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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길 배아현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운 텅 빈 내 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속엔 빛바랜 기억들이 나를 더 아프게 해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운 텅 빈 내 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속...

바람길 김태연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운 텅 빈 내 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속엔 빛 바랜 기억들이 나를 더 아프게 해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운 텅 빈 내 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

바람길 장윤정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 운 텅 빈 내 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속엔 빛 바랜 기억 들이 나를 더 아프게 해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바람길 (ll선영e님 희망곡)장윤정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 운 텅 빈 내 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속엔 빛 바랜 기억 들이 나를 더 아프게 해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바람길 쏘블리둘리님청곡//장윤정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 운 텅 빈 내 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속엔 빛 바랜 기억 들이 나를 더 아프게 해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바람길 [방송용] 장윤정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 운 텅 빈 내 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속엔 빛 바랜 기억 들이 나를 더 아프게 해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바람길 은달님

그리움만 남겨두고 나를 떠난 미운 사람아 눈물이 멈추질 않아 아픔도 가시질 않아 애타는 나의 마음을 아픔으로 밤을 지새우고 떠나는 님 그리워하는 이네 마음 전해드리네 사랑아 내 아픈 사랑아 바람길에 내 마음 전해다오 하늘 위로 더 소리 치면 내님 들을까 사랑아 내 아픈 사랑아 아픈 상처만 남기고 나를 떠난 미운 사람아 미움만 커지는 사랑 한숨만 ...

바람길 장주아

그리움만 남겨두고 나를 떠난 미운 사람아 눈물이 멈추질 않아 아픔도 가시질 않아 애타는 나의 마음을 아픔으로 밤을 지세우고 떠난 님을 그리워하는 이내마음 전해 드리네 사랑아 내 아픈 사랑아 바람길에 내마음 전해다오 하늘위로 더 소리치면 내 님 들을까 사랑아 내 아픈 사랑아 아픈 상처만 남기고 나를 떠난 미운 사람아 미움만 커지는 사랑 한숨만 더해...

바람길 은달림

그리움만 남겨두고 나를 떠난 미운 사람아 눈물이 멈추질 않아 아픔도 가시질 않아 애타는 나의 마음을 아픔으로 밤을 지새우고 떠나는 님 그리워하는 이네 마음 전해드리네 사랑아 내 아픈 사랑아 바람길에 내 마음 전해다오 하늘 위로

바람길 이무하

봄 나비 날아간 뒤에 바람길 따라 가보련

바람길 김태연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운 텅 빈 내 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속엔 빛 바랜 기억들이 나를 더 아프게 해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운 텅 빈 내 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속...

바람길 현성

머물고 싶어도 떠나야 하는 우린 모두 서로를 닮아 두 팔을 벌려 하늘에 가슴에 담아두게 좀 더 안아주고 싶어 지친 하루하루가 저마다 눈부시게 한숨마저 흘려보내 바람길에 두 팔을 벌려 하늘에 천천히 흩날리게 잠시 끌어안아 멈추고 싶어 스쳐가는 모든 게 아쉽고 또 그리워 다시 꿈을 꾸고 싶어 바람길에 모두가 찬란하던 시간의 꽃을 피운 바람길

바람길 김태연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운 텅 빈 내 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속엔 빛 바랜 기억들이 나를 더 아프게 해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운 텅 빈 내 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속...

바람길 김태연(미경님 ♥)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운 텅 빈 내 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속엔 빛 바랜 기억들이 나를 더 아프게 해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운 텅 빈 내 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속...

바람길 황우림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운 텅 빈 내 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 본 사진 속엔 빛 바랜 기억들이 나를 더 아프게 해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운 텅 빈 내 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바람길 진욱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운 텅 빈 내 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속엔 빛 바랜 기억들이 나를 더 아프게 해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속엔 빛 바랜 기억들이 나를 더 아프게 해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

바람길. ♣화가김계선님청곡♣ 황인경

기차는 멀어지고 내 마음 속 깊은 곳에 누워있는 이 말은 꼭 해야 했는데 어눌한 내 입술은 꼭 다른 말을 하더라 어딘가로 가긴 가야지 젖은 내 신발을 말려야 하니까 멈춰선 나의 발걸음은 무수한 바람 앞에 선 풍향계 같아 어느 따뜻한 실내에서 한쪽이 기운 식탁 앞에서 졸린 내 두 눈이 감겨올 때까지 한참을 기다려도 너는 선뜻 보이질 않네 해야 하는...

바람길 박강수

바람도 누워 가는 가을 들판을 걸으며 내 마음도 익네 고개 숙인 마음을 가득 채웠던 슬픔이 불어가고 없네 어루만져준 바람을 이제는 만날 수 없네 보이지 않는 사랑처럼 흩어져버려 들꽃들 춤을 춘다 새벽이슬로 맺혔던 사랑으로 피어 걸음을 멈췄을 때 나를 반기는 물소리 노래 되어 흘러

바람길 @김태연@

김태연 - 바람길 00;23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운 텅 빈 내~ 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속엔~~~ 빛 바랜 기억들이 나를 더 아프게 해~~~~~~ 길~~을 걷는다끝이 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

바람길 4월과 5월

불어가는 바람길에 말하세요두 손길에 더듬다만 마음을헝클어진 밤이 가고 섧다해도님에게 준 마음이야 귀해라님 싣고 떠나간 길가고오지 못하려나그대 부르다 지친 내 마음에바라보면 보이는 듯 들리는 듯두 손길에 더듬다만 마음에나를 버린 그 맘이라 생각해도님에게 준 마음이야 귀해라님 싣고 떠나간 길가고오지 못하려나그대 부르다 지친 내 마음에님 싣고 떠나간 길가고...

바람길 유민

길을 걷는다끝이 없는 이 길걷다가 울다가서러워서 웃는다스치듯 지나는바람의 기억보다 더에일 듯 시리운텅 빈 내 가슴울다가 웃다가꺼내본 사진 속엔빛 바랜 기억들이나를 더 아프게 해길을 걷는다끝이 없는 이 길걷다가 울다가서러워서 웃는다스치듯 지나는바람의 기억보다 더에일 듯 시리운텅 빈 내 가슴울다가 웃다가꺼내본 사진 속엔빛 바랜 기억들이나를 더 아프게 해길...

바람길 모노크롬

바람에 스친 미소, 너의 향기언제나 함께한 우리 기억의 틈하늘을 나는 새처럼 자유롭게길을 잃어도 너와 함께면 괜찮아떠나지 말아줘, 이 길 위에서우리 둘만의 추억을 만들어 가고파바람 속에 흩날리는 꿈처럼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어바람길을 따라서, 함께 걷는 길우리의 미래가 펼쳐질 곳으로바람이 불어와도 너와 함께라면모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 거야...

바람길 너머 유프리(Ufree)

오늘밤은 그대를 볼 수 있을 것 같아 그 두근거림으로 창문을 열었어 한 줄기의 따스한 바람으로 다가와 지쳐있는 나에게 안길 것 같은데 오래된 작은 골목길을 끝없이 걷고 있어 어쩌면 약속했던 그곳에 있을 거야 바람길 지나는 푸른 밀밭 지나 언덕 위 서있는 행복한 나무들 봄이면 또 다시 그 언덕 너머로 끝없이 펼쳐진 진홍의 파파베리 오래된 작은

바람길~▶ 장윤정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 운 텅 빈 내 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속엔 빛 바랜 기억 들이 나를 더 아프게 해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바람길 (MR) 장윤정

22초) 길ㅡ/을 걷ㅡ는ㅡ다ㅡ아ㅡ(몽환적으로 불러야함) 끝이 없ㅡ/는 ㅡ이ㅡㅡ길ㅡ 걷ㅡ다ㅡ아ㅡ가 ㅡ우울ㅡ다ㅡ가ㅡ 서ㅡ러워ㅡㅡ서 ㅡ웃ㅡ는ㅡㅡ다ㅡ아ㅡ 스치이ㅡ듯ㅡ 지이ㅡ나ㅡ는ㅡ 바ㅡ람의ㅡ 기ㅡ억보ㅡ다 더~~어ㅡ)) 에일 ㅡ듯 ㅡ시ㅡ리ㅡ이ㅡ우운ㅡ 텅ㅡ 빈 내 ㅡㅡ카아ㅡ슴ㅡㅡㅡㅡㅡ))) 울ㅡ다아ㅡ가 ㅡㅡ웃ㅡ다아ㅡ가아ㅡㅡ 꺼ㅡ내ㅡ본 ㅡㅡ사ㅡ진ㅡ 속ㅡ엔ㅡ 빛...

바람길 너머 유프리

오늘밤은 그대를 볼 수 있을 것 같아 그 두근거림으로 창문을 열었어 한줄기의 따스한 바람으로 다가와 지쳐있는 나에게 안길 것 같은데 오래된 작은 골목길을 끝없이 걷고 있어 어쩌면 약속했던 그곳에 있을 꺼야 바람길 지나는 푸른 밀밭 지나 언덕 위 서있는 행복한 나무들 봄이면 또다시 그 언덕 너머로 끝없이 펼쳐진 진홍의 파파베리 오래된 작은 골목길을 끝없이 걷고

바람길 (MR) 진욱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운 텅 빈 내 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속엔 빛 바랜 기억들이 나를 더 아프게 해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속엔 빛 바랜 기억들이 나를 더 아프게 해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24시(時) 배아현

?자나깨나 오직 한마음 당신밖에 모르는 여자 당신께 안겨 꿈꾸며 살고 싶은 이마음 오늘밤도 들려온다 룻뚜루 룻뚜루 뿜뿜뿜 하염없이 들려온다 룻뚜루 룻뚜루 뿜뿜뿜 나를 부르는 그대 목소리 룻뚜루 룻뚜 리리리리 이내 가슴을 흔드는 바로 그사람 온세상이 변한다 해도 당신 밖에 모르는 여자 이십시사간 당신과 함께 살고 싶은 이마음 오늘밤도 들려온다 룻뚜루 룻...

백년초(百年草) 배아현

?백년초에 꽃이피면 내게로 돌아올거야 사랑한단 그한마디로 내마음을 앗아간 사람 사랑은 스쳐가는 바람이라고 쉽사리 사람들은 말들하지만 눈물에 백년초가 피는 그날 나를 찾아올 그 사람 백년초에 꽃이피면 내사랑 다시올거야 돌아온단 그한마디로 내마음을 묶어둔사람 사랑은 한번가면 오지 않는다 그렇게 사람들은 말들하지만 언젠가 백년초는 다시 필거야 ...

꽃바람 배아현

아 바람 불면 꽃바람이 살랑살랑 꿈에서도 그리던 님이 찾아 오려나 두근두근 설레는 가슴 나만을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 그 한마디 남기고 떠난 사람 버들피리 불던 내 고향 시냇가에 무지개 뜨면 징검다리 건너서 님이 돌아온다고 두근두근 설레는 가슴 아 꽃비 내리면 봄바람이 산들 산들 꿈에서도 그리던 님이 찾아 오려나 두근두근 설레는 가슴 나만을 사랑해 영원...

배 띄워라 배아현

출렁이는 물결 위에 두리둥실 배를 띄워라 오늘 같이 좋은 날엔 님 계신 그곳까지 별빛을 담아 달빛을 담아 꽃바람에 두리 두둥실 배 띄워라 노를 저어라 어여라여차 배를 띄워라 님 찾아 사랑을 찾아 배를 띄워라 견우직녀 만나듯이 오작교를 건너가자 오늘 같이 좋은 날엔 님 계신 그곳까지 별빛을 담아 달빛을 담아 꽃바람에 두리 두둥실 배 띄워라 노를 저어라 ...

조약돌 사랑 배아현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 놓고 본체만체 돌아서는 무정한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갈 바엔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아아 당신이 던져 놓은 사랑의 조약돌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갈 바엔 외로운 내 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아아 당신이 던져 놓은 사랑의 조약돌 아아아 당신이 던져 놓은 사랑의 조약돌

배 띄워라 @배아현@

배 띄워라 - 배아현 00;36 출렁이는 물결 위에 두리둥실배를 띄~워라~~~ 오늘 같이 좋은 날엔 님 계신 그~곳까지~~ 별빛을 담아~~ 달빛을 담아~~ 꽃바람에두리 두둥실 배~~ 띄워라 노를 저어라 어여라여차 배를 띄워라 님 찾아 사랑을 찾아~~~` 배를 띄워라~~~~ 02;13 견우직녀 만나듯이 오작교를건너가자~~~ 오늘 같이

모란동백 배아현

모란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 산에 뻐꾸기 울면 상냥한 얼굴 모란 아가씨 꿈속에 찾아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고달파라 나 어느 변방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나무 그늘에 고요히 고요히 잠든다 해도 또 한 번 모란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동백은 벌써 지고 없는데 들녘에 눈이 내리면 상냥한 얼굴 동백 아가씨 꿈속에 웃고 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덧없어라 ...

100일 배아현

벌써 100일이 다가오네요 시간이 참 빠르게 가네 가진 게 없어 고생만 했던 당신께 난 미안합니다 아가는 태어나 100일이면 반지 받고 연인은 100일 기념하는데 당신 떠나고 찾아온 나의 이날은 눈물만 밀려오네요 사진 속의 당신은 웃고 있네요 나 없이 편한가 봐요 내 일생에 하나뿐이었던 사랑 당신이 그립습니다 아가는 태어나 100일이면 반지 받고 연...

춘몽 배아현

살다 보면 모든 것이 잡힐 듯 다가와도 살다 보면 모든 것이 덧없이 떠나가더이다 무정세월은 한바탕 꿈이로다 타올라버린 청춘이여 머물다 가는 세상 미움은 덮어두고 타는 불꽃이 가는 대로 놀아보세 까만 잿더미 사라지거든 그저 공수래공수거 꿈이로다 살다 보면 무엇이든 다 알듯 얘기해도 살다 보면 무엇이든 놓치고 지나치더이다 무정세월은 한바탕 꿈이로다 타올...

송두리째 배아현

내 청춘을 송두리째 태위 놓고 떠난 사람 님이라고 부르기엔 남보다도 못한 사람 꽃 피던 내 가슴을 갈기갈기 찢어놓고 무정하게 떠나버린 당신은 배신자여 내 청춘을 송두리째 태워 놓고 떠난 사람 님이라고 부르리까 배신자라 부르리까 꽃 피던 내 가슴을 갈기갈기 찢어놓고 소식 없는 그 세월에 애간장만 타는구나 꽃 피던 내 가슴을 갈기갈기 찢어놓고 무정하게 ...

하동포구 아가씨 배아현

쌍돛대 님을 싣고 포구로 들고 섬진강 맑은 물에 물새가 운다 쌍계사 쇠 북소리 은은히 올 때 노을 진 물결 위엔 꽃잎이 진다 팔십리 포구야 하동포구야 내 님 데려다주오 흐르는 저 구름을 머리에 이고 지리산 낙락장송 노을에 탄다 다도해 가는 길목 섬진강 물은 굽이쳐 흘러 흘러 어디로 가나 팔십리 포구야 하동포구야 내 님 데려다주오

당신이어서 배아현

가지 말아야 하는 길인데 오늘도 그 길을 걷네요 그리워 말아야 하는데 그리움 당신이어서 한 사람 사랑하는 게 이렇게 힘이 드네요 사랑에 눈이 먼 미련한 사랑 아파도 울지 못하고 사랑하지 말아야 하는데 사랑해 버렸네 아파도 아파도 말 못 합니다 그 사랑 당신이어서 한 사람 사랑하는 게 이렇게 힘이 드네요 사랑에 눈이 먼 미련한 사랑 아파도 울지 못하고...

목포행 완행열차 배아현

목포행 완행열차 마지막 기차 떠나가고 늦은 밤 홀로 외로이 한잔 술에 몸을 기댄다 우리의 사랑은 이제 여기까지가 끝인가요 우리의 짧은 인연도 여기까지가 끝인가요 잘 가요 인사는 못해요 아직 미련이 남아서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 그냥 편히 웃을 수 있게 우리의 사랑은 이제 여기까지가 끝인가요 우리의 짧은 인연도 여기까지가 끝인가요 잘 가요 인사...

러브레터 배아현

구름에 달빛 가린 캄캄한 밤에 나 홀로 잠 못 들어요 당신 앞에 자신이 없어 몰래 편지를 써요 사랑의 까막눈인데 내가 왜 이럴까 몰라요 나도 몰라요 울고만 싶어 아무리 써봐도 자꾸만 보아도 뭔가 빠졌어 사랑해요 I love you 그 한 마디가 아 얄미운 사람 낯설은 이름에 깜짝 놀랐죠 바로 당신이군요 누가 볼까 숨을 멈추고 몰래 읽어 봅니다 사랑의...

찔레꽃 배아현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잊을 사람아. 달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동창생 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봄에 모여앉아 찍은 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즐거운 시절아. (아래는 취입 당시의 오리지날 가사임) 1.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위에 초가 삼...

굽이굽이 배아현

굽이굽이 흘러가는 저기 저 구름아거친 길을 돌아왔구나넘실넘실 불어오는 저기 저 바람아긴 세월을 찾아왔구나세월이 야속하다 원망해 봐도너는 다시 오지 않더냐청춘아 나의 청춘아바보 같은 나의 청춘아사랑아 나의 사랑아가슴 아픈 나의 사랑아잊지 못할 나의 사랑아굽이굽이 흘러가는 저기 저 구름아거친 길을 돌아왔구나넘실넘실 불어오는 저기 저 바람아긴 세월을 찾아왔...

아빠의 청춘 배아현

이 세상의 부모 마음다 같은 마음아들딸이 잘 되라고행복하라고마음으로 빌어주는박영감인데노랭이라 비웃으며욕하지 마라나에게도 아직까지청춘은 있다원더풀 원더풀아빠의 청춘브라보 브라보아빠의 인생세상구경 서울구경참 좋다마는돈 있어야 제일이지없으면 산통마음 착한 며느리를내몰라 보고황소고집부리다가큰코다쳤네나에게도 아직까지꿈이야 있다원더풀 원더풀아빠의 청춘브라보 브라...

추억의 소야곡 배아현

다시 한번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주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바람결에 너의 소식 전해 들으면 행복을 비는 마음 애달프구나 불러도 대답 없는 흘러간 사랑 차라리 잊으리라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 슬프다

보릿고개 배아현

아야 뛰지 마라 배 꺼질라가슴 시린 보릿고개길주린 배 잡고 물 한 바가지 배 채우시던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초근목피에 그 시절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한 많은 보릿고개여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어머님의 한숨이었소아야 우지 마라 배 꺼질라가슴 시린 보릿고개길주린 배 잡고 물 한 바가지 배 채우시던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초근목피에 그 ...

왜 돌아보오 배아현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떠나갈 당신을 붙잡을 줄 알고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찢어지는 아픔을 느껴야 하나요마음속에 눈물을 보아야 하나요사랑한단 말을 마오유행가 가사인 줄 아오갈래면 가지 왜 돌아봅니까지나간 일들을 잊으라니요지나간 일들을 잊으라니요사랑이 무슨 장난인가요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찢어지는 아픔을 느껴야 하나요마음속에 눈물...

평양 아줌마 배아현

아아 오마니 아바지불러보는 평양 아줌마오늘따라 지는 해가왜 저다지 고운지붉게 타는 노을에 피는 추억잔주름에 고인 눈물하루에도 열두 번씩 그리운 고향 엎어지면 코 닿을 듯 가까운 고향아아 오마니 아바지불러보는 평양 아줌마서산마루 지는 해는어김없이 넘어가고무심하게 가고 오는 그 세월이타향살이 어연 반평생가고파도 갈 수 없는 북녘 내 고향한 맺힌 휴전선이 ...

엄마의 노래 배아현

섬마을에 한 소녀와총각 선생님 이야기부엌에서 들리던 엄마의 그 노래오늘따라 눈물이 납니다맛나고 좋은 건 아니 아니딸내미 아들내미 키우시며까맣게 타버린 눈물에 그 세월들을어떻게 말로 다 할까요고왔던 봄 처녀를 무심히 데리고 간그 세월이 너무 미워요철없던 작은 아이가이젠 나이를 먹었죠세상살이 힘들어 지치는 날이면듣고 싶은 엄마의 노래맛나고 좋은 건 아니 ...

장녹수 배아현

가는 세월 바람 타고 흘러가는 저 구름아수많은 사연 담아 가는 곳이 어드메냐구중궁궐 처마 끝에 한 맺힌 매듭 엮어눈물강 건너서 높은 뜻 걸었더니부귀도 영화도 구름인 양 간 곳 없고어이타 녹수는 청산에 홀로 우는가한 조각 구름 따라 떠도는 저 달님아한 많은 사연 담아 네 숨은 곳 어드메냐곤룡포 한 자락에 구곡간장 애태우며안개 강 건너서 높은 뜻 키웠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