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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같은 비닐 낯선사람들

알수없는 웃음 나를 당황하게 하네 알수없는 슬픔 나를 우울하게 하네 모든게 궁금해 나에게 네맘을 털어놔 이젠 듣고 싶어 돌려 말하지만 말고 이런저런 얘기로 그저 얼버무리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너의 마음을 보여줘 한가지 색갈로는 널 말할수 없어 음 넌뭐랄까 퍼즐처럼 풀기 어려워 나에겐 말을 해봐 너의 눈에 비친 세상은 어떤 모습인지 난 알아야 해 ...

낯선사람들 (낯선사람들) 명작듀엣

누가 알았어 뭐 우린 어차피 선물로 생각하지 유월의 장미축제 같은 재미 여기 있었어 날 아끼는 세상 아이건 TV용으로 긴 show 낯선 그말이 낯설어 지기도 하지 또 낯선 그말이 느끼는 대로 뜻이 여러모로 달라지곤 하지 낯설은 우리 낯설어 보여도 우리 애써 만나게 됐어 장식용 체리 pizza 위 topping 우린 늘 달리 변해 내일은 더 많이...

낯선사람들 낯선사람들

1. 누가 알았어 뭐 우린 어차피 선물로 생각하지 유월의 장미축제 같은 재미 여기 있었어 날 아끼는 세상 있었어 아 - 이건 TV용으로 긴 Show * 낯선 그말이 낯설어지기도 하지 또 낯선 그말이 느끼는 대로 뜻이 여러모로 달라지곤 하지 낯설은 우리 낯설어보여도 우리 애써 만나게 됐어 2. 장식용 체리 Pizza 위 Topping 우린 늘 달리...

낯선사람들 낯선사람들

누가 알았어 뭐 우린 어차피 선물로 생각하지 유월의 장미 축제같은 재미 여기 있었어 날 아끼는 세상있었어 아이건 TV용으로 긴 show 낯선 그말이 낯설어 지기도 하지 또 낯선 그말이 느끼는 대로 뜻이 여러모로 달라지곤 하지 낯설은 우리 낯설어 보여도 우리 애써 만나게 됐어 장식용 체리 pizza 위 topping 우린 늘 달리 변해 내일은 더...

동그라미, 네모, 세모 낯선사람들

동그라미 그려볼까 아니면 네모 동그라미 그려볼까 아니면 세모 * 사람얼굴을 그린 스켓치북속엔 동그라미 네모 세모 여러가지 모양 여러가지 색깔 많은 사람들 모두 색다른 표정 또 다른 생각

첫눈 낯선사람들

노래 : 낯선사람들 나의 어린 시절 눈을 밟고 웃던 겨울 날 내게 행복했던 추억들을 주었네 이젠 꿈만 같아 첫눈 내릴 때에 야릇함 하늘을 보면 내 눈속에 내리는 눈 하얀 겨울 밤 정겨운 종소리 모든 사람들에게 축복을 저기 어두운 세상 끝까지 아름답게 들려오는 아이들 웃음소리 그렇게도 눈부신 겨울이 또 다시 여기에 나의 어린 시절 털 목도리

비닐우산 낯선사람들

1.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샀지 그런날 하얀비닐우산을 아주하얀 꽃무늬있는 정신없이 왠지 비오는 날엔 그런날엔-그런날엔- 2.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샀지 그런날엔 혼자쓰기외로운 무채색의 투명함있는 정신없이 왠지 비오는날엔 그런날엔-그런날엔- **그댈 만났으면 좋겠네 비오는 날엔 오~ 그대를 그대가 쓰던 비닐우산은 이제 없지만 너무 비슷하게 닮았네.. 그...

무대위에 낯선사람들

1.오늘도 난 그대를 위해 노래해 무대위에 나를 보-는 그대의 표정없는 그얼굴 2.난 그대를 위해 노래해 무대위의 나를 보-는 그대의 차가운 그얼굴 **나도 그렇게 외면하는 척 하지만 난 그대만을 위해 노래해

색칠을 할까 낯선사람들

붓을 들면 보이는 얼굴 손끝에서 맴도는 너의 눈동자 노랗게 색칠을 할까 아니면 파랗게 하얀종이위에 그려진 너의 얼굴 그리고 또 지우고 또그리고 그리고 또 지우고 또 그리고 여러장을 넘기고 넘겨도 너의모습 보이지않네

행복하지 않나요 낯선사람들

행복하지 않나요 당신을 바라보는 저 하늘 알수는 없지만 조용히 느껴요 행복하지 않나요 당신을 걱정하는 저하늘 들리지 않지만 무언가 느껴져요 당신을 바라보는 저 하늘 저길들 당신을 좋아하는 저 별들 더구나 당신을 바라보는 어머니 당신을 위로하는 친구들 덕분에 행복하지 않나요 당신을 위로하는 친구들 말할수 없지만 맘편히 다가와요. 행복하지 않나요 당신을...

동물원 낯선사람들

오늘 놀러간 동물원 안엔 수많은 동물과 사람들 동물이 사람인지 사람이 동물인지 누가누굴 구경하는지 몰라 *무더운 햇빛도 아무렇지 않은듯 하품하는 동물들(하마는) 너무너무 재미있지만 사람이 많아 피곤한 동물원 지쳐버린 동물들 빠~~~~

동그라미 네모 세모 낯선사람들

동그라미 그려볼까 아니면 네모 동그라미 그려볼까 아니면 세모 사람 얼굴을 그린 스케치북속엔 동그라미 네모 세모 여러가지 모양 여러가지 색깔 많은 사람들 모두 색다른 표정 또 색다른 생각

내겐 그댄 낯선사람들

1. 오 나의 꿈속의 그대는 떠나 볼수없는 먼곳에 머물러 있어요 다시 그대를 본다면 난 그대에게 말할걸 너무 그리웠어 언제부턴가 그댈 바라보고 있는 나를 오 그대도 알고 있었나요 내마음을 이제 더이상 이런 내마음을 숨길 수 없어요 천천히 그대에게 다가가는 날 받아줘 2. 내게 그댄 그 어떤 좋은 것 보다도 커다란 의미인걸 하지만 난 그대마음 모르...

프리즘 낯선사람들

이 위에서 내려다 본 세상 우 너무 작아 먼지같이 보여 언제 한순간 확신할수 있나 도대체 무얼 알수 있다하나 하고픈 말도 많아 하고 싶은 일도 많은데 모든사람 모두 내가 옳다 말하네 시끄러워 에 견딜수 없네 그래 뭐든지 네가 옳다고 해 그러니 소리지르지 말아줘 모든건 네탓 아니라고 하네 변명하기 바쁘네 허둥지둥 눈앞에 작은 일에 눈이 눈이멀어 이젠...

해의 고민 낯선사람들

구름 사이로 피곤한 해가 눈치를 보다(눈치를 보다) 거세게 한숨쉬며 졸린지 하품하며 짜증을 내네(내네) 짜증을 내네(내네) 짜증을 내네 그리고 몰래 잠을 자네 훤한 대낮에 (눈치보다 보다) 천둥이 소리치고 번개가 요동치네 깜짝 놀라(놀라) 깜짝 놀라(놀라) 깜짝 놀라 우네 * 밤엔 잠도 못자...

내게 그댄 낯선사람들

1.오 나의 꿈속의 그대는 떠나 볼수없는 먼곳에 머물러 있어요 다시 그대를 본다면 난 그대에게 말할걸 너무 그리웠어 언제부턴가 그댈바라보고 있는 나를 오 그대도 알고 있었나요 내마음을 이제 더이상 이런내마음을 숨길수 없어요 천천히 그대에게 다가가는 날 받아줘 2.내게그댄 그 어떤 좋은것 보다도 커다란 의미인걸 하지만 난 그대마음 모르는채 여기 혼자...

꿈과 현실 낯선사람들

빠~빠~빠~빠~ 여러갈래 길 그 어느것도 정해진 길은 아무것 없어 지키고 싶은 너의 꿈들을 너의 세상을 얘기할때 넌 얼마나 내게 커다란 위로를 주는지 넌 모르지 그래 넌 사람들은 모두 같은 길을 가고 모두가 네게 똑같은 길을 가야한다 말해도 난 아냐 시작되는 그 길 앞에서 네게 난 묻고싶어 네가 진정 원하는 그것 너의 꿈을 너의 세상을

두려운 행운 낯선사람들

내겐 너무나 행운인~것 같아 우쭐한 기분 솔깃한 이야기~~ 기회가 온거야 그걸 잡기만 하면 돼 물론 고민이 없는것은 아냐~~ 지금까지 그토록 원했던 일인데 내가 잘 해낼 수 있을지 두려워 뒷줄로 돌아가 또 다시 받아낸 부활절 달걀같은 기횐걸 이젠 더이상 투덜댈 시간 없어 내게 중요한건 이미 알고 있지~~ 굽힐 수 없는 꿈과 또 그 자존심 물론 고민이 ...

두려운 행운 낯선사람들

1.내겐 너무나 큰행운인것 같아 우쭐한기분 솔깃한 이야기 기회가 온거야 그걸 잡기만 하면돼 2.이젠 더이산 투덜댈 시간이 없어 내게 중요한것은 이미 알고 있지 굽힐수 없는 꿈과 또 자존심 **물론 고민이 없는 것은 아냐 지금까지 그토록 원하던 일인데 내가 잘해낼수 있을지 두려워 뒤줄로 돌아가 또다시 받아낸 부활절 달걀같은 기횐걸

왜 늘 낯선사람들

1. 오-몇시야 이렇게 벌써샇인 어둠속 그 뜨거운 숨소리 나의기억 버린도시 나를 멀리 하면서 내가 모르게 지나쳐.. 2.에-찌푸린 그런날에 무얼하나 비스듬히 (고개숙인채) 날 본듯한 일조차 (없는 그런 얼굴로) 나의 기억 버린척 나를 멀리 하면서 내가 모르게 지나쳐

낯선 사람들 낯선사람들

1. 누가 알았어 뭐 우린 어차피 선물로 생각하지 유월의 장미축제 같은 재미 여기 있었어 날 아끼는 세상 있었어 아 - 이건 TV용으로 긴 Show * 낯선 그말이 낯설어지기도 하지 또 낯선 그말이 느끼는 대로 뜻이 여러모로 달라지곤 하지 낯설은 우리 낯설어보여도 우리 애써 만나게 됐어 2. 장식용 체리 Pizza 위 Topping 우린 늘 달리 변...

두려운 행운 낯선사람들

내겐 너무나 행운인~것 같아 우쭐한 기분 솔깃한 이야기~~ 기회가 온거야 그걸 잡기만 하면 돼 물론 고민이 없는것은 아냐~~ 지금까지 그토록 원했던 일인데 내가 잘 해낼 수 있을지 두려워 뒷줄로 돌아가 또 다시 받아낸 부활절 달걀같은 기횐걸 이젠 더이상 투덜댈 시간 없어 내게 중요한건 이미 알고 있지~~ 굽힐 수 없는 꿈과 또 그 자존심 물론 고민이 ...

색칠을 할까 낯선사람들

붓을 들면 보이는 얼굴 손끝에서 맴도는 너의 눈동자 노랗게 색칠을 할까 아니면 파랗게 하얀 종이 위에 그려진 너의 얼굴 * 그리고 또 지우고 또 그리고 그리고 또 지우고 또 그리고 여러 장을 옮기고 남겨둔 너의 모습 보이질 않네

나는 쓰레기야 PART II 낯선사람들

연주곡

비닐우산 낯선사람들

1. 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샀지 그런 날엔 하얀 비닐우산을 아주 하얀 꽃무늬있는 정신없이 왠지 비오는 날엔 - 그런 날엔 - 2. 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샀지 그런 날엔 혼자 쓰기 외로운 무채색의 투명함있는 정신없이 왠지 비오는 날엔 그런 날엔 - 그런 날엔 - * 그댈 만나면 좋겠네 비오는 날엔 오 그대를 그대가 쓰던 비닐우산은 이젠 없지만 너무...

해의고민 낯선사람들

1.구름사이로 피곤한 해가 눈치를 본다 거세게 한숨쉬며 졸린지 하품하며 짜증을 내네... 짜증을 내네... 짜증을 내네... 2.그리고 몰래 잠을 자네 훤한 대낮에 3.천둥이 소리치고 번개가 요동치네 깜짝놀라 깜짝놀라 우네 **밤엔 잠도 못자고 낮엔 온종일 일해야하고 가그먹구름이 도와 주지만 그래도 힘이들어

도시대탈출 낯선사람들

1. 이제는 이 자릴 벗어날수 있어 어느곳이든지 어느곳이 되든지 하얀도로로 됐어 이젠 뛰어나가 숨막히는 도시를 저멀리 보낼래 보낼래 하나둘 오 날 가뒀던 저 함난한 도시를 떠날래 옷깃 젖히고 아무런 말이 난 필요없지 오 오직 난 떠나겠어 놀러 갈거야 지금보터 모두 다 맘 것 내일로 우리한번 버려봐 하던일 이런날 이런날 이런날엔 일과 돈주머니 다 버려요...

약속시간 한시간뒤 낯선사람들

언제까지 나를 기다리게 할래 이젠 너무너무 짜증이나 약속시간도 안지키네 내 애인은 오늘도 시간은 자꾸 흘러가네 여전히 그 사람 오질 않아 약속시간도 안지키네 내 애인은 오늘도 오면 내게 무슨 말을 할까 무슨 변명을 할까 나에게 오면 내게 무슨 말을 할까 무슨 변명을 할까 나에게 벌써 한시간을 늦었네 어떻게 하나 이제 난 너무 지쳐 버렸네 기다려야 ...

선물 낯선사람들

1. 나의 손을 나의 팔을 나의 눈을 나의 맘을 그대에게 주고싶어 아낌없이 빠짐없이 언제나 웃어주는 너의 하얀치아에 무엇을 줄까 2. 나의 옷을 나의 구두를 나의 돈을 나의 꿈을 그대에게 주고싶어 유치한 것 까지도 언제나 이해하는 너의 많은 표정에 무엇을 줄까 언제나 이해하는 너의 많은 표정에 무엇을 줄까

버드나무가 있는 공원 낯선사람들

1.서늘한 공원 한구석에 뛰노는 아이 서넛 어릴적 나를 지켜보던 버드나무 아저씨 2.친하고 싶어했던 공원 하얀색 옷을 입은 어릴적 나를 지켜보던 버드나무 아저씨 **언제나 나를 보고 웃음짓던 공원에 미끄럼틀 놀던 생각나

악몽 낯선사람들

말할수 없어 날 두렵게 만드는 어두운 그림자 나의 손을 당기네 내손을 놓아줘 숨을 쉴수가 없어 네곁에서는 오 언제나 누가 나를 깨워줘 움직일수 없는 날 도와줘 움직일수 없는 날 안아줘 오 기다릴수 없어(기다릴수 없어)나를 깨워줘 제발 (나를 깨워줘) 이런 두려움을 내게 주지마 됐어 이젠(됐어 이젠) 이제그만 (이제그만) 내곁을 떠나줘 알 깨어나게 해...

언제부터 나를 어른이라 했나 낯선사람들

언제부터 나를 어른이라 했나 또 언제부터 내가 어른이 되었나 언제부터 나를 어른이라 했나 또 언제부터 내가 어른이 되었나 이젠 정말 커버렸나 내 머리도 내 작던 키도 하지만 아직 버릴수 없는 이미 지나간 그 하늘과 꿈을 보네 언제부터 나를 어른이라 했나 또 언제부터 내가 어른이 되었나 자리를 벗어나려고 하나 더이상 생길 욕심이 없어졌나 입다문 시...

퍼즐같은 비밀 낯선 사람들

알수없는 웃음 나를 당황하게 하네 알수없는 슬픔 나를 우울하게 하네 모든게 궁금해 나에게 네맘을 털어놔 이젠 듣고 싶어 돌려 말하지만 말고 이런저런 얘기로 그저 얼버무리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너의 마음을 보여줘 한가지 색갈로는 널 말할수 없어 음 넌뭐랄까 퍼즐처럼 풀기 어려워 나에겐 말을 해봐 너의 눈에 비친 세상은 어떤 모습인지 난 알아야 해 ...

&***퍼즐같은 인생***& 권윤경

구름 따라 달 가듯이 우리 인생 오늘도 간다 그대와 나 만난 것이 우연이 아니겠지요 옷 깃만 스쳐도 인연인 것을 그대만을 사랑 할게요 퍼즐 같은 우리네 인생 맞춰가며 살아 가요 두번 다시 오지않는 우리 인생 오늘도 간다 많고 많은 사람중에 그대와 나 운명 이라오 쉼 없는 인생길에 힘이 들때면 그대 곁에 나를 불러요 퍼즐 같은 우리네 인생 맞춰가며 살...

비닐 우산 낯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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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장판의 딱정벌레 김창완

비닐 장판의 딱정벌레 어디로 가는지 알까― 아마 모를꺼야― 먹이 찾아 제짝 찾아 제 발걸음도 잊은 채 평생 헤멜꺼야― ― 그리곤 죽어― 흔적도 없이 슬퍼하지 않으면서 야 딱정벌레 한마리 기어가네― ―

분리배출송 주니토니

종이 유리 플라스틱 캔 비닐 페트 끼리끼리 모아 분리배출 “쑝!” 종이 유리 플라스틱 캔 비닐 페트 모두 모아 분리배출 송 “우아, 택배다!” 허겁지겁 뜯은 종이 상자 아무렇게나 버리면 안 돼 No no no “No, no, no!” 상자와 테이프 “분리!” 분리 분리해 “분리!” 쉽고 재밌는 분리배출 분리배출 “잘 마셨다!”

딱딱딱 소연

딱 딱 딱 딱 맞아 맞아 딱 딱 딱 딱 좋아 좋아 딱이야 딱 환상의 호흡 모든게 다 딱 딱 딱 딱 맞아 맞아 딱 딱 딱 딱 좋아 좋아 딱이야 딱 환상의 호흡 찰떡 궁합 70억명 넘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 눈빛만 보아도 다 아는 당신이 있다는게 백세인생 살아가는 나날들 중에 손 꼭 잡고 함께 갈 당신이 있다는게 마지막 퍼즐같은 당신 나라는 작품을 완성시켜줘 딱

Puzzle 플레이버 드림

이제는 지칠대로 지쳐 버린 모습으로 시원한 바람 나의 뜨거워진 몸을 안고 두 손에 가득 쥐고 있는 너의 향기도 언제부턴가 항상 습관처럼 바라보던 조그만 거울 너머에서 들려오는 소리 한참을 참아오던 목마름을 밀어내듯 터질것 같이 뜨거워진 가슴을 안고 함께 보았던 그 날 밤의 아름다운 스토리 소리쳐보며 놓치지 않으려 애를 써 보지만 잊을 수 밖엔 없는 퍼즐같은

이별 뒤에 서서... 박강수

토라져 돌아앉았네 눈물을 흘리네 무엇이 둘사이를 멀게 했을까 일어나 바라보네 쓴웃음을 주네 발길을 돌리네 어디로 가는가 이별을 안고 낯선사람들 처럼 사라져 버렸네 사랑의 마지막을 남기고 어디로 가는가 눈물을 흘리며 사라져 버렸네 다른 사랑을 찾아 떠나네

흘러가는 시간.. 잊혀지는 기억들 유앤미블루

하루에도 몇 번씩 얼굴 없는 사람을 떠올려 이렇게도 저렇게도 맞출 수 없는 퍼즐같은 그 모습 구름 속에 가려져버린 한숨처럼 사라져간 기억들 흘려버린 시간들 바래져간 편지들 아쉬워 진정으로 원했던 사랑했던 사람도 보내고 구름 속에 가려져버린 한숨처럼 사라져간 기억들 사진 속의 멈춰진 시간 속에서 잊혀진 그 기억들 보일까?

싸구려 커피 해음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 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붙었다 떨어진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아 바퀴벌레 한 마리쯤 쓱 지나가도 무거운 내일 아침엔 다만 그저 약간의 기침이 멈출 생각을 않는다 축축한 이불을 갠다 삐걱대는 문을 열고 밖에 나가본다 아직 덜 갠 하늘이 너무 가까워 숨쉬기가 쉽질 않다 수만

새벽의 분리수거 눈뜨고코베인

오늘 밤에는 꼭 분리수거 해보자 아 나는 몰랐네요 내가 안 타는 물건인 줄은 내가 불연소화합물인 줄은 네가 말해주기 전에는 아 나는 몰랐네요 내가 안 타는 물건인 줄은 내가 불연소화합물인 줄은 네가 말해주기 전에는 제발 날 버리지 말아줘요 제발 날 버리지 말아줘요 제발 날 버리지 말아줘요 제발 날 버리지 말아줘요 플라스틱 캔 종이 비닐

새벽의 분리수거 눈뜨고 코베인

몰랐네요 내가 안 타는 물건인 줄은 내가 불연소화합물인 줄은 네가 말해주기 전에는 아 나는 몰랐네요 내가 안 타는 물건인 줄은 내가 불연소화합물인 줄은 네가 말해주기 전에는 몰랐네 제발 날 버리지 말아줘요 제발 날 버리지 말아줘요 제발 날 버리지 말아줘요 제발 날 버리지 말아줘요 플라스틱 캔 종이 비닐

쓰레기를 주워요 뽀로로

(쏘옥) 종이 유리 플라스틱 캔 비닐 패트병도 따로 모아 (우아~ 잘했어!) 청소를 해요 랄랄라 쓱쓱싹싹 랄랄라 쓰레기들을 모아모아 우리 함께 치워요! 영차영차 힘을 내 (얍!) 맞는 곳에 분리수거! (쏘옥) 종이 유리 플라스틱 캔 비닐 패트병도 따로 모아 (우아~ 잘했어!)

환경 배려 캠페인송 좋은나무성품학교

과자봉지는 비닐 우유갑은 종이팩 요구르트병은 씻어서 플라스틱! 초록 파랑 지구를 위해서 기억해요! 에코 에코 어렵지 않아요 분리배출 잘 관찰해요 에코 에코 꼭 지켜요 분리수거~ 환경지킴이 될래요 배려의 망토를 두르고 이쪽저쪽 살펴보세요 사랑과 관심으로 찾아봐요 Oh Yeah~! 과자봉지는 비닐 우유갑은 종이팩 요구르트병은 씻어서 플라스틱!

바다가 말해요 임하윤, 권혁준

파도가 밀려와 밑줄 쫙 플라스틱 비닐 쓰레기들 바다에 버리면 안돼 반짝 반짝 반짝 별 하나 그려주고 동글 동글 동글 물결도 점점 크게 라랄랄라 바다가 말해요 소중한 바닷속 친구들 보이나요 지켜줘요 맑고 푸르른 바다 파도가 밀려와 밑줄 쫙 플라스틱 비닐 쓰레기들 바다에 버리면 안돼 반짝 반짝 반짝 별 하나 그려주고 동글 동글 동글 물결도 점점 크게 라랄랄라 바다가

청소하자 재미재미쏭쏭

쓱쓱 싹싹 쓱쓱 싹싹 구석구석 청소하자 쓱쓱 싹싹 쓱쓱 싹싹 구석구석 청소하자 쓸고닦고 쓸고닦고 반짝반짝 번쩍 번쩍 분리하자 분리수거 종이 비닐 플라스틱 엄마도와 아빠도와 차곡차곡 정리해요 창문쓱싹 바닥쓱싹 모두함께 먼지 쓱싹 깨끗해요 기분좋아 우리함께 청소하자 쓱싹쓱싹 쓱싹쓱싹 쓱싹 청소 끝 쓱쓱 싹싹 쓱쓱 싹싹 구석구석 청소하자 쓱쓱 싹싹 쓱쓱

샌드 아일랜드의 사라진 현자 바다거북 하얀 곰 하푸

이런 우매한 바다거북들… 그건 먹이가 아니야… 비닐 해파리는 자연의 존재가 아니란 말이다 거북!” “비닐 해파리요?” “그래 비닐 해파리… 예전에 샌드 아일랜드는 아주 풍요로운 섬이었지…. 에메랄드빛의 바다와 새하얀 모래사장은 우리 샌드 아일랜드의 자랑거리였단다 거북!

비닐 장판의 딱정벌레 (2023 Remastered) 김창완

비닐 장판의 딱정벌레 어디로 가는지 알까 아마 모를 거야 먹이 찾아 제 짝 찾아 제 발걸음도 잊은 채 평생 헤맬 거야 그리곤 죽어 흔적도 없이 슬퍼하지 않으면서 야 딱정벌레 한 마리 기어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