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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미스김 미스김

할머니라고 부르지 마라 나는야 60대 미스김 짧은 치마에 화장을 하고 오늘도 길을 나선다 할머니라고 부르지 마라 나는야 60대 미스김 아직도 남은 인생 창창하단다 나는야 아가씨란다 이제는 희생하라 강요치마라 여지껏 할만큼 했다 나도 이젠 살아가련다 나만의 나의 인생을 나만의 나의 인생을 애봐달라고 찾지 좀 마라 나는야 60대

미스김 자이언티

?미스 김 오늘 하루도 그대 생각이 나오 미스 김 아 미스 김 아아 오 이것이 정녕 사랑이던가 그대 생각에 나는 잠 못 드오 비가 내리오 이 거리 위에 나 오늘도 나 오늘도 서성거려 미스 김 오늘 하루도 그대 생각이 나오 미스 김 잠은 오지를 않소 편지를 써야겠어 아아 쯔즈즌?? 쯔즈즌?? 쯔 쯔즈즌?? 쯔즈즌?? 쯔 아 그대 나를 돌아봐 주시오 쯔즈...

미스김 Zion.T

미스 김, 오늘 하루도 그대 생각이 나오 미스 김, 아 미스 김, 아아 오 이것이 정녕 사랑이던가 그대 생각에 나는 잠 못 드오 ?

미스김 (어랑님 신청곡) Zion.T

미스 김, 오늘 하루도 그대 생각이 나오 미스 김, 아 미스 김, 아아 오 이것이 정녕 사랑이던가 그대 생각에 나는 잠 못 드오 비가 내리오 이 거리 위에 나 오늘도 나 오늘도 (서성거려) 미스 김, 오늘 하루?

황혼의 청춘 미스김

오늘이 가장 젊은날 눈부신 태양 아래서 날마다 즐겁고 밤마다 낮마다 언제나 행복가득해 맘먹기 나름 인거야 소중히 간직한 오늘 뜨거운 정열속 내몸도 내맘도 여전히 황혼의 청춘 황혼의 청춘 황혼의 청춘 오늘이 가장 기쁜날 황홀한 태양 아래서 힘든일 떨치고 슬픈일 괴로운일 저멀리 과거로보내 맘먹기 나름 인거야 소중히 간직한 오늘 뜨거운 정열속 내몸도...

60대 미스김 미스김

할머니라고 부르지 마라 나는야 60대 미스김 짧은 치마에 화장을 하고 오늘도 길을 나선다 할머니라고 부르지 마라 나는야 60대 미스김 아직도 남은 인생 창창하단다 나는야 아가씨란다 이제는 희생하라 강요치마라 여지껏 할만큼 했다 나도 이젠 살아가련다 나만의 나의 인생을 나만의 나의 인생을 애봐달라고 찾지 좀 마라 나는야 60대

미스김이 꼭 안아줄게요 미스김

가슴이 아프면 내게 오세요 마음이 아프면 내게 오세요 누구나 살다보면 그런거에요 미스김이 꼭 안아줄께요 사랑이 아프면 내게 오세요 상처가 아프면 내게 오세요 누구나 살다보면 그런거에요 미스김이 꼭 안아줄께요 비바람이 몰아쳐도 빽허그 하늘이 무너져도 빽허그 면접에서 떨어져도 빽허그 실연을 당했어도 빽허그 미스김이 꼭 안아줄께요 현실이 아프면 내게...

황혼의 댄스 미스김

황혼의 댄스 댄댄댄댄댄 댄댄댄댄댄 황혼의 댄스 댄댄댄댄댄 댄댄댄댄댄 황혼의 댄스 한눈에 반해버렸죠 그대 모습 매력이 넘치는 당신의 몸짓에 내몸을 이끌어주는 당신 손길 정신을 차릴 수 없어 빠져든다 그대의 화려한 스텝 젖어든다 그대의 황홀한 댄스 황혼의 댄스 댄댄댄댄댄 댄댄댄댄댄 댄댄댄댄댄 댄댄댄댄댄 황혼의 댄스 댄댄댄댄댄 댄댄댄댄댄 댄댄댄댄댄 ...

할머니라고 부르지마라 미스김

할머니라고 부르지 마라 나는야 꽃보다 청춘 짧은 치마에 화장을 하고 오늘도 길을 나선다 할머니라고 부르지 마라 나는야 언제나 청춘 아직도 남은 인생 창창하단다 나는야 아가씨란다 이제는 희생하라 강요치마라 여지껏 할만큼 했다 나도 이젠 살아가련다 나만의 나의 인생을 나만의 나의 인생을 애봐달라고 찾지 좀 마라 나는야 팔팔한 청춘 짧은 치마에 화장을...

60대 미스김

할머니라고 부르지 마라 나는야 60대 미스김 짧은 치마에 화장을 하고 오늘도 길을 나선다 할머니라고 부르지 마라 나는야 60대 미스김 아직도 남은 인생 창창하단다 나는야 아가씨란다 이제는 희생하라 강요치마라 여지껏 할만큼 했다 나도 이

무시로 미스김

이미 와버린 이별인데 슬퍼도 울지 말아요 이미 때늦은 이별인데 미련은 두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 때 울어요 이미 돌아선 님이라면 미워도 미워말아요 이미 약속된 이별인데 아무 말 하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

황혼의 연인 (Feat. 이백길) 미스김

태어나서 처음 겪는 일도 아닌데 사랑이란 두글자 부끄러워지네요 당신 목소리로 시작하는 하루가 더욱 더 소중하고 기분 좋네요 황혼에 들어선 나이에 새삼스럽게 무슨 사랑이냐고 그래도 당신땜에 내 심장이 두근거려 설레는 오늘 당신은 바로 황혼의 연인 황혼의 연인 황혼의 연인 산전수전 정말 많이 겪어 봤는데 연인이란 두글자 부끄러워지네요 당신 생각으로 ...

너를 사랑하고도 미스김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구석에 꼬마 인형처럼 멍한 눈 들어 창 밖을 바라만 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내 가슴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기에 난 너의 마음 가까이 갈 수 없었네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혀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

미스고 미스김

미스고 미스고 나는 너를 사랑했었다 짧은 순간 내 가슴에 머물다간 그 흔적 너무 크더라 시인처럼 사랑하고 시인처럼 스쳐간 너 계곡처럼 깊이 패인 그리움만 남긴 너 미스고 미스고 나는 나는 사랑의 삐에로 미스고 미스고 나는 너를 잊지 못했다 짧은 순간 내 가슴에 머물다간 그 흔적 너무 깊더라 시인처럼 사랑하고 시인처럼 가버린 너 계곡처럼 깊이 패인 그...

님이라 부르리까 미스김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참고 사는 마음으로만 그리워 마음으로만 사무쳐 애타는 가슴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잊지 못하고 언제나 가슴속에만 간직한 못난 이 마음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홍실 미스김

그대가 머물던 한겨울 새벽 끝에서 붉은 실 꼭 잡고 나 오늘도 잠 못 드네 우리의 인연은 끊을 수 없다 해놓고 청실홍실 잊을까 또 이렇게 애태우네 붉은 실 푸른 실 어디에 계시나요 기다리고 기다리면 만날 수 있을까요 붉은 실 푸른 실 님 돌아오신다면 말없이 끌어안고 청실홍실 엮겠소 하늘이 정해준 운명이라 믿어요 천생배필 나의 님 꼭 오기만 빌 뿐이죠...

항구의 남자 미스김

항구의 남자는 항구의 남자는 갈매기도 사랑한다네 들어라 한잔 술 청춘을 담고 두 잔 술에 의리를 담아 묻지를 마라 남자의 사연을 묻지를 마라 첫사랑일랑 항구의 남자는 항구의 남자는 바다가 사랑이란다 항구의 남자는 항구의 남자는 바다가 고향이란다 항구의 남자는 항구의 남자는 등대불도 사랑한다네 들어라 한잔 술 파도를 담고 두 잔 술에 하늘을 담아 묻지...

몇미터 앞에 두고 미스김

사랑했던 그 사람을 몇 미터 앞에다 두고 나는 나는 말 한마디 끝내 붙일 수 없었다 마주 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그냥 돌아설 수밖에 없었다 그 사람을 바로 몇 미터 앞에다 두고 그리웠던 그 사람을 몇 미터 앞에다 두고 하고 싶은 말 한마디 끝내 붙일 수 없었다 마주 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하는 웃음소리에 ...

오늘이 젊은날 미스김

나이야 가라 나이야 가라 나이가 대수냐 오늘이 가장 젊은 날 내 과거 묻지를 마세요 알아서 무엇 하나요 지난 일은 지난밤에 묻어요 살다 보면 다 그렇지 마음엔 나이가 없는 거란 걸 세월도 비켜가는 걸 잊지는 말아요 오늘 이 순간이 내 인생에 가장 젊은 날 나이야 가라 나이야 가라 나이가 대수냐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인생을 돌아보지 마세요 그렇게 흘려...

사랑할 나이 미스김

꺾어진 나이라고 무시하지 말아요 인생의 계급장은 늘어만 가고 온몸이 쑤시고 아파와도 마음은 이팔청춘입니다 아 불꽃같은 사랑을 할래요 나는 아직 뜨겁답니다 나이야 가거라 숫자야 가거라 야속한 세월아 너 먼저 가거라 나 이제 사랑할 나이 꺾어진 나이라고 무시하지 말아요 인생의 계급장은 늘어만 가고 온몸이 쑤시고 아파와도 마음은 이팔청춘입니다 아 불꽃같은...

눈물비 미스김

눈물비 주루루 내리면 내겐 우산 같던 한 사람 세상 아픔들을 대신 맞아주고 나를 지켜주던 한 사람 미안해요 미안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비 개인 하늘은 저리 맑은데 마음에 빗물은 그치지 않아 미안한 마음은 먹물이 되어 가슴에 번져가네요 오오 못해준 기억이 많아 너무 멀리 가버린 사람 눈물비 주루루 내리면 내겐 우산 같던 한 사람 세상 아픔들을 대신 맞아...

그때 그 사람 미스김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 사람 그 어느 날 차 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 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때 그 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

조약돌 사랑 미스김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 놓고 본체만체 돌아서는 무정한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갈 바엔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아아 당신이 던져 놓은 사랑의 조약돌 외로운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놓고 본체만체 돌아서는 얄미운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갈 바엔 외로운 내 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아아 당신이 던져놓은 사랑의 조약돌 아아...

님 그리워 미스김

물어물어 찾아왔소 그 님이 계신던 곳 차가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 님은 보이지 않네 저 달 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물어물어 찾아왔소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별 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비 내리는 고모령 미스김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 턱을 넘어오던 그날 밤이 그리웁고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 해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 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 내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가슴 아프게 미스김

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 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같이 목메어 운다 당신과 나 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 두고 떠나지는 않았을 것을 아득히 바다 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같이 목메어 운다

대전 부르스 미스김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 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 이별의 플랫트폼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 분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 보슬비에 젖어 가는 목포행 완행열차

바랑 미스김

산 넘어 넘어가시려오 강 건너 건너가시려오 새소리 물소리 바랑에 넣어 가시오 멀고 먼 고행길에 바람 한 톨 없거든 갓바위에 걸터앉아 땀이라도 닦고 가시게 약주 한잔하고 세상 구경하고 어허허 잘 가시게 멀고 먼 고행길에 바람 한 톨 없거든 갓바위에 걸터앉아 땀이라도 닦고 가시게 약주 한잔하고 세상 구경하고 어허허 잘 가시게 어허허 잘 가시게

동백아가씨 미스김

헤일수 없이 수 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 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 꽃 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 아가씨 가신님은 그 언제 그 어느날에 외로운 동백 꽃 찾아 오려나

여자의 일생 미스김

1. 참을수가 없도록 이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한마디 못하고 헤아릴수 없는설움 혼자 지닌채 고달픈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일생 2. 견딜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내스스로 내마음을 달래어 가면서 비탈진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미스김

처음에 사랑할때 그이는 씩씩한 남자였죠 밤 하늘의 별도 달도 따주마 미더울 약속을 하더니 이제는 달라졌어 그이는 나보고 다해달래 애기가 되어버린 내 사랑 당신 정말 미워 죽겠네 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 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 결혼을 하고 난후 그이는 애기가 되버렸어 밥 달라 사랑달라 보채고 둘이서 놀기만 하재요 ...

남행열차 미스김

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넘어로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 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비내리는 호남선 마지막 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데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

차표한장 미스김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

59년 왕십리 미스김

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 사랑을 마신다 정 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하늘 아래 나 홀로 아아 깊어 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간 ~ 주 ~ 중 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 사랑을 마신다 정 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하늘 아래 나 홀로 ...

또 만났네요 미스김

또 만났네 또 만났어 야속한 그사람 약속이나 한 것 처럼 또 만났네 나도 모르게 생각만 해도 설레이는 내 마음 언제볼까 궁금했는데 또 만났네요 어쩌다 눈길이 마주칠때면 자꾸만 가슴이 두근거리네 그 언제쯤 말을 붙일까 때가 되면은 때가 되면은 사랑을 고백 할꺼야 또 만났네 또 만났어 야속한 그사람 약속이나 한 것처럼 또 만났네 나도 모르게 그려만 봐도 ...

노란 손수건 미스김

손수건을 흔들면 님이 오신다기에 흔들었던 손수건 노란 손수건 뒤돌아보면 그리움에 고개 떨구고 뒤돌아보면 그리움에 울고 있겠지 세월속에 빛이 바랜 님이 주신 노란 손수건 마른 나무에 꽃은 지듯이 사랑은 떠나고 이별의 공간을 눈물로 채우며 이별의 시간을 미소에 담아 건네 준거야 님 오실 때 흔들어야지 노란 손수건 손수건을 흔들면 님이 오신다기에 흔들었던 ...

안돼요 안돼 미스김

무슨말을 해야만이 내게로 오시렵니까 아무말도 하지않는 이 내 맘을 모르시나요 이렇다 할 말도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 가슴에 새긴 정을 그대 어찌 모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합니다 울면서 애원했건만 스쳐간 세월이 나를 울리면이몸 홀로 어이합니까 그리워도 보고파도 만날 수는 없는겁니까 마음 주고 떠나시면 이내 몸은 어이 하나요 이렇다할 말도 없이...

비가 미스김

사랑하는 사람의그 이름을 끝내 부르지 못해그리움 하나로 잊혀져 가는내 이름 석 자등을 돌려 내게서등 돌려 가는 사람이여그래 말없이 떠나라다신 돌아오지 말아라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운 말이젠 잊으리라노을 한 자락에도 떨어지는이 눈물은 씻어지리라살다 살다 외로워질 때나보다 더 그대 외로울 때그때 그리워지리라잊혀진 내 이름 석 자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

흔들린 우정 미스김

아냐 이게 아닌데 왜 난 자꾸만친구의 여자가 좋을까이러면 안 되지 하면서 왜 내 맘속엔온통 그녀 생각뿐일까친구 몰래 걸려온 그녀의 전화가난 왜 이리도 설레일까냉정하게 거절하면 되는데왜 난 그녀를 거절하지 못할까정말 난 미치겠어 나도 나를 잘 모르겠어오랜 친구와의 우정을 외면한 채여자 땜에 흔들리는 게너무나 괴로워 나만 포기하면 되는데왜 난 고민할 가치...

그물 미스김

당신이 던져 놓은 그물에산 채로 잡혀 버렸다그물이 촘촘하진 않아도빠져나갈 맘이 애초에 없었다어기야디여차그물을 올려사랑에 그물을 당겨 당겨라놔주지도 마라 놔주지도 마어차피 잡힌 거 그냥 살란다당신이 던져 놓은 그물에너도 걸려 나도 걸려모두 다 걸렸네너도 걸려 나도 걸려모두 다 걸렸네당신이 던져 놓은 그물에산 채로 잡혀 버렸다그물이 촘촘하진 않아도빠져나갈...

거문고야 미스김

오동잎 떨어진 달 밝은 밤에너하고 나하고이 밤이 가지 못하게 붙잡아보자뚱따리뚱땅 뚱따리뚱땅 거문고야내 청춘이 못 가게 여섯 줄을 퉁겨라새파란 청춘 내 청춘을 어이 보내놓고내가 너를 붙잡고 있으니님이 생각난다 보고픈 내 님이거문고야 여섯 줄을 퉁겨라달아나는 밤을 붙잡고 너를 붙잡고뚱따리뚱땅 뚱따리뚱땅땅오동잎 떨어진 달 밝은 밤에너하고 나하고이 밤이 못 ...

고장난 벽시계 미스김

세월아 너는 어찌돌아도 보지 않느냐나를 속인 사람보다네가 더욱 야속하더라한두 번 사랑땜에 울고 났더니저만큼 가버린 세월고장 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청춘아 너는 어찌모른 척하고 있느냐나를 버린 사람보다네가 더욱 무정하더라뜬구름 쫓아가다 돌아봤더니어느새 흘러간 청춘고장 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뜬구름 쫓아가다 돌아봤더...

몇 미터 앞에 두고 미스김

사랑했던 그 사람을몇 미터 앞에다 두고나는 나는 말 한마디끝내 붙일 수 없었다마주 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나는 그냥 돌아설 수밖에 없었다그 사람을 바로몇 미터 앞에다 두고그리웠던 그 사람을몇 미터 앞에다 두고하고 싶은 말 한마디끝내 붙일 수 없었다마주 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행복해하는 웃음소리에나는 그냥 돌아설 수밖에 없었...

60대 미스김 음악매니아님청곡//미스김

할머니라고 부르지 마라 나는야 60대 미스김 짧은 치마에 화장을 하고 오늘도 길을 나선다 할머니라고 부르지 마라 나는야 60대 미스김 아직도 남은 인생 창창하단다 나는야 아가씨란다 이제는 희생하라 강요치마라 여지껏 할만큼 했다 나도 이젠 살아가련다 나만의 나의 인생을 나만의 나의 인생을 애봐달라고 찾지 좀 마라 나는야 60대

떠나라 미스김 브라운아이드걸스

워~ 예~(예~) 자, 이제 새로운 용기로 (하) 지루한 일상은 잊고 (잊어버리고) 여길 떠나 봐 예~ 어~! 나를 따라와(워) 모두 같이 누구도 닿지(닿지) 않는 곳으로 너와 내가 원한 걸 찾아 떠나 매일 아침 난 출근길에서 또 전쟁처럼 버스를 타고 사람들 틈에 밀려서 난 어느새 파김치처럼 시들시들한 몸을 이끌고 어김없이 내 자리에 앉아 미스들...

국정원 미스김 시와 바람

1. 나이를 묻지 마세요. 놀라서 까무러칩니다. 이름을 묻지 마세요. 큰 코를 다친답니다. 그녀는 전화번홀 주지를 않아. 비밀의 첩보요원 킴 오늘은 나이트 근무 부킹은 위장입니다. 오해는 하지 마세요. 전 그런 여자 아녀요. 그녀는 전화번홀 주지를 않아. 비밀의 첩보요원 킴 2. 당신은 천사 같아요. 난 정말 까무러쳤다오. 저 문이 열리는 순간 난...

떠나라 미스김 브라운 아이드 걸스

워~ 예~(예~) 자 이제 새로운 용기로 (하) 지루한 일상은 잊고 (잊어버리고) 여길 떠나 봐 예~ 어~! 나를 따라와(워) 모두 같이 누구도 닿지(닿지) 않는 곳으로 너와 내가 원한 걸 찾아 떠나 매일 아침 난 출근길에서 또 전쟁처럼 버스를 타고 사람들 틈에 밀려서 난 어느새 파김치처럼 시들시들한 몸을 이끌고 어김없이 내 자리에 앉아 미스들만의 메...

춘천 미스김 두현두

달려가는 경춘가도 차창가에 비가 내리면 강촌에서 만났던 사람 생각난다 춘천 미스 김 공지천 물결따라 불빛을 따라 두 손을 잡은 채로 비를 맞으며 둘이 걷던 그날 밤엔 춘천 미스 김 그립구나 정말 그리워 밤도 깊은 경춘가도 부슬부슬 비가 내리면 남이섬에서 만났던 사람 생각난다 춘천 미스 김 소양강 물결따라 우산도 없이 두 손을 잡은 채로 비를 맞으며 변...

60대 미스김 명자킴

할머니라고 부르지 마라 나는야 60대 미스김 아직도 남은 인생 창창하단다 나는야 아가씨란다 이제는 희생하라 강요치마라 여지껏 할만큼 했다 나도 이젠 살아가련다 나만의 나의 인생을 나만의 나의 인생을 애봐달라고 찾지 좀 마라 나는야 60대 미스김 짧은 치마에 화장을 하고 오늘도 길을 나선다 밥차리라고 찾지 좀 마라 나는야 60대 미스김 아직도 남은 인생 창창하단다

힘을 내요 미스김 Linky, 허석

힘을내요 미스김 미스김 시간이 지나면 그땐 그랬지하며 씩 웃음만 짓겠지 힘을내요 미스김 미스김 넌 상위 1퍼센트 여자야 고개를 들고 도도하게 힘을내요 미스김 You are so wonderful woman 미스김 You are so b e a utiful woman 그저 사소한 문제일뿐야 힘을내요 미스김미스김 아직 하늘은 푸르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