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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박소은

네게 떠나가던 그녀 뒷모습을 그저 바라만 봐 그대 뒤에 서서 그저 바라보는 나 알지 못하나봐 네게 상냥했던 그녀 옛 모습을 잊지 못하나봐 그대 뒤에 서서 그저 바라보는 나 알지 못하나봐 차갑게 등 돌리며 돌아선 그녀 뒤에 흘린 눈물 한번쯤은 날 되돌아보며 아파했겠지 떠나가던 그녀 뒷모습 뒤에 내게 지워진 슬픈 사랑이 있어 아파하던 네 모습들을 난 기억...

일기 박소은

세상엔 뭐 하나 내 뜻대로 되는 게 없어 내가 사랑한 모든 것들은 날 떠나가고 한껏 차려 입고 집을 나서면 그 날엔 무조건 비가 오지 세상엔 뭐 하나 내 맘대로 되는 게 없어 함께 했던 순간은 절대 영원할 수 없고 혼자 불이 꺼진 방에서 라디오를 켜면 왜 슬픈 노래만 나오는 거야 그저 우울한 어느 날의 일기 나는 이런 사람이야 원래 이런 사람이야 날 ...

사랑받고 싶어라 박소은

사랑 받고 싶어라 박수갈채 속에 잠들고 날 보며 눈물짓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있었으면 좋겠네 하지만 불가능해 거울만 봐도 알 수 있잖아 누가 널 원하겠니 오늘도 나 자신을 난도질하네 너도 네가 부끄럽지 사랑은 무슨 헛소리야 아무도 널 기억 못해 귓가를 맴도는 조롱 섞인 목소리 발버둥 쳐보았어 이런 내가 나도 구역질 나서 내게 맞지도 않는 옷들을 억지...

그믐달 박소은

달님 있잖아요 제가 좀 더 어렸을 적엔 매일 엄마 아빠 품에서 정말 행복했어요 달님 왜 일까요 어느 날부터 엄마는 매일 숨 죽여 울었고 우리 집엔 매일 비가 왔어요 유난히도 하늘이 맑던 날 우리 아빤 떠나신다 했어요 울먹이는 나를 붙잡고서 약속 하나 하자 말하셨죠 그믐달이 백 번째 뜨는 날에 다시 돌아올 테니 기다려 달라고 그믐달이 백 번째 뜨는...

생각을 해보니 박소은

가만히 앉아서 생각을 해보니 작년 재작년보다 나아진 게 하나 없네 가만히 앉아서 생각을 해보니 작년 재작년보다 나는 많은 걸 잃었네 가족 친구 양심도 가방 지갑 카드까지 기대 미련조차도 바닥부터 천장까지 가족 친구 양심도 가방 지갑 카드까지 기대 미련조차도 바닥부터 천장까지 조금은 울면서 생각을 해보니 작년 재작년보다 좋아진 게 하나 없네 조...

뭐라고 말을 꺼낼까 박소은

뭐라고 말을 꺼낼까 고민 많이 해봤지만 할말이 딱히 없어서 그래 우선 뭐 축하해 전에 만났던 그 사람 다시 만난다며 들었어 마음이 좋진 않지만 니가 행복하면 됐어 난 웃음거리가 된 나 이렇게 될걸 알았더라면 정말 좋아 보이는 너 축하해 가끔 이런 생각을 해 너는 무슨 마음 이었을까 맘에 담기도 벅차던 사랑을 속삭이던 너는 어째서 나를 향하던 시선을 옮...

부러운 사람 박소은

너의 손을 맞잡고 걸을 사람 너의 어릴 적 얘길 들을 사람 너의 가족과 밥을 먹을 사람 너와 함께 미래를 얘기할 사람 너의 눈물 가까이서 볼 사람 네 세계의 중심이 되어줄 사람 나는 절대 될 수 없는 그런 사람 너와 눈을 맞추고 웃을 사람 너의 동네가 익숙해질 사람 너와 밤을 새워가며 싸울 사람 너와 부둥켜 안고 잠들 사람 가질 수 없는 건 포기해야만...

눈을 맞춰 술잔을 채워 박소은

뭐가 어때 나는 어리고 또 자유로운 건데 나쁜 거니 그런 기준은 어디서 배워 온 거니 뭐가 어때 나는 취할거고 사랑도 할 건데 못된 거면 욕이라도 해줘 넌 그런 게 귀여우니 눈을 맞춰 술잔을 채워 바닥에 별들이 기어다니잖니 눈을 맞춰 술잔을 채워 천장에 파도가 일렁거리잖니 생각해봐 복잡하게 말고 말야 단순하게 얼마 안 가 우린 죽을 거야 더럽게 ...

너의 향기만 없네 박소은

오늘은 옷장 깊숙이 숨겨져 있던 너의 옷을 그만 찾아 버렸어 가만히 들고서 한참 서있다 결국 너의 옷에 고갤 파묻었어 짙었던 너의 향기가 너의 향기가 이젠 없네 짙었던 너의 흔적이 너의 흔적이 내게 없어 늘어진 하얀 티셔츠 한쪽이 사라진 양말 너무도 익숙한 모든 것 너의 향기만 오직 너의 향기만 없네 지독한 그리움은 곧 나를 부르고 사소한 기억의 조각...

아무래도 난 더러운 사랑만 하나봐 박소은

아무래도 난 끈적한 사랑만 하나 봐 그래서 당신의 절망 속에서 허우적대나 봐 아무래도 난 더러운 사랑만 하나 봐 그래서 당신의 울음 속에서 호흡을 하나 봐 당신은 나의 미움 속에서 꽃을 피워주고 당신은 나의 마음속에서 배를 띄워주고 당신은 나의 미움 속에서 불을 피워주고 당신은 나의 마음속에서 집을 지어주고 그런가 봐 난 질척이는 사랑이 좋은가...

우리는 같은 음악을 듣고 박소은

우리는 같은 음악을 듣고 비스듬히 다른 생각을 하고 넌 내 외로움 위에 앉아 우리는 같은 영화를 보고 비스듬히 다른 생각을 하고 넌 내 버거운 짐을 들어 언젠가 넌 나를 그리워하지 너와 내가 듣던 음악이 지겨워질 때 않는 날이 오겠지만 괜찮아 네가 떠나면 아마 나는 많이 울겠지만 언젠가 넌 나를 기다려주지 너와 내가 보던 영화가 지겨워질 때 않는 날이...

보이지 않아도 박소은

따스한 햇살이 비추던 그때를 떠올려 너의 미소 모든 마음까지 알 수 있었어 아물지 않았던 긴 기다림의 시간 속 불안한 마음이 다가와도 같은 꿈을 꾸고 있어 언젠가 나와 약속했던 지난 기억이 희미해진다 해도 우리 함께라면 짙어가는 어둠도 괜찮아 이 길은 멀고 아득해도 그냥 이대로 떠올릴 수만 있다면 그 기억은 끝없이 지켜줄 거야 우리들을 살며시 ...

Whiskey n Whiskey 박소은

This is what i meant to be 내 말은 이거야 to treat you right 너한테 더 잘 해주려고 This is what i meant to be to treat you better 너한테 더 잘 해주려고 그랬던 거야 might be disagree to me or kiss me right 나한테 실망할 수도 있겠지 아님 키스하...

그래서 그랬던 거야 박소은

그땐 유난히도 더웠고 너는 괜히 불평을 했어 그래서 그랬던 거야 그땐 기차를 놓쳤었고 하필 우린 기념일이었어 그래서 그랬던 거야 떠올려 봐도 되돌릴 순 없지 기억해 봐도 고칠 수는 없지 이젠 사실 매일같이 울어도 너와 헤어지긴 싫었어 그래서 그랬던 거야 근데 너도 같은 맘으로 붙잡고 있단 걸 느꼈어 그래서 그랬던 거야 떠올려 봐도 되돌릴 순 없지 기억...

우린 버려졌다가 주워져 박소은

이상하게 움직이던 벽에 붙어 얼룩이 되는 이따위로 끝날 애정의 기름 넘칠 만큼 울렁인 변기에 붙어 먼지가 되는 이따위로 끝날 일종의 폐품 넌 그런 걸 사랑이라 불러 넌 그런 날 애인이라 불러 넌 그런 걸 사랑이라 불러 넌 그런 날 애인이라 불러 우린 버려졌다가 주워져 서롤 안았다가도 뿌리치고 우린 버려졌다가 주워져 서롤 안았다가도 뿌리치고 우린 버려졌...

이쁜나쁜놈 박소은

바보 똥개가 먹은 말미잘의 이빨에 낀 썩은 플랑크톤 그래 플랑크톤 그게 바로 너의 존재야 그게 바로 너의 모습이야 바보 똥개가 먹은 말미잘의 이빨에 낀 썩은 플랑크톤 그래 플랑크톤 그게 바로 너의 존재야 그게 바로 너의 모습이야이게 너에게 해주고 싶었던 내가 만든 선물이야 이게 너에게 해주고 싶었던 되지도 않는 말들이야 아냐 이런게 아냐 아냐 이말이 ...

너와 나 박소은

장난스러운 말을 던지며 사랑을 마시는 너그 모습이 되게 사랑스러운 걸 아니?바보 같은 소릴 던지며 웃음을 건네는 너그 모습을 두고두고 보고픈 걸 아니?보고픈 걸 아니?보고픈 걸 아니?오 너와 나 그렇게 쌓여가는 너와 나오 너와 나 그렇게 쌓여가는 너와 나파도 같은 춤을 추면서 물결을 만지는 너그 모습이 되게 눈부시다는 걸 아니?그림 같은 거릴 보면서 ...

사랑할 거야 박소은

우린 춤을 추고 있었죠끝나지 않을 밤인 것처럼 네가 어떤 사람인 건요보이지 않는 맘이야 상관없죠조금 이상한 사랑이어도 돼요마음에 애정을 바르면 돼요숨기지 말아요 다 보여줘도 돼요난 사랑할 거야널 감싸안을 거야이게 내 못난 마음의 전부야난 사랑할 거야널 감싸안을 거야이게 내 못난 마음의 전부야너는 겁을 먹고 있었죠자라지 않은 어린애처럼그런 너를 지키는 ...

섬머솔트 박소은

난 말야 이게 좋아유치한 질문들을 자꾸 하고 있어이건 좀 다를 거야가득 찬 낭만들을 같이 뱉고 있어난 말야 이게 좋아유치한 질문들을 자꾸 하고 있어이건 좀 다를 거야가득 찬 낭만들을 같이 뱉고 있어서투른 말이 좋아익숙한 처음들을 자꾸 하고 있어얘기를 만들 거야간지러운 음절들을 같이 뱉고 있어모든 틈을 다 채워버린 채(제일 아픈 맘을 말해줘)약점 같은 ...

2017 박소은

어딘가 어설프게 비행이 하고 싶었어얘넨 걔를 부르고 난 너를 불렀었지모든 말은 던져버리게 될 거야어딘가 어설프게 우리는 비틀댔었어시끄러운 소음도 괜히 반가웠었지나눈 맘은 번져버리게 될 거야다 같이 추락하는 날어쩌면 다신 없을 밤다 같이 절여지는 날난 알아 오늘 같은 우린 다신 없어그렇게 매일매일 청춘을 녹여댔었어누구 할 것 없게 모두가 다 그랬었지어지...

마취된 슬픔이 다시 고갤 들 때까지 박소은

마취된 슬픔이 다시 고갤 들 때까지진부한 자책과 지겨운 연민들과함께한 새벽이 어제가 될 때까지똑같은 실수와 쌓이는 사람들과나한테는 안 좋은 습관이 있어한두 개가 아닌데,그중에서 제일 맘에 안 드는 건잘못을 저질러놓고 자책하는 거야.잘못을 하질 말던가 그치근데 있잖아 진짜 최악인 점은잘못에 핑계를 붙인다?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들을상처를 흩뿌려놓곤 합리...

2시 13분 박소은

나를 찾는 전화가 오는 두 시 십 삼분네 사람들이 오늘도 널 외롭게 뒀겠지망쳐버리고 싶어지는 충동이 들 때넌 날 부르고 난 거절하는 일을 미루지네가 원하는 건 한순간의 취기와 후회나의 사랑을 바랐던 적은 한 번도 없었네네가 원하는 건 단순하게 실수와 오해나의 사랑을 바랐던 적은 한 번도 없었네풀린 눈을 하고서 너는 사랑 얘길 해네 말대로 죄다 아무 의...

그런가 박소은

엄마 아빠가 행복하지 않았어서 그런가사랑을 배운 적이 없어서 그런가아직 나는 다정함의 온도를 모르겠어그래 나는 사랑함의 정도를 모르겠어어디까지 사랑이고 어디부터 이별인지가르쳐 준 어른이 없었단 말이야그러다가 적당하고 적절할 때에 헤어짐을해야 하는 어른이 된 거란 말이야처음 연애가 영원하지 못했어서 그런가영원을 배운 적이 없어서 그런가역시 나는 불안함을...

시간이 어지러울 만큼 빠르게 지나가 박소은

시간이 어지러울 만큼 빠르게 지나가그 위에 칠해질너의 표정들을 기대해감정이 위태로울 만큼더 크게 자라나그 위에 칠해질너의 얘기들이 궁금해잠에 들 때 손을움찔거리는 습관이라거나말을 할 때 눈을마주 보려는 버릇이라거나노래할 때 유독반짝거리는 눈빛이라거나글을 쓸 때 유독 넘실거리는추억이라거나새벽이 겁을 먹을 만큼빠르게 지나가그 위에 입혀질나의 약속들을 기대...

Intro 박소은

내 맘속에 그 마음을 상처속에 그 마음을 마음속에 그 마음을 내 맘속에 그 마음을 상처속에 그 마음을 마음속에 그 마음을 날 보내요 날 흘리죠 나 떠나죠 날 버리죠 내 맘속에 그 마음을 상처속에 그 마음을 마음속에 그 마음을 내 맘속에 그 마음을 상처속에 그 마음을 마음속에 그 마음을 내 맘속에 그 마음을 상처속에 그 마음을 마음속에 그 마음을 내 맘...

그런 눈으로 박소은

그런 눈으로 그런 눈으로 날 바라보지 말아요 그런 눈물로 그런 눈으로 날 바라보지 말아요 그런 눈으로 그런 눈으로 날 바라보지 말아요 그런 눈물로 그런 눈으로 날 바라보지 말아요 봄이 오면 꽃은 피고 여름이 가면 낙엽이 진다네 시간은 흐르고 추억도 흐르고 기억은 사라져 눈꽃이 된다네 그런 눈으로 그런 눈으로 날 바라보지 말아요 그런 눈물로 그런 눈으로...

집으로 박소은

해는 지고 어두운 길 위로 아파했던 기억들 하나둘씩 버리고가로등빛 가득한 길지나난 집으로 가누나난 집으로 가누나달빛바다 가득한 길 위로헝클어진 기억들 하나둘씩 떨구고별빛 되어 사라진 길지나난 집으로 가누나난 집으로 가누나무얼 찾아 그리도 헤매고무얼 잃고 슬퍼했는지무얼 위해 그리도 달리고 무얼 가지려 하나해는 지고 어두운 길 위로 아파했던 기억들 하나둘...

기도 박소은

희망의 하늘이 구름에 가려한 줄기 빛 볼 수 없는please god help me이 검은 절망 속에서 날 꺼내줘너무도 완벽해 눈물이 나는 please god help me이 어두운 동굴 안에서 날 꺼내줘가려진 그 빛을 내게 환히 비춰줄 그 무엇으로나 스스로 일어나투명히도 맑은 그 곧음으로 나 다시 나아갈 수 있도록너무도 완벽해 눈물이 나는 please...

100% 박소은

나를 뒤로하던 그대 모습들이 그 추억들이 모두 기억 속에 남아 날 사랑하는 마음 느낄 수 있는 나의 조그만 그 설렘까지 가져가 sweet sorrow he say come to me baby sweet sorrow he say come to me babysweet sorrow he say come to me baby sweet sorrow he say...

매일 박소은

오늘이 와, 눈을 떴을 때포근한 너의 품에 안겨밤새 나눈 온기 사이로들어오는 샛바람, 햇빛너는 내게 입을 맞추고지나간 밤의 안부를 물어넘칠 만큼 너로 채운 하루이런 게 나의 매일이기를너는 내게 입을 맞추고지나간 밤의 안부를 물어넘칠 만큼 너로 채운 하루이런 게 나의 매일이기를그날의 밤, 기억하고 있니?네 눈을 본 순간 알 수 있었어내가 찾던, 찾아 헤...

위로 박소은

그때의 너와 나는 참 어렸었는데그런 장면들을 떠올려보곤 해그렇게 어른이 된다는 게 낯설어너도 가끔 그런 생각에 잠기니너무 빠른 시간에 치이는 것 같을 때함께 해온 순간을 기억해항상 같은 맘으로 지친 맘을 위로해다시 나아갈 우리를 위해지난 시간들 지나가는 기억들다 여기에 남아있어 지켜줄게 여기 있어 줄래지난 시간들 나아가는 걸음들다 여기에 남아있어 지켜...

그저그런얘기 (Feat. 박소은) B.N.R(Brand New Radio)

헤어진 이유는 모두 다르다 하지만 헤어진 다음은 모두 똑같다.... 시간은 언제나 그렇게 흐르다 내 가슴에 패인 그곳에 고인다 추억이라더라 사람들은 그렇게 다 묻은채 살더라 그게 삶이라더라 시간은 언제나 그렇게 흐른다 그위에다 너의 이름을 새긴다 눈물이 나더라 엄마손을 놓친 어린애처럼 눈을 꼭 감고 너만부른다 밤새 손이 닳도록 너의 시를 써 내려...

그저그런얘기 (Feat. 박소은) BNR

헤어진 이유는 모두 다르다 하지만 헤어진 다음은 모두 똑같다.... 시간은 언제나 그렇게 흐르다 내 가슴에 패인 그곳에 고인다 추억이라더라 사람들은 그렇게 다 묻은채 살더라 그게 삶이라더라 시간은 언제나 그렇게 흐른다 그위에다 너의 이름을 새긴다 눈물이 나더라 엄마손을 놓친 어린애처럼 눈을 꼭 감고 너만부른다 밤새 손이 닳도록 너의 시를 써 내려가 ...

컴퍼스 (feat. 박소은) 위수 (WISUE)

난 어쩌면 이런 감정을즐기는 걸지도 모르겠어널 애타게 사랑한다고 깨달을 때쯤두려워 도망치고 싶어질지도 모르겠어그냥 내 손을 잡아줘알아줘 내 마음 변치 않을 거란 걸그냥 의심치 말아줘너만 날 믿어준다면 내 마음 변하지 않아손끝만 닿아도 날아가는저 나비처럼 도망가지 않아 난난 어쩌면 이런 감정을즐기는 걸지도 모르겠어네가 날 사랑한다고 깨달을 때쯤두려워 도...

사랑이 내 안에 들어와 지한& 박소은

다가갈래 장난스레 깜짝 놀라게 하는 너 스며들래 자연스레 너의 모든 말이 듣고 싶어 원해 너와의 데이트 두근대는 맘은 Breezing Breezing 더 더 가까이서 널 내 눈 안에 담아둘 거야 Love you Love you 큐피드 화살이 내게 내게 당겨진 듯해 사랑스러워 보이는 너의 모습에 눈 비비네 Oh like a holiday 설렘이 가...

화가 난다 (Feat. 박소은) 베이비펭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손글씨로세상에 단 하나뿐인 이야기를그 어느 누구도 궁금해하지 않아도이건 나만의나의 이야기비어 있는 흰 종이엉망진창 내 글씨으음 시작도 끝도 참 쉽지 않구나아아~ 마음대로 되지 않아화가 난다그래도 괜찮아정말 괜찮아참 못난 내 그림도텅 빈 종이도 언젠가나만의 이야기를 더 빛나게 할 거야 유후~ 유후~아 마음대로 안 돼서 화가 난다그래도...

밤하늘을 바라봐 줘 (With 박소은) 경선(GYEONGSEON)

예뻐서 바라보다 나가서 소원 빌어보고 보면 볼수록 더 많아서 더 빛나고 아름다워 너를 닮은 것 같아 잠잠하다 자꾸 보이고 하나 둘 약속한 것 같아 점점 더 선명해져 지금 이 순간 나처럼 밤하늘을 바라봐 줘 사라지는 별도 있지만 내 곁에서 있어줄래 언제나 이 순간 나처럼 밤하늘을 바라봐 줘 떨어지는 별도 있지만 밝게 빛나는 별이 되어줘 힘들었던 하루의 ...

밤하늘을 바라봐 줘 (With 박소은) 경선 (GYEONGSEON)

예뻐서 바라보다 나가서 소원 빌어보고 보면 볼수록 더 많아서 더 빛나고 아름다워 너를 닮은 것 같아 잠잠하다 자꾸 보이고 하나 둘 약속한 것 같아 점점 더 선명해져 지금 이 순간 나처럼 밤하늘을 바라봐 줘 사라지는 별도 있지만 내 곁에서 있어줄래 언제나 이 순간 나처럼 밤하늘을 바라봐 줘 떨어지는 별도 있지만 밝게 빛나는 별이 되어줘 힘들었던 하루의 ...

그저 그런 얘기 (Remastered) (Feat. 박소은) BNR

시간은 언제나 그렇게 흐르다 내 가슴에 패인 그 곳에 고인다 추억이라더라 사람들은 그렇게 다 묻은 채 살더라 그게 삶이라더라 시간은 언제나 그렇게 흐른다 그 위에다 너의 이름을 새긴다 눈물이 나더라 엄마 손을 놓친 어린애처럼 눈을 꼭 감고 너만 부른다 rap1 밤새 손이 닳도록 너의 시를 써 내려가 나 그렇게 지쳐 잠들다 꿈 속 너를 따라 걸어가 차가...

그저 그런 얘기 (Feat. 박소은) (Remastered) BNR

헤어진 이유는 모두 다르다하지만 헤어진 다음은모두 똑같다시간은 언제나 그렇게 흐르다내 가슴에 패인 그 곳에 고인다추억이라더라 사람들은그렇게 다 묻은 채 살더라그게 삶이라더라시간은 언제나 그렇게 흐른다그 위에다 너의 이름을 새긴다눈물이 나더라엄마 손을 놓친 어린애처럼눈을 꼭 감고 너만 부른다밤새 손이 닳도록너의 시를 써 내려가나 그렇게 지쳐 잠들다꿈 속...

그림자 박미경

그대는 날 아시나요 나는 그대를 기억 못합니다 닮은 사람 잘 못 봤다고 그저 스치듯 그냥 뒤돌아 가세요 넘쳐오는 나의 눈물도 그대를 만난 이유 아닙니다 닮은 사람 잘못 바라본 착각이였나 하고 가던길 가야죠 한번의 이별로 충분히 넘치고 남도록 아팠으니 이 생에선 우리의 인연 거기서 끝이기를 바랍니다 나를 알았던 눈물로 그대를 흘려보낸 지금 다시 날 ...

그림자 포지션

한 사람 뒤에서 또 그 뒤에서 사랑하는 너와 나 해지는 길이 서성이게 되 오지않는 한사람을 위해 불을 밝히고 넌 그사람을 난 그런 너를 바라보고 또 기다리며 아파도~~ 멈출수가 없어 너를 닮아 버린 내 사랑 때론 가여워 때론 화가나서 미쳐도 안올 사람을 안될 사랑인걸 알면서도 나 끝내 널 두고 돌아설수가 없어 널 닮았었을뿐 그림자

그림자 박화요비

아무 말도 해줄 수가 없나요 두 눈 가득 그립다는 말밖엔 아무 것도 줄게 없나요 가슴에 넘치게 흘러내리는 이 사랑밖에는 아무 일도 우린 알 수 없나요 서로 눈감은 채 살아간다면 바람처럼 스쳐 지나면 없던게 되나요 머물 수 없던 그대와 내 운명도 말없이 내가 떠나가더라도 다시 그대를 더 아프게 하더라도 믿어야해요 이세상 어디라해도 내 맘은그대 있는곳...

그림자 엄태경

추억이 머문 그 자리에 울고 있는 그대를 보면서 아무것도 작은 위로의 말도 할수없는 내가 미웠죠 사랑의 시작은 그렇게 슬픔으로 나에게 왔지만 그대가 울수 있는 그대가 쉴수 있는 가슴이 되어 머물고 싶어요 혼자서 울지말아요 감추려 하지 말아요 이렇게 그대곁에 내가 있잖아요 남겨진 그대 슬픔도 내 사랑으로 모두 지워줄께요 없던 것처럼 이젠 울지 말아요 ...

그림자 서유석

그~림-자~ 내모~습-은~ 거~리-를~ 헤매~인-다~ 그~림-자~ 내영~혼-은~ 허~공-에~ 흩어~지-네~ 어~둠-이~ 내~리~는~ 길~목-에~ 서성~이-며~ 불~켜-진~ 창~들~을~ 바~라~보~면~서~ 아-아-아-아~ 외~로운-날~ 달~랠~길~없네~ 그~림-자- 내이~름-은~ 하~얀~그~림~자~ 어~둠-이~ 내~리~는~ 길~목-에~ 서성~이-며...

그림자 베이지(Beige)

*나 힘에 겨워서 흩어진 마음을 겨우 좀 더 못가게 잡아 가두고 마지막 사랑이 마지막 눈물이 그림자 되어서 나를 쫓는데 그댈 사랑하면 안돼요.. 내 맘도 모른척 한 남자답지 못한 사람이니까 그대없인 한걸음 조차 가볍게 떼지 못하는 사랑에 병든 나이니까.. 떠나지 못할걸 알면서도 다시 한번 이별을 말하죠..

그림자 엄태경

그림자 -엄태경 노란손수건 추억이 머문 그 자리에 울고있는 그대를 보면서-아무것도 작은 위로의 말도 할수 없는 내가 미웠죠 사랑의 시작은 그렇게 슬픔으로 나에게 왔지만 그대가 올수있는 그대가 쉴수 있는 가슴이 되어 머물고 싶어요-혼자서 울지말아요 감추려 하지 말아요 이렇게 그대곁에 내가 있잖아요 남겨진 그대 슬픔도 내 사랑으로 --모두

그림자 심신

그대 사랑이 저 태양이라면 난 그대뒤에 어두운 그림자입니다 언제나 그대 뒤에서 머물다 어느샌가 발에 밟히는 그림자입니다.. 곁에 있어도 그댄 나를 모르네 아무것도 난 해줄 수가 없네 영원히 그대 사랑 한번 받지 못하는 나는 어두운 그림자입니다.. 그대 슬픔이 저 달빛이라면 난 그대뒤에 흐르는 그림자입니다 그대의 눈물 닦아주고 싶지만 어둠속에 묻히고...

그림자 먼데이 키즈(Monday Kiz)

<먼데이키즈 - 그림자> 텅 빈 가슴 안에 눈물이 차오른다 세상에 등진 이 내 마음도 어두운 하늘 아래 비춰진 그림자처럼 해가 지면 사라져 짙은 어둠이 하늘을 가리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 마치 그림자처럼 다가서지 못했던 서러운 내가 너무나 가여워 이제서야 나를 달래 본다 내 두 손 내밀어도 잡히지 않았던 미련한 내

그림자 kcm

어쩌면 살아가다 한번쯤 날 기억해주길 바랬죠 다른 사람곁에 있다해도 그댈 사랑하죠 미워도 미워할수 없어서 늘 행복하기만 바래요 참아야 하는데 내 가슴을 그대만 원하죠 내일이 와도 어제처럼 남아서 그림자처럼 날 잔뜩 따라와서 버려도 차올라서 지울수가 없는 사람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날꺼같아 시간 흘러도 끝없는 그리움만 사랑해 너무 사랑해서 죽을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