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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와 두 남자 김혜연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땐 어느 사람은 울겠지요 여자가 남자를 사랑할 땐 어느 사람은 웃겠지요 가슴 아픈 시간이 흘러 흘러 오고가는 사람은 엇갈려도 어차피 사랑은 남자와 여자가 하는 것 사랑은 마지막까지 남은 사람의 것 사람의 가슴에 멍이 드는 걸 사랑 받던 이는 모르지요 지나버린 추억에 슬퍼하는걸 사랑 받던 이는

간큰 남자 김혜연

왜 그러세요 감히 물어보려는 남자 벌어오는 것도 시원찮으면서 반찬투정 하려는 남자 향수 뿌리고 외출하는 아내의 뒷모습을 미심쩍게 흘겨보는 겁없는 남자 이런 남자는 이런 남자는 간이 간이 간이 간이 큰 남자예요.

사랑의 방정식 김혜연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땐 어느 사람은 울겠지요 여자가 남자를 사랑할 땐 어느 사람은 웃겠지요 가슴 아픈 시간이 흘러 흘러 오고가는 사람은 엇갈려도 어차피 사랑은 남자와 여자가 하는 것 사랑은 마지막까지 남은 사람의 것 아 한사람의 가슴의 멍이 드는 걸 사랑받던 이는 모르지요 지나버린 추억에 슬퍼하는 걸 사랑받던

술타령 #2 김혜연

술타령 비가 와서 잔 눈이 와서 잔 요핑계 조핑계 요리빠지고 조리빠지고 핑계도 많더라 적당히 마셔야지 과하면 병이 되지요 심심하면 집에 가서 비디오나 빌려나 보지 여보세요 최 과장님 몸 조심 하세요 간주중 친구를 만나 잔 애인을 만나 잔 요핑계 조핑계 요리빠지고 조리빠지고 핑계도 많구나 적당히 마셔야지

술술술 김혜연

비가 와서 잔 눈이 와서 잔 요핑계 조핑계 요리 빠지고 조리 빠지고 핑계도 많더라 적당히 마셔야지 과하면 병이 되지요 심심하면 집에 가서 비디오나 빌려나 보지 여보세요 최과장님 몸 조심 하세요 친구를 만나 잔 애인을 만나 잔 요핑계 조핑계 요리 빠지고 조리 빠지고 핑계도 많구나 적당히 마셔야지 과하면 병이

간 큰 남자 김혜연

남자들아 힘을 내라 힘을 내자 (힘을 내자) 어깨를 활짝펴라 (어깨를 활짝펴라) 목소리를 높여라 크게 하자 (크게하자) 간 큰 남자여 (화이팅) 간 큰 남자 간 큰 남자 아내한테 전화 건 남자에게 누구세요 왜 그러세요 감히 물어보려는 남자 (남자) 벌어오는 것도 시원찮으면서 반찬 투정 하려는 남자 (남자 남자) 향수뿌리고

간 큰 남자 김혜연

남자들아 힘을 내라 힘을 내자 (힘을 내자) 어깨를 활짝펴라 (어깨를 활짝펴라) 목소리를 높여라 크게 하자 (크게하자) 간 큰 남자여 (화이팅) 간 큰 남자 간 큰 남자 아내한테 전화 건 남자에게 누구세요 왜 그러세요 감히 물어보려는 남자 (남자) 벌어오는 것도 시원찮으면서 반찬 투정 하려는 남자 (남자 남자) 향수뿌리고

간 큰 여자 김혜연

남자들아 힘을 내라 힘을 내자 어깨를 활짝펴라 목소리를 높여라 크게 하자 간 큰 남자여 아내한테 전화 건 남자에게 누구세요 왜 그러세요 감히 물어보려는 남자 아내의 말에 꼬박꼬박 말대꾸 하려는 남자 향수 뿌리고 외출하는 아내의 뒷모습을 미심쩍게 흘겨보는 겁없는 남자(남자 남자 간 큰 남자) 이런 남자는 이런 남자는 간이 간이 간이 간이 큰 남자예요 매일 아침

간큰남자 김혜연

남자들아 힘을 내라 힘을 내자 어깨를 활짝 펴라 목소리를 높여라 크게 하자 간 큰 남자야 아내한테 전화건 남자에게 누구세요 왜 그러세요 감히 물어 보려는 남자 아내의 말에 꼬박꼬박 말대꾸 하려는 남자 향수 뿌리고 외출하는 아내에 뒷모습을 미심적게 흘겨보는 겁없는 남자 남자 남자 간 큰 남자 이런 남자는 이런 남자는 간이 간이 간이 간이

너는 내 남자 김혜연

너는 내 남자 - 김혜연 꽉낀 청바지 갈아입고 거리에 나섰다 오늘따라 보고싶어 너무나 보고싶어 그 카페를 찾아갔지만 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어 *너를 의식못한 내방식대로 사랑한탓으로 왠지 너를 놓칠것 같은 예감때문에 돌아오는 길이 난 무척 힘들었어 내가 미워도 한눈팔지마 너는 내남자 그래도 언제나 너는 내남자 다시한번

간 큰 남자 김혜연

남자들아 힘을내라 힘을내자 어깨를 활짝펴라 목소리를 눂여라 크게하자 간 큰 남자야 아내한테 전화건 남자에게 누구세요 왜그러세요 감히 물어보려는 남자 아내의 말에 꼬박꼬박 말대꾸 하려는 남자 향수 뿌리고 외출하는 아내에 뒷모습을 미심적게 흘겨보는 겁없는 남자 이런남자는 이런남자는 간이간이간이간이 큰 남자예요 매일아침

바로 내 남자 김혜연

인연인가요 바로 내 남자 운명처럼 만났던 사람 포근했던 가슴으로 다정했던 미소로 빙글빙글 내 마음을 돌려놓은 그 사람 나에게 꿈을 준 당신 내 인생을 바꿔놓은 사람 내가 사는날 까지 사랑하고픈 사람 바로 당신 바로 내 남자 사랑인가요 바로 내 남자 숙명처럼 만났던 사람 벌판같은 가슴으로 인자했던 미소로 빙글빙글 내 마음을 사로잡은

날 버린 남자 김혜연

사랑이 야속 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날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이 야속 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날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관광뽕짝메들리 김혜연

★간큰남자 - 남자들아 힘을내라 힘을내자 어깨를 활짝펴라 목소리를 크게하자 크게하라 간 큰 남자야 아내한테 전화건 남자에게 누구세요 왜그러세요 감히 물어보려는 남자 벌어 오는 것도 시원찮으면서 반찬 투정하려는 남자 향수 뿌리고 외출하는 아내에 뒷모습을 의심적게 흘겨보는 겁없는 남자 이런남자는 이런남자는 간이간이간이간이 큰 남자예요

간큰남자(수정) 김혜연

남자들아 힘을 내라 힘을 내자 어깨를 활짝펴라 목소리를 높여라 크게하자 간큰남자여~~ 아내한테 전화건 남자에게 누구세요 왜그러세요 감히 물어 보려는 남자~~ 아내의 말에 꼬박 꼬박 말대꾸 하려는 남자~~ (향수 뿌리고 외출하는 아내의 뒷모습을 미심쩍게) 흘겨 보는 겁 없는 남자 이런 남자는 이런 남자는 간이 간이 간이 간이 큰 남자예요

거울도 안보는 여자 김혜연

아픔을 달래는 여자 고개 숙여 우는 그 여자 이 세상에 약한 것이 여자 여자 여자 당신 내 마음 몰라요 내 진정 당신의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요 때로는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도 하지만 그래도 오로지 나만의 남자 남자 남자 행복을 꿈꾸는 여자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 그런 여자 여자 여자 고독을 달래는 여자 세월 속에 지친 그 여자 이 세상에 약한 것이 여자

그대는나의목숨 김혜연

인연인가요 바로 내 남자 운명처럼 만났던 사람 포근했던 가슴으로 다정했던 미소로 빙글빙글 내 마음을 돌려놓은 그 사람 나에게 꿈을 준 당신 내 인생을 바꿔놓은 사람 내가 사는 날까지 사랑하고픈 사람 바로 당신 바로 내 남자 사랑인가요 바로 내 남자 숙명처럼 만났던 사람 벌판같은 가슴으로 인자했던 미소로 빙글빙글 내 마음을 사로잡은 그 사람

요럴땐 요럴땐 김혜연

요럴땐 요럴땐 - 김혜연 오늘 아침 부엌에서... (지글지글보글보글) 내 아내와 어머니가... (보글보글지글지글) 닭이 먼저다. (아니야) 알이 먼저다. (아니야) 아웅다웅 다투고 있을 때...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 어느 편을 들어야 할지... (아싸아싸) 나는 정말 모르겠네.

몰래한 사랑 김혜연

그대여 이렇게 바람이 서글피 부는 날에는 그대여 이렇게 무화과는 익어가는 날에도 너랑 나랑 둘이서 무화과 그늘에 숨어 앉아 지난 날을 생각하며 이야기 하고 싶구나 몰래 사랑했던 그 여자 또 몰래 사랑했던 그 남자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서 그 누굴 사랑하고 있을까 그대여 햇살이 영그는 가을 날 뚝에 앉아서 그대여 이렇게 여미어진 마음

가나다라 김혜연

그대여 이렇게 바람이 서글피 부는 날에는 그대여 이렇게 무화과는 익어가는 날에도 너랑 나랑 둘이서 무화과 그늘에 숨어 앉아 지난 날을 생각하며 이야기 하고 싶구나 몰래 사랑했던 그 여자 또 몰래 사랑했던 그 남자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서 그 누굴 사랑하고 있을까 그대여 햇살이 영그는 가을 날 뚝에 앉아서 그대여 이렇게 여미어진 마음 열고 싶을때는 너랑 나랑

너는 내남자 김혜연

꽉낀 청바지 갈아입고 거리에 나섰다 오늘따라 보고싶어 너무나 보고싶어 그 까페를 찾아갔지만 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어 너를 의식못한 내 방식대로 사랑한 탓으로 왠지 너를 놓칠것 같은 예감 때문에 돌아오는 길이 난 무척 힘들었어 내가 미워도 한눈팔지마 너는 내 남자 그래도 언제나 너는 내남자 다시한번 마음 돌려 내게로 돌아와 오늘따라

바로 내남자 김혜연

바로 내남자 김혜연 등록자 : 루루 인연인가요 황혼에 남자 운명처럼 만났던 사람 포근했던 가슴으로 다정했던 미소로 빙글빙글 내마음을 돌려놓은 그사람 나에겐 꿈을 준 당신 내인생을 바꿔준 사람 내가사는 날까지 사랑하고픈 사람 바로 당신 바로내남자~ 사랑인가요 황혼에 남자 숙명처럼 만났던 사람 벌판같은 가슴으로 인자했던 미소로

유리구두 ◆공간◆ 김혜연

유리구두-김혜연◆공간◆ 1)하~루이~틀~~정~들었~~나요~~~~ 사랑~~세~월이~그얼~만~데~~~~ 떨~어진~구~~~~벗~어버~리~듯~~~~ 그~리쉽~게~~갈~~수있~나~~요~~~~ 너~~~~만~은~~~결~코~~아~니가~~리라~~~~ 아~니갈~줄~믿~~~었~는~데~~~~ 갈~대~는바~람앞~에흔~들~~려~ (갈~대~는바

예쁜여우 김혜연

남자들은 믿지마라 모두 늑대다 자나깨나 남자 조심해 겉모습이 여러 여자 설레게 하는 남자들은 모두 늑대다 삼일만에 나의 손을 잡아버리고 사랑한다 고백을 하네 한달만에 내 입술을 훔쳐가고선 얼렁뚱땅 결혼하자네 분명이 남자는 늑대일꺼야 여자 마음 흔들어 놓는 그윽한 눈빛 달콤한말로 내 맘을 사로잡네 하지만 어쩔수 없어 늑대에게

예쁜여우 김혜연

남자들은 믿지마라 모두 늑대다 자나깨나 남자 조심해 겉모습이 여러 여자 설레게 하는 남자들은 모두 늑대다 삼일만에 나의 손을 잡아버리고 사랑한다 고백을 하네 한달만에 내 입술을 훔쳐가고선 얼렁뚱땅 결혼하자네 분명이 남자는 늑대일꺼야 여자 마음 흔들어 놓는 그윽한 눈빛 달콤한말로 내 맘을 사로잡네 하지만 어쩔수 없어 늑대에게

간 큰 사람 김혜연

나는 간이 큰 남자 나는 간이 큰 여자 누가 누가 간이 더 큰지 내기 내기 한번 해볼까 묵찌빠 묵찌빠 묵찌빠 묵찌빠 묵찌빠 이 세상에는 간이 큰 간이 큰 간이 큰 간이 큰 사람이 너무 많지요 나는 아니야 보통사람에 비해서 묵 두배 세배 네배 두배 세배 네배 너무나도 커서 찌 추수릴 수 없는 빠 사람이 사람이 많지요 묵 묵찌빠 간이 크다고 위세를 말어라

각설이 타령 김혜연

먹었는지 시원시원이 잘이한다 뜨물통이나 먹었는지 걸직걸직 잘이한다 기름통이나 먹었는지 미끈미끈 잘이한다 밥은 바빠서 못 먹고 죽은 죽어서 못 먹고 술은 수리수리 잘 넘어간다 저리시구 이리시구 잘이한다 품바 품바나 잘이한다 앉은 고리는 등고리 선 고리는 문고리 뛰는 고리는 개구리 나는 고리는 꾀꼬리 입는 고리는 저고리 품바 품바 잘이한다

예쁜 여우 김혜연

남자들은 믿지 마라 모두 늑대다 지나깨나 남자 조심해 겉모습이 여러여자 설레게 하는 남자들은 모두 늑대다 삼일만에 나의 손을 잡아버리고 사랑한다 고백을 하네 한달만에 내입술을 훔쳐가고선 얼렁뚱땅 결혼을 하자네 분명 이 남자는 늑대일꺼야 여자마음 흔들어 놓는 그윽한 눈빛 달콤한 말로 내맘을 사로잡네 하지만 어쩔 수

예쁜여우 김혜연

남자들은 믿지마라 모두 늑대다 자나깨나 남자 조심해 겉모습이 여러여자 설레게 하는 남자들은 모두 늑대다 삼일만에 나의 손을 잡아버리고 사랑한다 고백을 하네 한달만에 내입술을 훔쳐가고서 얼렁뚱땅 결혼자네 분명 이남자는 늑대일거야 여자마음 흔들어 놓는 그윽한 눈빛 달콤한 말로 내맘을 사로잡네 하지만 어쩔수없어 늑대에게 빠져버린나 그래도 그런 걱정마세요

철든 남자 김돌풍

사랑이 이토록 무서울 줄이야 새까만 남자를 이렇게 바꿔 버리니 아 인생이란 여자와 사는 것 내겐 그 사람이 바로 너 비가 와도 우박이 내려도 천둥 번개가 몰아친대도 여보 여보 당신께 난 달려갈거야 내게 여자는 바람과 같았는데 철없는 남자를 철들게 하는 건 여잔가봐 사랑이 이토록 달콤할 줄이야 남자의 심장을 이렇게 녹여 버리니

나를 두고 아리랑 김혜연

나를 나를 나를 두고산 넘어 가시더니한 달 달 해가 또 가도편지 한장 없네언제 오시려나그리운 내 님 보고싶은 내 님돌아와주오 나를 잊지말고무정한 내님아나를 나를 나를 두고산 넘어 가시더니한 달 달 해가 또 가도편지 한장 없네언제 오시려나그리운 내 님 보고싶은 내 님돌아와주오 나를 잊지말고무정한 내님아나를 나를 나를 두고산 넘어 가시더니한 달 달 해가

뭐야 뭐야 김혜연

뭐야 뭐야 뭐야 뭐야 뭐야 뭐야 뭐야 당신이 뭐야 제발 날 내버려 두지마 당신이 당신이 뭐길래 날 이렇게 힘들게 해 술잔을 쓸쓸히 마주한 나에게 휘감겨 오는 그 사람 세상에 흔한 것이 남자 라지만 너무 가슴이 아파 다시 한번만 기회를 주세요 최선을 다 할께요 뭐야 뭐야 뭐야 뭐야 뭐야 당신이 뭐길래 날 애원하게 만들어 뭐야 뭐야 뭐야 뭐야 뭐야 살빠질 것 같아

최고다 김혜연

당신이 없으면 당신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답니다 좋아하냐고 물어보지 마세요 쑥스러워 말 못합니다 잘나고 못나고 있고 없고 사랑하면 그만이지 첫번째도 당신 번째도 당신 아 아 나에게는 당신뿐이랍니다 당신이 최고랍니다 여자는 여자는요 너무나도 바보랍니다.

바람과의약속 김혜연

거라면 차라리 하지 말 것을 이렇게도 가슴이 아픈 거라면 차라리 하지 말 것을 사랑이 이런 거라면 만나지나 말 것을 이제 와서 돌아서서 후회할 것을 만나지나 말 것을 나 나 혼자서 어찌하라고 아무 말 없이 떠나버렸나 야속하게도 가버렸나 무정한 사람 떠나버리면 나 혼자서 어떡하라고 어차피 헤어질 바엔 정이나 주지 말지 후회하며 돌아서는 나의

사랑이이런거라면 김혜연

거라면 차라리 하지 말 것을 이렇게도 가슴이 아픈 거라면 차라리 하지 말 것을 사랑이 이런 거라면 만나지나 말 것을 이제 와서 돌아서서 후회할 것을 만나지나 말 것을 나 나 혼자서 어찌하라고 아무 말 없이 떠나버렸나 야속하게도 가버렸나 무정한 사람 떠나버리면 나 혼자서 어떡하라고 어차피 헤어질 바엔 정이나 주지 말지 후회하며 돌아서는 나의

사랑이 이런 거라면 김혜연

거라면 차라리 하지 말 것을

사랑이 이런 거라면 만나지나 말 것을
이제 와서 돌아서서 후회할 것을 만나지나 말 것을

나 나 혼자서 어찌하라고 아무 말 없이 떠나버렸나
야속하게도 가버렸나

무정한 사람 떠나버리면 나 혼자서 어떡하라고

어차피 헤어질 바엔 정이나 주지 말지
후회하며 돌아서는 나의

여자는 의리 김혜연

한잔 잔에 우정을 담은 술이 술술 들어간다 세잔 네 잔을 마시며 우리는 우리는 영원한 친구 여자는 의리로 잔을 채운고 여자는 의리로 꽃을 피운다 마시자 멋진 사랑을 위해 가슴 뛰는 사랑 꿈꾸며 채워라 변치 않는 찐 의리로 건배 건배 짠 짠 짠짜라 사랑 한잔하세 의리 한잔하세 건배 건배 한잔 잔에 우정을 담은

한잔의 추억 김혜연

늦은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 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보면은 어데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취한 눈 크게 뜨고 바라보면은 반쯤 찬 술잔 위에 어리는 얼굴 마시자 잔의 추억 마시자 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마시자 마셔버리자 2.

한방이야 ◆공간◆ 김혜연

한방이야-김혜연◆공간◆ 1)~방이야~~한방이야~~나~~방블~루~스~~~ 시~원하~게~~날~려줘~요~~한방의블~루스~~~~ 나한~참을뒤쳐진듯보이겠지만~~~~ 그건그건다오해~야~~~~불~타~는두주~먹~ 어금니꽉물~고~지금부터시작이야~~~~ 나약~간은조급한듯보이겠지만~~~~ 이러다한방에풀~려~~~~내~일을위해~서~ 승

너무합니다 김혜연

마지막 한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 땐 말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조용히 눈을 감고서 당신을 그려봅니다 너무나 많았던 추억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 떠나간 당신은 야속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봐봐봐 김혜연

하나 더하기 또 하나는 둘이지만 셋이 될 수도 있는 것이 세상이야 지금이 뭐 십팔세기 인줄 아니 컴퓨터가 판을 치는 세상이야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건 옛말이야 자고 일어나면 어느새 모든 것이 달라져 있잖아 눈을 크게 뜨고 봐 봐 봐 독하게 마음먹고 일어나 그래야만 이 험한 세상 살아갈 수가 있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은 어렵고도

세상보기 김혜연

하나 더하기 또 하나는 둘이지만 셋이 될 수도 있는 것이 세상이야 지금이 뭐 십팔세기 인줄 아니 컴퓨터가 판을 치는 세상이야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건 옛말이야 자고 일어나면 어느새 모든 것이 달라져 있잖아 눈을 크게 뜨고 봐 봐 봐 독하게 마음먹고 일어나 그래야만 이 험한 세상 살아갈 수가 있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은 어렵고도 힘들

보고 싶어요 김혜연

어디선가 꼭 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우연이라도 낯선 길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 싶어요 가슴 시린 그 이별 후 사랑의 몸살을 앓았던 나 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내 잘못이 너무 컸어요 시간 지나 버려진 초대권 같은 사랑은 끝이 났어도 그대를 보고 싶어요 어디선가 다시 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어디서라도 먼발치에서라도 꼭 번 보고 싶어요 가슴

한방이야 (응원가) 김혜연

한방이야 한방이야 난 한방 부르스 시원하게 날려 줘요 한방에 부르스 나 한참을 뒤쳐진 듯 보이겠지만 그건 그건 다 오해야 불타는 주먹 어금니 꽉 물고 지금부터 시작이야 나 약간은 조급한 듯 보이겠지만 이러다 한방에 풀려 내일을 위해서 승리를 위해서 이번 한번만 믿어봐 난 한방이야 단 한방에 널 안고 한방에 멋지게 끝없이 달려갈 거야

아니야 김혜연

헤어져도 말 마디 없나 돌아서며 냉정하게도 누구라도 번쯤은 기억해 아파해야 하는 거야 가슴속에 추억도 지운채 그렇게도 떠나야 하는걸까 무어라고 한번쯤 나에게 말해주고 떠나가야지 아니야 아니야 하지만 이별은 이렇게 왔는데 이제는 내 마음 어쩌나 지워지지 않는 그대여 가슴속에 추억도 지운채 그렇게도 떠나야 하는 걸까 무어라고 번쯤 나에게

바보같은여자 김혜연

마지막 그 마디 갈 테면 가라했지만 지금 내게 남은 건 이별 뒤에 다가온 이해 못할 자존심에 사랑한 널 잃어야 하는 거야 잘못은 내게 있다는 당신의 그 마디 그래요 철이 없어 그 때는 몰랐어요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댈 너무나 힘들게 했어 사랑의 노예가 된 여자 당신을 소유하려던 여자 이제와 흐느껴 우는 여자 여자는 바보 바보야 잘못은 내게 있다는 당신의

내맘 같을까 김혜연

내 맘 같을까 - 김혜연 바람은 손이 없어도 나뭇가지 휘어잡지만 이 내 몸은 손 있어도 가는 임을 잡지 못하네 눈 인사 번하고 떠나 가지만 미소 띄고 가지만 내 마음 같을까 내 마음 같을까 가슴으로 울었네 간주중 구름은 발이 없어도 임을 찾아 갈 수 있지만 이 내 몸은 발 있어도 임을 찾아 가지 못하네 눈 인사 번 하고 떠나 갔지만 미소

토요일밤에 ◆공간◆ 김혜연

토요일밤에-김혜연◆공간◆ 1)오~늘~밤만~은~~~오늘만은~~~~그대나~를떠~ 나~~가지마라~~~~깊어가~는이~밤~토~요일밤~ 에~~~~그대~~~~이순간을~~느~껴~~~~ 날버리~고떠~난~~~~광~수~와광~태~~~~ 다정했던~영~자~와옥~자~~~오~늘~밤만~은~~~ 모~~잊어~요~~토~요~~~~일~~~~밤~ 토~요~일밤~

아홉 번을 찍어도 김혜연

여섯 번을 찍어서 안넘어가는 나무는 일곱 여덟 번 아홉 열 번 찍어보세요 열 번을 찍었는대도 넘어가지 않거던 번만 더 용기를 내어 찍어보세요 그리 해봐도 안넘어가면 찍던 도끼를 바꿔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신발 벗고 나무 위로 올라가요 아따 그래도 안되면 뿌리채 뽑아버려요 여섯 번을 두드려도 열리지 않거던 일곱 여덟

아홉번을 찍어도 김혜연

아홉 번을 찍어도 - 김혜연 여섯번을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는 일곱 여덟번 아홉 열번 찍어보세요 (찍고찍고찍고) 열번을 찍었는데도 (찍고)넘어가질 않거든 (찍고 찍고) 번만 더 용기를 내어 찍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