨을 쉬고 아무도 찾을 수 없을 것 같이 웅크리고 그의 손을 놓은 날 밤 난 추억을 쏟아 내네 나도 모르게 낡아 버린 시간들 잠이 드네 꿈을

당신도 나처럼 봄로야

말이 서툴러 당신께 말할 수 없어요 이해할 순 없어 말해도 이해받지 못해요 서로를 옭아맨 집착의 끈을 놓아주세요 당신도 나처럼 노래를 불러봐요 서로가 어렸던 어린아인 이제 없어요 이해할 순 없어 말해도 이해받지 못해요 서로를 옭아맨 집착의 끈을 놓아주세요 당신도 나처럼 노래를 불러봐요 당신은 붉은 옷을 입고 나와 함께 춤을 쳐요 당신은 붉은 옷을 입고...

아닌데도 봄로야

텅 빈 방이 아닌데도 서늘함이 가득한하얀 먼지도 그대로 움직이지 않고책과 시디는 읽다 말다 듣다 말다무심하게 방바닥에 놓여 있고까만 방이 아닌데도 어두움이 가득한푸른 커튼도 늘어져 일렁이지 않고냉장고엔 캔 커피와 맥주쉬어 버린 반찬과 시든 토마토뿐구름으로 만들어 진 그림자가햇빛을 빛 바랜 전구처럼 깜박 깜박 깜박그 무엇 하나 목소리가 없네내 숨소리도 ...

파란 욕조 봄로야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었던너는 너는 없고맑은 파란빛 욕조 속에 앉아조금 조금 우네재미없는 라디오만 듣고 라랄랄라익숙한 멜로디만 남아 라랄랄라네가 없는 그림자조차 없는 라랄랄라조금 취해 흥얼거린 노래라랄랄라 라랄랄라라랄랄라 라랄랄라꿈에서라도 만나고 싶었던너는 너는 없고맑은 파란빛 욕조 속에 앉아조금 조금 우네의미 없는 혼잣말만 늘고 라랄랄라낯익은 음표들만...

빈 집 봄로야

지나가는 길 익숙한 자리에 낯설은 빈집이 들어 왔네지나가는 길 비어 버린 자리에 낯설은 누군가 들어 왔네예전에 누가 살았었는지 조금도 기억나지 않고 까맣게 까맣게 까맣게 까맣게 퇴색된 오랜 흔적만 남아 새로운 존재에게 그저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예전에 누가 살았었는지 조금도 기억나지 않고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아 안녕을 너무 쉽게 말하네아...

생일 봄로야

아침에 눈뜨면침대에 가시가 가득해요음악을 들을 땐스피커에서 가시가 쏟아져요나나나나 나 걸어갈 때발 밑에 쌓이던 가시들아아아아 아무래도 내가시계가 되었나 봐요내 몸에서 뾰족한 초침들이솟아나나나 나나나 봐요그 초침들이 그 초침들이안타깝다 안타깝다 안타깝다나를 찌르나 봐요안타깝다 안타깝다 안타깝다나를 찌르나 봐요밤이 오면 자욱하게비 내리는 초침 속을 헤치고...

밀림여관 봄로야

거친 숲 속을 허덕이며 헤매이다 도착한 밀림여관 숨을 고르며 거기 누구 없어요 하자 작은 미닫이 창문이 뱀처럼 스르륵 열리며 주인이 말하길 거기 주머니 속 볼펜 하나 주면 들여보내 주지 잔뜩 지친 나는 펜을 주고 방으로 들어왔네 숨막힐 듯 고요한 밀림의 밤이 깊어 가네 갑자기 무언가 떠올라 꼭 적어 둬야 했는데 아차 볼펜이 없네 주인에게 ...

떠오른다 봄로야

흐릿하게 지운 기억들아련하게 잠재웠던 그런 시간들 갑자기 눈을 감고 자기 전에 떠오른다서로에게 지운 거짓말아릿하게 잠재웠던 그런 순간들 갑자기 눈을 감고 자기 전에 떠오른다 떠오른다내가 먼저 후회했는지 내가 먼저 슬펐었는지 내가 먼저 도망친 건지 내가 먼저 내가 먼저 후회했는지 내가 먼저 슬펐었는지 내가 먼저 도망친 건지 내가 먼저 내가 먼저 울었었...

봄로야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어둠 속에 침잠한 촛불은 타오르지 않고 불이 꺼 질랑 말랑 위태로운 성냥불까지 외롭지 않은 게 없네 외롭지 않은 게 없네가시 돋은 선인장은 사막을 꿈꾼 채 자고혹이 사라 질랑 말랑 불안한 낙타들까지 외롭지 않은 게 없네 외롭지 않은 게 없네 아무도 모르고 지나치는 미세한 먼지만 부유한 채...

통통성장곡 봄로야

작은 고통이라도나에겐 큰 상처가 되어준다오손 끝부터 발 끝까지저려오는 그 마음을 알리오차마 말 못하고 뒤돌아버리는그 마음을 알리오참다 참다 고이는 눈물은결국 흘리지도 못해요어쩌나 어떡하면 좋아어쩌나 어떡하면 좋아뒤꿈치가 맞지 않는구두 신고 걷는 기분 알리오하얀 운동화를 신고도불편한 그 마음을 알리오차마 말 못하고 뒤돌아버리는그 마음을 알리오참다 참다 ...

플라밍고 아저씨 봄로야

검은 벨벳 모자를 살짝 쓴 핑크 플라밍고붉은 깃털 아저씨가 먼저 내게 말을 걸엇지울지 말아요, 긴머리 아가씨장밋빛 빰을 하고 서는 따뜻한 스웨터를 입고는얼룩무늬 목도리를 두르고는울지 말아요, 긴머리 아가씨울지 말아요핑크 플라밍고 블랙 벨벳 모자핑크 플라밍고 블랙 벨벳 모자잃어버렸어 눈부신 사랑을미소가 아름답고 갈색 머리가 반짝이고얼룩 무늬 목도리를 선...

붉은 꽃 고양이 봄로야

그 누군가 울고있을아름다운 1시 0분나는 붉은 쇼파에 앉아머릴 빗어 머릴 빗어긴머리를 빗으며선인장 크래커를 먹었지붉은 꽃을 머리에 달고노랠불러 노랠불러나 나나그 누군가 울고있을아름다운 1시 0분에난 손발을 비비며 그녈 봤어긴수염을 만지며연둣빛 눈동자를 깜빡여붉은 꽃을 머리에 달고노랠불러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내가 슬플때 내가 슬플때함께 노래 할 ...

귓가에 봄로야

마음과 마음이 시작되는 곳에는 사랑이 머물고 눈물 내리는 그 곳엔 바람이 불어 바람이 귓가에 불어 바람이 불어 바람이 귓가에 불어 하얀 꽃이 피어나 푸른 새가 날아가는 검은 어두움 속에 눈물 내리는 그 곳엔 바람이 불어 바람이 귓가에 불어 바람이 불어 바람이 귓가에 불어 바람이 불어 바람이 귓가에 불어 하얀 꽃이 피어나 푸른 새가 날아가는

햇빛 고양이 봄로야

그와 헤어지고 난 검은 고양이를 선물 받았지그와 헤어지고 난 그 햇빛 속을 걷다그 봄날 속으로 그 햇빛 속으로그 봄날 속으로 그 햇빛 속으로그와 헤어지고 난 검은 고양이를 선물받았어요그와 헤어지고 난 검은 고양이를 선물받았어요야옹 야옹 - 야옹 야옹 야옹 야옹 야옹 야옹야옹 야옹 - 야옹 야옹 야옹 야옹 야옹 야옹뚜뚜뚜 뚜뚜뚜 뚜뚜뚜그와 헤어지고 난 ...

오색비의 숲 봄로야

까만동굴 속에서 홀로사는 그와오색비가 쏟아지는 숲속을 그려푸른반점 몸을 가진 그의 슬픈 눈마법사인 그녀는 늘 보듬어 주었지사랑할수있을까그들의 섬세한 환상이 피어나아름답게 반짝였지 위로를 주었지하지만 마법들은 열시를 휩쓸고오색비가 그치고 어두운 슬픔만그들을 삼켰지사랑할수 있을까사랑할수 있을까사랑할수 있을까쏟아지는 눈물(사랑할수 있을까)쏟아지는 눈물조금씩...

내 이름을 부르지 말고 봄로야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누군가 내 이름을 만들었고거울 속에 나를 보기 전부터 누군가 나를 먼저 보았고나도 모르는 나에 대해 누군가 다 안다는 듯이 말하고내 이름을 부르지 말고 듣지도 말아요내 꿈을 칭찬하고 부추기지 말아요두 귀를 막고 천천히 노래를 시작 할테니마음으로 진실을 찾아 갈테니툭툭 건드리는 당신들에게 나의 이름을 선물하겠어요거울 속을 훔쳐보는 ...

생활연령 스물 넷 봄로야

생활연령 스물넷 어디로 흘러가는걸까 과정없는 결과만이 혼주위에 기대있네 혹시 아직도 누군가의 손을 잡고계신가 설마 뜬구름속에 아직도 사는건지 아픈 문제들은 스스로 해결했어야지 마음속 찌꺼기가 우후죽순 자라났지 나를 돌아본 비밀스런얘기 생활연령 스물넷 적당하게 흘려보낼까 발랄하게 꿈만 꾸고 불안만이 자꾸도네 혹시 아직도 누군가의 손을 잡고계신가 설마 뜬...

붉은 꽃 고양이 (Piano Ver.) 봄로야

그 누군가 울고있을 아름다운 한시 영분나는 붉은 쇼파에 앉아 머릴 빗어 머릴 빗어긴 머리를 빗으며 선인장 크래커를 먹었지붉은 꽃을 머리에 달고 노랠불러 노랠불러 나 나나아그 누군가 울고있을 아름다운 한시 영분에난 손발을 비비며 그녈 봤어긴 수염을 만지며 연두빛 눈동자를 깜박여붉은 꽃을 머리에 달고 노랠불러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내가 슬플때 함께 ...

다시 잠이 드네 조이엄

그대 견뎌내야 하는 이 시간들나는 그리 알지는 못해요그래도 혹시 힘이 될지 몰라다친 맘에 놀라지않게 불러 볼게요이만큼 소리라면 괜찮을런지내 마음 제일따듯한 걸로 보내고 싶은데이제 쉬어요 잠에 들어요그대 머물 꿈 속에서는아프지 않기를기도할게요 부탁할게요마음을 놓고 눈을 감아요잠에 들어요속은 찢겨질듯 또 아파오고조여오는 불안한 마음에잠시 쉬어갈지도 모르는...

경아 박남정

* 아하~ 돌아오라 메아리쳐도 아무런 대답없이 잠이 들었나봐 경아 경아야 이내맘 알아주렴 슬픔에 지쳐서 나도 잠이 드네 * 아하~ 돌아오라 메아리쳐도 아무런 대답없이 잠이들었나봐 경아 경아야 이내맘 알아주렴 슬픔에 지쳐서 나도 잠이 드네 슬픔에 지쳐서 나도 잠이 드네

잘 자라 우리 아가 뽀로로

우리 아가야 잘 자라 바람이 불며 자장 자장 나뭇가지도 흔들 흔들 우리 아가는 잠이 드네 하늘 끝에서 바다만큼 소중한 우리 아가에게 작은 눈망울 반짝이며 우리 아가야 잘 자라 우리 아가야 잘 자라 바람이 불며 자장 자장 나뭇가지도 흔들 흔들 우리 아가는 잠이 드네 우리 아가야 잘 자라 바람이 불며 자장 자장 나뭇가지도 흔들 흔들 우리 아가는 잠이 드네 하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아 네모네 몬드리안) 홍주찬

가물거리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끝내 이루지 못한 아쉬움과 초라한 속죄가 옛 이야기처럼 뿌연 창틀의 먼지처럼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그대여 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지네 내 남은 그리움 세월에 띄우고 잠이 드네 꿈을 꾸네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아 네모네 몬드리안) 홍주찬

가물거리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끝내 이루지 못한 아쉬움과 초라한 속죄가 옛 이야기처럼 뿌연 창틀의 먼지처럼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그대여 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지네 내 남은 그리움 세월에 띄우고 잠이 드네 꿈을 꾸네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아 네모네 몬드리안) Various Artists

가물거리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끝내 이루지 못한 아쉬움과 초라한 속죄가 옛 이야기처럼 뿌연 창틀의 먼지처럼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그대여 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지네 내 남은 그리움 세월에 띄우고 잠이 드네 꿈을 꾸네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홍주찬

가물거리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끝내 이루지 못한 아쉬움과 초라한 속죄가 옛 이야기처럼 뿌연 창틀의 먼지처럼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그대여 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지네 내 남은 그리움 세월에 띄우고 잠이 드네 꿈을 꾸네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꼬마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 은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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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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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슬기 (SEUL 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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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정미현/정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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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주말의 명화 시네마 천국) 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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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주말의 명화 시네마 천국) 슬기 (SEUL 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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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정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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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이선희) 슬기 (레드벨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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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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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싱어게인2 64호 가수

가물거리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오 끝내 이루지 못한 아쉬움과 초라한 속죄가 옛 이야기처럼 뿌연 창틀에 먼지처럼 오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오 그대여 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지네 오 내 남은 그리움 세월에 띄우고 잠이 드네 꿈을 꾸네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은가은

가물거리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오 끝내 이루지 못한 아쉬움과 초라한 속죄가 옛이야기처럼 뿌연 창틀의 먼지처럼 오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오 그대여 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지네 오 내 남은 그리움 세월에 띄우고 잠이 드네 꿈을 꾸네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은가은

가물거리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오 끝내 이루지 못한 아쉬움과 초라한 속죄가 옛이야기처럼 뿌연 창틀의 먼지처럼 오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오 그대여 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지네 오 내 남은 그리움 세월에 띄우고 잠이 드네 꿈을 꾸네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Frankie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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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책장을 넘기면(88946) (MR) 금영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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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 추워 센치한 버스

춥다 추워 네가 없는 내 몸이 춥다 추워 네가 떠난 내 맘이 춥고 외롭고 슬프고 쓸쓸하고 춥고 외롭고 그러니까 네가 없어진 지금 난 왜 또 갈 곳이 없어 네가 떠나 홀로 남겨진 방구석에서 난 또 잠이 드네 춥고 외롭고 슬프고 쓸쓸하고 춥고 외롭고 그러니까 네가 없어진 지금 난 왜 또 갈 곳이 없어 네가 떠나 홀로 남겨진 방구석에서 난 또 잠이 드네

경아 소리새

창가로 모여드는 한 없이 많은 별 내 님의 꿈을 실어 내게로 보내주 어여쁜 내 님은 수줍던 내 님은 멀고 먼 은하수 다리 건너가네 아하 돌아오라 메아리 쳐도 아무런 대답 없이 잠이 들었나봐 경아 경아야 이 내 맘 알아주렴 슬픔에 지쳐서 나도 잠이 드네 아하 돌아오라 메아리 쳐도 아무런 대답없이 잠이 들었나봐 경아 경아야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Live) 이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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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책장을 넘기면(1991年 가요톱10) 이선희(우리 잠시 추억을 생각하며 밉가에 미소지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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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조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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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김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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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MR) Various Art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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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이선희, 김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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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이선희&김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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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이선희,김예진

가물거리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오~ 끝내 이루지 못한 아쉬움과 초라한 속죄가 옛 이야기처럼 뿌연 창틀에 먼지처럼 오~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오~ 그대여 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지네 오~ 내 남은 그리움 세월에 띄우고 잠이 드네 꿈을 꾸네 옛 이야기 처럼 뿌연 창틀에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이선희 & 김예진

가물거리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오 끝내 이루지 못한 아쉬움과 초라한 속죄가 옛 이야기처럼 뿌연 창틀에 먼지처럼 오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오 그대여 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지네 오 내 남은 그리움 세월에 띄우고 잠이 드네 꿈을 꾸네 옛 이야기 처럼 뿌연 창틀에 먼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