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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국 땅 남일해

하룻~밤~ 뱃길이면 가고 오건~만 못가는 이국땅~에 그리움이 많아 현해탄~~~ 파도 위에 비친~ 저 달~아~ 찢어진 문틈으로 어머님 얼굴에도 아 아 ~~~ 비치어~~~다~오 하룻~밤~ 뱃길이면 가고 오건~만 못가는 이국땅~에 그리움이 많아 현해탄~~~ 파도 위에 비친~ 저 달~아~ 찢어진 문틈으로 어머님 얼굴에도 아 아~~~ 비치어~~~다~오

이 국 땅 남일해

하룻~밤~ 뱃길이면 가고 오건~만 못가는 이국땅~에 그리움이 많아 현해탄~~~ 파도 위에 비친~ 저 달~아~ 찢어진 문틈으로 어머님 얼굴에도 아 아 ~~~ 비치어~~~다~오 하룻~밤~ 뱃길이면 가고 오건~만 못가는 이국땅~에 그리움이 많아 현해탄~~~ 파도 위에 비친~ 저 달~아~ 찢어진 문틈으로 어머님 얼굴에도 아 아~~~ 비치어~~~다~오

꿈에본 내고향 남일해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저 하늘 저 산아래 아득한 천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꿈에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고향을 떠나온지 몇몇 해 련가 타관 돌고 돌아 헤메는 이몸 내부모 내 형제를 그언제나 만나리 꿈에본 내 고향을 차마 못잊어

꿈에 본 내고향 남일해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저 하늘 저 산아래 아득한 천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꿈에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고향을 떠나온지 몇몇 해 련가 타관 돌고 돌아 헤메는 이몸 내부모 내 형제를 그언제나 만나리 꿈에본 내 고향을 차마 못잊어

내사랑코리아(MR)◆공간◆ 지화숙

내사랑코리아-지화숙◆공간◆ 1)내~~~고향~~~~정~든~~~~~ 뒤로두고떠~나~온~~~~ 머~~~나먼~~~~~~~~~~ 사랑찾아건너온~내사랑코~리~아~~~~ 하~늘위로나~라~위~로잡아주는고~향~~~~ 부모형제이~별~이너~무~도~서~러~워~~~ 피눈물흘~렸~지~만~~~~~ 지~금~은소~중~한가족을안~겨~준~~

비내리는 부두 남일해

님 없는 항구 그대 없는 부두 갈매기 울며 새는 서러운 부두 기적도 울어 주던 그 날 그 밤 이별이 영원히 맺지 못할 마지막 밤이드냐 이별의 부두에 실비만 나린다 달 없는 항구 별도 꺼진 부두 오색빛 테푸도 끊어진 부두 소리쳐 불러 봐도 대답 없는 이별이 영원히 맺지 못할 풀어진 맹세드냐 외로운 부두에 파도만 설렌다

비 내리는 부두 남일해

님 없는 항~구 그대없는 부두 갈매~기~ 울며새는 서러운~ 부두 기적도 울어주던 그날 그~밤이 별이 영원~히 맺지 못할 마지막 밤이더~냐 이별의 부두에 실비만 내린~~다 달 없는 항~구 별도꺼진 부두 오색~빛~ 테이프도 끊어진~ 부두 소리쳐 불러봐도 대답없~는 이별이 영원~히 맺지못할 풀어진 맹세더~

비 내리는 부두 남일해

님 없는 항~구 그대없는 부두 갈매~기~ 울며새는 서러운~ 부두 기적도 울어주던 그날 그~밤이 별이 영원~히 맺지 못할 마지막 밤이더~냐 이별의 부두에 실비만 내린~~다 달 없는 항~구 별도꺼진 부두 오색~빛~ 테이프도 끊어진~ 부두 소리쳐 불러봐도 대답없~는 이별이 영원~히 맺지못할 풀어진 맹세더~

이정표 남일해

길잃~~은~ 나그~네~의 나침~판~~~~~냐 항구~~ 잃은~~~~ 연락선~의 고동~~더~~~~냐 해 지는~ 영마~~~~루 홀로~ 섰는 ~정~~~표 고~~향 길 타향~길~~을 손짓~해 주~~~네 바람~~찬~ 십자~로~의 신호~등~~~~~냐 정처~~ 없는~~~~ 나그네~의 주마~등~~~~~냐 버들잎~ 떨어~지~~는

이정표 남일해

길잃~~은~ 나그~네~의 나침~판~~~~~냐 항구~~잃은~~~~ 연락선~의 고동~~더~~~~냐 해 지는~ 영마~~~~루 홀로~ 섰는 ~정~~~표 고~~향 길 타향~길~~을 손짓~해 주~~~네 바람~~찬~ 십자~로~의 신호~등~~~~~냐 정처~~없는~~~~ 나그네~의 주마~등~~~~~냐 버들잎~ 떨어~지~~는 삼거~리의

이정표 남일해

길잃~~은~ 나그~네~의 나침~판~~~~~냐 항구~~ 잃은~~~~ 연락선~의 고동~~더~~~~냐 해 지는~ 영마~~~~루 홀로~ 섰는 ~정~~~표 고~~향 길 타향~길~~을 손짓~해 주~~~네 바람~~찬~ 십자~로~의 신호~등~~~~~냐 정처~~ 없는~~~~ 나그네~의 주마~등~~~~~냐 버들잎~ 떨어~지~~는

이별의 땐스파티 남일해

이별을 설워하는 눈물과 같이 실비가 소리없이 내리는 밤 모두가 가버린 테라스에서 내 가슴 울려주는 부루스여 마음 괴롭히는 부루스여 마지막 춤을 추는 아 춤을 추는 이별의 땐스파티 밤이 새고 나면 헤어질 운명 번연히 알면서도 못 잊는 밤 모두가 가버린 추억 속에서 허무만 남겨주는 부루스여 이별을 재촉하는 부루스여

이순간을 위하여 남일해

궂은 비 하염없이 내리는 밤에 꿈 잃은 내 마음이 하도 서러워 헤매어 자리에 나는 왔었소 아 아 아 아 순간을 위하여 그대와 헤어지던 그 날 그 밤도 외로운 가로등에 비는 내렸소 그럴 줄 알았더면 사랑했다고 한 마디 그대에게 남겨 놀 것을 아쉬워 부르짖는 마음이여 아 아 아 아 순간을 위하여 그대와 헤어지던 그 날

이정표 ◆공간◆ 남일해

이정표-남일해◆공간◆ 1)길~~~잃~~~은~~나그~네~의~~~~ 나침~판~~~~~~냐~~~~ 항~~구~~잃~은~~~~연락선~의~~~~ 고동~~더~~~~냐~~~~해~~~지~는~~ 영마~~~~루~~~~홀로~섰는이~~정~~~표~~~~ 고~~~향~길~~타향~길~~을~~ 손~짓~해~주~~~네~~~~ ★~♪~♬~간~주~중~

이태원의 밤 남일해

네온이 반짝이는 찬란한 불빛 아래 부르스 리듬에 내 마음 채워주던 그 사람 밤도 못 잊어서 찾아 왔는데 아 아 아 아 아 아 운명의 그 여인은 간 곳이 없네 무거운 발길에 이슬만 내리누나 이태원의 밤 나 홀로 찾아왔네 쓸쓸한 거리에 어디서 들려오나 그리운 옛 추억의 멜로디 나 홀로 그려본다 그 때 그 시절 아 아 아 아 아 아 다시는

그대만의 부루스 남일해

아 부루스 그대만의 부루스 불러보는 가슴 그 누가 아랴 그대가 보고플땐 나만 외로이 헝크러진 사진첩을 뒤져보면서 아 부루스 그대만의 부루스 불러보는 가슴 그 누가 아랴

그대만의 부르스 남일해

그대가 그리울때 나만 외로이 흘러버린 옛 추억을 터뜨렸어 아 부르스 그대만의 부르스 불러보는 가슴 그 누가 아랴 <간주중> 그대가 보고플때 나만 외로이 헝크러진 사진첩을 비춰보면서 아 부르스 그대만의 부르스 불러보는 가슴 그 누가 아랴

번지 없는 주막 남일해

1.사나이 한 목숨을 바다에 걸고 오늘은 항구로 내일은 저 항구로 마도로스 파이프에 서리는 옛추억 못 믿겠네 못 믿겠네 뜨내기 사랑 2.사나이 손금에다 운명을 걸고 오늘은 바다로 내일은 저 바다로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상처의 그림자 남일해

상처 난 내 가슴에 재만 남겨놓고 가버린 님이건만 못 잊어 우는 마음 사랑은 괴로워 사랑은 무서워 어딘지 가고 싶은 밤을 별들만 반짝이네 세월이 흘러가면 쓰라린 아픔도 언젠간 잊을 테지 마음을 달래보고 괴로운 사랑은 또다시 말자고 맹세를 다짐하는 밤은 바람이 차갑구나

가슴에 내리는 비 남일해

소리 없이 내리는 쓸쓸한 밤비가 버림받은 가슴속을 또 다시 울려주네 어쩔 수 없이 그리워지는 그 옛날의 그 님이여 갈 곳 없는 발길을 밤비가 알아주리 흐느끼듯 내리는 차가운 밤비가 헤매 도는 가슴속을 한없이 울려주네 참을 길 없이 사무쳐오는 서럽게 울던 이별이여 웃음 잃은 마음을 밤비가 알아주리

희망가 남일해

1.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곰이 생각하니 세상 만사가 춘몽 중에 또다시 꿈 같도다 2.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담소환락에 엄벙덤벙 주색잡기에 침몰하랴 세상 만사를 잊었으면 희망이 족할까

이슬비 내리는길 (Cover.Ver) 남일해

이슬비는 오네 가로수에 오네 그대를 그리며 내 맘에 오네 흐르는 노래 그리운 그 노래 옛 꿈을 속삭이며 들리어 오네 그 어느 날이면 또다시 만나리 눈물에 젖어서 한숨 짓네 이슬비는 오네 가로수에 오네 외로운 심정을 울려만 주네 그 어느 날이면 또다시 만나리 눈물에 젖어서 한숨 지네 이슬비는 오네 가로수에 오네 외로운 심정을 울려만 주네

잘 있거라 항구야 남일해

1.들어라 마지막 잔이다 날이 새면 항구도 이별이란다 갈매기 비에 젖어 날기 싫어 울고 있다 하룻밤 풋사랑이 왜 이다지도 나를 울리나 잘 있거라 ~ 미련 두고 나는 간다 2.들어라 마지막 잔이다 네가 있는 항구도 이별이란다 이별로 나눈 술잔 눈물 젖어 넘쳐 온다 하룻밤 풋사랑이 왜 이다지도 나를 울리나 잘 있거라 ~ 눈물 두고 나는

이별의 십오미터 남일해

캄캄한 로타리에 궂은비 내리던밤 눈물 젖어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못맺을 사랑을 저주하면서 일 미터 미터 무~거~운 발~~길 마지막 길을~ 돌아서~던 이별의 십오 미~터 희미한 가로등에 밤 안개 서리던 밤 지난 날의 발 자취를 더듬어 가며 영원한 행복을 빌어 주면서 삼 미터 사 미터 ~별~의 발~~길 아무 말없이~ 이어지

이별의 십오미터 남일해

캄캄한 로타리에 궂은비 내리던밤 눈물 젖어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못맺을 사랑을 저주하면서 일 미터 미터 무~거~운 발~~길 마지막 길을~ 돌아서~던 이별의 십오 미~터 희미한 가로등에 밤 안개 서리던 밤 지난 날의 발 자취를 더듬어 가며 영원한 행복을 빌어 주면서 삼 미터 사 미터 ~별~의 발~~길 아무 말없이~ 이어지

심야의 종소리 남일해

쓸쓸~한 밤거~리에 비가~ 내린~~다 부슬부슬 소리없이 비가~ 내~린~~다 사랑~에 상처받은 애달픈 내~~ 가슴 심야~~의 종소~리가 들려~오~는~ 밤 뚜벅뚜벅 뚜벅뚜벅 나혼자 걸어간~다 메마~른 가로~수에 비가~ 내린~~다 부슬부슬 하염없이 비가~ 내~린~~다 추억~만 아름다운 외로운 내~~ 가슴 심야~~의 종소~리를

심야의 종소리 남일해

쓸쓸~한 밤거~리에 비가~ 내린~~다 부슬부슬 소리없이 비가~ 내~린~~다 사랑~에 상처받은 애달픈 내~~ 가슴 심야~~의 종소~리가 들려~오~는~ 밤 뚜벅뚜벅 뚜벅뚜벅 나혼자 걸어간~다 메마~른 가로~수에 비가~ 내린~~다 부슬부슬 하염없이 비가~ 내~린~~다 추억~만 아름다운 외로운 내~~ 가슴 심야~~의 종소~리를

불의 키스 (Cover.Ver) 남일해

불타는 그대 입술 장미꽃과 같이 장미에 가시 잎이 냉정하다 해도 그대를 생각하면 내 마음 괴로워 그래도 잊지 못해 새우는 한밤 언제나 내 가슴은 불꽃처럼 타네 그대를 꿈에 보고 잠이 들고 깨도 무정한 그대 입술 웃어주지 않네 그리운 그대도 사라져 갔네 달 밝은 밤 그대 찾아 헤매니 프라다나스 아래 쓸쓸한 보도 위에 떨어진 낙엽 외롭게

갈대의 노래 남일해

지금은 멀어져 간 이름 그대의 이름이여 우린 왜 헤어졌을까 그토록 사랑했었는데 아무리 불러보아도 아무리 그리워해도 이제는 서로 남남 되어 떠나버린 그대여 갈대밭 그 추억 젖어드는 밤에 나 홀로 부르는 갈대의 노래 우린 왜 또 다시 만날 수 없을까 이토록 애타게 사랑하면서 스치는 바람결에 갈대의 울음소리 내 가슴을 울려주네 갈대밭 그 추억

고독한 남자 남일해

이밤이 외로워 다시든 술잔 가슴을 파고드는 남자의 고독한 눈물 구석진 자리에 앉은 여인에게 마음이 끌리는 건 외로움 탓일까 당신도 이밤이 외롭다면 지나간 추억을 털어놓고 같이 한잔 하는게 어때요 흐르는 시간속에 여인은 가버리고 나혼자 남아 잔을 들면 가슴을 때리는 바람 이밤이 외로워 다시든 술잔 가슴을 파고드는 남자의 고독한 눈물

맨발로 뛰어라 (Cover Ver.) 남일해

내 몸에 핏줄이 비바람에 젖어도 멍들은 상처를 건드리지 말아다오 사나이 얼굴에 눈물이 비쳐도 님 그린 내 순정 변함은 없다 쫓기는 세상을 맨발로 뛰면서 끓는 피 두 주먹을 쥐고 또 쥐고 어두운 그림자 밝은 내일 믿고서 성내고 뛰어라 맨발로 뛰어라 내 몸에 핏줄이 비바람에 젖어도 멍들은 상처를 건드리지 말아다오 사나이 얼굴에 눈물이 비쳐도 님 그린 내 순정

맨발로 뛰어라 남일해

내 몸에 핏줄이 비 바람에 젖어도 멍~들은 상처를 건드리지 말아다오 사나이 얼굴에 눈~물이 비쳐도 임~ 그린 내 순정 변함~은 없다 쫓기는 세상을 맨발로 뛰면서 끓는 피 두 주먹을 쥐고 또 쥐고 어두운 그림자 밝은 내일 믿고서 성내고 뛰어라 맨발로 뛰어라 내 몸에 핏줄이 비 바람에 젖어도 멍~들은 상처를 건드리지 말아다오

맨발로 뛰어라 남일해

내 몸에 핏줄이 비 바람에 젖어도 멍~들은 상처를 건드리지 말아다오 사나이 얼굴에 눈~물이 비쳐도 임~ 그린 내 순정 변함~은 없다 쫓기는 세상을 맨발로 뛰면서 끓는 피 두 주먹을 쥐고 또 쥐고 어두운 그림자 밝은 내일 믿고서 성내고 뛰어라 맨발로 뛰어라 내 몸에 핏줄이 비 바람에 젖어도 멍~들은 상처를 건드리지 말아다오

맨발로 뛰어라 남일해

내 몸에 핏줄이 비바람에 젖어도 멍들은 상처를 건드리지 말아다오 사나이 얼굴에 눈물이 비쳐도 임 그린 내 순정 변함은 없다 쫓기는 세상을 맨발로 뛰면서 끓는 피 두 주먹을 쥐고 또 쥐고 어두운 그림자 밝은 내일 믿고서 성내고 뛰어라 맨발로 뛰어라

황하다방 남일해

1.목단꽃 곱게 피는 사라무랜 찻집에 칼피스 향기 속에 조우는 꾸냥 내뿜는 담배 연기 밤은 깊어 가는데 가슴에 스며든다 새빨간 꽃입술 2.조각달 걸려 있는 충마로 거리에 가로수 그늘 속을 한없이 걸어온 꾸냥과 헤어지는 안타까운 한밤 저 달을 흘켜본다 눈물이 흐른다

황성옛터 남일해

황성 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 가엾다 내몸은 그 무엇을 찾으려고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매어 있노라.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이 허무한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잠 못이루어 구슬픈 벌레소리에 말없이 눈물져요

나그네 설움 남일해

1.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발길 지나온 자죽마다 눈물 고였네 선창가 고동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2.타관땅 밟어서 돈 지 십 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화물선 사랑 남일해

1.간다 간다 떠난 항구 안개 속에 항구 화물선 뱃머리에 울어대던 그 처녀 울지 마라 고동아 네가 울면은 매달리던 그 처녀가 다시 그립다 2.온다 온다 떠난 부두 사랑 맽긴 그 부두 두 토막 옷소매에 백일홍을 그렸소 울지 마라 물새아 네가 울면은 백일홍 옷소매가 눈물 젖는다

심야의 기적소리 남일해

심야의 기적소리 - 남일해 흰구름 바람따라 흘러가는데 고향은 오백 리 길 산 너머 멀다 두고 온 부모형제 언제나 보나 심야의 남행열차 기적소리는 외로운 나그네 울려만 주네 간주중 기러기 날아가는 산 너머 고향 풀피리 접어 불던 구성진 노래 가고픈 고향산천 언제 가려나 심야의 남행열차 기적도 슬피 고독한 사나이를 울려만 주네

심야의 기적 소리 남일해

심야의 기적소리 - 남일해 흰구름 바람따라 흘러가는데 고향은 오백 리 길 산 너머 멀다 두고 온 부모형제 언제나 보나 심야의 남행열차 기적소리는 외로운 나그네 울려만 주네 간주중 기러기 날아가는 산 너머 고향 풀피리 접어 불던 구성진 노래 가고픈 고향산천 언제 가려나 심야의 남행열차 기적도 슬피 고독한 사나이를 울려만 주네

꿈에 본 내 고향 남일해

1.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저 하늘 저 산 아래 아득한 천 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꿈에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2.고향을 떠나온 지 몇몇 해련가 타관땅 돌고 돌아 헤매는 몸 내 부모 내 형제를 그 언제나 만나리 꿈에 본 내 고향이 차마 못 잊어

그이름 영원히 남일해

못 견디게 그리운 그 이름이여 불러봐도 대답없는 그 이름이여 생명 다 바쳐 사랑했던 님인데 내 어이 잊으리오 달랠 길 없어서 조각을 해 두었오 그 이름 영원히 이제는 잊으리라 다짐해 봐도 세월따라 더해가는 그리움이여 하늘에 맹세하고 사랑했던 님인데 내 어이 잊으리오 참을 길 없어서 조각을 해 두었오 그 이름 영원히

다시 찾은 길 남일해

한없이 걸었네 안개 낀 길을 다시는 찾지 않으리 그토록 다짐했건만 가 버린 그 사람 올 리도 없건만 또 다시 찾은 길 오가는 사람 모두가 그리운 그 얼굴 세월이 흐르면 잊으리라 했건만 수많은 세월 흘러도 그 모습 잊을 수 없어 가로등 불빛에 첫사랑 불태우며 나란히 걷던 길 언제나 잊혀지려나 가 버린 그 얼굴

대전 블루스 남일해

1.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 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 ~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2.기적 소리 슬피 우는 눈물의 플랫트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 분 영원히 변치말자 맹서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 ~ 보슬비에 젖어가는

꽃마차 남일해

노래-하자 꽃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숲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걸--는 한들한들 손풍금 소리 들려온다 방울소리- 울린다 . 울퉁-불퉁 꽃서-울 꿈꾸는 꽃-서-울 알곰삼-삼 아가씨들 콧노-래가 들려온-다 한강물 출렁출렁 숨-쉬는 밤하-늘-엔 별이 총총 색소폰 소리 들려온다 노래소리- 들린다

청계천의 밤 남일해

첫 사랑 떠나보낸 사나이의 마음인가 오늘밤은 청계천에 비가 내리네 비바람 몰아쳐도 두 주먹 불끈쥐고 춘하추동 세월 가도 말없이 걸어왔네 아 식어 버린 찻잔위에 내일을 그려본다 청계천의 밤 그 무엇 찾으려고 나 여기 왜 왔던가 붉은등 푸른등에 청춘을 맡기며 남 몰래 가슴 아픈 설움을 달래가며 수레바퀴 돌아가듯 끝없는 대화속에 아 밤도 깊어가며 내일을 기약하리

축배의 노래 남일해

한송이 순정의 꽃 리에게 바치리까 마음에 창문을 내 앞에 열어주오 술잔을 높이 들어 청춘을 노래하면 밤은 즐거우리 인생은 즐거우리 나의 사랑 나의 희망 어떠한 가시밭길에도 행복은 있으리라 나의 사랑 나의 행복 어떠한 가시밭길에도 행복은 있으리라 <간주중> 어느새 잠이 들어 먼동이 트이면은 정든 님 그 모습은 그리며 잠이우리

내사랑 니나 남일해

내 사랑 니나 - 남일해 유난히 달빛 푸른 밤이었었지 미모사 향내 어린 꽃그늘 속을 나란히 어깨 맞춰 헤매 돌 적에 저 멀리 마리아의 종이 울렸지 오~ 니나 내 사랑 니나 달빛도 꽃냄새도 여전하건만 내 사랑 니나 너 어데 갔나 간주중 포근히 품에 안겨 속삭였었지 새끼손 서로 걸고 맹서하면서 밤이야 새건 말건 헤매돌 적에 아득히 마리아의

첫사랑 마도로스 남일해

푸르~~~~른 달빛~~~~ 파도에 부서지면 파이~프~~~에 꿈을~ 실~~~은 첫~사랑 마~~도~로~스 뎃기에 기대서~면 그날 밤이 그립고~나 항구마다 정을 두고 떠나온 사나이 그래~~도 첫사랑 맺~은~ 님은 잊을~길~ 없~~~네 까스~~~~통 희미~~~~한 부두의 그날 밤에 울며~ 불~~~며 잡던~ 님~~~을 뿌~리친 마~

첫사랑 마도로스 남일해

푸르~~~~른 달빛~~~~ 파도에 부서지면 파이~프~~~에 꿈을~ 실~~~은 첫~사랑 마~~도~로~스 뎃기에 기대서~면 그날 밤이 그립고~나 항구마다 정을 두고 떠나온 사나이 그래~~도 첫사랑 맺~은~ 님은 잊을~길~ 없~~~네 까스~~~~통 희미~~~~한 부두의 그날 밤에 울며~ 불~~~며 잡던~ 님~~~을 뿌~리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