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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며든 밤 더필름

늘 푸르른 그대가 내게 별처럼 내려온 조용한 우리 둘의 음성 여기 네 목소리 작은 웃음 소리 늘 고요한 그대란 선물 살포시 내려든 부드러운 설레는 목소리 여기 이 공간을, 함께 한 곳을 바라보는 놀라웁고 신기한 이 아무말이 없어도 은은한 이 향기가 스며든 참 아름다운 온 주위 불빛이

스며든 밤 더필름(The Film)

늘 푸르른 그대가 내게 별처럼 내려온 조용한 우리 둘의 음성 여기 네 목소리 작은 웃음 소리 늘 고요한 그대란 선물 살포시 내려든 부드러운 설레는 목소리 여기 이 공간을, 함께 한 곳을 바라보는 놀라웁고 신기한 이 아무말이 없어도 은은한 이 향기가 스며든 참 아름다운 온 주위 불빛이

스며든 밤 ★ 더필름 (The Film)

늘 푸르른 그대가 내게 별처럼 내려온 조용한 우리 둘의 음성 여기 네 목소리 작은 웃음 소리 늘 고요한 그대란 선물 살포시 내려든 부드러운 설레는 목소리 여기 이 공간을, 함께 한 곳을 바라보는 놀라웁고 신기한 이 아무말이 없어도 은은한 이 향기가 스며든 참 아름다운 온 주위 불빛이

이 차가 막차라는데 더필름

한번도 이런적 나 없었어요 어떻게 말해야 할까 그댈 위해 새벽 3시에 깨고 짐을 싸고 어둑어둑 잠이 덜 깬 거리를 나서요 정말로 이런적 나 없었어요 왜 내 말 안들어주나 여행가기 전날 샵에 들러 옷을 사고 머릴 하고 나도 왜 이러는지 몰라 이제 열차가 떠나나요 우리 이제 시작인가요 눈을 조금 감아줘요 긴 하루를 위한 우리 작은

일 년 더필름

문득 우리 노래 들리면 일 년 어제처럼 선명해 다시 내 시간은 왈칵 쏟아져 우리 있었지 여기 우리 있었지 여기 녹슨 맘은 자꾸 멈추고 넌 또 그 맘위를 지나쳐 손틈 사이를 빠져가는 기억 속에 너를 닫을게 이젠 모두 흐려지게 우리 서로 사랑한 많은 날 우리 서로 아파 울던 그 많은 일 년 너를 건너 무뎌질까 일 년 또 일 년 이별쯤은

별을 보다 더필름

내 마음에 그리움이 잠 못 이루고 이 늦은 문득 내 방에 들어와 날 깨워 잠을 설친 이 커튼을 젖히고 작은 창을 열면 유난히도 내 눈에 들어오는 별이 하나 있어 떠오르는 사람을 생각해 보면 하나 둘 기억은 걷히고 어느새 나도 그 시절이야 너도 가끔 나를 그리니? 너도 가끔 나를 그리워하니?

별을 보다 (2003. 6. 27) 더필름

내 마음에 그리움이 잠 못 이루고 이 늦은 문득 내 방에 들어와 날 깨워 잠을 설친 이 커튼을 젖히고 작은 창을 열면 유난히도 내 눈에 들어오는 별이 하나 있어 떠오르는 사람을 생각해 보면 하나 둘 기억은 걷히고 어느새 나도 그 시절이야 너도 가끔 나를 그리니? 너도 가끔 나를 그리워하니?

어느 잠실의 잠 못 드는 밤 더필름

천천히 내게 다가와 좀 늦었다며 샐쭉 웃어준 너 첫 눈에 첫 눈에 음음 첫 눈에 내려앉은 어느 잠실의 잠 못드는 we first met 멋진 식사, 좋은 말 작은 농담 웃음들 웬일인지 어색할게 하나 없는 오랜만에 아무 생각없이 기분이 좋아 담번에도 여기 우리 둘 만났으면 좀 늦은 시각 찾아간 it\'s hardrock town

인생이란 이름의 그림 더필름

인생이란게 하얀 도화지 같다면 넌 내게 무슨 색깔을 주었을까 분홍빛 꽃가루를 내게 채워줬을까 아니면 무채색 물감을 줬을까 그 그림 위에 너를 그려 본다면 너는 내게 어떤 그림으로 남았을까 투명한 파스텔 빛 노을이 되었을까 기억에도 없는 까만 별이 돼줬을까 너라는 색깔에 마음을 덧칠해 그리고 싶었던 말로 온 수놓아 이렇게 보고 싶어

좋은 하루에요 지금은 뭘해요? 더필름

어서 일어나요 긴 잘 잤어요? 밥은 먹었어요? 이제 그대 집을 나설 시간이에요 오늘도 잘 지내요 그대 나나나나나.. 햇살이 예뻐요 날씨가 참 좋죠 조금만 참아요 내가 오늘 저녁에 데리러 갈게요 오늘도 잘 지내요 그대 나나나나나.. 좋은 하루에요 지금

새 학기 (Vocal By 박성효) 더필름

모를 거야 얼마나 좋아했는지 벚꽃 피는 3월이 시작될 텐데 왜 내 맘은 아직도 겨울인지 어색하게 헤어졌던 작년 어느 날 그래 봤자 몇 개월 전 일이었지 용기를 내 너에게 고백하던 그냥 못들은 걸로 할까 넌 내게 말했지 이젠 아무 사이도 아닌 건데 그런 건데 나는 참 느렸나 봐 새 학기가 시작해도 정리하지 못한 말 벚꽃에

이런 사이 더필름

전화를 해 괴롭혀 너도 나에게 그런 존재였잖아 어디 있더라도 눈에 선해 이별을 한 것도 아닌데 그리 허전한 마음도 나 아닌데 그런 다툼 속에 우리 인연을 끊어도 왠지 내일 또 만날 것 같아 네 친구들과 여전히 잘 지내 너도 내 사람들과 그러잖아 그들도 항상 웃으며 나에게 얘길 하지 언젠가 너흰 또 만난다며 눈을 감으면 잠 못들 어느

이상해 (Duet With 양해중) 더필름

살아가며 못 숨기는 게 두 가지 있대 그것은 감기와 사랑 둘 다 참 티가 나나 봐 아닌 척 하려고 참 애써봤지만 나도 모르게 내 혈관을 타고 흐르는 것 첨에는 작은 미열인 줄만 알았어 두 볼이 빨개지는 게 내 몸이 쿵쾅대는 게 아무래도 어디가 고장났나 봐 어떡하지 이상한걸 내 몸이 나 같지 않아 늦은 네게 너에게 전화를 걸어

좋은 하루에요, 지금은 뭘해요? 더필름

어서 일어나요 긴 잘 잤어요? 밥은 먹었어요? 이제 그대 집을 나설 시간이에요 오늘도 잘 지내요 그대 나나나나나.. 햇살이 예뻐요 날씨가 참 좋죠 조금만 참아요 내가 오늘 저녁에 데리러 갈게요 오늘도 잘 지내요 그대 나나나나나..

좋은 하루에요, 지금은 뭘해요? #4 (Feat. 김중우 of 커먼그라운드, 동근 of 푸딩, 유종호, 하유진, 옐로우모닝) 더필름

어서 일어나요 긴 잘 잤어요? 밥은 먹었어요? 이제 그대 집을 나설 시간이에요 오늘도 잘 지내요 그대 나나나나나.. 햇살이 예뻐요 날씨가 참 좋죠 조금만 참아요 내가 오늘 저녁에 데리러 갈게요 오늘도 잘 지내요 그대 나나나나나..

좋은하루에요, 지금은뭘해요? #4 (Feat. 김중우 Of 커먼그라운드 & 동근 Of 푸딩 & 유종호 & 하유진 & 옐로우모닝) 더필름

어서 일어나요 긴 잘 잤어요? 밥은 먹었어요? 이제 그대 집을 나설 시간이에요 오늘도 잘 지내요 그대 나나나나나.. 햇살이 예뻐요 날씨가 참 좋죠 조금만 참아요 내가 오늘 저녁에 데리러 갈게요 오늘도 잘 지내요 그대 나나나나나..

좋은 하루예요, 지금은 뭘해요? 더필름

어서 일어나요 긴 잘 잤어요? 밥은 먹었어요?

좋은 하루예요 지금은 뭘해요 더필름

어서 일어나요 긴 잘 잤어요? 밥은 먹었어요?

좋은 하루에요 지금은 뭘해요 더필름

어서 일어나요 긴 잘 잤어요? 밥은 먹었어요? 이제 그대 집을 나설 시간이에요 오늘도 잘 지내요 그대 나나나나나.. 햇살이 예뻐요 날씨가 참 좋죠 조금만 참아요 내가 오늘 저녁에 데리러 갈게요 오늘도 잘 지내요 그대 나나나나나..

좋은하루에요지금은뭘해요 더필름

어서 일어나요 긴 잘 잤어요? 밥은 먹었어요? 이제 그대 집을 나설 시간이에요 오늘도 잘 지내요 그대 나나나나나.. 햇살이 예뻐요 날씨가 참 좋죠 조금만 참아요 내가 오늘 저녁에 데리러 갈게요 오늘도 잘 지내요 그대 나나나나나..

좋은하루에요 지금은 뭘해요 더필름

어서 일어나요 긴 잘 잤어요? 밥은 먹었어요? 이제 그대 집을 나설 시간이에요 오늘도 잘 지내요 그대 나나나나나.. 햇살이 예뻐요 날씨가 참 좋죠 조금만 참아요 내가 오늘 저녁에 데리러 갈게요 오늘도 잘 지내요 그대 나나나나나..

먼저 말해요 (Vocal by 안녕) 더필름

못잤는데 오늘이 오기만을 매일 기다렸는데 좋아지나봐 더는 견딜 수 없나봐 오 눈을 감고 얘길 들어봐요 우우우 어쩌면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고백이죠 어리석은 맘이래도 난 상관 없어요 이제는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네요 좋아합니다 이렇게 바라봅니다 아침에 일어나 밤에 잠이 들 때 까지 난 좋아합니다 이렇게 당신께 말합니다 그대 자꾸 혼자인

아직 그대라는게 더필름

난 아직도 몰라요 왜 그때 우리 만나게 된건지 서로 다른 마음에 많이도 다른 성격에 빤히도 미래를 알았는데 집으로 향하던 길 운명에 관해 다시 생각해요 사람들이 말하는 피할 수 없는 인연이 이리도 힘든 고통이면 그냥 우리 아무것도 몰랐던 그 때로 아무 일도 없었던 그 날로 괜히 서로를 알게 되고 고민하던 숱한 편하게 잠들 수도

함께 걷던 길 (한사람금송님 신청곡) 더필름

그댈 데려다주던 길 언제나 아쉬움 많은 길 일년이 지난 후에도 생각이 날 것 같은 길 그댈 바래다주던 길 매일 안녕 말하던 길 그대 보이지 않아도 난 그 자리에 서있네 당신과 함께 걷던 길 언제나 가슴 떨리던 그 길 그대 사라질 때까지 손 흔들던 저 예쁜 길 그댈 보내야 했던 길 언제나 그리움 많을 그 길, 빨리 들어가라

함께 걷던 길 더필름

그댈 데려다 주던 길 언제나 아쉬움 많은 길 일년이 지난 후에도 생각이 날 것 같은 길 그댈 바래다 주던 길 매일 안녕 말하던 길 그대 보이지 않아도 난 그 자리에 서 있네 당신과 함께 걷던 길 언제나 가슴 떨리던 그 길 그대 사라질 때까지 손 흔들던 저 예쁜 길 그댈 보내야 했던 길 언제나 그리움 많을 그 길, 빨리

함께 걷던 길 (Duet With. April) 더필름

그댈 데려다 주던 길 언제나 아쉬움 많은 길 일년이 지난 후에도 생각이 날 것 같은 길 그댈 바래다 주던 길 매일 안녕 말하던 길 그대 보이지 않아도 난 그 자리에 서 있네 당신과 함께 걷던 길 언제나 가슴 떨리던 그 길 그대 사라질 때까지 손 흔들던 저 예쁜 길 그댈 보내야 했던 길

함께걷던길 더필름

그댈 데려다 주던 길 언제나 아쉬움 많은 길 일년이 지난 후에도 생각이 날 것 같은 길 그댈 바래다 주던 길 매일 안녕 말하던 길 그대 보이지 않아도 난 그 자리에 서 있네 당신과 함께 걷던 길 언제나 가슴 떨리던 그 길 그대 사라질 때까지 손 흔들던 저 예쁜 길 그댈 보내야 했던 길 언제나 그리움 많을 그 길, 빨리

함께 걷던 길 (Duet With April) 더필름

그댈 데려다 주던 길 언제나 아쉬움 많은 길 일년이 지난 후에도 생각이 날 것 같은 길 그댈 바래다 주던 길 매일 안녕 말하던 길 그대 보이지 않아도 난 그 자리에 서 있네 당신과 함께 걷던 길 언제나 가슴 떨리던 그 길 그대 사라질 때까지 손 흔들던 저 예쁜 길 그댈 보내야 했던 길 언제나 그리움 많을 그 길, 빨리

함께 걷던 길 (Duet April) 더필름

그댈 데려다 주던 길 언제나 아쉬움 많은 길 일년이 지난 후에도 생각이 날 것 같은 길 그댈 바래다 주던 길 매일 안녕 말하던 길 그대 보이지 않아도 난 그 자리에 서 있네 당신과 함께 걷던 길 언제나 가슴 떨리던 그 길 그대 사라질 때까지 손 흔들던 저 예쁜 길 그댈 보내야 했던 길 언제나 그리움 많을 그 길, 빨리

함께걷던길 (Duet With. April) 더필름

그댈 데려다 주던 길 언제나 아쉬움 많은 길 일년이 지난 후에도 생각이 날 것 같은 길 그댈 바래다 주던 길 매일 안녕 말하던 길 그대 보이지 않아도 난 그 자리에 서 있네 당신과 함께 걷던 길 언제나 가슴 떨리던 그 길 그대 사라질 때까지 손 흔들던 저 예쁜 길 그댈 보내야 했던 길

너무너무 더필름

너무너무 사랑스러워 니가 또 너무너무나 아름다워 그날 우린 만났지 너무나 즐거웠었지 살짝 나른한게 살짝 몽롱한게 오히려 우릴 참 많이 웃게 했지 너무너무 사랑스러워 니가 또 너무너무나 아름다워 또 너무 즐거워 소리쳤지 빠립빕빠리밥바 I'm So Happy cuz I met U girl, 조명은 우릴 비추고 신나는 음악이

스며든 밤 더 필름

늘 푸르른 그대가 내게 별처럼 내려온 조용한 우리 둘의 음성 여기 네 목소리 작은 웃음 소리 늘 고요한 그대란 선물 살포시 내려든 부드러운 설레는 목소리 여기 이 공간을 함께 한 곳을 바라보는 놀라웁고 신기한 이 아무 말이 없어도 은은한 이 향기가 스며든 참 아름다운 온 주위 불빛이 우리 두

\"좋은 하루에요, 지금은 뭘해요? 더필름

어서 일어나요 긴 잘 잤어요? 밥은 먹었어요? 이제 그대 집을 나설 시간이에요 오늘도 잘 지내요 그대 나나나나나.. 햇살이 예뻐요 날씨가 참 좋죠 조금만 참아요 내가 오늘 저녁에 데리러 갈게요 오늘도 잘 지내요 그대 나나나나나..

아직 그대라는게 더필름?

난 아직도 몰라요 왜 그때 우리 만나게 된건지 서로 다른 마음에 많이도 다른 성격에 빤히도 미래를 알았는데 집으로 향하던 길 운명에 관해 다시 생각해요 사람들이 말하는 피할 수 없는 인연이 이리도 힘든 고통이면 그냥 우리 아무것도 몰랐던 그 때로 아무 일도 없었던 그 날로 괜히 서로를 알게 되고 고민하던 숱한 편하게 잠들

이른 봄날의 Melody 더필름

늦은 길을 나서면? 어느새 나를 반겨주는? 익숙한 가로등 눈을 감아도 선하네? 그렇게 내가 그리워한? 너의 그 집 앞을 나도 모르게 서성이네? 너는 뭐라고 말을 할지 그렇게 모질게 밀어내고? 미워했었지만? 어느새 난 너의 집 앞이야 이른 봄 너를 찾아가? 못 잊었단 말 던지고?

24시간 (At Every Moment) 더필름

꿈속에서도 우리 만나요 날 해피하게 해줄 그대 Melody 이젠 돌아서 울지마 힘들 땐 그냥 웃어봐 더 이상 불안해 하지마 애써 설명하려도 마 좋은 일만 꼭 생각해 잘 모르지만 꼭 들어줄게 비록 나 그대와 다른 얼굴 다른 모습 다른 취향 다른 목소리 가졌지만 정신없는 오후도 벌써 시작했나요 바쁘게 시간은 가죠 난 아직 한

미안 (Prod. 더필름) 정동원

언제까지 망설일거야 이제 그만 얘기해도 돼 한동안 뜸했잖아 그 때 이미 예감했었어 너무 그런 표정 짓지마 내가 그럼 미안하잖아 좋았잖아 왜 우는데 한 두번 이별도 아닌데 좀 더 너와 많은 시간을 보낼걸 그랬어 좀 더 네가 원한 나로 살걸 그랬어 왜 이제야 변명인데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해 숱한

목동의 밤 더필름(The Film)

저 비행음 소리에 매일 여행을 가자고 졸랐지 우 - 그 사람은 가고 없지만 목동의 밤도 끝났지만 아직도 그 소리를 들으면 그 동네가 눈앞에 펼쳐져 평생 설렐 시간을 그 곳에 썼나봐 늦게 찾아든 내 첫사랑 우 - 그 사람은 가고 없지만 목동의 밤은 끝났지만 아직도 그 시간을 떠올리면 스물 하나의 밤을 살아 그

눈물이 앞을 가려 더필름

아무말도 하려 하지마.. 어떤 위로도 어떤 변명도 어색해진 우리사이를.. 예전처럼 돌릴 순 없어.. 참아왔던 나의 눈물이 흐르기전에 말해야할텐데 행복했다고 해야 하니 차라리 잘된 일인 거니..음.. 눈물이 앞을 가려.. 아무말도 난 더 할 수가 없어 미안하다는 흔한말부터 또 사랑했다는 힘든얘기도.. 잘살라는 말은 않을게.. 거짓말이야 너도 날 알...

슬픈 독백 더필름

술취한 밤이 오면은.. 가끔 그대의 소식이 궁금해져요.. 아직 그댄 밉지만.. 내겐 그대 떠난 빈자린 아쉬워요.. 그럴땐 거릴 나서죠.. 아무도 없는 한적한 전화길 찾죠.. 그대 친한 친구들에게 괜시리 잘있냐고 말을 걸겠죠.. 하지만 결국 그대안부를 물어보겠죠.. 나없이도 참 잘 살아가냐고..술에 취한 목소리로 혼자 묻고 되뇌이겠죠.. 그래 잘있어...

괜히 더필름

새로 전화길 바꾸고 괜히 머릴 단장하고 가벼운 콧노래라도 해보고 별로 좋아하지 않던 클럽에도 나가 보고 관심없던 여자에게 괜히 괜히 전활걸어 잘 있냐고 또 안부를 묻는다 바보야 왜 울어 잊었다면서 너 왜 울어 괜히 괜히 따뜻한 추억만 생각나잖아 바보야 왜 울어 지웠다면서 너 왜 울어 괜히 괜히 추운 바람에 밤새 아프지마 문득 들려오는 얘기 듣고...

우리 다시 연락해요 #2 더필름

======================================== 너무 보고 싶은 날이죠 요즘은 어떻게 지내요 계절은 벌써 몇 번이 바뀌었는데 연락도 없이 잘 사나요 시린 상처도 다 한 때죠 아픈 기억도 다 잊었나봐 좋았던 날만 자꾸 떠오르는게 세월이 좀 흘렀나요 기억이 무뎌졌나요 우리 다시 연락해요 나도 많이 변했어요 철부지 어렸던 지...

괜히... (Feat. 반광옥) 더필름

새로 전화길 바꾸고 괜히 머릴 단장하고 가벼운 콧노래라도 해보고 별로 좋아하지 않던 클럽에도 나가 보고 관심없던 여자에게 괜히 괜히 전활걸어 잘 있냐고 또 안부를 묻는다 바보야 왜 울어 잊었다면서 너 왜 울어 괜히 괜히 따뜻한 추억만 생각나잖아 바보야 왜 울어 지웠다면서 너 왜 울어 괜히 괜히 추운 바람에 밤새 아프지마 문득 들려오는 얘기 듣고...

이별하기 좋은 날씨 더필름

올해 봄은 꽃도 빨리 지고 하늘이 높아 이렇게 파란 하늘을 보며 우리 이별해야 해 항상 온 몸으로 붙잡던 나 처음으로 너에게 오늘 마지막으로 만나 덤덤하게 말했어 농담처럼 웃었어 마치 내일 만날 것처럼 항상 끝난게 우리 진짜 끝난게 아니지 늘 괴롭히고 몰아쳐도 차마 하지 못한 말 이렇게 좋은 날 해야 하니 이별하기 좋은 날씨 이별하기 좋은 날씨 ...

우리의 첫 키스는 하늘 위에서 해 #7 더필름

<더필름 - 우리의 첫 키스는 하늘 위에서 해 #7> 이 문이 닫히면 시작된다 마법 같은 얘기가 내게 펼쳐진다 오지마라 오지마라 수백 번 다짐해 봐도 또 그렇게 내게 펼쳐진다 천천히 하늘로 오른다 들뜬 맘은 마치 흰 풍선들과 같다 날지마라 날지마라 수백 번 다잡아 봐도 또 그렇게 오 그렇게 우리의 첫 키스는 꼭 하늘 위로 해

요즘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요 더필름

요즘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요 밤새 울지 않아요 아침도 매일 챙겨 먹어요 그댄 어때요 여전히 시계바늘이 열한시면 눈이 감겨요 아직도 꿈도 못꾸나요 요즘은 친구들이 자주 불러요 걱정하지 말아요 친구들 물으면 그냥 웃어요 그댄 어때요 하고 싶었던 일들 시작 했나요 다 이해해요 맘은 그리 편치 않지만 꿈에서 가끔 그리운 그대 모습 보면 난 어떤 말을 해야...

그대 이름은 나.만.봐 더필름

투정쟁이 며칠째 불평이죠 약속시간 늦은 죄 전화 잘 못 받은 죄 난 치루고 있죠 욕심쟁이 며칠째 난 혼나요 아이유 사진보다 메아리 쳐다보다 나 잔소리 듣죠 그대는 질투쟁이 길을 걸으면 꼭 말해요 지나가는 여잔 다 쳐다 보지말고 나 혼자만 보래요 (*) 그렇게 꼭 나만 나만 나만봐 말하던 너 언제나 꼭 나만 나만 나만 사랑하라던 너 알고 있어요...

지금 시각,그대 마음 4시 50분 더필름

어디서 뭘하며 지내고 있어요 내 목소린 안 궁금해요 지금쯤 집에 갈 시간이죠 수화기 너머로 지금 날아가요 한 번에 꼭 받아야만 해요 우리 오늘도 또 만났네요 어때요 오늘 하루는 또 어땠나요 뭐 재밌는 얘긴 없나요 혹 속상한 날이였나요 언제나 심심하면 또 날 찾아요 항상 곁에서 있어줄게 그럴게 늘 Nanana nanana nanana 하루가 ...

넌 이제 남이다 더필름

이별이지 이미 이별이지 이쯤이면 아마 이별이지 헤어지지 그래 헤어지지 이쯤이면 헤어질 때도 됐지 내가 먼저 떠난다 널 사랑한 널 사랑한 기억들은 내가 갖는다 그리고 남이다 이제 넌 남이다 정말 넌 남이다 헤어지자 그래 놓아주자 눈이 부셨던 날과 함게 이제 다 안녕이다 내가 먼저 떠난다 널 사랑한 널 사랑한 기억들은 내가 갖는다 그리고 남이다 ...

넌 괜찮니 더필름

아무렇지 않게 오늘도 그대 일기를 읽고 맛있는 음식들 좋아보이는 사진에 웃고 몇 시간 전에 전활 끊은듯 실없는 농담 할 것만 같고 그렇게 며칠이 어느새 시간이 벌써 이리 됐어 넌 괜찮니? 아무렇지 않니 별 일 없이 하루하루 덤덤히 지내니 정말 넌 괜찮니? 어떻게 잊었니 우리 함께 한 날 눈물날 기억들 그렇게 쉽게 잊어버리는 법 지워버리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