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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밤의 히치하이커 더 문샤이너스

마을을 등지고 나 뛰쳐나왔다네 언제나 꿈꾸던 언덕너머 세상 진흙탕을 지나 고작 몇ㄹ마일 오 형제여 나를 용서해주오 예~ 지긋지긋한 저 마을을 떠나네 빗속을 나홀로 정처없이 걷네 표지판도 없는 밤의 고속도로 아득해지는 마을이여 검은 천사여 나를 인도해주오 마을로 부터 고작 몇마일 갈길은 멀다네 저 언덕너머로

한밤의 히치하이커 더 문샤이너스

마을을 등지고 나 뛰쳐 나왔다네 언제나 꿈꾸던 언덕 너머 세상 진흙탕을 지나 고작 몇 마일 오 형제여 나를 용서해주오 지긋지긋한 마을을 떠나네 빗속을 나 홀로 정처없이 걸었네 표지판도 없는 밤의 고속도로 아득해지는 마을이여 검은 천사여 나를 인도해주오 마을로부터 고작 몇마일 갈 길은 멀다네 저 언덕 너머로 아무도 없는 밤의 이 길을 나는 무얼 위해 떠나는가

한 밤의 히치하이커 더 문샤이너스(The Moonshiners)

형제여 나를 용서해주오 지긋지긋한 저 마을을 떠나네 빗속을 나홀로, 정처없이 걸었네 표지판도 없는 밤의 고속도로 아득해지는 마을이여 검은 천사여 나를 인도해주오 마을로부터 고작 몇마일 갈길을 멀다네 저 억던 너머로 아무도 없는 밤의 이길을 나는 무얼 위해 떠나는가? 타락한 도시, 네온의 성으로 술취해 걷네, 난 한밤의 히치하이커!

한밤의 히치하이커 더 문샤이너스(The Moonshiners)

나를 용서해주오 지긋지긋한 저 마을을 떠나네 빗속을 나 홀로, 정처없이 걸었네 표지판도 없는 밤의 고속도로 아득해지는 마을이여 검은 천사여! 나를 인도해주오 마을로부터 고작 몇마일 갈 길은 멀다네. 저 언덕 너머로 아무도 없는 밤의 이 길을 나는 무얼 위해 떠나는가? 타락한 도시, 네온의 성으로... 술취해 걷네.

밤의 궁전으로 더 문샤이너스

밤의 요정이여 어서 내곁으로 오라 그대 적막한 이밤 너저분한 나의 삶속으로 겨울 바람처럼 푸르고 차가운 그대 눈은 부서진 별의 흔적 나의 마음과도 닮았네 차가운 그대를 안고 춤을 추네 밤의 정원을 거닐며 이밤은 오로지 나만을 위해 이밤은 오로지 그대만을 위해 밤의 궁전으로 그대여 내곁으로 와요 밤의 궁전으로

히치하이커 핑크엘리펀트

손을 들고 소리치는 사람들의 부드럽고 편한 미소 오늘부터 우리들은 떠나가겠지 예쁜 옷을 차려입은 사람들의 커져가는 빈 소리도 나지막히 속삭일 때 떠나가겠지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의 노래 씹어대는 버블껌처럼 부풀어져가는 나의 숱한 가식과 몸부림으로 속이고 또 속이려는가 얻어낼 수 있다는 그런 착각 속에서 집어쳐버려 히치하이커

히치하이커 핑크 엘리펀트(Pink Elephant)

소리치는 사람들의 부드럽고 편한 미소 오늘부터 우리들은 떠나가겠지 예쁜 옷을 차려입은 사람들의 커져가는 빈 소리도 나지막히 속삭일 때 떠나가겠지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의 노래 씹어대는 버블껌처럼 부풀어져가는 나의 숱한 가식과 몸부림으로 속이고 또 속이려는가 얻어낼 수 있다는 그런 착각 속에서 집어쳐버려 히치하이커

나는 밤새 홀로 앉아 있었다 더 문샤이너스

밤새 멍하니 앉아있다네 창밖의 세계를 바라본다 표독스런 밤의 침묵에 나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창에 비치는 모습을 보네 촛점 잃은 눈을 바라본다 빌어먹을 21세기를 산산이 짓밟아 버렸다 싸워야 할 적을 찾아서 수고스러운 날을 보냈다 실체가 없이 의미도 없이 그저 헛수고를 했을 뿐이다

1.2.3.4. 더 문샤이너스

거리엔 수많은 아가씨들 마음이 설레이네 오 땡전 한푼없이 거리를 거닐어도 덩치 큰 놈팽이가 별안간 시비를 걸어도 머릿속엔 언제나 산산이 부서지는 꿈을 안고 달릴때 오 되는것도 하나없이 잠도 오지 않을때 하나 둘 늘어가는 새치에 마음 상할때도 가슴속엔 언제나 재떨이엔 가득찬 꽁초가 고독한 밤의 동무가 되어주네 하룻밤이 지날수록 늘어가는 동무여 하나 둘 그대들을

심야(深夜)의 위스키 바 더 문샤이너스

눈동자에 비춰진 언젠가 꿈속에서 보았던 교차로의 영상이 무심코 눈을 돌려 벽에 걸린 시계를 말없이 바라보고 있다네 시간이 멈춰버린 한밤의 위스키바 사향의 냄새로 가득한 실내엔 검은양초가 조용히 타오르며 이곳의 비밀을 밝히고 있네 우리의 맘씨 좋은 마스터가 나에게 말하길 언제든 나를 위해 이곳의 문은 열려 있다고 이름 모를 거리에 보름달이 뜰 무렵 짙은 어둠속의 밤의

밤의 궁전으로 더 문샤이너스(The Moonshiners)

작사,작곡 차승우 밤의 요정이여, 어서 내곁으로 오라 그대 적막한 이밤, 너저분한 나의 삶속으로 겨울 바람처럼 푸르고 차가운 그대 눈은 부서진 별의 흔적 나의 마음과도 닮아있네 * 차가운 그대를 안고 춤을 추네, 밤의 정원을 거닐며 이밤은 오로지 나만을 위해, 이밤은 오로지 그대만을 위해 밤의 궁전으로 그대여, 내곁으로 와요 밤의 궁전으로 가요

여름밤 히치하이커 전자양

밤에 검게 그을린 잠의 간유리를 통해 난 차가운 태양을 똑바로 쳐다본다 이상 부서지지 않는 파도 불어오는 오늘밤은 날 집으로 데려다 줘 고속도로를 가르는 빛의 띠들은 모두 잠시 밤하늘에 기쓰를 내는 유성 낯선 지도에 낯선 표지판 어느새 지난 터닝포인트 난 천사와 손잡고 있어 바람은 나무를 노래하게 해 완벽 완벽함에 난 두려워

나는 밤새 홀로 앉아 있었다…♀…*Łøυё클릭º…♀ Ω ☎ ~ ♀…더 문샤이너스

밤새 멍하니 앉아있다네 창밖의 세계를 바라본다 표독스러운 밤의 침묵에 나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창에 비치는 모습을 보네 촛점 잃은 눈을 바라본다 빌어먹을 21세기를 산산이 짓밟아 버렸다 싸워야 할 적을 찾아서 수고스러운 날을 보냈다 실체가 없이 의미도 없이 그저 헛수고를 했을 뿐이다

나는 밤새 홀로 앉아 있었다…↗클☎릭↖ ─━Φ━─ ♀…더 문샤이너스

밤새 멍하니 앉아있다네 창밖의 세계를 바라본다 표독스러운 밤의 침묵에 나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창에 비치는 모습을 보네 촛점 잃은 눈을 바라본다 빌어먹을 21세기를 산산이 짓밟아 버렸다 싸워야 할 적을 찾아서 수고스러운 날을 보냈다 실체가 없이 의미도 없이 그저 헛수고를 했을 뿐이다

모텔 맨하탄 더 문샤이너스

오늘 밤도 당신의 짚 앞을 서성이고 있어 이미 저물어 버린 하늘을 보며 휴대 전화 배터리가 칸 밖에 안남았어 도대체 며칠 밤을 외박인거야?

모텔 맨하탄 (눈물의 테디 보이) 더 문샤이너스

오늘 밤도 당신의 짚 앞을 서성이고 있어 이미 저물어 버린 하늘을 보며 휴대 전화 배터리가 칸 밖에 안남았어 도대체 며칠 밤을 외박인거야 아아 오늘 밤도 그렇게 막차를 놓치고 말았어 검게 타 들어간 가슴을 달래보려 생수 통 들이켜 보지만 심야의 번화가를 할 일 없이 걸어보네 그대와 사랑을 나누던 그 모텔이 보여 모텔 꼭대기에 우뚝 선 자유의 여신이 측은한

1.2.3.4. 더 문샤이너스(The Moonshiners)

거리엔 수많은 아가씨들, 마음이 설레이네 오, 땡전 푼 없이 거리를 거닐어도 덩치 큰 놈팽이가 별안간 시비를 걸어도 Yeah~ 머릿속엔 언제나 산산히 부서지는 꿈을 안고 달릴 때 오, 되는것도 하나없이 잠도오지 않을 때 하나 둘 늘어가는 새치에 마음 상할때도 Yeah~ 가슴속엔 언제나 재떨이엔 가득 찬 꽁초가 고독한 밤의 동무가 되어주네 하룻밤이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Inst.) 이루펀트(Eluphant)

도시의 이름없는 별자리처럼 삶은 어딘가로 연결되어 가거든 어릴 적 밤하늘을 내달린 꿈 여태껏 살아있는 매일 밤의 꿈 꽉 막힌 이 밤 시원하게 달리고 싶어 달콤한 바람 타고 멀리 날아가고파 이 밤 끝까지만 너 계속 달리면 돼 baby baby baby baby yeah 하루종일 멈춰놨던 숨을 푸네 넥타이는 못푼 체 애꿎은 술을 푸네 그들이 말하곤

Bye Bye Bye (분노의 테디 보이) 문샤이너스

희미하게나마 난 눈치챌 수 있었어 메마른 눈빛을 보며 그대가 예전과는 같지 않다는 걸 또 다른 놈이 생긴게 그다지 대수롭진 않아요 웃으며 사라져 주길 바래? I gotta go, I gotta go! 수완 좋은 그대여. 우리의 첫 만남을 기억해? 그대의 전 남친 또한, 지금의 내 모습과 같았겠지 또 다른 놈이 생긴게 그다지 대수롭진 않아요 세상의 모...

푸른밤의 Beat! 문샤이너스

굳이 눈치 따위 보며 살기엔 삶은 너무나도 짧은 거니까 서툰 호기를 부려 뒤틀린 이 길을 나름대로 즐겨 볼까 해 꽤나 많은 실수를 저질러 왔지. 모든게 뜻대로 되진 않았으니까 이 밤이 지나고 나면 난 근사한 녀석이 될거야 붉은 조명 아래 어리는 고막을 찢는 듯한 소리가 눈물겹게 아름다운 이 순간 그것만이 나의 락앤롤이야 나를 오해하지 말았으면 해...

나는 밤새 홀로 앉아 있었다 ♀☎ ☎♂ 더 문샤이너스

밤새 멍하니 앉아있다네 창밖의 세계를 바라본다 표독스러운 밤의 침묵에 나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창에 비치는 모습을 보네 촛점 잃은 눈을 바라본다 빌어먹을 21세기를 산산이 짓밟아 버렸다 싸워야 할 적을 찾아서 수고스러운 날을 보냈다 실체가 없이 의미도 없이 그저 헛수고를 했을 뿐이다

나는 밤새 홀로 앉아 있었다 더 문샤이너스(The Moonshiners)

밤새 멍하니 앉아있다네 창밖의 세계를 바라본다 표독스러운 밤의 침묵에 나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창에 비치는 모습을 보네 촛점 잃은 눈을 바라본다 빌어먹을 21세기를 산산이 짓밟아 버렸다 싸워야 할 적을 찾아서 수고스러운 날을 보냈다 실체가 없이 의미도 없이 그저 헛수고를 했을 뿐이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Feat. 김필) 이루펀트(Eluphant)

도시의 이름없는 별자리처럼 삶은 어딘가로 연결되어 가거든 어릴 적 밤하늘을 내달린 꿈 여태껏 살아있는 매일 밤의 꿈 꽉 막힌 이 밤 시원하게 달리고 싶어 달콤한 바람 타고 멀리 날아가고파 이 밤 끝까지만 너 계속 달리면 돼 baby baby baby baby yeah 하루종일 멈춰놨던 숨을 푸네 넥타이는 못푼 체 애꿎은 술을 푸네 그들이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Feat. 김필) 이루펀트

도시의 이름없는 별자리처럼 삶은 어딘가로 연결되어 가거든 어릴 적 밤하늘을 내달린 꿈 여태껏 살아있는 매일 밤의 꿈 SONG1) 꽉 막힌 이 밤 시원하게 달리고 싶어 달콤한 바람 타고 멀리 날아가고파 이 밤 끝까지만 너 계속 달리면 돼 baby baby baby baby yeah VERSE2) 하루종일 멈춰놨던 숨을 푸네 넥타이는

심야(深夜)의 위스키 바 더 문샤이너스(The Moonshiners)

꿈속에서 보았던 교차로의 영상이 무심코 눈을 돌려 벽에 걸린 시계를 말없이 바라보고 있다네 시간이 멈춰버린 한밤의 위스키바 사향의 냄새로 가득한 실내엔 검은양초가 조용히 타오르며 이곳의 비밀을 밝히고 있네 우리의 맘씨 좋은 마스터가 나에게 말하길 언제든 나를 위해 이곳의 문은 열려 있다고 이름 모를 거리에 보름달이 뜰 무렵 짙은 어둠속에 밤의

기쁜 우리 사랑은 더 문샤이너스

?사랑하고도 아무 일 없듯이 모른 채 한다는 그건 너무나 가슴이 아픈 안타까운 일이예요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우리는 흔히 말하죠 다음에 다음 기회에 자신이 없는 마음에 말하고 싶을 때에도 사는 게 웃는 것이라고 다음 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기다리면은 기회는 오질 않아 그대 내 눈을 피하지 말아요 알 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을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랑은 기다...

목요일의 연인 더 문샤이너스

비오는 목요일 저녁 어김없이 그대와 마주서 있네 멋쩍은 미소를 흘리며 콧노래를 부르며 예~ 여기서 멈출 수 는 없어 결론을 내지 않을 수 가 없어 이밤을 그대와 보낼 수 있다면 오오오~ 베이비~ I'll make you hot all night long! 세상 그 무어라해도 지금 날 막을것은 없네 그대의 눈을 바라보며 절정으로 향하...

모험광백서 (冒險狂 白書) 더 문샤이너스

세상은 그리 만만치 않다고그댄 내게 얘기하지 그대가 말하는 세상엔 애당초 난 흥미가 없어요 언젠가는 알게 될걸 내가 틀림이 없다는 걸 어느샌가 알게 될걸 내가 번쩍번쩍 할 거란 걸 금단의 도시를 찾아 난 모험을 떠날꺼야 잃어버린 빛을 찾아 미지의 소음에 도취해서 깊은 밤 나홀로 읊조리네 Yeah! 간밤의 고통이 무엇이건 그리 대수롭진 않아...

Woo-Hoo-Hoo 더 문샤이너스

별들을 보며 고개를 떨구진 않을거야 나는 사내아이니까 홀로 망루에 올라 안개에 뒤덮인 세상을 보네 그다지 외롭지는 않아 언젠가 불어올 바람을 기다릴거야 눈물을 거두어요 그대여 그래도 지구는 돌잖아요 반드시 그날이 올거야 지면을 박차고 날아갈거야 비루한 역사에 작별을 적어도 홈런을 날릴거야

록큰롤 야만인 더 문샤이너스

돈이건 명예건 사랑이건 모두 나를 귀찮게만 하는군요 그러니까 지금 내게 필요한건 약간의 알콜과 취기뿐이죠 나는 그냥 락앤롤의 야만인이 되겠어요 나는 그냥 쉬운것이 좋을뿐이죠 나는 그냥 락앤롤의 야만인이 되겠어요 나는 그냥 재밌는게 좋을뿐이죠 오예~ Alright! Let's go! 나는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락앤롤 야만인이 되려고...

애인이 보낸 오류 보고서 더 문샤이너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너무 빨리 재촉하지 말아요 조금은 기다려 주실거죠 당신은 항상 너무 바쁘네요 내얼굴을 들여다본 그대는 날 문제아라 결론 내렸죠 그래도 당신이 싫진 않아요 나를 보면 여전히 수줍어 하시니까 세상에는 삶들이 너무나 많아요 60억개 보다 많은 삶이 살죠 나도 이제 기다릴 수 있을것

The Wonder Years 더 문샤이너스

마치 마법과도 같아내 귓가에 울리는 멜로디가그 시절 그 빛깔로 나를 유혹하네열다섯 꼬맹이의 전부는막연한 기대에 상기된 표정과별다른 까닭없이 두근대는 가슴10여년 전의 그곳으로전축이 놓여진 방 한켠에는낙원으로 가는 문이 있었어마음껏 행복했어잘은 모르지만 단 몇분만에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었어턴테이블 앞에 앉아두눈을 감고 마음속 그곳으로 여행을 가네아 ...

(I'm) Living In This City 더 문샤이너스

I'm living in this city oh yeah도시의 밤은 깊어만 가네I'm living in this city oh yeah삭막한 공기를 가로질러보이지 않는 그 무언가가허공에 스며들어 이 도시를 감싸네한낮의 소음과 이상한 열기가날이 저물도록 사라지지 않아I'm living in this city oh yeah도시의 밤은 깊어만 가네I'm l...

청춘의 빛 더 문샤이너스

나아지길 바랄 뿐이야 그러나 해는 뜨지 않으리 누군가 이 어둠을 걷어주길 바랄 뿐 그러나 해는 뜨지 않는다 곧 어둠이 우릴 삼키고 말지 새까맣게 잊고 있던 그것은 그건 바로 우리 안의 빛일거야 오 그대여 우리 스스로 빛이 되어 이 어둠을 불살라 버리자 그렇게 세상을 비추어 보자 스스로 빛이 되어버리자 그렇게 세상을 비추어 보자 심장이 터질듯 아우성 치며

L.O.V.E 더 문샤이너스

덥지도 춥지도 않아이상한 계절이야거꾸로 달리는 사람들거짓을 말하는 당신진실은 신기루 같은것무엇도 믿지 않아그리 멀지 않은 곳에폭풍이 오고 있어사랑을 노래하자 LOVE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정의가 아닐거야어둠에 적응하는 것엔이력이 붙은터야하늘 높이 펄럭이는커다란 태극기가조롱하듯 내려보며날 보며 웃고있네사랑을 노래하자 LOVE도처에 넘쳐나는 것은수많은 사...

유년기 더 문샤이너스

모든걸 처음으로 돌리자면 애당초 걱정할것 하나도 없지 이런 시덥지 않은 망상들로 조금씩 천천히 어른이 되고 시간의 흐름이 난 너무나 두려운걸 솔직히 말하자면 난 겁쟁이지 마음속의 열정이 난 부담스러워 조금더 솔직히 말하자면 난 그저 덩치가 큰 꼬맹이라구 난 그저 한남동의 다섯살 소년 꿈꾸기에도 이른 나이지 해질녘 창가에 앉아 문득 실없는 감상에 빠지네 마치 어딘가로 여행을 가듯

검은 망토의 사내 더 문샤이너스

교차로에 어둠이 내려이미 나를 사로잡아 버렸네이윽고 내게 다가오네어느덧 그는 내앞에 서있네검은 벨벳으로 짜인 망토를 걸친이제 나는 깨달아야 하네어둠속에 감추어진 비밀을시리도록 차가운 저 음성무언가 내게 건네 주었네검은 벨벳으로 짜인 망토를 걸친잠시 머리를 스쳐경외심에 가까운시리도록 차가운 흑암의 순결마치 지옥과도 같은마치 천국과도 같은차라리 공포에 가...

눈치도 없이 더 문샤이너스

바지는 벌써 젖어버렸네 우산을 받쳐도 몰아치네 불어난 한강물엔 돼지들 한때의 굶주렸던 너와나 넌 날 몰라 뭘 바래 눈치도 없이 여름도 갈때까지 갔는데 이 비는 그칠것 같지 않네 침수된 도로는 나의 강물 그 정돈 알고 있었어야지 넌 날 몰라 뭘 바래 눈치도 없이 바지를 찔러대는 검은비 눈알을 찔러대는 검은비 넌 날 몰라 뭘 바래 눈치도 없이

오리보트 더 문샤이너스

오리보트를 타고서 우주로 가네 나 홀로 남겨진 지구의 외로움이 밤이나 낮이나 가려진 시간들 나는 권총을 들고서 일어서네 I'm gonna die I say Yeah

Rosemary's Baby 더 문샤이너스

딩~ 딩~ 딩~ 딩~ 딩~ 딩~ 촤라라이잉~ 촹촹촹 당당당 띠요옹~~~ 또로로똬라라라라 라라라랑~ 타타타 촤~! (긴장감) (이랴이랴~) 이야야야~ 으아아아~ 으아아아~ (두두두둥~) (지지고볶고 꿍짝꿍짝~) (음미하세여)

Here We Go 더 문샤이너스

it's not rocket scienceif you want your world to beit's not rocket scienceif you want to be with meif you find yourselfthingking way too muchit's just a waste of timelet's go out and live tonightmo...

기분이 좋아 더 문샤이너스

봄바람에 실려오는 멜로디에잠에서 깨어오랜만에 나를 찾은아침 햇살을 맞이하네바로 지금이야 Baby좋은 느낌이야가슴의 설레임을 느껴나는 살아있어 Baby그저 그런 놈팽이의 일상에도봄은 온다네고된 한주가 지나고마침내 돌아온 토요일 아침바로 오늘이야 Baby좋은 느낌이야한껏 멋을 부리고서밖으로 나가볼까도시 한복판을 거닐며휘파람을 불어보자어여쁜 아가씨들이여잘 ...

Sweetheart 더 문샤이너스

내 마음을 사정없이 흔들어대는내 앞의 그대는 누구야봄바람에 날리듯 살랑거리는그대의 치맛자락이 내게 미소짓네그대의 이름을 불러봐도 될까?그대의 몸짓을 바라보네내안의 무언가가 무너짐을 느낄때기적의 순간은 스치듯 지나가네나의 눈동자는 그댈 향하네분홍빛 입술에 향기가 깃들때(오늘밤 그 거리에서) 나를 맞이해줘(한밤의 열기속에서) 함께 머물고 싶어(그대를 가지...

남국의 바다 더 문샤이너스

석양이 드리운 수평선 보며그대와 난 얘길 나누네멀리멀리 태양이 지네왠지 처연한 향을 남긴채부서지는 파도소리에 바다의 선율을 느끼네출렁이는 작은 파도여시원한 바람에 몸을 기대어반짝이는 백사장에 그대와아름다운 잿빛 하늘이그대와 날 축복해주네멀리멀리 태양이 지네슬프고도 아름다운 황혼의 빛이여아하~ 석양이 드리운 바닷가아하~ 저무는 아름다움이여칵테일, 알로햐...

A.M 05:30 더 문샤이너스

애써 잠을 청해보려 밤새 뒤척이다벌써 시간은 다섯시반침대 한귀퉁이에 앉아물끄러미 어둔 밤을 바라보고 있네조그만 창문을 통해 전해오는새벽녘의 서늘함이형체도 기척도 없이 나를 쫓는 두려움이내게 손짓하네조각난 꿈의 파편들이 온 대기를 떠도네그리운 할머니의 음성과 함께 흩날린 순간들아득히 멀어져 가네돌아올 수 없는 나의 모래궁전이여작별을 고하네돌아오지 않는 ...

엽전들의 행성으로 더 문샤이너스

새파란 잔디에 서서 마음의 소리에 이끌려 그 무엇이 내 맘을 설레이게 하는지 자욱한 안개를 헤치며 떠오르는 태양이 보이네 무지개 타고서 바람을 따라서 선녀들이 맞이하는 해님의 나라로 가자 찬란하게 빛나는 엽전들의 행성으로 어디선가 들려오는 새들의 노래 소리 하얀 구름 위에 그대와 오~ 엽전들의 행성으로 그 무엇이 내 맘을 설레이게 하는지

E. S. P 더 문샤이너스

알 수 없는 영역에서 전해오는 이미지 E.S.P 오분후의 세계를 부유하는 메세지 E.S.P 어둠 속의 가장 깊은곳에 요동치는 에너지 8마일의 높이에서 내려다보네 E.S.P 숨겨진 진실을 꿰뚫는 또 하나의 눈동자 E.S.P 나를 감싸고 있는 또 하나의 에너지 E.S.P

So Cruel 더 문샤이너스

Your words cut me like knivesThey never leave my sideTearing me apartAll day and nightYou shattered my dreamsStole my hopes awayStay my innocenceNow I’m feeling deadYou’re so cruelYou’re such a foo...

나는 아직 미치지 않았다 더 문샤이너스

지친 하루 해가 뉘엿거리며멀리 개 짖는 소리가 들려와붉은 석양을 보며 웃을 수 있다는 것은내가 아직 미치지 않았다는 증거라네 흥에 겨워서 행복에 겨워서 집으로 돌아가네어슬렁대며 또 밤이 찾아와세상은 보랏빛으로 물드네달무리에 젖어 취할수 있다는 것은내가 아직 미치지 않았다는 증거라네그저 기뻐서 피식 웃으며방으로 들어가네달무리에 젖어 취할수 있다는 것은내...

Yeah Yeah Yeah Yeah! 더 문샤이너스

어중띤 세상이 너무도 시시해서왼편으로 또 그 반대로어디로든 속할 맘은 없어모든것이 무가치 하다고생각진않아단지 난 빌어먹을 지루함에넌더리가 날 뿐이야기나긴 신작로의 저편에활기어린 거리의 풍경속에차라리 나는 모든게 끝장나길 바래창백하게 시들어간 그 모두를 기억해그럴싸한 개수작에보기좋게 속아버린거야위태롭게 흔들리며 때를 기다려왔어바람결에 출렁이는가녀린 한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