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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장갑
나상
헤여 지기 섭섭 하여 망서 리는 나 에게 굿바이 하며 내 미는 손 검은 장갑 낀 손 할말은 많아도 아무말 못하고 돌아 서는 내 모양을 저 달은 웃 으리 - 간주중 - 헤여 지기 섭섭 하여 망설이는 나 에게 굿바이 하며 내 미는 손 검은 장갑 낀 손 할말은 많아도 아무말 못 하고 돌아 서는 내 모양을 저 달은 웃 으리
검은장갑
심수봉
헤어지기 섭섭하여 말성이는 나에게 굿바이하며 내미는 손 검은 장갑낀 손 할말은 많아도 아무말 못하고 돌아서는 내 모양을 저 달은 웃으리
검은장갑
심수봉
헤어지기 섭섭하여 망설이는 나에게 굿바이하며 내미는 손 검은 장갑 낀 손 할 말은 많아도 아무 말 못하고 돌아서는 내 모양을 저 달은 웃으며 헤어지기 섭섭하여 망설이는 나에게 굿바이하며 내미는 손 검은 장갑 낀 손 할 말은 많아도 아무 말 못하고 돌아서는 내 모양을 저 달은 웃으며
검은장갑
김경남
검은장갑
- 김경남 헤어지기 섭섭하여 망설이는 나에게 굿바이하며 내미는 손
검은장갑
낀 손 할 말은 많아도 아무 말 못하고 돌아서는 내 모양을 저 달은 웃으리 간주중 헤어지기 섭섭하여 망설이는 나에게 굿바이하며 내미는 손
검은장갑
낀 손 할 말은 많아도 아무 말 못하고 돌아서는 내 모양을 저 달은 웃으리
내장산 연가
나상
아카시아 향기로운 오월 어느날 새 하얀 꽃잎속에 떠나간 당신 서래봉에 단풍잎은 다시 붉은데 내마음도 그리움에 물들어 가고 사립문에 기대서서 하늘을 보네 당신이 그리워 하늘을 보네 내장사의 풍경소리 장막을 깨고 서래봉의 단풍잎은 붉게 타는데 당신이 떠난자리 서쪽하늘엔 내마음을 아시는 듯 노을도 타네 오늘도 눈물 가득 하늘을 보네 당신이 그리워 하늘을 보네
나 하나의 사랑
나상
나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소 ~ 간주중 ~ 나 혼자만을 그대여 생각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는 믿어주고 영원히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해주
금단의 문
나상
세월은 흐르고 안개낀 추억의 길은 멀어 슬픔도 즐거움도 멀리한 마음의 빈터엔 아아 님을 그리며 오늘도 흐느끼는 금단의 문 태양을 가리며 옹조린 청춘의 엘레지 사랑도 그리움도 머나먼 나라의 전설인가 아 아 보람도 없이 오늘 또 두들기는 금단의 문
보고싶은 얼굴
나상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거리 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휩 쓸고 지 나간 허 황항 거 리에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간주중 -눈을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거리 마다 물결이 거리 마다 발길이휩 쓸고 지 나간 허 ...
오까상의 아리랑
나상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바다건너 고향가신 아버지를 그리며평생을 하루같이 기다리신 오까상쓸쓸한 마음을 홀로 달래며하염없이 부르는 오까상의 아리랑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아버지를 그리는 애끓는 아리랑세상에서 가장 슬픈 눈물의 아리랑쓸쓸한 마음을 홀로 달래며하염없이 부르는 오까상의 아리랑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아리랑 고개...
당신이여
나상
한평생 사무치게 그리던 당신이여 바람결에 실려서 소식을 전합니다 생전에 못이룬 정 당신께 드리고 머리숙여 다시 한번 용서를 비옵니다 꿈에라도 오시려나 기다린 한 평생 바람결에 들리나니 저세상 가신 당신 자식마저 여의고 설운 가슴 빈 세상 눈물로 비옵니다 고이고이 잠드소서
구월의 노래
나상
구월이 오는 소리 다시 들으면 꽃잎이 피는 소리 꽃잎이 지는 소리 가로수에 나뭇잎은 무성해도 우리들의 마음엔 낙엽이 지고 쓸쓸한 거리를 지나노라면 어디선가 부르는 듯 당신 생각뿐 낙엽을 밟는 소리 다시 들으면 사랑이 오는 소리 사랑이 가는 소리 남겨준 한마디가 또 다시 생각나 그리움에 젖어도 낙엽은 지고 사랑을 할 테면 그 누구라도 쓸쓸한 거리에서 만...
강건너 등불
나상
그렇게도 다정하던 그때 그사람 언제라도 눈감으면 보이는 얼굴 밤하늘의 별처럼 수많은 사람중에 아~~당신만을 잊지못할까 사모치게 그리워서 강변에서면 눈물속에 깜박이는 강건너 등불 강물처럼 오랜세월 흐르고 흘렀건만 아~~당신만을 잊지 못할까 나도 몰래 발길따라 강변에 서면 눈물속에 깜박이는강건너 등블 강건너 등불
추억의 벽골제
나상
저 멀리 지평선에 떠오르는 그 얼굴 지금은 가고 없는 보고 싶은 그모습 무악산 고개넘어 함께 걷던 산길에 산새도 외롭구나 구슬픈 그 소리 벽골제 뚝길에서 정답던 이야기 지나간 세월따라 흘러간 추억이여 가슴깊이 찾아드는 눈물의 그림자여 역전의 산수화는 그리움 부르네
허공
나상
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아쉬움 남아가슴 태우며 기다리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사랑했던 마음도 미워했던 마음도허공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이야기스쳐버린 그날들 잊어야 할 그날들허공속에 묻힐 그날들잊는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미련이 남아돌아선 마음 달래보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설레이던 마음도 기다리던 마음도허공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이야기스쳐버...
미워 미워 미워
나상
나뭇잎이 떨어져 바람결에 뒹굴고내 마음도 갈 곳 잃어 낙엽 따라 헤매네잊으라는 그 한마디 남기고 가버린사랑했던 그 사람 미워 미워 미워잊으라면 잊지요 잊으라면 잊지요그까짓것 못잊을까봐간 주 중이슬비가 내리네 소리없이 내리네임을 잃은 내 가슴에 하염없이 적시네잊으라는 그 한마디 남기고 갈 바엔사랑한다 왜 그랬나요 미워 미워 미워잊으라면 잊지요 잊으라면 ...
초우
나상
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몸 부림 칠때 갈 길없는 나 거네의 꿈은 사라져 비 에 젖어 우 네 너무나 사랑 했 기에 너무나 사랑 했기에 가슴의 상처 잊을길 없어 빗 소리도 흐느 끼네 - 간주중 - 너무나 사랑 했기에 너무나 사랑 했 기에 가슴의 상처 잊을길 없어 빗 소리도 흐 느끼 네
딩동댕 지난여름
나상
딩동댕 지난여름 바닷가서 만났던 여인 딩동댕 하고픈 이야기는 많았지만 딩동댕 너무나 짧았던 그대와의 밤 딩동댕 딩동댕 말이나 해볼걸 또 만나자고 딩동댕 딩동댕 여름은 가버렸네 속절도 없이 딩동댕 너무나 짧았던 그대와의 밤 딩동댕 딩동댕 말이나 해볼걸 또 만나자고 딩동댕 딩동댕 여름은 가버렸네 속절도 없이
해조곡
나상
갈매기 바다위에 날지 말아요 물항라 저고리가 눈물 젖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흰돛대 하나 오늘도 아 아 아아 가신님은 아니오시나 ~ 간주중 ~ 쌍고동 목이메게 울지 말아요 굽도리 선창가에 안개 젖는데 저 멀리 가물가물 등대불 하나 오늘도 아 아 아아 동백꽃만 물에 떠 가네
호미곶 사랑
나상
동해의 영일만 해 돋는 호미곶천년햇빛 영원의풀 아름다운 그곳사랑하는 그대 있어 좋았네라사랑하는 그대있어 좋았네라향기고운 장미화 늘 푸른 해송 갈매긴 또 반겨주는해돋는 그곳 호미곶사랑비내리는 형상안 중림산의 맑은바람밤바다에 길낙엽이 잠기고 등대에사랑하는 그대있어 좋았네라사랑하는 그대있어 좋았네라멀리서 돌아오는 저 돛단배갈매기도 반겨주는해돋는 그곳 호미곶...
검은 장갑
진송남
혜여지기 섭섭하여 망설이는나에게 굿바이하며 내미는손
검은장갑
낀손 할말은 많아도 아무말 못하고 돌아서는 내모양을 저달은웃으리 할말은 많아도 아무말 못하고 돌아서는 내모양을 저달은웃으리
천국 논스톱 메들리 (40곡)
심수봉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산장의 여인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단풍잎만 채곡채곡 떨어져 쌓여있네 세상에 버림받고 사랑마저 물리친 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안고 나 홀로 재생의 길 찾으며 외로이 살아가네 *~~~~~~~* 헤어짐이 섭섭하여 망설이는 나에게 늦 빨리 화면에 미는손
검은장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