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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의항구-기타-★ 백년설

백년설-대지의항구-기타- 1절~~~○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메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찾아 가거라~@ 2절~~~○ 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북 피리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꽃잡고 길을물어 물에 어리는 물에 어리는

대지의항구 ◆공간◆ 백년설

대지의항구-백년설◆공간◆ 1)버~~~들~잎~외~로~~운~~~이정~표~밑~에~~~ 말을~매~는~나~그네~야~~해~가졌~~느~냐~~~ 쉬~지말~고~쉬지를말고~~~달빛에길을물어~~ 꿈에~어리~는~~꿈에~어리~는~~ 항~구찾아가거라~~~~ ~♪~♬~간~주~중~♪~♬~ 2)흐~~~르~는~주~마~~등~~~동서~라~남~북~~~

나그네설음-기타-★ 백년설

백년설-나그네설음-기타- 1절~~~○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길은 한이 없어라~@ 2절~~~○ 타관땅 밟아서돈지 십년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불러 찾아도 보네~@

번지없는주막-★ 백년설

백년설-번지없는주막- 1절~~~○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내리는 이밤도 애절구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2절~~~○ 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구려 귀밑머리 쓰다듬던 맹세는 길어도 못믿겠소 못믿겠소 울던 사람아~@

두견화사랑-★ 백년설

백년설-두견화사랑- 1절~~~○ 꽃가지 쓸어안고 휘파람을 불어서 이가슴을 전할소냐 이슬비 소리없이 느껴우는 한많은 봄밤에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웁니다~@ 2절~~~○ 옥비녀 죽절비녀 님께바친 첫선물 버리지나 않았을까 낮설은 지붕밑에 님을불러 목메인 이몸이 가엾어 가엾어 가엾어 웁니다~~@ ~~~~~~~~~~~

대지의항구 반주곡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북 피리 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꽃잡고 길을 물어 물에 어리는 물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구름도 낯설은 영을 넘어서 정처없는 단봇짐에 꽃비가 온다 쉬지 말...

대지의항구 김희갑

대지의 항구 - 김희갑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간주중 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북 피리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꽃잡고 길을 물어 물에 비치는 물에 비치는 항구 찾아 가거라 간주중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대지의항구 남백송

1절)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젔느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2절) 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북 피리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말고 쉬지를말고 꽃잡고 길을 물어 물에 비치는 물에비치는 항구찾아 가거라, 구름도 낯설은 영을 넘어서 정처없는 단봇짐에 꽃비가 온...

대지의항구 박일남

1.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밑에 말을메는 나그네야 해가졌는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물어 꿈에어리는 꿈에어리는 항구찾아 가거라 2. 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북 피리부는 나그네야 봄이왔느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꽃 잡고 길을물어 물에빛이는 물에빛이는 항구찾아 가거라 3. 구름도 낯서른...

나그네설움-대금-★ 백년설

백년설-나그네설움-대금- 1절~~~○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2절~~~○ 타관땅 밟아서 돈지 십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번지없는주막 ◆공간◆ 백년설

번지없는주막-백년설◆공간◆ 1)문~~~패~~도~~번~지~수~~도~~~없~는~~ 주~~막~~에~~~~궂~은~~비~~~~내~리~~~는~~~~ 이~밤~도~애~절~~구~려~~~~ 능~수~~~버~~들~~~태~질~하~는~~~~ 창~살~에~기~~대~~~어~~~~ 어~느~~날~~짜~~오~시~~겠~소~~~ 울~~던~사~~람~~~아~~~~

나그네설움 ◆공간◆ 백년설

나그네설움-백년설◆공간◆ 1)오~늘~~~도~~~걷는~다~~마~는~ 정처없~~는이~발~~~길~~~~~ 지~~~나~~~온자국~마~~~다~~~ 눈물~고~~였~~~다~~~~~ 선~~창~가~~고동~~소~~리~~ 옛님이그~리워도~~~~나~~그~네~~ 흐를~길~~은~~한이~~없~어~~라~~~~ ~♪~♬~간~주~중~♪~♬~

천리정처(2) 백년설

원곡은 1942년 작사:김다인 작곡:박시춘 랑성이 떨어져서 물 위에 흐른다 물 위에 정처 실어 정처 우에 물 실어 종소리 수평선 아득한 천 리 가누나 가는구나 종소리 속에 저 별이 희망의 별 이별길 갈래길 은하가 거울 되어 고향꿈에 어려라 뱃노래 수평선 꿈길도 천 리 가누나 가는구나 뱃노래 속에

남포불 역사 백년설

1940년 작사:불사조 작곡:김교성 1.남포불에 타고 남은 낭자머리 옛 사랑을 깊은 가을 문풍지에 실어서 보냈는데 술잔에 방울방울 눈물은 웬일이요 내 어찌 당신을 잊고서 살겠소 2.구름 같은 세상에서 연기 같은 님을 믿고 당초지 두루마지 간장을 적십니다 써서는 발기발기 찢어본 외짝 편지 강물에 던지니 달빛만 외롭소 3.소리쳐서 부른다고

청춘썰매 백년설

1942년 작사:조명암 작곡:이봉룡 백은색(白銀色) 벌판 우에 황혼이 짙다 저 마을 지붕아랜 홍차 끓는 뻬치카 국경의 아가씨의 분홍 손끝이 고향의 편지 쓰는 등불이 있다 하늘이 맴을 돌아 백 리를 왔다 눈보라 채질하는 포장들인 저 들창 그 누가 노래하며 꿈을 꾸는고 썰매의 방울소리 잊어 버렸나 힘차게 지쳐가면 봄날이 온다 저 강의

꿈꾸는 항구선 백년설

1940년 작사:처녀림 작곡:이재호 1.항구마다 안개 있고 안개 속에 사랑 있다 마도로스 수첩 위에 눈물 뿌린 두 소절아 구겨지고 얼룩이진 텍사스 손수건에 당신의 냄새를 찾어 본다 찾어 본다 인천의 하룻밤 2.등불 속에 오는 인정 기적 속에 가는 인정 비로도 쿠션에 엎지러진 조니워카 끊어지고 헝크러진 한 많은 테프 속에 당신의 발길을 찾어간다

안동역에서-기타-★ 진 성

진 성-안동역에서-기타- 1절~~~○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첫눈이 내리는날 안동역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오는건지 못오는건지 오지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적소리 끊어진밤에~@ 2절~~~○ 어차피 지워야할 사랑은 꿈이었나 첫눈이

미련-기타-★ 정의송

정의송-미련-기타- 1절~~~○ 얼마나 세월이 지나야 그대를 만날수 있나 얼마나 많은 아픔에 살아야 그대를 만날수 있나 이대로는 나를 떠나 가지 마오 기다렀던 그세월이 너무아쉬워 그언제라도 돌아온다는 한마디만 전해주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잊지는 말아요 기다리는 나의 마음을~@ 2절~~~○ 얼마나 세월이

비내리는고모령-기타-★ 현 인

현 인-비내리는고모령-기타- 1절~~~○ 어머님의 손을놓고 떠나올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오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날밤이 그리웁구나~@ 2절~~~○ 맨드라미 피고지고 몇해이던가 물방아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신세 비내리던 고모령을 언제넘느냐~@ ~

사랑아내사랑아-기타-★ 염수연

염수연-사랑아내사랑아-기타- 1절~~~○ 사랑아 내사랑아 나를두고 어딜갔나 밤이면 밤마다 그리워서 베겟잇이 다 젖는단다 목련꽃도 언젠가는 시들겠네 향기도 지워지겠네 사랑아 내사랑아 세월은 자꾸 가는데 지는꽃도 내마음 알고있겠지 당신만을 기다리는줄~@ 2절~~~○ 사랑아 내사랑아 나를두고 어딜갔나 밤이면 밤마다

그리운정-기타-★ 안정희

안정희-그리운정-기타- 1절~~~○ 바닷길로 한나절 육로길로 반나절 날아가듯 떠나더니 바람처럼 가더니 돌아올줄 모르네 무심한 동백나무 가지마다에 어느새 꽃망울이 남의속을 엿보기나 했던것처럼 이다지도 붉게 이다지도 섧게 이다지도 애처롭게 나를닮아 서럽게 피네~@ 2절~~~○ 다짐하고 또하고 맹세하고 또하고

전선야곡-기타-★ 신세영

신세영-전선야곡-기타- 1절~~~○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그 목소리 그리워~@ 2절~~~○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속에 달려간 내고향 내집에는 정안수 떠놓고서 이아들의 공비는

우연히정들었네-기타-★ 박우철

박우철-우연히정들었네-기타- 1절~~~○ 낯설은 타향에서 의지할 곳 없던 몸이 우연히 너를 만나 정이 들었다 가진건 없다마는 마음하나 믿고살자 다짐한 너와나 이세상 다하도록 변치말자 우연히 정든 사람아~@ 2절~~~○ 낯설은 타향이라 그 누가 말했던가 정든 사람 만나 살면 내고향 되는것을 가진건 없다마는

님의향기-기타-★ 김경남

김경남-님의향기-기타- 1절~~~♧ 밤새 갈바람 잠을 잔듯이 조용한 바람인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가 향기인듯한 생각에 눈시울적셔옵니다 이별이 아닌데도 님이 떠난후 텅빈가슴 어쩔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 버린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곳이 없어요 못다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찔레꽃-기타-★ 백난아

백난아-찔레꽃-기타- 1절~~~○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잊을 사람아~@ 2절~~~○ 달뜨는 저녁 이면 노래하던 세동무 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봄에 모여 앉아 찍은 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즐거운 시절아~@

가슴아프게-기타-★ 남 진

남 진-가슴아프게-기타- 1절~~~○ 당신과 나사이에 저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것을 해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아프게 가슴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마음같이 목메어 운다~@ 2절~~~○ 당신과 나사아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두고 떠나지는 않았을것을 아득한 바다멀리 떠나가는

타향살이-기타-★ 고복수

고복수-타향살이-기타- 1절~~~○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같은 내신세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2절~~~○ 고향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호들기를 꺾어불던 그때는 옛날 타향이라 정이들면 내고향 되는것을 가도그만 와도그만 언제나

울며헤진부산항-기타-★ 남인수

남인수-울며헤진부산항-기타- 1절~~~○ 울며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은 사람끼리 음~~~음~~~@ 2절~~~○ 달빛아래 허허바다 파도만치고 부산항 간곳없는 수평천리길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잊을 사람끼리 음~

보고싶은여인-기타-★ 현 철

현 철-보고싶은여인-기타- 1절~~~○ 사랑했던 그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면 생각난다 생각난다 가고없는 그시람이 어느 하늘아래 살고있나 보고싶은 내여인아 꿈속에라도 꿈속에라도 보고싶구나 아아아~내여인아~@ 2절~~~○ 사랑했던 그순간이 내가슴속에 젖어오면 그리워라 그리워라 다시못올 그시절이 어느 하늘아래

홀로된사랑-기타-★ 현 철

현 철-홀로된사랑-기타- 1절~~~○ 그토록 사랑했던 당신이 나를 두고 떠나버렸네 오늘도 못잊어서 한잔술에 취해봐도 아무 소용없어라 내가 싫어 떠났나요 다른 사람 있나요 냉정한 사람아~~~ 홀로된 나의사랑 나는 나는 어떻해 잊어야지 잊어버리자 잊을수 있을거야~@ 2절~~~○ 너무나 사랑했던 당신이 나를 두고 떠나버렸네

여정-기타-★ 최진희

최진희-여정-기타- 1절~~~○ 떨어진 꽃잎위에 바람이 불고 쏟아지는 빗소리에 밤은 깊은데 하필이면 이런날 길 떠난 사람 잊을수 있거들랑 잊으라던말 나혼자 서글퍼서 잠못 이룰때 창밖을 스쳐가는 저 바람소리 덧없는 외로움에 나를 재운다~@ 2절~~~○ 미워도 내사랑은 그대뿐인데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오는 사람 참는나를

누가울어-기타-★ 배 호

배 호-누가울어-기타- 1절~~~○ 소리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울어 이한밤 잊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사랑은 돌아올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누가 울어울어 검은눈을 적시나~@ 2절~~~○ 하염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울어 이한밤 잃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사랑은 기약조차 없는데

삼다도소식-기타-★ 황금심

황금심-삼다도소식-기타- 1절~~~○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에 물결속에 꺼져가네 응~~응~ 물결에 꺼져가네~@ 2절~~~○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맹이도 많은데 돌뿌리에 걷어채인 사라랑은 없다드더라 달빛이 지새드는 연자

허공-기타-★ 조용필

조용필-허공-기타- 1절~~~○ 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아쉬움 남아 가슴태우며 기다리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사랑했던 마음도 미워했던 마음도 허공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이야기 스쳐버린 그날들 잊어야할 그날들 허공속에 묻힐 그날들~@ 2절~~~○ 잊는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미련이 남아 돌아선

배신자-기타-★ 배 호

배 호-배신자-기타- 1절~~~○ 얄밉게 떠난님아 얄밉게 떠난님아 내청춘 내순정을 뺏아버리고 얄밉게 떠난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너혼자 미련없이 떠날수가 있을까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신자여~@ 2절~~~○ 얄밉게 떠난님아 얄밉게 떠난님아 내청춘 내행복을 짓밟아놓고 얄밉게 떠난님아 더벅머리

인생가두 백년설&이난영

오라버니 이번은 운다고 꾸지람을 말아 주십시요 2.기요이 나미다가 아레바 고소 미다레 고꼬로노 유메오 나가스 고요이 아노 소라 아노 호시니 가이떼 마다 가와스 하시노 이로 3.알겠다 니 마음에 행복의 길을 어머님 웃음 속에 사랑이 그립다 보아라 저 거리엔 떠나는 마차 저것이 인생이다 출발이란다 *1943년 작사:조명암 작곡:김해송 2절

경기 나그네 박경원

원곡의 작사:조명암 작곡:김해송 십자가 비석 아래 신들메를 고치고 남산별 바라보는 경기 나그네 오늘은 어드메뇨 내일은 어드메뇨 아~ 송도로 가는 길은 멀기도 하네 이 길로 돌아설까 저 길로 갈거냐 인왕산 바라보는 경기 나그네 오늘은 서쪽이냐 내일은 어드메오 아~ 송도로 가는 길은 아득하구려 改詞,원창은 1942년 \'백년설\'

번지없는 주막 백년설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이밤도 애절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날짜 오시겠오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쿠려 귀밑머리 쓰다듬던 맹세는 길어도 못믿겠오 못믿겠오 울던 사람아

나그네 설움 백년설

작사:고려성 작곡:이재호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길은 한이 없어라

고향설 백년설

1.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일세 깊은 밤 날라오는 눈송이 속에 고향을 불러보는 고향을 불러보는 젊은 푸념아 2.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눈 뺨 우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눈 타관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외어보는 고향을 외어보는 젊은 한숨아 3.이 놈을 붙잡아도 고향냄새요 저 놈을 붙잡아도 고향냄샐세 나리고 날라가...

번지 없는 주막 백년설

1.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이 밤도 애절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2.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쿠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못믿겠소 못믿겠소 울던 사람아. 3.깨무는 입살에는 피가 터졌소 풍지를 악물며 밤비도 우는구려 흘러가는 타관길이 여기...

대지의 항구 백년설

1.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는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찾아 가거라 2.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북 피리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꽃잡고 길을 물어 물에 어리는 물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3.구름도 낯설은 영을 넘어서 정처없는 단봇짐에 꽃비가 온다 ...

복지만리 백년설

달실은 마차다 해실은 마차다 청대콩 벌판위에 휘파람을 불며간다 저 언덕을 넘어서면 새 세상의 문이있다 황색기층 대륙길에 어서가자 방울 소리울리며 백마를 달리던 고구려 쌈터다 피묻은 성터위에 청노새는 간다간다 저 고개를 넘어서면 천세지의 종이 운다 더함없는 대륙길에 어서가자 방울소리울리며

나그네 설음 백년설

오늘도 걷는다 마는 정처없는 이발길 지나온 자죽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길은 한이 없어라 낮~잊~은~거리다~마~는~ 이국보~다~차워라~ 가~야~할~ 지평~선~엔~ 태양~도~없~어~ 새벽을 찬서리가 옆볼에 스미는데 어데로 흘러가랴 흘러갈소냐

산팔자 물팔자 백년설

산이라면 넘어주마 강이라면 건너주마 인생의 가는길은 산길이냐 물길이냐 손금에 쓰인 글자 풀지못할 내 운명 인심이나 쓰다가자 사는대로 살아보자 얼라며는 얼어주마 녹으러면 녹아주마 인생의 가는 길은 봄철이냐 겨울철이냐 그님도 참사랑도 믿지못할 세상에 속는대로 속아보자 이럭저럭 지내보자

고향설 백년설

한송이 눈을봐도 고향눈이요 두송이 눈을봐도 고향눈일세 끝없이 날러오는 모란눈속에 고향을 불러보니 고향을 외여보니 가슴아프다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고향눈 뺨위에 흩어지는 눈도고향눈 타향은 낮설어도 눈은낮익어 고향을 떠나온지 고향을이별한지 몇몇해던가

만포선 길손 백년설

1.만포진 꾸불꾸불 육로 길 아득한데 철죽꽃 국경선에 황혼이 서리는구나 날이 새면 정처 없이 떠나갈 양치기 길손 뱃사공 한세상을 땟목 위에 걸었다. 2.오국령 부는 바람 피리에 실어올 제 꾸냥의 두레박엔 봄꿈이 처절철 넘네 봄이 가면 지향 없이 흘러갈 양치기 길손 다시야 만날 날을 칠성님께 빌었다. 3.낭림산 철죽꽃이 누렇게 늙어 간다 당신의 오실...

만포진 길손 백년설

만포진 구불구불 육로길 아득한데 철쭉꽃 국경선에 황혼이 서리는구나 날이 새면 정처없이 떠나갈 양치기 길손 뱃사공 한 세상을 뗏목 위에 걸었다 오국역 부는 바람 피리에 실어올때 꾸냥의 두레박엔 봄꿈이 철철철 넘네 봄이 가면 기약없이 흘러갈 양치기 길손 또다시 만날날을 칠성님께 빌었다

두견화사랑 백년설

꽃가지 쓸어안고 휘파람을 불어서 이가슴을 전할소냐 이슬비 소리없이 느껴우는 한많은 봄밤에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웁니다 옥비녀 죽절비녀 님께바친 첫선물 버리지나 않았을까 낮설은 지붕밑에 임을불러 목메인 이밤이 가엾어 가엾어 가엾어 웁니다

일자일루 백년설

1.그렇게 야속히도 떠나간 님을 잊자다 또 못잊고 그리는 마음 한 글자 한 눈물에 적는 글월을 보낼까 쓰건만은 부칠 길 없네. 2.못보낼 글월 적는 붓대 멈추고 하늘가 저 먼 곳에 꿈을 보내니 눈물에 젖은 글월 얼룩이 졌소 가슴속 타는 불에 재가 되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