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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feat. 최유나) 노미혜

끝없는 망망대해 외로운 어부 베드로 텅 빈 그물 보며 모든 열정 물거품이 되기도 물고기 대신 영혼 건지라 말씀하시네 헛되고 헛된 모든 것 버려두고 영원한 주 따르네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하나님의 말씀은 (Feat. 선혜진) 노미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리라 아는 게 행한 것 아니야 행하며 사는거야 내 영혼의 거울인 말씀 나를 붙들어주네 말씀은 살아있어 하나님 살아계셔 영원히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feat. 박지은) 노미혜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주의 눈길 너를 떠나지 않고 주의 시선은 너를 향하며 작고 작은 너의 마음을 살펴주시사 영광의 찬란한 빛 비추네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길 원해 너의 삶 가운데 주 사랑 가득 넘치길 바래 주의 마음이 네 안에 머물고 우리 마음도 주님의 마음 닮기를 바라고 구하고

주기도문 (Feat. 김민수) 노미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오늘 우리에게 ...

아무것도 (Feat. 선혜진) 노미혜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염려하지 말라 말하시네 눈물로 흘려보낸 기도세상에 나와 다시 혼자 걷네 강해지려고 애써보지만근심 속에서 주를 보네 걱정 속에서 주를 찾네나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고 한 없는 은혜로 함께하네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너희 구할 것을 ...

그리스도의 말씀이 (feat. 이명환) 노미혜

중요한 것이 너무 많아 세상에어려운 것도 너무 많아 복잡해주의 지혜는 말씀 주의 은혜는 찬송 속에나의 모든 길 열어 주시네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며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해중요한 것이 너무 많아 세상에어려운 것도 너무 많아 복잡해주의 지혜는 말씀 주의 은혜는 찬송...

좁은문 (feat. 이명환, 선혜진) 노미혜

좁은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들어가기를 구하여도못하는 자가 많으리라좁은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들어가기를 구하여도못하는 자가 많으리라어디쯤일까 얼마나 왔을까생각의 가지 뻗어 두려움의 수풀희미한 상황들과 주저하는 걸음약속의 말씀 붙잡고서 믿음으로 가야해좁은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들어가기를 구하...

나의 사랑 (feat. 선혜진) 노미혜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가자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가자 주님과 걷고 싶어 그 음성 듣고 싶어 주님과 영원히 하나되어 하늘의 뜻 이루리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가자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가자 일어나서 함께가자

나는 부활이요 (Feat. 김은수) 노미혜

나는 부활이요 나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나는 부활이요 나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한 생명 얻으리라사는 동안 주 찬양하리 사는 동안 주 경배하리이제 내가 사는 건 주를 위해 나의 생명은 주님의 것사는 동안 주 찬양하리 사는 동안 주 경배하...

그가 찔림은 (Feat. 선혜진) 노미혜

볼품도 없고 고운 모양도 없는 흠모할 만한 것 전혀 없는 목수의 아들어리석고 우둔한 우리를 사랑했네우리의 슬픔 홀로 감당하신 예수멸시와 천대 당하고 버림 받은어느 누구도 그를 귀하게 여기지 않네마땅한 형벌 받으신거라 나 외면했네나의 죄 때문에 십자가 지신 예수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

사랑하는 자여 (Feat. 선혜진) 노미혜

머리부터 발 끝까지 보배롭고 귀한 주의 택한 존귀한 사람눈부시도록 아름답게 빛나는 별저 하늘 끝에 닿을까 주의 사랑 끝이 보이지 않는 깊은 바다위대한 사랑 나를 향해 쏟아지네어떤 유익도 주 사랑과 견줄 수 없네 네 삶의 가득한 은혜 누리네 영원히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어떤 유익도 주 사랑과 견줄...

오직 정의를 (Feat. 선혜진) 노미혜

온 땅위에 가득 넘치는 은혜 충만한 주님의 영광온 하늘이 주를 높으신 주를 영원히 경배해온 땅위에 가득 넘치는 은혜 충만한 주님의 영광온 만물이 주를 존귀한 주를 거룩한 주를 보네 주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견고하게 세워지도록주의 백성 천국을 바라며 주의 거룩한 옷을 입네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흐르게 강 같이 흐르게 흐르게...

주는 그리스도 (Feat. 양해중) 노미혜

주는 그리스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너의 모든 것은 나로부터 왔지 내 안에 속한 내 모든 것너의 모든 예배 순종의 흔적 십자가에서 너를 보네너의 모든 예배 순종의 흔적 십자가에서 너를 보네주는 그리스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복 있는 사람은 (Feat. 선혜진) 노미혜

복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복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

항상 기뻐하라 (Feat. 이명환, 이주언) 노미혜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범사에 감사하라 우 우 우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너희를 향하신하나님의 뜻이니라 하나님의 뜻이니라하나님의 뜻이니라세상을 보는 눈 달라질 수가 있어예수로 내 맘을 채우면모든것이 빛나 보여기쁨도 기도도 감사도 흘러넘쳐하나님 뜻 가운데 살아가는나는 그리스도의 향기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범사에 감사하라 우 우 우이것이 ...

호흡이 있는 자마다 (feat. 이명환, 김태이) 노미혜

땅의 깊음 산의 힘 하늘과 바다그 분의 손으로 지은 모든 것찬양해 경배해 위대하신 주우리를 지으신 주 여호와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생명의 근원되신 주님 온맘 다해 주 찬양해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께 경배하라만왕의 왕 되신 주님 내 영혼아 찬양하라땅의 깊음 산의 힘 하늘과 바다그 분의 손으로 지은 모든 것찬양해 경배해 위대하신 주우리를 지...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Feat. 박지은, 김민수) 노미혜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평화 평화로다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평화 평화로다말구유에 누이신 왕으로 오신 예수빛나는 별 아름다우신 겸손의 왕 예수생명 주러 오신 주 나의 죄 가리시네구원의 길 열어주시고 빛으로 인도해소리 높여 기뻐하라 우리 구주 나셨다엎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Feat. 선혜진) 노미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전능하신 주님의 능력 그 능력 의지해 주를 신뢰해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날아올라가변함없는 기쁨과 평안 누리네 주 안에서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전능하신 주님의 능력 그 능력 의지해 주를 신뢰해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날아올라가변함없는 기쁨과 평안 누리네 주 안에서내...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Feat. 박지은) 노미혜

주 내게 먼저 다가와 사랑한다 하시네널 사랑할 수 밖에 없다고사랑의 눈으로 언제나 바라보시며 나를 부르시고 기다리는 주님주 나를 알아보시고 다가와 말하시네널 사랑할 수 밖에 없다고부드런 주 음성 사랑의 눈빛으로나를 바라보고 말하시는 주님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오라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주 나를 알아보시고 다가와 말하시네널 ...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Feat. 선혜진, 이주언) 노미혜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 즉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주의 집에서 나 주님과 함께 할 때 모든 두렴 사라져때론 견디기 힘든 일 다가와도 나는 주 의지해주의 집에서 나 주님과 함께 살래 나 주 안에 주 내 안에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는 없어 주를 아는 기쁨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feat. 이명환, 김은진) 노미혜

주 내게 먼저 다가와 사랑한다 하시네널 사랑할 수 밖에 없다고사랑의 눈으로 언제나 바라보시며 나를 부르시고 기다리는 주님주 나를 알아보시고 다가와 말하시네널 사랑할 수 밖에 없다고부드런 주 음성 사랑의 눈빛으로나를 바라보고 말하시는 주님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오라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주 내게 먼저 다가와 사랑한다 하시네널...

The Kingdom of Heaven 노미혜

너의 마음 너의 생각 말씀 듣고 진리를 알고 들어봤니 알고있니 세상 저편 주님의 세계 너의 마음 너의 생각 말씀 듣고 진리를 알고 들어봤니 알고있니 세상 저편 주님의 세계 부활이요 생명이요 주 믿는 자는 영원영원 영원히 살리로다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과 걷다가 보면 무거운 짐 날개되고 영원한 곳 그 나라 가네 영원한 곳 그 나라 가네 영원한 곳 그 나라 가네

미워도 미워도 최유나

1절 : 미워도 미워도 다시 찾는 사람 지워도 지워도 생각이 나는 사람 그대 가슴에 시들은 꽃으로 남아 쓰디 쓴 추억을 한잔에 담은 이 밤 생각 나는 단 한사람 그대를 만났던 잊혀진 계절이 오면 나도 모르게 주르륵 주르륵 그대 흘러 내리네 그댄 미워도 미워도 다시 그댄 지워도 지워도 다시 내 맘 적시듯 흐르면

미워도 미워도 최유나

1절 : 미워도 미워도 다시 찾는 사람 지워도 지워도 생각이 나는 사람 그대 가슴에 시들은 꽃으로 남아 쓰디 쓴 추억을 한잔에 담은 이 밤 생각 나는 단 한사람 그대를 만났던 잊혀진 계절이 오면 나도 모르게 주르륵 주르륵 그대 흘러 내리네 그댄 미워도 미워도 다시 그댄 지워도 지워도 다시 내 맘 적시듯 흐르면

비나리 최유나

큐피트 화살이 가슴을 뚫고 사랑이 시작된 날, 다시 운명의 페이지는 넘어가네 나 당신 사랑해도 될까요 말도 못하고 한없이 애타는 나의 눈짓들 세상이 온통 그대 하나로 변해 버렸어 우리 사랑 연습도 없이 벌써 무대로 올려졌네 생각하면 덧없는 꿈일지도 몰라 꿈일지도 몰라 하늘이여, 저 사람 언제 갈라놓을거요 하늘이여, 간절한 이 소망

미워도 미워도 최유나

미워도 미워도 또다시 찾는 사람 지워도 지워도 생각이 나는 사람 그대 가슴에 시들은 꽃으로 남아 쓰디쓴 추억을 한 잔에 담은 이 밤 생각나는 단 한 사람 그대를 만났던 잊혀진 계절이 오면 나도 모르게 주르륵 주르륵 그대 흘러내리네 그댄 미워도 미워도 다시 그댄 지워도 지워도 다시 내 맘 적시듯 흐르면 난 어찌합니까

슬픈 인연 최유나

멀어져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 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 속에서 흠뻑젖은 두 마음은 우린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꺼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거야 그러나 그시절에 너를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미워도 미워도 최유나

가슴에 시들은꽃으로 남아 쓰디쓴 추억을 한잔에 담은 이 밤 생각나는 단 한사람 그대를 만났던 잊혀진 계절이오면 나도 모르게 주르륵 주르륵 그대 흘러내리네... 그댄 미워도 미워도 다시 그댄 지워도 지워도 다시 내 맘 적시듯 흐르면 난 어찌합니까 시린 상처도 미련도 갈곳 없는 쓸쓸한 이밤.. 이 한 잔에그댈 삼킵니다

찾아온 바닷가 최유나

찾아온 바닷가 - 최유나 노을도 가버린 바닷가에 나 혼자 찾아 왔네 지나간 사랑의 발자국들은 파도에 지워졌어요 잊으려 애를 써도 잊지 못하는 내 가슴에 남은 그대 그림자 사랑의 추억이 내 가슴 적시면 그리워 나는 왔네 간주중 파도가 잠든 바닷가를 쓸쓸히 거닐면 그 바다에 잠긴 별들마저 내 가슴 아프게 하네 떠나간 사람일랑 잊어버리자

빈잔 최유나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마음도 따라 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정이 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 들고 취하는 것 그대여 나머지 설움은 나의 빈잔을 채워주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마음도 따라 우네 가여운

잎새의 꿈 최유나

지~금 이시간을 어떻게 말해야 하나 이별의 시간은 벌써~ 눈앞에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너의 눈~빛~을 차~마 나는 바라~볼 수 없어라 앙상한 가지위에 달려 있는 작은~ 잎새~의 꿈 그 꿈이 변하여서 눈물속에 아른~거리네 이제 하나남은 계절을 밟으며 밟으며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 너는 어디로 가야하나 앙상한 가지위에

잎새의 꿈 최유나

지~금 이시간을 어떻게 말해야 하나 이별의 시간은 벌써~ 눈앞에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너의 눈~빛~을 차~마 나는 바라~볼 수 없어라 앙상한 가지위에 달려 있는 작은~ 잎새~의 꿈 그 꿈이 변하여서 눈물속에 아른~거리네 이제 하나남은 계절을 밟으며 밟으며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 너는 어디로 가야하나 앙상한 가지위에

옛 시인의 노래 최유나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꼬마인형 최유나

그날밤 황홀한 시간을 난 잊을 수가 없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맨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 말없이 흐르던 눈물을 난 감출 수가 없었네 창문에 부딪히는 빗방울을 하나둘 세고 있었죠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쌓으며 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라일락이 질때 최유나

안녕이라는 인사는 내게 단 한번도 말하지 않았어도 나는 느낌으로 알수있었지 이제 다시는 만날수 없음을 변해가는 너의 마음이 내게 날카로운 흔적을 남겨도 보고픈건 미련이 남아서 일꺼야 이젠 내품에서 벗어나고 있네 돌아보진마 내가 안타까워서 혹시라도 눈길 주진마 생각하지도마 다른 네 삶에서 나와 함께 했던 그 기억들을 다시는 만질수 없겠지 따스한 너의 체온을

연극 같은 세상 최유나

연극 같은 세상 - 최유나 열 길 물속은 알아도 그건 모르지 남자들이란 도대체 알 수가 없어 워 워 마음에 없는 말을 어쩌면 잘도 하는지 워 워~ 내일 날씨는 알아도 그건 모르지 여자들이란 짐작도 할 수가 없어 워 워 마음에 없는 눈물 어쩌면 잘도 흘리지 워 워~ 속이고 속아 주며 살아도 언제나 돌아보면 그 자리 누가 이기고 누가 진

미워도미워도 최유나

~~~~~최유나 미워도미워도~~~~~ 미워도 미워도 또다시 찾는 사람~ 지워도 지워도 생각이 나는 사람~ 그대 가슴에 시들은 꽃으로 남아 쓰디쓴 추 억을 한 잔에 담은 이 밤 생각나는 단한사 람~ 그대를 만났던 잊혀진 계절이 오면~ 나도 모르게~ 주르륵 또주르륵 그~대 흘러내리네 미워도 미워도 다시 그~댄지워도

기로 @최유나@

기로 - 최유나 00;30 어디-로 가-나요 이제 여-기서 아직-도 자-꾸만 난 길을 잃-어요.. 어떻-게 살-까요.. 아-무리 물-어도 대답해 줄., 사-람이 없-죠.. 거-리에 불-빛들.. 하나~ 둘씩 켜-지고 어딘-가 기대 울-고 싶-을 때...

비와 외로움 최유나

낯설은 이 비가 내 몸을 적시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선술집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길가의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그리움 외로운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그대가 내 곁에서 멀어져 바람결에 묻힐 때 다시 길을 나서면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에 쌓이네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최유나

어떻게 돌아 왔는지 아무생각도 나지 않아 예감할수 없었던 이별 이었기에 그 무슨 말을 했는지 그저 눈물만 흐르네요 믿을수가 없었던 이별이었기에 무슨 이유로 떠나야 했나요 나보다 더 나를 사랑했던 그대가 왜 나를 떠나야 했는지 아직도 눈물이 남아 있었나요 내 모습이 정말 싫어요 다른 사랑을 찾아야 하나요 내 이별의 끝은 어디 인가요

갈색추억 최유나

희미한 갈색 등불 아래 싸늘히 식어가는 커피잔 사람들은 모두가 떠나고 나만 홀로 남은 찻집 아무런 약속도 없는데 그 사람 올리도 없는데 나도 몰래 다시 찾아 온 지난 날 추억속의 찻집 우리는 나란히 커피를 마시며 뜨거운 가슴 나누었는데 음악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끝없이 행복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등불 빛만 남아

존재의 이유 최유나

언젠가는 너와 함께 하겠지 지금은 헤어져 있어도 니가 보고 싶어도 참고 있을 뿐이지 언젠가 다시 만날테니까 그리 오래 헤어지진 않아 너에게 나는 돌아갈꺼야 모든걸 포기하고 내게 가고 싶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려줘 알수 없는 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더 힘들게 하지만 니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 해 니가 있어 나는 살 수 있는거야

건배 최유나

냉정한 세상 허무한 세상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세상 팔자라거니 생각을 하고 가엾은 엄니 원망일랑 말어라 가는 세월에 저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밀려가는 나그네 빈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버리자 술잡을 높이 들어라 건배~ 서러워마라 울지를 마라 속는 셈치고 내일을 믿어보자 자네도 빈손 나 또한 빈손 돌고 도는 세상탓은 말어라 가는

모래성 최유나

그동안 고마웠어요 나를 잊진 않겠죠 (반복)*괜찮아요 나도 예전엔 누구의 마음 아프게 한적 많았죠 이해해요 어쩔수 없잖아요 이게 그때의 댓가인가봐요 2.어쩌면 괜찮을지도 몰라 아직 사랑하니까 서로의 끝을 본다면 희망할 수도 있잖아요 한동안 행복했었죠 나를 사랑 한걸 알고 그동안 고마웠어요 나를 잊진 않겠죠 * 3.누군가를 다시

내삶을 눈물로 채워도 최유나

그리워하지만 어쩌다 너를 잊기도 하지 때로는 너를 미워도 하지만 가끔은 눈시울 젖기도 하지 어쩌면 지금 어딘가 혼자서 나처럼 저달을 볼지도 몰라 초저녁 작게 빛나는 저별을 나처럼 보면서 울지도 몰라 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 아마 난 평생을 잊을 것 같아 너를-- 인연이라는 만남도 있지만 숙명이라는 이별도 있지 우리의 만남이 인연이었다면 그 인연

준비없는 이별 최유나

지난 시간 내 곁에서 머물러 행복했던 시간들이 고맙다고 다시 살게되도 당신을 만나겠다고 아 그 말 해야할텐데 떠나는 그대라도 편하게 보내줘야 할텐데 눈을 감아 지워질 수 있다면 잠이 들면 그만인데 보고플 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오늘 밤이 두려워져 아 그댈 보낼 오늘이 수월할 수 있도록 미운 기억을 주지 그랬어 하루만 오늘 더 하루만

아리랑 처녀 최유나

아리 아리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위에서 오늘도 님 기다리는 아리랑 처녀 오며 가며 한 개씩 놓고 간 돌이 쌓이고 쌓여서 탑이 되었건만 한 번 가신 그 님은 돌아올 줄 모르고 무심한 세월만 흘러가더라 아리 아리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위에서 오늘도 님 기다리는 아리랑 처녀 기다려도 그 님은 소식이 없고 그리움은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최유나

인연이라는 만남도 있지만 숙명이라는 이별도 있지 우리의 만남이 인연이었다면 그 인연 한번 너였음 좋겠어 어쩌면 우리 언젠가 또다시 우연을 핑계로 만날지 몰라 내 삶의 전부눈물로 채워도 널 기다리면서 살른지 몰라 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 아마 난 평생을 못잊을 것 같아 너를 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 아마 난 평생을 못잊을 것

블루스 메들리 23 최유나

말을 못하고 남 모르게 가슴 아파요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 만나 생각해 봐요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갈색 추억 한혜진 노래 희미한 갈색 등불아래 싸늘히 식어가는 커피잔 사람들은 모두가 떠나고 나만~ 홀로 남은 찻~집 아무런 약속도 없는데 그 사람 올~리도 없는데 나도 몰래

트로트메들리 최유나

사랑하면서 두번 다시 만나지못해 보고싶단 말두 한마디 전하지 못한채 세월은자꾸 변해만가는데 잊으려구 애를써두 못잊고 술잔을 붙잡고 사랑에 노래를 붙잡고 남자남자 남자에 눈물이 미워요 따르고 싶었지만 그럴수가 없었어요 언젠가는 찾아주겠지 산넘고 바다건너 어제밤 꿈에 당신을 보았죠 다시한번 뜨겁게 사랑을 해주던 마지막 그모습이 오늘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