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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한 잔 박서진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가슴에 대못을 박던 못난 아들을 달래주시며 따라주던 막걸리 아장아장 아들놈이 어느새 자라 내 모습을 닮아버렸네 오늘따라 아버지가 보고 싶어서 그날처럼 막걸리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고사리 손으로 따라주는 막걸리 아버지 생각나네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막걸리 송 6학년밴드

막걸리 한잔 어떠냐 세상도 미쳐 돌아가는데 ..

막걸리 한 잔 타카피

막걸리 막걸리 막걸리 막걸리 막걸리 가평 잣 막걸리 서울 장수 막걸리 충청 속리산 대추 막걸리 나주 솔잎 생 막걸리 팔도강산 막걸리 유랑하세 막걸리 사발 두 사발 얼씨구나 잘 들어간다 잘 들어간다 용기가 샘솟아 사랑도 샘솟아 막걸리 막걸리 제주 감귤 막걸리 경상도 화개장터 막걸리

막걸리 블르스 토니 신

헝클어진 머리 세월에 싣고 뛰어가던 내 친구야 바람만 불어도 막걸리 생각난다던 외로운 삶에 그래도 너만은 소중했던 추억이야 음 내 사람아 흐트러진 눈물 가슴에 묻고 사라져간 이 사람아 숨만 쉬어도 커피나 같이 하자던 외로운 삶에 그래도 너만은 소중했던 기억이야 음 내 친구야 초라해진 어깨 세상에 두고 뛰어가던 내 친구야 바람만 불어도 막걸리

막걸리 한 잔 신팡구

막걸리를 마시며 인생을 생각하자 저 하늘에 내리는 빗소리 들어보자 인생을 안다고 인생을 잘 안다고 자랑하며 말하지 마라 두부 김치 파전 놓고 막걸리를 한잔하자 세상사 모든 근심 시름들을 버리고 우리네 인생은 한번 왔다 가는 인생 즐거웁게 살아가야지 니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 함께 있으니 오늘은 막걸리를 한잔합시다 막걸리를 마시며 사랑을 생각하자 저 바...

여기 콩닥콩닥 하나 추가요 누리

비오네 파전에 막걸리 땡기네 잠 안오네 비오는 내내 막걸리 네 생각 해 아줌마 여기요 주문 받아요 여기 콩닥콩닥 하나 추가요 파전 접시 막걸리 오늘은 잠 못 이룰 것 같아요 쿨하게 스쳐가는 인연인 줄로 알았는데 계속 끌리네 첫 눈에 반한 건 아니었는데 잠 안오네 비오는 내내 막걸리 네 생각

막걸리 한 잔 (MR) 영탁

07초)~~~막걸리 ~~~~~ 온 동네 소문 ㅡ났던 천덕꾸러기ㅡ 막내아들ㅡ 장가ㅡ가던 날ㅡ 앓던 이가 빠졌다며 덩실ㅡ 더덩실ㅡ 춤을 추던ㅡ 우리ㅡ 아버ㅡ지ㅡ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ㅡ 인물은ㅡ 그래도ㅡ 내가 낫지요ㅡ 고사리 손으로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ㅡ ...아버지 생각ㅡ나네ㅡㅡㅡㅡㅡㅡ 황소처ㅡ럼 일만 하셔도ㅡ 살림살이는

막걸리 한 잔 하세 황전설

대문 없는 포장마차 인생의 주막에서 다정한 친구들과 속풀이 대작 권주가를 나누네 짜시야 받게나 자주 만나 즐겨사세 짜시야 주게나 아프지 말고 오래 사세 팍팍한 삶 달래면서 두 손 받쳐 건배 건배 걸쭉하게 한잔 저어 우리 마음 데워주리 한시름 비우고 비워 기쁨과 슬픔 채워주고 덜으며 짜시야 받게나 자주 만나

막걸리 한잔 영탁

막걸리 온 동네 소문 났던 천덕꾸러기 막내아들 장가가던 날 앓던 이가 빠졌다며 덩실 더덩실 춤을 추던 우리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고사리 손으로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 아버지 생각나네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막걸리 한잔   영탁

막걸리 온 동네 소문 났던 천덕꾸러기 막내아들 장가가던 날 앓던 이가 빠졌다며 덩실 더덩실 춤을 추던 우리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고사리 손으로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 아버지 생각나네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막걸리 한 잔 (Cover Ver.) 서우

온동네 소문 났던 천덕꾸러기 막내아들 장가 가던 날 앓던 이가 빠졌다며 덩실더덩실 춤을 추던 우리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고사리 손으로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 아버지 생각나네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가슴에 대못을 박던 못난 아들을 달래주시며

땅끝에서 (HAECHANG) 야작 (YAZAK)

막걸리 땄지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 했다 난 문송한 인간인데 매 순간이 계산 숫자들이 내 목을 졸라대 숨가쁜 인생 내 주머니에는 술값뿐인데 늘 땅끝에 서있는 기분 너무 작은 지구 눈 번 힐끗하면 보여 나의 치부 세금처럼 지긋한 나잇값을 지불해야 돼서 자꾸 시들어만가는 나와 친구 요즘 ‘그냥’이란 게 없었네 행동마다 크고 작은 책임 서너개씩 엄마가 나를 낳아버린

막걸리 한잔 진욱

막걸리 온 동네 소문났던 천덕꾸러기 막내아들 장가가던 날 앓던 이가 빠졌다며 덩실 더덩실 춤을 추던 우리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고사리 손으로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 아버지 생각나네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가슴에 대못을 박던 못난

Dear Friend (Feat. 민경) 토니 신

헝크러진 머리 세월에 싣고 뛰어가던 내 친구야 바람만 불어도 막걸리 생각난 다던 외로운 삶에 그래도 너만은 소중했던 추억이야 음 내 사람아 흐트러진 눈물 가슴에 묻고 사라져간 이 사람아 숨만 쉬어도 커피나 같이하자던 허무한 삶에 그래도 너만은 소중했던 기억이야 음 내 친구야 헝크러진 머리 세월에 싣고 뛰어가던 내 친구야 바람만 불어도

세월아 인생아 김진순

세월아 인생아 왜 이리도 빨리 가느냐 언제나 청춘인 줄 알았는데 내 나이가 벌써 육십대 슬픔과 행복 속에 마음만은 청춘인데 오늘따라 친구들이 너무나도 보고싶어요 막걸리 술로 슬픈 가슴 달래어본다 - 간주 - 세월아 인생아 왜 이리도 빨리 가느냐 언제나 청춘인 줄 알았는데 내 나이가 벌써 육십대 슬픔과 행복 속에 마음만은 청춘인데 오늘따라 친구들이

장터 (Cover Ver.) 그린

못 잊어서 왔구나 장날에 내가 왔어 각설이 장단 맞춰 신이 나서 좋을시구 여기 좀 봐요 이리 좀 와요 아하 장터 아지매 장터 아저씨가 나를 나를 손짓하네요 장터 국밥 그릇 못 잊어서 또 왔소 막걸리 사발 생각나서 또 왔소 술에 정을 나눈 노래 두 술에 흥에 겨운 노래 내 고향 장터야 변함이 없구나 그 옛날 그대로일세 못 잊어서 왔구나 장날에

&***인생이란***& 원진아

한번 왔다 가는 세상 후회없이 살아봅시다 빈손으로 가는 인생 욕심내어 무얼하겠소 사랑하는 사람들과 손을 마주 잡고 다정한 친구들과 막걸리 술에 사랑얘기 인생노래 불러보세 이 좋은 세상 사랑하고 사랑하며 웃으며 살아봅시다 친구야 슬퍼마라 가는세월 잡을 수 있나 한번 왔다 가는 세상 너도 가고 나도 가는 길 사랑하는 사람들과

삼강주막 나루터 배연주

휘돌아 굽이돌아 흐르는 강물처럼 사랑 식어 떠나간 님 기다린들 무엇 하나 막걸리 술에 슬픔 달래고 한숨으로 원망하며 눈물 삼킬 때 삼각주막 나루터에 강바람이 차구나 그리움을 참지 못해 떨어지는 눈물 그 님이 어찌 알겠소 휘돌아 굽이돌아 흐르는 강물처럼 사랑 식어 떠나간 님 기다린들 무엇 하나 막걸리 술에 슬픔 달래고 한숨으로

내 꿈을 향해서 박서진

거치른 비바람과 차가운 눈보라도 내 갈 길은 절대로 막을 순 없을 거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번 쯤은 이뤄 보리라 걸음 걸음 뛰어서 한움큼 한움큼 쥐어보자 내 꿈을 향해서 아무리 힘들어도 차가운 시련이 와도 내 갈 길은 절대로 포기는 없을 거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번 쯤은 이뤄 보리라 걸음 걸음 뛰어서 한움큼 한움큼 쥐어보자

내 꿈을 향해서 (MR) 박서진

거치른 비바람과 차가운 눈보라도 내 갈 길은 절대로 막을 순 없을 거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번 쯤은 이뤄 보리라 걸음 걸음 뛰어서 한움큼 한움큼 쥐어보자 내 꿈을 향해서 아무리 힘들어도 차가운 시련이 와도 내 갈 길은 절대로 포기는 없을 거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번 쯤은 이뤄 보리라 걸음 걸음 뛰어서 한움큼 한움큼 쥐어보자

막걸리 한잔★ 연틀러님청곡-영탁

막걸리 온 동네 소문 났던 천덕꾸러기 막내아들 장가가던 날 앓던 이가 빠졌다며 덩실 더덩실 춤을 추던 우리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고사리 손으로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 아버지 생각나네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가슴에 대못을 박던 못난

그대의 빈자리 박서진

눈 감으면 온 가슴에 누워 버리는 슬픔 바람을 닮은 종소리 들려 나를 흔들고 가네 그대 없는 이 빈자리 눈물만이 채워지는데 이 세상 그 누가 나보다 가슴 시릴까 세월의 강에 나를 남기고 떠나버린 사람아 내 생에 단 번이라도 그대를 만나고 싶어 그대 없는 이 빈자리 눈물만이 채워지는데 이 세상 그 누가 나보다 가슴 시릴까

열두줄 박서진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달빛 실은 가야금 소리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또 줄을 퉁기면 술맛이 절로 난다 둥기 당기 둥기당기당 둥기 당기 둥기당기당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어화둥둥 내 사랑아 열두 줄 가야금에 실은 그 사연 어느 누가 달래주리오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구곡간장 애타는 소리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또 줄을 퉁기면 술맛이

보릿고개 박서진

아야 뛰지 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 고갯길 주린 배 잡고 물 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에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아야 우지 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 고갯길 주린 배 잡고 물 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보릿고개 (MR) 박서진

아야 뛰지 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 고갯길 주린 배 잡고 물 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에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아야 우지 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 고갯길 주린 배 잡고 물 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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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온 동네 소문 났던 천덕꾸러기 막내아들 장가가던 날 앓던 이가 빠졌다며 덩실 더덩실 춤을 추던 우리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고사리 손으로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 아버지 생각나네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029 영탁 - 막걸리 한잔 [tcafe2a] 영탁

막걸리 온 동네 소문 났던 천덕꾸러기 막내아들 장가가던 날 앓던 이가 빠졌다며 덩실 더덩실 춤을 추던 우리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고사리 손으로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 아버지 생각나네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오빠만 믿어 박서진

오빠 한번 믿어봐 너만 바라보리라 평생토록 내가 안아줄게 네 마음 외로울 때 아파서 눈물 날 때 언제나 기댈 넓은 가슴 줄게 번을 사랑해도 천 번을 사랑해도 너를 택하고 널 위해 살리 오빠 말만 믿어라 손만 잡아도 좋아 속 보이는 말이 아냐 오빠 번 믿어 봐 너만 바라보리라 평생토록 내가 안아줄께 번을 사랑해도

미투리 박서진

어찌 살라고 나 어이 그 먼 길을 홀로 가시나이까 검은 머리 흰머리 되어 내 손 잡고 함께 가시자더니 못다 피운 사모의 정 죽어도 다 적지 못해 아마도 나는 그럴 겁니다 올 내 머리 풀어 눈물 담아 만든 미투리 살랑 춘풍이 불기도 전 님아 어이 두고 가시나이까 떠나시는 외로운 길 가슴에 꼭 품어 안고 부디 나를 잊지 마세요 꿈에라도 한번 나를

내고향 고성 조고성

소가야 도읍지였던 고성군은요 십삼개 면을 품고있으며 오광대 탈춤놀이에 지신밟기 생각난다 옥천사 염불소리 산새들도 노래합니다 고향맛 생굴에다 가리비 요리에 막걸리 하고요 인심 좋고 마음씨 좋은 그 맛을 못 잊어 떠난 님 돌아오는 어머니 품 속 같은 내 고향 고성으로 구경오세요 거류산 정기를 받은 고성군은요 한려수도를 품고있으며 공룡들 울음소리에 엑스포가

당신 뿐이야 박서진

언제나 사람만 동시에 둘은 안돼 왔다갔다 하지마 오락가락 하지마 똑바로 앞만 보고 가 너무쉬운 사랑에 너무쉬운 이별에 세상이 울고 웃지만 미운정 고운정에 세월이 가도 내사랑 당신뿐이야 끝까지 사람만 바꾸면 절대 안돼 이리저리 보아도 요모조모 따져도 나에겐 당신뿐이야 너무쉬운 사랑에 너무쉬운 이별에 세상이 울고 웃지만미운정 고운정에

버팀목 박서진

세상에 눈 뜬 시간부터 하늘은 맑고 태양은 빛나고 마냥 꽃 길인 줄 알았던 인생길에 먹구름도 끼었다 그래도 그대를 만나 살아 있길 잘했어요 그대는 나만의 버팀목이요 나를 나를 살게 사람 쓰러지는 나에게 손 내밀어 준 그 손 잡고 살아갈래요 그래도 그대를 만나 살아 있길 잘했어요 그대는 나만의 버팀목이요 나를 나를 살게 사람

버팀목 (MR) 박서진

세상에 눈 뜬 시간부터 하늘은 맑고 태양은 빛나고 마냥 꽃 길인 줄 알았던 인생길에 먹구름도 끼었다 그래도 그대를 만나 살아 있길 잘했어요 그대는 나만의 버팀목이요 나를 나를 살게 사람 쓰러지는 나에게 손 내밀어 준 그 손 잡고 살아갈래요 그래도 그대를 만나 살아 있길 잘했어요 그대는 나만의 버팀목이요 나를 나를 살게 사람 쓰러지는 나에게 손 내밀어

이별의 부산 정거장 박서진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정거장 잘 가세요 잘 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잣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의 아가씨가 슬피 우네 이별의 부산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기적이 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이별의 부산정거장 박서진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정거장 잘 가세요 잘 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잣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의 아가씨가 슬피 우네 이별의 부산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기적이 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이 메어 소리

10분 내로 박서진

그래요 믿어줄게요 나만 사랑한다면 딱 가지만 약속해 줘요 내가 전화할 땐 늦어도 10분 내로 내게로 달려와요 꾸물대지 말고 핑계 대지 말고 옆길로 새지도 말고 여자는 꽃이랍니다 혼자 두지 말아요 당신 가슴에 영원히 지지 않는 꽃이 될래요 10분 내로 그래요 믿어줄게요 나만 사랑한다면 딱 가지만 약속해 줘요 세상 끝나도록 바람이 분다 해도 눈보라 친다

네박자 박서진

니가 기쁠 때 내가 슬플 때 누구나 부르는 노래 내려 보는 사람도 위를 보는 사람도 어차피 쿵짝 이라네 쿵차 쿵차 쿵차자 쿵차 네 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네 구절 한고비 꺾어 넘을 때 우리네 사연을 담는 울고 웃는 인생사 연극 같은 세상사 세상사 모두가 네 박자 쿵짝 쿵짝 쿵짝 쿵짜자 쿵짝 네 박자 속에

막걸리 한 잔 (신곡 트로트) 신팡구

막걸리를 마시며 인생을 생각하자 저 하늘에 내리는 빗소리 들어보자 인생을 안다고 인생을 잘 안다고 자랑하며 말하지 마라 두부 김치 파전 놓고 막걸리를 한잔하자 세상사 모든 근심 시름들을 버리고 우리네 인생은 한번 왔다 가는 인생 즐거웁게 살아가야지 니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 함께 있으니 오늘은 막걸리를 한잔합시다 막걸리를 마시며 사랑을 생각하자 저 바...

마셔 (Acoustic) 뱅크럽츠

마셨지 그래 나는 취했나 아침이 오기전에 나를 묻어줘 저번에도 나만 혼자 남아있었지 길에 자던 내가 살아 돌아 왔다네 마셔 마셔라 너와 내가 마시던 소주 맥주 막걸리 저 바다도 마시자 니들끼리 해쳐먹는 나라의 경제 니들끼리 떠들어대던 세계의 평화 나는 그보다 더 큰 얘길하고 있었는데 근데 지금 잠깐 또 기억이 안 나 마셔 마셔라 너와 내가 마시던

어매 박서진

날 낳았던가 아가 우리 아가 울지 마라 네가 울면 이 애미 눈에 피눈물 난다 가난한 집에 태어난 네가 무슨 죄가 있겠니 이 못난 애미 만나 미안하구나 애미를 용서해다오 님아 님아 우리 님아 소갈머리 없는 님아 겉이 타야 님이 알제 속만 타면 누가 아나 어떤 친구 팔자 좋아 장가

우지마라 박서진

사연 가슴에 묻고 살지 우지마라 우지를 말어라 우지마라 우지마라 사랑이란 다 그런 거다 저마다 아픈 사연 가슴에 묻고 살지 미련일랑 남기지 말어라 정해진 운명이야 팔자라 거니 달려라 외길 인생 후회는 없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구나 우지마라 우지를 말어라 묻지 마라 묻지 마라 인생이란 다 그런 거다 가다가 힘이 들면

에헤야 김태수

막걸리 하시게. 건배 에헤 에헤야 살아가는 건(살아가는 건) 원래 힘들어 에헤 에헤야 밍밍하다면(밍밍하다면) 다 무슨 재미야. 예 에헤야 에헤야 에헤루야 오늘부터 좋은 날이라 보름 아니라도 달은 뜬다네. 잔칫날 따로 있나 오늘이 그날, 수다나 떨어보게 힘들었던 하루였나, 막걸리 더 하게.

군웅 일니스트 (Illnest)

천둥과 함께 내려왔지 불가항력 존재 악몽 같은 존재 혹은 재앙 같은 존재 여길 구원 할 존재 미륵 같은 존재 문명에도 혼재 된 내가 본 여긴 혼세 아귀도에 비견되지 여긴 아귀들이 가득 수라도에서 벼린 칼이 너희 목을 싹둑 내가 타는 작두 나를 반겨 들어 쌍수 넌 기가 꺾여 한풀 대령해라 약주 정복하고 구원 전설이 말을 받들어 천둥 타고 왔어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박서진

백마 탄 기사 브레이크 밟을 일도 없던 내 인생 갑자기 사달이 났네 살며시 내 옆으로 몰래 와놓고 사랑을 던지나 다가와 토닥토닥 누나인척해 날뛰는 이 마음 어쩌라고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내 인생에 훅 들어온 당신 내 님아 금사빠라 소문날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오빠랑 달려 앞만 보고 달리는 남자의 인생 긴 하루 끝자락에 비틀거리는 술

내친구야 양지니

친구야 내 친구야 둘도없는 내 친구야 세상살이 힘이들땐 언제나 생각나는 가슴찡한 내 친구야 괴로울때 막걸리 넋두리에 인생을 노래하세 친구라는 두 글자에 힘을실어 인생길 나란히 같이가자 친구야 내 친구야 영원한 내 친구야

쟁기질 우리나라

이놈의 세상이 멋대로 돈다 하지만 이렇게도 썩어서야 이게 어디 세상이냐 2.갈아 놓은 세상 위에 막걸리 뿌리어 걸판지게 놀아보세 농민가를 불러보세 3.농민들이 나가신다 에헤라 길을 비켜라 옛다 우리 세상이다 농민들의 세상이다 *갈어라 쟁기야 밑둥까지 갈어라 황소야 땡겨라 번 팍팍 갈아보세

왕년에 전영진

이세상 사는 것이 쉽지않다며 술 건네든 어른들 말씀이 한세월 지나 눈물겹게 가슴 시리네 왕년에 그 누구나 잘나가뎐 시절 없었겠냐마는 내가 나를 잊었던 시절 이였지 큰 소리 뻥뻥치며 폼잡던 나는 엊그제 같것만 강물처럼 흘렀는데 막걸리 사발에 인생을 안주삼아 마셔봐도 비어 가는 청춘 아아~ 왕년이 그립구나 왕년이

막걸리 한사발 이광석

막걸리 사발 굵은 땀이 사발 우리들의 인생사도 사발 막걸리 사발 지난 세월이 사발 우리들의 꿈 사발 뜨거운 가슴 이 가슴으로 자갈밭을 일구고 씨앗을 뿌리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 어느새 굵은 열매가 열매가 열리네 막걸리 사발 굵은 땀이 사발 우리들의 인생사도 사발 막걸리 사발 지난 세월이 사발 우리들의 꿈

술이 술술 들어가 에이알사운드(ARsound)

소주, 맥주, 양주, 보드카 칵테일, 데킬라 알콜이면 다 좋아 좋아 술이 술 술 술 술 , 두 비워지는 술잔 딱 잔만 더 하고 가자 딱 두 잔만 더 하고 가자 비워지는 술만큼 비워지는 내 머리 첫 차 탈 때까지 아무도 못 가 한번 시작했으면 끝까지 가야지 몇 시간 뒤에 출근이지만 괜찮아 오늘 반차 쓸 거야 청하, 사케, 와인, 막걸리 위스키, 브랜디

술은 다 좋아 에이알사운드(ARsound)

술이 술 술 술 술 , 두 비워지는 술잔 딱 잔만 더 하고 가자 딱 두 잔만 더 하고 가자 비워지는 술만큼 비워지는 내 머리 첫 차 탈 때까지 아무도 못 가 한번 시작했으면 끝까지 가야지 몇 시간 뒤에 출근이지만 괜찮아 오늘 반차 쓸 거야 청하, 사케, 와인 막걸리, 위스키, 브랜디 알콜이면 다 좋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