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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뜨는 경포대 바니걸스

새파란 바다가에 새하얀 모래밭에 뜨거운 손 마주잡고 눈으로 얘기하던 그 많은 밀어들을 백사장에 묻어놓고 가버린날 보고파서 다시 찾은 경포대에 달이 뜬다 해가 진다 지나간 그날 처럼 . 오죽현의 옛이야기 가슴에 새기면서 호수같은 눈망울에 이슬이 맺히더니 그많은 추억들을 나 혼자서 어쩌라고 가버린날 그리워서 다시 찾은 경포대에 달이 뜬다 흘러가 그...

경포대 오하영

해뜨는 경포대에서 아름다운 동해에서 나에 사랑을 만날 것 같아 대관령을 돌고 돌아 왔는데 경포대 백사장엔 갈매기 날고 파도만이 나를 반기네 님을 만나려고 강릉에 왔으니 내 사랑이 만나 주실 거야 달뜨는 경포대에서 아름다운 동해에서 나에 사랑을 만날 것 같아 대관령을 돌고 돌아 왔는데 경포대 백사장엔 갈매기 날고 파도만이 나를 반기네

경포대 오늘의라디오 (Today\'s Radio)

지구 온난화가 심해져도 너무 심했어 밤이 다 됐는데 날씨가 이렇게 덥다니 아메리카노를 열두 잔씩 마셔도 나아지질 않는 섭씨 29도야 안 그래도 답답한 내 맘 더우니까 더 답답해 누구라도 내 말을 듣고 있다면 경포대로 데려다 주세요 아무도 없는 비 오는 바다라도 좋아요 누구라도 내 마음을 다 알고 있다면 경포대로 데려다 주세요 주위 잔소리가 심해져도 너...

경포대 오늘의라디오

지구 온난화가 심해져도 너무 심했어 밤이 다 됐는데 날씨가 이렇게 덥다니 아메리카노를 열두 잔씩 마셔도 나아지질 않는 섭씨 29도야 안 그래도 답답한 내 맘 더우니까 더 답답해 누구라도 내 말을 듣고 있다면 경포대로 데려다 주세요 아무도 없는 비 오는 바다라도 좋아요 누구라도 내 마음을 다 알고 있다면 경포대로 데려다 주세요 주위 잔소리가 심해져...

경포대 김산돌

저 하늘에 달 하나저 바다에 달 하나 저 호수에 달 하나 내 잔 위에 달 하나저 하늘에 달 하나 저 바다에 달 하나 저 호수에 달 하나 내 잔 위에 달 하나그대 눈에 달 하나내 맘에 달들이 떴네 달들이 떴네내 맘에 달들이 떴네 내 맘에 달들이 떴네저 하늘에 달 하나 저 바다에 달 하나 저 호수에 달 하나 내 잔 위에 달 하나그대 눈에 달 하나내 맘에 ...

경포대 그리고

눈 감으면 보일것 같은경포대에 푸른 파도내 품에 안겨 그댄 내게 말했지저 푸른 바다와 같은 사랑을 눈부신 태양 아래 우린 사랑 노래를 부르며어색한 사랑의 느낌 전했지루루루루루루~하지만 이제 너는 없어서그대 낡은 사진 접어보네외로이 홀로 날아가는 저 하얀 갈매기 내 맘알까내 사랑 아름답던 그 추억을눈 감으면 보일것 같은경포대에 푸른 파도그대 향기로운 머...

그냥 갈 수 없잖아 바니걸스

그냥 갈 수 없잖아 하던 말이 너무 많은데 그냥 갈 수 없잖아 마음도 가져가야지 잔디밭에 마주 앉아 눈쌈하던 너와 나 그 때가 좋았지 한없이 좋았지 그러나 이젠 꿈이야 (반복) 그냥 갈 수 없잖아 하던 말이 너무 많은데 그냥 갈 수 없잖아 마음도 가져가야지 잔디밭에 마주 앉아 눈쌈하던 너와 나 그 때가 좋았지 한없이 좋았지 그러나 이젠 꿈이야.

파 도 바니걸스

*파 도* 1 파가 밀려가고 갈메기가 울던날 나에 사랑은 허무하게 끝이 났어요 파도에 밀리는 물 거품 처럼 잡지도 못하고 흩어진 사랑이 이이히 이이히 미련없이 깨질때는 그사람이 미웠어요 그렇지만 나에게도 잘못이 있어요 2 파도에 밀리는 물 거품 처럼 잡지도 못하고 흩어진 사랑이 이이히 이이히 미련없이 깨질때는 그사람이 미웠어요 그렇지만 나에게도 잘...

안되는 줄 알면서 왜 그랬을까 바니걸스

안되는 줄 알면서 왜 그랬을까 - 바니걸스 도서관에 간다고 공원길에 살금살금 데이트만 하고 와서는 밀린 숙제 못하고 끙끙대더니 그만, 그만, 사르르 잠이 들었네. 안되는 줄 알면서 왜 그랬을까.

그 사람 데려다 주오 바니걸스

나 이제 모든것을 알아~요 그 사람 데려다~ 주오 서로가 만났어도 그때는 못다한 말 이제는 말할 수 있~어요 조용한 솔밭 길을~ 단둘이 걸어가며 무슨 말을 할~지라도 나 이제 모든 것을 알았으니 그 사람을 데려다~ 주~오 나 이제 모든것을 알아~요 그 사람 데려다~ 주오 서로가 만났어도 그때는 못다한 말 이제는 말할 수 있~어요 조용한 솔밭 길을~ ...

그냥 갈 수 없잖아 바니걸스

그냥 갈 수 없잖아 하던 말이 남았는데 그냥 갈 수 없잖아 마음도 가져 가야지 잔디밭에 마주 앉아 눈쌈하던 너와~~나 그때가 좋았지 한없이 좋았지 그러나 이젠~ 꿈이야 그냥 갈 수 없잖아 하던 말이 남았는데 그냥 갈 수 없잖아 마음도 가져 가야지 잔디밭에 마주 앉아 눈쌈하던 너와~~ 나 그때가 좋았지 한없이 좋았지 그러나 이젠~ 꿈이야

검은장미 바니걸스

*한 송이 검은 장미 누굴 위해 피어있나 다란딴따 다란딴따 다란떤따 따딴따 다란딴따 다란딴따 다란떤따 따딴따 언젠가 돌아오신다던 그님은 말없이 따나가 버렸는데 그대가 떠난 이 가슴엔 오늘도 오늘도 슬픔만 남아있다네 사랑만 남겨놓고 가버린 그대여 한 송이 검은 장미 누굴 위해 피어있나* * 반복 그 언젠가 오신다던 내님은 어디에 계실까 (4번 반복)

돌아올 수 있다면 바니걸스

당신은 저 멀리 떠나간 사람 다시 올 기약없이 가버린 그 사람 두 눈을 꼭 감고 잊어보려고 내 마음 달랬지만 못잊을 그 사람 다시 한번 만나준다면 돌아올 수 있다면 이 생명 다 바쳐서 그대를 위해 살아가렵니다 한마디 말없이 떠나갔지만 그 많은 사연두고 당신은 갔지만 못잊어 못잊어 애타는 마음 당신이 모른다면 그 누가 알아요 예전처럼 다시 또 한번 돌...

막간아가씨 바니걸스

1.울어라 깡깡이야 까강깡깡 울어라 뚫어진 포장사이로 타향의 달만 청승맞다 손벽을 쳐라 손벽을 쳐 목소리마다 넋두리다 오늘은 충청도 내일은 경상도 막간 아가씨 2.울어라 아코죤아 품바 품바 울어라 비치는 라이트속에 몸부림치는 꾀꼬리다 손벽을 쳐라 손벽을 쳐 목소리마다 하소란다 오늘은 전라도 내일은 강원도 막간 아가씨 3.울어라 실로폰아 똑딱따르르 ...

산골짝의 등불 바니걸스

아늑한 산골짝 작은 집에 아련히 등잔불 흐를 때 그리운 내 아들 돌아올 날 늙으신 어머니 기도해 그 산골짝에 황혼 질 때 꿈마다 그리는 나의 집 희미한 불빛은 정다웁게 외로운 내 발길 비치네 *아늑한 산골짝 작은 집에 아련히 등잔불 흐를 때 그리운 내 아들 돌아올 날 늙으신 어머니 기도해 그 산골짝에 황혼 질 때 꿈마다 그리는 나의 집 희미한 불빛은...

김포 공항 바니걸스

밤이 피는 김포~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마디 말도 못하네 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 추~억에 보내기 싫지만은 떠나갈 그 사람 공항은 슬퍼 밤이 피는 김포~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마디 말도 못하네 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 추~억에 보내기 싫지만은 떠나갈 ...

하니 하니 (Honey Honey) 바니걸스

?하니 하니 나의 사랑아 하니 하니 하니 하니 날 좀 봐요 아 하니 하니 당신의 속삭임을 나는 들었어요 내마음 설레이는 사랑의 말 나는 들었어요 하니 하니 나의 사랑아 하니 하니 하니 하니 가지마오 아 하니 하니 이밤이 다새도록 떠나지를 말아요 즐거운 오늘밤을 나와 함께 반짝이는 별빛 정답게 비춰주리 변치않는 당신과 나의 사랑 속삭여주세요 사랑의 이야...

옛날이야기 바니걸스

옛날에 옛날에 우리 할머니 꽃같은 처녀일 적에 연지 곤지 찍고 족두리 쓰고 어여쁜 꽃가마 타고 시집가는 꿈만 꾸다가 호랑 할머님께 야단 맞았네 시집가는 꿈만 꾸다가 호랑 할머님께 야단 맞았네 옛날에 옛날에 우리 할머니 꽃같은 처녀일 적에 연지 곤지 찍고 족두리 쓰고 꽃가마 타고 시집갔네 옛날에 옛날에 우리 할아버지 글방 도령님일 적에 말방울 울리며 ...

망향 바니걸스

먼 산에 진달래 울긋불긋 피었고 보리밭 종달새 우지우지 노래하면 아득한 저 산 너머 고향 집 그리워라 버들피리 소리 나는 고향 집 그리워라. (반복)먼 산에 진달래 울긋불긋 피었고 보리밭 종달새 우지우지 노래하면 아득한 저 산 너머 고향 집 그리워라 버들피리 소리 나는 고향 집 그리워라. (간주) 아득한 저 산 너머 고향 집 그리워라 버들피리 소리 ...

김포 공항 바니걸스

밤이 피는 김포~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마디 말도 못하네 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 추~억에 보내기 싫지만은 떠나갈 그 사람 공항은 슬퍼 밤이 피는 김포~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마디 말도 못하네 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 추~억에 보내기 싫지만은 떠나갈 ...

금발의 제니 바니걸스

한송이 들국화 같은 제니 바람에 금발 나부끼면서 오늘도 예쁜 미소를 보내며 굽이치는 강언덕 달려오네 구슬 같은 제니의 노래 소리에 작은 새도 가지에서 노래해 아! 한송이 들국화 같은 제니 금발머리 나부끼며 웃음 짓네 *한송이 들국화 같은 제니 바람에 금발 나부끼면서 오늘도 예쁜 미소를 보내며 굽이치는 강언덕 달려오네 구슬 같은 제니의 노래 소리에 작...

그 사람 데려다 주오 바니걸스

나 이제 모든것을 알아~요 그 사람 데려다~ 주오 서로가 만났어도 그때는 못다한 말 이제는 말할 수 있~어요 조용한 솔밭 길을~ 단둘이 걸어가며 무슨 말을 할~지라도 나 이제 모든 것을 알았으니 그 사람을 데려다~ 주~오 나 이제 모든것을 알아~요 그 사람 데려다~ 주오 서로가 만났어도 그때는 못다한 말 이제는 말할 수 있~어요 조용한 솔밭 길을~ ...

메기의 추억 바니걸스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메기 같이 앉아서 놀던 곳 물레방아 소리 들린다 메기야 내 희미한 옛생각 동산 수풀은 없어지고 장미화는 피어 만발하였다 물레방아 소리 그쳤다 메기 내 사랑하는 메기야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메기 같이 앉아서 놀던 곳 물레방아 소리 들린다 메기야 내 희미한 옛생각 동산 수풀은 없어지고 장미화는 피어 만발하였다 물레방아 소리 그쳤다...

하늘의 황금마차 바니걸스

무지개 타고가는 눈부신 황금마차 은하수를 건너서 훨훨 날아간다 방울 소리 울리며 짤랑짤랑 짤랑짤랑 날아서 가자 황홀한 꿈나라로 님 찾아 가자가자 황홀한 꿈나라로 하늘의 황금마차 천사가 타고가는 꿈길의 황금마차 하늘 끝을 향하여 훨훨 날아간다 별나라를 지나며 짤랑짤랑 짤랑짤랑 날아서 간다 행복의 꿈나라로 님 보러 가자가자 행복의 꿈나라로 하늘의 황금마차

행복의 일요일 바니걸스

다람쥐가 꿈꾸는 도봉산으로 그대 손을 잡고서 같이 갈거나 하늘엔 흰구름도 둥실 춤추고 흐르는 시냇물은 맑기도 한데 송사리 숭어떼가 물장구 친다 행복의 일요일은 사랑의 꽃이 핀다 가슴에 꽃이 핀다 실버들이 늘어진 우이동으로 그대 손을 잡고서 같이 갈거나 그늘숲 파랑새가 노래를 하고 나리꽃 하늘하늘 반겨주는데 일곱 빛 무지개가 아롱거린다 행복의 일요일은...

산 너머 남촌 바니걸스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아 꽃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 익는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 어느 것 한가진들 실어 안 오리 남촌서 남풍불 때 나는 좋데나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저 하늘 저 빛깔이 그리 고울까 아 금잔디 넓은 벌엔 호랑나비 떼 버들가 실개천에 종달새 노래 어느 것 한가진들 실어 안 오리 남촌서 남...

여수 바니걸스

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서른 타향에 외로운 마음 그지없이 나 홀로 서러워 그리워라 나 살던 곳 사랑하는 부모형제 꿈길에도 방황하는 내 정든 옛 고향 *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서른 타향에 외로운 마음 그지없이 나 홀로 서러워 그리워라 나 살던 곳 사랑하는 부모형제 꿈길에도 방황하는 내 정든 옛 고향

그냥 갈 수 없잖아 바니걸스

그냥 갈 수 없잖아 하던 말이 남았는데 그냥 갈 수 없잖아 마음도 가져 가야지 잔디밭에 마주 앉아 눈쌈하던 너와~~나 그때가 좋았지 한없이 좋았지 그러나 이젠~ 꿈이야 그냥 갈 수 없잖아 하던 말이 남았는데 그냥 갈 수 없잖아 마음도 가져 가야지 잔디밭에 마주 앉아 눈쌈하던 너와~~ 나 그때가 좋았지 한없이 좋았지 그러나 이젠~ 꿈이야

찔레꽃 바니걸스

1.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 나라 내 고향 언덕 위에 초가 삼간 그립습니다 자주 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 잊을 사람아 2.달 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동창생 천리타향 북두성이 그립습니다 삼년 전에 모여 앉아 찍은 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즐거운 시절아

클레멘타인 바니걸스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한 채 고기 잡는 아버지와 철 모르는 딸 있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혼자 두고 영영 어디 갔느냐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한 채 고기 잡는 아버지와 철 모르는 딸 있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혼자 두고 영영 어디 갔느냐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노을 바니걸스

노을은 여인의 그리움처럼 자꾸만 빨갛게 타오르는데 하얀 손수건을 노을에 적시며 빨간 빛으로 물이들을까 *아아~ 어느 여인의 못 잊을 안타까움이 저토록 가슴에 사무쳤기에 에 에 에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 자꾸만 빨갛게 타오르고 있을까*

서울의 지붕밑 바니걸스

1.저 달 아래 우는 사람 저 달 아래 웃는 사람 서울의 지붕밑은 또 깊었구나 얼룩진 거리에 불빛에 얽히어 생각만 날아간다 내 고향 하늘 내일의 희망 안고 굳세게 살련다 2.저 달 아래 우는 사람 저 달 아래 웃는 사람 서울의 지붕밑은 또 깊었구나 병들은 가로수 낙엽을 밟으며 노래를 불러보는 새로운 결심 내일의 희망 안고 참되게 살련다

무너진 사랑탑 바니걸스

반짝이는 별빛아래 소근소근 소근대는 그날 밤 천 년을 두고 변치 말자고 댕기 풀어 맹세한 님아 사나이 목숨 걸고 바친 순정 모질게도 밟아놓고 그대는 지금 어데 단꿈을 꾸고 있나 야속한 님아 무너진 사랑탑아 달이 잠든 은물결이 살랑살랑 살랑대는 그날 밤 손가락 걸며 이별 말자고 울며 불며 맹서한 님아 사나이 벌판 같은 가슴에다 모닥불을 질러놓고 그대는...

짝사랑 바니걸스

1.아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2.아아 뜸북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잃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떨고 섰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살랑 맴을 돕니다

김포공항 바니걸스

밤이 피는 김포 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 마디 말도 못하네빗물에(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그 옛날) 추억에 보내기 싫지만은 떠나갈 그 사람 공항은 슬퍼밤이 피는 김포 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 마디 말도 못하네빗물에(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그 옛날) 추억에 보내기...

막간 아가씨 바니걸스

울어라 깡깡이야 까강깡깡 울어라벌어진 포장 사이로 타향의 달만 청승 맞다손벽을 쳐라 손벽을 쳐 목소리 마다 넋두리다오늘은 충청도 내일은 경상도 막간 아가씨울어라 아코디언아 품바품바 울어라비치는 라이트 속에 몸부림 치는 꾀꼬리다손벽을 쳐라 손벽을 쳐 넋두리 마다 하소란다오늘은 전라도 내일은 강원도 막간 아가씨울어라 실로폰아 똑딱따르르 울어라구성진 태징 ...

소쩍새 우는 마을 바니걸스

소쩍 소쩍 소쩍새 울고 간뒤에 나풀나풀 나비가 춤추며 오네 두꺼비도 잠깨어 하품 하는데 우리집 고양이는 아래목 차지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은 아가씨 나들이 핑계도 좋아 나물 캐러 간다고 거울 보고 한나절 소쩍 소쩍 소쩍새 울고 간뒤에 나풀나풀 나비가 춤추며 오네 두꺼비도 잠깨어 하품 하는데 우리집 고양이는 아래목 차지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은 아가씨 ...

사랑이란 무엇일까 바니걸스

사랑이란 무엇일까 사랑이란 바람타고 살며시 오고 가버리는 것 나는 알지요 사랑의 장난을 언제나 친절한 그대 행복을 안겨 주었네 언제나 상냥한 그대 사랑을 내게 주었네 사랑이란 즐거운 것 사랑이란 행복한 것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것 나는 알지요 사랑의 진실을 사랑이란 무엇일까 동그라미 모양일까 빗방울처럼 둥근것일까 나는 알지요 사랑의 모습을 언제나 친절한...

처녀 농군 바니걸스

홀어머니 내 모시고 살아가는 세상인데 이 몸이 처녀라고 이 몸이 처녀라고 남자 일을 못 하나요 소 몰고 논밭으로 이랴 어서 가자 해 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 가자 밭갈이 가자 홀로 계신 우리 엄마 내 모시고 사는 세상 이 몸이 여자라고 이 몸이 여자라고 남자 일을 못 하나요 꼴 망태 등에 메고 이랴 어서 가자 해 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 가자 밭갈이 가자

그사람 데려다주오 바니걸스

나 이제 모든 것을 알아요그 사람 데려다 주오서로가 만났어도그때는 못다 한말이제는 말할 수 있어요조용한 솔 밭길에단둘이 걸어가며무슨 말을 할지라도나 이제 모든 것을 알았으니그 사람을 데려다 주오나 이제 모든 것을 알아요그 사람 데려다 주오서로가 만났어도그때는 못다 한말이제는 말할 수 있어요조용한 솔 밭길에단둘이 걸어가며무슨 말을 할지라도나 이제 모든 ...

개구리 노총각 바니걸스

저 건너 조그만 호수위에 아하개구리 노총각이 살았는데 아하사십이 다 되도록 장가를 못가안간건지 못간건지 나도 몰라몰라 몰라 몰라어쩌다가 예쁘장한 미스를 만나 이히구혼을 청했지만 뻔한 일이야 이히얼굴이 못생겼나 돈이 없나어디가 어쨎다고 왜 그런지나도 몰라 몰라 몰라 몰라이럭 저럭 나이는 환갑이 지났는데마땅한 구혼처는 나타나지 않네어쩌면 좋을까 망설이다 ...

사랑아 다시한번 바니걸스

사랑하던 사람도 미워하던 사람도 이제는 모두다 가버리고 없는데 생각하면 무엇해 가면 가면 아주가나 사랑아 다시 또 한번 만날 수만 있다면 만날 수만 있다면 울지 않으리 좋아하던 사람도 싫어하던 사람도 지금은 서로가 헤어져서 있는데 생각하면 무엇해 달도 별도 나는 싫어 사랑아 다시 또 한번 만날수만 있다면 만날수만 있다면 울지 않으리

약속을 잊으셨나요 바니걸스

약속을 잊으셨나요 그대나만을 사랑한다던 그대구름이 흘러가고 또 가도오지않는 그대오 부끄러워 산새가 들을까봐이마를 마주대고 소곤소곤사랑을 약속했었지약속을 잊으셨나요 그대나만을 사랑한다던 그대지금도 지금도 나 혼자기다려요 그대약속을 잊으셨나요 그대나만을 사랑한다던 그대꽃잎이 피고 지고 또 져도오지않는 그대오 부끄러워 산새가 엿볼까봐두손을 마주잡고 소곤소곤...

아무말도 말아요 바니걸스

이렇게 될줄 알았다면 사랑하지 않으련만 이제와서 당신을 잊을 수가 없어요 아무 말도 말아요 생각해 주시는 말씀인줄은 나도 알고 있지만 내가 좋아서 그러는 건데 아무 말도 말아요 이렇게 될줄 알았다면 사랑하지 않으련만 이제와서 당신을 잊을 수가 없어요 아무 말도 말아요 생각해 주시는 말씀인줄은 나도 알고 있지만 내가 좋아서 그러는 건데 아무 말도 말아요

사랑의 낚시줄 바니걸스

수줍은 내 마음에야릇한 내 가슴에철쭉꽃 피듯이사랑만 던져놓고낙엽이 지듯이가버린 사나이한번만 꼭 한번만사랑의 그 마음을내 가슴 깊이던져만 주신다면힘차게 사랑을당겨만 주신다면낚시줄만 던지고내 마음을 몰라주네봄이면 찾아와서가을에 떠나가는낚시터 그사람멋쟁이 사나이야수줍은 내 마음에야릇한 내 가슴에철쭉꽃 피듯이사랑만 던져놓고낙엽이 지듯이가버린 사나이한번만 꼭 ...

행복한 사랑 바니걸스

설레이는 마음 가득히내 마음은 밝게 웃고만 있네높푸른 하늘의 밝은 태양처럼나의 사랑은 밝게 빛나네꿈을 꾸던 지난 옛일이내 마음의 창문 열어 주었네이 세상 저 끝에 높은 하늘처럼나의 사랑은 영원하리라행복한 사랑은 영원한 것하늘의 태양처럼천년 만년 변함이 없네그대 정다운 속삭임 들려줄때면진정 행복한 맘 넘쳐 흘러바람결에 그대 음성이속삭이듯 내게 들려올때면...

사랑의 집 바니걸스

높은 산 맑은 물에 새들이 노래하며는 구름도 하늘을 날고 바람도 시원한 곳에 행복을 가득히 담은 사랑의 집을 지어요 따스한 두 손을 맞잡고 저 높은 산위에 오르며 눈부신 태양도 빛나고 사랑이 메아리 친다 사랑이 메아리 친다 사랑이 메아리 친다 사랑의 작은 집

복사꽃 연정 바니걸스

복사꽃 필때 오신다던 임 석류꽃 피어도 아니오시네 찔레꽃 피면 장미꽃 피는 뒤동산에 푸른 별 뜨고 새 우는 심심 산천에는 채송화 꽃잎이 송이 송이 피어서 꽃타령 좋을시고 내맘도 피네 매화꽃 필때 오신다던 임 국화 꽃 피어도 아니오시네 들국화 피면 소쩍새 우는 새마을에 꼬끼오 닭 울고 새우는 심심산천에는 채송화 꽃잎이 송이 송이 피어서 꽃타령 좋을시고 내맘도 피네

보고 싶지도 않은가봐 바니걸스

오 그사람은보고 싶지도 않은가봐오 그 사람은보고 싶지도 않은가봐오 그 사람은 어쩌면 그럴까요오 그 사람은 어쩌면 그럴까요전화 오기만 기다려요편지 오기만 기다려요만나자고 말해줘요내 마음이 식기전에내가 먼저 만나자고그럴 수는 없잖아요알면서도 뭘그래요얄밉고도 미운 사람오 그 사람은보고 싶지도 않은가봐오 그 사람은보고 싶지도 않은가봐오 그 사람은보고 싶지도 ...

속으론 좋아하면서 바니걸스

속으론 나를 좋아하면서겉으로는 새침한 그사람안보는 척 나를 흘겨 보면서어쩌다 마주치면 외면해무슨 남자가 저럴까 배짱도 없나봐좋아하는 눈치도 못차리는당신은 바보만나자고 해볼까 편지를 띄워볼까싫다면 어쩌나 망설이다가세월만 흘러서 가네무슨 남자가 저럴까 배짱도 없나봐좋아하는 눈치도 못차리는당신은 바보만나자고 해볼까 편지를 띄워볼까싫다면 어쩌나 망설이다가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