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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명 문현

월정명 문현 월정명 월정명 커늘 배를 저어 추강에 나니 물 아래 하늘이요 하늘 위에 명월이라 선동아 잠긴 달 건져라 완월하게

우조시조 '월정명' 김용우

월정명 월정명 커늘 배를저어 추강에나니 물아래 하늘이요 하늘우에 명월이라 선동아 잠긴달건저라 완월허게

납씨가 (納氏歌) 문현

納氏恃雄强야 (납씨시웅강) 入寇東北方더니 (입구동북방) 縱傲夸以力니 (종오과이력) 鋒銳라 不可當이로다 (봉예 불가당) 我后ㅣ 倍勇샤 (아후 배용기) 挺身衡心胷샤 (정신형심흉) 一射애 斃偏裨시고 (일사 폐편비) 再射애 及魁戎시다 (재사 급괴융) 裹瘡不暇救ㅣ 라 (과창불가구) ...

사랑이로 문현

사랑이로 문현 동짓달 기나긴 밤을 춘풍 이불에 서리서리 넣었다가 님 오신 날 밤이여든 굽이굽이 펴리라 음 사랑이로구나

하늘 끝 먼지 없어 문현

하늘 끝 먼지없어 문현 하늘 끝 먼지없어 밝은 달이 가고 외로운 베개 밤도 길어 음 소나무 소리 듣다 한 생각에도 동구문 밖 나간 적 없이 아으아 아으이 아으아 아으이 아으아 아으이 아으아 아으이 오직 일천일만 음 물의 마음만 있네 음

깊은 물 문현

깊은 물 문현 물이 깊어야 물이 깊어야 물이 깊어야 큰 배가 뜬다 얕은 물에는 얕은 물에는 얕은 물에는 술잔 하나 뜨지 못한다 이 저녁 그대 가슴에 종이 배 하나라도 뜨는가 그대 가슴에 야윈 가슴에 종이 배 하나라도 뜨는가 <간주중> 이 저녁 그대 가슴에 종이 배 하나라도 뜨는가 그대 가슴에 야윈 가슴에 종이 배 하나라도 뜨는가 물이 깊어야

선산을 지키네 문현

제법 쓸만한 나무들은 모두 대처로 떠나고 빛깔 탐스런 시절도 모두 서둘러 떠나고 등이 굽은 잡목들만 남아서 선산을 지키네 등이 휠듯 발붙이고 서서 선산을 지키네 산새 한 마리 한 나절을 울다 지쳐 돌아가고 아무 짝에도 쓸모없어 도벌꾼들도 버리고 간 등이 굽은 잡목들만 남아서 선산을 지키네 등이 휠듯 발붙이고 서서 선산을 지키네 옛말이...

흔들리며 피는 꽃 문현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은 모두~ 흔들리면서 피어나니~ 비바람속에 젖지 않고서 피는 꽃 어디 있으랴~ 이 세상 빛나는 꽃들은 모두 흔들리며 피어나니 흔들이지 않고 꽃 피우는사랑 어디 있으랴~ 비바람에 젖지 않고 익어 가는 인생 어디 있으랴~ 아 흔들리며 피는 꽃 ... 간 주 중 비바람에...

홀로아리랑 문현

저 멀리 동해 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람 맞으니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금강산 맑은 물은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 물도 동해 가는데 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

슬픈 노래 문현

슬픈 노래 문현 가자 가자 어이 가자 어둠 뚫고 어둠으로 가자 가도 가도 다 못가는 그대여 갈 곳 없는 길이 갈 곳 없는 길을 향하여 일어선다 부질없이 일어선다 가자 가자 어이 가자 길 위의 바람은 길 아래로 길 아래 바람은 길 위로 넋들 많아 넋 못 뿌리치겠네 가자 가자 어이 가자 구름은 하늘에 별은 동편에 눈 있는 사람은 눈 없는 사람에게

가을편지 문현

가을편지 문현 사랑한다고 썼다가 지우고 다시 쓰고 끝내 쓰지 못하고 가슴에 고여 출렁이는 그 여러 날 동안 내 마음 속 숲에도 단풍이 있어 우수수 우수수 떨어집니다 그렇게 그렇게 당신의 뜰 안에 나뭇잎 가을편지 하나 띄워 보냅니다.

푸른 산중 하에 문현

푸른 산중 하에 문현 푸른 산중 하에 조총대 들어메고 설렁설렁 나려오는 저 포수야 네 조총대로 날 버러지 길짐생 길버러지 날짐생 너새 증경이 황새 촉새 장기 가투리 노루 사슴 토끼 이리 승냥이 범 함부루 탕탕 네 조총대로 다 놓아 잡을지라도 새벽달 서리치고 지새는 날 밤에 동녘 동대히로 홀로 짝을 잃고 게 울음 울고 게 울음 울고 울고 가는

리듬타는 남방환상 문현

리듬타는 남방환상 문현 허 허 허 바람아 불어라 그대의 머리로 빛이여 비춰라 사랑아 불어라 그대의 가슴에 불꽃을 피워라 불을 이고 다가와 속삭이고 가는 하늘 바람아 불어라 태양아 솟아라 열정을 태워라 호 호 호(휘파람) 꿈인가 환상인가 소린가 향기인가 한줄기 빛이 내린다 한줄기 빛이 내린다 한줄기 빛이 내린다 한줄기 빛이 내린다

세상살이 문현

세상살이 문현 검은 것은 까마귀요 흰 것은 해오라비 신 것은 매당이오 짠 것은 소금이라 물성이 다 각각 다 다르니 물각부물 하리라 검은 것은 까마귀요 흰 것은 해오라비 신 것은 매당이오 짠 것은 소금이라 물성이 다 각각 다 다르니 물각부물 하리라 낙일은 서산에 져 동해로 다시 나고 가을에 이운 풀은 봄이면 푸르거늘 엇더타 최귀한 인생은 귀불귀를

아침안개 문현

앞산자락 기어오르는 허기진 아침안개 음~ 발바닥을 감싸고 뭉게뭉게 기어올라 가슴께에 머물다 목덜미까지 타고올라 스멀스멀 더운 입김 뿜어내며 마침내 꿀떡 온몸 삼켜버리는 허기진 아침안개 음~ 앞산자락 기어오르는 허기진 아침안개 음~ 우리들의 사랑을 쏙 빼어 닮았구나 허기진 아침안개 음~

주인이 술 부으니 문현

주인이 술 부으니 객으란 노래하소 한 잔 한 곡조씩 새도록 즐기다가 새거든 새 술 새 노래로 이어 놀려 (하노라)

동창이 밝았느냐 문현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 지리 우지진다 소치는 아희 놈은 상기 아니 일었느냐 재 너머 사래 긴 밭을 언제 갈려 하나니-

월정명 월정명커늘 (옛시조) 신피조

월정명 월정명커늘 배를 저어 추강에 나니 물 아래 하늘이요 하늘 가운데 명월이라 선동아 잠긴 다 건져라 완월하게 하리라

우조 (羽調) 평시조 '월정명 (月正明)' 조일하

월정명 월정명커늘 배를 저어 추강에 나니 물 아래 하늘이요 하늘 가운데 명월이라 선동아 잠긴달 건져라 완월장취 (하리라) 달이 밝다 하기에 배를 타고 추강에 내려가니 물 가운데 하늘이요 하늘가운데 밝은 달이로다 선동아 저 달을 건져다오 달을 벗 삼아 오래도록 취하리라

Silk Road 음악그룹 OM (Music Group Om)

아 나루나니나 나루나 비단 같은 바람이 날아 감싸네 저 피어나는 꽃들아 일년춘광을 한치마라 새로운 길 우리 길 끝없이 펼쳐진 바다 같구나 월정명 월정명커늘 짐을 메고 이 길에 나니 호젓한 밤길 따라 별 같은 꿈을 찾아 끝없이 펼쳐진 아- 나라누나니레 나라노니레 나라누나니레 나라노니레 찬란한 길 위를 나는 가리라 아- 새로운 길 우리 길 끝없이

첫만남 (Solo Ver.) G Y Night

” 다행히도 대답은 okay 반대로 내 심장박동은 not okay 네 친구한테 물어봐달랬어 “ 나 어때 ” 못 들었지만 좋은 대답이면 좋겠는데 지금도 그 때만 생각하면 미친 듯 떨려 너도 그랬지 나처럼 눈을 못 맞췄지 다 기억 나 우리의 첫 만남 가을의 마지막 쯤 문현 교차로 앞 다 기억난단 말이야 고백한 그 날 밤 나 취해있었지만 진심이었어 널 향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