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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안개 문현

앞산자락 기어오르는 허기진 아침안개 음~ 발바닥을 감싸고 뭉게뭉게 기어올라 가슴께에 머물다 목덜미까지 타고올라 스멀스멀 더운 입김 뿜어내며 마침내 꿀떡 온몸 삼켜버리는 허기진 아침안개 음~ 앞산자락 기어오르는 허기진 아침안개 음~ 우리들의 사랑을 쏙 빼어 닮았구나 허기진 아침안개 음~

납씨가 (納氏歌) 문현

納氏恃雄强야 (납씨시웅강) 入寇東北方더니 (입구동북방) 縱傲夸以力니 (종오과이력) 鋒銳라 不可當이로다 (봉예 불가당) 我后ㅣ 倍勇샤 (아후 배용기) 挺身衡心胷샤 (정신형심흉) 一射애 斃偏裨시고 (일사 폐편비) 再射애 及魁戎시다 (재사 급괴융) 裹瘡不暇救ㅣ 라 (과창불가구) ...

주인이 술 부으니 문현

주인이 술 부으니 객으란 노래하소 한 잔 한 곡조씩 새도록 즐기다가 새거든 새 술 새 노래로 이어 놀려 (하노라)

사랑이로 문현

사랑이로 문현 동짓달 기나긴 밤을 춘풍 이불에 서리서리 넣었다가 님 오신 날 밤이여든 굽이굽이 펴리라 음 사랑이로구나

하늘 끝 먼지 없어 문현

하늘 끝 먼지없어 문현 하늘 끝 먼지없어 밝은 달이 가고 외로운 베개 밤도 길어 음 소나무 소리 듣다 한 생각에도 동구문 밖 나간 적 없이 아으아 아으이 아으아 아으이 아으아 아으이 아으아 아으이 오직 일천일만 음 물의 마음만 있네 음

깊은 물 문현

깊은 물 문현 물이 깊어야 물이 깊어야 물이 깊어야 큰 배가 뜬다 얕은 물에는 얕은 물에는 얕은 물에는 술잔 하나 뜨지 못한다 이 저녁 그대 가슴에 종이 배 하나라도 뜨는가 그대 가슴에 야윈 가슴에 종이 배 하나라도 뜨는가 <간주중> 이 저녁 그대 가슴에 종이 배 하나라도 뜨는가 그대 가슴에 야윈 가슴에 종이 배 하나라도 뜨는가 물이 깊어야

선산을 지키네 문현

제법 쓸만한 나무들은 모두 대처로 떠나고 빛깔 탐스런 시절도 모두 서둘러 떠나고 등이 굽은 잡목들만 남아서 선산을 지키네 등이 휠듯 발붙이고 서서 선산을 지키네 산새 한 마리 한 나절을 울다 지쳐 돌아가고 아무 짝에도 쓸모없어 도벌꾼들도 버리고 간 등이 굽은 잡목들만 남아서 선산을 지키네 등이 휠듯 발붙이고 서서 선산을 지키네 옛말이...

흔들리며 피는 꽃 문현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은 모두~ 흔들리면서 피어나니~ 비바람속에 젖지 않고서 피는 꽃 어디 있으랴~ 이 세상 빛나는 꽃들은 모두 흔들리며 피어나니 흔들이지 않고 꽃 피우는사랑 어디 있으랴~ 비바람에 젖지 않고 익어 가는 인생 어디 있으랴~ 아 흔들리며 피는 꽃 ... 간 주 중 비바람에...

홀로아리랑 문현

저 멀리 동해 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람 맞으니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금강산 맑은 물은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 물도 동해 가는데 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

슬픈 노래 문현

슬픈 노래 문현 가자 가자 어이 가자 어둠 뚫고 어둠으로 가자 가도 가도 다 못가는 그대여 갈 곳 없는 길이 갈 곳 없는 길을 향하여 일어선다 부질없이 일어선다 가자 가자 어이 가자 길 위의 바람은 길 아래로 길 아래 바람은 길 위로 넋들 많아 넋 못 뿌리치겠네 가자 가자 어이 가자 구름은 하늘에 별은 동편에 눈 있는 사람은 눈 없는 사람에게

가을편지 문현

가을편지 문현 사랑한다고 썼다가 지우고 다시 쓰고 끝내 쓰지 못하고 가슴에 고여 출렁이는 그 여러 날 동안 내 마음 속 숲에도 단풍이 있어 우수수 우수수 떨어집니다 그렇게 그렇게 당신의 뜰 안에 나뭇잎 가을편지 하나 띄워 보냅니다.

푸른 산중 하에 문현

푸른 산중 하에 문현 푸른 산중 하에 조총대 들어메고 설렁설렁 나려오는 저 포수야 네 조총대로 날 버러지 길짐생 길버러지 날짐생 너새 증경이 황새 촉새 장기 가투리 노루 사슴 토끼 이리 승냥이 범 함부루 탕탕 네 조총대로 다 놓아 잡을지라도 새벽달 서리치고 지새는 날 밤에 동녘 동대히로 홀로 짝을 잃고 게 울음 울고 게 울음 울고 울고 가는

월정명 문현

월정명 문현 월정명 월정명 커늘 배를 저어 추강에 나니 물 아래 하늘이요 하늘 위에 명월이라 선동아 잠긴 달 건져라 완월하게

리듬타는 남방환상 문현

리듬타는 남방환상 문현 허 허 허 바람아 불어라 그대의 머리로 빛이여 비춰라 사랑아 불어라 그대의 가슴에 불꽃을 피워라 불을 이고 다가와 속삭이고 가는 하늘 바람아 불어라 태양아 솟아라 열정을 태워라 호 호 호(휘파람) 꿈인가 환상인가 소린가 향기인가 한줄기 빛이 내린다 한줄기 빛이 내린다 한줄기 빛이 내린다 한줄기 빛이 내린다

세상살이 문현

세상살이 문현 검은 것은 까마귀요 흰 것은 해오라비 신 것은 매당이오 짠 것은 소금이라 물성이 다 각각 다 다르니 물각부물 하리라 검은 것은 까마귀요 흰 것은 해오라비 신 것은 매당이오 짠 것은 소금이라 물성이 다 각각 다 다르니 물각부물 하리라 낙일은 서산에 져 동해로 다시 나고 가을에 이운 풀은 봄이면 푸르거늘 엇더타 최귀한 인생은 귀불귀를

동창이 밝았느냐 문현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 지리 우지진다 소치는 아희 놈은 상기 아니 일었느냐 재 너머 사래 긴 밭을 언제 갈려 하나니-

아침안개 눈앞가리듯 좋은씨앗

아침안개 눈앞가리듯 나의 약한믿음 의심 쌓일때 부드럽게 다가온 주의 음성 아무것도 염려하지 마라 빗줄기에 바위 패이듯 나의 작은소망 사라져갈때 고요하게 들리는 주의 음성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외로움과 방황속에서 주님앞에 나아갈때에 위로 하시는 주님 나를 도우사 상한 나의 영혼 감싸주시네 십자가의 보혈로서 주의 크신사랑 알게 하셨네

아침안개 눈앞가리듯 축복의 사람

아침 안개 눈앞 가리 듯 나의 약한 믿음 의심쌓일 때 부드럽게 다가온 주의 음성 아무것도 염려 하지마라 빗줄기에 바위 패이듯 나의 작은 소망 사라져갈 때 고요하게 들리는 주의 음성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외로움과 방황속에서 주님 앞에 나아갈 때에 위로하시는 주님 나를 도우사 상한 나의 마음 감싸주시네 십자가의 보혈로써 주에 크신 사랑 알게 하셨네 주님께...

아침안개 눈앞 가리듯 좋은씨앗

아침안개 눈앞가리듯 나의 약한 믿음 의심 쌓일때 부드럽게 다가온 주의 음성 "아무것도 염려하지마라" 빗줄기에 바위 패이듯 나의 작은 소망 사라져 갈때 고요하게들리는 주의 음성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외로움과 방황속에서 주님앞에 나아갈때에 위로 하시는 주님 나를 도우사 상한 나의 마음 감싸 주시네 십자가의 보혈로써 주의 크신사랑 알게 하셨네

아침안개 눈앞 가리듯 축복의 사람

아침안개 눈앞가리듯 나에 약한 믿음 의심쌓일때 부드럽게 다가온 주의 음성 아무것도 염려하지마라 빗줄기에 바위 패이듯 나의 작은 소망 사라져갈때 고요하게 들리는 주의 음성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외로움과 방황속에서 주님앞에 나아갈때에 위로하시는 주님 나를 도우사 상한 나의 영혼 감싸주시네 십자가의 보혈로써 주의 크신사랑 알게하셨네 주님께 감사하리라

아침안개 눈 앞가리듯 ccm

1.아침안개 눈 앞가리듯 나의 약한 믿음 의심 쌓일때 부드럽게 다가온 주의 말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마라 2.빗줄기에 바위 패이듯 나의 작은 소망 사라져 갈때 고요하게 들리는 주의 음성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외로움과 방황속에서 주님앞에 나아갈때에 위로 하시는 주님 나를 도우사 상한 나의 마음 감싸 주시네 십자가의 보혈로써 주의

아침안개 눈 앞 가리듯 오경선

아침 안개눈 앞 가리듯나에 약한 믿음의심 쌓일때부드럽게 다가온주의 음성아무것도염려하지마라빗줄기에 바위 패이듯나의 작은 소망사라져갈 때고요하게 들리는주의 음성내가 너를사랑하노라외로움과 방황 속에서주님 앞에 나아갈 때에위로하시는 주님나를 도우사상한 나의 마음감싸주시네십자가의 보혈로써주의 크신 사랑알게 하셨네주님께 감사하리라언제나 주님께 감사해외로움과 방황...

즐거운청춘산맥 나훈아

푸른하늘 쳐다보면눈동자도 푸른꿈 가죽베낭 걸머진그대와 나와는 꽃잎처럼 아~름~다운젊은꿈이 즐거워 저산~너머 산이~ 있고또 산이 있네 야호 야호멀리 산울림에 휘파람 불면서청춘고개 넘어가잔다 아침안개 흘러가는백양나무 숲에는 산비둘기 날으고들에는 백장미 나물냄새 풍~겨~주는산바람이 불면은 뜬구~름도 춤을~ 추며웃음을 짓네 야호 야호멀리 산울림에

첫만남 (Solo Ver.) G Y Night

” 다행히도 대답은 okay 반대로 내 심장박동은 not okay 네 친구한테 물어봐달랬어 “ 나 어때 ” 못 들었지만 좋은 대답이면 좋겠는데 지금도 그 때만 생각하면 미친 듯 떨려 너도 그랬지 나처럼 눈을 못 맞췄지 다 기억 나 우리의 첫 만남 가을의 마지막 쯤 문현 교차로 앞 다 기억난단 말이야 고백한 그 날 밤 나 취해있었지만 진심이었어 널 향한 마음

傷處 (상 처) papain

조용한 아침안개 속 잊고 두고왔던 나의 과거를 만져 그리움에 물들어 가는 내 자신의 부서지는 초라함을 붙잡으려 애를써도 날 부정하네 나는 아니라고.... 거울 속에 나는 상처를 입고서...... 메마른 가지에 눈물이 흐르고 나 혼자 가라고......

傷處 상처 PAPAIN

조용한 아침안개 속 잊고 두고왔던 나의 과거를 만져 그리움에 물들어 가는 내 자신의 부서지는 초라함을 붙잡으려 애를써도 날 부정하네 나는 아니라고.... 거울 속에 나는 상처를 입고서...... 메마른 가지에 눈물이 흐르고 나 혼자 가라고......

언제나 주님께 감사해 Various Artists

아침안개 눈앞 가리듯 나의약한 믿음 의심 쌓일때 부드럽게 다가온 주의 음성 아무것도 염려하지마라 빗줄기에 바위 패이듯 나의작은 소망 사라져 갈때 고요하게 들리는 주의 음성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외로움과 방황속에서 주님앞에 나아갈때에 위로하시는 주님 나를 도우사 상한 나의 마음 감싸 주시네 십자가의 보혈로써 주의 크신 사랑 알게 하셨네

언제나 주님 감사해 왕예은

아침안개 눈앞가리듯 나의 약한 믿음 의심 쌓일때 부드럽게 다가온 주의 음성 아무것도 염려하지마라 빗줄기에 바위 패이듯 나의 작은 소망 사라져 갈때 고요하게 들리는 주의 음성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외로움과 방황속에서 주님 앞에 나아갈때에 위로 하시는 주님 나를 도우사 상한 나의 영혼 감싸 주시네 십자가의 보혈로써 주의 크신 사랑 알게 하셨네 주님께

시온성과같은교회 선우성

주가 친히 세웠다 반석위에 세운 교회 흔들자가 누구랴 모든 원수 에워싸도 아무 근심 없도다 . 2.생명샘이 솟아나와 모든 성도 마시니 언제든지 흘러넘쳐 부족함이 없도다 이런 물이 흘러가니 목마를자 누구랴 주의 은혜 풍족하여 넘치고도 넘친다 . 3.주의 은혜 내가 받아 시온백성되는 때 세상사람 비방해도 주를 찬송하리라 세상 헛된 모든 영광 아침안개

시온성과 같은 교회 (찬송가 245장) 임희숙

주가 친히 세웠다 반석위에 세운 교회 흔들자가 누구랴 모든 원수 에워싸도 아무 근심 없도다 . 2.생명샘이 솟아나와 모든 성도 마시니 언제든지 흘러넘쳐 부족함이 없도다 이런 물이 흘러가니 목마를자 누구랴 주의 은혜 풍족하여 넘치고도 넘친다 . 3.주의 은혜 내가 받아 시온백성되는 때 세상사람 비방해도 주를 찬송하리라 세상 헛된 모든 영광 아침안개

Sori (Pllgrimage Album Ver.) Hoon (김훈)

동트는 소리 새소리 아침안개 소리 휘파람 소리 차 소리 자전거 소리 아이들 소리 낙엽 소리 시냇물 소리 반딧불 소리 고을 소리 다람쥐 소리 기억 소리 빛나는 소리 내 하루 지나는 소리 지저귐 소리 목탁 소리 이야기 소리 비바람 소리 폭풍 소리 천둥번개 소리 물장구 소리 손뼉 소리 산의 나무 소리 까마귀 소리 연기 소리 물레방아 소리 기억 소리 빛나는 소리

Sori (Hooncapella Ver.) Hoon (김훈)

동트는 소리 새 소리 아침안개 소리 휘파람 소리 차 소리 아이들 소리 지저귐 소리 연기 소리 물레방아 소리 강아지 소리 박쥐 소리 시냇물 소리 기억 소리 빛나는 소리 내 하루 지나는 소리 The sound of sunrise in the morning The sound of laughter of newborn child The sound of stream

나의 삶의 왕이신 주님께 이기환

아침안개 속에서 부르시는 주의 음성이 기도하라 위로하라 사랑하라 하시네 발걸음마다 주님을 생각하며 감사해요 송축해요 영원히 함께 계신 주 저녁노을 빛나는 곳에서 온화한 표정으로 주님 나를 향하여 반겨 주셨지요 지쳐있는 나의 마음에 주님평안 주셨고 삶의 값진 보물 갖게 하셨네 끝없는 주의 은혜 감사해요 나의 삶의 왕이신 주님께 끝없는 주의 사랑 감사해요

傷處 (상처) papain

조용한 아침안개 속 잊고 두고왔던 나의 과거를 만져 그리움에 물들어 가는 내 자신의 부서지는 초라함을 붙잡으려 애를써도 날 부정하네 나는 아니라고.... 거울 속에 나는 상처를 입고서...... 메마른 가지에 눈물이 흐르네 나 혼자 가라고...... 거울 속에 나는 상처를 입고서......

공수래공수거 태진아

올 때도 빈 손으로 왔다가 갈 때도 빈 손으로 가는 거지 봄이면 벚꽃들이 바람에 한 잎 두 잎 떨어지듯이 사랑도 부질없다 돈과 명예 부질없다 누구나 가는 인생 놓고 가면 편안한걸 공수래공수거 공수래공수거 공수래공수거 너나 나나 빈 손인걸 공수래공수거 살다 보면 알게 되지 올 때도 빈 손으로 왔다가 갈 때도 빈 손으로 가는 거지 인생은 아침안개

따스한 주님의 사랑 Various Artists

윤옥임 자욱한 아침안개 사이로 태양이 떠오를 때면 난 따스한 주님의 사랑의 손길을 느껴요 태양 높이 솟아 세상을 아름답게 비추이면 주님의 사랑 한줄기 빛이되어 우리에게 임해요 주님을 떠나 지치고 상하여 슬픔에 눈물 흘릴때 부드런 주님 내게 친히다가와 사랑의 옷을 입혀주셨네 찬양하리라 찬양하리라 주님의 사랑을 전하노라 전하노라 십자가의 사랑을

맡김 황혜련

사람이 마음으로 계획할 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자는 여호와시니 내뜻과 계획들이 온전한 듯 보여도 잠시 피었다 이내 지고야마는 아침안개 같으니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주가 돌보시리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너를 너를 지키리 인생이 강건한들 겨우 칠팔십인데 세상이 주는 풍요로움을 따라 사는 사람아 지금은 모든것이

단가 「호남가」 안옥선

함평천지 늙은 몸이 /광주고향을 보랴하고 제주어선 빌려 타고 /해남으로 건너갈 제 흥양에 돋은 해는 /보성에 비쳐있고 고산의 아침안개 /영암을 둘러있다. 태인하신 우리 성군 /예악을 장흥허니 삼태육경은 순천심이요, /방백수령은 진안군이라. 고창성에 높이 앉아 /나주 풍경 바라보니 만장운봉은 높이 솟아 층층한 익산이요.

상처(傷處) 폐폐인

조용한 아침안개 속 잊고 두고왔던 나의 과거를 만져 그리움에 물들어 가는 내 자신의 부서지는 초라함을 붙잡으려 애를써도 날 부정하네 나는 아니라고 거울 속에 나는 상처를 입고서 메마른 가지에 눈물이 흐르네 나 혼자 가라고 거울 속에 나는 상처를 입고서 안타까움에 언제까지나 둘로 나뉘어진 나를 사라지려는 시간속에서 나를 말할 수 없는 붙잡으려 애를써도 날 부정하네

아침 안개 눈앞 가리듯 (Feat. 윤미선) 좋은씨앗

아침안개 눈 앞 가리듯 나의 약한 믿음 의심 쌓일 때 부드럽게 다가온 주의 음성 아무것도 염려하지 마라 빗줄기에 바위 패이듯 나의 작은 소망 사라져갈 때 고요하게 들리는 주의 음성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외로움과 방황 속에서 주님 앞에 나아갈 때에 위로하시는 주님 나를 도우사 상한 나의 마음 감싸 주시네 십자가의 보혈로써 주의 크신 사랑

공수래 공수거 태진아

보면 알게 되지 올 때도 빈 손으로 왔다가 갈 때도 빈 손으로 가는 거지 봄이면 벚꽃들이 바람에 한 잎 두 잎 떨어지듯이 사랑도 부질없다 돈과 명예 부질없다 누구나 가는 인생 놓고 가면 편안한걸 공수래 공수거 공수래 공수거 공수래 공수거 너나 나나 빈손인걸 공수래 공수거 살다 보면 알게 되지 올 때도 빈 손으로 왔다가 갈 때도 빈 손으로 가는 거지 인생은 아침안개

가야금병창(호남가) 국악

함평천지 늙은몸이 광주 고향을 보랴허고 제주어서 빌려타고 해 남으로 건너갈제 흥양에 돋은해눈 보성에 비쳐 있고 고산의 아침안개 영암을 둘러있다 태인하신 우리 성군 예악을 장흥허니 삼 태욱경의 순천심이요 방백 수령의 진안 군이라 고창성에 홀로 앉어 나주 풍경을 바래보니 만장운 봉이 높이 솟아~~~ 층층한 익산이요 백리 담양어 흐르난 물은 구부구부 만경인데

가야금 병창 호남가

함평천지 늙은 몸이 광주로향을 보랴허고 제주어선 빌려타고 해남으로 건너갈제 흥양에 돋은 해는 보성에 비쳐 있고 고산의 아침안개 영암을 들러 있다.

Sad Melody 타루(Taru)

비밀들을 함께 했지 추억은 조각나 붙잡으려 해도 바람이 채어가네 널 그토록 사랑하던 그 마음을 내려놓고 시간 따라 걸어온 곳 나만 홀로 남아 슬픔 안에 나 기대했었지 꿈같던 시간들을 기다렸지 추억은 조각나 붙잡으려 해도 바람이 채어가네 흐느껴 가라앉아 숨이 막힐 슬픈 그 멜로디 쓸쓸히 불러보는 비에 젖은 슬픈 그 멜로디 아침안개

Sad Melody 타루

비밀들을 함께 했지 추억은 조각나 붙잡으려 해도 바람이 채어가네 널 그토록 사랑하던 그 마음을 내려놓고 시간 따라 걸어온 곳 나만 홀로 남아 슬픔 안에 나 기대했었지 꿈같던 시간들을 기다렸지 추억은 조각나 붙잡으려 해도 바람이 채어가네 흐느껴 가라앉아 숨이 막힐 슬픈 그 멜로디 쓸쓸히 불러보는 비에 젖은 슬픈 그 멜로디 아침안개

Sad Melody Taru

비밀들을 함께 했지 추억은 조각나 붙잡으려 해도 바람이 채어가네 널 그토록 사랑하던 그 마음을 내려놓고 시간 따라 걸어온 곳 나만 홀로 남아 슬픔 안에 나 기대했었지 꿈같던 시간들을 기다렸지 추억은 조각나 붙잡으려 해도 바람이 채어가네 흐느껴 가라앉아 숨이 막힐 슬픈 그 멜로디 쓸쓸히 불러보는 비에 젖은 슬픈 그 멜로디 아침안개

호남가 임방울

원반제공: 이정은 (중머리) 함평 천지 늙은 몸이 광주 고향을 보랴허고, 제주 어선 빌려타고 해남으로 건너갈 적, 홍양으 돋은 해는 보성으 비쳐있고, 고산에 아침안개 영암을 둘러있다. 타(태)인하신 우리 성군 으약을 장흥허니, 삼태육경으 순천심은, 방백수령의진안면이라. 고창 성으 높이 앉어. 나주 풍경 바래보니, 만장 운봉이 높이 솟아 칭칭한 익산이요.

Pastel pure TV.ver Marimite

「pastel pure」 작사 : 콘노 오유키 (今野緒雪) 작곡,편곡 : 카타쿠라 미키야(片倉三起也) 노래 : ALI PROJECT 朝靄の中 続く白 아사모야노나카 쯔즈쿠 시로이 미찌 (아침안개 속으로 이어지는 새하얀 길) 鳥のさえずり 挨拶かわしながら 토리노 사에즈리 아이사쯔 카와시나가라

천년의 품속에서 (Feat. 박예원) 카혜 (Kahae) 외 2명

노고단 골짜기를 넘어 구비구비 아침안개 걷히면 저멀리 아름드리 느티나무 한그루 천년을 서있네 그곁을 지키고 있는 넓은 절 지리산 실상사에 마당엔 오늘도 등굽은 노스님 한 분 밤낮으로 풀을 뽑고있네 내가 언제까지 살지 모르지만 우리 함께한 날들은 빛났지 천 년을 지켜온 넓은 품에서 내가 잠시 쉬었다 간다네 새벽 예불 소리 울려퍼지면 풀벌레 산새들도 따라울고

Running (Feat. 김박첼라) 영 보이즈(Young Boyz)

그래 그럼 내가 술래 Yes I'm running It's all right I can't stop doing 넌 날 못말려 Yes I'm running It's all right I can't stop doing 넌 날 못말려 잡았다 싶으면 달아나 톰과 제리 다름아닌 너와 나 밀고 땡기고 이제 올만도 한데 보이지 않아, 니 맘은 아침안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