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두고온 산하 김화용

가랑잎 진 언덕위에 산울림은 돌아와도 언젠가 다시 찾을 어머님 잠드신 곳 그 상처 신음소리 내 눈에 아롱지네 아 눈물의 산하여 두고 온 산하 가슴치며 외쳐 보면 돌아오는 소리있어 한 마디 말도 없이 내 땅만은 고요하네 그 상처 신음소리 귓가에 잊지 못해 아 가고픈 산하여 두고 온 산하

산하 노래를 찾는 사람들

겨울 가고 봄이 오면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길게 누운 이 산하는 여윈 몸을 뒤척이네 피고 지는 내 얼굴에 터질 듯 한 그 입술에 붉은 비가 몰아 치면 혼자 외로이 끝도 없는 긴긴 밤을 살아가는 나의 사랑 하얀 고개 검은 고개 넘어가는 아리랑 고개 눈물 타령 웃음타령 휘어 감는 사랑노래 피고 지는 내 얼굴에 터질 듯 한 그 입술에 붉은 비가 몰아 치면 ...

산들바람 김화용

1.산들바람이 산들분다 달밝은 가을밤에 달밝은 가을밤에 산들바람 분다 아 너도가면 이마음 어이해 2.산들바람이 산들분다 달밝은 가을밤에 닭밝 은 가을밤에 산들바람 분다 아 꽃이지면 이마음 어이해.

니나 김화용

1.둥근달이 솟아나네 니나 니나 나의 사랑하는 니나 니나 니나 네얼굴 곱더라 2.장미꽃이 피어나네 니나 니나 나의 사랑하는 니나 니나 니나 네얼굴 곱더라 * 니나 니나 나의 사랑하는 니나 니나 니나 네얼굴 곱더라 방긋웃는 너의 얼굴에는 .

홀로 피는 연꽃 김화용

맑은 바람 스미는 초여름 연못에 모든시름 잊은듯 초연하게 피는 모습 홀깃 보면 여민듯이 다시보면 웃는 듯이 연연히 풍겨오는 그윽한 임의 향기 아~아~ 연꽃이 지는 구나 아~아~ 연꽃이 피는 구나 해가 지는 산기슭 고요한 연못에 임은 가도 홀로 남아 청아하게 피는 모습 눈을 뜨면 선연하게 눈감으면 아련하게 오탁의 연못속에 아름도 하시어라 ...

오 내사랑 (Coro Mio Ben) 김화용

오 내사랑 오 내기쁨 이 내말씀 믿어주게 귀한그몸 이 별할때 참쓸쓸해 한숨짓는 참된나를 네 너무 멸시말아라 한숨짓는 참된나를 멸시마라 오 내사랑 오 내기쁨 이내말씀 믿어주게 귀한그대 이별할때 참쓸쓸해 참 쓸쓸해 한숨짓는 참된나를 네 너무 멸시말아라 한숨짓는 참된나를 멸시마라 오 내사랑 오 내기쁨 이내말씀 믿어주게 귀한그대 이별할...

남몰래 흐르는 눈물 (Una Furtiva Lagrima) 김화용

to moonn6pence from papayeverte Una furtiva lagrima negli occhi suoi spunto One lonely tear steals down thy cheek, Secretly here in the dark. Quelle festose giovani invidiar sembro Ah! but to me...

무정한 마음 (Core'ngrato) 김화용

Ca ta ca ta pec che me di cestiparo le ama re Rec che meparlee oco re me tur miente ca ta ri Num te scur da ca t'ag gio da te'o Co re ca ta ri nun te scur da Ca ta ri ca ta ri che v neadicer...

그대에게 내말 전해주게 (Dicitencello Vuie) 김화용

di E. Fusco - R. Falvo Ed. La Canzonetta - Napoli english words by? 'A voglio bbene, 'a voglio bbene assaie, dicintecello vuie ca nun m' 'a scordo maie! E' 'na passiona cchiu forte 'e 'na catena, c...

그리운 금강산 김화용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 이천 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 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 만 년 아름다운 산 떠나간 지 얼마나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 봉우리 짓밟힌 자리 흰 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 아래 산해 만 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 때까지 수...

초혼 김화용

(간주중) 산산이 부서질 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죽을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있는 말한마디를 끝끝내 마저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했던 그 사람이여 사랑했던 그 사람이여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부르는 소리는 비켜가지만 하늘과 땅사이가 너무넓구나...

달무리지면 김화용

적막한 밤하늘에 빛나던 달이 둥그런 달무리로 우산을 쓰네 널 위해 피고지던 달맞이꽃도 서러운 달모습에 눈물 짓는다. 달무리야 달무리야 어서 지고 외로운 달맞이꽃 반기려무나 (간주) 달위해 웃고울던 달맞이꽃도 서러운 달모습에 고개 숙인다 달무리야 달무리야 어서 지고 외로운 달맞이꽃 반기려무나 반기려무나 반기려무나

동무생각(思友) 김화용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청라 언덕 위에 백합 필 적에 나는 흰나리 꽃 향내 맡으며 너를 위해 노래 노래 부른다 청라 언덕과 같은 내맘에 백합같은 내 동무야 네가 내게서 피어 날 적에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떠나가는 배 김화용

저 푸른물결 외치는 거센바다로 오 떠나는 배 내 영원히 잊지 못할 임실은 저 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터져 나오라 애슬픔 물결위로 오 한된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물에 애끓이 사라져 나 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뜬 바다를 지키련다 저 수평선 음- 향하여 떠나가는배 오 설운이별 임보내는 바닷가에 넋없이 거닐면 미...

김화용

바람이 서늘도 하여 뜰앞에 나섰더니 서산 머리에 하늘은 구름을 벗어나고 산뜻한 초사흘 달이 별 함께 나오더라 달은 넘어가고 별만 서로 반짝인다 저 별은 뉘 별이며 내 별 또 어느게요 잠자코 홀로 서서 별을 헤어 보노라

아! 목동아 (Londonderry Air) 김화용

아 목동들의 피리소리 들은 산골짝마다 울려 나오고 여름은 가고 꽃은 떨어지니 너도 가고 또 나도 가야지 저 목장에는 여름철이 오고 산골짝마다 눈이 덮여도 나 항상 오래 여기 살리라 아 목동아 아 목동아 내 사랑아 그 고운 꽃은 떨어져서 죽고 나 또한 죽어 땅에 묻히면 나 자는 곳을 돌아보아주며 거룩하다고 불러 주어요 네 고운 목소리를 들으면 내 묻힌...

Bellini:: 아름다운 달이여 김화용

1. 아름답게 빛나는 달이여 강변에 핀꽃잎 새에 은빛속에고이피어나는 곱고 고운꽃사랑심어주나 남모르게불타오 르는순결한나의사랑 언제 나어여쁘게미소짓는못잊는나의사랑마음속 에가련하게고동치며울렁거리는사랑어두운가슴속 에서새어나와흐르는한숨을전하렴 2. 가슴에맺혀진아픔잊으려먼곳에 살아도그옛날사랑의고운그모습밤마 다꿈속에속삭여주네못잊어애타하는 사랑덧없는바램이언제 나어...

희망의 나라로 김화용

배를 저어가자 험한 바다물결 건너저편 언덕에 산천 경계좋고 바람 시원한 곳 희망의 나라로 돛을 달아라 부는바람 맞아 물결넘어 앞에 나가자 자유 평등 평화 행복 가득한 곳 희망의 나라로 밤은 지나가고 환한 새벽온다 종을 크게 울려라 멀리 보이나니 푸른 들이로다 희망의 나라로 돛을 달아라 부는 바람 맞아 물결넘어 앞에 나자가 자유 평등 평화 행복 가득한 곳 희망의 나라로

켄터키 옛집 김화용

켄터키 옛집에 햇빛 비치어 여름날 검둥이 시절 저 새는 긴 날을 노래 부를 때 옥수수는 벌써 익었다 마루를 구르며 노는 어린 것 세상을 모르고 노나 어려운 시절이 닥쳐오리니 잘 쉬어라 켄터키 옛집 잘 쉬어라 쉬어 울지 말고 쉬어 그리운 저 켄터키 옛집 위하여 머나먼 집 노래를 부르네켄터키 옛집에 햇빛 비치어 여름날 검둥이 시절 저 새는 긴 날을 노래 ...

들리나요 산하

눈 감아도 지우려고 해도 도망칠 수록 무거워지는 마음 나를 보고 웃던 그대 모습 계절이 가도 더욱 선명해지기만 하네요 사랑한다고 보고 싶다고 가슴으로 노래하죠 나의 맘이 들리나요 지금 내 맘과 그대 같다면 그때처럼 웃으며 다가와줘요 함께 걷던 길에서 스치는 바람이 그댈 추억하게 하네요 괜찮다고 위로를 해봐도 돌아오는 건 더욱 깊은 슬픔밖에 없네...

MONDAY(대체휴일) 산하

네 변덕에 대해서 뭐라 할게 아니지 내 느린 생각을 탓해야지 오직 네게 가는 길만 바랐던 시계바늘이 무겁던 Gloomy sunday (but) 나 왜 혼자 있는 건데? 널 위해 비워둔 월요일에 나 한가하지 않은데 You cross the line again, Mr. Rule breaker No more, no more, Monday offNo more...

카페인과 함께 터져버렸다 산하

멍하니 TV만 바라봐지구 반대편의 노을 축제의 열기따위 닿지 않을 방 안에서잠 못 들게 될 걸 다 알면서커피나 마시는 거지카페인과 함께 터져버렸다붙잡고 싶던 모든 것들이카펫 위를 수놓으며 흘러내린다밤새, 밤새 yeah밤새, 밤새, 밤새일렁이는 바다 파도 소리따위 닿지 않을 방 안에서잠 못 들게 될 걸 다 알면서커피나 마시는 거지카페인과 함께 터져버렸다...

바보같이 산하

바보같이 믿었었지 운명이라고바보같이 말했었지 사랑이라고음 바보같이설렜던 너의 말투도 이제는 듣기 싫어져모두 다 모두 싫어졌어우리 또 우린 변한 거야
바보같이 믿었었지 운명이라고바보같이 말했었지 사랑이라고음 바보같이예뻤던 너의 말투도이제는 그냥 초라해모두 다 모두 알게 된 거야우리 또 우린 그대로인데바보같이 믿었었지 운명이라고바보같이 말했었지 사랑이라고...

하얀 셔츠, 검은 바지! 산하

하얀 셔츠, 검은 바지 나도 노력해 봤지 나도 노력해 봤지어른들의, 친구들의 시선이 싫었지 시선이 싫었지돌아오는 물음표 사실 다 다른 거잖아사람들의 색깔들 모두 다 같을 순 없어 이젠 알아 모두 달라 원래 다른 거야 알록달록한 세상을이젠 알아 모두 달라 원래 다른 거야 누구도 틀린 게 아냐하얀 셔츠, 검은 바지 나도 노력해 봤지 나도 노력해 봤지어른들...

시작해 볼래, 산하

냉장고에 지난 과일처럼창문 앞에 병든 나무처럼끝이 보인대도 상관없어 우리녹아버린 꺼낸 얼음처럼젖어버린 얇은 종이처럼끝이 보인대도 상관없어 지금마음이 흔들려 많이 시작해 우리 놓치지 마끝이 보인다 해도괜찮아 난 시작해 볼래 시작해 볼래,내 손 잡아 줘냉장고에 지난 과일처럼창문 앞에 병든 나무처럼시든대도 상관없어 지금끝이 보여 너를 놓친다면바보같이 나를 ...

들려 산하

I hear you 다 사실 보고 싶어 고민 중인데 넌 내 맘도 모르고 또 듣고 있지 않다고 하지 난 크리스털 보다 투명한 너의 수면아래 잠든 모래알을 다 세어봐 뜨거운 줄 모르고 꼭 껴안아 내내 아픈 여름을 보내는 중 I hear you, I hear you, I hear you 아주 작은 소리까지 다 I wanna see you 널 만나러 가 Um...

의연한 산하 친구

가슴이 빠개지도록 사무치는 강산이여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거부한다며 복종을 달게받지 않겠다며 굳게 서있으라 의연한 산하 쉬지말고 흘러라 의연한 강물아 가슴이 빠개지도록 사무치는 동지의 모습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거부하자던 복종을 달게받지 말자던 동지의 약속 생명의 약속 투쟁의 약속 내 어찌 잊으랴 심장의 고동소리가 울려퍼지는 이 산하에 백두에서

의연한 산하 친구

가슴이 빠개지도록 사무치는 강산이여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거부한다며 복종을 달게받지 않겠다며 굳게 서있으라 의연한 산하 쉬지말고 흘러라 의연한 강물아 가슴이 빠개지도록 사무치는 동지의 모습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거부하자던 복종을 달게받지 말자던 동지의 약속 생명의 약속 투쟁의 약속 내 어찌 잊으랴 심장의 고동소리가 울려퍼지는 이 산하에 백두에서

의연한 산하 노래를 찾는 사람들

가슴이 빠게지도록 사무치는 강산이여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거부한다던 복종을 달게받지 않겟다던 굳게 서있으라 의연한 산하 쉬지말고 흘러라 의연한 강물아 가슴이 빠게지도록 사무치는 동지의모습 머리끝에서발끝까지 거부한다던 복종을 달게받지 말자던 동지의약속 생명의약속 투쟁의약속 내 어찌 잊으리 심장의 고동소리가 울려퍼지는 이산하 백두에서 한라까지

부활하는 산하 이성지

얼마나 긴 세월을 사슬에 묶여 목 놓아 통곡하는 어둠으로 갈거나 만석보 터지는 물에 새 길 열릴 때 총성과 말발굽에 아우성 치는 산하여 우금치 산마루에 통곡 소리 묻히고 무등 기슭에선 노여움이 춤춘다오욕으로 얼룩진 압제의 아침에도 동포의 꿈이 숨쉬는 목 메임의 산하여 녹두벌의 진군의 외침 되살아오고 오월 대지 위에 함성 일어서서 떨리는 외침으로 울려 ...

산하 생일축하노래 축하사절단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산하의 생일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산하 Happy Birthday 산하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산하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산하의 생일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산하 Happy Birthday 산하 Happy Birthday

니나 김화용 테너

Allegro 1. 니나 니나 나의 사랑하는 니나 니나 니나 네 얼굴 곱더라 방긋 웃는 너의 얼굴에는 둥근 달이 솟아나네 니나 니나 사랑하는 나의 니나 니나 니나 네 얼굴 곱더라 2. 니나 니나 나의 사랑하는 니나 니나 니나 네 얼굴 곱더라 방긋 웃는 너의 얼굴에는 장미꽃이 피어나네 니나 니나 사랑하는 나의 니나 니나 니나 네 얼굴 곱더라.

산들바람 김화용 테너

Andante 1. 산들 바람이 산들 분다 달밝은 가을밤에 달밝은 가을밤에 산들바람 분다 아 너도 가면 이 맘을 어이해 2. 산들 바람이 산들 분다 달밝은 가을밤에 달밝은 가을밤에 산들바람 분다 아 꽃이 지면 이 맘을 어이해.

두고 온 산하 정재은

1. 산넘어 북쪽하늘 내고향 북한 복숭아꽃 살구꽃 빵긋이 피고요 실버들 한들한들 풀피리소리 강남제비 넘나드는 저언덕위에 내고향 오막살이 그립습니다 아...가고싶은 내고향 그리운 내고향 2. 오산동 고개넘어 그리운 내고향 치마폭을 잡고서 우시던 어머니 생전에 돌아올길 손꼽으면서 지쳐울며 돌아가신 어머니생각 외롭고 그리워서 밤새웁니다 아...보고싶은 어머...

두고온 슬픔 박희수

돌아볼수는 없었어 고운내 있을뿐이 날알아볼수 없도록 널이뤄가고 싶었지 저하늘은 날알고며 내가울면 재밌는지 잘못된길 걸어도 내뜻이아니란걸........ 다가오지말아줘 상처받은 내영혼은 돌봐주며 그럴수록 견딜수가 없으니 돌아볼수는 없었어 두고운내 있을뿐이 날안아볼수 없도록 널이뤄가고 싶었지 다가오지말아줘 상처받은 내영혼은 돌봐주며 그럴수록 견딜수가 없으...

두고온 사람들 김애란

1.두고온 고향산천 그리워지면 홀로앉아 애태우며 옛사랑을 불러보네 물어보자 님의소식 변함없는 그소식을 논밭갈며 웃음짖던 두고온 사람들 2.두고온 고향친구 보고파지면 뒷동산에 둘이살짝 옛추억도 그리워라 불러보자 님의노래 잊지못할 그노래들 꿈에서나 만나볼까 두고온 사람들

두고온 바다 하수영

두고온 추억의 백사장 잊을 수가 없어요. 내사랑 작별하던 날 대신 울어주 던 갈매기 노을빛에 물들은 하늘을 날고 있겠죠. 마음은 그바다로 끝없이 날으고 잊었던 소라의 노래를 다시 듣고 싶어요.

두고온 바다 현당

지금도 그 바다엔 물새가 우나요 두고 온 추억의 백사장 잊을 수가 없어요 내 사랑 작별하던 날 대신 울어주던 갈매기 노을 빛에 물든 하늘을 날고 있겠죠 마음은 그 바다로 끝없이 날으고 잊었던 소라의 노래를 다시 듣고 싶어요

두고온 고향 박찬우

가고 싶은 나의 고향 꿈에도 떠오르는데 이 몸 늙어 가면 갈수록 더욱 더 그리워지네 사시사철 아름다운산 정다웠던 나의 친구들 언제 다시 찾아가 보나 가슴 조여 기다렸건만 두 번 다시 갈 수가 없어 밤마다 눈물 흐르네 두고 두고 한이 되어 목놓아 울어 봅니다 보고 싶은 우리 부모 아직도 살아 계신지 생사조차 알 길이 없어 하늘만 원망스럽네 다정하게 얘...

두고온 고향 이수미

어머니 너무나 오랜 세월을 당신과 헤어져 살았습니다 지금도 그 산엔 뻐꾸기 울고 겨울엔 하얀 눈 내리는가요 지금도 그 산엔 진달래 피고 가을엔 단풍이 붉게 타나요 지금도 그 산엔 진달래 피고 가을엔 단풍이 붉게 타나요 어머니 너무나 오랜 세월을 당신과 헤어져 살았습니다 어젯밤 꿈길에 하신 말씀은 겨울도 가을도 길을 잃었나 뻐꾸기 단풍도 오지 않으니 북쪽엔 태양이 숨졌답니까

두고온 사랑 남상규

지금도 잊을 수 없네 떠나는 내 마음이 아플까 봐서 돌아서서 눈물을 감추던 당신 세월이 흘러갈 수록 당신 모습 더욱 그리워 두고온 당신이 하도 그리워 꿈 속에서 찾아가네 나도 갈래요 목메인 목소리 지금도 귀에 들리네 못보는 모습이라 더욱 그립고? 못가는 길이라 더욱 가고픈? 두고온 내 고향을 언제 다시 찾아가려나?

푸른 호수가 되자 산하, 안도연

그대로 있자 잔잔한 호수처럼 소란스러움도 금세 고요해지는 그대로 있자 잔잔한 호수처럼 이대로 있자 영원을 바라보며 더 없이 덧 없이 그 정도로 있자 영원할 수 없다면 더 없이 덧 없이 늘 마르지 않고 푸른 호수가 되자 푸른 호수가 되자 푸른 호수가 되자 그대로 있자 잔잔한 호수처럼 소란스러움도 금세 고요해지는 푸른 호수가 되자 푸른 호수가 되자 푸른 호수가 되자 푸른 호수가 되자

벽없이 홍순관

자연은 때를 따라 옷을 입네 소녀 같은 나물냄새 초록의 춤과 바람과 태양 흙보다도 더욱 붉은 산하 자연은 때를 따라 옷을 입네 소녀 같은 나물냄새 초록의 춤과 바람과 태양 흙보다도 더욱 붉은 산하 봄여름가을겨울 따로 사는 건 아니지 벽 없이 금 없이 오가며 서로에게 생명을 내어주고 살지 님을 따라 부르는 노래 자연은 때를 따라 옷을 입네 소녀

의연한산하 노래를 찾는 사람들

가슴이 빠개지도록 사무치는 강산이여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거부한다던 복종을 달게 받지 않겠다던 굳게 서있으라 의연한 산하 쉬지 말고 흘러라 의연한 강물아 가슴이 빠개지도록 사무치는 동지의 모습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거부한다던 복종을 달게 받지 말자던 동지의 약속, 생명의 약속, 투쟁의 약속 내어찌 잊으리 심장의 고동소리가 울려퍼지는 이 산하 백두에서

전선을 간다 (군가 다시부르기) Various Artists

높은산 깊은골 적막한 산하 , 눈내리 전선을 우리는간다 ,. 젊음넋 숨져간 그때그자리 상처잎은 노송은 말을잃었네 전우여 들리는가 , 그성난목소리 전우여 보이는가 , 한맺힌 눈동자 높은산 깊은골 적막한 산하 , 눈내린 전선을 우리는 간다.

전선을 간다 kkakkung928

높은산 깊은골 적막한 산하 눈내린 전선을 우리는 간다 젊은넋 숨져간 그때 그자리 상처입은 노송은 말을 잊었네 전우여 들리는가 그성난 목소리 전우여 보이는가 한맺힌 눈동자 푸른숲 맑은물 숨쉬는 산하 봄이온 전선을 우리는 간다 젊은피 스며든 그때 그자리 이끼낀 바위는 말을 잊었네 전우여 들리는가 그성난 목소리 전우여 보이는가 한맺힌 눈동자

전선을간다 Various Artists

높은산 깊은골 적막한 산하 눈내린 전선을 우리는 간다 젊은 넋 숨져간 그때 그자리 상처입은 노송은 나를잊었네 전우여 들리는가 그성난 목소리 전우여 보이는가 한맺힌 눈동자 높은산 깊은골 적막한 산하 눈내린 전선을 우리는 간다 젊은 넋 숨져간 그때 그자리 상처입은 노송은 나를 잊었네 전우여 들리는가 그성난 목소리 전우여 보이는가

조용히 살다 조용히 가리라 윤희정

구름이 흐르네 하염없이 흘러가네 무너진 산하 이름없는 무덤위에 사랑하고 싶었는데 조용히 사랑하다 조용히 가고 싶었는데 아~~ 지금은 바람 소리만 아~~ 지금은 바람 소리만 2. 구름이 흐르네 하염없이 흘러가네 무너진 산하 이름없는 무덤위에 사랑하고 싶었는데 조용히 사랑하다 조용히 가고 싶었는데 아~~ 지금은 바람 소리만 아~~ 지금은 바람 소리만

진달래 유연이

눈이 부시네 저기 난만히 묏등마다 그날 쓰러져간 젊은 같은 꽃사태가 맺혔던 한이 터지듯 여울여울 붉었네 그렇듯 너희는 지고 욕처럼 남은 목숨 지친 가슴위엔 하늘이 무거운데 연연히 꿈도 설워라 물이 드는 이 산하 그렇듯 너희는 지고 욕처럼 남은 목숨 지친 가슴위엔 하늘이 무거운데 연연히 꿈도 설워라 물이 드는 이 산하

전선을 간다 군인

높은산 깊은골 적막한 산하 눈내린 전선을 우리는 간다 젊은넋 숨져~간 그때 그자리 상처입은 노송은 말을 잊었네 전우여 들리는가 그 성난 목소리 전우여 보이는가 한 맺힌 눈동자 푸른숲 맑은골 숨쉬는 산하 봄이온 전선을 우리는 간다 젊은피 쓰며든 그때 그자리 이끼낀 어린이는 말을 잊었네 전우여 들리는가 그 성난 목소리 전우여 보이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