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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들이 사는 마을 마린

나를 겁주던 어둠 긴장감에 잠은 오지 않고 문득 내다본 밖이 아름다워 눈을 비비며 주저 없이 발을 떼던 시절이여 드넓이 펼쳐진 구름을 넘어 한걸음에 도착한 그리던 사람들이 살고 있는 저 별빛 하늘은 그리워 울다 보면 닿아있는 꿈결 같은 곳 별들이 길처럼 펼쳐지며 날 이끄는 곳 두려운 마음들은 옅어지고 나를 감싸는 그대의 온기를 알 수 있어요 꿈을 꾸면 나 길을

오지 않는 당신을 기다리면서 마린

사랑으로 빚은 모래 화분을 뚜렷하던 당신도 옅어져가고 억지로 붙잡아 간직하고파 그대와 나 뛰놀던 마당에 가면 그림자 얼룩져 있네 그대야 넌 언제쯤 나타날까 푸른 잎 피고 자랄 꽃 자리 꿈에서라도 보고 싶어 숨겨두었어 그리운 마음은 전혀 묽지 않아서 흘러가 버릴 일은 없다고 바다가 잊혀 혼자남을 일은 없듯이 그대도 잊힐 일은 없겠지

이상한 마을 산틀즈

요즘 더 그가 사는 그 마을엔 아주 재미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착한 사람 바보 되고 돈 없음 무시하고 직업엔 귀천 없다며 모두 그렇게 얘기들 하지만 판검사 사이비 사기 목사 그들만이 주인공인 세상, 무전유죄 갑질 많은 곳 그곳에 사는 빨간 장미는 23 그녀는 예쁜 마음 가졌었지만 대부분 남자는 그런 마음보다는 늘씬하거나 돈 많은 여자를 찾았어 그 마을 소녀들

허리케인 조 마린

밝게 비치는 저 태양 너머 니 꿈을 위해 joe 달려라 joe 갈매기 떠다니는 해변 joe 검붉게 타오르는 태양 따라오는 너의 발자욱을 보면 Running for dream running away hey joe hurricane joe (밝게 비치는) hurricane joe (저 태양너머) hurricane joe (니 꿈을 위해) joe ...

가버려라 마린

그때 봤던 파란 하늘 점점 더욱 까매져가 그때 봤던 너의 미소 점점 더욱 미워져가 손 뻗지마 이젠 안 잡아 손 내밀지마 이제는 안 보여 걱정하는 척은 소용없어 더 이상은 난 갈 거야 너 없는 세계로 Go away 그날 했던 너의 약속 점점 더욱 멀어져가 그날 했던 너의 키스 점점 더욱 없어져가 그래도 이렇게 아픈 건 잊지 말아줘 강한척 그래도 울...

거짓말 마린

이런 게 니가 내게 보여주려 한 거니 널 사랑하는 나에게 이렇게 내게 보여줘야 너의 맘이 편하겠니너 원하는 게 뭐야 언젠가 나에게 이렇게 넌 말 했어 사랑이 사랑을 키운다고 지금의 니 모습 그때의 모습이 아냐 너 원하는 게 뭐야 (거짓말) 니가 했던 모든 이야기 (거짓말) 내 품에 안겨했던 몸짓들 (거짓말) 너와 했던 모든 추억도 (거짓말) 이젠 ...

아카시아 꽃이 피었어요 마린

바쁘디 바쁜 삶 속엔 쉽게 버릴 수 없는 사랑이 있어 저 멀리 보이는 바다는 조금의 엄두도 낼 수 없죠 멀리 가고 싶어 생각만 가득할 즈음 어쩔 수 없이 또 신을 신고 산책을 나서죠 아카시아 꽃이 피었어요 꽃 내음 바람에 실린걸요 그거면 저는 만족해요 오늘도 반 이상 저문걸요 꽃잎 바람에 흩날리죠 이거면 저는 만족해요 내 코끝 짧게 맴도는 익숙한 향기...

KaRa의 아침 마린

창가에 날아와 앉아 나를 보며 우는 새 그 소리 너무도 좋아 잠을 깨어 귀 기울이지 어서 눈을 떠 일어나 우아요아 예 창 밖엔 비에 젖은 나뭇잎이 반짝이네 너무도 상쾌한 아침 우아요아 예 우아요아 예 우아요아 예 우아요아 예

나는 백마 탄 왕자를 기다렸다 마린

눈이 떠졌어요 하루가 시작돼요 벌써 5월인데 나는 지금 뭐 해 시간이 흐르면 나도 좋은 사람 생기게 되겠지 생각했었는데 구름이 지나가요 바람이 스쳐가요 내게 데려다 줘요 내게 데려다 줘요아주 끝도 없이 할 일이 너무 많아 벌써 5월인데 나는 지금 뭐 해 그렇다고 해도 혼자 외로워요 나는 외로워요 그대 보고 싶어 구름이 지나가요 바람이 ...

항해 마린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을 때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을 때그럴 땐 이렇게 떠나가저 멀리 끝이 보이는 데까지내 속의 이기심도 버리고불필요했던 자존심가지고 싶은 욕심도모두 다 버리고 떠나가떠나가 저기 저 땅끝이 보이는 데까지떠나가 하늘이 뒤덮은 바다 저 뒤로 떠나가내 속의 이기심도 버리고불필요했던 자존심가지고 싶은 욕심도모두 다 버리고 떠나가떠나가 저기 저 땅끝...

바람처럼 마린

저무는 노을 보며 기울이는 술 한 잔 속에오늘도 오르내리는 맘을 담는다거친 하늘과 떠오르는 달빛을 보며너의 영혼을 담아 마신다저 멀리 그대가 부르네한없이 멀어져간 그리움아저 멀리 그대가 부르네거친 내 발길은 바람처럼 가네 거친 하늘과 떠오르는 달빛을 보며너의 영혼을 담아 마신다저 멀리 그대가 부르네한없이 멀어져간 그리움아저 멀리 그대가 부르네거친 내...

항해 (Inst.) 마린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을 때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을 때그럴 땐 이렇게 떠나가저 멀리 끝이 보이는 데까지내 속의 이기심도 버리고불필요했던 자존심가지고 싶은 욕심도모두 다 버리고 떠나가떠나가 저기 저 땅끝이 보이는 데까지떠나가 하늘이 뒤덮은 바다 저 뒤로 떠나가내 속의 이기심도 버리고불필요했던 자존심가지고 싶은 욕심도모두 다 버리고 떠나가떠나가 저기 저 땅끝...

바람처럼 (Inst.) 마린

저무는 노을 보며 기울이는 술 한 잔 속에오늘도 오르내리는 맘을 담는다거친 하늘과 떠오르는 달빛을 보며너의 영혼을 담아 마신다저 멀리 그대가 부르네한없이 멀어져간 그리움아저 멀리 그대가 부르네거친 내 발길은 바람처럼 가네 거친 하늘과 떠오르는 달빛을 보며너의 영혼을 담아 마신다저 멀리 그대가 부르네한없이 멀어져간 그리움아저 멀리 그대가 부르네거친 내...

하동아리랑 (Feat. 김하현, 김혜진) 마린

들어 보았나요알프스 하동 고을가득한 야생차호리병 속의 별천지아름다운 초록빛그윽한 향기가 찻잔에 가득하게담겨있는 이 시간천년의 야생차하동 아리랑삼신산 청학에서놀아보세까만 아기 조개섬진강을 따라금오산 남쪽 바다한려수도를 찾아서은빛 모래 밟으며떠나는 여행길알프스 하동에서행복을 찾았네지리산 별천지하동 아리랑야생차 향기속에취해보세천년의 야생차하동 아리랑삼신산 ...

하동아리랑 (Feat. 김하현) 마린

들어 보았나요알프스 하동 고을가득한 야생차호리병 속의 별천지아름다운 초록빛그윽한 향기가 찻잔에 가득하게담겨있는 이 시간천년의 야생차하동 아리랑삼신산 청학에서놀아보세까만 아기 조개섬진강을 따라금오산 남쪽 바다한려수도를 찾아서은빛 모래 밟으며떠나는 여행길알프스 하동에서행복을 찾았네지리산 별천지하동 아리랑야생차 향기속에취해보세천년의 야생차하동 아리랑삼신산 ...

하동아리랑 (Feat. 김혜진) 마린

들어 보았나요알프스 하동 고을가득한 야생차호리병 속의 별천지아름다운 초록빛그윽한 향기가 찻잔에 가득하게담겨있는 이 시간천년의 야생차하동 아리랑삼신산 청학에서놀아보세까만 아기 조개섬진강을 따라금오산 남쪽 바다한려수도를 찾아서은빛 모래 밟으며떠나는 여행길알프스 하동에서행복을 찾았네지리산 별천지하동 아리랑야생차 향기속에취해보세천년의 야생차하동 아리랑삼신산 ...

빛 바래 사라지지만 마린

언젠가 함께 살자고그저 바라보며 살면 된다고몸 뉘일 작은방 한 칸과그대만 있으면불안은 없다고우 우 우우 우우 우 우 우새긴 그 말이 아직도 남아 있어한때 우리는 빛바래 사라지지만예전과 다르단 마음보단지금 여전한 우리를 보고 있자그대와 함께 보냈던어린 날 우리와 젊음의 거리가조금씩 멀어져 간대도다른 표정으로 사랑은 있다고우 우 우우 우우 우 우 우새긴 ...

골목길 접어드는 길목에 마린

골목길 접어드는 길목에 발 뗄 수 없는 날 많았지 지금 생각해 보면 별것 아닌 것 같던 풀과 담벼락 사이 이웃들 음 난 가리운 길에서 멈춰 혼자라 느꼈지만 사실 언제나 곁은 있었어 나 혼자인 것 같아 자꾸 사그라져 갈 때도 사랑은 삶 곳곳에 있었어

푸름은 그대를 말해요 마린

눈길이 머물던 곳마음은 정직하다 못해치기 어렸어어떻게든 네가 가는 많은 곳들을 외워 다녔지넌 자꾸 무르익고몇 안 되는 나의 빛나던 시절이 되어푸르게 번져가는 나의 여름을가득 채웠지숨겨지지 않던 나의 눈빛들 모두그냥 둬도 될 것 같은 사랑 같았네순간이라 되뇌이던 마음들 모두잊혀질 거라 생각했었어무심히 바라본 것 중에너를 닮지 않은 건 아무것도 없었고말하...

사랑은 문 틈 사이로 마린

나의 마음속 깊은 곳그 틈에서 숨을 내쉬는작고 옅은 풀 하나살 곳을 찾고 있네불안과 슬픔 가득한마음 위로 필 곳을 찾는작고 옅은 풀 하나쉴 곳을 찾고 있네슬픔 깃든 곳그 틈에서 피어난마음 모두는 너무 약해 그런 아픔 위로 다가온 바람 너 사랑은 모르게 문 틈 사이로 불어와 내 맘에 꽃 피우네피어난 마음이 이끌어낸 햇살은 비로소 내 품에 깃드네가뭄 물든...

순애보 마린

창밖에는 비가 오고시간은 물처럼 흘러가요그대와 난 마주 앉아눈빛만을 주고받아그댄 알고 있을까요때로는 백 마디 말보다한 번의 눈빛에 사랑을알게 되는 그 순간을입에서 나오는 어떤 말과 신념도나는 그저 사랑하고그대도 날 사랑한다는그 운명 같은 말 한마디면요세상은 빠르게 저물고우린 빈자릴 채울걸사랑은 비처럼 흘러내릴 거야내 맘을 가득 채울걸요어쩜 진부한 순애...

Big sweet love to you 마린

참 웃긴것 같아 내가 첫눈에 반해 사랑을 느껴 입을 맞춰 믿을수없어사실 거짓말같아너와 나 만났다는게 서로를 원해 맘을 맞춰거짓말같아널 만나기전엔나 운명이란 말 믿은적 없어사랑은 거짓말다 영화에서만 느낄수 있는 낭만찰나인 줄만크고 멋진 사랑을 원해어떤 것도 네겐 다밑빠진 독처럼 부족해넌 나의 모든걸 가져도 돼어떤 것도 네겐 다 아깝지 않아 무섭지 않아B...

Cherry 마린

생각보다 기억은 쉽게 조작되어요아프기만 하던 순간도돌아보면 추억이듯여름날 매해 체리를 사 먹게 한누군가가 있어요그 기억만 짙어요우린 잘 안됐었어요그냥 내 짝사랑이었죠매일 보는 진부한 드라마처럼그냥 그렇게 지켜만 봤어요졸업하며 어찌나 서글피 울었는지사랑을 처음 맛본 어린 아이였죠아파했던 것들은 한참 많은데두근대던 기억만 떠올라요그대의 웃음소리에구름처럼 ...

조금 더 알수 없는 이가 되어간대도 마린

사람은 왜 사랑을 닮았나사실 알 수 없는 질문이지만이마를 짚어 내리는 네 손가락 끝이해답 같아 웃고는 했네사랑은 왜 사람을 닮았나그저 둘 수밖에 없는 때에도내 손을 잡고 걷는 너의 손바닥 결이생각나서 음조금 더 알 수 없는 이가 되어간대도너를 따라가는 내가 사랑일까서로 다른 이로 삶을 살아왔대도우린 결국 같은 빛과 냄새야그대는 왜 사랑을 닮았나늦은 열...

빛 바래 사라지지만 (Remastered) 마린

언젠가 함께 살자고그저 바라보며 살면 된다고몸 뉘일 작은 방 한칸과그대만 있으면 불안은 없다고우 우 우우 우 우 우 우우 새긴 그 말이 아직도 남아 있어 한때 우리는 빛바래 사라지지만 예전과 다르단 마음보단지금 여전한 우리를 보고 있자그대와 함께 보냈던어린날 우리와 젊음의 거리가조금씩 멀어져 간대도다른 표정으로 사랑은 있다고우 우 우우 우 우 우 우우...

Sadness Laundary 마린

슬픔도 옷처럼 벗어둔다면 잠 못 들진 않을 텐데 아픔도 창가에 널어둔다면 짙어지진 않을 텐데 마음대로 안 되는 일 많고 많지만 그대만은 모든 날이 편하길 바래요 그대의 방문 앞에 아픈 일 모두 내어준다면 그대가 가진 아픔들 다 내어두고 자세요 어루만질 수 있는 일 모두 내가 질게요 내 것이 아닌 아픔도 자고 나면은 없도록 어루만질 수 있는 일 모두 다 잊도록

어떤 마을 나팔꽃

사람들이 착하게 사는지 별들이 많이 떴다. 개울물 맑게 흐르는 곳 마을을 이루고 물바가지에 떠 담던 접동새 소리, 별 그림자 그 물에 쌀을 씻어 밥 짓는 냄새 나면 굴뚝 가까이 내려오던 밥티처럼 따스한 별들 별들이 뜬 별이 뜬 마을을 지난다. 사람들이 순하게 사는지 별들이 참 많이 떴다.

어떤 마을 한보리

어떤 마을...도종환 /시 한보리/노래 사람들이 착하게 사는지 별들이 많이 떴다 개울물 맑게 흐르는 곳 마을을 이루고 물바가지에 떠담던 접동새소리 ~음 ~ 별 그림자 그 물에 쌀을 씻어 밥짓는 냄새나면 굴뚝 가까이 내려오던 밥티처럼 따스한 별들 별들이 뜬, 별이 뜬 마을을 지난다 사람들이 순하게 사는지 별들이 참

Own My Way (Feat. Hightension) 마린 (Marine)

씨발, 한 번 사는 인생 후회 없이 (My way) 내 멋대로 살래 가식 없이 (My way) 세상이 날 시험하려 해도 (My way) 초지일관(初志一貫) 하는 나의 태도 좆대로 살아가면 어때?

향수 (풀피리) 남상규

강물이 흐르는 언덕에 누워 그 옛날 피리 소리 들어본다 뻐국새가 노래하고 부엉이 슬피 울던 봄이 사는 양지 마을 뛰놀던 옛친구들 마파람에 그 목소리 들려오는데 얼마나 변했을까 그리운 그 모습은 내 마음 구름 타고 바람 타고 멀리멀리 흘러서 간다 봄이 사는 양지 마을 뛰놀던 옛친구들 마파람에 실려오는 고향 내음이 가슴에 내 가슴에 말없이 흐르는데 내 마음 추억

마린 스노우 스웨터(Sweater)

꺼지지 않을 만큼 입김을 불면 다시 올까 어느 샌가 날아가 버린 너를 초대하고 싶었던 어색한 눈빛 모른 척하며 흔들거리는 다릴 건너 믿을 수 없던 하얀 마린 스노우 On a shiny day, would you come to my way? 눈이 내리는 날 On a sunny day, shall I come to your way?

마린 보이 M1

바다의 왕자 마린 보이 푸른 바다 밑에서 잘도 싸우는 슬기롭고 씩씩한 용감스러운 마린 보이 소년은 우리편이다 (x2) Yeah! Hi~ 저 런던 타운을 뒤집어 놔 The Marine Boy Yo!

마린 스노우 스웨터

꺼지지 않을 만큼 입김을 불면 다시 올까 어느 샌가 날아가 버린 너를 초대하고 싶었던 어색한 눈빛 모른 척하며 흔들거리는 다릴 건너 믿을 수 없던 하얀 마린 스노우 On a shiny day would you come to my way 눈이 내리는 날 On a sunny day shall I come to your way 내게 다가온 날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린

마린 일병 구하기 Honey Family

벙커는 커녕 뛰고 자빠져 난 낙오자가 되어 난 눈물 흘리며 벙커안에서 날 비웃는 마린을 보며 전쟁터로 나가야만 하는 난 슬픈 마린 누가 내 맘을 알리오 이 슬픈 현실을. 주라 : 아무런 작전도 없이 생각도 없이 난 그저 단순한 노동속에 빠져들어 그건 마치 인형에 눈알을 박듯이 단순하게 이루어져 지칠줄 모르고 쏟아져 나오는 히드라 전사!

마린 일병 구하기 허니패밀리(HoneyFamily)

벙커는 커녕 뛰고 자빠져 난 낙오자가 되어 난 눈물 흘리며 벙커안에서 날 비웃는 마린을 보며 전쟁터로 나가야만 하는 난 슬픈 마린 누가 내 맘을 알리오 이 슬픈 현실을. 주라 : 아무런 작전도 없이 생각도 없이 난 그저 단순한 노동속에 빠져들어 그건 마치 인형에 눈알을 박듯이 단순하게 이루어져 지칠줄 모르고 쏟아져 나오는 히드라 전사!

시인의 마을 최준혁

새털구름 흘러가는 무지개 걸쳐있는 동네 아름다운 세상은 노래 속에나 있네 시인이 사는마을 비가 새는 지붕아래 작은 참새들 날개가 젖어 날지 못하나 무너진 담장 아래 여윈 고양이 배가 고파 울지 못하나 새털구름 흘러가는 코스모스 길 나있는 동네 아름다운 세상은 TV 속에나 있네 거짓으로 가득 찬 식어버린 아궁이 속 희뿌연

장꽃별꽃 송해별

장독 둥실 달이 뜨니 그리운 님 새겨지고 설움한숨 녹아져 아픈 맘 물러난다 별알 쑤어 메주 뜨고 별톨 널어 짚풀 달고 별씨 담궈 꽃 피니 얼씨구 덩실덩실 장담그세 복담그세 장꽃별꽃 장담그세 얼씨구나 콩을 쑤자 알콩 달콩 메주 뜨자 음메 어메 장 담구자 장꽃 별꽃 달꽃 장독마다 집집마다 별이 익는 마을 마을 그리운 향기나는

마음의 고향 남수련

1.낯설은 지붕밑에 떠돌건마는 내가 항상 그리운 마음의 고향에는 꽃구름이 산마루에 아롱거린 물레방아 돌아가는 마을 언덕에 나물 냄새 풍긴다 양 떼가 논다 2.궂은 비 맞고 사는 신세라 해도 내가 항상 그리는 마음의 고향에는 녹두새가 노래하는 꽃밭이 있고 쌍돛대가 돌아오는 정든 포구에 노래같이 수 많은 전설이 있다

마린 시티 걸 윤수일

마린 시티 걸 마린 시티 걸 아름다운 나의 여인아 마린 시티 걸 마린 시티 걸 사랑하는 나의 여인아 다이아몬드 브릿지 위를 차를 타고 달려가네 불어오는 바닷바람에 날리는 그대 머리카락 마린 시티 걸 마린 시티 걸 아름다운 나의 여인아 마린 시티 걸 마린 시티 걸 사랑하는 나의 여인아 아이파크 라운지에서 짜릿한 맥주 러브 샷

마린시티걸 윤수일

마린 시티 걸 마린 시티 걸 아름다운 나의 여인아 마린 시티 걸 마린 시티 걸 사랑하는 나의 여인아 다이아몬드 브릿지 위를 차를 타고 달려가네 불어오는 바닷바람에 날리는 그대 머리카락 마린 시티 걸 마린 시티 걸 아름다운 나의 여인아 마린 시티 걸 마린 시티 걸 사랑하는 나의 여인아 아이파크 라운지에서 짜릿한 맥주 러브 샷

우리 사는 마을 Various Artists

노래 : 김광숙 외 5명 여기가 우리 사는 마을입니다 여기는 우리의 마을입니다 1 시냇물 따라서 산굽이를 돌면 아담한 문화주택 마을이 있소 오고가는 길손들도 부러워하는 여기가 우리 사는 마을입니다 2 아침이면 이슬맺힌 언덕을 넘어 화목한 웃음소리 들에 넘치고 해저무는 저녁이면 주인을 불러 종소리 울려가는 마을입니다 3 별무리

우리 사는 마을 김광숙

여기가 우리 사는 마을입니다 여기는 우리의 마을입니다 시냇물 따라서 산굽이를 돌면 아담한 문화주택 마을이 있소 오고가는 길손들도 부러워하는 여기가 우리 사는 마을입니다 아침이면 이슬맺힌 언덕을 넘어 화목한 웃음소리 들에 넘치고 해저무는 저녁이면 주인을 불러 종소리 울려가는 마을입니다 별무리 흐르고 달이 솟으면 쳐녀들 노래속에 밤은 즐겁네 행복이 끝없어서 잠못이루는

임이 사는 마을 유병락

꿈인듯 그리워라 임이 사는 우리 마을 섬진강에 젖들목이 내 고향 나는 좋아 진 잎이 떨어지듯 고운 얼굴 불현듯 생각날때면 임의 모습 가슴가득 안개처럼 피어나네 꿈인듯 그리워라 산길 넘어 물길 넘어 임이 사는 우리 마을 산 좋고 물도 좋아 고추 빨갛게 익어가고 불현듯 생각날 때면 임의 모습 가슴 가득 꽃 처럼 피어나네

오래된 마을 호소

희미한 기억 속 길을 따라 그리운 향기 내 맘 한구석에 오래된 마을에 들어선다 낯선 이방인처럼 슬프고 따뜻한 바람이 불어 참아왔었던 내 눈물이 떨어지면 나는 어디에서 흘러오고 어딘가로 흘러가는 강물이 돼 매일 하루씩 더 멀어지는 오랜 기억 속 헤매인다 슬프고 따뜻한 바람이 불어 어린 시절 속 내 추억에 데려가면 나는 어디에서

사향 (시인: 김상옥) 정희선

어마씨 그리운 솜씨에 향그러운 꽃지짐. 어질고 고운 그들 멧남새도 캐어 오리. 집집 끼니마다 봄을 씹고 사는 마을, 감았던 그 눈을 뜨면 마음 도로 애젓하오.

늑대가 나타났다 레이지본

아름다운 동산 위에 혼자 사는 양치기 어미 잃은 늑대를 만나 둘은 가족이 됐지 함께 양을 돌보고 함께 껴안고 자고 동산 위의 양치기는 행복했었네 지나가던 나무꾼이 양치기에게 마을 사람들이 사실을 알게 되면 늑대를 잡으러 올꺼 라고 말하네 걱정된 양치기는 거짓말을 하네 마을 여러분 큰일 났어요 늑대가 왔어요 살려 줘요 늑대가 나타났다

마린, 생명의 여행 발디오스 - [이세 쿄이치]

노래제목: 내일을 향해 살아가거라 발디오스 (あしたに生きろ バルディオス) 앨범제목: 우주전사 발디오스 오프닝 노 래: 이세 코우이치 ♪♬ 가사입력: 오영승 やさしい風があつまって 야사시이 카제가 아츠맛테 부드러운 바람이 모이면서 空のブル-になるんです 소라노 부루-니 나룬데스 하늘의 푸른빛이 됩니다 はげしい波がかさなって 하게시이 나미가 카사낫...

꿈심는 우리 마을 꿈심는 우리 마을

새마을에 봄이오면 이랴소리 장단마춰 앞논에서 쓰레질 뒷밭에서 쟁기를 오빠가 골을 타면 엄마는 씨뿌리고 마주치는 눈에는 희망이 넘친다네 부지런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우리마을 한알한알 심은씨앗 풍년을 약속하네 2.

홍동마을 문진오

나는 보았네 자연과 살아 가는 사람들 나무 집 세우고 그네의자 띄우고 맑은 미소와 따뜻한 눈빛 나누는 사람들 주인 없는 빵집 꾸미지 않은 정원 향기로운 풀 내음 힘든 노동도 굵은 땀방울도 여유롭게 웃어 넘기고 가난이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사는 마을 아이들 맑은 웃음 소리 같은 사람이 사는 마을 주인 없는 빵집 꾸미지 않은 정원 향기로운 풀 내음 힘든 노동도

고향의 품에 장미

물방아 돌아가고 뻐꾹새가 우는 마을 꽃향기 흙 냄새에 내 사랑이 피던 마을 송아지 뛰어 놀던 언덕에 앉아 사랑을 꽃피우던 그 시절 그리워 다시 한 번 가고파라 안기고 싶어라 그리운 고향의 품에 시냇물 흘러가고 아기 염소 우는 마을 꽃향기 풀 냄새에 벌 나비가 찾는 마을 내일의 새 희망을 구름에 실어 푸른 꿈 심어보던 그 시절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