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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끌을 쥐고 1 매란국극단

손에 끌을 쥐고 손에 망치들어 이쪽을 내리치니 쩡하고 울리고 저쪽을 올려 치니 꽝하고 깨진다 어허 어허야 부처님 말씀 이 손 망치 아래 드러나고 어허 어허야 광명진언 이 손 끝 끌에 증명하네 어허 어허야 부처님 말씀 아사달 망치 아래 드러나고 어허 어허야 광명진언 아사달 끌 끝에 증명하네

한 손에 끌을 쥐고 2 매란국극단

손에 끌을 쥐고 손에 망치 들어 이쪽을 내려치니 쩡하고 울리고! 저쪽을 울려치니 꽝하고 깨진다 내 손 끝에 부처님 광명진언 나타나고 내 망치 아래 부처님 존귀존안 드러나네 내 망치 아래 부처님 존귀존안 드러나네 내 망치 아래 부처님 존귀존안 드러나네

광한루 추천가, 방자부름 매란국극단

해도 같고, 달도 같은 어여쁜 미인이 나온다 섬섬옥수를 번뜻 들어 양 그네 줄을 갈라 쥐고, 사람은 사람이나 분명한 선녀라 방자, 분부 듣고 춘향 부르러 건너간다 건거러지고 맵시 있고 태도 고운 저 방자 세수 없고 발랑거리고 우멍스런 저 방자 서왕모 요지연의 편지 전턴 청조처럼 말 잘허고 눈치있고 영리한 저 방자 새털벙치 궁초 갓끈 맵시 있게 달아 써, 성천동우주

연꽃같은 아사녀, 나의 아사달 1 매란국극단

연꽃 같은 아사녀 달빛 같은 아사녀 옥같은 얼굴 나의 아사달 그리운 아사달 억겁 세월 윤회전생 당신을 만나 견우가 직녀를 만난 듯 용천검 태아가 짝 이룬 듯 백년해로 하려 하였더니

봄타령, 월매 매란국극단

새들도 짝을 찾아서 봄노래를 부른다봄노래를 부른다춘향 아가씨몽룡 도련님봄노래를 부른다, 봄노래를 부른다호랑나비 꽃을 찾아 이리저리 날아들고우리들은 임을 찾아 봄맞이를 하러가세봄동산에 사랑노래 흥겨운 노래나 불러보세춘향 아가씨, 몽룡 도련님화촉의 봄을 찾세달도 밝고, 달도 밝다원수년의 달도 밝고, 내당연에 달도 밝다나도 젊어 소시적 남원읍에서 이르기를‘...

사랑가 매란국극단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어허 둥둥 네가 내 사랑이지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지이이이이, 내 사랑이로다아매도 내 사랑아네가 무엇을 먹으랴느냐?둥글둥글 수박 웃봉지 떼뜨리고,강릉 백청을 따르르르 부어,씨난 발라 버리고,붉은 점 웁벅 떠 반간진수로 먹으랴느냐?아니, 그것도 나는 싫소그러면 무엇을...

기생점고 매란국극단

조운모우 양대선이, 우선유지 춘흥이, 사군불견 반월이, 독좌유황에 금선이 왔느냐? 예, 등대하였소 오동 복판의 거문고, 서리렁둥덩 탄금이 왔느냐? 예, 등대허였소 장삼 소매를 떠들어 메고 저정거리던 무선이 왔느냐? 예, 등대허였소 이 산 명옥이, 저 산 명옥이, 양 명옥이가 다 들어 왔느냐? 예, 등대 나오!

아이고 춘향아, 아이고 서방님 매란국극단

아이고, 춘향아 수절이 무삼 죄가되어 니가 이 지경이 웬일이냐? 나도 너와 작별허고 독서당 공부허여 불원천리 예 왔는디, 니가 이 죽음이 웬일이냐? 모두 다 내 탓이로구나 아이고, 서방님! 소인 방자놈, 문안이요 대감마님 행차 후에 기체 안녕하옵시며, 서방님도 먼, 먼길에 노독이나 없이 오시었소

살려주오, 암행어사 출도여 매란국극단

살려주오. 살려주오 옥중아씨를 살려주오 암행어사 출도여! 출도여! 암행어사 출도 하옵신다! 출도여!

아이들, 세상풍파 매란국극단

대성산엔 소쩍소쩍 소쩍새 울고 동천호엔 꾀꼴꾀꼴 꾀꼬리 우는데 대고구려 안학궁엔 어느 새가 우느냐? 우리 대왕 고명따님 평강공주님 세상풍파 고단하여 우는 이 많다지만 이 슬픔 나누면 너도 울고 나도 울고 세상천지 함께 울어주니 말해주오 우는 이여 어찌허여 애달프오

생사는 천륜이라(영서&주란) 매란국극단

생사는 천륜이라!한탄 말고 살았거늘 부모형제 일가친척 역적누명이 무슨 말이고천애고아 이 내 신세 원망 말고 살았거늘꽃 같은 애기님과 생이별이 무슨 일이냐모든 것이 게으른 몸 둔한 머리 내 탓이다 내 탓이라울지 마소 울지 마소 꽃 같은 내 애기님 옥 같은 얼굴진주구슬 눈물 울지 마소 우지를 마소이제 가면 언제 오나보고 지고 보고 지고 내 낭군님 보고 지...

북쪽으로 수나라 매란국극단

북쪽으로 수나라 돌궐이 도사리고, 남쪽으로 백제 신라 호시탐탐 노리는데 나라는 못 지킬망정 간신 조현 수족 되니, 네놈들은 어느 나라 백성이냐! 내 낭군 내 낭군이시라 범과 용 되실 내 낭군이시라 내 낭군 내 낭군이시라 진삼국지 맹장 되실 내 낭군이시라

생사는 천륜이라(옥경&혜랑) 매란국극단

낭군을 찾으리다 눈물 젖은 소맷부리 끊어내고 일편단심 혼인맹약 가슴에 품고 내 낭군 찾기까지 절대 울지 않으리다 어서 오오 어서 오오 애기님을 기다리리다 대동강 잠룡이 되어 둔한 머리를 깨치고 삼수갑산 범이 되어 용맹무쌍 떨치어 애기님을 기다리리다

상여행렬 매란국극단

어너 어너 어이가리넘차 너화넘 장군님 가시네. 홍진세상 잊고 가네. 공주님 모르시는. 어너 어너 어이가리넘차 너화넘 우리는 가네 사바세상 잊고 가네 차고 습진 세상 떠나 공주님 모르시는 영원으로 가네 어너 어너 어이가리넘차 너화넘 어너 어너 어이가리넘차 너화넘

추한질투 매란국극단

추한 질투 억지 누명 온갖 고초 시달리다 믿음으로 지내었더니 다행히도 사귀는 벗이 있어 명분을 간하고 의리를 기망한다. 천신만고 끝에 석가탑 완성하고 달려오니 죽은 아내 신 한켤레가 나를 반기누나 청청하늘 구름 가듯 들판에 꽃 피우듯 곱디 고운 아사녀야 나는 간다 말도 못 이르고 가는가 아장아장 아장아장 내 아내 고운 두 발 삼도천 건너가네 아장아장 아장아장 건너가네

나의 아사달 2 매란국극단

나의 아사달 그리운 아사달 억겁 세월 윤회전생 당신을 만나 다시 만나도 내 사랑 다시 태어나도 내 지아비

에헤야 어여라, 모퉁이 매란국극단

에헤야 어여라 에헤야 어와 좋다꾸나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은덕으로 태평성대 태평성대 모퉁이 바깥 기둥 말끔하고 면석 사이사이 안 기둥 단단하다 단정하고 아담한 생김생김 어찌 밤사이 세상에 나왔을꼬 단정하고 아담한 생김생김 어찌 밤사이 세상에 나왔을꼬

에헤야 매란국극단

에헤야 어야라 에헤야 헤 어와 좋구나 산마다 붉은 꽃 들마다 푸른 보리 우리 임금 공덕으로 태평성대 에헤야 헤

위에선 한나라가, 누굴까 그 사람 매란국극단

위에서 한나라가 벌컥 들이치고 동에서 낙랑이 비껴 들어오니 내 나라 신세 가련하다북풍은 지동치듯 불어오고동풍에 궂은비가 퍼붓는디 이 어찌 태평성대란 말인가누굴까 그 사람 낙랑의 공주자명고 지킨다는 적국 낙랑의 공주내 나라 고구려의 강산을 무참히 짓밟은 원수놈들응당 값을 치르리라보물을 지키는 아녀자라!낙랑의 사내들은 형편없나보군! 내 직접 낙랑에 숨어들...

왕자마마(주란) 매란국극단

왕자마마 옥 같은 얼굴 늠름한 자태 광야에 타오르는 태양 같고 빛나는 두 눈 들끓는 용맹이 산마루 푸른 바람 같구나! 비나니다 비나니다 천지신명 비나이다 왕자마마 털끝 하나 다침 없이 무사허게 귀환허옵시면 이 몸 죽어도 좋사오니 애달픈 마음, 비나이다

천지인간 매란국극단

천지인간 삼태만상 날짐승 길짐승 짝이 있거늘 선남선녀 만남은 자연의 도리라 창공에 걸린 자명고야 눈을 감고 보지를 마라, 나라에 바치려 했던 이 맘 내 사랑, 내 알뜰. 둥둥 둥둥 어허 둥둥 내 사랑 내 사랑, 내 알뜰. 둥둥 둥둥 어허 둥둥 내 사랑 어허리이히흐어, 어허둥둥 내 사랑

군졸들, 군사설움 매란국극단

어야라 헤야라 어야라 헤어야라 헤야라 어야라 헤어화, 좋구나 헤야라 헤어화, 좋구나 헤야라 헤어화,좋구나 헤야라 헤어서 가세 어서 가세어야라 헤야라 어야라 헤어서 가세 어서 가세어야라 헤야라 어야라 헤"여봐라, 군사들아!이 내 설움을 들어라너으 내 설움을 들어봐라나는 남에 오대독신으로 열일곱에 장가들어근 오십 다 되어서 슬하 일점혈육을 얻어 오순도순 ...

왕자마마(정년) 매란국극단

왕자마마 옥 같은 얼굴 늠름한 자태 광야에 타오르는 태양 같고 빛나는 두 눈 들끓는 용맹이 산마루 푸른 바람 같구나!

하늘나라 우리님 1 송골매

하늘은 매서웁고 흰눈이 가득한 날 사랑하는 님 찾으러 천상에 올라갈재 신 벗어 손에 쥐고 버선 벗어 품에 품고 곤비님비 님비곤비 천방지방 지방천방 한번도 쉬지않고 허위허위 올라가니 버선벗은 발이랑은 쓰리지 아니한데 님 그리는 온 가슴만 산득산득 하더라 님 그리는 온 가슴만 산득산득 하더라 간주중 하늘은 매서웁고 흰눈이 가득한날

사랑 & 보험 (신곡 트로트) 정용만

1. 여보여보 우리사랑 보험에 가입해 둡시다 너무좋아 깨질까봐 두려우니까 우리 사랑 만약을 대비해서 필요할 때 찾아쓸 수 있도록 아무리 힘들어도 해약은 절대 안돼 안돼 비밀번호 도장 찍고 확실히 해둡시다 얼음과 돈처럼 손에 쥐고 있다가 다 녹아 버리기 전에 2.

사랑 & 보험 (트로트) 정용만

1. 여보여보 우리사랑 보험에 가입해 둡시다 너무좋아 깨질까봐 두려우니까 우리 사랑 만약을 대비해서 필요할 때 찾아쓸 수 있도록 아무리 힘들어도 해약은 절대 안돼 안돼 비밀번호 도장 찍고 확실히 해둡시다 얼음과 돈처럼 손에 쥐고 있다가 다 녹아 버리기 전에 2.

사랑 & 보험 정용만

1. 여보여보 우리사랑 보험에 가입해 둡시다 너무좋아 깨질까봐 두려우니까 우리 사랑 만약을 대비해서 필요할 때 찾아쓸 수 있도록 아무리 힘들어도 해약은 절대 안돼 안돼 비밀번호 도장 찍고 확실히 해둡시다 얼음과 돈처럼 손에 쥐고 있다가 다 녹아 버리기 전에 2.

하늘 나라 우리님 1 송골매

하늘은 매서웁고 흰눈이 가득한 날 사랑하는 님 찾으러 천상에 올라갈제 신 벗어 손에 쥐고 버선 벗어 품에 품고 곰뷔 님뷔 님뷔 곰뷔 천방 지방 지방 천방 한번도 쉬지 않고 허위 허위 올라가니 버선 벗은 발일랑은 쓰리지 아니한데 님 그리는 온 가슴만 산득 산들 하더라 님 그리는 온 가슴만 산득 산들 하더라 하늘은 매서웁고 흰눈이 가득한 날

설렘 한 개 홍련

잊고 있었던 어두운 그늘 속에 묻었던 닫아버린 나의 작은 꿈들 매일같이 흘러간 뻔한 시간 속에 잊혀 꿈꾸었던 오늘 다시 찾아와 이렇게 Everyday Every night 무거운 어깨 위에 작은 희망 하나 그려 나가 볼까 어느새 기억 속 켠에 묻었던 설렘 개 다시 손에 쥐고 신발 질끈 묶고 가는 거야 작은 꿈들이 하나 둘 씩 눈앞에 반짝이네 어두운

군사 설움타령(1) 정정렬

찼더 표자를 선뜻 끌러 술 잔을 부어들고, 손으로는 산적꼬치를 들고, 고향을 무뚜뚜루미 바라보며, “아이고, 아버지! 우리 고향 있실 적으는 이런 음식을 보면 부친 전으 보향을 허고 남은 음식을 먹었더니, 천리전장을 나왔으니 내가 혼자 어이 먹을거나.” 이러타시 우는 군사.

파라다이스 출근길 데저트 (Desert)

아침 해가 뜨기 전에, 난 출발해 길 위에 내 마음, 고장난 시계 같아 내 차는 분명 이백오십키로 달리는데 왜 이십이상 달리지 못할까 지각 안 하려 해도, 늘 아홉시 도착이야 타임머신이 필요해, 시간아 좀 멈춰줘 시말서 장, 손에 쥐고 난 생각해 출근길에 내 인생 다 보내는 건 아닌지 팀장님 죄송해요 오늘도 늦어요 광고 좀 클릭하고, 모니터링 하다가

연락선 정의송

1. @으흐~음 떠나가네 내 님실은 연락선이 해풍이 날리는 옷고름을 손에 쥐고 가지 말라고~오호오 가지 말라고 붙잡아도 매달려도 보았는데 떠나가네 연락선은 물거품만 남기고 ,,,,,,,,,,,,,,2. 으~~~고. (4510)

꿈에 관한 수필 필 하모닉(Feel harmonik)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 언제나처럼 넌/목숨보다 소중한 음악을 안고서/비트위의 빛들을 따라다녔어 음악 속에 걸음/우리 맘엔 리듬이 흘러갔거든/급식소의 전쟁이 시작되었을 때 밥 대신 선택한 쓸쓸한 담배/연기타고 날아간 내 어릴 적 꿈엔/이젠 아무것도 그 무엇도 기억에 취해 비틀비틀 내 비틀 내뱉을 빛은 삐뚤삐뚤 리듬 뱉던 어린

꿈에 관한 수필 Feel Harmonik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 언제나처럼 넌/목숨보다 소중한 음악을 안고서/비트위의 빛들을 따라다녔어 음악 속에 걸음/우리 맘엔 리듬이 흘러갔거든/급식소의 전쟁이 시작되었을 때 밥 대신 선택한 쓸쓸한 담배/연기타고 날아간 내 어릴 적 꿈엔/이젠 아무것도 그 무엇도 기억에 취해 비틀비틀 내 비틀 내뱉을 빛은 삐뚤삐뚤 리듬 뱉던 어린

Daily Works 마일드 비츠, 제이티

적어내리지 반복되는 거야 지루할 틈도 없어 매일이 인생은 vinyl 가끔 튀어도 그대로 아름답지 그까짓 거 하고 저질러버리는 마음가짐 고민했던 것과 위로되는 것이 동일해 가사에 소비했던 힘을 가사로 되돌리네 huh 난 생각은 행동으로 옮겨버리는 타입 망설이지 않아 그냥 해내는 거지 aight 지나버린 것들에 대한 후회는 없네

Daily Works 마일드 비츠, 제이티 (JayT)

올렸고 난 시한수 적어내리지 반복되는 거야 지루할 틈도 없어 매일이 인생은 vinyl 가끔 튀어도 그대로 아름답지 그까짓 거 하고 저질러버리는 마음가짐 고민했던 것과 위로되는 것이 동일해 가사에 소비했던 힘을 가사로 되돌리네 huh 난 생각은 행동으로 옮겨버리는 타입 망설이지 않아 그냥 해내는 거지 aight 지나버린 것들에 대한 후회는 없네

마냥 걷는다 장기하와 얼굴들

눈송이마저 숨을 죽여 내리고 내 발소리 메아리 되어 돌아오네 바람만이 이따금씩 말을 건네고 난롯불에 녹였던 손끝이 벌써 다시 얼었고 언제부터 시작했는지는 몰라도 어디까지 가는 건지는 몰라도 쉬어갈 곳은 좀처럼 보이지를 않아도 예전에 보았던 웃음들이 기억에서 하나 둘 사라져도 마냥 걷는다 마냥 걷는다 좋았던 그 시절의 사진 장 품에

익산역 시계탑 홍시

그곳에 가면 볼 수 있다기에 만날 수 있다기에 두 번 생각지 않고 호남선 전라선 익산역 가는 차표 손에 쥐고 무조건 케이티 엑스에 몸을 싣고 그 사람 만나러 내가 갑니다 바람이 불면 시계탑 광장 앞에서 우산을 들고 날 기다려줘요 마음은 어느새 시계탑 광장인데 가는 내내 가는 내내 빗줄기만 속절없이 왜 이리도 쏟아지는가

익산역 시계탑 홍시

그곳에 가면 볼 수 있다기에 만날 수 있다기에 두 번 생각지 않고 호남선 전라선 익산역 가는 차표 손에 쥐고 무조건 케이티 엑스에 몸을 싣고 그 사람 만나러 내가 갑니다.

익산역 시계탑 홍시

그곳에 가면 볼 수 있다기에 만날 수 있다기에 두 번 생각지 않고 호남선 전라선 익산역 가는 차표 손에 쥐고 무조건 케이티 엑스에 몸을 싣고 그 사람 만나러 내가 갑니다.

**!익산역 시계탑!** 홍시

그곳에 가면 볼 수 있다기에 만날 수 있다기에 두 번 생각지 않고 호남선 전라선 익산역 가는 차표 손에 쥐고 무조건 케이티 엑스에 몸을 싣고 그 사람 만나러 내가 갑니다 바람이 불면 시계탑 광장 앞에서 우산을 들고 날 기다려줘요 마음은 어느새 시계탑 광장인데 가는 내내 가는 내내 빗줄기만 속절없이 왜 이리도 쏟아지는가 그곳에

째깍 (Vocal. 곽) 용이봉이

stage 1 먼저 전화기를 들지를 않기 너에게 와도 모른척 하기 stage 2 취한 자리에서 누군가에게 내 얘기 말고 지워버리길 카페 시계 바늘은 끝을 향하고 있다 니 말 없는 손에 커필 건네고 말을 건네고 차가워진다 들리는 노래 우릴 정릴했고 니 손에 쥐고 있는 찢어진 휴지 조각들 짹각짹각 울리는 시계는 널 터트렸고 지금 우리

그때 그 아이들은 악동뮤지션

지친 꿈을 이끌고 계속 걷다 보니 첫발을 함께 떼어 달려왔던 친구들이 곁에 없다는 걸 어느 순간 깨닫게 되지 함께 이뤄갈까 성공해 다시 보자 지금쯤 현실의 처음을 겪고 있다면 그때완 다른 웃음 짓고 있으려나 그땐 함께 영원할 것만 같았지 어렸던 세상을 걷어내면 비탈지던 저 좁은 길가로 흩어져 화려하고 순수했던 꿈 너의 두 손에 넘쳐 흘렀던

그때 그 아이들은 악동뮤지션 (AKMU)

지친 꿈을 이끌고 계속 걷다 보니 첫발을 함께 떼어 달려왔던 친구들이 곁에 없다는 걸 어느 순간 깨닫게 되지 함께 이뤄갈까 성공해 다시 보자 지금쯤 현실의 처음을 겪고 있다면 그때완 다른 웃음 짓고 있으려나 그땐 함께 영원할 것만 같았지 어렸던 세상을 걷어내면 비탈지던 저 좁은 길가로 흩어져 화려하고 순수했던 꿈 너의 두 손에 넘쳐 흘렀던

그때 그 아이들은? 악동뮤지션 (AKMU)?

걷다 보니 첫발을 함께 떼어 달려왔던 친구들이 곁에 없다는 걸 어느 순간 깨닫게 되지 함께 이뤄갈까 성공해 다시 보자 지금쯤 현실의 처음을 겪고 있다면 그때완 다른 웃음 짓고 있으려나 그땐 함께 영원할 것만 같았지 어렸던 세상을 걷어내면 비탈지던 저 좁은 길가로 흩어져 화려하고 순수했던 꿈 너의 두 손에

그때 그 아이들은 AKMU(악뮤)

지친 꿈을 이끌고 계속 걷다 보니 첫발을 함께 떼어 달려왔던 친구들이 곁에 없다는 걸 어느 순간 깨닫게 되지 함께 이뤄갈까 성공해 다시 보자 지금쯤 현실의 처음을 겪고 있다면 그때완 다른 웃음 짓고 있으려나 그땐 함께 영원할 것만 같았지 어렸던 세상을 걷어내면 비탈지던 저 좁은 길가로 흩어져 화려하고 순수했던 꿈 너의 두 손에 넘쳐

그때 그 아이들은(76227) (MR) 금영노래방

지친 꿈을 이끌고 계속 걷다 보니 첫발을 함께 떼어 달려왔던 친구들이 곁에 없다는 걸 어느 순간 깨닫게 되지 함께 이뤄 갈까 성공해 다시 보자 지금쯤 현실의 처음을 겪고 있다면 그때완 다른 웃음 짓고 있으려나 그땐 함께 영원할 것만 같았지 어렸던 세상을 걷어 내면 비탈지던 저 좁은 길가로 흩어져 화려하고 순수했던 꿈 너의 두 손에 넘쳐흘렀던 그 움큼은 꼭

하루에 한번 이별을 고한다 이경민

세상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돌아가고 있음을 알고 있지만 해도해도 너무한다 세상아 바람에 실어 보낸 내 인생에 반 빗물에 녹아 내린 내 세상에 반 사랑은 가슴에 묻고 이별은 두 손에 쥐고 눈물은 술잔에 담고 웃음은 입술에 머금고 못이룬 사랑을 잊고 할 말은 많아서 참고 이별은 하루에 한번씩 웃으며 안녕을 외친다 세상은 나를 위해 웃음조차 한번도 쉽게 허락

살아갈게 Daddy O Radio (데디오레디오)

했던 시덥잖던 농담까지 흘린 눈물보다 더 흘릴 눈물이 많단 걸 깨닫게 된 어떤 날 숨을 쉰다는 게 말이 안되게 아파 주저 앉고 싶었지 잊지 않을 게 날 울렸던 뜨거웠던 너의 꿈도 난 다 기억해 너와 했던 시덥잖던 농담까지 한참을 서성이며 뒤돌아 훑어봤어 남긴 아쉬움이 있을까 눈에 밟혀오는 마주잡은 손들과 나눠가진 슬픔들 난 살아 갈게 니가 줬던 애정 후회 손에

푸념 장형남

한번쯤 술에 몸을 던지는 사람들 틈에 끼어 들어서 이것 저것 세상살이 나오는 푸념으로 달래네 시간은 흘러서 앞이 보이지 않고 막혀버린 벽에 부딪혀 멈추면 한걸음 뒤로 물러 내일을 손에 쥐고 웃네 한번쯤 잠에 잔뜩 빠지는 사람들 틈에 끼어 들어서 이것저것 세상살이 꿈속의 푸념으로 달래네 시간은 흘러서 눈이 뜨이지 않고 귓속 깊이 들린 한숨속에 서서 한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