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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그리고 눈물 문주란

당신은 추억이라 하겠죠 아픔을 함게 나눈 그 밤은 그날만은 진실이라 때로는 변명도 하겠죠 모든 것이 떠나가도 내 마음은 오직 당신뿐 그러나 내 마음처럼 사랑은 이룰 순 없는 것 이별이라 생각하니 또 다시 눈물이 눈물이 당신은 추억이라 하겠죠 그리고 아주 슬픈 얼굴로 나지막한 목소리로 안녕을 말하곤 울겠죠 모든 것이 떠나가도 내 마음은 역시 당신뿐

그리운 추억 문주란

못 잊을 사연이라도 있나요 그리운 추억이라도 있나요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지고 떠나간 님이었다면 아~~~~ 잊어버리지 호수가의 여인아 생각난 추억이라도 있나요 님잃은 슬픔이라도 있나요 잔잔한 호수에 비가 내리듯 하늘은 구름 덮였네 아~~~ 생각말아요 호수가의 여인아

바람은 추억 문주란

그날은 바람이 몹시도 불었지 헤어진 그 날낙엽을 밟으며 단둘이 걸었지 한밤이 새도록한없이 걸어도 아쉬운 마음에 마음은 울었지그러나 우리는 겉으로 웃으며 보내야했지사랑은 바람처럼 떠나도 라라라 라라라라눈물로 끝내기엔 아름다운 사랑이었기에그날은 바람이 세차게 불었지 떠나던 그 날낙엽의 울음을 끝없이 들었지 긴 밤이 새도록길었던 사랑의 마지막 순간에 할 말...

꽃반지 끼고 문주란

생각난다 이 오솔길 그대와 둘이서 손을 잡고 다정히 거닐던 이 오솔길이 이제는 가 버린 가슴 아픈 추억 파도가 밀리던 그 바닷가도 이제는 가 버린 가슴 아픈 추억

목포의 눈물 문주란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추억속에 혼자 걸었네 문주란

추억속에 혼자 걸었네 - 문주란 물새 슬피우는 노을진 바닷가에 외로움 달래 가며 쓸쓸하게 혼자 거닐면 지난 옛추억이 또 다시 내 맘 속에 사무쳐 그리움이 파도처럼 밀려오네 잃어버린 그 사람을 목이 메어 불러봐도 지금은 모두 흘러간 아름다운 추억인데 파도 밀려오는 노을진 바닷가에 외로움 달래가며 추억 속에 혼자 걸었네 잃어버린 그 사람을 목이

몰라야 했다 문주란

몰라야 했다 - 문주란 처음부터 너와 나는 몰라야 했다 그리고 사랑도 몰라야 했다 이별이 너와 나를 갈라 놓았다 말 없이 떠나거라 뒤돌아보지 말고 아~ 아~ 너와 나는 몰라야 했다 몰라야 했다 간주중 인연 없는 너와 나는 헤져야 했다 그리고 맹세도 말아야 했다 운명이 너와 나를 울려 놓았다 웃으며 떠나거라 미련을 두지 말고 아~ 아~ 너와

안개낀 고속도로 문주란

하염없이 하염없이 내리는 밤비는 지나간 사랑 가슴에안은슬픔의 눈물이련가 너무나 사랑한 당신이기에 그리움을 못참아 끝없이 달려보는 밤도깊은 안개낀 고속도로. 2.지나버린 꿈이라고 슬픔을 달래도 너무나 깊이 당신만을 사랑한 내가슴에 꽃잎에 새겨둔 추억 마져도 비바람에 시들어 한없이 달려보는 밤도깊은 안개낀 고속도로.

떠나렵니다 문주란

1.무슨 말로 다하리까 아픈 이 마음 무엇으로 잊으리까 그 많은 추억 잊지못할 옛추억을 아름안고서 아무도 모르게 나는 갑니다 울면서 떠나렵니다 2.무엇으로 달래리까 서러운 마음 무엇으로 지우리까 멍든 이 상처 지울수가 없는 상처 어루만지며 한없이 먼길을 나는 갑니다 쓸쓸히 떠나렵니다

안개 문주란

나홀로 걸어가는 안개만이 자욱한 이 거리 그 언젠가 다정했던 그대의 그림자 하나 생각하면 무엇하나 지나간 추억 그래도 애타게 그리는 마음 아 아 아 아 그 사람은 어디에 갔을까 안개속에 외로이 하염없이 나는 간다 돌아서면 가로막는 낮은 목소리 바람이여 안개를 걷어 가다오 아 아 아 아 그 사람은 어디에 갔을까 안개속에 눈을 떠라 눈물을 감추어라

찾아온 해운대 문주란

그대 얼굴을 그대 모습을 눈시울에 그리며 나 홀로 왔네 찾아서 왔네 추억 맺힌 해운대 물새 소리도 파도 소리도 그 옛날과 갔건만 그리운 님은 가고 없더라 찾을 길이 없더라 모래알 처럼 수 많은 사연 백사장에 남기고 못다한 사랑 저주 하면서 헤어지던 그날 밤 생각을 하면 생각할 수록 가슴 아픈 미련에 저 달을 보고 저 별을 보고 밤을 새워 울었소

잃어버린 밤 문주란

한 번이라도 보았으면 만나 봤으면 이렇게 까지 내 마음이 아프지 않을 것을 가고 없는 님 생각에 잠 못 이루어 아~ 울며지새는 밤은 길어라 밤은 길어라 그대 떠난 그날 부터 잃어버린 밤 잊어버리려고 애를 써도 마음 먹어도 지울 수 없는 그대 모습 버릴 수 없는 추억 휘감기는 외로움에 잠 못 이루어 아~ 나 홀로 새는 밤은 길어라 밤은 길어라

바람이 전하는 말 문주란

순간 홀로인듯한 쓸쓸함이 찾아올꺼야 바람이 불어오면 귀 기울여봐 작은 일에 행복하고 괴로워하며 고독한 순간들을 그렇게들 살다갔느니 착한 당신 외로워도 바람소리라 생각하지마 너의 시선 머무는 곳에 꽃씨 하나 심어 놓으리 그 꽃나무 자라나서 바람에 꽃잎 날리면 쓸쓸한 너의 저녁 아름다울까 그 꽃잎이 지고 나면 낙엽의 연기 타버린 그 재 속에 숨어있는 불씨의 추억

동숙의 노래 문주란

너무나도 그님을 사랑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모친 미움 원한 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해 돌이킬수 없는 죄 저질러 놓고 흐느끼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때는 늦으리 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이건만 그대따라 못가는 서러운 미움 저주받은 운명이 끝나는 순간 임의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 음~~뜨거운 눈물

동숙의노래 문주란

사랑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모친 미움 원한 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해 돌이킬수 없는 죄 저질러 놓고 흐느끼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때는 늦으리 >>>>>>>>>>간주중<<<<<<<<<< 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이건만 그대따라 못가는 서러운 미움 저주받은 운명이 끝나는 순간 임의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

만나면 괴로워 문주란

만나면 괴로워 괴로워서 울었지 맺지 못할 사랑이라 안타까운 몸부림 사무치는 가슴속에 깊은 상처 남겼는데 못잊어 그리워서 다시 또 찾아보면 흐느껴 쓰라린 이 눈물 만나면 괴로워 만나면 괴로워 괴로워서 울었지 사랑해선 안될사람 헤어지자 다짐해도 잊지못할 추억들이 아픈 미련 남기는데 외롭고 보고파서 다시 또 찾아보면 흐느껴 쓰라린 이 눈물 만나면

동속의 노래 문주란

너무나도 그님을 사랑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모친 미움 원한 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해 돌이킬수 없는 죄 저질러 놓고 흐느끼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때는 늦으리 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이건만 그대따라 못가는 서러운 미움 저주받은 운명이 끝나는 순간 임의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 음~~뜨거운 눈물

동숙의 노래 문주란

너무나도 그님을 사랑 했기에 그림움이 변해서 사무친 미움 원한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에 돌이킬수 없는죄 저질러 놓고 뉘우치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때는 늦으리 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 이건만 그대 따라 못가는 서러운 이몸 저주받은 운명에 끝나는 순간 님의 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 음~~뜨거운 눈물

밤안개 거리 문주란

이슬비 내리는 밤안개 거리를 걸어간다 걸어간다 밤안개가 밀리는 거리 헤어지던 그 거리에서 생각합니다 생각합니다 다정했던 그 날의 거리 이슬비가 내리는 거리 추억 어린 이 거리에서 나는 빌었네 나는 빌었네 언젠가는 다시 만나길 아아 그리운 사람 멀리멀리 보내고 희미한 가로등만 안기는 이 거리를 나 혼자서 걸어갑니다 그 옛날을 생각하면서 찾을 길 없네 다정한

동숙의 노래 문주란

1.너무나도 그 님을 사랑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모친 미움 원한 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에 돌이킬 수 없는 죄 저질러 놓고 뉘우치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 ~ 때는 늦으리. 2.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이건만 그대따라 못가는 서러운 미움 저주받은 운명이 끝나는 순간 님의 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 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

먼 여로 문주란

저 먼 여로에 지친 나의 지난날은 이제 잊으려고 눈을 감아도 못 잊네 지나간 추억은 아쉽기만 하네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눈물 어린 내 청춘 사랑 내 사랑아 내게 돌아오는 날 그때처럼 예쁜 미소를 담아다오 지나간 추억은 아쉽기만 하네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눈물 어린 내 청춘 사랑 내 사랑아 내게 돌아오는 날 그때처럼 예쁜 미소를 담아다오 예쁜

가방든 남자 문주란

가방 들고 멀리서 나를 찾아왔다네 떨리는 그 입술로 무슨 말을 할런지 가슴 조여가면서 둥근 눈만 보았네 흔들리는 이 마음 어찌 할 바 몰랐네 이제 남은 건 용서만 빌 뿐 지난 잘못은 변명하지 않아요 음음 가방 들고 떠나네 눈물 글썽이면서 안녕이라 한 마디 그것 뿐이었다네 이제 남은 건 용서만 빌 뿐 지난 잘못은 변명하지 않아요 음음 가방 들고 떠나네 눈물

언젠가의 이별 문주란

황혼 속에 묻어버린 그대의 슬픈 얼굴이 한 세월 지난 지금에야 떠 오른 것은 왜일까 아직도 그대에게 미련이 남았을까 사랑하고 있으매 눈물 짓던 나 그걸 알고 있으매 웃음 짓던 너 언젠가의 이별을 예감하면서도 아니라 우기던 나 눈물 속에 지워버린 아쉬웠던 지난 시절이 긴 세월 지난 지금에야 왜 다시 생각이 날까 그 시절 그 때에는 아픔도 몰랐지만

동숙의노래(문주란) 경음악

너무나도 그님을 사랑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모친 미움 원한 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해 돌이킬수 없는 죄 저질러 놓고 흐느끼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때는 늦으리 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이건만 그-대따라 못가는 서러운 미움 저주받은 운명이 끝나는 순간 임의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

아카시아의 마음 문주란

아카시아꽃이 시들면은 왜 그런지 슬퍼져 못잊을 사랑의 그림자 꽃잎은 알아줄까 밤비에 흩어지는 흰꽃잎 같이 내 사랑도 허무하게 가 버렸네 아카시아꽃이 다시피면 옛사랑도 잊겠지 못다한 사랑의 괴로움 꽃잎은 알아줄까 이슬비 오는밤에 흰꽃이 피면 내 마음도 쓸쓸하게 눈물 짓네

나그네 설움 문주란

오늘도 걷는 다만은 정처없는 이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을 한이 없어라 타관땅 밟아서 돈지 십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나그네 설음 문주란

오늘도 걷는 다만은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을 한이 없어라 타관땅 밟아서 돈지 십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 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돌아가는 삼각지 문주란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 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 왔다 울고 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를 헤매도는 이밤길 떠나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 하며 눈물 젖어 불러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몰래 찾아 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나그네설움 문주란

나그네 설움 - 문주란 오늘도 걷는다만은 정처없는 이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을 한이 없어라 간주중 타관땅 밟아서 돈지 십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보슬비 오는거리 문주란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 들어 상처난 내 사랑은 눈물 뿐인데 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 버린 그 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간주곡~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들어 병들은 내 사랑은 한숨뿐인데 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 견디게 괴로워서 흐르는 눈물이 빗속에 하염없네

이별 문주란

말없이 말없이 헤어져야 합니까 꿈같은 수 많은 추억을 안고 울면서 웃으면서 보내는 마음 기적도 목이 메인 프렛트홈에 아 비만 나리네 비만 나리네 울다가 울다가 헤어져야 합니까 눈물에 아롱진 슬픔을 안고 나 홀로 남겨 놓은 프렛트홈에 내리는 궂은비는 눈물이런가 아 이별이 슬퍼서 흐르는 눈물

아카시아의마음 문주란

아카시아 꽃이 시들면은 왜 그런지 슬퍼져 못 잊을 사랑의 그림자 꽃잎은 알아줄까 밤비에 흩어지는 흰 꽃잎 같이 내 사랑도 허무하게 가버렸네 아카시아 꽃이 다시 피면 옛사랑도 잊겠지 못다한 사랑의 괴로움 꽃잎은 알아줄까 이슬비 오는 밤에 흰꽃이 피면 내 마음도 쓸쓸하게 눈물 짓네

사랑 했는데 문주란

사랑 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아아아 아아아아 사랑했는데 어이 혼자 울어야 하나 아아아아 아아아아 여자의 눈물 그팔에 안기어 꿈꾸던 창가엔 시들은 장미꽃 이마음 바라보네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아아아 아아아아 사랑했는데 (간주) 그팔에 안기어 꿈꾸던 창가엔 시들은 장미꽃 이마음 바라보네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아아아 아아아아

방울꽃 문주란

쓸쓸한 호숫가에 홀로 핀 방울꽃 아무도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너무나 외로워 하도 외로워 오늘도 고개 숙여 눈물 지으는 쓸쓸한 호숫가에 홀로 핀 방울꽃 바람에 하늘하늘 흩어진 방울꽃 새파란 호수 위에 흐르는 꽃잎 너무나 서러워 하도 서러워 차라리 쓸쓸하게 미소 지으는 바람에 하늘하늘 흩어진 방울꽃

초원의 꽃 문주란

비 바람에 시달리고 괴롭히면서 가여워라 그 운명이 애달프것만 비 바람 가셨는가 그 햇빛 아래 아름답게 나래치는 초원의 꽃은 눈부신 대지 위에 향기를 품네 외로웁고 쓸쓸해서 몸부림 치며 그 언제나 고독속에 눈물 짓것만 구름은 가셨는가 그 달빛 아래 밤 이슬도 달가워라 초원의 꽃은 고요히 별빛 아래 꿈을 꿉니다

망각 문주란

망각 - 문주란 가슴에 스미는 푸른 저 하늘을 오늘도 바라보면 나도 모르게 그리움이 밀려오네 안타까운이 마음 누구에게 말할까 잊으려고 애써 봐도 잊을 수 없는 마음 간주중 가슴을 파고드는 쓰라린 추억에 이 밤도 목이 메어 흐느끼면서 남모르게 눈물 지네 어리석은 내 마음 누구에게 전할까 잊으려고 애써 봐도 잊을 수 없는 마음

사랑했는데 문주란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 아 사랑했는데 어이 혼자 울어야 하나 아 아 여자의 눈물 그 팔에 안기어 꿈꾸던 창가엔 시들은 장미꽃 이 마음 따라 우네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 아 사랑했는데 그 팔에 안기어 꿈꾸던 창가엔 시들은 장미꽃 이 마음 따라 우네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 아 사랑했는데

누가 울어 문주란

소리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 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한밤 잃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 올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하염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한밤 잃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 사랑은 기약조차 없는데 애가 타도록 그 누가 울어 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어머님은 안녕하신가 문주란

어머님은 안녕하신가 - 문주란 한 송이 들국화가 말없이 피어있는 낯설은 타향 땅은 달빛도 차거운데 촛불을 밝히고 밤 새워 쓰는 편지 아~ 아~ 홀로 계신 어머님은 안녕하신가 간주중 들국화 꽃잎 따서 봉투에 함께 넣어 내 고향 번지수를 한 번 더 살필 적에 어머님 얼굴이 눈앞에 아롱져서 아~ 아~ 나도 몰래 한 방울 눈물 흘렸네

나 혼자 못잊어서 문주란

나 혼자 못 잊어서 - 문주란 그렇게 못 잊어서 몸부림을 치던 밤 오늘도 애태우는 가슴 깊이 맺힌 슬픔 하늘같이 믿었던 그 임이기에 참으려도 참으려도 흐르는 눈물 비에 젖어 오늘도 한 없이 걷네 간주중 이렇게 잊지 못해 발버둥을 치던 밤 빗속에 사무치는 가슴 아픈 해바라기 태양같이 따르던 그 임이기에 잊으려도 잊으려도 잊지 못하고 비에 젖어

비 오는 밤 길 문주란

비 오는 밤 길 - 문주란 궂은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왕십리길을 하염없이 비를 맞고 걷는 두 사람 사랑도 비에 젖어 눈물에 젖어 발길도 무거웁게 어데로 가나 한 마디 말도 없이 비 오는 밤길을 간주중 가로등도 깜빡깜빡 서러운 왕십리길을 우산 없이 비를 맞고 걷는 두 사람 사랑도 눈물 젖어 아픔에 젖어 그 무슨 까닭인지 말 좀 해줘요 한 마디

별보다 먼 곳 문주란

별보다 먼 곳 - 문주란 너는 알고 있을까꿈을 잃은 내 슬픔 너는 보고 있을까 뜨거운 나의 눈물 사랑이 무엇인지 눈 뜨게 하고 이별의 쓰라림도 가르쳐 주고 별보다 별보다 별보다 먼 곳으로 너는 혼자서 혼자서 가버렸네 간주중 달빛 푸르던 밤에 수놓았던 내 사랑 뽀얀 안개 속으로 사라져간 내 사랑 수 많은 다짐들을 뒤에 남기고 그 숱한 설움들을

첫사랑 월츠 문주란

즐거웠던 그 시절을 잊을 수 없어 외로움 달래려다 눈물 납니다 서럽게 맺은 사랑 서럽게 끝나도 그래도 나에게는 첫사랑이랍니다 정만 남기고 가버린 그 사람 목메어 부르면서 몸부림을 쳐 봐도 허전한 내 마음을 달랠 길 없어요 아름답던 그 시절을 잊을 수 없어 괴로움 참으려다 눈물납니다 웃으며 만난 사랑 웃으며 떠나도 그래도 나에게는 첫사랑이랍니다 사랑을 두고 떠나간

언제가의 이별 문주란

황혼 속에 묻혀버린 그대의 슬픈 얼굴이 한 세월 지난 지금에야 떠오른 것은 왜일까 아직도 그대에게 미련이 남았을까 사랑하고 있음에 눈물짓던 나 그걸 알고 있음에 웃음 짓던 너 언젠가의 이별을 예감하면서도 아니라 우기던 나 눈물 속에 지워버린 아쉬웠던 지난 시절이 긴 세월 지난 지금에야 왜 다시 생각이 날까 그 시절 그때에는 아픔도 몰랐지만

땐서의 순정 문주란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처음 본 남자 품에 얼싸 안겨 푸른 등불 아래 붉은 등불 아래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색스폰아 새빨간 드레스 걸쳐 입고 넘치는 그라스에 눈물 지며 비 내리는 밤도 눈 내리는 밤도 춤 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색스폰아 별빛도 달빛도 잠든 밤에 외로이 들창가에 기대

여인의 사랑 문주란

당신이 떠나던 밤 쓸쓸한 거리에는 불꺼진 창문마다 밤이슬에 젖네 사랑해 사랑해 정열이 불타던 뜨거운 사랑이 그 마음 변해버려 떠나버릴 줄 진정 어리석은 서글픈 여인의 사랑 당신이 가버린뒤 외로운 빈방에서 두 줄기 눈물 속에 흐느끼는 이 마음 사랑해 사랑해 영원한 그 맹세 믿어온 사랑이 지금은 타인들의 잃어버린

갈무리 문주란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도대체 왜 이런지 몰라 꼬집어 말할 순 없어도 서러운 맘 나도 몰라 잊어야 하는 줄은 알아 이제는 남인 줄도 알아 알면서 왜 이런지 몰라 두 눈에 눈물 고였잖아 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 이제는 정말 잊어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 ~간 주 중~ 이래선 안 되는 줄 알아 지나간 꿈인 줄도 알아 그런 줄 뻔히

추억 그리고 아픔 현진영

널 떠나 보낸 후 다시 찾은 도시 이곳은 나를 울리고 등 뒤로 흐르는 가로등 불빛은 내 눈물 환히 비추네 멈추어 잊어야지 이 아픔 묻어야 하네 하지만 다가서는 그림자 시간이 남긴 깊은 기억 귓가에 남은 그 언약 손안에 머문 그대 온기 남아 그리고 다가선 그대의 창 앞에 내 모든 불빛 흐르고 아쉬움 가득해 돌아선 그 길은 내게는 어둠만 남아 멈추어 잊어야지 이

그때 그자리 문주란

나 여기에 왔습니다 그때 그자리 당신이 두고 간 초라한 모습 그대로 (반복) 그러나 나 하나도 슬프지는 않아요 그리워 그리워지면 추억에 살고 외로워 외로워지면 행복을 빌며 나 여기에 왔습니다 그때 그자리(반복)

백치 아다다 문주란

초여름 산들바람 고운 볼에 스~칠때 검은 머리 큰 비녀에 다홍치마 어여뻐라 꽃~가마에 미소짓는 말~ 못하는 아다다야 차라리 모든 것을 젊은 날의 그~ 행복 가슴에 못 박고서 떠나버린 님 그리워 별 아래 울~며 새는 검은 눈의 아~아~~~~~다다야 야속한 운명 아래 맑은 순정 보람 없이 비둘기의 깨어진 꿈 풀잎 뽑아 입에 물고 보~금자리 쫓겨가는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