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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사람 덕륜스님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지금도 살고있나 내 고향 사람들 보고싶어 묻고싶어 내 고향 산천 꾸부러진 노송나무 그대로 서있는지 꿈속에서 만나보는 내 고향 사람아 세월은 유수처럼 흘러가는데 어릴 때 같이 자란 친구가 그리워 눈을 감고 그려보는 그때 그 친구 그 얼마나 변했을까 보고싶어 울 적에 저 멀리서 다가오는 내 고향사람아

비내리는 남포동 덕륜스님

남포동 골목길에 가랑비 오든 그날 밤 내 온도 젖는 빌딩거리에 누구인지 사나이가 울고 섰드라 왜 우는지 까닭모를 사연이 무슨 죄더냐 아 아아아 아 무슨 죄더냐 남포동 골목길에 밤새워 비가 내린다 남포동 골목길에 궂은비 오든 그날 밤 모두다 잠든 쓸쓸한 밤에 누구를 기다리나 멋진 그 신사 오늘따라 나도 모를 옛날이 그리웁구나 아 아아아 아 그리웁구나 남포동 골목길에 밤새워 비가 내린다

효도 덕륜스님

효도는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에요 부모님의 마음을 슬프게 하지 말아요 불효를 하여놓고 후회를 하지 마라 부모님 살아생전 효도를 하여 이 세상 하직하면 눈물도 필요 없다 효도는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에요 고생하신 부모님 언제나 잊지 말아요 효도는 못할망정 불효는 하지 마라 고생을 무릅쓰고 자식을 키워 이 세상 하직하면 효도는 늦으리라

타향에서 뼈를 묻으리 덕륜스님

사나이 한번 먹은 굳은 맹세를 내 어찌 잊을쏘냐 잊을 것이냐 금의환향 못하고 돌아갈 바에야 차라리 타향에서 뼈를 묻으리 꿈속에서 어머님을 뵈올 적마다 검은머리 백발 되어 기다리시니 남아답게 못할 바엔 가랑잎처럼 차라리 타향에서 뼈를 묻으리

어머님의 사랑 덕륜스님

내 진정 내 진정 어머님을못 잊겠어요그렇게 자식 위해 고생하신 어머님오늘도 꿈속에서 미소지으며이자식 잘 되라고 빌고또 비는 어머님자나깨나 못 잊겠어요 불효자식 용서해 주못 잊을 어머님이여내 진정 내 진정 어머님을못 잊겠어요낳으시고 길러주신 고생하신 어머님힘들고 궂은 일도 가라지 않고이 자식 잘되라고 눈물을 감추시면서자나깨나 못 잊겠어요불효자식 용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