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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 나루(Naru)

혼자 길을 걷다가 알던 누군가를 만나게 될까 이상한 기분 문득 간만에 켜본 radio에선 잊고 지냈던 그 노래가 하루 하루 표정을 잃어가는 빛 바랜 마음이 너무 싫어 작은 흑백 사진 속에 멈춰진 그날을 조용히 노래하지 가슴떨린 날들이 슬프던 그 눈물이 닫혀버린 기억이 됐지만 그렇지만 단비같은 날들을 나는 기다릴거야 모든게 아름답던 좋은

One Shining Day 나루(Naru)

* 그대 하루에 사랑을 속삭이네 설레는 마음과 부드러운 노래 작은 하루에 영원을 기도하네 언제나 흐르는 하늘의 별처럼 잠든 진실 이유를 잃은 믿음 어느새 내게 다시보이네 선명해진 나의 나약함도 그렇기에 난 네게 달리네 기꺼이 난 네게 달리네 * repeat 좋은 그대의 미소가 오늘따라 아름다워 사랑하기 좋은 One shining

연극 나루(Naru)

난 널 위한 연극 속에 너만을 위한 춤을 추고 노래를 들려주네 넌 감춰진 내 눈물 속에 영원히 지지 않을 미소로 그렇게 살고 있어 너에겐 슬픔이 없길 상처 입은 진실이 없길 넌 연극이 아니길 내 춤에 기뻐해 내 노래에 취해 항상 그렇게 보고 있어 숨겨둔 상처 따윈 내 안에 가둘 테니 그저 그렇게 웃고 있어 꼭 지금 네 그 미소가

연극 (acoustic ver.) 나루(Naru)

난 널 위한 연극 속에 너만을 위한 춤을 추고 노래를 들려주네 넌 감춰진 내 눈물 속에 영원히 지지 않을 미소로 그렇게 살고 있어 너에겐 슬픔이 없길 상처 입은 진실이 없길 넌 연극이 아니길 내 춤에 기뻐해 내 노래에 취해 항상 그렇게 보고 있어 숨겨둔 상처 따윈 내 안에 가둘 테니 그저 그렇게 웃고 있어 꼭 지금 네 그 미소가

Night Whale 나루(Naru)

탄식이 아니고 찌푸린 두 눈 하지만 떠올릴수 없는 시간 뿐 지구 어디에서 넌 누비고 있을까 끝없이 온도와 빛도 없는 심해를 그대 나를 알고 있나 그대 나를 기억 하나 그대 나를 듣고 있나 그대 나를 보고 있나 그대 나를 그려 보나 여기 작은 나를 오늘도 나 꿈꾸네 그대와 나 누비네 오 나만의 바다 나만의 우주 내 좁디 좁은 방 한켠의 꿈

지우개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나루(Naru)

모든게 무섭게 지겨웠네 작별을 고하는 기분으로 훌쩍 길을 나섰네 허공엔 새빨간 십자가와 깜빡해 두고온 지우개 서둘러 되돌리는 발걸음 그대로 누워 잠이 드네 * 아무도 모르게 찢겨진 일기책 머리에 멈춘채 사라질 반체제 오늘은 정말 세상 모든게 지겹게 무서웠네 돈보다 중요한 걸 찾기엔 나는 너무 가난하네 하늘엔 새빨간 저 태양과 달궈진 바람

Mr. Right 나루(Naru)

어설픈 단어 그대를 피해 저 멀리 하늘로 예쁜 머릴 하면 그땐 다시 봐주오 네 꿈의 녀석은 나에겐 벅찬 idiot 미지근해진 쥬스와 적막 거울에 비친 그대 Mr.

바보 나루(Naru)

오늘 하루는 내 인생에 얼마만큼 도움이 됐는지 어색한 미소를 누구들에게 잔뜩 흘려대고 오는 길 기나길던 비가 개인 오후 머릴 기댄 차창너머로 텅 빈 난 하늘만 보는데 일곱색의 무지개 무심히 네가 걸려있네 너무 눈이 부시게 나를 가르며 걸려있네 하늘에 걸린 시계 어릴 적 나를 데려가네 넘지 못할 무지개 울리며 걸려있네 세상이 끝나도

무지개 나루(Naru)

오늘 하루는 내 인생에 얼마만큼 도움이 됐는지 어색한 미소를 누구들에게 잔뜩 흘려대고 오는 길 기나길던 비가 개인 오후 머릴 기댄 차창너머로 텅 빈 난 하늘만 보는데 일곱색의 무지개 무심히 네가 걸려있네 너무 눈이 부시게 나를 가르며 걸려있네 하늘에 걸린 시계 어릴 적 나를 데려가네 넘지 못할 무지개 울리며 걸려있네 세상이 끝나도 변하지 않을

Starry Sea 나루(Naru)

쪽빛 안개 가득한 저바다 수평선 너머 두 개 달이 빛나고 붉은빛 와인 잔과 우리 둘만을 위한 cheers 그리고 그대와의 kiss 이 밤은 그대와 수줍게 물들여 짙은 푸르름으로 그대와 나 become real tonight 별은 이 밤을 축복하고 그대와 난 같은 꿈 속에 빠져 들고 바다는 가득 빛을 머금고 파도 소리를 속삭여주고 이 밤 나는 그대를

너와 나의 프롤로그 나루(Naru)

각자의 사연들 북적이는 거리 눈이 부신 이 길의 끝엔 나를 맞이할 그대 어떤 하루가 지금보다 더 필요할까 이 순간 난 다시 태어난거야 그대와 나의 이 노래처럼 오늘의 저 태양처럼 나는 너를 사랑해 언제부턴가 홀로 걷는 길 낯설은 거 같아 그댄 그렇게 어느새 음- 내가 되었네 나도 모를 나만의 이야길 들려주고 싶어 네겐 모든게 어색한

너와 나의 프롤로그 (With Deb) 나루(Naru)

각자의 사연들 북적이는 거리 눈이 부시는 길의 끝에 나를 맞이하긴 해 어떤 하루가 지금보다 더 필요할까 이 순간 난 다시 태어난 거야 그대와 나의 이 노래처럼 오늘의 저 태양처럼 나는 너를 사랑해 언제부턴가 홀로 걷는 길 낯설은 거 같아 그댄 그렇게 어느새 음 내가 되었네 나도 모를 나만의 이야길 들려주고 싶어 네겐 모든게 어색한

Things Are Falling Down 나루(Naru)

정지된 순간 바삭거리던 마음 무수한 예단앞에 그대를 지나 떨궈지던 시선 넌 모른채 영원하듯 즐겁고 그렇게 오늘 하루를 또 어제 하루처럼 부유할 뿐 Things are falling down 심드렁하게 광속으로 꺼져가는 나를 그댄 볼 수 있나 Things are falling down 저하늘 높이 멀어지는 볼수 없는 그대 눈빛 너무 찬란한 빛

밤의 열차 나루(Naru)

낮보다 더욱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걸 아니 (무한한 이 공기를 내 가슴 가득 끌어올려가) 너의 입술에 (밤하늘에 가득한 저 빛나는 별들의 수만큼) 속삭여줄께 우리들은 아직 알고 있는 것보다 더욱 모르는게 많지만 우리 앞에 놓인 이 길을 걷고 또 걸으면 다다를 걸 알아 짜릿하고 달콤한 꿈에서 깨어나 쓰라린 고통이 기다린다 해도 (지금

유령의 도시 나루(Naru)

뿌연 하늘 가른 마천루와 아랜 기침하며 걷는 사람들 네온 불빛 마저 사라져 버리면 검은 침묵속에 잠겨버릴 거리 더 타오르네 깊어져가는 이 밤만큼 웃어대지만 이상해 난 하나도 즐겁지 않아 새파란 거짓말 같은 진실과 잊혀질 약속만이 어제의 악취를 데려가고 사라질 뿐 * Where is salvation? 미친듯 춤을 추는 유령의 도시 어디로 가는지 ...

먼데이 댄싱 나루(Naru)

처음 네 도도한 눈빛에 난 끌려 여기까지 따라왔네 여긴 월요일 밤의 무도회 춤과 춤이 어우러질 뿐 그댄 나를 묻지를 않았네 난 그대 모든게 궁금한데 하이라이트 아래론 같은 몸짓들 멈출 생각 않는 사람들 눈을 지르며 돌고 도는 저 미러볼 같은 사연들 * 가벼운 미소가 점점 일그러지고 우아했던 춤은 처절해진다 춤을 추는가 춤이 나를 추는가 어깨 위로...

Yet 나루(Naru)

오늘 난 여기 던져졌어 아직은 이른 아침 모두 당신의 길을 떠나며 인사를 한다 우리였던 이들은 아쉬움 속에 웃음지며 각자가 된다 자 이젠 어딜 향해볼까 다시 낯선 발걸음 초라한 지금 내 두 눈엔 무얼 담을까 손에 쥔거라곤 약간의 두려움 단지 백지의 난 내게 묻는다 여긴 어딜까 얼마나 흘렀나 언제쯤 닿을까 돌아보면 찾을 수 있나 * 난 거짓말처럼 ...

나름 달려 나루(Naru)

그런 이해할 수 없는 말들 더는 말아요 그저 바보 같은 지금 내가 조금 나을 것 같아 가끔 난 개를 부러워한 적 있죠 가끔 난 정말 네가 됐으면 싶어 돌아올 수 없는 순간만이 꿈결 속에서 나를 뒤척이겠지 한번 당신의 눈물을 바라본 적 있었죠 그땐 나도 그럭저럭 그댈 동정했던 것 같아 헌데 난 그때 그댈 닮아가네요 이제 난 그댈 부러워하고 있죠 돌아올...

나루(Naru)

저기 별보라 아찔한 우주와 여기 내 작은 하루 눈을 감아도 보이는 Route와 결론 없는 내 질문 거울 속의 누군가 무거워진 머리와 애써 내던진 시선과 길어진 내 그림자 웃음 나는 낡아빠진 얘기로 덮어왔던 내일이 오늘이 된거야 두려운 건 내가 됐고 식어버린 신기루는 발 밑으로 사라져 * 난 더 키가 크지 않을 꺼라고 내게 말하고 또 말하지만 시간이 흐...

June Song 나루(Naru)

바람마저도 그날은 따스했었지 길던 하루도 우리는 아쉬워했지 겨울을 모르는 듯 천연덕스런 여름 오후와 함께 걷고 있던 우리들 새어나오던 마음과 망연한 웃음 가벼운 차림만큼 가벼운 발걸음 * 계절은 흘러 이제 우린 많이 다르지만 여전히 남은 건 그 6월에 포착된 그 순간 언제나 그대와 같은 길을 걷네 내맘에 빛바랜 시간 영원이 되어 다시 또...

그대 나의 강 흐르네 나루(Naru)

아스라이 멀어져가는 새벽별 그댄 내게 노 저어 오네 지루한 밤 길고 뜨겁던 장마를 지나 그대 나의 강 흐르네 * 긴긴 여름 흙탕물처럼 얽힌 우리의 시간은 메마를 여기 멈춰가지만 결국의 정지를 거슬러 나의 강 흐르네 어지러이 솟은 수풀을 헤치며 얕고 깊게 노를 저어오네 어느 사이 드리워진 열병의 볕 네 이마엔 작은 땀이 맺히네 * repeat ...

나루(Naru)

조금은 풀린 눈으로 그저 걷고만 있지 지친 난 잠들려해도 머물 마음이 없네 어딘가 누워 (아무 의미없이 간 시간들) 잠이 들고 싶어 (우린 어딜 향해 가는지 모르네) 눈을 감아도 (오늘이란 드라마 그 속에) 잠이 들고 싶어 (나는 얇은 미소조차도 힘겨워) 하루는 저물었지만 여전히 밝은 거리 충혈된 나의 시선은 무얼 보고 있는지 지쳐버린 나를 데려가줘 ...

겨울의 노래 나루(Naru)

투명한 어둠이 내려앉은 밤에 그녀는 겨울의 노래를 들었지 시린 바람에 실린 멜로디는 작은 숨결마저 잊은 그녀를 그녀를 부르네 미약한 온기는 희미해지고 갈라진 손끝에는 피가 맺혀도 하얀 눈이 덮힌 길 끝이 없고 눈물은 차갑게 흩어져 버릴 뿐 시린 바람에 실린 멜로디는 작은 숨결마저 잊은 그녀를 그녀를 부르네

우주인 나루(Naru)

유난히 더운 여름 달빛은 밝았네 그녀의 창문은 열릴 줄 몰랐네 손에 쥔 장미는 빛 바랜지 오래 오늘도 돌리는 발걸음 무거워 익숙한 이 길 오늘따라 버거워 한숨 푹 내쉬고 눈을 떴을 때 내 앞에 서 있는 그댄 하얀 우주인 악수를 청하는 그댄 하얀 우주인 드릴게 없네요 장미를 드릴께요 부탁이 있어요 함께 걸어줄래요 밤 공기에 젖은 불빛은 흔들려 정처없...

take off 나루(Naru)

연주곡입니다

나루(Naru)

별을 노래하며 길을 떠났던 소년은 지금쯤 어디에 그저 맴을 도는 삶의 미로에 갇힌 채 우는 건 아닐까 그대의 별은 눈물의 호수 깊은 어둠 속에서 외로이 잠들고 그대의 동화는 결국 그렇게 언젠간 잊혀질 슬픈 전설로 (후렴) 가버린 시간의 손을 왜 잡지 못했나 져버린 별들의 꿈을 너는 기억하는가 이젠 소년을 깨워 봐 바로 지금이야 문득 고갤 들면 하늘...

바람맞으며 나루(Naru)

이제 난 떠날래 난 이곳에서 부는 바람 맞으며 기분 상한 어젠 씹어 삼키고 나 기쁘게 눈을 감아 버렸네 오늘도 길을 걷다 보도블럭을 봐 혹시 여기 사이 조그만 내가 숨은 건 아닐까 죽도록 평범한게 싫었던 나이엔 오늘 같은날 이렇게 올 줄 나는 몰랐어 머리가 아파 세상 어느 구석에서도 나의 작은 발자국 하나 보이지 않아 이제 난 떠날래 난 이곳에서 부...

천왕성으로 나루(Naru)

오 그대 또 눈물을 짓나요 오늘도 힘든 하루였나요 저 세찬 바람을 타기엔 그대의 날개는 아직도 어리죠 오 이세상은 눈물바다 그대 나의 손을 잡아요 우리 저 무지개를 훌쩍 넘어 그대 나와 천왕성으로 오 그대 얼굴이 슬퍼요 슬픈 그댄 진짜가 아닌데 저 높이 태양은 웃네요 잔인한 아침은 또 밝아오죠 오 이 세상은 눈물바다 그대 나의 손을 잡아요...

없어 나루(Naru)

얼어붙은 영혼의 틈엔 보이지 않는 작은 발화점 아찔한 이 봄 볕을 피해 한없이 더 차가워지네 그렇게 잠 드네 그렇게 경계를 잃고 깨어져버린 수 많은 이름들 어디로 휘청이는 나의 빛들은 그저 모습을 잃은 그런 나일뿐 없어 작은 내안에도 없어 날보는 네게도 없어 굳어진 혀에도 없어 희미한 숨소리 없어 나의 시선에도 없어 나의 이름에도 없어 너의 부름에도 ...

좋은 날 나루

길을 걷다가 알던 누군가를 만나게 될까 이상한 기분 문득 간만에 켜본 Radio에선 잊고 지냈던 그 노래가 하루하루 표정을 잃어가는 빛바랜 마음이 너무 싫어 작은 흑백사진 속에 멈춰진 그 날을 조용히 노래하지 가슴 떨린 날들이 슬프던 그 눈물이 닫혀버린 기억이 됐지만 그렇지만 단비 같은 날들을 나는 기다릴꺼야 모든 게 아름답던 좋은

유령의 도시 나루

유령의 도시 by [나루] 유령의 도시 나루(Naru) 뿌연 하늘 가른 마천루와 아랜 기침하며 걷는 사람들 네온 불빛 마저 사라져 버리면 검은 침묵속에 잠겨버릴 거리 더 타오르네 깊어져가는 이 밤만큼 웃어대지만 이상해 난 하나도 즐겁지 않아 새파란 거짓말 같은 진실과 잊혀질 약속만이 어제의 악취를 데려가고 사라질 뿐 * Where

먼데이 댄싱 나루

먼데이 댄싱 by [나루] 먼데이 댄싱 나루(Naru) 처음 네 도도한 눈빛에 난 끌려 여기까지 따라왔네 여긴 월요일 밤의 무도회 춤과 춤이 어우러질 뿐 그댄 나를 묻지를 않았네 난 그대 모든게 궁금한데 하이라이트 아래론 같은 몸짓들 멈출 생각 않는 사람들 눈을 지르며 돌고 도는 저 미러볼 같은 사연들 * 가벼운 미소가 점점 일그러지고

밤의 열차 오지은&나루(Naru)

더욱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걸 아니 (무한한 이 공기를 내 가슴 가득 끌어올려가) 너의 입술에 (밤하늘에 가득한 저 빛나는 별들의 수만큼) 속삭여줄께 우리들은 아직 알고 있는 것보다 더욱 모르는게 많지만 우리 앞에 놓인 이 길을 걷고 또 걸으면 다다를 걸 알아 짜릿하고 달콤한 꿈에서 깨어나 쓰라린 고통이 기다린다 해도 (지금

밤의 열차 오지은, 나루(Naru)

더욱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걸 아니 (무한한 이 공기를 내 가슴 가득 끌어올려가) 너의 입술에 (밤하늘에 가득한 저 빛나는 별들의 수만큼) 속삭여줄께 우리들은 아직 알고 있는 것보다 더욱 모르는게 많지만 우리 앞에 놓인 이 길을 걷고 또 걸으면 다다를 걸 알아 짜릿하고 달콤한 꿈에서 깨어나 쓰라린 고통이 기다린다 해도 (지금

Mirai Ni Naru Matsu Takako

で迷わぬように (코노 카나시- 세카이데 마요와누요-니) 이 슬픈 세상에서 헤매지않도록… 他の誰でもない「あなた」がいて (호카노 다레데모 아나타가 이테) 다른 누구도 아닌 「그대」가 있고 他の誰でもない「わたし」がいて (호카노 다레데모 나이 와타시가 이테)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있죠 それが私たちの未來になる (소레가 와타시타치노 미라이니 나루

One Shining Day 나루

그대 하루에 사랑을 속삭이네 설레는 마음과 부드러운 노래 작은 하루에 영원을 기도하네 언제나 흐르는 하늘의 별처럼 잠든 진실 이유를 잃은 믿음 어느새 내게 다시보이네 선명해진 나의 나약함도 그렇기에 난 네게 달리네 기꺼이 난 네게 달리네 그대 하루에 사랑을 속삭이네 설레는 마음과 부드러운 노래 작은 하루에 영원을 기도하네 언제나 흐르는 하늘의 별처럼 좋은 그대의

매일이 좋은 날씨 나루

木漏れ日から キラキラ 差しこんでる光が 코모레비카라 키라키라 사시콘데루 히카리가 나무사이의 해로부터 반짝반짝 들어오고있는 빛이 身中を 騷ぎながら いっぱい 照らして 카라다쥬오 사와기나가라 있빠이 테라시테 몸에 북적대며 아주 많이 비치고 雲りのち雨の さえない 氣持ちにも とどけてくれる 쿠모리오치아매노 사에나이기모치니모 코도케테쿠레루 구름끼고 비내리는 우...

나루 코쿤벨즈(Cocoon Bells)

멀어져 가는 계절에 눈물도 귓가를 적시며 보라 보라 외치고 외쳐도 대답없는 내 메아리만 떠돌도 또 떠돌아 난 울 수가 없네 차가운 이 계절이 다 지나가도 내 맘 에 꽃은 눈 뜨지 않아 가난한 내 마음에 긴 한 숨소리 멍하게 굳어져 가네 돌아갈 곳이 없어 다신 시린 내 기억들 이젠 흐를 수 없는 눈물아 마음에 고여라 이젠 멀어져

나루 코쿤벨즈

멀어져 가는 계절에 눈물도 귓가를 적시며 보라 보라 외치고 외쳐도 대답없는 내 메아리만 떠돌고 또 떠돌아 난 울 수가 없네 차가운 이 계절이 다 지나가도 내 맘에 꽃은 눈 뜨지 않아 가난한 내 마음에 긴 한 숨 소리 멍하게 굳어져 가네 돌아갈 곳이 없어 다신 시린 내 기억들 이젠 흐를 수 없는 눈물아 마음에 고여라 이젠 돌아갈 곳이 없어 다신 시린 내

그대 먼 길을 떠나가 나루

그대 먼 길을 떠나가바람이 되면 내가 잠든 밤 꿈속에 찾아와줘요 또 그렇게 혼자서 외로워 말고 그땐 내 곁에 머물러요 / 다신 위해 울지 말아요 그대 먼 길을 떠나가 구름이 되면 나의 작은방 창가에 비가 되줘요 또 이렇게 내 마음 아프게 말고 그땐 내 곁에 머물러요 / 다신 위해 슬퍼 말아요 바람불어 비가오면 그대 내 곁에 머무나요 / 멀리 떠나가도

그대 먼길을 떠나가 나루

그대 먼 길을 떠나가 나루[루비나] 그대 먼 길을 떠나가 바람이 되면 내가 잠든 밤 꿈속에 찾아와줘요 또 그렇게 혼자서 외로워 말고 그땐 내 곁에 머물러요 다신 위해 울지 말아요 그대 먼 길을 떠나가 구름이 되면 나의 작은방 창가에 비가 되줘요 또 이렇게 내 마음 아프게 말고 그땐 내 곁에 머물러요 다신 위해

바보 나루

아무 말도 할 수 없어 네가 원하는 대로 할뿐 / 되돌릴 수 없을 만큼 이별은 우리 곁에 있지만 눈물대신 난 밝게 웃었지 버린 너를 위해/ 난 바보가 된 거야 난 바보가 된 거야 식어버린 눈빛으로 차갑게 뒤돌아선 너에게 / 사랑이라 말하지 않았지 떠난 너를 위해 난 바보가 된 거야 난 바보가 된 거야 지난날 위해 빛나던 너의 미소 사랑을 원했던

연극 나루

난 널 위한 연극 속에 너만을 위한 춤을 추고 노래를 들려주네 넌 감춰진 내 눈물 속에 영원히 지지 않을 미소로 그렇게 살고 있어 너에겐 슬픔이 없길 상처 입은 진실이 없길 넌 연극이 아니길 내 춤에 기뻐해 내 노래에 취해 항상 그렇게 보고 있어 숨겨둔 상처 따윈 내 안에 가둘 테니 그저 그렇게 웃고 있어 꼭 지금 네 그 미소가

안녕 1 나루

어디 있을까 사랑한 네 모습 / 기억 저 멀리 들려오는 목소리 내게 남겨진 지나버린 시간들 / 이젠 모두다 돌이킬 수 없겠지 그 비오던 거리에 불꺼진 가로등 모두 잊고 싶어 또 보던 눈동자 귓가에 속삭임 이젠 잊고 싶어 언제였을까 아름다운 시간들 / 추억 저 멀리 밀려오는 그리움 그 눈부신 햇살에 빛나던 머릿결 모두 잊고 싶어 또 말없이 눈감아

안녕1 나루

안녕 1 루비나-나루 어디 있을까 사랑한 네 모습 기억 저 멀리 들려오는 목소리 내게 남겨진 지나버린 시간들 이젠 모두다 돌이킬 수 없겠지 그 비오던 거리에 불꺼진 가로등 모두 잊고 싶어 또 보던 눈동자 귓가에 속삭임 이젠 잊고 싶어 언제였을까 아름다운 시간들 추억 저 멀리 밀려오는 그리움 그 눈부신 햇살에

연극 (Acoustic Ver.) 나루

난 널 위한 연극 속에 너만을 위한 춤을 추고 노래를 들려주네 감춰진 내 눈물 속에 영원히 지지 않을 미소로 그렇게 살고 있어 너에겐 슬픔이 없길 상처 입은 진실이 없길 넌 연극이 아니길 내 춤에 기뻐해 내 노래에 취해 항상 그렇게 보고 있어 숨겨둔 상처 따윈 내 안에 가둘 테니 그저 그렇게 웃고 있어 꼭 지금 네 그 미소가

Night Whale 나루

찌푸린 두 눈 하지만 떠올릴수 없는 시간 뿐 지구 어디에서 넌 누비고 있을까 끝없이 온도와 빛도 없는 심해를 그대 나를 알고 있나 그대 나를 기억 하나 그대 나를 듣고 있나 그대 나를 보고 있나 그대 나를 그려 보나 여기 작은 나를 오늘도 나 꿈꾸네 그대와 나 누비네 오 나만의 바다 나만의 우주 내 좁디 좁은 방 한켠의 꿈

없어 나루

얼어붙은 영혼의 틈엔 보이지 않는 작은 발화점 아찔한 이 봄볕을 피해 한없이 더 차가워지네 그렇게 잠드네 그렇게 경곌 잃고 깨어져버린 수많은 이름들 어디로 휘청이는 나의 빛들은 그저 모습을 잃은 그런 나일뿐 없어 작은 내 안에도 보는 네게도 굳어진 혀에도 희미한 숨소리 없어 나의 시선에도 나의 이름에도 너의 부름에도 희미한 숨소리 작은 내 안에도 보는

Mr. Right 나루

준비한 말들은 꿈에 흘려버리고 난 지금 여기에 잡은 손이 무서운 오후 오 깔끔한 옷차림 그대 나는 난감해 멍하니 앉은 채 날아가는 새만 바라보네 영화를 볼까 Lynch를 아니 어설픈 단어 그대를 피해 저 멀리 하늘로 예쁜 머릴 하면 그땐 다시 봐주오 네 꿈의 녀석은 나에겐 벅찬 idiot 미지근해진 주스와 적막 거울에 비친 그대 Mr Right some

나루

지친 난 잠들려 해도 머물 마음이 없네 아무의미 없이 간 시간들 우린 어딜 향해 가는지 모르네 오늘이란 드라마 그 속의 나는 얇은 미소조차도 힘겨워 하루는 저물었지만 여전히 밝은 거리 충혈 된 나의 시선은 무얼 보고 있는지 아무의미 없이 간 시간들 우린 어딜 향해 가는지 모르네 오늘이란 드라마 그 속의 나는 얇은 미소조차도 힘겨워 지쳐버린 나를 데려가줘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