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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노래마을

우리의 노래가 그늘진 땅에 햇볕 한줌될 수 있다면 <백창우 글,곡 / 연석원 편곡> 우리의 노래가 그늘진 땅에 따뜻한 햇볕 한 줌 될 수 있다면 어둠 산천 타오르는 작은 횃불 하나 될 수 있다면 우리의 노래가 잠든 땅에 북소리처럼 울려날 수 있다면 침묵산천 솟구쳐 오를 큰 함성 하나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네 1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2 노래마을

우리의 노래가 한 사발 술이면 좋겠네 고달픈 이들의 가슴을 축이는 한사발 술이면 좋겠네 우리의 노래가 한그릇 밥이면 좋겠네 지친 이들의 힘을 돋우는 한그릇 밥이면 좋겠네 어릴적 잠결에 듣던 어머니의 다듬이 소리처럼 이땅 낮은 이들의 삶속에 오래 오래 살아 숨쉬는 그런 생명의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네 우리의 노래가 예쁜 칼이면 좋겠네 어두울수록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노래마을

우리의 노래가 그늘진 땅에 따뜻한 햇볕 한 줌 될 수 있다면 어둠 산천 타오르는 작은 횃불 하나 될 수 있다면 우리의 노래가 잠~든땅에 북소리처럼 울려 날 수 있다면 침묵 산천 솟구쳐 오를 큰 함성하나 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네 하늘 첫 마을부터 땅 끝 마을까지 무너진 집터에서 저 공장뜰까지 아아 사람의 노래 평화의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노래마을

우리의 노래가 그늘진 땅에 따뜻한 햇볕 한 줌 될 수 있다면 어둠 산천 타오르는 작은 횃불 하나 될 수 있다면 우리의 노래가 잠~든땅에 북소리처럼 울려 날 수 있다면 침묵 산천 솟구쳐 오를 큰 함성하나 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네 하늘 첫 마을부터 땅 끝 마을까지 무너진 집터에서 저 공장뜰까지 아아 사람의 노래 평화의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햇볕 한 줌 될수 있다면 노래마을

우리의 노래가 그늘진 땅에 따뜻한 햇볕 한줌 될 수 있다면 어둠산천 타오르는 작은 횃불 하나될 수 있다면 우리의 노래가 잠든 땅에 북소리처럼 울려날 수 있다면 침묵산천 솟구쳐 오를 큰 함성 하나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네 하늘 첫 마을부터 땅 끝 마을까지 무너진 집터에서 저 공장 뜰까지 아아 사람의 노래 평화의 노래 큰 강물로 흐를 그날 그날엔 이름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햇볕 한 줌 될수 있다면 Ⅱ 노래마을

우리의 노래가 한 사발 술이면 좋겠네 고달픈 이들의 가슴을 축이는 한 사발 술이면 좋겠네 우리의 노래가 한 그릇 밥이면 좋겠네 지친 이들의 힘을 돋구는 한 그릇 밥이면 좋겠네 어릴 적 잠결에 듣던 어머니의 다듬이 소리처럼 이름 낮은 이들의 삶 속에 오래오래 살아 숨쉬는 그런 생명의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네 우리의 노래가 예쁜 칼이면 좋겠네 어두울수록 더욱 빛나는

다시 일어서는 그대 노래마을

다시 일어서는 그대 <백창우 글, 곡> 우리는 알지, 어둠속 휘몰아치는 바람앞에서도 그대 의연하게 마주서리라는 것을 우리는 알지, 절망속 오랜 벗들이 떠난 뒤에도 그대 희망을 잃지 않으리라는 것을 우리들 어깨위로 해는 다시 떠오르고 사람들은 분주히 제 길을 걸어가는데 그대의 그리움은 끝이 없구나 더운 그대의 사랑은 그늘진

해야해야 잠꾸러기 해야 노래마을

해야해야 잠꾸러기 해야 이제 그만 나오렴 김칫국에 밤말아 먹고 이제 그만 나오렴 우리 한울이 추운가슴 따뜻하게 품어주렴 냇둑 그늘진 곳 앉아뱅이 꽃들도 아침 내내 너를 기다리느라 하늘만 본단다

해야 해야 잠꾸러기 해야 노래마을

해야 해야 잠꾸러기 해야 <백창우 시/ 곡> 해야 해야 잠꾸러기 해야 이제 그만 나오렴 김칫국에 밥 말아 먹고 이제 그만 나오렴 우리 한울이 추운 가슴 따뜻하게 품어주렴 냇둑 그늘진 곳 앉은뱅이 꽃들도 아침내내 너를 기다리느라 하늘만 본단다

우리의노래가이그늘진 민중가요모음

우리의 노래가 그늘진 땅에 따뜻한 햇&#48285; 한줌 될 수 있다면 어둠 산천 타오르는 작은 횃불하나 될수 있다면 우리의 노래가 잠든 땅에 북소리처럼 울려 날수 있다면 침묵 산천 솟구쳐오를 큰 함성하나 될수 있다면 정말 좋겠네 *하늘 첫마을부터 땅끝마을까지 무너진 집터에서 저 공장 뜰까지 아 사람의 노래 평화의 노래 큰강물로

우리들의 사랑법 노래마을

우리들 만난 곳 뜨거운 갈망의 땅 너무도 긴세월 그리움에 목마른 날들 동천의 해처럼 혹은 이슬처럼 우리들의 사랑 어둠속에 피어난 꽃 아직도 진정한 평화는 없어도 동터올 새날을 확신하며 마주잡은 손 길가의 풀처럼 혹은 들풀처럼 우리들의 사랑 어둠속에 피어난 꽃 하여 모진 비바람 속에도 새로 열리는 땅에 마침내 새벽을 깨우는 평화의 꽃이여

불량제품들이 부르는 희망의 노래 노래마을

무조건 외워 열나게 외워 머리가 깨져라 외워도 시험은 캄캄한 벼랑 끝이야 성적도 불량 복장도 불량 그나마 얼굴마저 불량 우리는 어쩔 수 없는 불량품 함께 소리쳐 보자 야윈 가슴 보듬고 (무조건 외워 열나게 외워 머리가 깨져라 외워도 성적도 불량 복장도 불량 그나마 얼굴마저 불량) 우리 사는 땅 어디에 꿈이 있을까 학교에 가도 집으로 가도

불량제품들이 부르는 희망노래 노래마을

성적도 불량 복장도 불량 그나마 얼굴마저 불량 우리는 어쩔 수 없는 불량품 함께 소리 쳐 보자 여린 가슴 활짝 열고 우리 사는 땅 어디에 꿈이 있을까 학교에 가도 집으로 가도 거리를 헤매고 다녀도 우리의 우리의 세상은 어디 기계가 아냐 인형이 아냐 교실의 들러리도 아냐 우리에 인생은 불량 아니야 눈물도 있어 우정도 있어 타오르는

축혼의 노래 노래마을

위하여" 1 그 누가 아나요, 그대들의 고운 사랑을 들녘의 백합처럼 순결한 슬픔을 그 누가 아나요 그 누가 아나요, 그대들의 고운 사랑을 시련의 강언덕에 드리운 무지개를 조그만 방 한 칸만 있어도 그대들은 부러울 것이 없지, 햇볕처럼 따뜻한 사랑이 있으니 그대들의 마음 한 켠에 촛불하나 밝히렴 그 어느 어둠도 발길을 돌리도록 2 땅에

우리노래 민중가요모음

우리의 노래가 그늘진 땅에 따뜻한 햇볏한 줌 될 수 있다면 어둠 산천 타오르는 작은 횃불하나 될수 있다면 우리의 노래가 잠든 땅에 북소리 처럼 울려 날 수 있다면 침묵 산천 솟구쳐오를 큰 함성하나 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네.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햇볕 한 줌 될수 있다면 Ⅱ 조순애

1 우리의 노래가 한사발 술이면 좋겠네 고달픈 이들의 가슴을 축이는 한사발 술이면 좋겠네 우리의 노래가 한그릇 밥이면 좋겠네 지친 이들의 힘을 돋구는 한 그릇 밥이면 좋겠네 어릴 적 잠결에 듣던 어머니의 다듬이 소리처럼 이름 낮은 이들의 삶 속에 오래 오래 살아 숨쉬는 그런 생명의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네 2 우리의 노래가 예쁜 칼이면 좋겠네

온 땅 위에 노래가 유빌라떼

나 살아갈 땅에 작은 불씨 하나로 사랑 넘치는 세상 만들 수만 있다면 모자란 내 힘이지만 모퉁이를 지키는 조각 벽돌이 되어 함께할 수 있겠지 거칠고 험한 삶에서 서로 나무가 되어 지친 몸 가누어 쉬어갈 작은 그늘을 만들고 온땅 위에 우리의 노래가 울려 퍼질 때 어둠이 갈라논 땅에 밝은 빛이 되게 하소서 온땅 위에 우리의 노래가

나의 노래가 -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햇볕 한줌 될 수있다면 3 (Feat. 이지상, 이정열, 정은주) (Bonus Track) 손병휘

나의 노래가 그대의 그늘진 삶에 작은 위로 될 수 있을까 나의 노래가 그대의 지친 어깨를 부축할수 있을까 그동안 걸었던 노래의 길을 자꾸도 외진 길인데 우리가 꿈꾸던 그런 세상은 아직도 멀기만한데 기타 하나 매고 혼자 가는 길에 누가 벗되어줄까 웃음 띤 얼굴로 바라봐준다면 그대 위해 노래 하겠네 그동안 걸었던 노래의 길은 자꾸도 외진 길인데 우리가 꿈꾸던 그런

노래마을

새(鳥) 노래마을 길게 울어라 하늘에서 날고 땅 끝 먼 곳에서 목놓아 우짖는 새 너의 어깨에 출렁이는 자유 가슴과 가슴으로 날개 짓 하려무나 지친 날개 접고 내려앉은 그대 길게 울어라 가라앉지 않는 무게로 멀리 날아라 슬프지 않은 노래로 땅 어디에나 자유로 날아라 입술로 울지 않고 눈물로만 울지 않고 길게 울어라

그대 오늘은 어느 곳을 서성거리는가 노래마을

서성거리는가 꾸부정한 모습으로 세상 어느 곳을 기웃거리는가 늘 어디론가 떠날 채비를 하는 그대 그대가 찾는 건 무엇인가 한낮에도 잠이 덜 깬듯 무겁게 걸어가는 그대 뒷모습을 보면 그대는 참 쓸쓸한 사내라는 생각이 든다 언제나 들고 다니는 그대의 낡은 가방속엔 뭐가 들었을까 소주 몇 잔 비운 새벽엔 무척이나 사람을 그리워하는 그대 가끔은 그대가

친구 노래마을

친구여 이렇게 찌푸린 날에 너의 밭은 기침소릴 듣는다 썩어가는 고운 가슴으로 봄을 기다리던 너 친구여 맑은 소줏잔에 너의 헬쓱한 얼굴이 떠 있구나 추운 세상을 두고 봄을 찾아 떠난 너 그곳 네가 머물 그곳엔 따뜻한 바람이 불테지 그 힘겨운 노동일랑 하지 않아도 될테지 친구여 이렇게 쓸쓸한 밤에 너의 지친 음성을 듣는다 썩어가는 고운 가슴으로

어머니 노래마을

철길 저편 둥근 산 위로 늙은 달이 떠오른 저녁 내 가슴에 가득한 어머니 어둠 속, 네게로 올 사람은 아무도 없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욱 그리운 어머니 나는 무얼 찾아 예까지 왔을까 이토록 지친 걸음으로 멀리 돌아보아도 내 삶의 처음은 보이지 않고 방황의 길목마다 당신의 다듬이소리 어머니, 내 가장 슬픈 노래인 아아 어머니 골목마다 뛰놀던

노래(나의 노래) 노래마을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이에게 시와 노래는 애달픈 양식 아무도 뵈지 않는 어둠 속에서 조용한 읊조림은 커다란 빛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조그맣고 매마른 씨앗 속에서 내일의 결실을 바라보듯이 아이의 조그만 노래속에서 마음이 열매가 맺혔으면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거미줄처럼 얽힌 세상 속에서 바람에 나부끼는

지금은 우리가 만나서 노래마을

아름다운 밤에 지금은 우리가 상처로 서로를 확인하~는~때 지금은 흐르는 피로 하~나 되는~때 벗이여 어서 오게나 이제 밤은 너무도 깊었는데 벗이여 어서 오게나 고통에 패인 주름살 그대로 우~리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어떤 안락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서로의 상처에 입맞추느니 지금은 우리가 만나서 서로에게 고통뿐일지라도 그것이

지금은 우리가 만나서 노래마을

아름다운 밤에 지금은 우리가 상처로 서로를 확인하~는~때 지금은 흐르는 피로 하~나 되는~때 벗이여 어서 오게나 이제 밤은 너무도 깊었는데 벗이여 어서 오게나 고통에 패인 주름살 그대로 우~리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어떤 안락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서로의 상처에 입맞추느니 지금은 우리가 만나서 서로에게 고통뿐일지라도 그것이

노래 (나의 노래) 노래마을

노래 (나의 노래) - 노래마을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이에게 시와 노래는 애달픈 양식 아무도 뵈지 않는 어둠 속에서 조용한 읊조림은 커다란 빛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조그맣고 메마른 씨앗 속에서 내일의 결실을 바라보듯이 아이의 조그만노래속에서 마음이 열매가 맺혔으면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거미줄처럼

가렴, 바람 저편 그리운 나라 노래마을

가렴, 바람 저편 그리운 나라 <백창우 시 / 곡> 가렴, 바람 저편 내 그리운 나라 먼저 가렴 겨울 어디쯤에 난 서있는 걸까 어둠 저 너머 내 아버지의 나라 난 언제나 갈까 푸른하늘 저편 내 그리운 나라

우리사랑 노래마을

우리사랑 <백창우 글, 곡> 그대, 어둠 한 구석에 웅크린 고독한 빛이여 황폐한 삶의 구비마다 피어나는 꽃이여 그대, 말로는 채 담을 길 없는 더운 침묵이여 찌푸린 삶의 하늘녘에 울려나는 노래여 그대 겨울을 사르며 오라 추운 시대의 빗장을 열라 우리들의 무너지는 가슴 속에 활활 타오르라 그대 맑은 눈물에 어리는 슬픈 별이여

지금은 우리가 만나서 노래마을

벗이여 어서오게나 고통만이 아름다운 밤에 지금은 우리가 상처로 서로를 확인하는 때 지금은 흐르는 피로 하나되는 때 벗이여 어서오게나 움푹 패인 수갑 자욱 그대로 벗이여 어서오게나 고통에 패인 주름살 그대로 우리 총칼에도 굴하지 않고 어떤 안락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서로의 상처에 입맞추느니 지금은 우리가 만나서 서로에게 고통뿐일지라도 그것이

지금은 우리가 만나서 노래마을

어서 오게나 고통만이 아름다운 밤에 지금은 우리가 상처로 서로를 확인하는 때 지금은 흐르는 피로 하나 되는 때 벗이여 어서 오게나 이제 밤은 너무도 깊었는데 벗이여 어서 오게나 고통에 패인 주름살 그대로 우리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어떤 안락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서로의 상처에 입맞추느니 지금은 우리가 만나서 서로에게 고통뿐일지라도 그것이

노래마을

땅이 죽어간다 이러다간 배추 심을 땅도 없고 고추심을 땅도 없겠네 자꾸만 땅이 죽어간다 자꾸만 땅이 죽어간다 이러다간 우리 어머니 콩 심을 땅도 없겠네 한 십년쯤 뒤엔 아니, 이십년쯤 뒤엔 배추고장 고추공장 콩공장이 생겨 라면처럼 비닐봉지에 담겨진 배추를 고추를 완두콩을 먹게 되진 않을까 자꾸만 땅이 죽어간다 자꾸만 땅이 죽어간다 &

나무의자 노래마을

나무의자 <백창우 시 / 곡> 1 어느 날 황량한 도시를 떠나 멀리있는 친구에게서 낯익은 표정을 담은 한 장의 엽서를 받을 때 우리들은 쓸쓸한 기쁨을 부어 몇 잔 소주에 취하고 싶구나 잊혀진 이름들은 없는지 잊혀진 얼굴들은 없는지 하늘의 높이를 알기도 전에 날개를 접어버린 우리들 사랑을 하고 싶은데 지친 몸을 기대고 싶은데 삐꺽이는

겨울나라에 연 하나 띄우자 노래마을

깨렴 아이야 이젠 그만 일어나렴 긴 어둠이 걷히고 푸른 하늘이 열리는구나 어서 일어나 흰 고무신 깨끗이 닦아신고 새날을 맞이하렴 궂은 꿈 다 떨쳐버리고 겨울이 지나는 들녘에 우뚝 서렴 땅, 응달진 어디에선가 해를 그리는 이들 그 이름 낮은 이들과 너의 노래를 나누렴 저기 아침이 달려오는구나 아이야, 닫힌 가슴을 열열고 저 하늘로 날아 오르렴

축혼의 노래 노래마을 사람들

위하여" 1 그 누가 아나요, 그대들의 고운 사랑을 들녘의 백합처럼 순결한 슬픔을 그 누가 아나요 그 누가 아나요, 그대들의 고운 사랑을 시련의 강언덕에 드리운 무지개를 조그만 방 한 칸만 있어도 그대들은 부러울 것이 없지, 햇볕처럼 따뜻한 사랑이 있으니 그대들의 마음 한 켠에 촛불하나 밝히렴 그 어느 어둠도 발길을 돌리도록 2 땅에

나의 노래가 손병휘

00;17 나의 노래가 그대의 그늘진 삶에 작은 위로@ 될수~ 있을까 나의 노래가 그대의 지친 어깨를 부축 @할 수 있을까 그동안 걸었던 ~~노래의 길을~~ 작고도 외진 길인데 우리가 꿈꾸던~~ ~~그런 세상을 아직도 멀기만한데~~ 기타 하나 메고 혼자 가는 길에 누가 벗~~되어줄까 웃음 띤 얼굴로 바라봐준다면 그대 위해 노래 하겠네

언제나 나답게(장려상) 노래마을 아이들

빨주노초파남보 서로 다른 빛깔들이 모여서- 알록달록 하늘을- 수놓는 예쁜 무지개가 되고- 도레미파솔라시 하양까망 피아노 건반처럼- 높은음 낮은음 어울려 신나는 노래가 되죠- 동그라미 세모네모 별 모양 달-모양 하트처럼 서로 달라- 더 특별한 너와 나의 무지-갯빛 꿈 조금 느려도 친구와 달라도 자신있게 멋지게-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나만의 꿈을 이루어요-

그늘진 마음에 따스한 볕이 들기를 여도나래 중창단

민들레 후후 불어 날아가 내려앉아 그 여린 몸으로 온 들판 채우듯 내 곁에 둘러 앉아 빈들에 가득 피어난 강철 같은 희망 비록 나는 작아도 따뜻함을 품은 마음만은 작지 않아 그늘진 마음에 따스한 볕이 들기를 떨어진 눈물에 기댈 어깨가 되길 아픈 마음을 달래는 노래가 되길 세상을 채우는 사랑이란 걸 알았어 다시 만든 우리의 따뜻한 봄이 오면 너를 꼬옥 안아

그대의 날 노래마을

"그대의 날" - 생일노래 1 오늘은 그대의 날, 여기 그대를 위해 가난한 내 손으로 빨간 촛불 하나 밝히네 그대, 어느 어둠 앞에 서더라도 혼의 빛 잃지 않기를 그대, 고운 눈 속에 별하나 반짝이기를 소나기 지나간 들녘에 무지개다리 놓이듯 그대, 작은 가슴 속에 예쁜 꿈 간직하기를... 2 오늘은 그대의 날, 여기 그대를 위해 가난한 내 손으로...

마지막 몸짓을 나누자 노래마을

마지막 몸짓을 나누자 1 비오는 밤 창가에 켜 둔 촛불의 떨림처럼 오늘 너의 웃음이 흔들리고 있구나 고장나버린 시계 옆의 못난이 인형처럼 오늘 너의 웃음이 무척이나 서툴구나 우리들의 슬픈 예감처럼 헤어짐은 가까이왔고 저녁이 내리는 거리에 별빛 몇 개 밝혀진다 그래, 이제 우리는 멜라니의 노래의 듣자 그 아득한 물결 속에서 마지막 몸짓을 나누자 ...

감자꽃 노래마을

감자꽃 자주 꽃 핀 건 자주 감자 파 보나마나 자주 감자 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 파 보나 마나 하얀 감자

나이 서른에 우린 노래마을

나이 서른에 우린 어디에 있을까 어느 곳에 어떤 얼굴로 서 있을까 나이 서른에 우린 무엇을 사랑하게 될까 젊은 날의 높은 꿈이 부끄럽진 않을까 우리들의 노래와 우리들의 숨결이 나이 서른엔 어떤 뜻을 지닐까 저 거친 들녘에 피어난 고운 나리꽃의 향기를 나이 서른에 우린 기억할 수 있을까 나이 서른에 우린 어디에 있을까 어느 곳에 어떤 얼굴로 서 있을...

파랑새 노래마을

<박종화 글,곡 / 백창우 편곡> 퍼덕퍼덕 거리는 새 푸른하늘 좋다고 높이높이 날더니 왜 날개 접었을까 퍼덕퍼덕 날고 싶어도 날 수가 없네 울고 싶어도 울 수가 없는 새야 못다한 사랑이 못다 이룬 약속이 못다한 청춘이 애닳어 파랑새는 울어 예리

그대의 날 노래마을

축하해요-축하해요 축하해요-축하해요 (1절) 오늘은 그대의 날, 여기 그대를 위해 가난한 내 손으로 빨간 촛불하나 밝히네 그대 어느 어둠앞에 서더라도 혼의 빛 잃지 않기를 그대 고운 눈속에 별 하나 반짝이기를 소나기 지나간 들녘에 무지개 다리 놓이듯 그대 작은 가슴속에 예쁜 꿈 간직하기를 (2절) 오늘은 그대의 날, 여기 그대를 위해 가난한 내...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노래마을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바람이 불면 음 내가 알고있는 허위의 길들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이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백두산 노래마을

백두산으로 찾아가자 우리들의 백두산으로 신선한 겨레의 숨소리 살아뛰는 백두산으로 백두산으로 찾아가자 만주벌판 말을 달리던 전사들의 투쟁의 고향 백두산으로 찾아가자 서해에서 동해에서 남도의 끝 제주도에서 그 어디서 떠나도 한품에 넉넉히 안아줄 백두산 온 힘으로 벽을 허물고 모두 손 맞잡고 오르는 백두산이여 꺽이지 않을 통일의 깃발이여

은자동아 금자동아 노래마을

은자동아 금자동아 1 은을 준들 너를 살까, 금을 준들 너를 살까 하늘 아래 보배동이, 땅위에 으뜸동이 마루밑의 검둥개야, 멍멍멍 짖지마라 쌔근쌔근 우리 아기, 그 소리에 잠깰라 쥐도 자고 새도 자고, 해바라기도 잠든 대낮 싸리울타리 넘어 하늬바람이 불어온다. 할머니는 어디갔나, 고추 따러 밭에 갔지 할아버지는 어디갔나, 아기꼬까 살갔지 은자동아 ...

부르는 소리 노래마을

1 해가지면 성둑에 부르는 소리 놀러 나간 아이들 부르는 소리 박꽃 핀 돌담밑에 아기를 업고 고향생각 집생각 어머니 생각 2 해가 지면 들판에 부르는 소리 들에 나간 송아지 부르는 소리 부르는 소리마다 그립습니다. 귀에 재앵 들리는 어머니 소리

기차 여행 노래마을

화려하고 무료한 도시를 나와 여행의 길을 떠나네 노란 하모니카와~ 기타를 메고 야간 열차의 여행을 하네 한잔 커피가~ 평화를 주네 숱한 생각들이 잠드네 차창 하늘에~ 많은 별들이 이런밤에 꿈을 꾼다오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오고 신기루 같은 다른 역 나는 앉아서 또 걸어가면서 이런밤에 꿈을 꾼다오 한잔 커피가~ 평화를 주네 숱한 생각들이 잠드네 차창 하...

아기염소 노래마을

할아버지는 음~~ 무서운 얼굴을 하고 할아버지는 음~~ 피곤한 얼굴을 하고 큼직큼직 걸어가는 할아버지 뒤에 조롱조롱 달려가는 아기 염소 발이 아파도 배가 고파도 할아버지는 뒤 한번 돌아보지 않고~ 땅만 보며 걸어가는 할아버지 뒤에 달랑달랑 끌려가는 아기 염소 발이 아파도 배가 고파도 할아버지는 뒤 한번 돌아보지 않고~ 땅만 보며 걸어가는 할아버지 ...

구름 노래마을

1 무엇이 서러워 우니, 무엇이 그리워 우니 외로운 것들이 저리 많은데 혼자인 것들이 저리 많은데 강뚝 멀리 산을 이루는 구름이나 한 번 보렴, 2 어제는 꿈을 꾸었어, 아주 슬픈 꿈이었지 눈이 내리는 언덕 위에 우리 엄마가 서계셨어 맨발로 뛰어 올라갔는데 엄만 어디로 가셨는지 그 자리엔 꽃 한 송이만이 빨갛게 피어있었어 3 예쁘게 웃어보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