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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민달팽이

사랑은 그렇게 시작 되었습니다. 평범한 연인들처럼 팝콘을 나누어 먹으며 영화를 보고 고속버스의 호젓함과 기차의 떠들썩함을 즐기며 하루동안의 여행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황수정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황수정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그대를 사랑할수있어 행복하다고 민달팽이

처음 그대를 만나던날 느낌이 좋았던 그대이기에 그 느낌에 변함이 없었기에 그대에 대한 나의 사랑또한 변함이 없었음을 아니 내 사랑은 더 커져감을 느꼈습니다 그대를 마주 보고 앉아있는 내내 얼마나 설레이고 떨렸는지 그대는 아실련지 "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오는구나" 느끼게 해준 그대 그렇습니다 그것은 분명 행운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내게

ㅇ ㅏ름다운 ㅅ ㅏ람 민달팽이

미치도록 가슴 저미며 사랑하고 싶은 아직 못다한 사랑에 대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나에게 아직 사랑이 남아있고 그가 어딘가에 존재한다면 이제 그를 만나고 싶습니다 내가 사랑할 그 누군가가 당신이었으면 하고 바랬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 마음도 접어봅니다 당신은 지금의 그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사랑은

소망이 깊으면 이루어 진다는 그말을 민달팽이

그렇게 아침에 부스스 일어난 나에게 당신이 끓여주는 아니, 한번도 아침에 일어나 커피를 마신적이 없는 나지만... 티비광고처럼 당신이 끓여주는 커피를 마셔보구싶습니다.. 기분좋은 하루를 열어준 당신을 고운눈으로 바라보구 싶습니다.. 생전 처음으로 내가 손수밥을 하고 그렇게 내가 차린 상으로 당신의 조석을 챙겨주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민달팽이

어쩌면 이렇게도 좋은 일들만 생길 수가 있는지 그렇게 늦게 오던 버스도 어느새 내 앞에 와 어서 집에가 전화를 기다리라는 듯 나를 기다려주고, 함께 보고 느끼라는 듯 감미로운 사랑 얘기를 테마로 한 영화들이 속속 개봉되고, 읽어 보고 따라 하나 는 듯 좋은 소설이나 시집들이 눈에 있습니다. 얼마 안있으면 그의 생일이 찾아 옵니다.

가을 향기처럼 불어온 당신 민달팽이

머무를 줄은 몰랐습니다 이제는 잊을 수 없는 여운이 남아 지울 수 없는 낙인이 남아 그리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만남과 사랑이 그냥 계절이 바뀌 듯 스쳐 지나가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내 가슴에 새겨두어야 할 사랑이 되었습니다 당신의 가슴에 내 마음을 꼬옥 심어주고 싶은 사랑 우리는 이미 다 익어버린 과실이지만 가슴에 담은 사랑은

미치도록 사랑했습니다. 민달팽이

그렇게 우린 친구가 되었습니다. 예전과는 다른 작은 어색함이 분명 존재했지만 친구가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해하며 만족했습니다. 그러다 사랑이라 믿고 싶은 한 남잘 만났습니다. 사랑을 고백했고 그 사람 역시 사랑한다 했습니다. 너무나 행복해 힘들어 할 그에게 그 사람이 보고싶다 했습니다...

이 가을은... 민달팽이

이젠 아파하지 말자고...그렇게 되뇌이지만... 자신도 모르게...흐느끼게 되고...추억하게 될텐데... 이 가을 어찌해야할지... 그대에 대한 생각...마음으로만 하자고... 머리로는 생각하지 말자고...그렇게...자기 최면을 걸어 봅니다... 하지만... 이젠 습관이 되어버린...

알고있나요? 당신 내게는 너무도 소중한 사람이란걸... 민달팽이

분명 그렇게 웃고 있는데... 분명 그렇게 웃고 있는데... 눈에서는 뜨거운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리게 할수있는... 당신은 내게 그런 사람이랍니다.....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민달팽이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류시화--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살고 싶다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사랑하고 싶다 두눈박이 물고기처럼 세상을 살기 위해 평생을 두 마리가 함께 붙어 다녔다는 외눈박이 물고기 비목처럼 사랑하고 싶다 우리에게 시간은 충분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만큼 사랑하지 않았을 뿐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 혼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 민달팽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 - 유미성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애절한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보고싶다는 말보다 더 간절한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의 호기심 어린 눈동자를 벗어나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숨어 있던 그대만을 위해 쓰여질 그 어떤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대만을 위한 아주 특별한 고백을 할

내가 기억하니까요 민달팽이

하지만 그렇게 된다해도 그 다지 외로울 것 같지 않습니다. 평생 그리워 할 사람을 갖는다는 것도 아무에게 주어지는 행복은 아니니까요. 언제나 그리운 당신 당신이 나를 잊어도 괜찮습니다. 내가 기억하니까요. 이미 나를 잊었어도 괜찮습니다. 항상 내가 기억하니까요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 나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민달팽이

지난밤에도 당신은 내게로 와서 또 다시 잃어버린 사랑얘기를 했습니다 어떻게 그 아픔을 이겨내야 할지 당신은 내 어깨에 머리를 뭍고 물었습니다 나는 당신은 눈물을 닦아 주며 내일이면 다시 누군가 새로운 사람이 나타날것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마침내 당신은 마음이 가라앉아 내 뺨에 입맞추고는 그렇게 당신의 세계로 돌아갔습니다 텅빈 아파트를 둘러봅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민달팽이

기다리지는 않겠지만 살다보면 어느날인가 서로에게 지칠때가 올 것이고 그렇게 지쳐 사랑에 의심이 생길 때, 우리 사랑을 지켜 줄 그 무엇은 서로를 만지던 손길이 아닌 입술이 아닌 우리, 그러니까 당신과 나의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한 번도 당신의 마음을 훔쳐보지 않았습니다.

나는 행복하겠습니다 민달팽이

머리결을 우산을 받쳐주던 내 손이 만져보고 싶다 할 때 그러지 말라고 했습니다 사랑스런 목소리를 들려주던 입술을 내 입술이 입 맞추고 싶다 할 때 그러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 그러니까 당신과 나 둘만의 시간에는 마음이 먼저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기다리지는 않겠지만 살다보면 어느날인가 서로에게 지칠 때가 올 것이고 그렇게

그대를 향한 그리움... 민달팽이

그 순간에...왜 그렇게 사랑한다는 그말을 들려주고 싶었는지... ... 창 밖으론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적당해야 좋다고 햇는데... 이 비처럼... 저의 그리움이 넘칠까봐... 필요 이상으로 많이 흘러 넘칠까봐.... 조금은 조심스러워집니다... 그대...

덧없는 외로움 될 때가 있습니다. 민달팽이

그렇게... 그대를 사랑합니다 작자 미상

어젯밤엔 당신이 보고파서 민달팽이

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내가 가는 그어디에도 그대는 늘 그렇게 있었습니다 마치 늘 함께한 것 처럼.... 당신은 모릅니다. 상상속의 당신의 눈동자가 너무도 눈 부셔 빠져 들어갈 것 같은것을... 그때문에 얼마나 가슴이 아파는지 당신은 모릅니다.

정말 좋은 사람 민달팽이

있을 땐 잘 몰라도 없으면 표가 나는 사람들, 순간 아찔하게 사람을 매혹시키거나 하지는 않지만 늘 언제봐도 좋은 얼굴,넉넉한 웃음을 가진 친구들, 그렇게 편안하고 믿을 만한 친구들을 몇 이나 곁에 두고 계십니까? 나 또한 누군가에게 가깝고 편안한 존재인지 그러기 위해 노력은 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자문하고 싶습니다.

이쯤에서 그대를 잊어야할것 같습니다 민달팽이

다른 누군가와 함께 얘기하며 웃는것 만으로도 나에게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선물을 준것입니다 환하게 웃는 그대를 볼때면 난 정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됩니다 지금 그렇게 그대로 그댄 그 자리에 있어주면 됩니다 나 이제 그 이상은 절대 바라지 않기로 했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프겠지만 난 그대에게 더이상은 바라면 안되는 사람인가 봅니다 그대가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싶어 민달팽이

아이처럼 자장가도 부탁해 볼까 어쩌면 그 때는 창 밖의 많은 것들 세상의 분주한 것들 우리를 닮아 아주 조용하고 아주 평화로울 거야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당신의 굽은 등에 기대 울고 싶어 장작불 같던 가슴 그 불씨 사그러들게 하느라 참 힘들었노라 이별이 무서워 사랑한다 말하지 못했노라 사랑하기 너무 벅찬 그 때 나 왜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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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당신입니다 민달팽이

당신입니다 -민달팽이- 당신입니다... 내 마음에 그리움으로 자리하고 있는 사람이... 당신입니다... 내 추억의 한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사람이... 당신입니다... 누군가를 떠올릴 때 입가에 미소 지을 수 있게 만드는 사람이... 당신입니다... 너무나 그립고 보고파서 눈시울이 젖어올 때 떠오르는 사람이...

생일을 맞은 그대에게 민달팽이

생일을 맞은 그대에게 -홍수희- 당신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바로 오늘 태어난 사랑스런 이여! 밤하늘의 별처럼 많고 많은 사람 중에도 당신은 오직 한 사람 눈을 감고 가만히 생각해봐요 꽃들도 저마다 하나이듯이 한낮의 태양도 하나이듯이 당신은 이 세상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오직 한 사람이란 걸 얼마나 아름답고 신비로운 기적인가요 당신은 축복 받아 ...

말하지 못한 사랑 민달팽이

말하지 못한 사랑 한 번은 당신이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은 적이 있습니다. 나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말해 버리고 나면 내가 이 다음에 당신을 너무도 사랑하게 될 때 당신에게 넌지시 건넨 말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내가 꼭 한 번 당신을 내 무릎에 눕히고 다정한 목소리로 당신에게 하고픈 말이기 때문입니다. 한 번은 당신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느냐 물은...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민달팽이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당신을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힘든 일이 생겼을때 당신을 생각하면 절로 입가에 미소가 머금어지기 때문입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언제나 따뜻한 당신의 미소와 웃음때문입니다. 언제들어도 좋은 당신의 목소리와 당신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내가 당신...

민달팽이

꽃 ---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

가을이 오면... 민달팽이

☆ 가을이 오면 ☆ 용혜원 가을이 오면 함께 걷고픈 사람이 있다... 낙엽 지는 길을 걸으며 어깨를 나란히 하고 정겹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원 벤취에서 간간히 웃으며 속삭일 수 있고 낭만이 있는 카페에서 마주 보며 갈색 커피를 마시고 싶은 사람이 있다... 가을이 깊어 갈수록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는 파스텔 톤 색감에 젖어들어 편안하고 다정...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당신이기에 민달팽이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당신이기에..유미성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어느 가을날 낙엽 수북하던 거리에서 내 손을 잡고 행복해 하던 당신이기에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어느 비오던 날 내 마음 아프게 해 쏟아지는 눈물과 비로 내 모습 초라하게 만들었던 당신이지만 그 모습 지켜보며 함께 울었던 당신이기에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자꾸만 세상살...

비 내리는 날엔... 민달팽이

비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며 언제나 그렇 듯 당신 생각을 합니다 당신의 미소 띤 얼굴과 당신의 목소리 당신의 행동 하나하나가 눈에 선명하게 그려집니다 차를 마시다가도 음악을 듣다가도 그리고 비 내리는 창밖을 보다가도 당신 생각을 합니다 당신을 생각하면 어느 한 순간은 행복하고 어느 한 순간은 아픔으로 다가옵니다 너무 그리워서 너무 보고파서 쏴~하...

마지막이라는 말보다 슬픈 말을 나는 알지 못합니다 민달팽이

마지막이라는 말보다 슬픈 말을 나는 알지 못합니다 어느날 습관처럼 텅빈공원을 걸었습니다 문득 구석에 있는 공중전화를 발견하고 수화기를 집어 들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습관처럼 전화를 걸려 했지요 그 누군가는 이미 내곁에 없다는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난 어렸을때를 기억합니다 학교에 들어가기전 아주 어렸을때 말이죠 엄마곁에 누워 잠이들었었죠 한참을 ...

ㅈ ㅐ회 민달팽이

ㅈ ㅐ회 참으로 오랜만에 당신을 다시 만났습니다. 헤어졌던 그 계절에 다시 만난 건 우연이었을까요. 어쩌면 당신은 모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헤어진 그 날과 똑같은 옷을 입고 있었다는 걸. 당신은 그 옷을 좋아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즈음이면 늘 그 옷을 꺼내 입곤 했지요. 소매 끝이 낡은 그 옷 언젠가 한 번 입어보았던 그 옷을 내가 어떻게 잊...

이런 아내가 되겠습니다 민달팽이

이런 아내가 되겠습니다. 눈이 오는 한겨울, 야근을 하고 돌아오는 당신의 퇴근 무렵에 따뜻한 붕어빵 한봉지 사들고, 당신이 내리는 지하철역에 서 있겠습니다. 아무말 하지 않고도 당신의 피로한 어깨를 느끼겠습니다. 당신이 들어오는 당신의 집에 향내나는 그런 집으로 만들겠습니다. 때로는 구수한 된장찌게 냄새로, 때로는 보리차 끓이는 냄새로 때로...

사랑하는이에게 민달팽이

집으로 오르는 계단을 하나 둘 밟는데 문득 당신이 보고 싶어집니다. 아니, 문득은 아니예요. 어느때고 당신을 생각하지 않은 순간은 없었으니까요 언제나 당신이 보고싶으니까요 오늘은 유난히 당신이 그립습니다. 이계단을 다 올라가면 당신이 기다리고 있을것만 같았아요 얼른 뛰어 올라갔죠 빈 하늘만 있네요. 당신 너무 멀리 있어요 왜 당신만 생각하면 눈앞...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지만 민달팽이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지만 - 이정하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지만 가까이 다가갈 수 없었습니다. 내가 가까이 다가가면 다가가는 만큼 그대가 멀어질 것 같아서.. 가까이 다가가면 내가 다가가면 그대는 영영 떠나갈 것 같아서 가까이 다가갈 수 없었습니다. 그대가 떠나간 뒤, 그 상처와 그리움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아서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지만 더이상...

당신이 보고싶은 날에는 민달팽이

오늘같이 햇살 맑은 날에는 당신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같이 바람향기 그윽한 날에는 당신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같이 그리움 가득한 날에는 당신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같이 그대 목소리 그리운 날에는 당신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같이 마음 허전한 날에는 당신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같이 당신이 보고싶은 날에는 당신을 만났으면 좋겠습니...

당신이 보고 싶은 날 민달팽이

당신이 보고 싶은 날 -이해인- 요즘엔 당신이 더욱 보고 싶습니다. 지척인 당신을 두고서도 보지 못한다는 것이 마음 한구석을 멍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운 마음에 견딜 수 없을 때면 이런 상상을 합니다. 당신이 꿈이었으면... 당신이 꿈이었으면 꿈 속에 들어가서 당신을 만날 수 있을 텐데 하루 종일 꿈속에 있기 위해 영원히 잠 속에 빠져들 수도...

사랑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민달팽이

처음 만났을때의 좋은 느낌... 그리고 약간의 떨림... 설레임... 보고싶음...그리움... 이런것들이 나의 마음에 자리 잡으며... 많이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누군가를... 보고파 한다는거... 누군가를... 그리워 한다는거... 그 그리움이 너무도 간절하여... 방울방울 눈물이 되어... 마음에 비가 내립니다... 그러나 그 그리움마저...

오늘 하루가 가장 큰 선물입니다 민달팽이

오늘 하루가 가장 큰 선물입니다 늘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이지만 마음과 생각이 통하여 작은 것에도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으니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늘 실수로 이어지는 날들이지만 믿음과 애정이 가득하여 어떤 일에도 변함없이 나를 지켜봐 주는 가족이 있으니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늘 불만으로 가득한 지친 ...

당신은 이런 사람입니다 민달팽이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내 가슴속에 그리움으로 자리하고 있는 사람... 내 마음속에서 단 한번도 떠나보내지 않은 사람... 분주한 아침에 먼저 떠오르는 사람... 잠시라도 전화기에서 눈을 뗄수 없게 만드는 사람... 전화 벨이 울릴때마다 혹시나 하는 맘이 들게 하는 사람... 길가다 노래가 나오면 그 사람이 이노래 잘부르는데 라는 생각을 하...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민달팽이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약 그 누군가를 넘치도록 사랑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나는 그만큼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그 말은 어느 순간 내 마음을 아프게도 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외로움을 느낄 때 당신은 내게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내게로 달려 오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당신이 없는 공간이 내게는 너무 크게 느껴져 ...

내 마음의 사랑... 민달팽이

쪽빛 파아란 가을 하늘처럼 투명한 모습으로 그대에게 가고 싶다 들녘에 다소곳이 피는 향기로운 보랏빛 구절초의 소박함으로 그대에게 보이고 싶다 내 모든 집착 욕심과 이기심 다 벗어 버리고 가만히 미소로 바라보기만 해도 그대 그곳에 있으므로 마냥 나 행복해 지고 싶다 그대가 생각하는 사랑한다는 나는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지만 이제 견디고 다듬어져 만나...

소중한 당신에게 민달팽이

◈ 소중한 당신에게 ◈ 하늘에게 소중한 건 별이고... 땅에게 소중한 건 꽃이며... 나에게 소중한 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입니다. 내가 힘들어 지쳐버릴 때... 빗방울 같은 눈물을 흘릴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되어주세요.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못해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보여줄 수 있습니다. 난 그대를 만날 때보다 그대를 생각할...

내 삶속의 단 하루만이라도 민달팽이

당신과 함께 하고 싶다... 내 삶속의 단 하루만이라도... 내 손이 당신 손을... 기억하게 하고 싶다... 텅 빈 눈동자에... 당신을 가득 채우고 싶다... 그 하루속에는... 이 사랑을 기억해 줄... 노을이 있음 좋겠고... 간간이 흘러내릴... 노을의 울음을 받아 줄... 바다가 있음 또 얼마나 좋을까... 평생의 사랑을... 한순간에 말할...

내 마음의 사랑 민달팽이

내 마음의 사랑 쪽빛 파아란 가을 하늘처럼 투명한 모습으로 그대에게 가고 싶다 들녘에 다소곳이 피는 향기로운 보랏빛 구절초의 소박함으로 그대에게 보이고 싶다 내 모든 집착 욕심과 이기심 다 벗어 버리고 가만히 미소로 바라보기만 해도 그대 그곳에 있으므로 마냥 나 행복해 지고 싶다 그대가 생각하는 사랑한다는 나는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지만 이제 견...

너무도 사랑하기 때문에 민달팽이

* 너무도 사랑하기 때문에 * - 詩 : 이준호 조금씩만 담아 낼 걸 그랬습니다 이렇게 한꺼번에 쏟아져 내릴 줄 알았더라면. 마음 한 구석만 내어줄 걸 그랬습니다 이렇게 한 사람만 살처럼 박히게 될 줄 알았더라면. 아주 천천히 사랑할 걸 그랬습니다 이렇게 숨 막히게 나를 조여 올 줄 알았더라면. 기억의 반씩은 덜어 낼 걸 그랬습니다 눈만 감으...

그대를 사랑함이 좋다 민달팽이

그대를 사랑함이 좋다 -용혜원-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내 마음 송두리째 사로잡아 머무르고 싶어도 머무를 수 없는 삶 속에서 이토록 기뻐할 수 있으니 그대를 사랑함이 나는 좋다 늘 기다려도 지루하지 않은 사람 내 가슴에 안아도 좋고 내 가슴에 품어도 좋은 사람 단 한사람 일지라도 목숨처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아무리 생각하고 ...

그 향기로움을 가득 담고픈 이가 있습니다 민달팽이

그 향기로움을 가득 담고픈 이가 있습니다 살아가며 만나지는 수많은 인연들 중 잠시 스치듯 지나가는 순간에서도 향긋한 내음 풍기는 이가 있습니다. 나의 생에서 만나지는 인연들 중 오랜 만남, 깊은 만남이 아니여도 가까이 다가가서 나를 먼저 열어 보이며, 그 향기로움을 가득 담고픈 이가 있습니다. 얼굴을 마주하며, 그윽한 눈빛을 읽어 내리듯이... 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