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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뼘 레코드벨 (RECORDBELL)

작디작은 한 뼘의 별빛이지만 내가 줄 수 있는 건 이것뿐인걸 지금 여기 내게 허락된 시간에 잠시만 더 눈을 맞추고 싶어 고민은 밤을 연료로 끝없이 타들어 가지 이 남은 적막조차 나에겐 소중한 것들 재는 하늘로 올라가 별이 되어 다시 우릴 또 찾아올 테니 작디작은 (반짝이는) 한 뼘의 별빛이지만 내가 줄 수 (있는 건 그저 여기) 있는 건 이것뿐인...

모든 땅 위의 빛은 저 하늘 누군가의 별 레코드벨 (RECORDBELL)

모든 땅 위의 빛은 저 하늘 누군가의 별 - 03:43 작은 편의점을 등대 삼아 우린 떠다니는 나룻배라고 떠난 당신의 기억은 바람에 안겨 돌아와 밀집꽃 한 송이를 피웠네 그저 초라한 온기지만 우린 서로 모아 길을 밝혔네 어떤 시간은 쉽고 어떤 시간은 어려워 이 모든 끝은 부디 사랑이어라 모든 땅 위의 빛은 저 하늘 누군가의 별 좀 더 빛나면 ...

가을의 발명 레코드벨 (RECORDBELL)

아 산다는 게 이리 힘들 일인가 이맘때면 이런 맘이 아무도 날 찾지 않으면 좋겠어 하지만 날 생각해주면 좋겠어 이대로 난 그냥 없으면 좋겠어 하지만 넌 내 옆에 있으면 좋겠어 술이나 마실까 귀라도 뚫으면 좀 재밌어질까 서운한 바람에 춤추는 내 마음 같은 공화국의 밤 아 산다는 게 이리 힘들 일인가 오늘도 난 춤을 추네 이렇게 저 어딘가에는 여름...

아침풍경 레코드벨 (RECORDBELL)

유난히 일찍 깬 아침뭘 해야 할지창밖에 비가 예쁜데말할 그대가 없네기억은 선명한데추억은 흐릿해꿈 속에 남겨두고 온 너의얼굴처럼그때 왜 넌 그런 말을 했는지난 왜 널 잡을 수 없었는지알잖아 꽃은 시들었는데우리 어떻게 이것을사랑이라 할 수 있을까사랑이라 할 수 있을까함께한 우리의 모든것들이 희미해져니가 좋아했던이 노랠 들으면아려오는 가슴이언젠가 그 마저 ...

스물아홉 레코드벨 (RECORDBELL)

반짝반짝 빛나고만 싶었지 닿을듯 말듯 저 멀리 별들처럼 여기는 마치 짙게 내려온 안개의 숲을 걷는것 같아 넘어지지 않길 헤메이지 않길 그저 바라며 오늘도 한걸음씩 얄궂은 내 스물 아홉은 이렇게 저물어 가요 아쉬움만 많은 나의 어제인데 아홉수는 안좋다지만 좋은일도 있었답니다 행복한 서른이 될테야 랄라 서른즈음엔 그냥 뭐라도 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넘어지지...

바다로 가는 꿈 레코드벨 (RECORDBELL)

바다로 가는 꿈을 꾸었네아마 늘 그랬듯 제주 어딘가전부 다 버리고 가려 했지만결국 나를 버릴 수는 없었지바람을 타고 날고 싶었는데내 안에 미움이 너무 많다무거운 것들 내려놓고 싶어오늘도 겨우 이 바다 앞에 왔지만투명한 바다에 내가 비칠까 두려워난 내 몸을 부수어 물보라로 만들었어거품이 돼버린 날 쓰다듬는 모래는말하지, 어서 오라고구멍 난 마음들이 모이...

바스라지는 노래 레코드벨 (RECORDBELL)

난바스라지는 노래파도 소리에 밀려닿지 않는 목소리난나를 가두는 감옥그 감옥의 벽 앞에서바스라지는 노래이 시끄러운 세상에사랑이란 말로 더보탤 뭔가가 있을까모자란 나의 노래로보잘것없는 목소리로당신을 위해기도하네난날 집어삼키는 미움지난 기억의 상처또 괜찮다는 거짓말이 미쳐버린 세상에사랑이란 말로 더보탤 뭔가가 있을까모자란 나의 노래로보잘것없는 목소리로당신을...

순간의 이름 레코드벨 (RECORDBELL)

그대 눈을 보네 그대 눈에 비친 작은 나를 보네그대 눈을 보네 그대 눈에 비친 세상을 보네스쳐 가는 마음감정이란 이름으로 붙잡아 놓듯지금 이 순간에 당신의 이름을붙이고 싶어 두 개의 텅 빈 거울이 만나서로가 서로를 비춘 순간그 속에 끝없는 길이 열려 우린 함께 걷지누군가에게 난나 이상의 사람일 수도 있다는걸그댄 아무것도내게 증명할 필요 없어요두 개의 ...

SMILE 레코드벨 (RECORDBELL)

사진 찍는 날꽃단장도 하고조금은 졸리지만기분이 좋아내가 생각해도오늘 좀 예뻐 보여그냥 이렇게 있을게잘 부탁해요날 예쁘게 찍어줘요 우리 같이 스마일당신이 웃어야 나도 웃을 수 있어요무지갤 두른알록달록 구름저 구름 밟고 오르면푸른빛 하늘기분이 좋아난 이대로 좋아요그냥 이렇게 있을게잘 부탁해요귀여운 사진 한 장에운명이 바뀌진 않겠지만오늘 하루는 이렇게 행...

레코드벨 내가 나와 친해지기 위해서

꼭 이 골목엔 밤만 있는 것 같아 별빛보다 고양이의 눈이 더 밝았다 너의 두 눈에 소원을 빌어볼까 나에게 괜찮다고 말해줘 이제 난 울 수도 없이 자라났고 날 업고 걷는 법도 알고 조금 잊는 법도 아는데 이렇게 낯설어진 내 얼굴과 쑥스런 미소를 건넨다 내가 나와 친해지기 위해서 꼭 끄는 법을 잊은 자동차처럼 기억의 매연들이 방안을 채운다 난 뭐가 더 부...

내가 나와 친해지기 위해서 레코드벨/레코드벨

꼭 이 골목엔 밤만 있는 것 같아 별빛보다 고양이의 눈이 더 밝았다 너의 두 눈에 소원을 빌어볼까 나에게 괜찮다고 말해줘 이제 난 울 수도 없이 자라났고 날 업고 걷는 법도 알고 조금 잊는 법도 아는데 이렇게 낯설어진 내 얼굴과 쑥스런 미소를 건넨다 내가 나와 친해지기 위해서 꼭 끄는 법을 잊은 자동차처럼 기억의 매연들이 방안을 채운다 난 뭐가 더...

환절기 RECORDBELL

이 엽서에 날 오려 붙이면 여기 아닌 어딘가 닿을 수 있을까 찬 공기의 끝에 조금 묻어있는 슬픔의 냄새가 익숙한 계절에 내가 아는 가장 먼 곳으로 잠시만 날 숨게 해줘, 겨울이 오면 생각해 보면 삶은 언제나 환절기인걸 알러지처럼, 그래서 힘이 드나 봐 저 나무 끝에 걸린 겨울비처럼 눈에 울음이 맺히곤 해 지금 나에겐 아주 작은 위로가 필요해 ...

한뼘 제스트 (ZEST)

ZEST TO the Best, let\'s get in one 그댄 하늘에서 반짝 별이 되려다가 내려와 나와 마주친 눈부신 천사 천사 Let me blow your mind 그대 날개를 더는 펴지마 희망 가득한 꽃을 꺾지 마 그대 하늘이 주는 벌 내가 받아 받아 I got u it\'s my time to shine 사랑을 내게 넘겨 우리 거린...

한뼘 ZEST

ZEST TO the Best, let\'s get in one 그댄 하늘에서 반짝 별이 되려다가 내려와 나와 마주친 눈부신 천사 천사 Let me blow your mind 그대 날개를 더는 펴지마 희망 가득한 꽃을 꺾지 마 그대 하늘이 주는 벌 내가 받아 받아 I got u it\'s my time to shine 사랑을 내게 넘겨 우리 거린...

한뼘 제스트

ZEST TO the Best, let's get in one 그댄 하늘에서 반짝 별이 되려다가 내려와 나와 마주친 눈부신 천사 천사 Let me blow your mind 그대 날개를 더는 펴지마 희망 가득한 꽃을 꺾지 마 그대 하늘이 주는 벌 내가 받아 받아 I got u it's my time to shine 사랑을 내게 넘겨 우리 거린 한...

스물아홉 레코드벨

반짝반짝 빛나고만 싶었지 닿을듯 말듯 저 멀리 별들처럼 여기는 마치 짙게 내려온 안개의 숲을 걷는것 같아 넘어지지 않길 헤메이지 않길 그저 바라며 오늘도 한걸음씩 얄궂은 내 스물 아홉은 이렇게 저물어 가요 아쉬움만 많은 나의 어제인데 아홉수는 안좋다지만 좋은일도 있었답니다 행복한 서른이 될테야 랄라 서른즈음엔 그냥 뭐라도 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

내가 나와 친해지기 위해서 레코드벨

꼭 이 골목엔 밤만 있는 것 같아 별빛보다 고양이의 눈이 더 밝았다 너의 두 눈에 소원을 빌어볼까 나에게 괜찮다고 말해줘 이제 난 울 수도 없이 자라났고 날 업고 걷는 법도 알고 조금 잊는 법도 아는데 이렇게 낯설어진 내 얼굴과 쑥스런 미소를 건넨다 내가 나와 친해지기 위해서 꼭 끄는 법을 잊은 자동차처럼 기억의 매연들이 방안을 채운다 난 뭐가 더 부...

봄의 퍼즐 레코드벨

목련의 솜털, 벚꽃의 하품 고양이의 기지개 멜론, 딸기, 너의 재채기 핑계, 다툼, 거짓말 딩동댕 창을 노크하던 비와 비릿한 인사 부끄러운 풀과 차박 또 차박 젖은 골목길 우리 노래와 약속의 밤 봄비 속에 비친 네 조각들은 천 피스의 퍼즐 같아 흩어진 추억 맞춰보지만 내겐 너무나 어려운 걸 두루루루 두루루룻두 아직 헤어지는 중이야 두루루루 두루루...

스물아홉* 레코드벨

반짝반짝 빛나고만 싶었지 닿을듯 말듯 저 멀리 별들처럼 여기는 마치 짙게 내려온 안개의 숲을 걷는것 같아 넘어지지 않길 헤메이지 않길 그저 바라며 오늘도 한걸음씩 얄궂은 내 스물 아홉은 이렇게 저물어 가요 아쉬움만 많은 나의 어제인데 아홉수는 안좋다지만 좋은일도 있었답니다 행복한 서른이 될테야 랄라 서른즈음엔 그냥 뭐라도 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넘...

인사 레코드벨

안녕 봄바람이 내 말을 가로채어 그댄 들을 수 없겠지만 진달래 빛 얼룩 속 가려진 탓에 내가 보이지 않겠지만 나 지금도 거리에 있어 달빛 속에도 놀이터에도 그댈 불러요 노래가 되지 못한 나의 이름과 시가 되지 못했던 그 날의 몸짓도 오늘 이곳에서 다시 만나요 이제 꽃을 피울 수 없었던 나의 바람은 오월의 한숨 그 작은 온기에 실어 오늘 우리에게 인사를...

아침풍경 레코드벨

유난히 일찍 깬 아침 뭘 해야 할지 창밖에 비가 예쁜데 말할 그대가 없네 기억은 선명한데 추억은 흐릿해 꿈 속에 남겨두고 온 너의 얼굴처럼 그때 왜 넌 그런 말을 했는지 난 왜 널 잡을 수 없었는지 알잖아 꽃은 시들었는데 우리 어떻게 이것을 사랑이라 할 수 있을까 사랑이라 할 수 있을까 함께한 우리의 모든것들이 희미해져 니가 좋아했던 이 노랠 들...

경기도의 딸 레코드벨

?오늘도 빨간 버스를 타요 난 경기도에 살아요 늘 금방 갈 수 있다 말하지만 썩 가깝지는 않아요 그만큼 좋아서에요 당연히 여기지 말아줄래요 마법의 성과 늪은 아니지만 끝없는 산을 지나 논을 건너 자유로 안에 갇혀있는게 아이러니해 백만 년 서서 가는 건 이제 그러려니해 그대와 나의 기분처럼 종종 홍대와 여긴 날씨가 달라 나를 위해 우산을 챙겨줘 가끔은 ...

환절기 레코드벨

이 엽서에 날 오려 붙이면 여기 아닌 어딘가 닿을 수 있을까 찬 공기의 끝에 조금 묻어있는 슬픔의 냄새가 익숙한 계절에 내가 아는 가장 먼 곳으로 잠시만 날 숨게 해줘, 겨울이 오면 생각해 보면 삶은 언제나 환절기인걸 알러지처럼, 그래서 힘이 드나 봐 저 나무 끝에 걸린 겨울비처럼 눈에 울음이 맺히곤 해 지금 나에겐 아주 작은 위로가 필요해 ...

모든 땅 위의 빛은 저 하늘 누군가의 별 레코드벨

모든 땅 위의 빛은 저 하늘 누군가의 별 - 03:43 작은 편의점을 등대 삼아 우린 떠다니는 나룻배라고 떠난 당신의 기억은 바람에 안겨 돌아와 밀집꽃 한 송이를 피웠네 그저 초라한 온기지만 우린 서로 모아 길을 밝혔네 어떤 시간은 쉽고 어떤 시간은 어려워 이 모든 끝은 부디 사랑이어라 모든 땅 위의 빛은 저 하늘 누군가의 별 좀 더 빛나면 ...

한뼘(비천) 성익(Sungik)

눈이 알면 울까봐 두귀만 열어둔채 그대의 얘길 들어도 탁자 위에 떨어진 내 눈물 보며 잠시 그대 말을 멈추네요 알고 있죠 힘들게 말 안해도 그맘 다 알고 있는데 조금 더 잘해줄걸 한번더 안아줄걸 후회되서 눈물이 나는 걸요 미안해요 참지 못해 손 놓아울면 떠나가는 그대 걸음만 더디고 더뎌 힘이 들텐데 어떡하죠 못난 내 가슴은 여전히 그댈 향해 뛰는데 ...

한뼘[비천] 성익

눈이 알면 울까봐 두귀만 열어둔채 그대의 얘길 들어도 탁자 위에 떨어진 내 눈물 보며 잠시 그대 말을 멈추네요 알고 있죠 힘들게 말 안해도 그맘 다 알고 있는데 조금 더 잘해줄걸 한번더 안아줄걸 후회되서 눈물이 나는 걸요 미안해요 참지 못해 손 놓아 울면 떠나가는 그대 걸음만 더디고 더뎌 힘이 들텐데 어떡하죠 못난 내 가슴은 여전히 그댈 향해 뛰는데 ...

한뼘 (비천) 성익(sungik)

눈이 알면 울까봐 두귀만 열어둔체 그대위해 얘길 들어도 탁자위에 떨어진 네눈물보며 잠시 그대 말을 멈춰요 알고있죠 힘들게 말안해도 그맘 다 알고 있는데 조금더 잘해줄걸 한번더 안아줄걸 후회되서 눈물이 나는가요 미안해요 참지못해 손놓아울면 떠나가는 그대 걸음만 더디고 더뎌 힘이들텐데 어떻하죠 못난 내가슴은 여전히 그대향해 뛰는데 자면서도 그댈찾아갈텐데...

한뼘 (비천) 성익

눈이 알면 울가봐두 귀만 열어둔 채그대의 얘길 들어도탁자위에 떨어진내 눈물 보며 잠시그대 말을 멈추네요알고있죠 힘들게 말 안해도그맘 다 알고있는데조금더 잘해줄 걸한번더 안아줄 걸후회돼서 눈물이 나는걸요미안해요 참지못해손놓아 울면떠나가는 그대 걸음만더디고 더뎌 힘이 들텐데어떡하죠 못난 내 가슴은여전히 그댈 향해 뛰는데다그쳐도 그댈 찾을텐데하지만 내 맘 ...

한뼘 (비천) (해금 Ver.) 성익

눈이 알면 울까봐 두귀만 열어둔 채 그대의 얘길 들어도 탁자 위에 떨어진 내 눈물 보며 잠시 그대 말을 멈추네요 알고있죠 힘들게 말 안해도 그맘 다 알고 있는데 조금더 잘해줄 걸 한번더 안아줄 걸 후회돼서 눈물이 나는 걸요 미안해요 참지못해 손놓아 울면 떠나 가는 그대 걸음만 더디고 더뎌 힘이들텐데 어떡하죠 못난 내 가슴은 여전히 그댈 향해 뛰는데 다...

한뼘, 너와 나의 거리 MJ (써니사이드)

시간 속을 걸어 기억들을 열어 조용히 눈 감아 예쁜 영화처럼 흩날리던 거리의 향기 너와 나 woo 심장 소리 들리잖아 우린 겨우 한 뼘 신경 쓴 옷차림 주머니 영화표 어젯밤부터 들떴단 말야 이 기분 심쿵 할 멘트도 짰어 벌써 대기 중 살랑 불어오는 꽃내음이 좋아 널 향한 계획들 한 아름 리본 묶어 조금씩 조금씩 급하지 않게 I’ll Stay Wit...

아기대나무 (Vocal 어린이노래그룹 작은평화) 미설 (Miseol)

대나무 한뼘 두뼘 크는 대나무 (촉촉 촉촉! 촉촉 촉촉!) 오늘 아침 돋아난 초록빛 새순 이른 아침 이슬 먹고 한 뼘 자랐어요 이슬비 세수하고 방긋 웃고는 해님 방긋 미소 먹고 두 뼘 자랐어요 (촉!) 촉! 촉! 대나무 쑥쑥 크는 아기 대나무 (촉촉 촉촉! 촉촉 촉촉!) 촉! 촉! 대나무 한뼘 두뼘 크는 대나무 (촉촉 촉촉! 촉촉 촉촉!)

한 뼘 인생 박근원

사랑도 인생도 길어야 한뼘인데 아웅다웅 다투면서 살아도 한뼘인데 빠르고 빠른 세상 잡지도 못할 세상 두리둥실 두리둥실 잘 살아보세 좋아도 허허허 싫어도 허허허 웃으며 사는게 인생인것을 한뼘 밖에 안되는 인생 서로 서로 사랑하며 둥글 둥글 잘 살아보세 잡지도 못할 세상 한뼘도 안되는 인생 둥글 둥글 잘 살아보세 사랑도 인생도

모과 박인희

나에게 한뼘 땅이 있다면 모과나무 한그루를 심고 싶다 뿌리가 깊어지고 견고한 열매하나 매달리면 유배된 바람 한줄기처럼 고개 숙였다가 베옷감고 누운 그대 서늘한 영혼에 스며드는 순한 향기이고 싶다

눈물아 안녕 아이비 (Ivy)

나 울지 않아 다시는 못난 바보처럼 아파했던 만큼 한뼘 더 자란 가슴이니까 힘들지만 내맘이 기댈 수 있게 곁에 있어주겠니 나의 어제 나의 상처 나의 눈물 이젠 안녕.. 다 지나갈거야 또 시간이 가면 가슴속 새살 돋아날거야.. 사랑에 데인 그 흉터까지도 사랑으로 덮어주던 너로 인해..

눈물아 안녕 아이비

나 울지 않아 다시는 못난 바보처럼 아팠던 만큼 한뼘 더 자란 가슴이 니가 힘들지만 내맘이 기댈 수 있게 곁에 있어주겠니 나의 어제 나의 상처 나의 눈물 이젠 안녕.. 다 지나갈거야 또 시간이 가면 가슴속 새살 돋아날거야.. 사랑에 베인 그 흉터까지도 사랑으로 덮어주던 너로 인해..

키높이 사랑 박영민

한뼘 키를 낮춰 보면 알까 한발 자국 다가 서면 보일까 마주 바라 보기가 참 어색해 사랑도 사랑일지 몰라 너를 스친 바람이 나를 스쳐 지날때마다 돌아서 그끝을 붙잡고 싶어 잠시 잃었던 내 방을 찾은것 같아 이미 넌 내 안에 자리 잡은것 같아 사랑은 항상 마음이 먼저 다가가 이끌어낸 떨리는 입술로 사랑해 한뼘 키를 낮춰 보면 알까

한발 두발 이그나이트

하루 이틀 시간이 흐를수록 한뼘 두뼘 사랑이 클수록 새로워져 늘 같던 하루들도 달콤해져 너와 함께하면 예쁘게 웃는 널 따라서 나도 또 웃는 걸 이렇게 널 바라보면 모든 게 놀라워 행복해 한발 두발 손 꼭 잡고 걸어가 내 맘처럼 설레는 이 길을 너에게 약속할게 더 멋진 날들을 한발 두발 엇박이라도 좋아 햇살 같은 웃음을 보여줘 어디든 나와

한발 두발 (Featuring 소윤) 이그나이트

하루 이틀 시간이 흐를수록 한뼘 두뼘 사랑이 클수록 새로워져 늘 같던 하루들도 달콤해져 너와 함께하면 예쁘게 웃는 널 따라서 나도 또 웃는 걸 이렇게 널 바라보면 모든 게 놀라워 행복해 한발 두발 손 꼭 잡고 걸어가 내 맘처럼 설레는 이 길을 너에게 약속할게 더 멋진 날들을 한발 두발 엇박이라도 좋아 햇살 같은 웃음을 보여줘 어디든 나와

한발 두발 (Feat. 소윤) 이그나이트(Ignite)

하루 이틀 시간이 흐를수록 한뼘 두뼘 사랑이 클수록 새로워져 늘 같던 하루들도 달콤해져 너와 함께하면 예쁘게 웃는 널 따라서 나도 또 웃는 걸 이렇게 널 바라보면 모든 게 놀라워 행복해 한발 두발 손 꼭 잡고 걸어가 내 맘처럼 설레는 이 길을 너에게 약속할게 더 멋진 날들을 한발 두발 엇박이라도 좋아 햇살 같은 웃음을 보여줘 어디든 나와

열려라참깨 마이레오

되어 세상을 바라보고 있네 나도 내마음을 잘 모르겠어 고장난 자동문처럼 작동이 안돼 나도 내마음을 잘 모르겠어 내 생각과는 반대로 움직이려해 열려라참깨 내 마음에도 필요한 건 조금은 봄날 햇살같은 따사로움 상처입고 지친 마음 어루만져 줄 수 있는 그런 내가 되었으면 열려라참깨 우리 마음에도 필요한 건 조금은 치수 큰 옷같은 넉넉함 다른 생각 다른 모습 한뼘

한뼘, 너와 나의 거리 (Feat. 이한빛) MJ(써니사이드)

시간 속을 걸어 기억들을 열어 조용히 눈 감아 예쁜 영화처럼 흩날리던 거리의 향기 너와 나 woo 심장 소리 들리잖아 우린 겨우 한 뼘 신경 쓴 옷차림 주머니 영화표 어젯밤부터 들떴단 말야 이 기분 심쿵 할 멘트도 짰어 벌써 대기 중 살랑 불어오는 꽃내음이 좋아 널 향한 계획들 한 아름 리본 묶어 조금씩 조금씩 급하지 않게 I’ll Stay Wi...

Free Your Mind (Feat. Squark Sleeq) 패러독트

의자 밟고서 밧줄 걸치니까 무지목매 과잉보호 속의 철부지동생 온실 속 화초 이건 다 예전의 별명 이제부터는 듣지마 사소한 것에는 울부짖지마 들어봐 고개 웃어봐 그렇게 누구나 다쳐가며 살아가는건데 keep your head up 누구나 그렇게 상처나지 않는다면 굳은살도 없지 들어봐 고개 웃어봐 그렇게 누구나 다쳐가며 살아가는건데 마음먹기 달려있어 그 차이 한뼘

잃어버린 토슈즈 피터야마구치

내 어릴적 잠재우던 엄마의 자장가 소리~ 하루 한뼘 자라거라~~~ 네가 있어 아름답구나 어~린날 소~중히 간직~ 했던 작고 예쁜 토~~슈~~즈~~ 어느날 다락 먼지속~~에서 그신발을 보았네~~ 이제는 ~~어른이 되어 잃어 버린 꿈이 되었네~ 잠이 들면 들려 오는 아련한 자장가 소리~~ 행복했던 그 꼬마는 영영 어디 가버렸을까~ 내

이건 널 위한 노래 안예슬

이건 널 위한 노래야 세상은 다 그대론데 왠지 나만 빼고 행복한 듯 할때 이 노랠 들어봐 널 위한 노래 내 얘길 들어봐 이건 널 위한 노래야 걱정하지마 넌 누구보다 잘 하고 있어 속도보다 더 중요한건 방향일거야 서두르지마 힘이 들땐 쉬어 가도 돼 내일보단 지금 오늘을 즐겨 넌 소중하니까 가진게 늘어나도 욕심은 항상 한뼘

Hello 멜로 브리즈

♬ Hello My Love 한뼘 남짓했던 좁은 내 마음을 드넓혀준 그대 Show Your Smile My Love 그대 웃어봐요 하나 둘 셋 치즈 이 사진을 봐요 어느새 서로 닮아가는 두 사람 귀에 걸친 입모양이 우습죠 사랑스런 두 바보들 무엇이든 함께 나누며 살기를 ♬ Hello My Love 오늘 또 만나면 무슨

Hello 멜로 브리즈(Melo Breeze)

hello my love 한뼘 남짓했던 좁은 내 마음을 드넓혀준 그대 show your smile my love 그대, 웃어봐요 하나,둘,셋 치즈 이 사진을 봐요 어느새 서로 닮아가는 두사람 귀에 걸친 입모양이 우습죠? 사랑스런 두 바보들... 무엇이든 함께 나누며 살기를...

허락 (준서) Various Artists

그댈 볼 수 만 있다면 가질 수 가 없어도 만질 수 가 없어도 시린 가슴 한번 쓸어 내리고 참아내죠 어디에 있는지 잘 있는지 그대 하루가 걱정이죠 달빛 머금은 애타는 밤에는 그생각에 잠못들죠 또다시 태어나는 그날엔 하늘이 허락하길 바래요 우리의 이뤄질 수 없었던 사랑을 그대 곁에 없어도 그대 뒤에있어요 외로운 그림자 되어 돌아보고 싶어도 돌아봐선 안되요 한뼘

나무에게 해빗

때마침 잠을 깨워준 네 노크소리에 내다보니 한뼘 더 자란 너였구나 때로는 번쩍임과 사람의 실수로 아픔에도 이겨내었구나 미련이 남는다면 저 나무에게 말하면 돼 모든 지혜로 해답을 줄거야 미움만 남더라도 너그러운 용서면 돼 서로 기대 사는 나무처럼 좀 더 편해질테니 참 특별한 통용되지 않는 수의 개념 포근한 잎을 옷삼기도 또는 털어내기도

허락 준서

가질 수가 없어도 만질 수가 없어도 시린 가슴 한번 쓸어내리고 참아내죠 어디에 있는지 잘 있는지 그대 하루가 걱정이죠 달빛 머금은 애타는 밤에는 그 생각에 잠 못 들죠 또 다시 태어나는 그 날엔 하늘이 허락하길 바래요 우리의 이뤄질 수 없었던 사랑을 그대 곁에 없어도 그대 뒤에 있어요 외로운 그림자 되어 돌아보고 싶어도 돌아봐선 안돼요 한뼘

나무에게 해빗(Habit)

때마침 잠을 깨워준 네 노크소리에 내다보니 한뼘 더 자란 너였구나 때로는 번쩍임과 사람의 실수로 아픔에도 이겨내었구나 미련이 남는다면 저 나무에게 말하면 돼 모든 지혜로 해답을 줄거야 미움만 남더라도 너그러운 용서면 돼 서로 기대 사는 나무처럼 좀 더 편해질테니 참 특별한 통용되지 않는 수의 개념 포근한 잎을 옷삼기도 또는 털어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