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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나무 김현성

우산 없이 학교 갔다 오다 소낙비 만난 여름날 네 그늘로 뛰어들어 네 몸에 내 몸을 기대고 서서 비 피할 때 저 꼭대기 푸른 잎사귀에서 제일 아래 잎까지 후둑후둑 떨어지는 큰 물방울들을 맞으며 나는 왠지 서러웠다 뿌연 빗줄기 적막한 들판 오도 가도 못하고 서서 바라보는 먼 산 느닷없는 저 소낙비 나는 혼자 외로움에 나는 혼자 슬픔에

그리운 섬 제주도 김현성

지금쯤은 그리운 섬 제주도 푸른바다 깊이 무지개빛 물고기 헤엄치고 있을꺼야 있을꺼야 참 그곳은 미역냄새 향기롭고 백옥같은 모래가 깔려 있어 무지개빛 물고기 쉬어 가는 곳 바람불면 나는 그곳에 갈꺼야 그리운 섬 제주도에 그리운 섬 푸른 제주도에 참 그곳은 미역냄새 향기롭고 백옥같은 모래가 깔려 있어 무지개빛 물고기 쉬어 가는 곳 바람불면 나는 그곳에

강가에 키큰 미루나무 김현성

강가에 키 큰 미루나무 한그루 서 있었지 봄이었어 나, 그 나무에 기대앉아 강물을 바라보고 있었지 강가에 키 큰 미루나무 한그루 서 있었지 여름이었어 나, 그 나무 아래 누워 강물 소리를 멀리 들었지 강가에 키 큰 미루나무 한그루 서 있었지 가을이었어 나, 그 나무에 기대서서 멀리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고 있었지 강가에 키 큰 미루나무

나팔꽃 김현성

우~우~ 창밖을 봐 높이 날으는 새들 얼마나 힘찬지 또 밤새 서 있는 푸른 나무들 좀 봐~~ 우~우~ 이른 아침 우~우~ 그대와 나.. ♪♬ 우~우~ 이른 아침 우~우~ 창밖을 봐 높이 날으는 새들 얼마나 힘찬지 또 밤새 서 있는 푸른 나무들 좀 봐~~ 우~우~ 이른 아침.. 우~우~ 그대와 나..

이 모든 그리움 김현성

이 모든 그리움 내 그림들아 잘 있거라 나를 위해 함께 애써준 판자집 화실아 물고기들아 달안개야 물새들아 푸른 제주도 바다야 은박지 속에 뛰노는 아이들아 엽서 속에 말없는 여인아 언제나 나를 바라보던 황소야 내가 보낸 사랑의 편지들아 그 편지를 받아 읽던 고운 사람아 이 모든 그리움 이 모든 그리움이여

청포도 (With 김가영) 김현성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 주저리 열리고 먼데 하늘이 꿈 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푸른 나무 조수연

나는 하나님 집에 자라나는 푸른 나무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만 의지합니다 나는 하나님 집에 자라나는 푸른 나무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만 의지합니다 내 평생 주님께서 하신 일들을 생각하며 영원히 영원히 나의 주님을 찬양하리라 나는 하나님 집에 자라나는 푸른 나무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만 의지합니다 내 평생 주님께서 하신 일들을 생각하며

나무 문진오

늘 푸르름으로 사는 나무야 눈내린 겨울에 새하얀 고운옷 입고 다시 올봄을 기다리는 뜨겁던 여름날 비바람속에 외로운 눈물과 가을날 아픈 이별 안고 다시 올봄을 기다리는 다시 맞을 봄날에 한가닥 나이테를 더하고 더욱 커진 푸른 꿈들을 두팔벌려 세상에 펼치리 늘 푸르름으로 사는 나무야 눈내린 겨울에 새하얀 고운옷 입고 다시 올봄을 기다리는 뜨겁던 여름날 비바람속에

그리운 섬 제주도 김현성 손현숙

지금쯤은 그리운 섬 제주도 푸른 바다 깊이 무지개빛 물고기 헤엄치고 있을 거야 있을 거야 참, 그곳은 미역냄새 향기롭고 백옥 같은 모래가 깔려 있어 무지개빛 물고기 쉬어 가는 곳 바람 불면 나는 그곳에 갈 거야 그리운 섬 제주도에 그리운 섬 푸른 제주도에

나무 이장혁

우리 약속이나 한 듯 달려가곤 했던 그 여름, 언덕의 나무 푸른 잎사귀 틈으로 흔들리던 햇빛 우린 눈뜰 수가 없었지 너는 기억하고 있니 그늘 아래 했던 말들 나무를 닮고 싶다던 너의 옆얼굴을 난 기억해 거센 바람 불고 세찬 비가 와도 나무는 항상 거기 서서 매미를 키워내고 새들을 쉬게 하고 자기만한 그늘을 짓지 너는 어디서 뭘 하니

나무 김광석밴드

나무푸른 한 그루 나무 넓은 하늘을 늘 꿈꾸지 두 팔을 벌려 이 내품에 가득가득 안아보고파 난 푸른 한 그루 나무 한결같은 마음하나로 나를 길러낸 이 곳 이 땅에서 나만큼의 그만큼의 그늘을 드리네 왜 머물러만 있는 거냐고 바람이 내게 물어보길래 고개 숙인채 웃다가 속으로 웃다가 잎새 하나 띄워 보냈네 우린 세상 숲속의 나무 어지러운

나무 윤도현 외 3명

푸른 한 그루 나무 넓은 하늘을 늘 꿈꾸지 두 팔을 벌려 온 세상을 이 내 품에 가득 가득 안아보고파 나 푸른 한 그루 나무 늘 한결같은 마음 하나로 나를 길러낸 이곳 이땅에서 나만큼의 그 만큼의 그늘을 드리네 왜 머물러만 있는 거냐고 바람이 내게 물어보길래 음음 고개 숙인 채 웃다가 속으로 웃다가 잎새 하나 띄워 보냈네

나무 윤도현 외 3명

푸른 한 그루 나무 넓은 하늘을 늘 꿈꾸지 두 팔을 벌려 온 세상을 이 내 품에 가득 가득 안아보고파 나 푸른 한 그루 나무 늘 한결같은 마음 하나로 나를 길러낸 이곳 이땅에서 나만큼의 그 만큼의 그늘을 드리네 왜 머물러만 있는 거냐고 바람이 내게 물어보길래 음음 고개 숙인 채 웃다가 속으로 웃다가 잎새 하나 띄워 보냈네

나무 김광석 프로젝트 밴드

--------------------------------------------------------- 나무 (영화 "산책" O.S.T) Vocal : 김광석 프로젝트 밴드(윤도현,이정열,엄태환,서우영) Compose & Lyic : 이정열 나 푸른 한 그루 나무 넓은 하늘을 늘 꿈꾸지 두 팔을 벌려 <삽입:온 세상은> 이 내품에 가득가득

나무 밤마루

따가운 햇살에 떠밀려 그대의 그늘을 밟고 쉬던 날 이미 먼저와 쉬고 있던 작은 아이들의 노랠 들으며 잠시 눈을 감았죠 그대의 그늘을 벗어나 나도 누군가를 품어봤었죠 빠짐없이 다 안으려다 제멋대로 지친 나는 결국 서롤 상처 입혔죠 닿지 못할 그들을 가리려다 푸른 하늘조차 못 보게 했죠 짙게 내린 어둠에 결국 놓아버렸죠 하나둘씩 멀어져 갔죠 내게 기댄 해님도 나를

나무 조관우

부는 바람결에 한가로이춤을 추고 있는 나뭇가지 푸르던 날에 모습은 이젠 어디에도 없지만 쉴 곳 찾아 날아 들어온 어린새의 노랫 소리는 한 걸음 더 앞에 다가온 봄날을 느끼게해 세상 가득 햇살이 비춰 잠든 나를 깨우면 숨겨져 있던 내 비밀이 다시 또 푸른 잎새 가득 희망의 향기를 띄우고 하늘 보다 높은 꿈을 키우리 오 그대는 나의 쉴 곳 변하지 안는 사랑처럼

나무 그늘 김두수

외로울 때면 찾아가리 평화로운 그곳으로 파아란 하늘에 흰구름 어린날 동산의 느티나무 푸른 나무 그늘 푸른 나무 그늘 아래 앉아 헤매이다 지친 나그네 쉬어가리 삶이 한낱 꽃잎처럼 흩어져 간다 해도 내 영혼의 노래를 부르리 푸른 나무 그늘 아래 내 마음 편히 쉴 곳 푸른 나무 그늘 아래

나무 김산

사람들은 말없이 나무를 베고 나무는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사람들은 무심코 길을 만들고 산새들은 푸른 집을 잃었습니다 폭우 지나 흙탕물 쓸려간 자리 나무뿌리 저 홀로 남았습니다 아무 일도 없다는 파란 하늘 밑 햇살이 너무 고와 서럽습니다 폭우 지나 흙탕물 쓸려간 자리 나무뿌리 저 홀로 남았습니다 아무 일도 없다는 파란 하늘 밑 햇살이 너무

나무 시인과 촌장

저 언덕을 넘어 푸른강가엔 젊은 나무 한그루 있어 메마른 날이 오래여도 뿌리가 깊어 아무런 걱정없는 나무 해마다 봄이되면 어여쁜 꽃피워 좋은 나라의 소식처럼 향기를 날려 그 그늘아래 노는 아이들에게 그 눈물없는 나라 비밀을 말해주는 나무 밤이면 작고 지친 새들이 가지 사이 사이 잠들고 푸른 잎사귀로 잊혀진 엄마처럼 따뜻하게 곱게

나무 영화 산책O.S.T

나무 난 한 그루 나무 넓은 하늘을 늘 꿈꾸지 두 팔을 벌려 이 내품에 가득가득 안아보고파 난 푸른 한 그루 나무 한결같은 마음하나로 나를 길러낸 이 곳 이 땅에서 나만큼의 그만큼의 그늘을 드리네 왜 머물러만 있는 거냐고 바람이 내게 물어보길래 고개 숙인채 웃다가 속으로 웃다가 잎새 하나 띄워 보냈네 우린 세상 숲속의 나무 어지러운 저 물결

나무 아래서 루트(ROUTE)

달빛을 따라 같이 걸어요 바래진 길 그 곁에 피어있는 프리지아 들려오는 따뜻한 소리 그대바람따라 노래불러요 저 별처럼 빛나는 구름사이 흘러내린 차가운 노을 네잎에 피어있는 푸른 바다 라라라 라라 흔들리는 저 별처럼 라라라 라라 흔들리는 내 마음처럼 라라라 라라 흔들리는 저 별처럼 라라라 라라 흔들리는 내 마음처럼 달빛을 따라 같이 걸어요 바래진 길 그곁에 피어있는

늘푸른 나무 서울 바로크 싱어즈

먼 길 떠난 당신은 늘 푸른 나무 순수의 열정으로 빛나던 투혼 절망 속에 온몸 던진 희생과 사랑 아낌없이 다 내준 거룩한 사명 가슴마다 강물 되어 길이 흘러라 먼 길 떠난 당신은 늘 푸른 나무 아픈 상처 어루만져 생명주시고 모든 일은 안전을 최우선하라 봉사의 정신으로 앞장 선 당신 우리는 님의 큰 뜻 잊지 못하오 이 나라 이 겨레 번영을 위하여 재난 없는 밝은

향기나는 나무 동담

봄의 꽃도 시들고 가을 이파리들 낙엽지며 봄날 아지랑이와 가을안개에 쌓인체 아름다움을 잃어도 향기나는 저나무는 봄 아지랑이와 가을안개 피는동안 사라지지 않으며 마치 우담바라의 꽃처럼 찬란하게 피어나 가장 아름다운 푸른 수련처럼 비길때없이 고귀한 향내음 펼치리 모든 만남 다음에 이별이 오게 마련이며 어제 번영누린자 오늘 영원한것 없네

꿈꾸는 나무 옐로우 모닝

찬 바람이 불어오네 앙상하게 선 채로 작은 나뭇잎 하나 힘겹게 붙들던 시린 계절이 다가와 하얗게 물드네 햇살 가득 내리던 봄에 기대 말했지 시린 계절이 와도 변하지 않는 그늘이 되어 있어줄께 이대로 내게 머물러주렴 나의 마음 한 켠에 너는 푸른 봄 되어 따스한 빛으로 남아있네 차가운 겨울이 가면 혹시 너를 만날까 아무말 없이 기다리네

꿈꾸는 나무 권영찬

찬 바람이 불어오네 앙상하게 선 채로 작은 나뭇잎 하나 힘겹게 붙들던 시린 계절이 다가와 하얗게 물드네 햇살 가득 내리던 봄에 기대 말했지 시린 계절이 와도 변하지 않는 그늘이 되어 있어줄게 이대로 내게 머물러주렴 나의 마음 한 켠에 너는 푸른 봄 되어 따스한 빛으로 남아있네 차가운 겨울이 가면 혹시 너를 만날까 아무말 없이 기다리네 나의 마음 한 켠에 너는

푸른 길목 전호권

나를 비추는 평안처럼 여름 들녘의 우리 작은 손으로 품곤 했던 마음을 너에게 푸른 길 아래 너의 목소리 햇살이 내려오던 풍경 두 볼 위의 빛 아름드리 두 나무 연리지의 꿈 푸른 길 아래 너의 목소리 햇살이 내려오던 풍경 두 볼 위의 빛 아름드리 두 나무 연리지의 꿈

춤추는 나무 이기찬

언제나 그녀의 집앞엔 키가 큰 나무가 서있었죠 멀리서 그녀가 웃는 얼굴 아무도 몰래 지켜봤죠~~ 바람이 불어오는 날엔 수줍게 그녀를 안고서 푸른 빛 리듬에 춤을 추곤 했는데 하얀눈이 내리던 날엔 포근한 나뭇가지들로 그녈 감싸주곤 했는데 아주 작은 것도 바라지 않던 그 나무는 그곳엔 더 없지만 시간이 흘러 그녀도 이젠 알

영화산책OST-나무 김광석밴드

푸른 한 그루 나무 넓은 하늘을 늘 꿈꾸지 두팔을 벌려 온 세상을 이내 품에 가득 가득 안아보고 파 나 푸른 한 그루 나무 늘 한결같은 마음 하나로 나를 길러낸 이곳 이땅에서 나 만큼의 그 만큼에 그늘을 드리네 왜 머물러만 있는 거냐고 바람이 내게 물어 보길래 고개속인채 웃다가 속으로 웃다가 잎새 하나 띄워 보냈네 우린 세상

춤추는 나무 이기찬

언제나 그녀의 집앞엔 키가 큰 나무가 서있었죠 멀리서 그녀가 웃는 얼굴 아무도 몰래 지켜봤죠~~ 바람이 불어오는 날엔 수줍게 그녀를 안고서 푸른 빛 리듬에 춤을 추곤 했는데 하얀눈이 내리던 날엔 포근한 나뭇가지들로 그녈 감싸주곤 했는데 아주 작은 것도 바라지 않던 그 나무는 그곳엔 더 없지만 시간이 흘러 그녀도 이젠 알

기대어 울수 있는 한가슴 김현성

비를 맞으며 걷는 사람에겐 우산보다 함께 걸어줄 누군가가 필요한것임을 울고 있는 사람에겐 손수건 한 장보다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이 더욱 필요한 것임을 그대를 만나고서부터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대여 지금 어디 있는가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말도 못 할 만큼 비를 맞으며 걷는 사람에겐 우산보다 함께 걸어줄 누군가가 필요한것임을 울고 있는 사람에겐 ...

Heaven 김현성

왜 이제 왔나요 더 야윈 그대 나만큼 힘들었나요 두 번 살게 하네요 그댄 내 삶을 난 모든 걸 버리려 했죠 왜 나를 떠나요 아플거면서 사랑이 여기에 있는데 다신 그러지마요 내가 죽어요 그댄 나의 숨이니까요 나 그댈 잃는다는 건 내 삶이 다한 건 살아도 지옥인거죠 그댄 나의 전부 그댄 나의 운명 헤어질 수 없어요 영원보다 먼 곳에 우리 사랑 가져가요...

Heaven 김현성

왜 이제 왔나요 더 야윈 그대 나만큼 힘들었나요 두 번 살게 하네요 그댄 내 삶을 난 모든 걸 버리려 했죠 왜 나를 떠나요 아플거면서 사랑이 여기에 있는데 다신 그러지마요 내가 죽어요 그댄 나의 숨이니까요 나 그댈 잃는다는 건 내 삶이 다한 건 살아도 지옥인거죠 그댄 나의 전부 그댄 나의 운명 헤어질 수 없어요 영원보다 먼 곳에 우리 사랑 가져가요 ...

헤븐 김현성

왜 이제 왔나요 더 야윈 그대.. 나만큼 힘들었나요.. 두 번 살게 하네요~ 그댄 내 삶을.. 난 모든 걸 버리려 했죠.. 왜 나를 떠나요.. 아플거면서.. 사랑이 여기에 있는데.. 다신 그러지마요~ 내가 죽어요.. 그댄 나의 숨이니까요.. 나~ 그댈 잃는다는 건~ 내 삶이 다한 건 살아도 지옥인거죠~ 그댄 나의 전부 그댄 나의 운명 헤어질...

마음 김현성

조금만 더 널 보여줄순없니 조금만 더 날 알아줄수없니 항상 난 이렇게 서있어 우우~ 단 한번만 내게 웃어줄수없니 포근하게 날 안아줄수없니 꿈에서도 그모습 그릴수있게 너와 둘이서 커필 마실때 너는 니곁에 그사람 생각에 웃음짓고 때론 화를 내고 눈물 보이지만 이가슴은 한번을 다른 사람을 몰라 너밖에 떠오르지가 않아 온종일 널 걱정하는게 내겐 익숙해...

소원 김현성

김현성 - 소원 알고 있죠 이것이 끝이라는걸 두 번 다시 볼 순 없겠죠 이젠 나 아닌 다른 사람과 또 다른 추억들을 만들어 가겠죠 괜찮아요 그대 떠나신대도 추억들은 내 맘에 있으니 그저 사랑했었던 기억은 그냥 두고 가세요 언제부턴가 그대없는 날 보죠 그럴때면 나도 모르게 자꾸 눈물이 나요 내가 왜 싫어졌는지 가르쳐

김현성

내게 미안해 말아요 그댄 잘못은없죠 그대 사랑을 말하면 내가 더 힘든걸요 내가 많은걸 바랬죠 나의 욕심이 컸어요 나를 떠나라 했지만 가슴은 붙잡았죠 *하루가 눈물로 채워진 그댈 차마 볼수 없어요 (워~)* *또 붙잡을지 몰라요 차라리 차갑게 나를 떠나요* *곧 괜찮아질거에요 그만큼 행복했으면 됐어요* *가슴은 이미 울지만 행복한 그대를 위해서 날...

기대어울수있는 김현성

비를맞으며~ 걷는 사람에겐 우산보단 함께걸어줄~누군가가 필요한 것임을 울고있는 사람에겐 손수건 한장보다 기대어 울수있는 한가슴이 더욱 필요한 것임을. 그대를 만나고서 부터 께달을수 있었습니다 그대여 지금은어디있는가 보고싶다 보고싶다 말도못할만큼 비를맞으며~ 걷는 사람에겐 우산보단 함께걸어줄~누군가가 필요한 것임을 울고있는 사람에겐 손수건 한장보다...

소원 김현성

알고 있죠. 이것이 끝이라는 걸. 두 번 다시 볼 수 없겠죠. 이젠 나 아닌 다른 사람과 또 다른 추억들을 만들어 가겠죠. 괜찮아요. 그대 떠나신대도 추억들은 남아있으니 그저 사랑했었던 기억은 그냥 두고 떠나가세요. 언제부턴가 그대없는 날 보죠. 그럴때면 나도 모르게 자꾸 눈물이 나요. 내가 왜 싫어졌는지 가르쳐 줄 순 없나요. 아직도 그대 ...

사랑이여 조그만 사랑이여 김현성

보고싶다 너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슴에 차고 가득 차면 문득 너는 내 앞에 나타나고 어둠속에 촛불 켜지듯 너는 내 앞에 나와서 웃고 사랑이여 조그만 사랑이여 보고 싶었다 너를 너를보고싶었다는 말이 입에차고 가득 차면 문득 너는 나무아래서 나를 기다린다~~음음 내가 지나는 길 목에서 풀잎되여 햇빛되여 나를 기다린다 사랑이여 조그만 사랑이여 사랑이여...

머리로 맘을 누르죠 김현성

잡지 못한 뒷모습 놓지 못한 우리 그리움 떨어지던 눈물을 닮은 흰눈이 머리위로 가득히 가끔 보내온 메일에 담긴 빈칸뿐이던 하얀 고백처럼 기억나는 날 그때 그날은 눈물이 얼어서 두 뺨 찌르던 가슴 찌르던 그 아픈 계절이 오네요 난 또 머리로 맘을 누르죠 춥기만한 이 거리 제일 편안한 내 방 같아서 옷깃 여며 뒤로만 걷죠 추억이 흰눈 발자국인듯 저기 두...

해븐 김현성

왜 이제 왔나요 더 야윈그대 나만큼 힘들었나요 두번 살게 하네요 그댄 내 삶은 난 모든걸 버리려 했죠 왜 나를 떠나요 아플꺼면서 사랑은 여기있는데 다신 그러지마요 내가 죽어요 그댄 나에 숨이니까요 나 그대 잃은다는거 내 삶이라는건 살아도 지옥인거죠 그댄나에 전부 그댄나에 운명 헤어질수 없어요 영원보다 먼곳에 우리사랑 가져가요 눈물없는 세...

슬픈 변명 김현성

이제와 널 이해해 달라고 그 사람 잘못이 아니라고 모든게 니탓이라고 더이상 변명따윈 하지마 어설픈 위로도 하지말아 내 가슴 무너지고 말아~ 그래~~ 내가 아니라도 좋아 너만~~ 행복할 수 있다면 제발~~ 나의 숨을 막지는 마 그사람을 위한 내 눈물로 더이상 변명따윈 하지마 어설픈 위로도 하지말아 내 가슴 무너지고 말아~ 그래~~ 내가 아니라도 좋아 너...

슬픈 변명 김현성

이제와 널 이해해 달라고 그사람 잘못이 아니라고 모든게 니 탓 이라고 더 이상 변명따윈 하지마 어설픈 위로도 하지말아 내가슴 무너지고 말아 그래 내가 아니라도 좋아 너만 행복할 수 있다면 제발 나의 숨을 막지는 마 그 사람을 위한 네 눈물로 더 이상 변명따윈 하지마 어설픈 위로도 하지말아 내가슴 무너지고 말아 그래 내가 아니라도 좋아 너만 행...

술한잔(정호승詩) 김현성

인생은 나에게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 겨울 밤 막다른 골목 끝 포장마차에서 빈 호주머니를 털털 털어 나는 몇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으나 인생은 나를 위하여 단 한번도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 눈 이 내리 는 날 에도 돌연 꽃 소리없이 피었다 지는 날에도 인생은 나에게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

머리로맘을누르죠 김현성

잡지 못한 뒷모습 놓지 못한 우리 그리움 떨어지던 눈물을 닮은 흰눈이 머리위로 가득히 가끔 보내온 메일에 담긴 빈칸뿐이던 하얀 고백처럼 기억나는 날 그때 그날은 눈물이 얼어서 두 뺨 찌르던 가슴 찌르던 그 아픈 계절이 오네요 난 또 머리로 맘을 누르죠 춥기만한 이 거리 제일 편안한 내 방 같아서 옷깃 여며 뒤로만 걷죠 추억이 흰눈 발자국인듯 저기 두...

너의그리움이나를찾을때 김현성

너를 보내는 건 아니었는데 너무 늦은 후회만 떠난 너를 위해 마음으로도 보내줘야 할텐데 너를 지우는 건 할수 없는걸 이제서야 느낀 걸 *기다리겠어 영원까지도 보내야만 했던 날 위해 언제라도 너의 그리움이 나를 찾을때 그땐 내게로 미안한 듯 오래 기다렸냐며 나를 안아 주기를 참아왔던 눈물 닦아주면서 다시 시작하기를 너를 보내는 건 할수 없는걸 이제...

행복 김현성

소원이 이뤄진...행복한 순간에 눈물이 흘러내리는 이유는 왜일까... 이제 막 창가 불이 꺼졌네요. 그대를 지켜주기를 참 잘했죠... 조금 전 식탁 앞에서 두 사람 표정에...내가 괜히 행복해서 울었죠 나 정말 못됐죠...가슴이 아파요...그대 행복해진 미소보고 가는데... 지금 그대의 앞에 있는 그 남자의 자리... 내 자리만 같아서 눈물이 흘...

사랑해요 김현성

마지못해 살겠죠 지금 보내주면 우린 다시 만나질 수 없겠죠 흐르는 눈물처럼 참아내야 할 너무 슬픈 말 사랑해요 어쩔 수 없는가 봐요 미워도 미워도 잊을 수 없나 봐요 어떻게 잊어낼까요 하루하루가 너무 힘든데... 너무 보고 싶은데 자꾸 생각나는데 그대 없인 살아지질 않는데 마지못해 살겠죠 지금 보내주면 우린 다시 만나질 수 없겠죠 흐르는 눈물처럼...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만으로[김현성] 김현성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애써 변명하지 않아도 떨리는 너의 목소리 만으로도 이제는 이별이라는걸 보내야 할 때가 다가온걸 내아픈 가슴으로 느낄수 있어 하지만 괜찮아 떠나도 괜찮아 우리가 함께했던 시간만으로도 난 충분하니까 난 행복하니까... 너를 보내는 내겐 미안해 하지마 사랑은 너무 달콤하고 이별은 너무 빨리오고 그 아픔은 너무나도 오래가고.... ...

술 한잔 김현성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겨울밤 막다른 골목 끝 포장마차에서 빈 호주머니를 털털 털어 나는 몇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으나 인생은 나를 위하여 단 한번도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눈이 내리는 날에도 돌연꽃 소리없이 피었다 지는 날에도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빈 호주머니를 털털 털어 나는 몇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으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