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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나그네 백년설

1.십자가 비석아래 신들메를 고치고 남산별 바라보는 경기 나그네 오늘은 어디메뇨 내일은 어디메뇨 아~ 송도로 가는 길이 멀기도 하오 2.무화제 마루턱에 솔방울을 굴리고 홍제원 바라보는 경기 나그네 오늘은 어디메뇨 내일은 어디메뇨 아~ 큰 벼슬 생길 날은 아득 하구려 3.오리정 십리허에 청노새를 세우고 염낭을 만져보는 경기 나그네 오늘은

경기나그네 백년설

십자가 비석아래 신들메를 고치고 남산별 바라보는 경기 나그네 오늘은 어디메뇨 내일은 어디메뇨 아~ 송도로 가는 길이 멀기도 하오 무화제 마루턱에 솔방울을 굴리고 홍제원 바라보는 경기 나그네 오늘은 어디메뇨 내일은 어디메뇨 아~ 큰 벼슬 생길 날은 아득 하구려 오리정 십리허에 청노새를 세우고 염낭을 만져보는 경기 나그네 오늘은 어디메뇨

경기 나그네 박경원

★원곡의 작사:조명암 작곡:김해송 십자가 비석 아래 신들메를 고치고 남산별 바라보는 경기 나그네 오늘은 어드메뇨 내일은 어드메뇨 아~ 송도로 가는 길은 멀기도 하네 이 길로 돌아설까 저 길로 갈거냐 인왕산 바라보는 경기 나그네 오늘은 서쪽이냐 내일은 어드메오 아~ 송도로 가는 길은 아득하구려 ★改詞,원창은 1942년 \'백년설\'

나그네 설움 백년설

작사:고려성 작곡:이재호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길은 한이 없어라

나그네 설음 백년설

오늘도 걷는다 마는 정처없는 이발길 지나온 자죽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길은 한이 없어라 낮~잊~은~거리다~마~는~ 이국보~다~차워라~ 가~야~할~ 지평~선~엔~ 태양~도~없~어~ 새벽을 찬서리가 옆볼에 스미는데 어데로 흘러가랴 흘러갈소냐

나그네 설움 백년설

1.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2.타관땅 밟아서 돈지 십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3.낯익은 거리다마는 이국보다 차워라 가야할 지평선엔 태양도 없어

나그네 설움 백년설

오늘도~~~~ 걷는~다 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국~마~~~~다 눈물~ 고~였~~~네 선~창~가 고동~~~~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땅~~~~ 밟아~서 돈~지 십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

나그네 설움 백년설

오늘도~~~~ 걷는~다 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국~마~~~~다 눈물~ 고~였~~~네 선~창~가 고동~~~~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땅~~~~ 밟아~서 돈~지 십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

나그네 설움 백년설

오늘도~~~~ 걷는~다 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국~마~~~~다 눈물~ 고~였~~~네 선~창~가 고동~~~~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땅~~~~ 밟아~서 돈~지 십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

나그네 설움 백년설

1.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죽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2.타관땅 밟어서 돈 지 십 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어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어도 보네 3.낯익은 거리다마는 이국보다 차워라 가야할 지평선엔 태양도 없어

나그네 서름 백년설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죽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 임이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 땅 밟아서 돈 지 십 년너머 반 평생 사나이 가슴 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경기 나그네 소리사랑

1.십자가 비석아래 신들메를 고치고 남산별 바라보는 경기 나그네 오늘은 어디메뇨 내일은 어디메뇨 아~ 송도로 가는 길이 멀기도 하오 2.무화제 마루턱에 솔방울을 굴리고 홍제원 바라보는 경기 나그네 오늘은 어디메뇨 내일은 어디메뇨 아~ 큰 벼슬 생길 날은 아득 하구려 3.오리정 십리허에 청노새를 세우고 염낭을 만져보는 경기 나그네 오늘은

경기 나그네 남수련

십자가 비석아래 신들메를 고치고 남산별 바라보는 경기 나그네 오늘은 어디메뇨 내일은 어디메뇨 아~ 송도로 가는 길이 멀기도 하오 무화제 마루턱에 솔방울을 굴리고 홍제원 바라보는 경기 나그네 오늘은 어디메뇨 내일은 어디메뇨 아~ 큰 벼슬 생길 날은 아득하구려 오리정 십리허에 청노새를 세우고 염낭을 만져보는 경기 나그네 오늘은 어디메뇨

대지의 항구 백년설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 북 피리~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 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 고 꽃 잡고 길을 물~~어 물에~ 어리~ 는 물에

대지의 항구 백년설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 북 피리~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 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 고 꽃 잡고 길을 물~~어 물에~ 어리~ 는 물에

나그네 설움 <추가> 백년설

제목 나그네 설움 작사 고려성 작곡 이재호 가수 백년설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땅 밟아서돈지 십년너머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낯익은 거리다마는

나그네설움 백년설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죽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땅 밟아서돈지 십년너머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나그네설음-기타-★ 백년설

백년설-나그네설음-기타-★ 1절~~~○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길은 한이 없어라~@ 2절~~~○ 타관땅 밟아서돈지 십년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불러 찾아도 보네~@

나그네설움-대금-★ 백년설

백년설-나그네설움-대금-★ 1절~~~○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2절~~~○ 타관땅 밟아서 돈지 십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북방여로 백년설

저물고 실없는 가을바람 뽕밭 속을 헤맨다 한 많은 젊은 가슴 끊임없는 방랑에 마을이 어데메냐 정처 없이 흘러가는 북방길 동트는 이 벌판에 아득하온 지평선 흐르는 심정에는 갈피 없는 사연이 줄기찬 젊은 넋을 시들프게 굴어서 해 종일 수수밭을 흘러흘러 정처 없는 내 발길 두견새 슬피 우는 타향 하늘 밤 깊어 오양간 나귀 소리 선잠 깨인 나그네

경기나그네 Various Artists

십자가 비석아래 신들메를 고치고 남산별 바라보는 경기 나그네 오늘은 어디메뇨 내일은 어디메뇨 아 송도로 가는 길이 멀기도 하오 무화제 마루턱에 솔방울을 굴리고 홍제원 바라보는 경기 나그네 오늘은 어디메뇨 내일은 어디메뇨 아 큰 벼슬 생길 날은 아득 하구려 오리정 십리허에 청노새를 세우고 염낭을 만져보는 경기 나그네 오늘은 어디메뇨 내일은 어디메뇨 아 노새도

옛날 옛적에 신영균

나그네 설움 - 백년설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고였다 선창가 고동 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간주중 타관땅 밟아서 돈 지 십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 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메들리7 김연자

김연자-메들리7 *백년설-번지없는주막*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이밤도 애절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백년설-나그네설움*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소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디스코 메들리 16 노래 백년설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리라 이별의 부산 정거장 노래 남인수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정거장 잘 가~세~요 잘 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많은 피난살이 서름

디스코 메들리 16 노래 백년설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리라 이별의 부산 정거장 노래 남인수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정거장 잘 가~세~요 잘 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많은 피난살이 서름

경기 휘몰이 잡가, 바위타령

배고파 지어 놓은 밥에 뉘도 많고 돌도 많다. 뉘 많고 돌 많기는 임이 안계신 탓이로다 그 밤에 어떤 돌이 들었더냐 초벌로 새문안 거지바위, 문탁바위, 둥글바위, 너럭바위, 치마바위, 감투바위, 뱀바위, 구렁바위, 독사바위, 행금바위, 중바위, 동교로 북바위, 갓바위, 동소문 밖덤바위, 지하문 밖 붙임바위, 백운대로 결단바위, 승갓절 쪽도리바위, 용바...

경기 국문뒷풀이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 잊었구나 기역 니은 디귿 리을 기역자로 집을 짓고 지긋지긋이 사쟀더니 가갸거겨 가이 없는 이 내몸이 그지 없이도 되였구나 고교구규 고생하던 우리낭군 구감 하기가 짝이 없구나 나냐너녀 나귀 등에 솔질을 하여 순금 안장을 지여 놓고 팔도강산 유람을 할까 노뇨누뉴 노세 노세 젊어노세 늙어지며는 못노리로다 도됴두듀 도중에 늙은몸이 다시 갱...

경기 경기12잡가, 유산가

화란춘성하고 만화방창이라 때 좋다 벗님네야 산천경개를 구경을 가세 죽장망혜 단표자로 천리강산 들어를 가니 단산홍록들은 일년일도 다시 피어 춘색을 자랑노라 색색이 붉었는데 창송 취죽은 창창울울 한데 기화요초난민중에 꽃속에 자든 나비 자취없이 나아난다 유상앵비는 편편금이요 화간접무는 분분설이라 삼춘가절이 좋을씨고 도화만발점점홍이로구나 어주축수애산춘이라던 ...

경기 서울속가, 금강산타령

- 천하명산 어디메뇨 천하명산 구경갈 제 동해끼고 솟은 산이 일만 이천 봉우리가 구름같이 벌였으니 금강산이 분명쿠나 - 장안사를 구경하고 명경대에 다리 쉬어 망군대를 올라가니 마의태자 어디 갔노 바위 위에 얽힌 꿈은 추모하는 누흔 뿐이로다 - 만학천봉 충암절벽 머리숙여 굽어보니 구만장천 걸린 폭포 은하수를 기울인 듯 비류직하삼천척은 예를 두고 이름인가...

번지없는 주막 백년설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이밤도 애절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날짜 오시겠오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쿠려 귀밑머리 쓰다듬던 맹세는 길어도 못믿겠오 못믿겠오 울던 사람아

고향설 백년설

1.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일세 깊은 밤 날라오는 눈송이 속에 고향을 불러보는 고향을 불러보는 젊은 푸념아 2.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눈 뺨 우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눈 타관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외어보는 고향을 외어보는 젊은 한숨아 3.이 놈을 붙잡아도 고향냄새요 저 놈을 붙잡아도 고향냄샐세 나리고 날라가...

번지 없는 주막 백년설

1.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이 밤도 애절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2.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쿠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못믿겠소 못믿겠소 울던 사람아. 3.깨무는 입살에는 피가 터졌소 풍지를 악물며 밤비도 우는구려 흘러가는 타관길이 여기...

대지의 항구 백년설

1.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는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찾아 가거라 2.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북 피리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꽃잡고 길을 물어 물에 어리는 물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3.구름도 낯설은 영을 넘어서 정처없는 단봇짐에 꽃비가 온다 ...

복지만리 백년설

달실은 마차다 해실은 마차다 청대콩 벌판위에 휘파람을 불며간다 저 언덕을 넘어서면 새 세상의 문이있다 황색기층 대륙길에 어서가자 방울 소리울리며 백마를 달리던 고구려 쌈터다 피묻은 성터위에 청노새는 간다간다 저 고개를 넘어서면 천세지의 종이 운다 더함없는 대륙길에 어서가자 방울소리울리며

산팔자 물팔자 백년설

산이라면 넘어주마 강이라면 건너주마 인생의 가는길은 산길이냐 물길이냐 손금에 쓰인 글자 풀지못할 내 운명 인심이나 쓰다가자 사는대로 살아보자 얼라며는 얼어주마 녹으러면 녹아주마 인생의 가는 길은 봄철이냐 겨울철이냐 그님도 참사랑도 믿지못할 세상에 속는대로 속아보자 이럭저럭 지내보자

고향설 백년설

한송이 눈을봐도 고향눈이요 두송이 눈을봐도 고향눈일세 끝없이 날러오는 모란눈속에 고향을 불러보니 고향을 외여보니 가슴아프다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고향눈 뺨위에 흩어지는 눈도고향눈 타향은 낮설어도 눈은낮익어 고향을 떠나온지 고향을이별한지 몇몇해던가

만포선 길손 백년설

1.만포진 꾸불꾸불 육로 길 아득한데 철죽꽃 국경선에 황혼이 서리는구나 날이 새면 정처 없이 떠나갈 양치기 길손 뱃사공 한세상을 땟목 위에 걸었다. 2.오국령 부는 바람 피리에 실어올 제 꾸냥의 두레박엔 봄꿈이 처절철 넘네 봄이 가면 지향 없이 흘러갈 양치기 길손 다시야 만날 날을 칠성님께 빌었다. 3.낭림산 철죽꽃이 누렇게 늙어 간다 당신의 오실...

만포진 길손 백년설

만포진 구불구불 육로길 아득한데 철쭉꽃 국경선에 황혼이 서리는구나 날이 새면 정처없이 떠나갈 양치기 길손 뱃사공 한 세상을 뗏목 위에 걸었다 오국역 부는 바람 피리에 실어올때 꾸냥의 두레박엔 봄꿈이 철철철 넘네 봄이 가면 기약없이 흘러갈 양치기 길손 또다시 만날날을 칠성님께 빌었다

두견화사랑 백년설

꽃가지 쓸어안고 휘파람을 불어서 이가슴을 전할소냐 이슬비 소리없이 느껴우는 한많은 봄밤에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웁니다 옥비녀 죽절비녀 님께바친 첫선물 버리지나 않았을까 낮설은 지붕밑에 임을불러 목메인 이밤이 가엾어 가엾어 가엾어 웁니다

일자일루 백년설

1.그렇게 야속히도 떠나간 님을 잊자다 또 못잊고 그리는 마음 한 글자 한 눈물에 적는 글월을 보낼까 쓰건만은 부칠 길 없네. 2.못보낼 글월 적는 붓대 멈추고 하늘가 저 먼 곳에 꿈을 보내니 눈물에 젖은 글월 얼룩이 졌소 가슴속 타는 불에 재가 되누나.

어머님 사랑 백년설

1.세상길 험한 파도 캄캄한 항로 어머님 조각배엔 폭풍이 닿소 잔 위에 실은 노래 한숨 서려도 눈물을 생켜가며 힘차게 사오. 2.새벽달 비꼈구나 들창 너머로 쓸쓸한 창살위에 오동잎 진다 가야금 줄에 얽힌 어머님 사랑 아들 자 떼버리면 세상도 없소. 3.어머님 참사랑을 내가 압니다 분단장 주름살에 눈물이 서려 세상이 다 비웃는 생애라 해도 나에겐 ...

고 향 설 백년설

한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이~~요 두~~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일~~세 끝없~~이 쏟아~~지는 모란 눈 속에~ 고향을 불러보니 고향을 불러보니 가슴 아프~~다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눈 뺨~~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 눈 타향~~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떠나온지 고향을 이별한지 몇 몇해던~~...

번지없는 주막 백년설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내리~~~는 이 밤도 애절구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구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서는 길어~~~도 못 믿~겠소~ 못 믿겠소 울~던 사람~~~아

마도로스 박(朴) 백년설

1941년 5월 태평레코드 처녀림 작사 김교성 작곡 망각의 항구에 무르녹은 수박등 달빛 젖은 돛대에 마도로스 박이다 절개로 나눈사랑 오지랖에 넘칠 때 손금을 바라보며 아 ~ 휘파람 분다 망각의 부두에 늠실대는 꽃 물결 곰방대를 물고 선 마도로스 박이다 웃으며 떠난 사랑 힘줄속에 스밀 때 달력을 넘겨가며 아 ~ 휘파람 분다 닻줄을 감으며 흘러가...

복지만리 백년설

1.달 실은 마차다 해 실은 마차다 청대콩 벌판위에 휘파람을 불며불며 저 언덕을 넘어서면 새 세상의 문이 있다 황색기층 대륙길에 어서 가자 방울소리 울리며. 2.백마를 달리던 고구려 쌈터다 파묻힌 성터위에 청노새는 간다간다 저 고개를 넘어서면 새 천지의 종이 운다 다함없는 대륙길에 빨리 가자 방울소리 울리며. 3.서라벌 옛터에 달빛이 영롱타 찬란...

번지없는 주막 백년설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내리~~~는 이 밤도 애절구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구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서는 길어~~~도 못 믿~겠소~ 못 믿겠소 울~던 사람~~~아

유랑극단 백년설

1.한많은 군악소리 우리들은 흐른다 쓸쓸한 가설극장 울고 새는 화톳불 낯설은 타국 땅에 뻐국새도 울기 전 가리라 지향없이 가리라 가리라. 2.밤 깊은 무대 뒤에 분을 씻는 아가씨 제 팔잔 남을 주고 남의 팔잔 배우나 오늘은 카츄사요 내일 밤엔 춘향이 가리라 정처없이 가리라 가리라. 3.흐르는 거리마다 아가씨도 많건만 이 가슴 넘는 정을 바칠 곳이...

만포선길손(3절) 백년설

만포진 구불구-불 육로길아득한데 철쭉꽃 국-경선에 황혼이 서-리는구나 날이새면 정처없이 떠나갈양치기 길-손 뱃사공 한-세상을 뗏목위에 걸었-다 >>>>>>>>>>간주중<<<<<<<<<< 오국성 부는바-람 피리에실어올때 꾸냥의 두-레박엔 봄꿈이 철-철철넘네 봄이가면 지향없이 흘러갈양치기 길-손 다시야 만-날날을 칠성님께 빌었-다 >>>>...

고향길 부모길 백년설

고향길은 부모님길 머루 다래 길 흙냄새 풀냄새 마냥 그리워 아~ 가고싶소 고향산천이 보고싶소 가고싶소 고향길은 꿈속의 길 구름가는 길 새소리 물소리 차마 못잊어 아~ 가고싶소 고향산천이 보고싶소 가고싶소

비오는 해관 백년설

1.비오는 포구에서 정든 님을 보낸다 빗줄기 눈물 속에 고동이 운다 잘 가소 잘 있소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아 ~ 바다 끝 구름 속에 등대가 섦다. 2.비오는 포구에서 정든 님을 보낸다 깨어진 꿈 조각에 설움이 찬다 잘 가소 잘 있소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아 ~ 해안선 안개 덮여 가슴 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