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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산타령 박귀희

전라도산타령 - 박귀희 에야 더야 에헤에 에야 에야 디여루와 산아지로구나 춥냐 더웁냐 내 품안으로 들어라 베개가 높고 옅거든 내 팔을 베소 에야 더야 에헤에 에야 에야 디여루와 산아지로구나 해당화 한 송이를 와지지지끈 꺾어 마누라 머리위에다 꽂아나 줌세 간주중 건곤 (乾坤)이 불로월장재 (不老月長在)하니 적막강산 (寂寞江山)이 금백년 (今百年

전라도 산타령 김소희

전라도 산타령 - 김소희 에야 디야 에헤에 에야 에야 디여루와 산와지로구나 우리가 살며는 몇 백년 사나 짧은 세상이나마 둥굴 둘굴 삽시다 에야 디야 에헤에 에야 에야 디여루 산와지로구나 낙락장송을 더덥석 안고 외로운 이 심정을 하소연할까 에야 디야 에헤에 에야 에야 디여루와 산와지로구나 들국화 한 송이 살짝쿵 꺾어 산 처녀 머리 위에다

전라도 산타령 (양산도) Unknown

후렴] 에야 디야 에헤헤 헤야 에야 디야 에헤헤 헤야 에헤야 디여라 응아 산아지로구나 에헤야 디여도 산아지로구나 1. 우리가 살며는 몇백년 사나 짧은 세상이나마 둥글둥글 삽시다 2. 낙락장송을 더덥석 안고 외로운 이 심정을 하소연 할까 3. 들국화 한송이 살짝끈 꺽어 산처녀 머리위에다 꽂아 줌세 4. 춥냐 덥냐 내품안으로 들어라 비게가 높고...

산타령 신영희

(후렴) 에야 뒤야 에헤헤헤야 어 야 뒤여라-산아지로구나 1 치어다 보느냐 만학은 천봉 내려 굽어보니 백사지로구나 (후렴) 2 건곤이 불러 월장 재허니 적막 강산이 근 백년이로구나 (후렴) 3 춥냐 더웁냐 내 품안으로 들오너라 베개가 높고 낮거든 내 팔을 비어라 (후렴) 4 해당화 한 송이를 와자지지끈 꺾어 우리 님 머리 우에다 꽂아나 볼까 (후렴)

산타령 덩기두밥 프로젝트

산이로구나 산이로구나 천관악산 염불암은 연주대요 도봉불성 삼막으로 돌아든다 산이로구나 산이로구나 단산봉황은 죽실을 물고 벽오동 속으로 넘나든다 산이로구나 산이로구나

산타령 (2) Various Artists

에헤 에헤야 산이로구나 이산 저산 양산간에 깊고 깊다고 곡산이로다 에헤 에헤야 산이로구나 높고 높은 상상봉에 올라가 보니 평산이로다 에헤 에헤야 산이로구나 백세 청풍 부용당은 수양산 풍경을 사랑한다 에헤 에헤야 산이로구나 낙락장송 늘어진 가지 보기 좋다고 송화로다 에헤 에헤야 산이로구나 한포 요대 다림산하니 자좌오향이 안악이로다 에헤 에헤야 ...

산타령 (1) Various Artists

에헤 에헤야 산이로구나 이산 저산 양산 간에 깊고 깊은 곡산이라 헤헤 에헤야 산이로구나 높고 낮은 상상봉에 올라가보니 평산이로다 에헤 에헤야 산이로구나 백세 청풍 부용당 수양산 풍류를 자랑한다 에헤 에헤야 산이로구나 낙락장송 늘어진 가지 보기 좋다고 성화로다 에헤 에헤야 산이로구나 한포요대 다림산하니 자좌오향에 안약이라 에헤 에헤야 산이로구나 ...

산타령 물타령 이성훈

서산 너머로 해는 저물었고 이내 몸은 어디로 갈거나(하 하 허 허) 산타령 물타령 원망도 했지만 모두가 욕심이였네 아집 이였네

춘향가中 `사랑가` 박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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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가 박귀희

☆★호남가★☆ 함평천지 늙은 몸이 광 - 주 고-향-을 보랴허고 제주어선 빌-려타고 해-남으로 건너갈제 흥양에 돋든 해는 보 성 에비쳐 있고 고산의 아침 안개 영암을 둘려있다 대인하신 우리성군 에 약을 장흥허니 삼태육 경의 순천심이요 박뱅 수령의 진안군이라 고창 성에 높이 앉자 나주-우우 풍경을 바라보니 만-장 운봉이 높이 솟아 -- 층층한 익산이요 ...

적벽가中 `좌룡이 활쏘는 대목` 박귀희

안녕 바이 기쁜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ㅁ이ㅓ리ㅏㅓㄹㄴㅇ ㄹㄴㅇㄹㄴㅇ라;ㄴ아

뽕따러 가세 박귀희

가세~가세~~~ 뽕~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 따러 가세~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뽕잎에도 너울 너울 너울 봄이 왔네 봄이 와요 앞집에 옥순아 니 왔느냐~~ 뒷집에 금순아 얼른가~자 가세~가세~~~ 뽕~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 따러 가세~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와요 이 강산 삼천리 봄이와요 봄이 왔네 봄이 와요 가세뽕 ...

녹음방초(가야금 병창) 박귀희

녹음방초 - 박귀희 녹음방초 (綠陰芳草) 승화시 (乘花時)에 해는 어이 더디간고 그달 그믐 다 보내고 오월이라 단오일 (端午日)은 천중지가절 (天中之佳節)이오 일지지창외 (日遲遲窓外)하여 창창한 숲 속에 백설 (白舌:지빠귀새)이 잦았구나 때때마다 성현 앞에 산양자치 (山梁雌雉) 나단말가 광풍재월 (光風齋月) 너른 천지 연비어약 (燕飛魚躍) 하는구나

골패타령 박귀희

* 골패타령 * 얼싸오날 하도나좋아 골패짝패 허여보자 쌍줄육에 삼육를 지르고 쌍준오에 삼오를 지르니 삼십 삼천 이십팔수 북도 칠성이 앵도라 졌구나 얼쌈마 아뒤여라 방애로다 짓고사오 삼육허고 백사 사오 아륙을 허니 홀애비 쌍수가 나달아 오누나 얼쌈마 아뒤여라 방애로다 천부동 백부동 매화도 되고 소삼관이 사륙을 허고 서삼어사 아륙허니 옥당 쌍수가 뒤...

녹음방초 박귀희

* 녹음방초 * 녹음방초 (綠陰芳草) 승화시 (乘花時)에 해는 어이 더디간고 그달 그믐 다 보내고 오월이라 단오일 (端午日)은 천중지가절 (天中之佳節)이오 일지지창외 (日遲遲窓外)하여 창창한 숲 속에 백설 (白舌:지빠귀새)이 잦았구나 때때마다 성현 앞에 산양자치 (山梁雌雉) 나단말가 광풍재월 (光風齋月) 너른 천지 연비어약 (燕飛魚躍) ...

백발가 박귀희

공도란이 백발 이요 못면 할것은 죽엄이라 천황지황 인황 씨며 신농씨 허원씨와 요순 우탕 문무 주공 공맹안증 덕행이며 만고 진 시황도 아방궁얼 사랑 삼고 여산 추풍얼 장사헐제 세상사 가사롭 다 창가 소보야 불소 빈하라 동원도리 편시춘원 아니 놀지넌 못허 리라 서산언 지너언 해넌 어느 장부라 잡아 매며 창해 유수 흐러 어어어어어~~~~~~~ 난 물언 어...

사랑가 박귀희

오을을을을 오동나무 이리 오너라 앞을 보자 아장아장 걸어라 걷는테를 보자 이제 내가 업었으니 니가 업어라 도령님 저는 가볍지만

제비노정기 박귀희

* 제비노정기 * 흑운 벅차고 백운 무릅쓰고 거중에 둥둥 높이 떠 두루 사면을 살펴보니, 서촉 지척이요, 동해 창망허다. 축융봉을 올라가니 주잭이 넘놀고, 상익도 황익토 오작교 바라보니, 오초동남으 가난 배난 북을 두리둥 울리며 어기여차 저어가니 원포귀범이 아니냐? 백구백로 짝을 지어 청파상에 왕래허니 석양천이 거의노라. 호얀봉을 넘어 황릉묘 들어가 ...

죽장망혜 박귀희

* 죽장망혜 * 죽장집고 단표자로 천리강산을 들어가니 폭포도 장히좋다 여산이 여기로구나 비루직하 삼천척은 옛말로 들었더니 의시은하 낙구천은 과연 허언이 아니라 그물 유두하여 진금 씻친후 석경산 좁은길로 인도 한곳을 나려가니 저익은 밭을 갈고 사호노인은 바둑을 둔다 기산을 넘고 넘어 영수로 내려가니 소부는 무삼일로 팔걷고 귀를 씻고 허유는 어이하야 소고...

초로인생 박귀희

초로인생 - 박귀희 어화 청춘 벗님네야 이내 한 말 들어 보소 나도 어제 청춘일러니 오늘 백발 한심하다 우산에 지는 해는 재경공의 눈물이로구나 분수의 추풍곡은 한무제의 설움이라 장하도다 백이숙제 수양산 깊은 곳에 채미하다가 아사를 헌들 초로같은 우리 인생들은 이를 어이 알겠느냐 야 야 친구들아 승지강산 구경 가자 금강산 들어 가니 처처이 경산이오

꽃이 피었네 박귀희

꽃이 피었네 - 박귀희 꽃이 피었네 꽃이 피었네 건너 마을 김선달네 큰 애기 얼굴 홍도화 폈네 사주단자 받았다고 문밖 출입 안한다네 니나노 난실 니나노 난실 얼싸 내 사랑아 간주중 개가 짖네 개가 짖네 임 오실 달밤에 울타리 밑의 삽살개 짖네 달을 보고 짖는 갠가 임을 보고 짖는 갠가 니나노 난실 니나노 난실 얼싸 내 사랑아 간주중 닭이

발림 박귀희

독수공방찬자리예님은어이아니오나 밤이장차깊어가니훨훨벗고오서 어새 우잠이나잘까아아아예~~~ 폭주대우는 주루루루루뇌성병력은우루루루루엇떠 한벗님이나를찾아오랴 수심겨워깊이든잠 바람소리깨여었구나꿈에라도보려던님 다 시볼길이나를찾어오랴아아아예~~폭주대우 는주루루루루뇌성병력은우루루루루엇떠한 벗님이나를찾아오랴 가을삼경깊이든잡 바 람소리깨었구나밤이장차깊어가니훨훨벗고 오서...

상사 천리봉 박귀희

상사 천리몽 - 박귀희 춘하추동 사시절에 상사라 천리 임을 그리며 옥비녀를 안고 이 밤도 (이 밤도) 잠 못드네 (잠 못드네) 산 높아 그리도 못 오시는가 꿈아 꿈아 깨지나 말아라 님을 쓸어안고 몸부림치네 간주중 춘소월야 달을 잡고 물어나 볼까 저 달이 무심히 대답이 없이 저 혼자 (저 혼자) 넘어가네 (넘어가네) 물 깊어 이리도 못 오시는가

풍년노래 박귀희

풍년노래 - 박귀희 에헤 금수강산에 가을이 왔네 호남 평야 만경 뜰에 황금 나락에 메뚜기 날고 어화 소리 멋 들었네 띠리리리 어깨 춤이 난다 엉덩 춤이 난다 얼씨구 좋다 절씨구 좋아 춤을 추자 징 장구 소리 꽹과리 칭칭 하늘은 높고 황소는 잠 자 참새는 짹짹 까치는 깍깍 기화요초 우리 농가에 경사로구려 간주중 에헤 동산 마루에 반달이 떴네

경북 모심기 노래 박귀희

상주 모심기 노래 - 박귀희 상주 함창 공갈못에 연밥 따는 저 큰 아가 연밥 줄밥 내 따주마 내 품안에 잠 들어라 능청 능청 저 피리 끝에 시누 올케 마주 앉어 나도 죽어 후생 가서 낭군부터 섬길라네 간주중 문어야 대전복 손에 들고 친구집으로 놀러 가니 친구는 어데 간 곳 없고 건달패만 모였구나

내 고향의 봄 박귀희

내 고향의 봄 - 박귀희 뒷동산 살구나 꽃은 가지 가지가 봄빛이오 꽃 피고 뻐꾹새 우는 보리밭 머리에 풍년일세 얼럴럴 럴럴럴 상사디요 얼럴럴 럴럴 상시디요 음~ 얼럴럴 럴럴 상사디요 간주중 앞 냇가 능수나 버들 꾀꼬리 앉아서 울음 울고 저 가지 휘어나 꺾어 우리님 울밑에 꽂아 보세 얼럴럴 럴럴럴 상사디요 얼럴럴 럴럴 상사디요 음~ 얼럴럴

박꽃 핀 내 고향 박귀희

박꽃 핀 내 고향 - 박귀희 박꽃 핀 울타리에 아침 이슬 젖었는데 우리 님 소를 몰고 진틀밭 풀베러 간다 에야디야 디야 에여루디야 얼씨구나 어기야 디여루 디야 박꽃 핀 울타리에 점심 닭이 짖어 운다 우리 님 시장도 하실라 베틀 바디 돌려 놓아라 에야디야 디야 에여루디야 얼씨구나 어기야 디여루 디야 간주중 박꽃 핀 내 고향에 오손 도손 둘러

노들강 초록물 박귀희

노들강 초록물 - 박귀희 사랑을 꼭 붙들어 원앙선에 실어서 노들강 초록물에 당실당실 띄워라 한평생 꽃그늘에 근심없이 사세나 얼싸함마 둥개둥 멋지게 살세 니나노 난실 춤추며 놀세 간주중 세월을 꼭 붙들어 가시줄에 매어서 노들강 초록물에 당실당실 띄워라 한평생 꽃그늘에 근심없이 사세나 얼싸함마 둥개둥 멋지게 살세 니나노 난실 춤추며 놀세 간주중

둥둥개 타령 박귀희

둥둥게타령 - 박귀희 둥게 당 둥둥게 당 둥게 둥게 둥당 가 둥당 가 둥당 가 둥게 둥게 둥당 가 사 사람을 칠라면 요 요렇게 친단다 요내 무삼 걱정이 무삼 심신을 다 녹인다 둥게 둥게 둥당가 둥당 가 둥당 가 둥게 둥게 둥당 가 왜 옥양목 속곳이 왜 옥양목 속곳이 입을 줄 모르는 치마 끝에 입었다 벗었다 구김이 구긴다 둥게 둥게 둥당 가

복사꽃 필 때 박귀희

복사꽃 필때 - 박귀희 복사꽃 필 때에 오신다던 님 석류꽃 피어도 아니 오시네 찔레꽃 피면 장미꽃 피는 뒷동산에 푸른 별 뜨고 새우는 심심산천에는 채송화 꽃잎이 송이송이 피어서 꽃타령 좋을시고 내 마음도 피네 간주중 매화꽃 필 때에 오신다던 님 국화꽃 피어도 소식이 없네 들국화 피면 소쩍새 우는 뒷동산에 꼬끼오 달 울고 그립던 화려강산에는 무궁화

님 그린 회포 박귀희

님 그린 회포 - 박귀희 만경창파 상에 떠오는 배야 돛 달고 노 저어라 경포대로 가자 어랑 어랑 어허야 응 응 어허야 얼싸험마 둥개 디여라 네가 내 사랑아 경포대 간다고서 임 만날소냐 회포에 못 이기어 달 마중을 간다 어랑 어랑 어허야 응 응 어허야 얼싸험마 둥개 디여라 네가 내 사랑아 간주중 동풍이 솔솔 불어 궂은 비 오니 임 그려 타는

함양 양잠가 박귀희

함양 양잠가 - 박귀희 너는 죽어 만첩청산에 고드름되거라 나는 주 죽어서 아이가이가 봄바람될란다 에야 데야 에헤야 에헤에두견이 울음운다 두둥가 실실 너 불러라 간주중 어여 밭가에 섬섬섬섬 뽕나무 심어라 아버지 어머니 명주에 옷감이 분명타 에야 데야 에헤야 에헤에 두견이 울음운다 두둥가 실실 너 불러라 간주중 너는죽어 푸릇푸릇 봄배추되거라

단가 죽장망해 박귀희

단가죽장망해 - 박귀희 죽장 (竹杖) 짚고 단표자 (單瓢子)로 천리강산을 들어 가니 폭포도 장히 좋다마는 여산 (廬山)이 여기로 구나 비류직하삼천척 (飛流直下三千尺)은 옛말로 들었더니 의시은하낙구천 (疑是銀河落九千) 과연 허언이 아니라 그 물에 유두 (流頭)하여 진금 (塵襟)을 씻은 후에 석경 (石逕)의 좁은 길로 인도한 곳을 내려 가니 저익

경기도 고양시 산타령 김보연

경기도 고양시 산타령 김보연 에헹 에헹 네홀 레야 에헹 에헹 네홀 레야 네나 나니가 산 이로구나 이산 저산 양산 간에 울고 간다고 에루화 곡산이로구나 에헹 에헹 네홀 레야 에헹 에헹 네홀 레야 네나 나니가 산 이로구나 화란춘성 만화방창 때는 좋다고 에루화 춘산이로구나 에헹 에헹 네홀 레야 에헹 에헹 네홀 레야 네나 나니가 산 이로구나

뽕따러 가세 박귀희, 김소희

(받는소리) *가세 가세 뽕따러가세 앞산뒷산에-- 뽕따러 가세* 1.봄이왔네 봄이왔네 봄이와요 뽕잎에도 너울너울 너울 봄이왔네 봄이와요 앞집의 복순아니왔느냐 뒷집에 금순아 얼능가자 2봄이왔네봄이왔네 봄이와요 이강산삼천리봄이와요 봄이왔네 봄이와요 가새뽕 구지뽕 다피였으니 이들 부들 새로워라 3.얼싸좋다 봄이로다 봄이로다 정말좋구나봄이로다 봄이왔네봄이와...

상주 모심기 김소희 박귀희

상주 함창 공갈 못에 연밥 따는 저 큰 아가 연밥줄밥 내따주마 우리 부모 섬겨주오 문오야 대전목 손에 들고 친구 집으로 놀러가니 친구야 벗님은 간곳없고 공달패만 모였구나 저기 가는 저 처자야 못줄이나 잡아다오 못줄이랑 내가 놓게 새참이나 내다주소 싸립문 대청문 열어놓고 손님내는 어딜갔소 무산일이 그리많아 내 올 줄을 몰랐던가 못줄 잡는 솜씨 따라 금년...

꽃타령 박귀희, 김소희

꽃 사시요,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꽃바구니 울러매고 꽃 팔러 나왔소 붉은 꽃 파란 꽃, 노랗고도 하얀 꽃 남색 자색의 연분홍 울긋불긋 빛난 꽃아롱다롱의 고운 꽃 꽃 사시요, 꽃사,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봉올봉을 맺힌 꽃, 숭올숭올 달린 꽃방실방실 웃는 꽃, 활...

남원산성 박귀희, 안향년, 오정숙

남원 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 버들 가지 휘늘어질 때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산으로 가면, 꾀꼬리 쑤루룩 음허- 어허야 에헤야 뒤-여-- 둥가 어허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다. ..............간 주............... 남원 산성 찾아가 후유 한숨...

농부가 전라도 민요

(중모리) 두리둥둥 두리둥둥 깨갱매깽매깽매 어럴럴럴 상사디여 1. 여보시오 농부님네 이네 말좀 들어보소 어허와 농부들 말들어요 신농씨 만든 쟁기 좋은 소로 앞을 매어 상하평 깊이 갈고 후직의 본을 받아 백곡을 뿌렸으니 용성의 지은 책력 하시절이 돌와왔네 2. 이마위에 흐르는 땀은 방울방울 헹기일고 호미끝에 이는 흙은 댕기댕기댕기 황금이로구...

민요 메들리 전라도 민요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 아라리가 났네 가지 마오 가지를 마오 저 달이 떴다 지거든 그제사 가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 아라리가 났네 청천 하늘엔 잔별도 많고 이내 ~ 가슴엔 수심도 많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 아라리가 났네 문경 세재는 왠고갠가 굽~ 굽이야 눈물...

진도아리랑 (중모리 또는 양산도) 전라도 민요

(받는소리)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 ... 아라리가 났네 1. 문경새재는 웬 고갠가 굽이야 굽이굽이가 눈물이난다 2. 노다가세 노다가세 저 달이 떴다지도록 노다나 가세 3. 산 천초목은 달이달달 변해도 우리들의 먹은 마음 변치를 말자 4. 만경창파에 두둥둥 뜬 배 어기여차 어야뒤어라 노를 저어라 5. 서산에 지는해는...

진도 아리랑 전라도 민요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 ~~ 아라리가~ 났네 가지 마~오~ 가지 마~~~~오 저 달이 떴다 지거든 그~제~사 가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 ~~ 아라리가~ 났네 청천 하늘엔~ 잔별도 많고 이 내~ 가~슴~엔 수~심~도 많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 ...

진도 상여소리(만가) 가운데서 (중염불) 전라도 민요

(받는소리) 나무야 나무야 나무 나무 나무야 나무아미타불이로 새로 아미났네 메기고 받는다 1. 나무야 허 - 나무 나무 나무여 나무아미타불이로 새로 아미 났네 2. 동해로 허 - 나무 나무 나무여 나무아미타불이로 새로 아미 났네 3. 나무여 허 - 나무 나무 나무여 나무아미타불이로 새로 아미 났네

거문도 뱃노래 (6학년) 전라도 민요

어야~디~야 어야~디~야 어기여차 어서~가세 어야~디~야 가자 가자 어~서 가자 어야~디~야 어 장~터~로 어서~가세 어야~디~야 어기여차뒤~여 어기여차뒤~여 어야~디~야 어야~디~야 앞산은 점점 가까와지고 어야~디~야 뒷산은 점점 멀어만가네 어야~디~야 여보소 노~를 힘차게 젓소 어야~디~야 어기여차뒤~여 어기여차뒤~여

비타령 (굿거리) 전라도 민요

아아아 아아-아 헤헤헤헤이 헤이 헤 얼씨구나 비가온다 어디를 갔다 이제 오나 옥중춘향이 임 만난듯 칠년대한에 단비로세 볏잎이 훨훨 영화되니 어찌 아니 반길소냐 비를 맞아도 나는 좋고 밥아니 먹어도 배가 불러 김제만경 너른 들판에 광아리 쌈으로 하여주소 거드렁거리고 놀아보세 얼씨구절씨구 지화자 좋네 얼씨구나 절씨구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네 ...

둥당기 타령(6학년) 전라도 민요

당기 둥당기 둥당기 허 당기 둥당기 둥당기 허 산에 올라 옥을 캐~니 당기 둥당기 둥당기 허 이름 좋아 산옥이~냐 당기 둥당기 둥당기 허 산에 올라 도라지 캐니 당기 둥당기 둥당기 허 들고 보니 산삼일세 당기 둥당기 둥당기 허 당기 둥당기 둥당기 허 당기 둥당기 둥당기 허 꽃을 꺾어 머리꽂~고 당기 둥당기 둥당기 허 잎은 훑어 입에 물~고 당기 둥당기...

진도 아리랑 전라도 민요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 ~~ 아라리가~ 났네 가지 마~오~ 가지 마~~~~오 저 달이 떴다 지거든 그~제~사 가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 ~~ 아라리가~ 났네 청천 하늘엔~ 잔별도 많고 이 내~ 가~슴~엔 수~심~도 많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 ...

물레야 (세마치) 전라도 민요

후렴] 물레야 물레야 뱅뱅뱅 돌아라 월이렁 설이렁 잘도 돈다 1. 춥냐 덥냐 내 품안으로 들어라 비게가 높고 낮거든 내 팔을 베잔다 2. 해당화 한송이 와자자자끈 꺽어 우리님 머리위에다 꽂아나 줌세 3. 살살 바람에 달빛은 밝아도 그리는 마음은 어제가 오늘 (중모리) 4. 물레소리는 뱅뱅뱅 도는디 한양 가신 서방님은 소식도 없네

남원산성 (굿거리) 전라도 민요

(받는소리) 에헤야 뒤여허 허둥가 허허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구나 1. 남원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지니 해동청 보라매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버들가지 휘늘어질때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 산으로 가면 꾀꼬리 수리루 음음 어허야 2. 니가 나를 볼라면 심양강 건너가 이친구 저친구 다정한 내친구 설마 설...

쑥대머리 (중모리) 전라도 민요

1.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 옥방에 찬자지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낭군 보고지고 일구월심 긴긴세월 일장소식 돈절하니 천번만번 죽사와도 임 향한 일편단심 춘향 절개 지키리오 응- 응- 설레설레 운다 2.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 옥방에 찬자지라 그리워라 그리워라 한양낭군 그리워라 오매불망 우리낭군 일일천추 한이되어 이내 간장 녹인 눈물 밤낮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