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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손톱 (ver.2) 문희옥

물안개 가득히 신비한 길 바람을 가르며 가시밭길을 헤치면서 사랑 찾아 가리라 봉선화 물들인 반달손톱 초승달 되기 전에 씻고 가리라 씻고 가리 비단옷 입고 가로등 아래 흩날리는 저 하얀 눈꽃처럼 촉촉해지인 눈빛으로 어제를 그리며 무명옷 벗고 비단옷 입고 사랑하며 살리라 소나기 온 뒤에 무지개 희망을 품고서 가시밭길을

반달손톱(Ver. 2) 문희옥

물안개 가득히 신비한 길 바람을 가르며 가시밭길을 헤치면서 사랑 찾아 가리라 봉선화 물들인 반달손톱 초승달 되기 전에 씻고 가리라 씻고 가리 비단옷 입고 가로등 아래 흩날리는 저 하얀 눈꽃처럼 촉촉해지인 눈빛으로 어제를 그리며 무명옷 벗고 비단옷 입고 사랑하며 살리라 소나기 온 뒤에 무지개 희망을 품고서 가시밭길을 헤치면서 사랑

반달손톱 문희옥 /문희옥

물안개 가득히 신비한 길 바람을 가르며 가시밭길을 헤치면서 사랑 찾아 가리라 봉선화 물들인 반달손톱 초승달 되기 전에 씻고 가리라 씻고 가리 비단옷 입고 가로등 아래 흩날리는 저 하얀 눈꽃처럼 촉촉해지인 눈빛으로 어제를 그리며 무명옷 벗고 비단옷 입고 사랑하며 살리라 소나기 온 뒤에 무지개 희망을 품고서 가시밭길을 헤치면서 사랑 싣고 가리라

반달손톱(Ver. 2)(MR) 문희옥

물안개 가득히 신비한 길 바람을 가르며 가시밭길을 헤치면서 사랑 찾아 가리라 봉선화 물들인 반달손톱 초승달 되기 전에 씻고 가리라 씻고 가리 비단옷 입고 가로등 아래 흩날리는 저 하얀 눈꽃처럼 촉촉해지인 눈빛으로 어제를 그리며 무명옷 벗고 비단옷 입고 사랑하며 살리라 소나기 온 뒤에 무지개 희망을 품고서 가시밭길을 헤치면서 사랑 찾아 가리라

반달손톱 문희옥

1절 물안개 가득히 신비한 길 바람을 가르며 가시밭길을 헤치면서 사랑 찾아 가리라 봉선화 물들인 반달손톱 초승달 되기 전에 씻고 가리라 씻고 가리 비단옷 입고 가로등 아래 흩날리는 저 하얀 눈꽃처럼 촉촉해지인 눈빛으로 어제를 그리며 무명옷 벗고 비단옷 입고 사랑하며 살리라 2절 소나기 온 뒤에 무지개 희망을 품고서 가시밭길을 헤치면서 사랑

반달손톱 [떡갈나무님청곡]문희옥

물안개 가득히 신비한 길 바람을 가르며 가시밭길을 헤치면서 사랑 찾아 가리라 봉선화 물들인 반달손톱 초승달 되기 전에 씻고 가리라 씻고 가리 비단옷 입고 가로등 아래 흩날리는 저 하얀 눈꽃처럼 촉촉해지인 눈빛으로 어제를 그리며 무명옷 벗고 비단옷 입고 사랑하며 살리라 소나기 온 뒤에 무지개 희망을 품고서 가시밭길을 헤치면서 사랑 싣고 가리라

반달 손톱 문희옥

물안개 가득히 신비한 길 바람을 가르며 가시밭길을 헤치면서 사랑 찾아 가리라 봉선화 물들인 반달손톱 초승달 되기 전에 씻고 가리라 씻고 가리 비단옷 입고 가로등 아래 흩날리는 저 하얀 눈꽃처럼 촉촉해지인 눈빛으로 어제를 그리며 무명옷 벗고 비단옷 입고 사랑하며 살리라 소나기 온 뒤에 무지개 희망을 품고서 가시밭길을 헤치면서 사랑 싣고 가리라

반달 손톱 (트로트) 문희옥

물안개 가득히 신비한 길 바람을 가르며 가시밭길을 헤치면서 사랑 찾아 가리라 봉선화 물들인 반달손톱 초승달 되기 전에 씻고 가리라 씻고 가리 비단옷 입고 가로등 아래 흩날리는 저 하얀 눈꽃처럼 촉촉해지인 눈빛으로 어제를 그리며 무명옷 벗고 비단옷 입고 사랑하며 살리라 소나기 온 뒤에 무지개 희망을 품고서 가시밭길을 헤치면서 사랑 싣고 가리라

반달손톱 지원이

물안개 가득히 신비한 길 바람을 가르며 가시밭길을 헤치면서 사랑 찾아 가리라 봉선화 물들인 반달손톱 초승달 되기 전에 씻고 가리라 씻고 가리 비단옷 입고 가로등 아래 흩날리는 저 하얀 눈꽃처럼 촉촉해진 눈빛으로 어제를 그리며 무명옷 벗고 비단옷 입고 사랑하며 살리라 소나기 온 뒤에 무지개 희망을 품고서 가시밭길을 헤치면서 사랑

미스터 박 (Disco Ver.) 문희옥

내가 믿는 그 남자는 오직 한 남자 젠틀한 미스터 박 아무리 둘러 봐도 찾아를 봐도 그 만한 남자는 없어 나만을 아껴주고 나만을 위한 백점 짜리 남자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알랭들롱 뺨치는 사람 아 아 너무나도 기분 좋아요 그런 사람이 옆에 있으니 최고로 부러운 여자지 내가 너무 좋아하는 오직 한 남자 젠틀한 미스터 박 아무...

01 반달손톱.mp3 문희옥♡호영♤

물안개 가득히 신비한 길 바람을 가르며 가시밭길을 헤치면서 사랑 찾아 가리라 봉선화 물들인 반달손톱 초승달 되기 전에 씻고 가리라 씻고 가리 비단옷 입고 가로등 아래 흩날리는 저 하얀 눈꽃처럼 촉촉해지인 눈빛으로 어제를 그리며 무명옷 벗고 비단옷 입고 사랑하며 살리라 소나기 온 뒤에 무지개 희망을 품고서 가시밭길을 헤치면서 사랑 싣고 가리라

찔레꽃 문희옥

1)찔레꽃 붉게피는 남쪽나라 내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흘리며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잊을 사람아 2)달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새동무 철에객잔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봄에 모여앉아 찍은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던 즐거운 시절아

강원도포수 문희옥

1.굳은맹세 남겨놓고 멀리떠나 가시더니 / 돌아올줄을 모르는사람 당신은 강원도포수 / 기어이 해어져야할 까닳이있었더면 / 마지막 순간까지 당신왜 사랑한다말했나요~~~~ 2.나뭇잎이 흔들려도 잠못이루는 내마음 / 한번떠나면 못오는 사람 당신은 강원도포수 / 어차피 돌아서가면 그만인줄 알았다면 / 마지막순간까지 당신만을 기다리지않았것을~~~~~~~~~~~~

강원도 포수 문희옥

1.굳은맹세 남겨놓고 멀리떠나 가시더니 / 돌아올줄을 모르는사람 당신은 강원도포수 / 기어이 해어져야할 까닳이있었더면 / 마지막 순간까지 당신왜 사랑한다말했나요~~~~ 2.나뭇잎이 흔들려도 잠못이루는 내마음 / 한번떠나면 못오는 사람 당신은 강원도포수 / 어차피 돌아서가면 그만인줄 알았다면 / 마지막순간까지 당신만을 기다리지않았것을~~~~~~~~~~~~

성산포 사랑 문희옥

1..일출봉에 뜨는해는 용트림하는 저물결을 금빛살로 까치머리 곱게곱게 빗어내려도 돌하루방 덩바우에 남몰래 새긴 약속을 떠나심에 잊어버리는 무정한 성산포사랑. 2..등대불만 가물가물 자맥질하는 저물결에 환상으로 다가서는 이어도의 슬픈 그림자 물질하는 비바리의 남몰래 타는 가슴을 떠나심에 잊어버리는 무정한 성산포사랑.

북청 물장수 문희옥

1..새모시 칠보바관 사오신다 약속해놓고 돌아올줄 모르는 야속한 북청 물장수 첫사랑에 야윈 에미나이는 문설주에 쓰러진채로 애타게 애달타게 기다리는데 어째쓰리 못오십니까. 2..복사뼈 두뺨위로 흐르는 나의눈물을 무심하게 떠나간 당신은 모를기야요 기다림에지친 에미나이는 문설주에 쓰러진채로 목메어 목메어 흐느끼는데 어째쓰리 못오십니까.

홍도야 울지마라 문희옥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 길을 너는 지켜라 2. 구름에 쌓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네 사랑에는 구름을 거둬주는 바람이 분다

알뜰한 당신 문희옥

울고 왔다 울고 가는 섫은 사정을 당신이 몰라주면 누가 알아주나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2. 만나면 사정하자 먹은 마음을 울어서 당신 앞에 하소연 할까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홍도야 울지 마라 문희옥

1.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 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 길을 너는 지켜라 2.구름에 싸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네 사랑에는 구름을 걷어주는 바람이 분다

한번준마음인데 문희옥

밤하늘의 별빛은 꺼질지라도 한번 준 마음인데 변할 수 없네 사랑이 미움되어도 바람속에 세월속에 그리운 얼굴 가슴깊이 새기며 살아갑니다 2. 세월따라 꽃잎은 시들어가도 한번 준 마음인데 돌릴 수 없네 사랑은 흘러간대도 바람속에 세월속에 정다운 이름 영원토록 그리며 살아갑니다

가는님 가는정 문희옥

눈물만 자꾸 나는 걸요 2. 나에겐 벌써 그대가 타인이 되었잖아요 울고 있는 이마음을 달래지 말아요 그냥 내버려 두세요 후렴 갈사람은 서둘러가야죠 머뭇머뭇 거리지 말아요 헤어진 시간이 길면 길수록 잊기에는 빠르니까요

눈물의 금패령 문희옥

1..산국화피는 고갯길 영넘어 가신 우리님 알상급제 빌고빌던 성황당만 외로운데 홍조천문 어사마는 말발굽에 꺾인채로 그날의 슬픈사연 말해주는곳 아~아~ 눈물의 금패령. 2..구절초피는 고갯길 영넘어 가신 우리님 알상급제 추곤하던 성황당만 외로운데 산두마공 어사패는 비바람에 녹쓴채로 그날의 슬픈사연 전해주는곳 아~아~ 눈물의 금패령

나그네 설움 문희옥

오늘도 걷는다만은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네 선창가 고동 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2. 타관 땅 밟아서 돈지 십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흑산도 아가씨 문희옥

1.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 만번 밀려 오는데 못 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2.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양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문희옥

당신이 날 버리고 말없이 떠났을 때 이 몸은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렸다 어차피 떠날바엔 정마저 가져가야지 정만을 남겨 두고 어이 홀로 떠나갔느냐 2. 당신이 날 버리고 말없이 떠났을 때 사나이 가슴에다 피눈물을 흘렸다 또다시 못 올바엔 정마저 가져가야지 정만을 남겨 두고 어이 홀로 떠나갔느냐

너무합니다 문희옥

마지막 한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 땐 말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2.

울고 넘는 박달재 문희옥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 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2.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신 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냐

돌아가는 삼각지 문희옥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 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숨 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퍼 찾아왔다 울고 가는 삼각지 2. 삼각지 로타리를 헤매 도는 이 발길 떠나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 하며 눈물 젖어 불러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 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섬마을 선생님 문희옥

1)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 19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이름은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2)구름도 쫒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 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섬진강 아가씨 문희옥

1..섬진강 맑은물은 노을에 가슴태우고 70리포구에는 물새가 짝을 짓는데 한번가신 그사람은 우에서 못오실가예 갯바람에 성숙한 처녀가슴을 까마케 잊었나봐예. 2..지리산 노고단은 삼회에 젖줄을두고 천년꿈을 단청하여 철따라 수놓았는데 백년해로 원앙꿈을 우에서 못다채운체 남남처럼 서로가 등을 돌린채 떠나야 하는건가예.

청춘고백 문희옥

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 것, 이 내 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말자 누가 먼저 말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 많은 내 청춘 2. 좋다할때 뿌리치고 싫다할때 달려드는 몹쓸 것, 이 내 마음 봉오리 꺾어서 울려놓고 본체만체 왜 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 많은 내 청춘

사랑의 거리 문희옥

1.3.여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사계절 모두 봄봄봄 웃음꽃이 피니까 외롭거나 쓸쓸할때는 누구라도 한번쯤은 찾아오세요 아아 여기는 사랑을 꽃피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거리 2.여기는 남서울 영동 연인의 거리 사계절 모두 뜨거운 바람이 있으니까 외로움에 지친 사람들 누구라도 한번쯤은 걸어보세요 아~아 여기는 사랑을 꽃피우는 남서울 영동

초당의 꿈 문희옥

1..다못한 사랑을남기고 이대로 돌아서면 안되야 시방은 인자 나를 싫어하지만 한때는 사랑했잖여 강나루 해거름에 물살이지면 남폿불 밝혀놓고 비단금침 초당의 꿈을 기약하던 그날을 아~아~ 잊었나비야. 2..이한몸 진토가 될지라도 긴세월 일편단심으로 당신을 이만치 사랑했는데 워째서 헤어져야한데야 알산마루 해거름에 두견새울면 남폿불 밝혀놓고 비단금침

아네모네 문희옥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네 피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잊을길 없네 해가 져도 달이 떠도 가슴 깊이 새겨진 허무한 그 사랑을 전할 길은 없는가 2. 이슬에 젖은 꽃송이 아네모네 지는데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시들 줄이야 마음 바쳐 그 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허무한 그 사랑을 달랠 길은 없는가

흐르지 않는 강 문희옥

1..모란봉에 지는 저 달은 시름겨워 흐느끼는데 님을 잃은 40년 세월 천추에 한이될줄은 철새는 마음대로 오고가는데 강물도 바다에서 만나는데 어~케서 그사람은 만날 수 없는 기야요. 2..대동강에 지는 노을이 물결따라 몸부림칠때 짝을잃은 동박새야 내래마음 울리지 말라요 끊어진 핏줄인들 잊지못하랴 부서진 사랑인들 맺지못하랴 어드렇게

비내리는 호남선 문희옥

목이 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 내리는 호남선에 헤어지던 그 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2. 다시 못 올 그 날짜를 믿어야 옳으냐 속을 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죄도 많은 청춘이냐, 비 내리는 호남선에 떠나가는 열차마다 원수와 같더란다

눈물 젖은 두만강 문희옥

두만강 푸른 물에 노 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2.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님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흑산도아가씨 문희옥

남 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 만번 밀려오는데 못 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 버린 검게 타 버린 흑산도 아가씨 2. 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양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 버린 검게 타 버린 흑산도 아가씨

하늘땅만큼 문희옥

1.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합니다- 이 세상 누구보다도 내인생의 문을- 열어준 그대- 당신을 사랑-합니다 2.태양처럼 아이처럼 사랑합니다- 내 인생 모두 걸고서 조건없는 사랑- 내게 준 그대- 당신을 사랑합니다 (후렴)마른 꽃잎에-비를적시고-어둠속에 빛이 된 당신 바람같은 그대 햇살같은 그대 행복을 내게 준 사람 하늘땅 만큼-사랑합니다-당신을 사랑합니다

관동팔경 문희옥

1..님맞이 가는 해풍은 꽃창포에 머리를감고 무릉도원 산기슭로 수줍은 가슴을열어 희망으로 나래를 펼쳤으니 여기는 관동8경 아~아~선경에 메아리 치는 소녀에 피리소리 여기는 관동8경 아~아~관동8경. 2..수줍은 새악시처럼 연지곤지 채단장하고 청사초롱 긴긴밤을 삼보에 꿈을키우면 희망으로 나래를 펼쳤으니 여기는 관동8경 아~아~선경에 메아리

자갈치 또순이 문희옥

1.자고 나면 천길만길 막막한 저 수평선 부서지는 물보라 속에 떠오르는 정든 그 사람 만선의 뱃고동을 울리면서 부두에 닻을 내리면 버선발로 달려나와 나를 반겨주던 자갈치 아짐메. 2.자고 나면 보이는 건 막막한 저 수평선 부서지는 물보라 속에 떠오르는 정든 그 사람 희미한 등불아래 마주 앉아 옷고름을 적시면서 향긋한 막걸리에 정을 나누던

겨울풍경 문희옥

1..눈이오네요 음~ 눈이오네요 음~ 청기와 용마루에 회를치며 나리는 하얀눈은 칠선녀의 호접무인가 석류나무 가지끝에서 산까치가 울고가면 앞집에 칠색꾸러기 돌이와 뒷집에 순이는 살짝거리 예배당으로 떡얻어 먹으러 간다께요. 2..눈이오네요 음~ 눈이오네요 음~ 망골당 집단위에 회를치며 나리는 하얀눈은 칠선녀의 화관무인가 앵두나무 가지끝에서 소쩍새가

한번 준 마음인데 문희옥

1. ♣---♬ 밤하늘에 별빛은 꺼질 지라도 한 번 준 마음인데 변할 수 없네 사랑이 미움 되여도 바람 속에 세월 속에 그리운 얼굴 가슴깊이 세기여 살아갑니다 2. ♣---♬ 세월따가 꽃잎은 시들어 가도 한 번 준 사랑인데 돌릴 수 없네 사랑은 흘러간 되도 바람 속에 세월 속에 정다운 이름 영원토록 그리며 살아갑니다

사랑아 다시한번 문희옥

사랑하던 사람도 미워하던 사람도 이제는 모두가 가버리고 없는데 생각하면 무엇해 가면 가면 아주 가나 사랑아 다시 또 한번 잊을 수만 있다면 만날 수만 있다면 울지 않으리 2.

잊을 수가 있을까 문희옥

1.잊을 수가 있을까 잊을 수가 있을까 이 한밤이 새고 나면 떠나갈 사람 기나긴 세월 속에 짧았던 행복 서로가 그 사랑을 아쉬워하며 이별이 서러워서 우는 두 연인 2.잊을 수가 있을까 잊을 수가 있을까 새벽 안개 짙은 길을 울며 갈 사람 지나온 긴 세월에 뜨겁던 사랑 서로가 그 사랑을 아쉬워하며 미련에 흐느끼며 우는 두 연인

가슴 아프게 문희옥

1.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 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같이 목메어 운다 2.당신과 나 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 두고 떠나지는 않았을 것을 아득히 바다 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정주고 내가 우네 문희옥

1. ♣---♬ 정든 님 사랑은 우는 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아실 때는 땅을 치며 후회하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저 잊으리 정주고 내가 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2. ♣---♬ 정든 님 모습을 행여나 잊을 때는 잊을 때에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꾸짖으니 야속하고 우울하련만 괴로움 남기시고

삼백리 한려수도 문희옥

1.♣---♬ 노을진 한산섬에 갈매기 날으니 삼백리 한려수도 그림같구나 굽이굽이 바닷길에 배가 오는데 님 맞은 섬 색시의 풋 가슴속은 빨갛게 빨갛게 동백꽃처럼 타오르네 바닷가에 타오른다네 2. ♣---♬ 달 밝은 한산섬에 기러기 날으니 삼백리 한려수도 거울 같구나 굽이굽이 바닷길에 밤은 깊은데 섬 색시 풋 가슴에

정주고 내가우네 문희옥

정든 님 사랑에 우는 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아실 때는 땅을 치며 후회하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저 잊으리 정주고 내가 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2.

첫정 문희옥

잊어야 하기에 가슴은 아파도 미련 없이 잊을래요 사랑도 주고 눈물도 주고 떠나버린 그 사람인데 사랑하던 지난 시절 받은 첫정 때문에 무거운 발길 돌리지 못하고 외로이 서서 망설이고 있답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