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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인 꽃은 말이 없다 몽림 (mongrim)

처음 받아본 눈길 그 찰나의 순간 잊지 못할 거예요 당신 눈에 담긴 내 모습이 그 무엇보다 빛났어요 당신이 내게 보여준 그 모든 순간들 내 것이 아니었어도 난 괜찮아요 함께 거닐던 거리 그 소중한 시간 잊지 못할 거예요 당신 품에 안긴 내 모습이 그 무엇보다 빛났어요 당신이 내게 보여준 그 모든 순간들 내 것이 아니었어도 난 괜찮아요

술래 몽림 (mongrim)

달 뒤에 숨은 아이들 따라 별들은 숨어요찾는 시늉을 하는 이들의 놀이 속엔웃음이 끊이질 않네 바람에 앉아 흘러가다 보면 꽃 아래 살포시 자리 잡아웃음과 함께 말 나누다 보면 농담에 웃어주는 너를 바라보다 뒤 돌아 그 길을 나선다바람에 앉아 흘러가다 보면 꽃 아래 살포시 자리 잡아웃음과 함께 말 나누다 보면 농담에 웃어주는 너를 바라보다뒤 돌아 그 길을...

작은 별 (A Little Star) 몽림 (mongrim), 쓰다 (Xeuda)

저기 저 작은 별 하나오늘도 우리들의 밤을 비춰주고 있지만아무도 봐주는 이 없네조명이 하나둘 꺼져가는 골목길 사이로 술에 취해비틀거리는 한 사람문득 올려다본 하늘에수많은 별에 반하고 마는데별 하나 별 둘 당신의 마음에 새겨지면 쓸쓸하고 외롭던그 마음 온기 가득할 거야별 하나 별 둘 당신의 마음에 새별 하나 별 둘 당신의 마음에새겨지면 쓸쓸하고 외롭던그...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홍순관

꽃은 참 예쁘다 풀꽃도 예쁘다 이 꽃 저 꽃 저 꽃 이꽃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꽃은 참 예쁘다 풀꽃도 예쁘다 이 꽃 저 꽃 저 꽃 이꽃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나는 꽃 너는 벌 이여름

나는 꽃 너는 벌이라서 나는 여기에 너는 여기로 나는 꽃 너는 벌이라서 나는 향을 피우고 너는 내게 오는데 나는 꽃 너는 벌이라서 나는 여기에 너는 저기로 나는 꽃 너는 벌이라서 나는 색을 띄우고 너는 네게 왔는데 나는 시들어가고 너는 날개가 있으니 나는 어떻게 너를 보내나 나는 어떻게 나를 떨구나 꽃은 발이 없다 꽃은 발이 없다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굴렁쇠 아이들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이창희 시, 백창우 곡 꽃은 참 예쁘다 풀꽃도 예쁘다 이 꽃 저 꽃 저 꽃 이 꽃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길의 계절 예쁜아이들

얼음 얼고 새싹 돋고 단풍은 불꽃같다 꽃은 지고 해도 지고 길마다 쌓인 세월 길마다 쌓인 추억 멀다 멀리왔다 저만치 가버린 아득한 날 돌아갈 길은 없다 어디도 없다 얼음 얼고 새싹 돋고 단풍은 불꽃같다 꽃은 지고 해도 지고 길마다 쌓인 세월 길마다 쌓인 추억 길마다 쌓인 추억

길의 계절 Various Artists

얼음 얼고 새싹 돋고 단풍은 붉고 붉다 꽃은 지고 해도 지고 길마다 쌓인 세월 길마다 쌓인 추억 멀다 멀리왔다 저만치 가버린 아득한 날 돌아갈 길은 없다 어디도 없다 얼음 얼고 새싹 돋고 단풍은 붉고 붉다 꽃은 지고 해도 지고 길마다 쌓인 세월 길마다 쌓인 추억 길마다 쌓인 추억

늦게 피는 꽃 (version 2) 행복한 랍스타

달은 높이떠서 어둠을 밝히는데 나는 무얼 하고 있나 수심을 알지 못한 젖은 나비처럼 날개 잃고 울었구나 꿈도 소망도 없이 아무 목적없이 세월만 지났구나 동이 트려는데 밝아 오려는데 나는 준비가 되어 있나 지나온 발자욱은 의미가 있었을까 난 잠시 폈다 지는 꽃은 아닐까 아니면 바람에 잠시 흩날리는 꽃은 아닐까 나의 꽃은 바람에 날리운다 첨부터 그런 것처럼

휘어진 인생 조영남

바람이 분다고 쓰러지더냐 너를 사랑했다고 내가 늙지 않더냐 내인생아 천천히가라 내영혼이 시간에 맞춰 춤추는게 싫다 어떻게 살 것인가 맴돌다가는 청춘 그 어떤 길을가도 바꿀 수 없는 선택 그것이 운명일테지 하늘이 허락한 삶에 수많은 꿈을꿨다 그러나 별이 뜨고 또다시 별이 지니 인생이 휙 가더라 휘어진 인생아 슬퍼말아라 지지않는 꽃은 죽지않는 꽃은 향기가 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배호

* 地平線은 말이 없다 * 1. 어드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2.

지평선은 말이 없다 이미자

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운명 차가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이미자

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운명 차가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이미자

1.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2.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거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김준규

(1절) 어듸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그리운 내고-향 언제나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신영균

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거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김용임

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가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남자는 말이 없다 조항조

화려한 네온싸인 불빛 따라 밤을 잊은 거리 불타는 토요일밤 춤을 추며 모든 걸 잊고 싶었다 산다난 게 다 그래 뭐가 그렇게 내 맘 대로 되지 않아 그래도 한번 더 꿈을 꾼다 사랑 할 수 있도록 고독한 남자 외로운 남자 정렬의 리듬속에 몸을 맡겨 차차 음악에 취하고 또 술에 취하고 내 노래에 취한다 남자는 말이 없다 온몸으로

남자는 말이 없다 강민수 (LIONFLOW) & 남궁진 & 홍성호

화려한 네온싸인 불빛 따라 밤을 잊은 거리 불타는 토요일 밤 춤을 추며 모든 걸 잊고 싶었다 산다는 게 다 그래 뭐가 그렇게 내 맘대로 되지 않아 그래도 한 번 더 꿈을 꾼다 사랑할 수 있도록 고독한 남자 외로운 남자 정렬의 리듬 속에 몸을 맡겨 차차 음악에 취하고 또 술에 취하고 내 노래에 취한다 남자는 말이 없다 온몸으로 그 사람 찾아야 한다 꿈처럼 달콤했던

지평선은 말이 없다 박지현

어드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지 가고픈 내고향은 언제나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없다 드넓은 이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이별하는 뼈저린 슬픈운명 차거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남수련

어드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가운 이국땅에 쓰러져 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정애리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가운 이국땅에 쓰러져 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백승태

지평선은 말이 없다 - 백승태 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을 얼마나 멀고먼지 가고픈 내고향을 언제나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모습 그리워 불어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없다 대답이없다 간주중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여전히 슬픈 운명 차거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 보아도 지평선은 말이없다 대답이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오은주

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 이건만 지평선은 말이없다 대답이 없다 ~ 간주중 ~ 드넓은 이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운명 차가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없다 대답이 없다

할 말이 없다 Oceanroad

할말이 없었다처음엔 너의 부드러움이나를 잡고 흔들었지만시간이 흘러가면서 나는 느꼈었어이건 잘못 됐다는 것을하지만 남주기엔 아까운 너그냥 끌고 가려 했는데이러는 내 맘을넌 눈치를 챈 것인지말해달라고 졸라 댔어사랑하냐고진심이냐고속이지 말라고상처 주고 갈꺼면지금 떠나 가라고할말이 없었다그냥 보낼 수 밖에는할말이 없었다그냥 남줄 수 밖에는할말이 없었다그냥 떠...

지평선은 말이 없다 박일남

어드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 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거운 이북 땅에 쓰러져 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오세욱 경음악단

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 오르는 그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 건만 지평선은 말이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염수연

어드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가운 이국 땅에 쓰러져 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유비

어드메 계시 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가운 이북 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김연자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운명 차가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 보아도 지평선은 말이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이승아

지평선은 말이 없다 - 이승아 어드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 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간주중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거운 이국 땅에 쓰러져 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건만 지평선은

지평선은 말이 없다 신웅

지평선은 말이없다 - 신웅 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 오르는 그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없다 대답이 없다 간주중 더 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가운 이 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정의송

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운명 차가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조용필

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져린 슬픈 운명 차가운 이국 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김준규, 남수련

어드매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지 그리운 내고향은 언제나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없다 대답이없다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거운 이북 땅에 쓰러져 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Various Artists

어드메 계시 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간 주 중~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가운 이북 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이미자, 백설희

어디매게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지 가고픈 내고향이 언재나 눈감으면 떠오른는 그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말이업다 대답이업다

남자는 말이 없다 강민수 (LIONFLOW) 외 2명

화려한 네온싸인 불빛 따라 밤을 잊은 거리 불타는 토요일 밤 춤을 추며 모든 걸 잊고 싶었다 산다는 게 다 그래 뭐가 그렇게 내 맘대로 되지 않아 그래도 한 번 더 꿈을 꾼다 사랑할 수 있도록 고독한 남자 외로운 남자 정렬의 리듬 속에 몸을 맡겨 차차 음악에 취하고 또 술에 취하고 내 노래에 취한다 남자는 말이 없다 온몸으로 그 사람 찾아야 한다 꿈처럼 달콤했던

없다 이나겸

시간이 멈출 것만 같아 숨을 쉴 수 없어 나답지 못하게 왜이래 차마 못한 말이 많아 그래서 조금 아파 나답지 못하게 왜이래 니가 내 곁에 없다 모두 거짓말 같아 내속에서 널 지워줘 나 모르게 아무것도 난 없어 너 없인 아무것도 그대로 돌아와줘 아무런 걱정도 하지마 가지마 하지마 돌아서줘 거기서 아무런 걱정도 하지마 가지마 하지마

혼란 - 짝사랑은 신이 내린 저주 (Featuring 조경화, 와디, Kyfish) 팻 두

싫다는데 왜 자꾸 그래) 그런 말들을 듣고 아침에 집으로 왔더니 어머니 베개는 왜 눈물로 적셔있니 통화를 엿들으셨네 난 아들로서 개새끼 그래도 잡고 싶었네 쓰레기여도 좋아 팔다리 뜯어가도 괜찮아 이정도 빌었으면 됐잖아 아무리 그래도 결국엔 미친새끼하고 비웃고 사라져버린다 냉정한 여자에 대한 증오는 지금부터 시작된다 열번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꽃이 지면 (feat. 초은) EachONE

이렇게 완벽한 밤엔 왠지 슬퍼지려 해 빠르게 가는 시간을 괜히 미워하게 돼 언젠간 이 모든 게 다 사라지게 된다면 꿈처럼 baby 네가 보고 싶을 땐 지난 사진을 꺼내야 한다면 baby woo yeah- 쉽게 영원을 말하지 변하지 않을 것 같이 난 알아 꽃이 지고 다시 핀다 해도 같은 꽃은 아냐 baby 너와 나 하나의 꽃 언젠가 이 노랠 듣게 되면 날 생각해

낮술하고 낮잠 그리고윤성혁

작은 중식당 볕이 잘 드는 야장 또 메뉴가 몇 개 안 되는 집 찾아 들어가 음식 전에 술부터 불러 따르는 잔 맥주 빼갈 소주 탁주 가리진 않는데 왜 그렇게 말아 조용한 거리 일터엔 일개미들 우린 노곤해지는 몸 낮에 한잔하고 낮잠 하면 우린 아무런 말이 없다 저 해가 빠그라질 때까지 아무도 아무런 말이 없다 잠은 낮잠과 그냥 잠으로 나뉘어 넌 생각해 본 적 있니

지평선은 말이 없네 김준규

어드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 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간 주 중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거운 이북 땅에 쓰러져 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매향리의 봄 안치환

너무나 오랜 세월을 폭음에 찢겨 살아온 이 땅 너희의 더러운 이 전쟁 놀음을 이젠 견딜 수 없다 아 언제나 해방이 올까 힘없는 민족 설움이 다할까 오늘도 매향리 이 투쟁의 땅에 꽃은 피고 지는데 향기 없다 꽃 향기는 없다 미제 화약 냄새 코를 찌른다 되찾으리라 매향리의 봄 되찾으리라 매화꽃 향기 가득 퍼지는 날에 너를 안고 춤을 추리라

할 말이 있어요 짙은

우리 이제 헤어져요 당신은 다 잊었겠지만 음 할말이 있어요 우리 이제 그만해요 내 몫은 내가 가져갈게요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 너무나 많이 변해서 서로 놀랄 지도 몰라요 영원히 변치 않을거라던 내 마음이 날 먼저 떠나 가겠죠 아름다울 때 그댈 보내줄게요 녹슨 삶 속에 그댈 두는게 위험하니까 시든 꽃은

낙화 (falling blossoms) JELYA (젤야)

마지막이란 말은 넣어둬 조금 소란스러워도 찬 바람 불어도 스쳐갈뿐인걸 숨죽여 날아가는 잎도 말 없이 흐르는 구름도 언젠가는 널 비추는걸 하나 둘씩 떨어지는 꽃잎 마치 받아들인 운명인듯이 yeah 멀리 자유롭게 춤추는 낙화 말이 없는데 바람 불어 흩날리면 잡으려 애 쓰진 말아줘 돌고 돌아 꽃은 폈다고 돌아온다고 한 잎 또 한 잎 떨어지면 위태롭게 메달린 꽃잎은

They Keep Silence (그들은 말이 없다) 잠비나이

차가운 어둠 속에 고요히 사라지네 어두운 침묵 속에 말 없이 쓰러지네 차가운 어둠 속에 고요히 사라지네 어두운 침묵 속에 말 없이 쓰러지네 그것을 바라 본다 그것은 말이 없다 그들을 바라 본다 그들은 말이 없다 그것을 바라 본다 그것은 말이 없다 그들을 바라 본다 그들은 말이 없다

그럼에도 굴뚝의 눈은 붉게 반짝인다 Crane

해질녘 춤은 잦아들고 그림자 길게 드리우고 포근한 어둠이 밀려오면 한 풀 꺾인 열기가 반겨준다 아 인생은 아름답구나 이토록 눈물겨운것이었구나 자명한 이치 속에 분명하구나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여기 저차 달려라 생의 열차여 저기 저차 울려라 우렁찬 경적 소리를 여기 저차 달려온 레일 위에 선 자여 저기 저차 들어라 운명의 바퀴 소리를 인생은 아름답구나 이토록

꽃은 떨어져도 참 예쁘더라 백문다

우연히 그 길을 지나던 내 위로 꽃비가 내릴 때 한참을 보았지 주변을 메우고 내가 잠겨가는 줄도 모르고 두 눈을 꼭 감았지 차마 널 볼 수는 없었기에 한참을 울었지 온 세상을 다 덮을 듯이 너를 사랑했던 내 모습 내 등에 업혀가는 당신을 사랑했고 내 목을 감싸고 나의 어깨에 기대던 너를 사랑했고 바닥에 떨어지는 꽃을 집어 들고 했던 그 짧은 말이 남아서 한참을

할 말이 있어요 짙은(Zitten)

할말이 있어요 우리 이제 헤어져요 당신은 다 잊었겠지만 음 할말이 있어요 우리 이제 그만해요 내 몫은 내가 가져갈게요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 너무나 많이 변해서 서로 놀랄 지도 몰라요 영원히 변치 않을거라던 내 마음이 날 먼저 떠나 가겠죠 아름다울 때 그댈 보내줄게요 녹슨 삶 속에 그댈 두는게 위험하니까 시든 꽃은 말라버려 기억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