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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짓자 박영일

똑바로 똑바로나를보며 걸어와여기 저기기웃 기웃 대지마갈짓자로왔다 갔다당신마음흔들리면 안되요일편단심일자 사랑변함없이좋았던 사랑비틀 비틀술에 취한듯갈짓자로 갈짓자로내 속을 왜 뒤집어똑바로 똑바로나만보고 걸어와여기 저기기웃 기웃 대지마갈짓자로왔다 갔다당신 마음흔들리면 안되요일편단심일자 사랑변함없이좋았던 사랑비틀 비틀술에 취한듯갈짓자로 갈잣자로내 속을 왜 뒤...

축제 박영일

아득히 먼 훗날 웃으며 말할까 지나왔던 모든 추억들~ 차가운 술잔에 남긴 내삶의 조각들 그땐 기억할까~ 사랑의 향기에 취하고 싶어서 내 전부를 모두던지며 영원을 태워도 항상 목말라 했었지 우리는 별처럼~ 사랑은 그렇게 내곁을 스치며 운명처럼 비껴가고 푸른날에 내리는 비같은 내 젊은날에 축제여~!~!!!!!!!!!!!!!!! ^^ 사랑은 그렇게 내곁...

어디로-가야하나 박영일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로 가 - 나 실안개 피는 언덕 넘어 - 흔적도 - 없-이 어디로 가야하나 - 어디로 가 - 나 밤은 깊고 - 설움짙어 - 달빛도 무거운데 가다보면 잊을까 - 넘다보면 있을까 - 인생고개 - 넘어넘어 - 가다보면 잊을까 간주중~~~ 가다보면 잊을까 - 넘다보면 잊을까 - 인생고개 - 넘어넘어 - 가다보면 잊을까 가다...

박영일

아하 나는 소 한마리를 소 한마리를 샀으면 소를 보면 어머님의 주름진 얼굴 보인다 서울 하늘을 날으는 갈매기 그 갈매기를 보았니 이따금 잠수교에 나가서면 길 잃은 갈매기 날으지 도시의 빌딩숲을 날아다니는 나비처럼 이몸은 고향을 떠나 어디를 헤매이나 아하 나는 소 한마리를 소 한마리를 샀으면 소를 보면 어머님의 주름진 얼굴 보인다 도시의 빌딩숲을 날...

그리운 님 박영일

달빛을 마주보며 그리운 님 생각에 소쩍새 울음되어 하얗게 지샜더니 설레이며 다가오는 희미한 님의 얼굴 한밤중 꿈속에선 수선화로 피었더라 밤 별을 헤아리며 그리운 님 생각에 타오르는 촛불되어 서럽게 밝혔더니 풀향기 젖어드는 아련한 님의 숨결 이른 새벽 잠 끝에선 시 한줄로 살았더라 설레이며 다가오는 희미한 님의 얼굴 한밤중 꿈속에선 수선화로 피었더라 ...

일어나 박영일

검은 밤의 가운데 서 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끝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 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

나의 인연 내 사랑아 박영일

텅빈 하늘 보며~ 거친 세상 말없이~ 살기로~ 했네~ 사막에 남겨진 등불처럼~ 홀로 남겨진 동물처럼 살아남기 위해~ 그 꿈을 찾아 몸부림 치는 것이 전부였다~ 인생~ 하나의 그리움이 남았을 땐~ 천상세계 그자리 홀로 가야함을 알았네~ 인생은 저물어 가는 것임을 이제는 알겠네~ 아픔에 흔적 남기고 뒤돌아보니 남는 것은~ 마음 이였음을 이제는 알았네~ 괴...

봄바람 불면 박영일

봄바람 불면 그인연 따라~ 참마음 찾아올 거야~ 그마음 주고 살았던 시절~ 나는 나는 잊을수 없어~ 지친 인생길 영겁세월 지난 사연들~ 내의지~로~ 날려버리고~ 이 마음 주고 참마음 받고 살아~ 갈거야~ 마음을 주고 그마음 받고 참마음 나누었 었지~ 마지막 그밤 그때그 약속~ 나는 나는 잊을수 없어~ 함께 울었던 그시절이 너무 그리워~ ...

나의 인연 내 사랑아 (Ver.2) 박영일

텅빈 하늘 보며~ 거친 세상 말없이~ 살기로~ 했네~ 사막에 남겨진 등불처럼~ 홀로 남겨진 동물처럼 살아남기 위해~ 그 꿈을 찾아 몸부림 치는 것이 전부였다~ 인생~ 하나의 그리움이 남았을 땐~ 천상세계 그자리 홀로 가야함을 알았네~ 인생은 저물어 가는 것임을 이제는 알겠네~ 아픔에 흔적 남기고 뒤돌아보니 남는 것은~ 마음 이였음을 이제는 알았네~ 괴...

봄바람 불면 (Ver.2) 박영일

봄바람 불면 그 인연 따라~ 참마음 찾아올 거야~ 그마음 주고 살았던 시절~ 나는 나는 잊을 수 없어~ 지친 인생길 영겁세월 지난 사연들~ 내의지~로~ 날려버리고~ 이 마음 주고 참마음 받고 살아~ 갈거야~ 마음을 주고 그 마음 받고 참마음 나누었었지~ 마지막 그 밤 그때 그 약속~ 나는 나는 잊을 수 없어~ 함께 울었던 그 시절이 너무 그리...

소금장수 박영일

새벽달 저물고 아침이 밝아오니 소금장수 노총각 부시시 문 나서네 오늘은 소금팔아 또순이 버선에다 고무신도 사겠다고 온밤을 뒤척였네 (자 소금사려) 소금장수 노총각 발걸음도 부산하게 이리뒤뚱 저리뒤뚱 징검다리 건너가다 아이고 이게 웬일이냐 물 속으로 곤두박질 에헤 이젠 틀렸구나 장가가기 틀렸구나 (아이고 또순아-) 소금장수 노총각 발걸음도 부산하...

청아아리랑 中 가족 박영일

그러던 혼자만의 생활에서 만나게 되었던 여인이 있어 그 사람의 따뜻한 마음씨에 잊었던 온기를 느끼면서 함께 살기 시작했다오 지금은 아버지도 어머니도 이 세상에 안 계시지만 내 몸에 흐르는 뜨거운 피가 어찌 할 줄 모르게 그리워하여 그것이 청하로 달리게 했네 나라에 대한 이야기로 아내하고도 몇 번인가 슬픈 싸움을 했지 우리들의 생활엔 국적 같은...

초연 박영일

먼 산 부엉이 밤 새워 울어대고 앞냇물 소리 가슴을 적실 때 나는 사랑이 무언 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 두고 어디 갔나 아아 아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나는 사랑이 무언 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 두고 어디 갔나 아아 아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서른즈음에 박영일

서른즈음에 - 박영일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 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 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홀로가는길 박영일

홀로가는길 - 박영일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 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 없이 떠나고픈 마음 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가야 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 번 다시 가슴아픔 없을 곳에 나는 떠나야해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 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 걸 지나간 날들

해후 박영일

해후 - 박영일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 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 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 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존재의이유 박영일

존재의 이유 - 박영일 언젠가는 너와 함께 하겠지 지금은 헤어져 있어도 네가 보고 싶어도 참고 있을 뿐이지 언젠간 다시 만날 테니까 그리 오래 헤어지진 않아 너에게 나는 돌아갈 거야 모든 걸 포기하고 네게 가고 싶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려줘 알 수 없는 또 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 더 힘들게 하지만 니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 해 니가

도시의 밤 박영일

찬 바람이 불어오는 도시의 밤길네온불이 유혹하는 이 거리사랑 찾아서 떠도는 사람들내 님은 보이지 않네어디에 있나 나의 사랑아이 밤을 불태울 사람어디에 있나 나의 사랑아영혼을 사랑할 사람텅빈 가슴을 채워줄 사람당신을 사랑하리라하얀 비가 온세상을 덮고 있는 밤가로등만 깜박이는 이 거리사랑찾아서 거리를 헤매도내 님은 보이지 않네어디에 있나 나의 사랑아이 밤...

망각 박영일

잊어버렸나 정녕 잊었나 생각하면 너무나 서글픈 추억 그대 매력에 꿈꾸던 세계를 아직도 사랑하고 있어요 잊어버리려 애를 써봐도 내 곁에 다가오는 그대의 모습 사랑은 그렇게 내게로 와서 황홀한 꿈을 주고 떠나버렸네 이제는 가버린 사람이지만 당신을 영영 잊지 못하리 잊으려 잊으려 애를 써봐도 잊지 못할 당신의 모습잊어버리려 애를 써봐도 내 곁에 다가오는 그...

홀로가는 길 박영일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없이 떠나고픈 막연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 가야해 가슴에 그리움 담고서 이제는 두번 다시 가슴 아픔 없을 곳에 나는 떠나야해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 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 다 지난 얘긴걸 지나간 날들 묻어 두고 떠나 가야지 나는 떠나...

애인탈환 박영일

사랑해선 안 되나요정이 들면 안 되나요 주고 싶은 사랑도받고 싶은 그 정도 우리들은 안 되나요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이미 깨진 유리잔인걸 이제와서 어떻해요이미 사랑해 버린걸 알아요 나도 알아요맺지 못한다는걸 조금만 시간을 줘요내가 돌아설 수 있게이미 엎질러진 물인걸이미 깨진 유리잔인걸 이제와서 어떻해요이미 사랑해버린걸 알아요 나도 알아요맺지 못한다는걸조...

존재의 이유 박영일

언젠가는 너와 함께 하겠지 지금은 헤어져 있어도네가 보고 싶어도 참고 있을 뿐이지 언젠간 다시 만날 테니까그리 오래 헤어지진 않아 너에게 나는 돌아갈 거야모든 걸 포기하고 네게 가고 싶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려줘알 수 없는 또 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 더 힘들게 하지만니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 해 니가 있어 나는 살 수 있는 거야조금만 더 기다...

오봉산타령 유지나

오봉산타령 - 유지나 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돌배나무는 가지 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만 나누나 단발령 꼭대기 에루화 넘어가는 전차는 그 누구를 못 잊어서 에루화 갈짓자 걸음이냐 간주중 세상 만만사를 에루화 생각을 하면은 인생의 부영이 에루화 꿈밖이로구나 술 취한 강산에 에루화 호걸이 춤추고 황금의 천지엔 에루화 영웅도 우누나

우리네 고향 정태춘

가세, 가세, 길 떠나 가세 어두운 밤 길로 꿈 처럼 가세 가세, 가세, 너두야 가세 바쁘게 오던 길 되돌아 가세 가세, 가세, 논 길로 가세 가문 들 흙 냄새 맡으며 가세 가세, 가세, 너두야 가세 갈짓자 걸음에 흥겨워 가세 가세, 가세, 고향엘 가세 빈 주먹 마른 종아리로 머슴돼 가세 가세, 가세, 너두야 가세 봄 들판 아지랭이

우리네 고향 정태춘

가세, 가세, 길 떠나 가세 어두운 밤 길로 꿈 처럼 가세 가세, 가세, 너두야 가세 바쁘게 오던 길 되돌아 가세 가세, 가세, 논 길로 가세 가문 들 흙 냄새 맡으며 가세 가세, 가세, 너두야 가세 갈짓자 걸음에 흥겨워 가세 가세, 가세, 고향엘 가세 빈 주먹 마른 종아리로 머슴돼 가세 가세, 가세, 너두야 가세 봄 들판 아지랭이

가래소리 정영만

만선이다 우리 배 만선이다 어 영산 가래야 가래야 가래야 우리 사공이 덕이 많아 가래 소리에 가래야 어 영산 가래야 가래야 가래야 우리 배가 선왕기 들고 어서가자 어서가 어 영산 가래야 가래야 가래야 선주 마누라 기분도 좋고 어깨춤이 덩실덩실 어 영산 가래야 가래야 가래야 어 영산 가래야 가래야 가래야 어 영산 가래야 가래야 가래야 사공 마누라 기분도 좋고 갈짓자

무투 (武鬪) 가리온

듣기를 거부한자 바로 극기로 다져진 육체와 끈기로 버틸 생각이 없다면 새겨들어 머리속 지우개 과거 지우네 이미 네 운율 썩은 동아타고 하늘 위 이르네 낙차의 낌새는 겨우 올라탄 마지막 차 각자의 선택은 우린 다시 가지말자 생각을 해보나마나 이 판을 지나서 갈 자 비판을 면하자 마자 비틀거리며 갈짓자 (후렴) 이 판에 불을 붙일 무장된 라임과

무투 (武胎) (Acappella) 가리온(Garion)

듣기를 거부한자 바로 극기로 다져진 육체와 끈기로 버틸 생각이 없다면 새겨들어 머리속 지우개 과거 지우네 이미 네 운율 썩은 동아타고 하늘 위 이르네 낙차의 낌새는 겨우 올라탄 마지막 차 각자의 선택은 우린 다시 가지말자 생각을 해보나마나 이 판을 지나서 갈 자 비판을 면하자 마자 비틀거리며 갈짓자 (후렴) 이 판에 불을 붙일 무장된 라임과

무투(武鬪) 가리온(Garion)

듣기를 거부한자 바로 극기로 다져진 육체와 끈기로 버틸 생각이 없다면 새겨들어 머리속 지우개 과거 지우네 이미 네 운율 썩은 동아타고 하늘 위 이르네 낙차의 낌새는 겨우 올라탄 마지막 차 각자의 선택은 우린 다시 가지말자 생각을 해보나마나 이 판을 지나서 갈 자 비판을 면하자 마자 비틀거리며 갈짓자 (후렴) 이 판에 불을 붙일 무장된 라임과

무투 가리온

듣기를 거부한자 바로 극기로 다져진 육체와 끈기로 버틸 생각이 없다면 새겨들어 머리속 지우개 과거 지우네 이미 네운율 썩은 동아타고 하늘 위 이르네 낙차의 낌새는 겨우 올라탄 마지막차 각자의 선택은 우린 다시 가지말자 생각을 해보나마나 이판을 지나서 갈자 비판을 면하자 마자 비틀거리며 갈짓자 [후렴] 이판에 불을 붙일 무장된 라임과 다시

무투 (武胎) (Inst.) 가리온(Garion)

듣기를 거부한자 바로 극기로 다져진 육체와 끈기로 버틸 생각이 없다면 새겨들어 머리속 지우개 과거 지우네 이미 네운율 썩은 동아타고 하늘 위 이르네 낙차의 낌새는 겨우 올라탄 마지막차 각자의 선택은 우린 다시 가지말자 생각을 해보나마나 이판을 지나서 갈자 비판을 면하자 마자 비틀거리며 갈짓자 이판에 불을 붙일 무장된 라임과 다시 판에 던진

무투 (武鬪) (Acappella) 가리온

나를 만든 맞수와의 불타는 싸움판을 듣기를 거부한자 바로 극기로 다져진 육체와 끈기로 버틸 생각이 없다면 새겨들어 머리속 지우개 과거 지우네 이미 네 운율 썩은 동아타고 하늘 위 이르네 낙차의 낌새는 겨우 올라탄 마지막 차 각자의 선택은 우린 다시 가지말자 생각을 해보나마나 이판을 지나서 갈 자 비판을 면하자 마자 비틀거리며 갈짓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