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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언어 (시인: 문덕수) 문덕수

언어는 꽃잎에 닿자 한 마리 나비가 된다 언어는 소리와 뜻이 찢긴 깃발처럼 펄럭이다가 쓰러진다. 꽃의 둘레에서 밀물처럼 밀려오는 언어가 불꽃처럼 타다간 꺼져도, 어떤 언어는 꽃잎을 스치자 한 마리 꿀벌이 된다

사랑의 언어 문덕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랑에 아직은 표현의 언어를 익히지 못했어 네가 눈으로 얘기하기 원할때 나는 마음으로 대화를 하고 있을텐데 우리한번 하나되지 못한건 우리의 언어가 아직은 다른 까닭이지 말하고나면 물거품에 흩어진 의미들 속에서 찾지만 아직은 서툴러 사진은 퇴색되고 추억은 희미해져가고 언어는 시간속에 말을 멈춰버린 사전에 불과한 거야

새벽바다 (시인: 문덕수) 문덕수

많은 태양이 쬐그만 공처럼 바다 끝에서 튀어 오른다 일제히 쏘아올린 총알이다. 짐승처럼 우르르 몰려왔다가는 몰려간다. 능금처럼 익은 바다가 부글부글 끓는다. 일제 사격(一齊射擊) 벌집처럼 총총히 뚫린 구멍 속으로 태양이 하나하나 박힌다. 바다는 보석 상자다.

얼굴의 현상학 (시인: 문덕수) 문덕수

♣ 얼굴의 現象學 -문 덕 수 시 얼굴 곁으로 찌그러진 얼굴 한 개가 다가온다. 귀 먹고 눈 먼 두 개의 얼굴이 딱 붙어 있다가는 서서히 떨어진다. 그 사이에 끼어들어 가로막는 얼굴. 닿을 듯 그만 지나가 버리는 얼굴. 눈도 코도 입도 없는 돌처럼 굴러가거나 나무토막처럼 떠다니는 얼굴들. 어떤건 서로 마주보고 어떤건 서로 노려보고...

원에 관한 소묘 (시인: 문덕수) 문덕수

한 개의 원이 굴러간다. 천사의 버린 지환이다. 그 안팎으로 감기는 별빛과 꽃잎들…… 금빛의 수밀도(水蜜桃)만한 세 개의 원이 천 개의 원이 굴러간다. 신의 눈알들이다. 어떤 눈알은 모가 서서 삼각형이 되어 쓰러진다. 어떤 눈알은 가로 누운 불기둥이 되어 뻗는다. 한 개의 원이 팔월 한가위의 달만큼 자라서 굴러간다.

인연설 (시인: 문덕수) 박일

♣ 인 연 설 (因緣說) -문덕수 시 어느 연둣빛 초봄의 오후 나는 꽃나무 밑에서 자고 있었다.

손수건 (시인: 문덕수) 송도영

손 수 건 - 문덕수 시 누가 떨어뜨렸을까 구겨진 손수건이 밤의 길바닥에 붙어 있다 지금은 지옥까지 잠든 시간 손수건이 눈을 뜬다. 금시 한 마리 새로 날아갈 듯이 발딱발딱 살아나는 슬픔.

진달래 꽃 (시인: 김소월) 배한성

우리 고유의 민요 가락인 7.5조의 언어 구성으로 님을 떠나보내는 사무친 정과 한을 체념으로 승화 시킨 시이다. 마지막 연의 “죽어도 아니”라는 구절에서는 슬픔을 극복하는 높은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다.

너는 한송이 꽃과 같이 (시인: 하이네) 배한성

너는 한 송이 꽃과 같이 - 하이네 시 너는 한송이 꽃과 같이 그다지도 귀엽고 예쁘고 깨끗하여라 너를 보고 있으면 서러움은 나의 가슴속까지 스며드누나 하나님이 너를 언제나 이대로 밝고 곱고 귀엽도록 지켜주시길 네 머리 위에 두 손을 얹고 나는 빌고만 싶어지누나

언어 SUMIN (수민)

서로를 아프게 할지 몰라 우린 우주를 휘려고 서로를 괴롭히곤 했어 나와 같은 사람에 기뻐하고 나와 다른 사람에 실망하고 그렇게 살아가네 ye 살아가네 내가 쓰는 언어와 동작과 네가 쓰는 언어와 동작이 너무 달라서 서로를 채울 수 있을지 몰라 내가 쓰는 언어와 동작과 네가 쓰는 언어와 동작이 너무 달라서 서로를 아프게 할지 몰라 내가 쓰는 언어

국제열차는 타자기 처럼 (시인: 김경림) 유강진

옛날 나의 조상들이 뿌리고 간 설화가 아직도 남은 거리와 거리에 불안과 예절과 그리고 공포만이 거품 일어 꽃과 태양을 등지고 가는 나에게 어둠은 빗발처럼 내려온다. 또다시 먼 앞날에 추락하는 애정이 나의 가슴을 찌르면 거울처럼 그리운 사람아 흐르는 기류(氣流)를 안고 투명한 아침을 가져 오리

국제열차는 타자기 처럼 (시인: 김경린) 유강진

옛날 나의 조상들이 뿌리고 간 설화가 아직도 남은 거리와 거리에 불안과 예절과 그리고 공포만이 거품 일어 꽃과 태양을 등지고 가는 나에게 어둠은 빗발처럼 내려온다. 또다시 먼 앞날에 추락하는 애정이 나의 가슴을 찌르면 거울처럼 그리운 사람아 흐르는 기류(氣流)를 안고 투명한 아침을 가져 오리

시인 백창우

강물이듯 구름이듯 다시 떠나가는 이여 나무이듯 바람이듯 되살아나는 이여 걸어도 걸어도 못다 걸을 세상길을 새벽이면 일어나 다시 걸어가는 이여 바라보는 몇마리 새는 저만치 접어두고 돌아보고 돌아보며 묵묵히 가는 이여 별이든 달이든 꺼지지 않는 이여 저혼자 재가 되고 또 불이 되는 이여 걸어도 걸어도 못다 걸을 세상길을 새벽이면 일어나 다시 걸어가는 이...

시인 이솔로몬

당신은 날 보며 웃고 있지만 난 말도 못해요 누가 풀을 붙인 듯 꼭 다문 입술은 말라만 가요 애가 타게 당신을 그리다 못다 핀 마음들은 시가 되었죠 서툰 내 사랑은 초라하지만 난 밤에 물든 시인이 돼요 나는 당신이란 바다를 떠다니는 배 파도에 밀려가도 좋아요 밤이 밝혀 놓은 달빛과 별의 지도가 날 당신께 인도할 테니 당신을 나보다 사랑하지만 그...

시인 Baesuyong (배수용)

삶이 쉬워지니 내 자신이 싫어져너를 생각하니 내 가슴이 미어져나의 꿈을 숨겨 영원해진 기억으로나는 시인이야 너의 이야기를 빌려 써 나의 춤은 너의 숨결로 긴 호흡으로 우물이 있는 아주 조용한 시골로한때 우린 클럽에서 뜨거운 키스를 가끔 실없는 말로 너에게 비수를음악에서 나를 찾어내가 없어도 나를 가져내가 곡을 쓰면 너는 나를 봐줘세상에서 가장 야한 생...

시인 진채밴드

나는 시를 쓸 줄 모르지만가령 이렇게 시작하고 싶다평생 아침이 제일 쓸쓸하다고죽음으로부터 삶으로 빠져나가는게 그렇게 힘들다시를 쓸 줄 모르기 때문에 나는 한낮으로 가려고오늘 아침에도 갑옷을 입는다쇠 단추를 채우고 쇠 지퍼를 올리고 시인을 갑옷 속에 숨긴다비내리는 저녁이 오면 그리운 그대에게 가서모시 식탁보가 깔린 식탁 위에서 가시 많은 생선으로 눕는다...

시인 김진예

한잔 들이키고서 연과 헤어진 사람아무슨 말을 듣고싶어 그리 울어댔는가그런 삶을 포기하고 죽어버릴 힘마저더 이상 지쳐 난 여력이 없다아무 감정없는데 나를 걱정하는구나무슨 말들이 나를 이렇게 무디게 했나꿈에 나온 네 웃음은 변하지도 않아서다만 난 몹시도 추해졌구나항상 그래왔듯이 나의 환상 속에 살아어떤 말들도 더 이상 나와 상관없잖아내 스스로의 손으로 모...

시인 드문

힘든 그대에게 쉼표를 그려줄게요그대의 삶을 한번 적어봐요그대의 시가 너무 밝거나 어두워도 돼요그것도 그대의 시 한 구절이니까그대의 일상 속에는 늘 밤이 있어요그리고 늘 시가 있어요그대의 일상 속에는 늘 별이 있어요그대의 시는 오늘도 안녕하신가요그대의 시가 너무 밝거나 어두워도 돼요그것도 그대의 시 한 구절이니까그대의 일상 속에는 늘 밤이 있어요그리고 ...

언어 영역 지수연 (Weki Meki),문빈 (ASTRO)

시작은 좋은데 끝은 똑같아 오늘도 반복돼 우리 시험 시간 어쩌면 저렇게 딱 몰라 줄 수 있을까 hmm 맨 첨 1번 들리는 그대로 들으면 안되고 다음 2번 감춰둔 의미를 찾아야 해 알면서 왜 그래 또 뭐가 문젠데 내 맘 정말 몰라 주잖아 연락 좀 자주 해줘 더더더 이 정도면 됐지 뭘 더더더 관심이 필요해 난 너만 보는데 똑같은 얘기로 매일 다투...

봄의 언어 미스티 블루(Misty Blue)

Misty Blue - 1/4 Sentimental Con.Troller 봄의 언어 (EP) [2009.05.14] Track 07.

새로운 언어 김목인

?비교 없이 말하는 법을 배울 수는 없을까 그냥 그대로 새로운 것을 말할 수는 없을까 그 어떤 과장도 수사도 없이 어떤 공격도 변명도 없이 지나친 겸손도 두려움도 없이 마음의 활짝 핀 새로움으로 태초 이래 새로운 것은 없다고들 말하면서 자신들은 어디에도 일찍이 없었다는 듯 온갖 가벼운 말들을 넘고 정치적 멘트도 넘고 피곤한 계산도 의심도 없이 마음의 ...

봄의 언어 미스티블루

늦은 봄의 밤향기에 취해 돌아보던 달 그림자 빛나던 그 날처럼 그 밤 표정 없이 내게 말했지 우리에겐 오늘같은 밤 다신 돌아오지 않을꺼라고 한 겨울의 가장자리 닮은 우리의 만남은 그저 계절이 스쳐가듯 아 아름답던 봄의 밤 나를 향한 너 표정 눈빛 침묵 모두 이해하네 난 아 잔인하던 봄의 기억 나의 봄의 밤 꽃잎 바람 향기 모두 기억하...

여자의 언어 재주소년

오랜만에 데이트를 하는 날 스테이크 먹으러 가자 했더니 배는 안고프다고 영화 보러 갔었지 무서운 건 싫다고 멜로를 봤네 잘 도착했냐고 전화했더니 기분이 안 좋아 보여 아니 내가 뭘 잘못한 거야 몰라요 몰라 여자의 언어를 난 몰라요 몰라 정말 알아들을 수 없어요 이제 더 이상 못하겠어요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해 볼 만큼 해봤어 나 힘들어 다른 여자 ...

봄의 언어 Misty Blue

늦은 봄의 밤향기에 취해 돌아보던 달 그림자 빛나던 그 날처럼 그 밤 표정 없이 내게 말했지 우리에겐 오늘같은 밤 다신 돌아오지 않을꺼라고 한 겨울의 가장자리 닮은 우리의 만남은 그저 계절이 스쳐가듯 아 아름답던 봄의 밤 나를 향한 너 표정 눈빛 침묵 모두 이해하네 난 아 잔인하던 봄의 기억 나의 봄의 밤 꽃잎 바람 향기 모두 기억하네 널 한...

사랑의 언어 조하문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랑에 아직은 표현의 언어를 익히지 못했어 네가 눈으로 얘기하기 원할때 나는 마음으로 대화를 하고 있을텐데 사진은 퇴색되고 추억은 희미해져가고 언어는 시간속에 말을 멈춰버린 사전에 불과한거야 우리한번 하나되지 못한건 우리의 언어가 아직은 다른까닭이지 말하고나면 물거품에 흩어진 의미들 속에서 찾지만 아직은...

봄의 언어 미스티 블루

늦은 봄의 밤향기에 취해돌아보던 달 그림자빛나던 그 날처럼그 밤 표정 없이 내게 말했지우리에게 오늘같은 밤다신 돌아오지 않을꺼라고한 겨울의 가장자리닮은 우리의 만남은그저 계절이 스쳐가듯아 아름답던 봄의 밤나를 향한 너표정 눈빛 침묵 모두이해하네 난아 잔인하던 봄의 기억나의 봄의 밤꽃잎 바람 향기모두 기억하네 널한 겨울의 가장자리닮은 우리의 만남은그저 ...

짐승의 언어 Sunyfur Trio

날카롭게 갈린 마체테 같은 나팔소리가죽어있는 새벽의 몸통을 썰어축제의 시작을 알린다둘러쌓여 있는썩어있는 울타리는곧 쓰러질 것 같던 어제의 나를 보는 듯 하다몸에 들어간 힘을 풀면 풀수록관절에 연결된 실은 팽팽해지며온전한 마리오네트가 되어간다마리오네트의지와는 상관없지만이 정글과는 아주 어울리는춤을 추고 있다춤을 추고 있다춤을 추고 있다어 어오른손을 맞잡...

사랑의 언어 알레프 (ALEPH)

나는 사랑하는 사람당신을 잊은 사랑하는 사람너는 사랑받던 사람잊혀진 사랑의 말을 나누던너와 나의 사랑의 언어는흩어져 하늘 위 새들의모이가 되었네너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흰 조각구름에 섞여유랑하네 돌아오질 않네불안에 떠는 나의 입술은다시 사랑하길 원해너와의 입맞춤을 원해사랑의 대화를 원해그렇게 지나간 너와 나의 모습은방안의 먼지처럼 피어 올랐고숨을 들이 ...

음악의 언어 이인혜

하나씩 피어오른검은 발자국 따라살며시 내려앉은따뜻한 온기에내게 피어난나만의 언어로너에게 내 마음을전해본다어떤말로 표현할까너의 그 목소리에하얗게 피어오른 spotlight나에게로 피어오른너의 그 목소리에언제나 너를 위해나 노래할게너에게 전해지는그 날까지너에게 전해지는나의 언어를귓가에 속삭이는바람처럼 너에게 전해주고파내게 피어난나만의 언어로너에게 내 맘을...

이별의 언어 멜로우라이즈

우린 틀린 말은 하지 않았어 서로 다른 말로 기억한거지아프지만 필요했었던 시간들 누굴 미워할 일은 아냐우린 아픈 말은 하지 않았어 서로 다른 말로 노력한거지나약했던 이해속에 긴 오해들 누굴 탓 할 일도 아냐잠시만 눈을 감아 고른 숨을 쉬어사랑이란 같은 흔적을 두고 다른 그림을 그려 온 두 사람서글프게 빛나고 있는 저 별은 어떻게 우릴 기억해줄까잠시만 ...

우리의 언어 최유리

내가 네게 가지던 언어는미안해와 괜찮다는 말 대신사랑한다는 마음을 꾹 담은둥그런 눈과 이어 부를네 이름은 내게는 아름다운세상이야 그거면 난 충분해바라본다는 말마저 조심스럽게하니까 우리의 사랑을이야기해 주는 것만 같아너에게 다 전해질진 몰라도선명해질 너와 나의 시간을말해주는 것만 같아서우리는 그거면 된다사랑하는 마음 하나면 된다또 멀어지다 울음 훔치는 ...

사랑의 언어 8-9(8to9)

어리숙 했던 내 마음에비집고 들어와온통 헤집어 놓은 널사랑이란 단어를 붙여하나의 언어로정의해 봤지만사랑이란 단어로너를 형용하기에는너무 부족하고텅 빈칸 같은 걸어떤 언어로 말을 해도전부 전하지 못할나의 마음이지만한 번쯤은네게 닿기를표현에 서툰 나는 또어떻게든 표현하고찍어 네 기억에 남겨너의 추억 속에네 마음속에 내가조금이라도 담겼으면 해서너의 마음속에 ...

그 시인 김산

추산동 근처에서 그를 보았네 어눌한 웃음과 어눌한 몸짓 그러나 빛나는 눈빛으로 세상을 보네 우 ~ 세상을 보네 가끔은 이른 아침 어시장에서 사람들 붐비는 문화문고에서 갓 잡은 싱싱한 물고기처럼 푸른 지느러미를 펄떡이네 끊임없이 흔들리는 세상에서 눈물을 건지며 쉬지 않고 밀려오는 물결에서 그 시인 눈물 한잔 마시네 그러나 빛나는 눈빛으로 세상을 보네

천상의 시인 허영지

사랑은 흘러서 가고없고 인생은 저마다 외로운길 남루한 세상의 뜨락에는 슬픈 사랑하나 있었죠 온 세상의 가을날 눈물로 얼룩진 사랑을 지고 이세상 슬픔 다 떨쳐내지 못해 이렇게 서서 통곡 하노라 내 사랑하는 이여 나 차라리 이승의 자리를 떠나 별를 보고 노래하는 천상의 시인이 되리라 다시는 만나지 못할사람 눈물로 보네고 돌아서네 히미한 가로...

시인 (Inst.) 이솔로몬

당신은날 보며 웃고 있지만난 말도 못해요누가 풀을 붙인 듯꼭 다문 입술은말라만 가요애가 타게 당신을 그리다못다 핀 마음들은 시가 되었죠서툰 내 사랑은 초라하지만난 밤에 물든 시인이 돼요나는 당신이란 바다를떠다니는 배파도에 밀려가도 좋아요밤이 밝혀 놓은 달빛과별의 지도가날 당신께 인도할 테니당신을나보다 사랑하지만그댄 아닌가 봐요누가 물을 뿌린 듯촉촉한 ...

바다와 시인 바다와 시인

푸른 빛은 머무는 시간을 기다리고 한맺힌 노인은 허공을 바라보네 여명을 머금은 짙은 바다 바스라진 껍데기의 그늘 그 무언갈 기다리는 바램 아, 어딜까? 쓰라린 종착역은 그저 바라보네 그저 기다리네 그저 눈을감네 그저 글을 쓰네

광부와 시인 성불락

어떤 도자기공은 자신의 손가락이계속 녹로에 걸려 직접 손도끼를들었다지 그렇게 자유를 찾았네가만 보면 자유는 대가를 부르네질서 없이 걸린 별들 사이에서내 별을 찾아 떠났네그건 사실 인공위성이었지만아무튼 이렇게라도 살아가겠지살아가지살아가겠지살아가겠지누구나 사랑을 통해 자신의비겁함을 합리화하려 하지어떤 이는 사랑이 지옥에서 온 개래그래서 우린 계속 사랑을 ...

깜빡 영덤(Young Dumb)

머물렀던 것들 스쳐보낼 용기를 주세요 내 시야 속의 모든 것 영원 속 깜빡임일 테니 티 없이 맑은 작별 인사 건네고 싶어요 잠깐 흙 위를 밟은 내가 찰나의 모든 것들에게 음음 저물지 않는 꽃 시들지 않는 언어 영원 비슷한 단어를 찾아 뒤적거려봐도 거북이를 닮은 저 공원을 지키던 나무도 사람도 사랑도 제자리로 돌아가요 기쁨의 날갯짓 종잇장의 날갯짓 깜빡임들을

꽃과 나비 백승태

모진바람 불어오고 휘몰~아쳐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가진것이 없다지만 순정은 있어 너와 나~는 너와 나~는 꽃과 나비~지 눈보라가 몰아쳐도 비가내~려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모든것이 싫어져도 당신은 좋~아 너와 나~는 너와 나~는 꽃과 나비~지

꽃과 나비 방주연

1.모진 바람 불어오고 휘몰아쳐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가진 것이 없다지만 순정은 있어 너와 나는 나와 너는 꽃과 나비지 2.눈보라가 몰아쳐도 비가 내려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모든 것이 싫어져도 당신은 좋아 너와 나는 나와 너는 꽃과 나비지

꽃과 어린왕자 자전거탄 풍경

밤 하늘에 빛나는 수 많은 저 별들 중에서 유난히도 작은 별이 하나 있었다네 그 작은 별엔 꽃이 하나 살았다네 그 꽃을 사랑한 어린왕자 있었다네 꽃이여 내 말을 들어요 나는 당신을 사랑해요 어린왕자 그 한 마디 남기고 별을 떠나야 하였다네 꽃은 너무 슬퍼서 울었다네 꽃은 눈물을 흘렸다네 어린왕자는 눈물을 감추며 멀리 저 멀리 떠났다네 한 해.. 두...

꽃과 나비 방주연

모진 바~~~람 불어오~~~고 휘몰아~쳐~~~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가~진것이~ 없~다~지~만 순정~은 있~~~어 너와 나~~~는 너와 나~~~는 꽃과~ 나비~~~지 눈보라~~~가 몰아쳐~~~도 비가 내~려~~~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모~든 것이~ 싫~어~져~도

꽃과 어린왕자 심명기, 조채환

꽃과 어린왕자 - 심명기, 조채환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저 별들중에서 유난히도 작은 별이 하나 있었다네 그 작은 별에 꽃이 하나 살았다네 그 꽃을 사랑한 어린왕자 있었다네 꽃이여 내말을 들어요 나는 당신을 사랑해요 어린왕자 그 한마디 남기고 별을 떠나야 하였다네 꽃은 너무나 슬퍼서 울었다네 꽃을 눈물을 흘렸다네 어린왕자의 눈물을

꽃과 나비 방주연

모진 바~~~람 불어오~~~고 휘몰아~쳐~~~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가~진것이~ 없~다~지~만 순정~은 있~~~어 너와 나~~~는 너와 나~~~는 꽃과~ 나비~~~지 눈보라~~~가 몰아쳐~~~도 비가 내~려~~~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모~든 것이~ 싫~어~져~도

꽃과 어린왕자 Various Artists

꽃과 어린왕자 - 심명기, 조채환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저 별들중에서 유난히도 작은 별이 하나 있었다네 그 작은 별에 꽃이 하나 살았다네 그 꽃을 사랑한 어린왕자 있었다네 꽃이여 내말을 들어요 나는 당신을 사랑해요 어린왕자 그 한마디 남기고 별을 떠나야 하였다네 꽃은 너무나 슬퍼서 울었다네 꽃을 눈물을 흘렸다네 어린왕자의 눈물을

꽃과 나비 안정희

모진 바람 불어오고 휘몰아쳐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가진 것은 없다지만 순정은 있어 너와 나는 나와 너는 꽃과 나비지 눈보라가 몰아쳐도 비가 내려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모든 것이 싫어져도 당신은 좋아 너와 나는 나와 너는 꽃과 나비지

꽃과 나비 나훈아

꽃과 나비 방주연 /작사 김부해 /작곡 1. 모진바람 불어오고 비-몰아 쳐도 그대는 나를 지켜 주는 태양의 사나이 가진것이 없다지만 순정은 있어 너와 나는 나와 너는 꽃과 나비-지 2.

꽃과 나비 전보은

꽃잎에 날아와 살며시 앉았네. 여린 가슴 애태우는 나비가 되어 향기를 따라 와 서 사랑을 찾았네, 서로 좋아 하나가 되었네. 아아아아 꽃이 되어 임 마중 합니다. 살랑 살랑 바람 따라 춤을 추는 나비처럼 내 사랑도 나를 내 사랑도 나를 찾아왔네요, 당신여자 랍니다. 부끄러워하지 마요. 당신만을 바라봐요 당신이 너무 좋아요 2 내 가슴 깊숙이 꼭 숨어...

꽃과 나비 한경애

꽃을 찿아가는 나비 나비 사랑 찿아 가는 나비 나비 *바람이 가는 길을 따라서 꽃 향기 오는 길을 찿아서 그 고운 날개를 펼치고 끝없이 날아가네 비탈진 언덕에 홀로 핀 꽃을 찿아 날아가나 돌아서는 그 길에 추억을 남겨둔채 꽃을 찿아 가는 나비 나비 사랑 찿아 가는 나비 나비

꽃과 같이

꽃과 같이 예쁜 그대여 내 맘을 모두 드려요 꽃과 같이 예쁜 그대여 그 꽃과 같은 그대여 손끝으로 날 반기듯 인사하던 그 기억에 흘러버린 지금도 쑥스러운 그때 내 모습 꽃과 같이 예쁜 그대여 내 맘을 모두 드려요 꽃과 같이 예쁜 그대여 그 꽃과 같은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