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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시 별을 그려볼 수 있을까 도규

우리가 다시 누워서 하늘을 볼 때 마냥 웃었던 기억들을 본다면 하늘은 맑게 웃음도 밝게 다시 별을 그려보자고 아팠던 그날의 멋쩍게 웃음 짓던 그 순간조차 너무 좋았으니 추억으로 기억해 아팠던 그날의 멋쩍게 웃음 짓던 그 순간조차 너무 좋았으니, 우리 추억으로 기억해 별거 아닌 건 하나도 없으니까 별들 사이 우리가 남아 있을 거야 바보 같아?

간절했던 우리가 도규

울고 있던 우리들의 마지막 밤까지도 뭐가 그리 서글펐나 안아주지 못했다면서 아무것도 아니야 우리가 그때 느꼈던 동시에 말해버린 마지막 헤어짐 끝에, 영영 볼 없다고 이제는 더 이상 울지 마 간절했던 우리들에게 아주 어두운 밤이 되어야 별을 있잖아 힘들었던 기억들은 별이 되기 위함 이였을까?

우리가 헤어질 수 있을까? 도규

슬퍼하지 마 잠깐 멀어진 거야 밤하늘을 바라봐 아파했던 우리 둘은 별이 되었네 그 어떤 말도 들리지 않았으니까 그때로 돌아가면 지루한 말이지만 꼭 다시 만나 우리 같이 웃으며 보낸 날 거짓 없이 서로를 마주한 날 그날의 우리는 바보 같게 하염없이 울었네 떠나지 말라는 너의 말의 그날의 우리는 얼마나 바보 같게?

그냥 나한테 전화해 도규

새벽마다 걱정 없이 전화하던 우리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서로에게 빠졌고 시간 지나 어엿하게 커져 버린 둘을 바라보고 있었으니 마음 한쪽이 막 시려워 서러워하는 일이 없었어서 잘난 척이라도 했던 그때 나를 보고 이제 나를 용서해 약속해 그때 어렸을 때는 자아가 없었던 걸로 우리 서로가 은연중에 약속 했잖아 이젠 우리가 다시 만난다면 이젠 웃으며 쳐다볼

아침에만 (Feat. ssxmxn) 도규

아직은 네가 너무 미워서 꿈에서라도 볼 있을까 해서 난 다시 눈을 감아봐 밝아 보였던 너의 아침에 전화 걸면 내가 미울까 봐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아픈척하고 싶지도 않았어

철 없던 시절의 우리가 도규

그때 우린 아마도 철이 없고 만져보려 했었지만 그 작은 아이 두 명은 아무것도 몰랐네 그때 우린 아마도 어렸었고 잊어보려 했었지만 그 작은 아이 두 명은 아무것도 몰랐네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그때의 기억을 되돌아보면 후회할 수도 있었던 행동들의 겁이 너무 없었고 우리가 그때로 돌아가지는 못해도 다시 만날 수만 있다면 뭐든 괜찮아 이제 얘기를 막 시작해 보려니까

너 들으라고 만들었어 도규

이 노래를 듣는다면 그때 했던 아픈 기억들 지워줬으면 해 어쩌면 평범했던 그날의 우리들이 아프지 않게 별을 바라보는 것 같아 그때 날 봐주던 너의 눈빛에 그만 거길 또 들어가 버렸어 있잖아 우린 그 때 눈을 마주쳐 봤더라면 상황이 바뀌었었으려나 아무것도 없는데 왜 도와주고 싶어했던 너의 마음들이 그렇게 싫었는지 나도 내가 싫었는데 고개 들지 않는 네가 날 보는

비가 오다 말아.. (Feat. 이범준) 도규

아쉬워서 나보다 네가 그렇게 보였었는지 슬퍼하지 좀 말아봐 그때로 돌아가기엔 너무 힘이 드니까 그때 멀리 살았던 네가 매번 힘겹게 올라가는 날 알았는지 마냥 기다려 달라며 말하던 말들이 이제는 귀에 들리지 않아 무턱대로 보러 가던 방배동 학원 앞에는 안되는 줄 알면서 계단에서 기다리고 있었어 이거 봐 나올 걸 알고 있었어 만나면 행복할 것 같았어 5분 밖에 볼

아련했던 도규

어쩌면 남들보다 많이 여렸던 우리가 서로에게 기대어 어깨를 내주고 아무렴 어때 그러면 안 돼 이거는 어때? 어때 같이 있으면 이렇게 좋은데 걱정할 건 또 뭔데 하지 마 너 이번에도 내 말이 맞았지?

겨울에 벚꽃이 핀다면 도규

나를 떠났던 널 잊어보려 해 바보같이 또 난 겨울에 아픈데 너와 있던 방안에 남아 손꼽아 기다려도 이제는 의미 없지만 오늘따라 밖에 눈이 많이 내려서 나가봤어 어제는 안 왔던 눈들이 오늘은 쏟아져서 보고 싶어 우리가 해맑게 웃었던 날들로 돌아가서 벚꽃이 폈던 날 헤어진 우리의 얘기는 이제는 뒤로하고 가슴에 상처를 줄 만한 아팠던 말들을 뱉은 걸 용서하고

겨울은? 도규

라는 물음은 어떤데 자꾸만 하게 되는 질문인데 그때로 돌아가면 어떤데 이번 겨울에도 후회해버릴 것 같네 해버릴 것 같네 그때 잡지 못한 게 1년이나 지났어도 지금 잊지 못하네 후회할 짓 하지 말라더라 근데 내가 지금 후회할 줄 알았겠냐 우리가 지금 거리는 조금 멀어도 자기 전에 한 통이면 마음도 이불 꽉 잡아라 했던 말에는 보이지 않던 손을 잡으려고 했었고

모습만 남을텐데 도규

네가 떠나갔던 그때 그 자리에는 보이지도 않았던 어릴 때 안아주지 못했나 그래서 더 그립나 철없던 우리의 모습만이라도 기억하려고 아무것도 없던 우리에게도 감정은 못 사도 서로를 지키는 법을 배웠고 기억은 점점 더 없어지더라도 우리가 함께 했던 흔적들은 남아있겠지 이제는 알 것 같아 어려서부터 모든 게 혼자였던 내가 아빠 없이 엄마 혼자 나를 키운다고 애써서

1년이 지나면? 도규

1년이 지나면 우리가 서 있는 곳은 모두 추억으로 변해버릴 거야 3년이 지나면 우리가 했던 얘기들 모두 기억도 안 나버릴 거라고 그 후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서 나는 진짜 네가 했던 말이 이해가 조금도 안돼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 게 될 거라며 그럼 남아있는 건 끄적인 가사 밖에 우리가 같이 보냈던 시간들이 벌써 오늘이면 세월도 빠르지 3년이나 지났어

그만 만날까? (Feat. Yyeon) 도규

우리가 함께 나눴던 말이? 진짜로 다 감정에 속았던 거야?

14535? 도규

우리가 처음 전화한 날 고민이 많이 됐었어 이제 널 마음에 둘까 봐 누군갈 또 상처 줄까 걱정이 돼서 또 다른 널 밀어내야겠어 안녕 넌 어디서나 사랑받았던 아이잖아 난 어쩌면 너와 다른데?

잔월효성(殘月曉星) 도규

앞이 잘 보이지 않아 그렇기에 발걸음을 먼저 때 시간이 막 날 사로잡잖아 그렇기에 지금을 보네 달이 얼마 남지 않았잖아 그래서 새벽에 사람은 다 팔자를 타고난다며 우리 할머니가 그랬는데 하늘을 바라보며 물어봤네 내 팔자는 도대체 무엇인가에 대해 물음에 대답은 결국 상처밖에 없었네 내가 누굴 탓하겠어 어릴 때 아빠가 있을 때는 물어봤어 엄마는 왜 진주보다 별을

애쓰지 않아도 돼 도규

했던 나였나 내 앞에는 네가 서 있는데 마냥 애쓰기만 했던 나라서 내 앞에 너를 쳐다볼 수가 없네 애쓰지 않아도 돼 라는 말속에 진짜 그래도 되나 싶어서 애쓰지 않아도 돼 라는 말속에 너는 어떤가 궁금해졌어 뒤에 물음표를 더 붙여보려다 지금 상황이 안타까워서 나를 보고 있는 너의 표정에 아무 말 하지를 못했다니까 지금 내가 뱉고 있는 가사들 중에 잘 보면 우리가

전화 걸어도 돼? (Feat. 새빛) 도규

너는 내가 궁금한가 봐 밥은 잘 먹고 있는지 밖은 좀 나가는지 아무것도 없었는데 우리가 그리워하면? (전화라도 하면) 아팠던 기억들이 잊혀지는 거야?

전화하다몰래우는네가날버리지않게 도규

그런데 왜 시간이 지날수록 떠올라 우리가 걸었었던 길들은 노래를 크게 틀어도 보이잖아 보이잖아 서로가 울며 약속했던 거리잖아 전화하다 몰래 우는 네가 날 버리지 않기로 어린 건가 몰랐나 봐 주고받았던 말 들은 날 이렇게 아프게 하는 걸 철이 없던 우리들은 이제 와서 사과하며 흐르고 있는 눈물을 닦아주는 걸 내가 정한 길의 후회하지 않게 응원했던 너의 모습들을

물어봐 줘 그냥.. (Feat. ssxmxn) 도규

설마 아닐 거야 우리가 그때에 나눴던 말들은 잊지 못할 걸 알면서도 그때에 남았던 감정은 화면 속에 디엠으로 남아 이제 난 진짜 바보가 됐나 눌러주던 하트가 다였는 걸 아니야 시간이 없었거든 누구를 탓해 그냥 이제 음악만 하는 거지 뭐 진짜 힘들었어 오늘만큼은 제발 대답이라도 빨리 해주기를 바래 유치해?

못 본 척 해줘 도규

솔직히 말하면 그거 밖에 안되냐면서 뒤돌아갈 거잖아 아무것도 나 안돼서 추억이란 단어에 같이 있어줬던 게 미안해졌다고 다음으로 넘어가자 해줄 있는 게 없다고 말하는 것보다 이런 게 훨씬 더 낫잖아 지금 당장 내 앞에는 뭐 아무것도 없었으면 해 내일이 와서 뭐?

고마워보고싶어그래서미안해 도규

어쩌면 이겨낼 없었던 그때의 실수 때문 이었을까? 바보 같다고 말해봤자 우리는 그대로잖아 우리 얼굴을 다시 봐도 더는 어리지 않잖아

뻔한 3월 얘기 도규

더 챙겨 어쩌면 뻔한 소년에 찬란한 일기를 이제 펴 해내고 말게요 엄마 어쩌면 이제 시작일까 봐요 기댈 곳 하나가 없었던 아이는 일기에 집중했었고 괜찮아 난 공책 한 장만 펜 한 자루도 못 쓰고 죽었던 아이는 이제 더는 돌아갈 곳도 없다고 간절히 다음 달로 넘어간다고 (살아가다 보면 매우 간절해지는 순간이 있다) (항상 그런 것이 아니다) (아무것도 할

그냥 그렇다고.. 도규

모르겠네 고여 있는 물속에 나 첨벙 해버리고 싶어 머릿속은 복잡해 썩어 있는 마음속을 덥석 물어주는 네 손길은 너무나 텁텁해 어쩌면 뻔하던 가사에 뱉어내는 걸지도 모르겠네 내가 지금 내리고 있는 눈길에 사실 이건 별 일지도 모르겠네 고여 있는 물속에 나 첨벙 해버리고 싶어 머릿속은 복잡해 썩어 있는 마음속을 덥석 물어주는 네 손길은 너무나 텁텁해 그때 기억나 우리가

1004 (Especially For you) 조성모

하얀별처럼 환한 그대 미소 이 세상 어느빛보다도 나를 눈부시게 해 하얀눈처럼 닿고싶은 그대 내가 알던 그 누구보다도 나를 설레게 해 잠시 스친 기억속의 난 천사의 연인이었어 다시 그대의 눈속에 그려볼 있을까 이렇게도 소중한 그대 내 삶의 가장 기쁜 선물 무엇으로 보답해 하얀새처럼 고운 그대 숨결 이 세상 어느곳보다도 내겐 더 따뜻해

꼭 다시 말해줄게 도규

"아무도 관심 없으니까 나였으면 그만둬" 이제야 알 것 같아 8살짜리 그 꼬맹이가 작은 공책 하나에 나답게 살 거라 적었는지 적었는지 어렸었던 그 아이는 보려 했던 것이 뭐였는지 이제 조금은 더 알 것 같아 이제는 안기는 법을 더 배워 나 지금 너에게 할 말이 있어 네 잘못이 아니었다고 돌아가서 꼭 다시 말해줄게 너 지금 그 장면을 봐도 너 지금 그 장면을

청춘(靑春) 도규

젊은 시절의 나에게 전한다 네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람이 있다 비록 어린 나이에 사랑받지 못했지만 세상 모두가 널 사랑할 순 없겠지만 네 인생에 누가 이리 뭐라 할 있는가?

계속 기다렸어 도규

알았으니 내가 널 기다릴게 저녁에 공원 앞에 울던 우릴 기억에서 지워줄게 아니야 괜찮다고 하지 마 그때 약속했던 걸 까먹지 않아 손잡고 눈 마주치던 우린 애틋했는데 이제 와서 돌아보니 서론 바쁜가 봐요 나는 이제 더는 널 기다리지 못해 너무 많은 시간들이 흘러버렸으니 약이라며 시간은 지나가니까 행복했던 우리를 기다릴게요 폭죽 바라보며 잠시 가졌었던 힐링도 우리가

1004 조성모

하얀 별처럼 환한 그대 미소 이 세상 어느 빛 보다도 나를 눈부시게 해 하얀 눈처럼 닿고 싶은 그대 내가 알던 그 누구보다도 나를 설레게 해 잠시 스친 기억속에 난 천사의 연인이었어 다시 그댈 내 눈속에 그려볼 있을까 이렇게도 소중한 그대 내 삶의 가장 기쁜 선물 무엇으로 보답해 하얀 새처럼 고운 그대 숨결 이 세상 어느곳 보다도

1004 조성모

하얀 별처럼 환한 그대 미소 이 세상 어느 빛 보다도 나를 눈부시게 해 하얀 눈처럼 닿고 싶은 그대 내가 알던 그 누구보다도 나를 설레게 해 잠시 스친 기억속에 난 천사의 연인이었어 다시 그댈 내 눈속에 그려볼 있을까 이렇게도 소중한 그대 내 삶의 가장 기쁜 선물 무엇으로 보답해 하얀 새처럼 고운 그대 숨결 이 세상 어느곳 보다도

1004 조성모

다시 그댈 내 눈 속에 그려볼 있을까 이렇게도 소중한 그댄 내 삶의 가장 기쁜 선물 무엇으로 보답해 하얀 새처럼 고운 그대 숨결 이 세상 어느 곳보다도 내겐 더 따뜻해 잠시 스친 기억 속에 난 천사의 연인이었어.

눈이 안 와서 도규

아무것도 없던 시절에 너를 만나서 이 거리를 그때 같이 들었던 노래를 틀어 틀어 아니면 추웠던 거리에 팔짱 끼고 바라본 웃으며 찍었던 영상들을 틀어 하지만 나답게 너 나아가라 했던 눈동자 속 안의 난 보여주고 싶어 했던 어린 나의 모습들만 담겨 있어버렸었고 뜨겁게 만져줘 나 babe 어린 널 다시 보기로 눈이 오는 날에 보기로 했었는데 여기는 계속 맘처럼 안되고

우리들의 마지막 여름 밤 (Feat. 현서 (HYUN SEO)) 도규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닐 거 같은데 돌아보기엔 늦었고 앞을 보기엔 버거워 점 찍어두자 우리들의 마지막 여름 밤처럼 손 잡고 걷던 처음 봤던 설렘도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땐 미안 했다고 말할게 헤어지더라도 남아있어 오늘 밤처럼 애틋했던 우리에게 그 해 여름 우리는 아름다웠지 그로부터 시간도 많이 흘렀지 난

빛이 나던 여름밤에 도규

빛이 나던 여름밤에 밖엔 비가 가볍게 내리고 그날의 우리들은 작게 모여 웃어보았고 아프면 안 돼 왜 잠에 들어야 해 그래야 눈을 떴을 때 다시 감을 힘이 생기니까 그때 냈던 노래도 네가 들어줬던 거잖아 기억하지 말래도 이제 나는 알았어 그때 내리던 비는 눈물보다 밝았어 우린 써 내려가고 있었으니까 어두운 곳을 걸어도 서로는 보였으니까 급하다고 좀 말해줘 멈추지

마치 불처럼 (feat. 도규) KABI

Fire 타올랐어 그때의 너와 나 우리가 하지만 이젠 식어가고 있단 걸 알잖아 거짓말 같아져서 Lie 멀어져만 가 So Far 다시 난 너를 붙잡아 우리 예전엔 뜨거웠는데 그래 마치 불처럼 Yeah 언제부터 그렇게 변했어 아냐 처음엔 그런 식으로 말 안 했어 Yeah 매일 지루할 틈이 없었던 밤들이 이젠 전부 사라져 Yeah 뜸해진 Call 아무렇지 않은 척

물어보지 못해 왜? (Feat. 이범준) 도규

공부 잘하는 건 다 소용없더라 간단한 물음 하나에 헤매니까 서로 사랑했지 여태 망설인 게 나의 유일한 문제 풀어낼 없던 숙제 매일 난 널 위해 달려왔대도 우린 가까웠지만 동시에 제일 멀리 있었잖아 난 답답해, 어때?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야 도규

내가 많이 아파 우리 잠이 들 땐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고 말해줘 (첫 만남의) 아 손 닿을 듯 가까웠던 사람아 노력해 줘서 고마웠다고 말하지 못했던 아 비가 온다던 창밖의 날씨는 이리 밝아서 그때 밤을 기억해 언젠가 우리의 별은 뜬다고 잠들지 말아줘 내가 사과할게 그때처럼 똑같이 안아 우리 예쁘게 다시 만나자 (꼭 버텨줘) 아 손 닿을 듯 가까웠던 사람아

아픈 9월 얘기 (Feat. 이범준) 도규

처음 본 날은 가슴이 터질 것 같은데 낯을 많이 가린 나를 집으로 데려갔고 아픔을 고백하래 맞아 눈치챘어 나는 사랑이 버거워 아무것도 난 몰라 이런 날 전부 이해해 줄 있어?

우리 여전하자 (Feat. 이범준) 도규

다시 만나도 되지 않냐 물어볼 거면 손부터 잡아줘 서로 걱정은 많아도 웃던 것 처럼 설마 했어도 우리는 믿고있었고 청춘의, 우리의, 만남의 긴 아픔에, 십 대의, 추억의 영원을 말했던 추억만 남기로 했어 행복을 바랐던 우리로 살기로 했어 갑자기 불어오는 바람에 서로 상처 주기도 했던 이젠, 예쁜 너로 돌아가 내 키가 작을 때 어른들이 그리워하던 저 멀리 보이는

외로워서 그랬어 도규

해가 다시 떠도 마냥 쳐다볼 순 없겠지 커튼을 쳐봐도 빛은 옆으로 보이겠지 어리석게도 내 마음은 너무나 멀리 왔지 이제 알았어 감정은 의미가 없는 거지 아무것도 필요 없었고 집에 와서 버려둔 것도 아무런 의미도 없으니 이제 그만 버려두자 아무것도 필요 없어 집에 와서 버려둘게 아무런 의미도 없어 이제 그만 버려두자고

뭐가 보여? 도규

결국 보이지 않을까 아, 아프지 않아 널 만나서 얼른 만나 얼굴 보고 얘기해 특별하지 않아도 예뻐 보이지 않아도 맞아, 네 마음을 가질 있다면 우리 시간이 지나도 아 난, 아? 고작 우리들의 만남이 이제는 가까워져 버렸고 의지하지 않을 거라 했던 내 모습 온데간데 없다네 그저 우리 둘의 마음이 어쩌면 맞지 않을 거래도 내가 진심을 다 한다면 어?

새벽에만 도규

맞았어 우리들은 어려 아무렇게나 뱉었던 데로 그날을 그리워할 거야 그러니 새벽에만 전화해 너를 다시 보고 싶진 않아 근데 말이 통하는 게 너밖에 없었고 이런 내가 양심에 막 찔려서 어떤 게 정답인지 몰라서 속상하게 만들었던 거라고 새벽에만 전화해 줄래 아직은 외로운 밤이야 혼자가 아직은 너무 힘든데 나보고 어떡하라고?

별을 떼다 공태원

하나 둘 셋 위에 별을 뗐다가 시간이 흘러도 수줍은 듯 모른 채 하다 꿈 꾸는 듯이 애써 그렇게 우리는 결국 뜬눈으로 지샜어 그때 나눈 감정들을 저기 위에 다 굵게 올려놨네 어쩌면 이렇게 다 우리가 멀리 멀어질 수도 그럴 수도 그렇게 삼켜버린 오늘 그 말을 뱉어대면 혹시 우린 떨어질까 봐 이곳에 갇혀버린 오늘 우리를 꺼내게 된다면 혹시 또 못 볼까 봐 바람

14551 (Feat. 이한울) 도규

없잖아 널 계절에 빗대 흔적들에 기댄 채로 흐른 시간들이 수도 없잖아 난 가끔 널 진심으로 미워하는 듯이 행동해 그럼 네가 날 봐줄까 해서 밤을 새워가며 너도 알다시피 네가 아니면 아무도 날 찾지 않아 아직도 네가 자주 가던 곳을 맴돌잖아 내 마음은 간단해 그저 널 사랑해 어느 마지막에 함께이고 싶을 뿐인데 아냐 이것마저 양보해서라도 내가 너의 마음에 담길

뻔한 10대 노래 도규

눈물 나 바보야 네 탓 아니야 아 해가 뜨나 작업하다 보면 새벽 훌쩍 넘어 이렇게 말을 적어 놨다보면 나는 쌓인 게 진짜 너무 많나 봐 저기 봐봐 해내고 말겠다 했던 너의 모습에 무너질 듯 하다가도 그때를 되짚으며 다시 용기를 갖잖아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거야 맞아 그래 도규야 얼마나 간절한지 세상에다 보여줘라 네가 얼마나 아팠고 얼마나 울었는지 감성팔이는

내가 슬퍼 보여? 도규

내가 아파했단 사실을 알았는데 지금 하고 있는 음악을 놓을 있겠어? 내가 슬퍼 보여? 어떤 게 그래 보여? 너는 슬퍼한 적 없잖아 나보고 이해한다 말하지 마 얼마나 간절한지 넌 모르잖아 내가 슬퍼 보여? 어떤 게 그래 보여? 너는 슬퍼한 적 없잖아 나보고 이해한다 말하지 마 얼마나 간절한지 넌 모르잖아 내가 슬퍼 보여? 어떤 게 그래 보여?

나의 바람 펀치 (Punch)

언젠가 꿈에서 날 안아주던 따뜻한 너의 얼굴이 그때로 날 돌아가게 해 아직도 난 그때 그 자리에 서서 우리의 모습 바라보며 너였어서 참 다행이야 함께 가자 이대로 그 모습으로 널 그려볼 있게 순간마다 니가 날 그때로 기억할 있게 어렸었던 너와 내가 이렇게 멀어져도 내맘 속에 너는 아직 불어오는 바람이야 언젠가 너의 손 잡고 걸었던

항구의 별* 이정아(Lee Jung-Ah)

항구 위에 뜬 옅은 달빛 아래 바람 소리 들리는 너와 나의 맘 시간 흘러 우리가 멀어져 별을 있을까? 노오란 별들이 찬란한 하늘 어딘가에 노오란 별들이 찬란한 하늘 어딘가에 항구 위에 뜬 옅은 달빛 아래 바람 소리 들리는 너와 나의 맘 시간 흘러 우리가 멀어져 별을 있을까?

항구의 별 이정아

항구 위에 뜬 옅은 달빛 아래 바람 소리 들리는 너와 나의 맘 시간 흘러 우리가 멀어져 별을 있을까? 노오란 별들이 찬란한 하늘 어딘가에 노오란 별들이 찬란한 하늘 어딘가에 항구 위에 뜬 옅은 달빛 아래 바람 소리 들리는 너와 나의 맘 시간 흘러 우리가 멀어져 별을 있을까?

여름이었다 (Feat. 도규) 이범준

불어오는 바람 파랗게 물든 사이로 걱정 없이 서로만 바라보던 나이 널 데리러 가던 여름밤이 다가와 단 한 걸음만 내게 더 다가와 주길 나도 널 안으러 갈 테니 우린 여름이었다 아무리 네 생각을 지워도 하루가 다시 나아지지 않는 걸 알아 재밌다는 영화를 봐도 너란 사람을 덮을 없단 걸 알아 홀로 겨눠봤던 우리의 미래 작은 장면까지 다 어차피 우린 너무 불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