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엄마가 나를 낳은 이유 (Feat.김라솜) 레마

엄마는 나를 꼭 낳고 싶었대요 첫째가 태어났는데요 내가 아니더래요 그래서 둘째를 낳았대요 또 내가 아니더래요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낳았더니 글쎄 짜잔 내가 태어났대요 언니들은 아직 몰라요 알면 엄청 슬플 거예요 그래서 나만 알기로 했어요 엄마랑 꼭꼭 약속했어요 언니들은 아직 몰라요 알면 엄청 슬플 거예요 그래서 나만 알기로 했어요 엄마랑 꼭꼭

바보 같은 나를 위해서 (Feat. 서재화) 레마

이렇게 주를 바라만 봐도 눈물이 흘러 나의 모습이 주 앞에 나가는 게 부끄러운 것이기에 나의 모습을 주님께 다 내어드리고 싶지만 바라볼 수 없는 주님의 그 사랑 감사해 바보같은 나를 위해서 주님 십자가를 지시고 눈물 쏟고 또 죄 짓는 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서하시네 주님은 나를 사랑하셔서 죄 많은 나를 붙들어주사 주님은 나를 사랑하셔서 이젠 모두

비가 내리는 날 (Feat. 혜성) 레마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잊고 있던 니가 떠올라 맑은 웃음 슬픈 표정 나를 바라보던 너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에 니가 그리워져 닿을 수 없는 먼 곳으로 가버린 너를 난 기억하고 있어 잘 있는 거니 내 생각은 하니 너에게 말했던 나의 고백들을 기억하니 가끔은 너도 나처럼 생각을 하니 우리 함께한 시간을 비가 내리는 날 니가 떠오르는 그 날이 내게는

별일 달일 오열 (OYEOL), 레마

학교에서 돌아오자 엄마가 묻는다 별일 없었어?

착각.. 사랑은 자기 최면이다 (Feat. 김다영 of 뉴클리어스) 레마

시간이 흐른 뒤에 깨달았어 모든 게 착각이었음을.. 달콤한 너의 말에 내 맘을 뺏겼고 난 그게 사랑인 줄 알았지 차라리 너를 알지 못했다면 아픔도 내겐 없었겠지.. 이렇게 깊이 널 사랑하게 될 줄 꿈에도 상상조차 하지 못했었어 넌 지금 아무렇지 않니 난 이렇게 마음이 아픈데 맨 처음에 사랑한단 말 내게 했던 건 너인데 왜 나만 힘든거니 혹시나 니가 다...

그 흔한 사랑 (Feat. Jacy,김정은) 레마

그렇게 말했잖아 다시 내게 돌아온다고 항상 그 말 맘속에 간직하며 살아왔어 전부 믿고 싶었어 니가 내게 해 준 모든 말들.. 하지만 이젠 모든 게 소용 없잖아 이미 늦은 걸 알아. 우리 다시 시작하기엔 서로 새로운 사랑을 찾아서 떠나겠지 너를 잊어야 하니 정말 그래야만 하는거니 어디서 우리 사랑이 잘못 된 거니 첨엔 맘이 너무 아파 미칠 것 같았어 나...

악어의 눈물 (Feat. 혜성) 레마

내 앞에 다시는 나타나지마 너의 말 이젠 믿지 않아기억해 너의 거짓된 모습들 언젠간 모두 후회하게 될거야이젠 필요 없어 너의 그 웃음 모두 거짓이란 걸 알고 있어내 앞에서 다신 연극하지마 이젠 너를 만나지 않을거야의심한적 없어 너의 얘기들 난 니가 날 사랑한다 믿었어어떻게 너 내게 이럴 수 있니 기가막혀 허 웃음만 나오네이런 허무한 일들이 내게도생길 ...

그 흔한 사랑 (Feat. Jacy 김정은) 레마

그렇게 말했잖아 다시 내게 돌아온다고항상 그 말 맘속에 간직하며 살아왔어전부 믿고 싶었어니가 내게 해 준 모든 말들하지만 이젠 모든 게 소용 없잖아이미 늦은 걸 알아우리 다시 시작하기엔서로 새로운 사랑을 찾아서 떠나겠지너를 잊어야 하니정말 그래야만 하는거니어디서 우리 사랑이 잘못 된 거니첨엔 맘이 너무 아파 미칠 것 같았어나도 날 위로 할 수 없고너무...

난 사실 눈물이 많아 레마

눈물을 닦고 거울을 봤지 여전히 눈가에 눈물 맺힌채로 덩그러니 서 있는 나 슬퍼보여서 또다시 눈물이 흘러 뒤돌아서서 멀어져가던 너의 뒷모습 이젠 잊고 싶은데 눈을 감아도 아무런 소용이 없어이렇게 울기만 하네 보고싶어 그리워져 너의 이름 불러보아도 이제 다시 볼 수 없단 사실에 나의 마음이 너무 아파 너를 웃으며 보내고 싶어서 쓰라린 마음 감추고 잘가라...

기뻐의 비밀 (Feat. 꿈솔중창단) 레마

내가 기뻐의 비밀을 말해 줄까?기뻐 안에는 이뻐가 들어 있다내가 기뻐의 비밀을 말해 줄까?기뻐 안에는 이뻐가 들어 있다잘 봐왼손으로 '기', 오른손으로 '뻐'를 잡고 쭈욱 늘리는 거야고무줄처럼 말이야 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뻐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뻐어때, 진짜지?기쁘다고 너무 뻐기다가 기뻐를 끊어 먹지 않도록 조심해너도 알다시피,길다고 꼭 좋은 것만...

예의 바른 딸기 (Feat.김지우) 레마

접시에 가지런히 줄을 선 딸기들 접시에 가지런히 줄을 선 딸기들 입속 동굴로 들어올 때는 접시에다 사뿐히 초록 모자를 벗어 두지요 예의 바른 딸기

귤송 (Feat.조서연, 윤서진) 레마

내 손이 노래 네 손이 노래 네 몸이 노래 내 몸이 노래 우리 몸이 노래 여기저기 노래 노래를 노래해 겨울에 노래 맛있게 노래 우리는 노래 노래를 불러 겨울에 노래 맛있게 노래 우리는 노래 노래를 불러

곰 (Feat.윤서진, 김태은) 레마

곰 곰 두 마리가 함께 있을 때 생각이 깊어지지 곰 곰 더 오래 생각을 나누지 곰 두 마리가 함께 있으면

모자 (Feat.윤서진) 레마

뒤집히는 바람에 태어나 처음으로 하늘을 담았습니다 바람 덕분입니다

노을 (Feat.차요엘) 레마

파란 하늘은 리트머스 시험지 점점 붉게 변한다 저녁 하늘은 산성! 시다 눈부시다

비가 내리는 날 (Feat. 혜성) 레마(Rema)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잊고 있던 니가 떠올라 맑은 웃음 슬픈 표정 나를 바라보던 너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에 니가 그리워져 닿을 수 없는 먼 곳으로 가버린 너를 난 기억하고 있어 잘 있는 거니 내 생각은 하니 너에게 말했던 나의 고백들을 기억하니 가끔은 너도 나처럼 생각을 하니 우리 함께한 시간을 비가 내리는 날 니가 떠오르는 그 날이 내게는

울산 강백수

추운 겨울 날 내 나이였던 꽃다운 우리 엄마가 나를 낳은 곳 잔뜩 상기된 얼굴을 하고 가난한 우리 아버지가 달려오던 곳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가 자그마한 텃밭을 일구던 남창마을에 장이 열리면 외할머니 손을 잡고 종종걸음으로 다릴 건넜지 외삼촌과 외숙모의 자그마한 식당이 있던 공업탑 로터리 오빠야, 형아, 몇 밤 자고 가나 묻던 동생들이 살던 곳

사랑하는 내 딸 김지선

손을 잡아주던 고사리 같은 너의 그 손은 날 살아가게 하는 힘 이었지 그땐 그게 살아야만 했었던 나의 희망이었어 딸아 나는 너를 지키기 위해 참 열심히 살았다 그래도 부족하고 가난한 엄마여서 너무나 가슴시리게 미안하다 두근대던 내 몸 안에 용기 시간 속에 숨어버렸지만 나는 너의 엄마여서 또 다시 선다 힘내라 딸 사랑한다 내가 세상에서 가장 잘 한 일은 너를 낳은

주님 어찌 저를 버리시나이까 최준익 막시모

엘리 엘리 레마 사박타니 주님 어찌 저를 버리시나이까 엘리 엘리 레마 사박타니 주님 어찌 저를 버리시나이까 십자가에 매달린 고통보다 찢겨진 맘에 슬픔이 이 잔이 구원의 길이라면 세상을 위한 거라면 엘리 엘리 레마 사박타니 주님 어찌 저를 버리시나이까 엘리 엘리 레마 사박타니 주님 어찌 저를 버리시나이까 어머니여 나의 어머니여 울지 마소서

그 흔한 사랑 레마 (Rema)

그렇게 말했잖아~ 다시 내게 돌아온다고 항상 그말 맘속에 가직 하며 살아왔어 전부 믿고 싶었어~ 니가 내게 해준 모든 말들 하지만 이젠 모든게 소용없잖아~ 이미 은걸 알아 우리 다시 시작하기엔 서로 새로운 사랑을 찾아서 떠나겠지 너를 잊어야 하니~ 정말 그래야만 하는 거니 어디서 우리 사랑이 잘못 된거니 처음엔 마음이 너무 아파 미칠거 같았어 ...

악어의 눈물 (Feat. 혜성) 레마(Rema)

내 앞에 다시는 나타나지마. 너의 말 이젠 믿지 않아. 기억해 너의 거짓된 모습들 언젠간 모두 후회하게 될거야. 이젠 필요 없어 너의 그 웃음 모두 거짓이란 걸 알고 있어 내 앞에서 다신 연극하지마 이젠 너를 만나지 않을거야 의심한적 없어 너의 얘기들 난 니가 날 사랑한다 믿었어 어떻게 너 내게 이럴 수 있니 기가막혀 허~ 웃음만 나오네 이런 허무한 ...

그 흔한 사랑 (Feat. Jacy,김정은) 레마(Rema)

그렇게 말했잖아 다시 내게 돌아온다고 항상 그 말 맘속에 간직하며 살아왔어 전부 믿고 싶었어 니가 내게 해 준 모든 말들.. 하지만 이젠 모든 게 소용 없잖아 이미 늦은 걸 알아. 우리 다시 시작하기엔 서로 새로운 사랑을 찾아서 떠나겠지 너를 잊어야 하니 정말 그래야만 하는거니 어디서 우리 사랑이 잘못 된 거니 첨엔 맘이 너무 아파 미칠 것 같았어 나...

착각.. 사랑은 자기 최면이다 (Feat. 김다영 of 뉴클리어스) 레마(Rema)

시간이 흐른 뒤에 깨달았어 모든 게 착각이었음을.. 달콤한 너의 말에 내 맘을 뺏겼고 난 그게 사랑인 줄 알았지 차라리 너를 알지 못했다면 아픔도 내겐 없었겠지.. 이렇게 깊이 널 사랑하게 될 줄 꿈에도 상상조차 하지 못했었어 넌 지금 아무렇지 않니 난 이렇게 마음이 아픈데 맨 처음에 사랑한단 말 내게 했던 건 너인데 왜 나만 힘든거니 혹시나 니가 다...

My Lord (나의 주님) 레마 (Rhema)

세상속에 허무한 나에게생명을 주신 나의 주님성령의 말씀으로 영혼을깨워주소서 나의 주님불현듯 스쳐가는 두려움알수없는 이유로 방황하고 있을 때어둠속에서 내손 잡아 주시니주님은혜 감사하고 감사하네예수 구원의 그 이름 예수그 이름 따르네예수 생명의 그 이름 예수그 이름 날 이끄네불현듯 스쳐가는 두려움알수없는 이유로 방황하고 있을 때어둠속에서 내손 잡아 주시니...

My Lord (나의 주님) (MR) 레마 (Rhema)

세상속에 허무한 나에게생명을 주신 나의 주님성령의 말씀으로 영혼을깨워주소서 나의 주님불현듯 스쳐가는 두려움알수없는 이유로 방황하고 있을 때어둠속에서 내손 잡아 주시니주님은혜 감사하고 감사하네예수 구원의 그 이름 예수그 이름 따르네예수 생명의 그 이름 예수그 이름 날 이끄네불현듯 스쳐가는 두려움알수없는 이유로 방황하고 있을 때어둠속에서 내손 잡아 주시니...

나무도 날고 싶을 때가 있어 최연우, 레마

바람이 불어오면 날아오를 준비를 해요 단단한 뿌리 끝에 힘을 주고 기다란 몸통을 쭉 끌어올려 가지 끝 나뭇잎들을 힘차게 흔들어요 초록잎 날개들을 파다닥 흔들면 날아갈 수 있지 않을까 손을 뻗어 하늘로 높이높이 별을 딸 수도 있을 거야 가끔은 하늘을 날고 싶어 변함없는 이 자리가 좋으면서도 바람이 불면 하늘 날고 싶어 나무도 날고 싶을 때가 있어 기다란...

나무의 마음 레마, 꿈솔중창단

새싹은 씩씩해 단단한 씨앗도 쪼갤 수 있어 딱딱한 땅도 뚫을 수 있어 나무는 씩씩해 깜깜한 밤에도 울지 않아 비바람 몰아쳐도 아침을 믿어 *나무는 씩씩해 톱질을 하면 새순을 내밀어 땅속 어둠을 초록빛으로 끌어 올려 나무를 안으면 나이테가 동그라미를 선물해 그 동그라미로 친구를 안아 우리도 나무야 한 그루 한 그루 동그라미 나무야 나무를 품었던 동그라미 두 팔로 세상을 꼭 안아

바보 같은 나를 위해서 레마 (Feat. 서재화)

이렇게 주를 바라만 봐도 눈물이 흘러 나의 모습이 주 앞에 나가는 게 부끄러운 것이기에 나의 모습을 주님께 다 내어드리고 싶지만 바라볼 수 없는 주님의 그 사랑 감사해 바보같은 나를 위해서 주님 십자가를 지시고 눈물 쏟고 또 죄 짓는 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서하시네 주님은 나를 사랑하셔서 죄 많은 나를 붙들어주사 주님은 나를 사랑하셔서 이젠 모두

니가사는그집 존박

앞으로 너와 닮은 예쁜 아이의 손을 잡고 지나가는 너의 모습을 보고 너무 놀라 너의 뒤를 따라가봤어 아주 작고 예쁜 집에, 창문 너머로 보이는 모든것에 너의 손길이 느껴지고 새하얀 식탁 위엔, 너의 예쁜 손으로 만들어낸 음식을 올려 놓고 있어 니가 사는 그집, 그집이 내 집이었어야 해 니가 타는 그차 그차가 내 차였어야해 니가 차린 음식, 니가 낳은

Kill My Girl Friend Q.O.Q

찾아서 나에게로 데려다 주세요 아직 다 못한 말 날 버린 이유 왜 그래야했는지 꼭 한번 들어야 될것만 같아요 우린 행복했어 지금도 가만히 보면 아름다운 커플이였어 내 모습 뭐 때문에 이리된건진 모르지만 (모르겠어 나는 모르겠어) 너하나 떠나고 나 완전히 폐인 되버리고 나서 (오 너 안돼) 하루하루 아무 생각할 수 없고 난 안절부절 (안절부절

엄마 날 왜 낳았어 한변(한승훈)

친구네 하나씩 있는 게임기 생일에 사달라 하면 돈 없다며 뺀 지 먹지 엄마가 해준 게 뭐 있냐며 소리쳐 백 원짜리 오락실은 꼬맹이의 도피처 언덕배기 동네 우리가 머물 곳은 월세나 전세 2년마다 당하는 이사는 끝이 날까 언제 미술 시간에 그리기 싫은 우리 집 내 방이 따로 있는 헛된 꿈을 꾸미지 아들의 꿈이 뭔지 모른 채 그저 바라네 책상에 앉아만 있는

니가 사는 그집 손예지

앞으로 너와 닮은 예쁜 아이의 손을 잡고 지나가는 너의 모습을 보고 너무 놀라 너의 뒤를 따라가 봤어 아주 작고 예쁜 집에 창문 너머로 보이는 모든 것에 너의 손길이 느껴지고 새하얀 식탁 위엔 너의 예쁜 손으로 만들어 낸 음식을 올려놓고 있어 니가 사는 그 집, 그 집이 내 집이었어야 해 니가 타는 그 차, 그 차가 내 차였어야 해 니가 차린 음식, 니가 낳은

니가 사는 그집 박진영

니가 사는 그집 그 집이 내 집이었어야 해 니가 타는 그차 그 차가 내 차였어야 해 니가 차린 음식 니가 낳은 그 아이까지도 모두가 내 것이었어야 해 모두가 내 아이였어야 해 어느새 해가 저물고 문 앞엔 내가 아닌 너의 남자가 나타났고 나에게 짓던 그 예쁜 미소로 그 사람을 반갑게 맞이 하고 있어..

니가 사는 그지 박진영

니가 사는 그집 그 집이 내 집이었어야 해 니가 타는 그차 그 차가 내 차였어야 해 니가 차린 음식 니가 낳은 그 아이까지도 모두가 내 것이었어야 해 모두가 내 아이였어야 해 어느새 해가 저물고 문 앞엔 내가 아닌 너의 남자가 나타났고 나에게 짓던 그 예쁜 미소로 그 사람을 반갑게 맞이 하고 있어..

이별 後 Y.compilation

울지는 말아요 더이상 아픔없을 테니 지난날 우리새긴 약속들 다 잊어요 내 가슴이 여려 그대를 곁에 두고만 싶었죠 조금 더 일찍 편히 그대를 보내지 못했던 나를 용서 할 수 있나요 나 해줄께 하나 없는데 앞으로 더 많이 아파 할텐데 제발 나를 떠나가~~다시는 나를 찾지마 오늘이 일만 기억하며 잊고 살아가죠~~ 나 ~~ 이대로 떠나서 다시

난 너의 엄마 마당을 나온 암탉

초록아 난 너의 엄마야 미안해 미안해 내가 너의 진짜 엄마가 아니라서 고마워 고마워 네가 나의 아이라서 부리가 달라도 깃털이 달라도 환하게 웃는 모습 사랑스런 너의 표정은 내가 살아가는 이유 내 모습 너와 달라도 네 모습 나와 달라도 나는 너의 엄마 너는 나의 아이 너는 나의 운명 너는 내가 사는 이유 미안해 미안해 내가 너의 진짜 엄마가 아니라서

엄마라는 이유 민기

허무할지 몰라도 좋았던 그때로 다시 한편의 드라말 보며 울고 웃던 그대 모습들 당신과 같은건지 싶은가요 인생이란 연극속에 조연이 된 그대 무뎌진 말들 그게 세월이란 거겠죠 익숙함이 당연함으로 자리잡았죠 해맑던 어릴땐 그게 당연한줄 알았어 약한 모습 보이지 않으려 몰래 눈물을 훔칠때 그땐 용기가 나질 않았어 당신도 태어날때부터 엄마가

니가 사는 그집 한희준

아이의 손을 잡고 지나가는 너의 모습을 보고 너무 놀라 너의 뒤를 따라가 봤어 아주 작고 예쁜 집에 창문 너머로 보이는 모든 것에 너의 손길이 느껴지고 새하얀 식탁 위엔 너의 예쁜 손으로 만들어 낸 음식을 올려놓고 있어 니가 사는 그 집 그 집이 내 집이었어야 해 니가 타는 그 차 그 차 그 차가 내 차였어야해 니가 차린 음식 니가 낳은

니가 사는 그 집 존박

예쁜 아이의 손을 잡고 지나가는 너의 모습을 보고 너무 놀라 너의 뒤를 따라 가봤어 아주 작고 예쁜 집에 창문 너머로 보이는 모든 것에 너의 손길이 느껴지고 새하얀 식탁 위엔 너의 예쁜 손으로 만들어 낸 음식을 올려 놓고 있어 니가 사는 그집 그 집이 내 집이었어야 해 니가 타는 그차 그 차가 내 차였어야 해 니가 차린 음식 니가 낳은

낮잠 강산에

빛이 그림자를 낳고 그림자가 시원하다를 낳고 시원하다가 낳은 기분 좋다가 꾸벅꾸벅을 낳고 꾸벅꾸벅이 꿈을 낳고 꿈이 기쁘다를 낳고 기쁘다가 낳은 싱글벙글이 당신을 부르고 야이야이야 야 야야 당신이 나를 깨워주고 우린 서로 웃었네 달콤한 낮잠이네 빛이 그림자를 낳고 그림자가 시원하다를 낳고 시원하다가 낳은 기분 좋다가 꾸벅꾸벅을

엄마가 그랬듯이 장미정원

힘들어도 걸을만해요 밤하늘 별빛이 날 밝혀주니까 언제나 내 영혼에 길이 된 엄마가 그랬듯이 외로워도 견딜만해요 밤하늘 달빛이 날 감싸주니까 모든걸 다 보내니 알아준 엄마가 그랬듯이 가끔 아플땐 더욱 젖은 눈너머 그 모습그려요 따스한 자리 따듯한 말 한번 전하지 못했던 나인데아픈덴 없으신가요 나 뒤늦게 엄마를 걱정하네요 한 평생 나를 위해 고생한

엄마가 둘이야 Cryim

철부지 어렸을적 나만을 사랑하던 그대 하늘에선 어떤지 슬퍼할 새도 없이 날 향해 두팔 벌린 angel 또다른 세상 어느새 훌쩍 커버린 키작은 아이 버거운 삶의 무게에 지쳐가지만 언제나 어디서나 빛이 되어 나를 감싸 따스해 빗속을 뛰어갈때도 술취해 비틀거려도 언제나 캄캄한 도로위에도 삭막한 도시속에도 항상 내곁에 있어 어느새 훌쩍 커버린 키작은 아이 버거운 삶의

엄마가 아미띠에

오늘도 하루가 무심히 내게 와 텅빈 집에 나홀로 남겨질 때면 패기 넘치던 한 소녀가 어느새 저 창문에 비친 할머니가 되었네 빠르고 빠른 세월 속에 자꾸만 작아지는 내 모습이 낯설고 또 서러워 맘이 무너질 때면 그려 본다 그려 본다 내 삶에 가려진 어린 꿈들이 오늘도 그리워 나즈막히 속삭인다 오늘도 하루가 무심히 지나고 텅빈 집에 하나 둘 들어올...

엄마가 아미띠에(Amitie)

오늘도 하루가 무심히 내게 와 텅빈 집에 나홀로 남겨질 때면 패기 넘치던 한 소녀가 어느새 저 창문에 비친 할머니가 되었네 빠르고 빠른 세월 속에 자꾸만 작아지는 내 모습이 낯설고 또 서러워 맘이 무너질 때면 그려 본다 그려 본다 내 삶에 가려진 어린 꿈들이 오늘도 그리워 나즈막히 속삭인다 오늘도 하루가 무심히 지나고 텅빈 집에 하나 둘 들어올 때면 ...

엄마가 Amitie

오늘도 하루가 무심히 내게 와 텅빈 집에 나홀로 남겨질 때면 패기 넘치던 한 소녀가어느새 저 창문에비친 할머니가 되었네 빠르고 빠른 세월 속에 자꾸만 작아지는 내 모습이 낯설고 또 서러워 맘이 무너질 때면그려 본다 그려 본다내 삶에 가려진 어린 꿈들이 오늘도 그리워 나즈막히 속삭인다오늘도 하루가 무심히 지나고텅빈 집에 하나 둘 들어올 때면작디작던 ...

엄마가… 이스트코스트

철 없던 철부지 내가 너를 낳아나는 그렇게 어른이 되었고가진것 없던 내가 너를 만나부러울 것 없는 부자가 되었지너의 존재만으로너의 숨결만으로나는 행복과 기쁨을 알았고너무 작고 소중해아끼고 또 아끼고 싶어었는데하지못한말이야내말 듣고는 있니너에게 하고픈 말들이 많아사랑만 주지못해더 잘해주지 못해서나는 정말 너에게 많이 미안해미안해나는 너무 몰랐고 어리숙해...

엄마가 딸에게 정동원 & 양지은

또 늘 같은 말만 되풀이하며 내 마음의 문을 더 굳게 닫지 공부해라 그게 중요한 건 나도 알아 성실해라 나도 애쓰고 있잖아요 사랑해라 더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 나의 삶을 살게 해줘 왜 항상 내 마음 모른 채 매일 똑같은 잔소리로 또 자꾸만 보채 난 지금 차가운 새장 속에 갇혀 살아갈 새처럼 답답해 원망하려는 말만 계속해 제발 나를

엄마가 둘이야 크림(Cryim)

철부지 어렸을적 나만을 사랑하던 그대 하늘에선 어떤지 슬퍼할 새도 없이 날 향해 두팔 벌린 angel 또다른 세상 어느새 훌쩍 커버린 키작은 아이 버거운 삶의 무게에 지쳐가지만 언제나 어디서나 빛이 되어 나를 감싸 따스해 빗속을 뛰어갈때도 술취해 비틀거려도 언제나 캄캄한 도로위에도 삭막한 도시속에도 항상 내곁에 있어 하늘을 올려봐도 땅위를 달릴때도

그대 오지 않는 이유 윤시내

열아홉살 인걸요 화장도 할 줄 몰라요...사랑은 처음이여요 엄마가 화낼 거예요...하지만 듣고 싶네요 사랑이란 그 말이...싫지만은 않네요 사랑이란 그 말이...싫지만은 않네요

낙태 서정희

말하면 심하겠지만 아름다운 세상구경 나도 해보고 싶어 세상에 어느 영혼이 소중하지 않은 게 어딨어 날 버린 이유 있다하여도 나는 살고 싶은걸 너무 무서운 것들이 자꾸만 나를 죽이려 하고 나는 살고 싶은 맘에 몸부림 쳐보지만 내 영혼 너무나 작아 그런지 날 못 느끼는지 왜 모두 무서운 그런 일들을 막지 않는 거야 비록 난 영혼이 너무 작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