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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지날 때마다 (청년 실업자의 노래) 모리슨호텔

또 하루가 시작되고 지루하게 똑같은 막다른 골목을 보다가 오래걸리진 않겠지 이곳을 빠져나가 너에게로 가는 길 저기저 지하철이 지날때마다 내게서 자꾸 뭔가 가져가는것 같아 소중한 무언가를 어릴적 꿈들을 사랑하는 너를 아무도 찾지않는 내이름 숨이막히는 이 하루를 나는 왜 여기에 무엇을 하는지 불러도 대답없는 내이름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지 아무런 대답없는 내청춘아

지하철 지날 때마다 (청년 실업자의 노래) 모리슨 호텔(Morrison Hotel)

지하철 지날 때마다 (청년 실업자의 노래) 또 하루가 시작되고 지루하게 똑같은 막다른 골목 끝 옥탑방 오래 걸리진 않겠지 이곳을 빠져 나가 너에게로 가는 길 저기 저 지하철이 지날 때마다 내게서 자꾸 뭔가 가져가는 것 같아 소중한 무언가를 어릴 적 꿈들을 사랑하는 너를 아무도 찾지 않는 내 이름 숨이 막히는 이 하루를 나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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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지날 때마다 (청년 실업자의 노래) 또 하루가 시작되고 지루하게 똑같은 막다른 골목 끝 옥탑방 오래 걸리진 않겠지 이곳을 빠져 나가 너에게로 가는 길 저기 저 지하철이 지날 때마다 내게서 자꾸 뭔가 가져가는 것 같아 소중한 무언가를 어릴 적 꿈들을 사랑하는 너를 아무도 찾지 않는 내 이름 숨이 막히는 이 하루를 나는 왜

오아시스 모리슨호텔

감사의 인사를 보내고 그대가 웃어 왜 난 눈물이 멈추지 않죠 아름답죠 아름답죠 그대는 예뻐요 나는 세상을 잘은 모르고 행복에 어색한 사람 하지만 그대를 안기엔 충분해 작은 이 방이 우릴 한 없이 가둬 논대도 풀벌레 소리 가득 차 창문을 열고 달님의 허락을 얻어 이 밤의 끝까지 길을 잃지 않게 꿈 속에서 만나요 꽃가루 뿌려주는 좋은 친구와 함께 두 손 맞잡고 노래

바람이 내게... 최동건

바람이 내게 봄이다 얘기 하고 지나 간다 바람아 너는 어디로 가고 오고 지나 가는지 무심한 바람이 스쳐 지나갈 때마다 아침에 피어오른 꽃잎들이 조그만 아이처럼 떠든다 들떠 고개 돌린다 그렇게 바람이 스쳐 지날 때마다 간밤에 떨어진 꽃잎들도 어디론가 떠나간다 바람의 노래 소리에 춤 춘다 바람이 내게 봄이다 얘기 하고 지나 간다 무심한 바람이 스쳐 지나갈 때마다

결혼하는 날 모리슨호텔

내 앞에 서 있는 그대 아름다운 모습 오늘은 우리 결혼하는 날 수많은 사람들 우릴 축복하러 모여 영원한 사랑을 약속해 바래질까 미뤄온 말들 깨어질까 아껴온 약속 모두 다 오늘 이 많은 사람 앞에 사랑하는 그대여 어떤 힘든 날이 온대도 지금 함께 잡은 두 손 영원히 놓지 않을게 세상 어떤 말로도 다 할 수 없는 나만의 사랑 그대 머리칼에 물든 별빛처...

이별은 힘들어 모리슨호텔

말해주지 않아도 난 이미 알고 있어 애써 묻지 않아도 감출 수가 없어 낯설게 지내온 많은 날들과 너의 슬픔을 알아 영원하리라 믿었었기에 이별은 더 힘들어 그 모든 것 변해버린 후에 남은 건 긴 한숨 뿐 많은 약속 어쩌나 그 많던 밤을 어이해 그 긴 시간들이 내게 자꾸 뭐라 해 들리지 않았던 많은 말들과 너의 슬픔을 알아 영원하리라 믿었었기에 이별은 더...

항해 모리슨호텔

어디로 가고 있는지 난 모르겠어 난 지금 어디에 지나 온 모든 것들이 내 것이 아닌 것 같아 꼬인 실타래처럼 난 잔뜩 엉켜 어디까지가 내가 가야할 길인지 나도 모를 때 누구도 말하지 않은 내 불안한 미래를 감싸준 너 마음으로만 바라왔던 모든 일이 이렇게 하나씩 이뤄지기 시작할 때 말 없이 날 지켜보는 그대를 알아 고마워 항상 내 곁에서 함께 있음을...

온통 뺏겼다는 걸 모리슨호텔

거짓말이란 걸 네게 말을 할 수 없었어 떠난 그가 네게 다시 올 생각에 난 두려웠어 다 거짓말이지만 다시 보지 말아야 했어 그대로 끝내야 했어 안 그래? 이런 저런 생각들이 미련들이 날 그리고 나의 맘이 너에게 온통 뺏겼다는 걸 되돌릴 수 없이 숨 쉴 수도 없이 라랄라랄 라랄라랄 라라 라랄라랄 라랄라랄 랄라 라랄라랄 라랄라랄 라라 라랄라랄 라랄라...

아이쿠, 이런! 모리슨호텔

아이쿠, 이런! 헤어진 그녀가 나타났네 새침 도도 날 보고 난처한 표정이네 고개 돌릴 건 없잖아 왠지 모르지만 나도 모르게 인사했을 뿐야 모른 척할 건 없잖아 무슨 어린애처럼 아직도 삐져 있고 그래 어, 어라! 어느새 내 옆에 앉아있네 태연하게 밥을 먹지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네 아무 할 말이 없잖아 왠지 모르지만 그땐 내가 잘못한 것 같아 모른 척할...

가방 모리슨호텔

나에겐 가방이 있다네 나에겐 가방이 있다네 나에겐 가방만 있다네 yeah~ 나에겐 기타가 있다네 나에겐 기타가 있다네 나에겐 기타도 있다네 yeah~ 넌 항상 나를 걱정하고 그런 네게 나는 늘 그렇게 괜찮아 나 이렇게 오늘을 살고 있어 괜찮아 나 이렇게 다시 꿈꾸고 있어 난 괜찮아 나에겐 친구가 있다네 나에겐 친구가 있다네 나에겐 친구도 있다네...

고양이 모리슨호텔

사뿐사뿐 그대 곁으로 가 조용히 몸을 비비면 토닥토닥 섬세하고 긴 손으로 날 만지는 그대여 나 그대 너무 좋아해 내 눈빛을 잊지 마 우리에겐 헤어짐은 없을 거야 너의 볼을 살짝 할퀴고 모른 척 돌아설 때 다칠까 살짝 날 쫓는 그때가 너무 행복해 때론 오랜 친구처럼 있는 듯 없는 듯 그냥 그렇게 오래도록 내 곁에 있어줘 라랄라라 라랄라라 랄랄라라 ...

너의 신념은 뭐야 모리슨호텔

너의 세상은 뭐야 내게 얘기를 해 봐 좋지 않은 것들로 널 채우고 있어 다짐 너무나 많은 너의 다짐 공격할 마음도 없는 너의 공격성 너의 신념은 뭐야 내게 대답을 해봐 두둥실 한 그 말들로 널 숨기고 있어 다른 걸 다르지 않다 무시하고 같은 걸 너만은 다르다 말하지 꿈을 꾼다는 건 현실에 없다는 것 그저 맴돌고 또 맴도는 너의 날들 다짐 너무나 ...

어제 너를 봤어 모리슨호텔

어제 너를 봤어 옥상 위에서 물에 젖은 얼굴 나를 바라보네 빨간 옷의 소녀 yeah 너는 왜 내게 나타나 외로운 나를 흔드나 너는 내게 무슨 말을 하려 했나 멀어지는 모습 바라볼 수 없네 얼어붙은 채로 yeah 너는 왜 내게 나타나 외로운 나를 흔드나 너는 왜 내게 나타나 서글픈 나를 흔드나 어제 너를 봤어 옥상 위에서 옥상 위에서 옥상 위에서 물에 ...

오늘 뭐 해 모리슨호텔

오늘 뭐 해 baby 나의 손을 잡고 걷지 않겠니 어제 일은 잊어 꿈속을 달려갔던 지난 일들은 지나버린 일과 가버린 날들의 기억은 모두 잊어버려 오늘 뭐 해 baby 나의 손을 잡고 걸어 어제 일은 잊어 꿈속을 달려갔던 지난 일들은 지나버린 일과 가버린 날들의 기억은 모두 잊어버려 오늘 뭐 해 baby 나의 손을 잡고 걸어

이게 그냥 나예요 모리슨호텔

나 당신께 보이는 모습 이게 내 전부예요 늘 아쉬움뿐 이겠지만 이게 그냥 나예요 언젠가란 말로 기대하지 말아요 난 달라질 맘도 방법도 날 이해해 달란 그런 뜻 그런 말이 아녜요 이해는 누구나 하는 것 오오오 사랑한다면 있는 그대로 날 볼 순 없나요 이대로 사랑한다면 있는 그대로 날 볼 순 없나요 이대로 나 당신께 보이는 모습 이게 내 전부예요...

너의 이야기 모리슨호텔

너의 이야기를 들어 모두 좋아졌다 해 나의 이야기를 해 지난날이 생각나 너의 자랑거릴 들어 쓸쓸하게 보이네 너와 함께 했던 시간들이 아름다웠어 멈춰 있지 말고 누군가를 만나봐 너의 아름다운 지금 모습 다 가기 전에 너의 이야기를 들어 모두 좋아졌다 해 나의 이야기를 해 지난날이 생각나 멈춰 있지 말고 누군가를 만나봐 너의 아름다운 지금 모습 다...

너의 신념은 뭐야 (acoustic) 모리슨호텔

너의 세상은 뭐야 내게 얘기를 해 봐 좋지 않은 것들로 널 채우고 있어 다짐 너무나 많은 너의 다짐 공격할 마음도 없는 너의 공격성 너의 신념은 뭐야 내게 대답을 해봐 두둥실 한 그 말들로 널 숨기고 있어 다른 걸 다르지 않다 무시하고 같은 걸 너만은 다르다 말하지 꿈을 꾼다는 건 현실에 없다는 것 그저 맴돌고 또 맴도는 너의 날들 다짐 너무나 ...

멋진 한 사람 모리슨호텔

눈을 떠 보니 어제와 같은 시간 아직 울리지 않은 자명종을 꺼 두고 의자를 지나 작은 욕실로 거울 속에 나를 바라보네 멋진 한 사람 내게 웃어주네 바로 바로 어제 같아 꿈처럼 너무 빨리 왔네 느려진 몸 맑은 정신 날 많이 닮은 내 아이들 내가 선택한 것 내가 외면한 것 아쉬운 사람 보고 싶은 얼굴 오늘 아침은 무얼로 때울까 집도 조금 치워야지 달...

이게 그냥 나예요 (Feat. 이지은) 모리슨호텔

나 당신께 보이는 모습 이게 내 전부예요 늘 아쉬움뿐 이겠지만 이게 그냥 나예요 언젠가란 말로 기대하지 말아요 난 달라질 맘도 방법도 날 이해해 달란 그런 뜻 그런 말이 아녜요 이해는 누구나 하는 것 오오오 사랑한다면 있는 그대로 날 볼 순 없나요 이대로 사랑한다면 있는 그대로 날 볼 순 없나요 이대로 나 당신께 보이는 모습 이게 내 전부예요...

이게 그냥 나예요 (Band Ver.) 모리슨호텔

나 당신께 보이는 모습 이게 내 전부예요 늘 아쉬움뿐 이겠지만 이게 그냥 나예요 언젠가란 말로 기대하지 말아요 난 달라질 맘도 방법도 날 이해해 달란 그런 뜻 그런 말이 아녜요 이해는 누구나 하는 것 오오오 사랑한다면 있는 그대로 날 볼 순 없나요 이대로 사랑한다면 있는 그대로 날 볼 순 없나요 이대로 나 당신께 보이는 모습 이게 내 전부예요...

핵전쟁의 날 모리슨호텔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가는 이 길에 지나온 날의 후회뿐 이 순간은 그대와 함께 있고 싶어요 내일은 무슨 일이 있대도 하지만 너의 말들은 내 가슴에 남아 together forever & is this never and ever (함께 영원히 그리고 있어선 안될 일) together forever & this is never a show (함께 영원...

짝사랑 (Acoustic) 모리슨호텔

?가슴 뛰는 소리 들키지 않게 흔들린 눈빛 알아 못 채게 큰 숨으로 마음 누르려 해도 내 가슴이 말 듣지 않아 뒷모습 훔쳐보는 걸 알까 목소리 들으려 귀 기울임을 알까 고개 돌려 날 보기 전에 준비한 먼 웃음만 오늘은 그댈 만나서 사랑한다 말을 해볼까 할 수 없겠지 어제처럼 못난 내 마음은 가슴 뛰는 소리 들키지 않게 흔들린 눈빛 알아 못 채게 큰 숨...

금요일까지는 모리슨호텔

금요일까지는 기다려줘요 아직 난 일해야 하죠 그대가 말하던 벚꽃놀이도 신날 것 같은 놀이동산도 그런데 왜 아직도 목요일이죠 항상 난 지쳐 있고 주머니는 가볍죠 숨을 하 하 하 하 하 꿈은 허 허 허 허 허 조금만 더 하면 될 것 같아요 사실은 쉽지가 않아 작은 애가 말한 자동차 색깔 만원 버스에서 난 늘 꿈꾸죠 그런데 왜 아직도 목요일이죠 열심히...

짝사랑 (band) 모리슨호텔

가슴 뛰는 소리 들키지 않게 흔들린 눈빛 알아 못 채게 큰 숨으로 마음 누르려 해도 내 가슴이 말 듣지 않아 뒷모습 훔쳐보는 걸 알까 목소리 들으려 귀 기울임을 알까 고개 돌려 날 보기 전에 준비한 먼 웃음만 오늘은 그댈 만나서 사랑한다 말을 해볼까 할 수 없겠지 어제처럼 못난 내 마음은 가슴 뛰는 소리 들키지 않게 흔들린 눈빛 알아 못 채게 큰...

짝사랑 모리슨호텔

가슴 뛰는 소리 들키지 않게 흔들린 눈빛 알아 못 채게 큰 숨으로 마음 누르려 해도 내 가슴이 말 듣지 않아 뒷모습 훔쳐보는 걸 알까 목소리 들으려 귀 기울임을 알까 고개 돌려 날 보기 전에 준비한 먼 웃음만 오늘은 그댈 만나서 사랑한다 말을 해볼까 할 수 없겠지 어제처럼 못난 내 마음은 가슴 뛰는 소리 들키지 않게 흔들린 눈빛 알아 못 채게 큰...

Come To Me 모리슨호텔

come to mecome to me tonight언제나 너를 기다려stay with mestay with me my dear난 항상 준비돼 있어눈 감으면 밀려드는그 모든 걱정들씻을 수 있게나를 데려가 줄래네가 꿈꾸는 순간그 시간 그 공간보이지 않는 하늘끝까지나를 데려가 줄래네가 서있는 모습그 웃음 그 마음변하지 않는 우주끝까지come to mecom...

사랑하는 길 모리슨호텔

언제나 너의 곁에 내가 있단 걸잠시도 잊지마두려워서 울지도 마외롭다 생각되고 혼자라 느끼며모두가 너에게차가운 눈빛 뿐일 때그 때 내가 너의 곁에서그 모든 얘길 들을게널 안아줄게네가 가는 길과 우리의 미래와이렇게 함께 있는 우리의 지금을해 지는 하늘과네 몸에 물든 노을의 빛네가 바라보는 별들이너의 눈에 그것과늘 같은 빛깔이었으면때로는 슬픈 일이 널 아프...

마주 잡은 손 사이로 땀방울 모리슨호텔

마주잡은 손 사이로 땀방울그대와 나의 저녁 산책길엔 늘준비 없는 준비할 필요도 없는 웃음뿐말하지 않아도손을 잡고 걸을 뿐야 우리 들사랑이란 말은 사람의 한마디일 뿐확인 없는 다짐할 필요도 없는내 맘을 들어 당신께 모두 줄께내 맘을 들어줘마주한 두 손끝 풀어지지 않도록손을 잡고 걸을 뿐야 우리 들사랑이란 말은 사람의 한마디일 뿐확인 없는 다짐할 필요도 ...

거짓말처럼 모리슨호텔

거짓말처럼맑은 하늘에 눈이 와오늘에서야 내 곁에 없음을 느껴나무와 바람과 너의 향기 뿐가슴을 비워내도 남아있어I've waited too longI've waited too long거짓말처럼 그대 어느 새다시 내 앞에마치 꿈처럼 아무 일 없듯내게 웃으며 다가와난 항상 이 자리에 서 있었을 뿐그대 맘이 다녀 오길 기다렸어I've waited too lo...

그녀는 모리슨호텔

어디든 함께였던 그녀는내 품에 하나이던 그녀는따뜻한 숨결이던 그녀는사랑을 알게했던 그녀는오늘 우린 헤어졌죠오늘 우린 이별했죠잡을까요? 내 사랑 그녀를돌릴까요? 헤어진 시간을한때는 전부였던 그녀는포근한 품 속이던 그녀는모든 걸 알고있던 그녀는전부를 말하게 한 그녀는오늘 우린 헤어졌죠오늘 우린 이별했죠잡을까요? 내 사랑 그녀를돌릴까요? 헤어진 시간을잡을까...

So Sorry 모리슨호텔

So Sorry 네 맘 아프게 한 나를이제는 용서해지난 밤 내가 했던 얘기들은모두 다 잊어줘몰랐어 나도 내 맘을버려진 너의 슬픔도하지만 Anyway내 마음 너무 아팠어그렇게 말해버리고 난 후에야깨닫게 되었어그리고 지금은이제야 알 것만 같아그토록 기다려왔던사랑은 곁에 있음을Suddenly 함께 걷던 거리마다혼자 달려보았어좋았어 마음 편했어거짓말처럼 거짓...

내 슬픈 마음 안다면 모리슨호텔

지친 마음 한 곳에 내 슬픈 그대가 있어 어느 길을 걸어도 내 곁엔 그대가 있네 내 슬픈 마음 안다면 내 아픈 마음 안다면 설레는 가슴을 안고 그대를 맞을 수 있어

사랑이 떠나네 모리슨호텔

사랑이 떠나네 그대가 떠나네 가슴 속에 가득 했던 그 사람 이젠 없네 좋았던 날들과 함께 한 시간들 영원 하자던 그 약속들도 거짓말처럼 가네 내 가슴 속에 남았던 오직 한 사람 차가운 이 세상에 오직 한 사람 온 하늘에 가득한 너를 어떻게 잊어 그 긴 시간을 그 밤들을 내가 어떻게 잊어 사랑이 떠나네 그대가 떠나네 가슴 속에 가득 했던 그 사람 이젠 없네

바람이 가는 길 모리슨호텔

아무도 모르지 바람이 가는 길 그대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도 그대는 알 수 없지 웃고만 있었지 세상은 모르지 서글픈 바람이 온 몸을 감싸도 누구도 알 수 없지 음음음음 음음음음 음음음음 음음음음 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아무도 모르지 바람이 가는 길 그대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도 그대는 알 수 없지

나 때문에 울지는 마 모리슨호텔

내 무덤은 먼저 간 무하마드처럼 조그맣게 너무 크지 않게 그렇게 먼저 간 순교자들 옆에 그렇게 형제들 옆에 나 때문에 울지는 마 나 때문에 슬퍼도 마 나 때문에 울지는 마 나 때문에 슬퍼도 말아요 기억날 때 내가 기억이 날 때 찾아와요 가끔 찾아와요

청년 고향 이난영

실버들 늘어지는 새봄이 돌아오면 내 고향 두메산골 풀피리 그리워라 사시나무 고개아래 누렁소 풀을 뜯고 언제나 가고픈 건 흙 냄새 고향이지 진달래꽃을 따서 머리에 꽂아주면 수줍어 돌아서던 순이가 그리워라 은행나무 기대앉아 십오야 달을 보며 달 노래 별 노래를 부르던 고향이지

청년 고향 남인수

실버들 늘어지는 새봄이 돌아오면 내 고향 두메산골 풀피리 그리워라 사시나무 고개아래 누렁소 풀을 뜯고 언제나 가고픈 건 흙 냄새 고향이지 진달래꽃을 따서 머리에 꽂아주면 수줍어 돌아서던 순이가 그리워라 은행나무 기대앉아 십오야 달을 보며 달 노래 별 노래를 부르던 고향이지

청년 안치환

우리들은 저 차가운 파도를 가르며 불어오는 바람이어라 우리들은 저 영광의 초원을 달리는 불타는 정열이어라 너와나 가슴 언저리에 쌓여있는 고통의 그늘을 벗고 시들지 않는 강철같은 꽃잎으로 피어 오르리라 우리들의 자그맣고 따스한 손길이 이웃의 소금이 되고 우리들의 힘찬 깃발 펄럭이는 곳 사랑의 빛이 되리니 너와나 가슴 언저리에 쌓여있는 고통의 그늘을...

청년 Unknown

그대 그대를 보면서 푸르른 나무를 보고 그대 그대를 보면서 거치른 파도를 본다 청년이 살아 움직인다는 것은 아직도 너와 나 우리의 땅이 숨을 쉰다는 것 비바람 속에도 부러지지않는 나무처럼 폭풍속에도 더 높이 솟는 파도처럼 채우기 위해 비울수 있는 그런 용기를 가진 그대 푸르디 푸른 이땅의 청년이여.

청년 맥박

청년아 이제는 우리의 몫이다 통일의 새 역사 우리가 쓰리라 이 순간 우리가 할 일이 무언가 한민족 하나로 내 손이 나이만 먹는다고 몸집이 커진다고 우리가 이 땅의 청년이더냐 이 어둠 뒤에 올 아침을 보는 자 그대가 진정한 청년이어라 청년은 살아있다 내가 바로 청년이다 더운 피 더운 가슴 더운 우리의 눈빛 청년은 살아있다 내가 바로 청년이다 지금 그 ...

청년 맥박

청년아 이제는 우리의 몫이다 통일의 새 역사 우리가 쓰리라 이 순간 우리가 할 일이 무언가 한민족 하나로 내 손이 나이만 먹는다고 몸집이 커진다고 우리가 이 땅의 청년이더냐 이 어둠 뒤에 올 아침을 보는 자 그대가 진정한 청년이어라 청년은 살아있다 내가 바로 청년이다 더운 피 더운 가슴 더운 우리의 눈빛 청년은 살아있다 내가 바로 청년이다 지금 그 ...

청년 안치환

우리들은 저 차가운 파도를 가르며 불어오는 바람이어라 우리들은 저 영광의 초원을 달리는 불타는 정열이어라 너와나 가슴 언저리에 쌓여있는 고통의 그늘을 벗고 시들지 않는 강철같은 꽃잎으로 피어 오르리라 우리들의 자그맣고 따스한 손길이 이웃의 소금이 되고 우리들의 힘찬 깃발 펄럭이는 곳 사랑의 빛이 되리니 너와나 가슴 언저리에 쌓여있는 고통의 그늘을...

청년 안치환

우리들은 저 차가운 파도를 가르며 불어오는 바람이어라 우리들은 저 영광의 초원을 달리는 불타는 정열이어라 너와나 가슴 언저리에 쌓여있는 고통의 그늘을 벗고 시들지 않는 강철같은 꽃잎으로 피어 오르리라 우리들의 자그맣고 따스한 손길이 이웃의 소금이 되고 우리들의 힘찬 깃발 펄럭이는 곳 사랑의 빛이 되리니 너와나 가슴 언저리에 쌓여있는 고통의 그늘을 ...

다시 아름다운 청년

다시 해는 지는가 사람들 이 길을 떠나고 어느새 거리 가득 어두운 비가 내려 한때는 차가운 비를 둟고 세상을 품던 사람도 있었는데 해는 지는가 떠나는 사람들 쏟아지는 빗줄기여 하지만 내가 흔들릴 때마다 더 큰 손 내밀어 주는 더 많은 사람들 지금 내리는 바로 이 짙은 어둠을 찢고 다시 시작해 더 늦기 전에 다시 시작해 이 비 맞으며

어젯밤.... 그리고 우리들의 아침을 위한 노래 아름다운 청년

그리고 우리들의 아침을 위한 노래 intro 잠들기전 삐삐에 남겨주는 노래 뒤돌아 가는 네 모습 왠지 쓸쓸해 보여 집으로 가는 동안 내내 너의 뒷모습이 떠나질 않아 내가 모르는 너의 아픔이 무엇인지 다 알 순 없지만 눈을 떠 보니 아직은 새벽 신문오는 소리 시작하는 소리 어젯밤 너와 나눈 애기 나눈 술잔 그리고 눈에 밟히는 너의 뒷모습 꿈꾸며

그리움만 쌓이네 이승철

밤이 된 오늘도 잠은 오지 않고 난 서성이고 있어 별 보면 그대가 너무 보고 싶어서 한참을 걸었어 왼쪽 빈자리 허전해 질때면 난 더 그리워 지네 한 밤 두 밤 더 지날 때마다 빛바랜 추억되버린 우리 밤 하늘 저 희미해진 별처럼 그대는 떠나고 그리움만 쌓이네 하지못한 말 너무나 많아서 눈물이 나도 몰래 흘러내렸어 어느새 그대가 내 가슴에

그리움만 쌓이네 이승철 (Lee Seung Chul)

밤이 된 오늘도 잠은 오지 않고 난 서성이고 있어 별 보면 그대가 너무 보고 싶어서 한참을 걸었어 왼쪽 빈자리 허전해 질때면 난 더 그리워 지네 한 밤 두 밤 더 지날 때마다 빛바랜 추억되버린 우리 밤 하늘 저 희미해진 별처럼 그대는 떠나고 그리움만 쌓이네 하지못한 말 너무나 많아서 눈물이 나도 몰래 흘러내렸어 어느새 그대가 내 가슴에

오지아저씨네 (2015 Remastering) 오은영

어둡지만 너무 컴컴하지 않고 아저씨 같지만 순수한 청년 같고 그렇게도 많이 낡았던 LP판 한 장에는 수만 가지 노래 그날엔가 언젠가 우울하게 나 카페를 찾아갔지 난 그렇게 그런데 마침 또 새로 생긴 간판 하나 눈과 발길은 멈추었지 오지 아저씨네 어둡지만 너무 컴컴하지 않고 아저씨 같지만 순수한 청년 같고 그렇게도 많이 낡았던 LP판

엄마의 노래 YB

귀여운 아기 엄마 품에 잠들었을 때 그 귓가에 사랑의 노래가 흐르네 어린 소년 놀다가 지쳐 잠이 들면 사랑의 노래가 흐르네 *난 언제나 너를 사랑해 난 언제나 네 곁에 있어 꿈 많은 청년 삶에 지쳐 쓰러졌을 때 어릴 적 듣던 엄마의 노래가 흐르네 어려움이 다가와도 큰 아픔의 무게가 너를 누른다 해도 온 세상이 널 버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