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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도 모른 채로 몬비잠

어느 날 걸려 온 너의 전화 한 통에 여행은 시작됐고 계획은 전혀 없었고 터벅터벅 서로 발소리를 맞춰 한 걸음씩 내디뎠어 살랑살랑 부는 바람 따라 어딘지도 모른 채로 내내 익숙한 길은 피해다니던 너 어딜 향해 가는지 잠시 멈춰서 고갤 들어 둘러보면 맞는 길 같기도 해 그저 꽃 따라 아름다운 길이야 그냥 멋 따라 흘러가는 중이야 천천히 오래 걷자 계획은 원래

작년의 오늘 몬비잠

작년의 오늘의 내가 뭘 했었는지는기억이 아예 나지를 않는데작년의 오늘의 내가 뭘 했었는지는기억이 아예 나지도 않는데 왜‘작년의 오늘’웬 쓸 데도 없는 기능 하나가깊이 잠겨 있는 기억들 가운데서제멋대로 하나를툭 눈 앞에 꺼내 놓았네작년의 오늘의 내가 뭘 했었는지는기억이 아예 나지를 않는데작년의 오늘의 내가 뭘 했었는지는기억이 아예 나지도 않는데 왜우산 ...

분명 뭔갈 놓고 왔는데 몬비잠

분명 뭔갈 놓고 왔는데분명 뭔갈 하려고 했는데분명 뭔갈 찾으려 했는데분명 뭔갈 놓고 왔는데분명히 뭔가 챙겨야 하는중요한 게 있었는데조금 이따가는 생각날 텐데왜 항상 늦게 생각나는지방금까진 알고 있었던 게아주 잠깐 사이에 다른 생각이빼꼼 틈을 비집고 들어온 순간휘잉 하고 사라졌네분명 뭔갈 놓고 왔는데분명 뭔갈 하려고 했는데분명 뭔갈 찾으려 했는데분명 뭔...

아무렇지 않았지 몬비잠

아무렇지 않았지아무렇지 않았어도통 잠이 오지 않았지그럼에도 아무렇지 않았지아무렇지 않았지아무렇지 않았어퍽 입맛이 돌지 않았지그럼에도 아무렇지 않았지그제도 어제도 아무 연락이 없네나에게 올 연락이 있는 것도 아닌데나는 왜 잠에 드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난 뭘 기다리는 건지궁금해서 그래 정말로그리워한 건 절대 아니고한 번 정도는 연락 올 만도 한 데 정말로...

그냥은 무슨 몬비잠

그냥은 무슨 그냥은 그냥 변명일 뿐야그냥은 무슨 그냥은 그냥 변명일 뿐야나는 몰라 그렇게만 말하면나는 몰라 도대체 뭔 말인지나는 몰라 네 속마음이 뭔지진짜 몰라서 물어봤더니설명하기 어렵다면서빙빙 말만 돌리면서근데 사실 나도 잘 모르겠다면서그렇게 뒤도 안 보고 그냥 도망갔네뭐 되게 어려운 걸 물어본 것도 아니고뭐 되게 대단한 걸 바랐던 것도 아니야근데 ...

철썩 몬비잠

파도가 적신 해변을 걸으며함께 만든 발자국들을파도는 다시 해변에 밀려와흔적도 없이 다 지워낼거야항상 너는 내게 물었지영원히 네 곁에 있어줄 거냐 물었지함께 있을 때면 노래를 불러준다던 약속은함께 쌓은 모래성처럼 무너지네 힘 없이파도가 적신 해변을 걸으며함께 만든 발자국들을파도는 다시 해변에 밀려와흔적도 없이 다 지워낼거야한결같이 나는 답했지영원히 네 ...

입가에 딸기잼 몬비잠

딱히 뭔지 궁금하지 않아 정말전혀 뭔지 신경 쓰이지 않아 그래그래서 뭔데 무슨 일인데나도 들은건데누가 누구랑 어쨌대너 어디에도 말하지마비밀인데 이상하게나만 빼고 모두가 아는내 얘긴데 수상하게나만 빼고 모두가 아는“아니 걔 입가에 번진 그거 딸기잼이 아니고”뭔데뭔데아 뭔데도대체 뭔데딱히 뭔지 궁금하지 않아 정말전혀 뭔지 신경 쓰이지 않아 그래얼핏 들으니...

우린 엇박자의 눈맞춤으로 몬비잠

우린 엇박자의 눈맞춤으로서로를 바라봤고우린 엇박자의 눈맞춤으로사랑을 말했었지어긋나버린 우리 사이엎질러버린 물처럼주워 담으려 해도이미 쏟아져버렸지네가 날 바라볼 때나는 잠시 고갤 돌렸고내가 널 돌아볼 땐네가 등을 돌렸지기다릴까 다가갈까기다릴까 다가갈까기다릴까 다가갈까기다릴까 다가갈까 하다가우린 엇박자의 눈맞춤으로서로를 바라봤고우린 엇박자의 눈맞춤으로사랑...

기차가 떠난 달빛 아래서 임정우

기차가 칙칙폭폭 나를 데리고 떠나네 어딘지도 모른 체 정처 없이 떠도네 치악로를 지나서 실개천을 비춰주는 너와 술 한잔하고 조용히 입 맞추네 저녁 빛이 어스름해지면 살며시 눈뜨네 산기슭에 기차가 떠나고 달빛과 춤을 추네 기차가 칙칙폭폭 나를 데리고 떠나네 어딘지도 모른 체 정처 없이 떠도네 보이는 것 하나도 없는 곳 그 길에 서있네

Waiting For You KHAN

여기가 어딘지도 모른 채 널 기다려 하염없이 무슨 말이라도 해줘 알겠으니 내 손엔 아직도 너의 흔적들이 여기가 어딘지도 모른 채 널 기다려 하염없이 무슨 말이라도 해줘 알겠으니 내 손에는 아직도 너의 흔적들이 남아 있어 널 떠올리게 만들어 아직 이 현실을 받아들이긴 너무 어려워 다시 돌아와서 예전처럼 웃어줘 다신 울리지 않을 네 phone을 붙잡고 몇 장 안

나의 자리 휴이 (Huie)

오랜 시간 길을 잃었죠 어딘지도 모른 채로 수많은 나날들을 날 잊은 채 보내고 걸어왔었던 거죠 멀리 저 멀리에 다다르면 편히 숨을 쉴 수 있게 될까 반복되는 하루 변할 수가 있을까 내가 있을 곳은 어디에 이제야 알죠 나의 자리는 이곳 지금 바로 여기죠 반짝임 속에 흐려진 두 눈을 다시 감아요 선명하게 되살아나 나의 꿈들이 닿을 수 없는 무지개 저편 하염없이

Travel FTISLAND

내 마음이 움직이는 곳 그 길을 떠나려 지금 난 발을 떼 Yeah 어딘지도 모른 채 Oh 고개를 들어 내 마음을 차분히 난 다음 목적지를 찾아가 기분 좋은 설레임 빛이 물결치는 곳 내가 흘러가는 곳 그런 곳을 찾아서 떠나고 싶어 Oh And I try 어딘지도 모르는 채 달려도 또 달려도 괜찮은 걸 And my dream life 그

나쁜 꿈 파니니 브런치 (PANINI BRUNCH)

어딘지도 모른 채로 길을 잃어버린 사람처럼 걷고 또 걸어 끝도 없을 것만 같던 너와 나의 이야기가 낯선 곳에 멈춰서 헤매이게 만들어 어디쯤이었을까 너를 잃어버린 익숙한 그 길가에 너 없이 서있어 쏟아지는 햇살 아래 번지는 네 얼굴 아무리 지워내봐도 잘 안돼 나쁜 꿈을 꾼 것 같아 너를 찾아 헤매는 아무리 애를 써봐도 절대 깨지 않는 꿈 네가 없는 매일매일이

downdate 플랏라인

야, 하고픈 일도 많은데" 조급함이 채운 오늘은 없어 어제와 다를게 서둘러 뛰어갔어 방향도 안맞은 채 그 뒤엔 이어지는 답답함이 화가나는 날엔 마치 누군가의 장난감이라도 된 기분 멍청했던 내 방식은 믿었던 만큼 다시 의심하게 만들었어 현실을 마음은 초조해 날씨는 좋은데 내 핸드폰은 조용해 그냥 가고있어 길이 어딘지도 모른 채 뭐든 끝내기만 급해졌어 어느새 그래도

Thelma & Louise 타마(TAMA)

1오래전에 그들도 우리처럼 평범하게 살아갔지 지루하고 따분한 생활이 습관처럼 날 묶어두네 * 끝도 없는 여행을 떠나가네 알 수 없는 그 길을 따라가네 어딘지도 모른 체 2 두려움도 해묵은 의무도 예전처럼 날 막진 못해 포근하고 따뜻한 내 집도 한번쯤은 떠나고 싶어 * 반복 3 우리에겐 새로운 일들이 하나 둘씩 다가오고 변해가는 서로의

Thelma & Louise TAMA

오래전에 그들도 우리처럼 평범하게 살아갔지 지루하고 따분한 생활이 습관처럼 날 묶어두네 끝도 없는 여행을 떠나가네 알 수 없는 그 길을 따라가네 어딘지도 모른 체 두려움도 해묵은 의무도 예전처럼 날 막진 못해 포근하고 따뜻한 내 집도 한번쯤은 떠나고 싶어 끝도 없는 여행을 떠나가네 우리에겐 새로운 일들이 하나 둘씩 다가오고 변해가는 서로의 모습을 담담 하게

Walking Man 윤종신

느슨해진 신발끈을 조인다 좀 더 좀 더 가보려고 내가 지금 있는 곳 이 곳이 어딘지도 모른 채 just walking man 터벅터벅 한 걸음 더 터벅터벅 모퉁이도 길을 물으려다 그만 관둔다 길 잃은 사람은 싫어서 내가 걷는 이 길이 어디서 끝나는 지 모른 채 just walking man 터벅터벅 한 걸음 더 터벅터벅

그대에게 왈츠를 봄이

그대에게 왈츠를 문을 열고 나왔어요 내 맘은 걸었어요 어딘지도 모른 곳을 다녀왔어 길을 몰랐지만 그대 마음을 타고서 고마워요 당신이라서 고마워요 함께라서 내 마음을 줄 수 있는 그대가 좋아요 자꾸만 좋아요 그게 당신을 특별하게 해요 이제 나는 줄 거에요 고이 접은 내 마음을 그대에게 줄 거에요 시간이 아녔어요 날 부른 건 그대

안녕하지못한어제와오늘에대한내일을위해서 이온 (ION)

불안함은 내 유일한 벗됐어 십년 넘게 알던 친구는 내 뒷통수를 쳤고 몇 십 만원 푼 돈으로 사람 멀리 해 본 적 있어 나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줘 본 적 또한 있어 다 잘해보려고 한건데 잘 안됐어 비가 오는 것을 싫어하는 나 어제는 비가 왔을 때는 꽤나 좋더라 하루종일 젖고 싶었나 사람 마음 날씨 변덕보다 더 심한 것 같아 시간은 내 걸음보다 앞서 가니까 어딘지도

떠난 시원

멍하니 네 생각에 거릴 걸었어 한참을 걸었나 봐 어딘지도 모른 채 수많은 방황과 아픈 시간들 우리 추억은 길을 잃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너는 나를 붙잡아 더는 걸을 수 없게 나를 떠나던 너는 잊으란 말이 그리도 쉽니 나를 버리고 떠난 지워야 할 네가 또 그리워 멍하니 걸어왔어 너를 잊으려 한참이 지나도 전부 너였어 너는 어디로 가버린

안녕 (Live Ver.) 이영현, 부활

너는 저기 있었지 많이 야윈 얼굴로 나에게로 미소지으며 이제 생각해 보면 날 위해서였던 너의 숨겨진 모습이었어 비가 오고 있었지 내리는 저 비처럼 날 사랑해오던 그댈 너를 떠나보내던 나의 젖은 모습이 지금 저기에 있는 것 같아 안녕 그대 널 사랑한 후에 그 긴 세월을 그리워했어 이제 다시는 널 볼 수 없는 서로가 돼온 걸 모른 채로

이런 우리가 몰리디

장소에서 기다리지 딱히 이유는 없어 단지 혼자 설레며 집에 있는 게 더 힘드니까 너는 뭐 해 라고 물으면 너 생각해 자동적으로 나오는 내 농담반 진담 Allright Allright 어디 길래 라고 물으면 너의 뒤에 뒤돌아보면 매번 내가 서있으니까 이런 우리가 어째서 오늘부터 헤어져 납득이 안돼 농담이라 해 어서 내가 뭘 잘못한 건지도 모른

나쁜 꿈 겸 (GYE0M)

알아 그대여 어두운 방 안에서 혼자 울지 마요 나도 그대와 같으니 우린 언제나 슬픔에 사무치고 차가운 마음을 밖에 내버려 두고 상처들만 품에 꼭 안은 채 스러지는 밤을 버티네 그대여 저무는 하루에서 무너지지 마요 우린 잃을 것이 없으니 언젠가 내린 슬픔에 감았던 눈들이 녹아 사라질 때까지 우린 언제나 숨을 꾹 참은 채로

태어나 NO:EL

영문도 모른 채로 태어나 이건 비극인가 희극인가 난 태어나 날 묻어주라 영문도 모른 채로 태어나 이건 기적일까 운명일까 난 태어나 태어나지 말걸 그랬어 처음 본 빛에 질렀던 비명 아팠을까 얼마나 사라진 기억 세상한테 우린 100년쯤을 빌려 내가 사라져도 우린 남아있을 기억 울음 그치며 안겼을 품 내 목으로 처음 마셨을 그 숨 어머니 아버지 날 반겼을 춤 끝에

What Black Muso

What to do what to see and what to feel Where to be where to reach and where to go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걸어가 진한 향기마저 이젠 남길 수 없겠지 끝없이 내린 조명에 비친 모습도 모른 채 시간을 걸어가 소리없이 지친 나를 남겨둔 채로 차올라 Something's going very

그대 나를 떠나가나요 (REMIX) 하수빈

그대 내게 무엇이기에 이렇게 아픔만 남겨주나요 슬픈 우린 또 다시 혼자가 되는걸 그대 나를 떠나가나요 이젠 내게서 가는가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채 쓰러져 가는 나를 이끌고 어딘지도 알 수 없는 곳을 걸어요 나를 두고 가야 하나요 더는 잡을 수는 없겠죠 나 되돌아 보지 못한 건 떠난 그댈 위한 거죠 이렇게 난 혼자서 아파해요 난 슬픔만을

Missing Note 재주소년

시간들 낯선 풍경들을 보겠지 니가 없는 하늘 아래서 또다시 걷고 있겠지 그때는 조금 담담해질 수 있을까 예전처럼 설레는 마음도 가질 수 있을까 솔직한 내 바램은 서로 다른 곳을 향해가도 내 맘은 그대로이길 오랜 노트를 펼쳐 하나 둘 씩 적어 보았어 우리 꿈이 바랜 곳 그 자리엔 너와 나는 노랠 하고 있었지 그땐 생각 없이 달렸어 끝이 어딘지도

혼자라는 건 제이유

가끔은 혼자가 좋아 이렇게 익숙해지고 쓸쓸한 듯 편해졌어 이런 내가 하루가 너무나 빨라 어느새 자야 할 시간 갑자기 네 생각이 나 그래 나 내 맘을 모르겠어 정말 무엇이 맞는지도 모른 채로 사는 대로 흘러가져 가끔은 이게 다인가 싶어 정말 언젠간 다를까 영원한 건 없으니까 가끔은 기억도 안 나 좋았던 기억들 마저 살다 보니 그런가 봐 잊혀지네 사랑을 말했던

하고픈 말 비비안 (BBAHN)

하나였던 우리가 조금은 멀리 아니 미운 만큼 멀리 서로를 떠나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울지 마 뒤돌아 보지도 말아 해야 했던 말들 다했잖아 근데 왜 또 아픈 거니 하고픈 말 이제는 기억 속으로 덮어둔 채로 모른 척 살아갈 거야 둘이 된 후 우리는 다시는 못 봐 아니 더 이상은 못 봐 너의 맘 떠난 그 후로 다 끝났잖아 울지 마 뒤돌아 보지도

시간이 가면 김현범

  얼만큼 얼만큼 시간이 가면 너를 잊을 수 있을런지 알 수 없는 그리움 뒤로 너는 멀어져만 가고 또다시 또다시 슬픈 밤이면 네가 떠났던 그날처럼 너의 뒷모습은 여기에 아름답던 기억으로 남겨진 너를 사랑했던 날들은 이제 이 세상 다하는 날엔 잊혀져 버릴까 다시 너를 잊겠지 아무 것도 모른 채로 사랑했었던 이 시간은

그 밤에 내 맘 전상규

그 밤 모든 게 멈춰버린 밤 어둠이 나를 덮어버리고 내 안에 나를 놓쳐버리고 길었던 밤 모든 게 사라지던 밤 한없이 약한 내가 보이고 아침은 오지 않아 보이고 내 맘 모른 체로 있었더라면 지나간 채로 있었더라면 잊혀진 채로 있었더라면 내 맘 아마 알고 있었겠지만 얘기할 순 없었겠지만 너도 많이 아팠겠지만 내 맘 그 밤 지우고 싶어지던 밤

FLEX Kid Milli

늦었다 했던 분들은 지금 따는 게 계약 아닌 뚜껑이 실 거고 걔넨 이런 옷 본 적 없어 i ain\'t frontin\' 따뜻한 침대서 몸을 쭉 피지 그래서 걱정이 없는 게 내 걱정이라서 지금은 비행기 시간을 기다리는 게 나의 fuckin flex flex flex flex 찢고 있어 나도 가랑이를 계속해 어디로 가는지를 나도 모른

모른 척 지나가 주세요 임우진

까맣게 잊혀진 기억 우리 함께한 날들이 자그맣게 모여든 기억 우리 함께 걷던 길이 그대로 모른 척 지나가 주세요 우리 본 적 없던 사람처럼 외면해 주세요 미처 돌아봤을 때 눈이 마주치지 않도록 해요 우리 약속해요 밤을 수놓은 별을 바라봐요 걸터앉은 채로 머리를 넘겨 감은 눈을 바라봐요 곁에 앉은 채로 그대로 모른 척지나가 주세요 우리 본 적 없던 사람처럼 외면해

기억을 묻은 채로.. 플라워

돌아선 너의 모습을 붙잡고 싶어도 몸부림 쳐봐도 가질 수 없는 것 같아 이대로 가야 한다면 떠나야 한다면 모른 척 떠나가 조금 더 여기 있을게 너와의 그 시간들은 아직도 기억 속에서 견딜 수 없는 아픔에 이렇게 널 찾고 있어 어디에선가 널 만난다면 니 앞에 내 모습이 아파와도 웃을 수 있도록 조금만 더 기다릴게 지워버릴께 너 원한다면

기억을 묻은 채로.. 플라워(Flower)

돌아선 너의 모습을 붙잡고 싶어도 몸부림 쳐봐도 가질 수 없는 것 같아 이대로 가야 한다면 떠나야 한다면 모른 척 떠나가 조금 더 여기 있을게 너와의 그 시간들은 아직도 기억 속에서 견딜 수 없는 아픔에 이렇게 널 찾고 있어 어디에선가 널 만난다면 니 앞에 내 모습이 아파와도 웃을 수 있도록 조금만 더 기다릴게 지워버릴께 너 원한다면

총천연색의 꿈 제인팝

눈 감으면 시작은 너와 있던 방 난 너의 앞에 서네 도망칠까 몇 번씩 잠을 깼지만 여전히 꿈이네 Are we lost in time, my dear In the fading room 그때의 너와 오늘의 내가 만날 수 있을까 Too Hard 말하지 그럼 내가 너를 지켜줄 걸 반대라면 넌 나와 같겠지 그냥 모른 채로 기뻐해야지 꿈을 꾸네 유난히 선명한 장면 넌

아름다웠던 프렌치 프라이 (French Fry)

이 거리 홀로 남은 공간에 외로움만 가득 차 있어 나를 가둔 나의 삶 비어버린 가슴속 나는 누구인 걸까 미안해 널 잡지 못해 미안해 피하진 못해 이번이 마지막일까 아쉬움에 손을 뻗었지 미안해 내 모든 걸 걸지 못한 나약함 후회해 지난날 나태했었던 밤들 이 밤에 이 곡에 실어 보내 줄 테니 이제 그만 나를 용서해 어딘지도

아름다웠던 프렌치 프라이

별도 떠난 이 거리 홀로 남은 공간에 외로움만 가득 차 있어 나를 가둔 나의 삶 비어버린 가슴속 나는 누구인 걸까 미안해 널 잡지 못해 미안해 피하진 못해 이번이 마지막일까 아쉬움에 손을 뻗었지 미안해 내 모든 걸 걸지 못한 나약함 후회해 지난날 나태했었던 밤들 이 밤에 이 곡에 실어 보내 줄 테니 이제 그만 나를 용서해 어딘지도 모른 채 뛰어가던 중간에

꽃봉오리 민희

가슴에 이 가슴에 꽃씨를 심어놓고 떠난 사람 떠난 사람 기다리다 세월 가네 그 때는 좋았네 이별을 모른 채로 두 가슴 불태웠네 내 사랑 피기도 전에 꽃봉오리 피기도 전에 나를 두고 떠나버렸네 정만 정만 남기고 가슴에 이 가슴에 꽃씨를 심어놓고 떠난 사람 떠난 사람 기다리다 세월 가네 그 때는 좋았네 이별을 모른 채로 두 가슴 불태웠네

델마와 루이스 이한철

오래전에 그들도 우리처럼 평범하게 살아갔지 지루하고 따분한 생활이 습관처럼 날 묶어두네 끝도 없는~ 여행을 떠나가네 알 수 없는~ 그 길을 따라가네 어딘지도 모른채~ 두려움도 해묵은 의무도 예전처럼 날 막진 못해 포근하고 따뜻한 내집도 한번쯤은 떠나고 싶어 끝도 없는~ 여행을 떠나가네 알 수 없는~ 그 길을 따라가네 어딘지도

델마와 루이스 이한철

오래전에 그들도 우리처럼 평범하게 살아갔지 지루하고 따분한 생활이 습관처럼 날 묶어두네 끝도 없는~ 여행을 떠나가네 알 수 없는~ 그 길을 따라가네 어딘지도 모른채~ 두려움도 해묵은 의무도 예전처럼 날 막진 못해 포근하고 따뜻한 내집도 한번쯤은 떠나고 싶어 끝도 없는~ 여행을 떠나가네 알 수 없는~ 그 길을 따라가네 어딘지도

사랑의 꽃씨 송가인

가슴에 이 가슴에 꽃씨를 심어 놓고 떠난 사람 떠난 사람 기다리다 세월만 가네 그때는 좋았네 이별을 모른 채로 두 가슴 불태웠네 내 사랑 피기도 전에 그 꽃망울 피기도 전에 나를 두고 나를 두고 떠난 사람아 가슴에 이 가슴에 꽃씨를 심어 놓고 떠난 사람 떠난 사람 기다리다 세월만 가네 그때는 좋았네 이별을 모른 채로

부디.. V.O.S

오랜만에 전화도 목소리도 그리웠나봐 애써 참아왔던 내 눈물이 새잖아 너만 모르던 간절했던 사랑도 바램도 숨긴 채 그래야만 버려야만 하는 건지 안녕이라는 말도 쉽게 눈물 감춰 꺼내고 알아도 차라리 나 모른 채로 하니까 후회된다는 말도 천번만번을 더 삼키고 나 들킬까봐 너 울까봐 운다.

부디 브이오에스(V.O.S.)

오랜만에 전화도 목소리도 그리웠나봐 애써 참아왔던 내 눈물이 새잖아 너만 모르던 간절했던 사랑도 바램도 숨긴 채 그래야만 버려야만 하는 건지 안녕이라는 말도 쉽게 눈물 감춰 꺼내고 알아도 차라리 나 모른 채로 하니까 후회된다는 말도 천번만번을 더 삼키고 나 들킬까봐 너 울까봐 운다.

부디 브이오에스(V.O.S)

오랜만에 전화도 목소리도 그리웠나봐 애써 참아왔던 내 눈물이 새잖아 너만 모르던 간절했던 사랑도 바램도 숨긴 채 그래야만 버려야만 하는 건지 안녕이라는 말도 쉽게 눈물 감춰 꺼내고 알아도 차라리 나 모른 채로 하니까 후회된다는 말도 천번 만번을 더 삼키고 나 들킬까봐 너 울까봐 운다 좋아하던 그곳도 그 어디도 이제는 못가 내가 알아왔던 그 모든

부디 ♡♡♡ 전건호, 이예은

오랜만에 전화도 목소리도 그리웠나봐 애써 참아왔던 내 눈물이 새잖아 너만 모르던 간절했던 사랑도 바램도 숨긴 채 그래야만 버려야만 하는 건지 안녕이라는 말도 쉽게 눈물 감춰 꺼내고 알아도 차라리 나 모른 채로 하니까 후회된다는 말도 천번만번을 더 삼키고 나 들킬까봐 너 울까봐 운다 좋아하던 그 곳도 그 어디도 이제는 못가 내가 알아왔던 그 모든게 너잖아 네가

나의 김다예

왜 영원한 건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지 마음 둘 곳 없이 비어 버린 시선 가만히 들여다보면 켜켜이 쌓아 올린 어떤 상처 혹은 그리운 모든 것들 그저 모른 척 보려 하지 않던 시들어가는 나의 마음을 꺼내볼 수 있다면 어설픈 나의 모습들 마주할 수 있는 나 될 수 있다면 이대로 나인 채로 흘러가도 될 것 같아 그저 모른 척 보려 하지 않던 시들어가는 나의 마음을

그댄 오늘도 안녕하다 이지혜

괜찮아 괜찮아 나를 밀어붙일 때 알아둬 그건 나빠졌단 뜻인걸 그대 배워줬잖아 주문처럼 자꾸 외우다 보면 제법 견딜 힘이 붙는걸 그리고 가면 버리고 떠나면 나 정말 괜찮게 살아낼걸 믿는지 그대 혼자 안녕한 채로 바닥까지 들킨 내 슬픔 애써 모른 듯 다른 사랑 와락 끌어안았지 사랑이란 그 이름으로 난 할게 없었어 지금 내가 우는 이유는 어제

부디.. (Inst. with Chorus ver.) V.O.S

[지헌]오랜만에 전화도 목소리도 그리웠나봐 애써 참아왔던 내 눈물이 새잖아 [현준] 너만 모르던 간절했던 사랑도 바램도 숨긴 채 그래야만 버려야만 하는 건지 [경록] 안녕이라는 말도 쉽게 눈물 감춰 꺼내고 알아도 차라리 나 모른 채로 하니까 [지헌] 후회된다는 말도 천번만번을 더 삼키고 나 들킬까봐 너 울까봐 운다.

그댄 오늘도 안녕하다 이지혜

괜찮아 괜찮아 나를 밀어붙일 때 알아둬 그건 나빠졌단 뜻인걸 그대 배워줬잖아 주문처럼 자꾸 외우다 보면 제법 견딜 힘이 붙는걸 그리고 가면 버리고 떠나면 난 정말 괜찮게 살아낼걸 믿는지 그대 혼자 안녕한 채로 바닥까지 들킨 내 슬픔 애써 모른 듯 다른 사랑 와락 끌어안았지 사랑이란 그 이름으로 난 할게 없었어 지금 내가 우는 이유는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