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안개비 김파다

창밖에는 내리는 안개비 형광등 아래서 하품을 해 동이 트고 담배 한 개비 물 때 옥상 난간이 아슬하게 녹네 신나게 부르던 멜로디도 씻겨 내려간 듯한 어제의 밤 묵직한 창문을 열었을 때 생기는 빛이 내 눈을 감게 하네

안개비 김재성

안개비는 소리없이 꽃입마다 스미네 이미잊은 옛날일들 내게 일깨워주네 한때 사랑한 한때 미워한 수많은 얼굴들이 내게 떠오네 안개비는 소리없이 메마른 내맘 적시네 안개비는 소리없이 꽃입마다 스미네 이미잊은 옛날일들 내게 일깨워주네 한때 사랑한 한때 미워한 수많은 얼굴들이 내게 떠오네 안개비는 소리없이 *메마른 내맘 적시네*

안개비 세모와 네모

안개비는 소리없이 꽃입마다 스미네 이미잊은 옛날일들 내게 일깨워주네 한때 사랑한 한때 미워한 수많은 얼굴들이 내게 떠오네 안개비는 소리없이 메마른 내맘 적시네 안개비는 소리없이 꽃입마다 스미네 이미잊은 옛날일들 내게 일깨워주네 한때 사랑한 한때 미워한 수많은 얼굴들이 내게 떠오네 안개비는 소리없이 *메마른 내맘 적시네*

안개비 이형기

안개비는 소리없이 꽃입마다 스미네 이미잊은 옛날일들 내게 일깨워주네 한때 사랑한 한때 미워한 수많은 얼굴들이 내게 떠오네 안개비는 소리없이 메마른 내맘 적시네 안개비는 소리없이 꽃입마다 스미네 이미잊은 옛날일들 내게 일깨워주네 한때 사랑한 한때 미워한 수많은 얼굴들이 내게 떠오네 안개비는 소리없이 *메마른 내맘 적시네

안개비 장보윤

창 밖엔 안개비가 오고 음악은 흐르고 강 건너 희미한 가로등 물결에 흔들리네 짧았던 작별의 입맞춤 우울한 눈동자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차창에 떠 있었어 나에게 사랑은 구름인가 머물지 못하는 바람인가 이렇게 그리워서 뒤척여도 그대는 내 곁에 올 수가 없네 창밖엔 안개비가 오고 음악은 흐르고 씁쓸한 블랙커피 같은 이 밤이 깊어지네 나에게 사랑은 구름...

안개비 김종훈

우리 사랑 무지개 빛 꿈으로 엮어 하늘가에 뿌렸더니 어느 샌가 눈물 썩인 안개비 되어 내 가슴을 적시네 내 정성 모두 바쳐서 사랑한 게 무슨 죄인가 떠나가지마 떠나가지마 가지마 나의 눈을 보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내 잘못이 없잖아 소리 없이 젖어든 가슴의 눈물 안개비로 닦아줘 꿈결처럼 포근했던 우리 사랑을 하늘처럼 밀었더니 내 가슴을 적셔주는 눈물 비오네

안개비 도빈

새벽이 내려않은 눈빛이 슬피울다가 적막에 갇혀버린다 옷깃에 스친 차가운 바람은 내맘의 꽃피워내고 눈을 감는다 안개처럼 흐려지는 내슬픈 노래가 소리없이 흐느끼던 눈물 널향한 그리움 내흔적이 내가슴깊이 남아서 지친 외로움만 또다시 나를 찾는다 깨어진 조각속의 남겨진 지나버린 시간속의 잊혀진 시들어 잠든 사랑을 노래해 내사랑을 보내기 위...

안개비 장보윤(꿈님)

창 밖엔 안개비가 오고 음악은 흐르고 강 건너 희미한 가로등 물결에 흔들리네 짧았던 작별의 입맞춤 우울한 눈동자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차창에 떠 있었어 나에게 사랑은 구름인가 머물지 못하는 바람인가 이렇게 그리워서 뒤척여도 그대는 내 곁에 올 수가 없네 창밖엔 안개비가 오고 음악은 흐르고 씁쓸한 블랙커피 같은 이 밤이 깊어지네 나에게 사랑은 구름...

안개비 이순이

1.2. 둘이 걷던 오솔길에 안개비가 내리면 이슬 맺힌 기억들이 내려 앉아 그리움에 가슴 적시네 ** 두손 잡고 안타까워 울던 길 지금은 의미 없는 쓸쓸한 길 마음을 비워 놓고 고개 들어도 그날의 추억 안개비에 젖어요. **

안개비 [방송용] 도빈

새벽이 내려앉은 눈빛이 슬피울다가 적막에 갇혀버린다 옷깃에 스친 차가운 바람은 내맘의 꽃피워내고 눈을 감는다 안개처럼 흐려지는 내 슬픈 노래가 소리없이 흐느끼던 눈물 널향한 그리움 내 흔적이 내 가슴깊이 남아서 지친 외로움만 또다시 나를 찾는다 깨어진 조각속의 남겨진 지나버린 시간속의 잊혀진 시들어 잠든 사랑을 노래해 내 사랑을 보내기 위한

안개비 [방송용] 홍선균

그대 그대 아직 거기 있는데 내 마음 이렇게 아픈 것은 아직도 남아있는 그대 그대 그리움 때문일까 소낙비를 무척이나 좋아했던 그 사람 귓전에 맴도는 그대 목소리 가버린 그 사랑 돼 돌릴 순 없겠지 추억 묻은 옛이야기도 그대향한 그리움 안개비 되어 내 창가에 내리네 그대 그대 아직 거기 있는데 내 마음 이렇게 아픈 것은 말없이 떠나버린 그대

안개비 홍선균

그대 그대 아직 거기 있는데 내 마음 이렇게 아픈 것은 아직도 남아있는 그대 그대 그리움 때문일까 소낙비를 무척이나 좋아했던 그 사람 귓전에 맴도는 그대 목소리 가버린 그 사랑 돼 돌릴 순 없겠지 추억 묻은 옛이야기도 그대향한 그리움 안개비 되어 내 창가에 내리네 그대 그대 아직 거기 있는데 내 마음 이렇게 아픈 것은 말없이 떠나버린 그대

**!안개비!** 박시현

이런게 아니였다고 이건정말 아니였다고 서로가 묻지 않고 돌아 오던밤 안개비 자욱 했었지 이제와서 행복하란 그 말 마저도 눈물이 될까봐 아픈 눈물이 될까봐 꺼내지 못했네 우리사랑은 어디까지였을까 서로가 묻지 못한말 우리사랑은 어디까지였을까 안개비 자욱한 밤에 ~ 이제와 후회한다고 내가 정말 후회한다고 변명도 하지않고 돌아 오던밤 안개비

안개비 세모와네모

안개비는 소리없이 꽃잎마다 스미네 이미 잊은 옛날일들 내게 일깨워주네 한때 사랑한 한때 미워한 수많은 얼굴들이 내게 떠오네 안개비는 소리없이 메마른 내마음 적시네 한때 사랑한 한때 미워한 수많은 얼굴들이 내게 떠오네 안개비는 소리없이 메마른 내마음 적시네

안개비 이조아

안개비 내리는 쓸쓸한 날에 어디서 들려오는 섹소폰 소리 귀 익은 그 멜로디는 가신님의 18번 이였네 가슴아픈 사연 잊었던 추억이 오늘따라 생각이 나네 당신도 나처럼 생각나겠지 가슴아픈 옛 사랑이 안개비 내리는 외로운 밤에 그 누가 불어주는 섹소폰 소리 귀 익은 그 멜로디는 가신님의 18번 이였네

안개비 헤라한

오늘도 난 그대 생각에 이 밤을 뜬 눈으로 새워버렸네 내 곁에 떠나버린 그 사람(우~) 어느 때 마음에서 지워지려나(우~) 난 오늘도 외롭고 쓸쓸하지만 기다리는 마음에 창가에 섰네 오가는 사람들 속에 행여나 내 님 있을까? 두 눈엔 안개비가 앞을 가리네 우~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난 오늘도 외롭고 쓸쓸하지만 기다리는 마음에 창가에 섰네 오가는...

안개비 하나로

마른 잎이 떨어져 시든 거리에 안개비가 내리네 우울한 발길 걸으며 허전한 발길 걸으며 부서져 흩어지네 사랑 때문에 이 밤을 지새고 목이 메어 눈물이 나도 그 날의 아픈 상처가 그 날의 아픈 추억이 가슴 속에 남아서 나의 온 날은 눈물로 적시네 안개비가 내리네 마른 잎이 떨어져 시든 거리에 안개비가 내리네 우울한 발길 걸으며 허전한 발길 걸으며 부서져 ...

안개비 이정희

우리 사랑 무지개빛 꿈으로 엮어 하늘가에 뿌렸더니 어느샌가 눈물섞은 안개비 되어 내 가슴을 적시네 내 정성 모두 바쳐서 사랑한게 무슨 죄인가 떠나가지마 떠나가지마 가지마 나의 눈을 보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내 잘못이 없잖아 소리없이 젖어든 가슴의 눈물 안개비를 닦아줘 꿈결처럼 포근했던 우리 사랑을 하늘처럼 믿었더니 내 가슴을 적셔주는 눈물비 오네 안개비가 내리네

안개비 이해성

안개비 내리네 내 가슴에 내리네 저 빗속을 걸었네 그립다 그리워 안개비 내리던 밤 그사람 나를 떠났네 울음 섞인 목소리로 안녕 안녕 이라고 아~아~아~ 안개비야 그 사람 너무 그립다 소식 전해다오 여태 못 잊었다고 안개비 내리던 밤 그사람 나를 떠났네 울음 섞인 목소리로 안녕 안녕 이라고 아~아~ 안개비야 그 사람 너무 그립다 소식 전해다오 여태 못 잊었다고

안개비 제이에스

함께 젖어가네요 안개비가 내리는 이 밤에 어둠 속에 비친 거리 불빛들 서로를 찾아 헤매이는 사람들 가슴에 품은 그리움과 아픔 함께하고 있는 이 순간들 안개비가 내리는 이 밤에 서로를 생각하며 울고 웃네요 가슴에 새겨진 추억들이 비 내리는 밤에 더욱더 깊어져 만가고 안개비가 내리는 이 밤에 서로를 위로하며 함께 걸어가며 비온 후에 더 번지는 사랑 안개비

미세먼지우울 김파다

치키치키치키 치키치키치키치키치키치키 치키치키치키미세먼지같은 우울미세먼지같은 우울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내가 모르는 사이에 내가 모르는 사이에)목이 마르고 코가 간지러워(먼지알갱이들이 내 폐포를 감싸고 있어)(아파)서기 2017년 목이 간지러워져숨이 턱하고 막혀와하늘을 봤더니(거긴 하늘이 없었어 하늘대신 노란 ...

인공위성 김파다

밤하늘에 떠 있는 인공위성의 반짝임을 보아요식상하고 관념적인 아름다움이 난 좋아요시간을 들여서 지켜보아야만 겨우 알아들을 수 있는그런 고유한 유머코드를 가진 사람손을 흔드는 몸짓 찌푸리는 눈썹이 닿는 햇빛빛나는 손끝 이마 움직이는 발가락들시간이 흘러가면 잊혀질까 사라질까당신이 동시간대에 사는 것이 신기하고 소중해당신이 동시간대에 사는 것이 신기하고 소...

맨이터 김파다

널 골탕먹이고 싶어 설탕을 훔쳤어너의 뇌는 호두 눈은 포도 심장은 딸기잼널 집어삼키고 싶어 밀가룰 훔쳤어너의 맘속을 뒤집고 무너뜨려 반죽을 만들거야너를 반죽하고 냉장고에 넣어부풀게 만들거야차갑게 발효되도록널 알맞은 크기로 자르고100도의 오븐에 넣는다오븐 속에서 지르는 비명은 나의 음악뜨겁고 축축하고 바삭거리는니가 내 식도로 가볍게 넘어가지네 내장을 ...

고양송 김파다

아 아 아 아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나비고양이가 들을 수 있는 소리는 35000헤르츠의 초음파까지연구자들은 골골거리는 소리가 엔돌핀의 분비를 자극한다며고양이의 시야는 287도까지 움직이는 물체 위주로 포착고양이의 골격은 250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고 쇄골과 흉골이 하나의 인대로 놀라운 유연함을 발휘한다네미파솔라시 라솔파 미파솔라시 라...

당분인간 김파다

어젯밤에도 콜라를 마시며 그만해야지 이제는 정말 끊고 싶어 탄산이 톡 터지는 그 순간이 난 참 좋아 도저히 자꾸만 생각나 마음먹은대로 안되지 나도 이게 왜 좋은진 몰라 두근대는 달콤함 기분 좋은 설레임 나도 이게 왜 좋은진 몰라

동거송 김파다

12시가 지나고 지하철이 끊겨도 헤어지지 않았으면 해 대화하는 식탁 위에 먹을 것이 항상 있고 고양이도 있었으면 해 친구들과 슬픈 얘기를 나누는 거실 있고 부엌엔 아무도 다치지 않는 요리가 있어 그곳이 우리 집이 될 거야 새의 둥지같이 포근할 거야

수태고지 김파다

그 밤 그 방문을 기억해 그때 잠시 빛이 들었지 그건 너와의 첫만남 아저씨 머리가 아파요 내 마음도 다 없어요 아버지 머리가 빠져요 내 마음도 다 없어요 그 무엇이 자꾸만 날 괴롭혀요 알 수 없는 말들을 내뱉어대요 아이고 무슨 말이 저렇지 음 아이고 무슨 말이 저렇담 음 저렇담 음음 그 밤 그 방문을 기억해 그때 잠시 빛이 들었지 그건 너와의 첫 만남

아이러니 김파다

아이러니해 아이러니해 아이러니해 아이러니해 지도를 맵핑 맵핑 지도를 맵핑 맵핑 아이러니해 아이러니해 아이러니해 아이러니해 지도를 맵핑 맵핑 지도를 맵핑 아아아 아아아 아이러니해 아이러니해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하네스 김파다

그곳을 생각해 콸콸콸모든 궁금증이 시작되지그곳을 생각해 콸콸콸모두 말해주고 싶어그곳은 넓고 깊고 달콤한 공기로 가득 차 있고사람들이 모여서 뭔가 끊임없이 얘기하고 있지어떤 마법이 일어날까 이곳은 비밀의 세계어떤 마법이 일어날까 이곳은 비밀의 세계사람들은 뭔가 특별한 게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여긴 네가 생각하는 그런 것들은 전혀 없을 걸사람들은 뭔가 특별...

비눗방울의 꿈 김파다

비눗방울에 담겨있는 빛깔은 영롱해우리에게도 이런 빛이 담겨 있다면 좋겠어둥둥 떠다니는 그 빛으로 나쁜 것들을 지울 거야꿈속에서도 꿈밖에서도 상상할 거야 바람을 타고둥둥 떠다니면서 다른 의미들이 생겨날 거야생각하고 웃고 노래할 거야멈추고 돌아다니다 쿵비눗방울에 담겨있는 빛깔은 영롱해우리에게도 그런 빛이 담겨 있다면 좋겠어둥둥 떠다니는 그 빛으로 나쁜 것...

헤어지는 날 김파다

영원히 알 수 없는 박쥐의 초음파같은 저마다의 세계들 자바라 물통같은 수 없는 시간 속에 우리는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해 어느 평행우주에서는 모르는 사이로 있겠지 또 어느 평행우주에서는 손을 잡고 걷고 있겠지 우리는 하나가 될 수는 없는 것 우리는 하나가 될 수는 없는 것

서울여름 김파다

가장 좋아하는 맛의 자두를 한 입 베어물었다 올해는 날이 제법 더웠다 누워서 핸드폰만 보는 시간에 푹 잠겨있었다 사는 게 어떤 느낌이었더라 그래도 하늘은 종종 평화로워 보였고 사람이 떠나간 곳엔 다른 것들이 왔다 그래도 이만큼 버텨온 건 잘한 일인 걸까 매번 돌아오지만 유난스럽게 힘든 여름 가장 좋아하는 맛의 자두를 한 입 베어물었다 올해는 날이 제법 더웠다

춤춤춰요 김파다

춤춤 춰요 춤춤 춰요 춤춤 춤춤 춤춰요 춤춤 춰요 춤춤 춰요 테크노 테크노 테크노 춰요 춤춤춤춤 춤춤춤춤 춤춤춤춤 춤춤춤춤 춤춤춤춤 춤춤 춰요 춤춤 춰요 춤춤 춤춤 춤춰요 춤춤 춰요 춤춤 춰요 테크노 테크노 테크노 춰요

넘어지기 김파다

길을 걷다가 넘어졌네그냥 걷다가 넘어졌네왜 넘어졌는지는 몰라 왜 넘어졌는지는 몰라넘어지는 것이 너무 좋아서 한 번 더 넘어졌네길을 걷다가 넘어졌네넘어지는 느낌 좋아넘어지고 넘어지고 넘어지고구르고 구르고 구르고넘어지고 엎어지고 까지고넘어지는 것은 -미끄러지는 것도 튕겨져 나가는 것도익숙한 기분 익숙한 기분 음길을 걷다가 넘어졌네넘어지는 느낌 좋아넘어지고...

미궁 김파다

깜깜한 곳에서 길을 찾아가너의 시선을 따라 눈을 맞춰네가 보내는 신호를들을 따라나도 더듬더듬 따라가 보지그곳엔 뭐가 있을까죽은 산호초가 있나비눗방울의 마을이거대한 바위조각이잠든 용의 콧바람이어린왕자의 해골이우우 우우 우우 우우던져졌네눈을 감고 네가 보는세상을 느끼고파손을 잡고 심장이 뛰는소리를 듣고 싶어모든 것들을 다 알게되면여기는 여기가 아니게 되고...

로드무비 김파다

나는 아무도 없는 외딴 길을 혼자 걸었다 공이 없었다 바람도 없었다 진눈깨비가 내리지 않았다 나는 길을 잃어버리지 않고 어디론가 계속 걸었다 아무 곳에도 나는 도착하지 않았다

푹익은 바나나 김파다

지하철역에서 빠져나와 집으로 걷다가 해질 무렵까지 팔리지 않는 익은 바나날 봤어 나는 초보 시인의 잘 쓰고 싶은 시 처음 사귀는 여자에게 불러주는 노래 친구와 전화하다가 문득 걔가 하는 말이 너랑 전화하면은 담배피고 싶어져 김밥 속에 생크림 넣어 먹는 기분을 아니 그게 너의 또 다른 자아일지도 몰라 가판대의 익을 대로 익은 자두 복숭아 터지기 직전의 빵빵한 풍선껌도

병실 김파다

내 온몸이 움직이는데 힘을 쓰는 것이 아니고 높지 않은 창문 밖으로 트럭이 지나가고 다친 것을 회복하는데 이 시간을 다 써버릴까 내 의지와 상관없이 고장 난 곳을 고치는 내 몸 살과 피가 갈라진 틈을 찾아 열심히 엉겨 붙네 아 그렇게 나도 이어나가야지 물속을 걷는 것처럼 나나나 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

인생 그것은 김파다

인생 그것은 … 넘나 외로운 것

스윗홈 김파다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살다가 죽을 거야어차피 내 머리론 따라잡을 수 없어아빠말 안듣고 언니들만 따라다니다개차반 차이고 방구석에 뻗었네안 읽은 책 들과 옷들이 엉켜있는 내 방내 방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집인데 집에 가고 싶으면 어떻게 하나집에서 집으로 가는 길은 누가 알려주나홈 홈 스윗 홈마이 리틀 스윗 홈집인데 집에 가고 싶으면 어떻게 하나집에서 집...

버블티송 김파다

집에 오는 길에 홀로오늘은 월급 받은 날그 돈으로 빚을 갚았네버블티를 사먹어야지버블티를 사먹어야지버블티집 점원의 손에는주름이랑 물집이 가득해버블티집 점원의 손에서하얀 껍질이 벗겨져버블티가 잘 못 나왔네나는 이걸 시키지 않았는데점원의 손이 아파보여점원의 눈이 슬퍼보여그냥 버블티를 먹자그냥 버블티를 먹자내가 좋아하는 맛은 아니지만먹자먹자그냥 버블티를 먹자...

강철장미송 김파다

바다가 불이 되고 그 속에서 헤엄치는 나 너의 핀잔 따위는 웃기지도 않아 나의 몸에선 땀과 식은 피가 흘러나와 나는 숨을 삼키고 노래해 저기 무대 위에 내가 반짝이지 흐르는 땀과 가시로 덮인 웃는 나의 얼굴 나는 흐르고 있어 우리는 그저 일할 뿐야 우리는 그저 일할 뿐이야

캐롤 김파다

저 파인애플 맛 케잌로 태어날 걸 그랬어금세 난 또 무력감에 빠지곤 해저 장난감 병정으로 태어날 걸 그랬어걷는 시늉 정돈할 수 있는데반짝이는 것은 왠지 부담스러워어딘가 부딪혀 멍들까 걱정이 되지난 너랑 친하지 않고 관심도 없는데모두들 축하하는 걸 보고 있어지구는 평평할 거야 둥근 건 본 적이 없으니까지구의 끝에 가서 이제 작별 인살 나누자산타 할아버지...

미러볼 (Ahn Maru Remix) 김파다

우린 무도회장에서 만났지미도리사워를 마셨지미러볼이 반짝이네미러볼이 반짝이네무도회장에서 만났지미도리사워를 마셨지미러볼이 반짝이네미러볼이 반짝이네미러볼이 반짝이네미러볼이 반짝이네매일이 파티였지나는 왕관을 쓰고 뒹굴거렸지매일이 파티였지나는 왕관을 쓰고 뒹굴거렸지매일이 파티였지나는 왕관을 쓰고 뒹굴거렸지매일이 파티였지나는 왕관을 쓰고 뒹굴거렸지무도회장에서 만...

안개비 연가 서을

안개비 연가♣ 안~개비가 내리던 그~날밤 외~등불~빛 아~래 그~거리 다~정히 손~을잡고 갔던그~사람 아직도 잊을수 없어요~ 우~리 자주 들리던 그~찻집 그~대 좋아~하던 그~노래 나혼자 우~두커니 듣고 있자면 어느새 눈물이 고~여와요 그~거리그~찻집 그~노래그~기억 모두 그대로인데 그대 지금 어디있나요~ 사랑해요 그대 그리운 내사랑

안개비 (트로트) 장보윤

창 밖엔 안개비가 오고 음악은 흐르고 강 건너 희미한 가로등 물결에 흔들리네 짧았던 작별의 입맞춤 우울한 눈동자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차창에 떠 있었어 나에게 사랑은 구름인가 머물지 못하는 바람인가 이렇게 그리워서 뒤척여도 그대는 내 곁에 올 수가 없네 창밖엔 안개비가 오고 음악은 흐르고 씁쓸한 블랙커피 같은 이 밤이 깊어지네 나에게 사랑은 구름...

안개비 여인 김세림

안개비 내리던 날 강남역 그 카페에서 우연히 처음 만나 사랑을 느낀 두 사람 속삭이듯 들려오는 부르스에 몸을 싣고 사랑한다고 행복하다고 죽어도 변치 말자던 여인아 여인아 안개비 여인아 여우비 내리던 날 청담동 와인바에서 우연히 처음 만나 사랑을 나눈 두 사람 흐느끼듯 울어대는 색소폰에 흠뻑 젖어 사랑한다고 황홀하다고 영원을 함께 하자던 여인아

&***안개비 여인***& 김세림

안개비 내리던 날 강남역 그 카페에서 우연히 처음 만나 사랑을 느낀 두 사람 속삭이듯 들려오는 부르스에 몸을 싣고 사랑한다고 행복하다고 죽어도 변치 말자던 여인아 여인아 안개비 여인아 여우비 내리던 날 청담동 와인바에서 우연히 처음 만나 사랑을 나눈 두 사람 흐느끼듯 울어대는 색소폰에 흠뻑 젖어 사랑한다고 황홀하다고 영원을

안개비 (Feat. 사이공) M&A (Mild Beats & Addsp2ch)

[verse1] Some times i feel i was ain't nothin', without an attitude 혼란스런 거리를 걷다 비가 또 내리고 whatever.. matters effect on my heart breakin' 이건 내 어깨를 적실 정도의 안개비 자유롭고 싶던 갈매기 절벽에 내밀린 채 준비도 안된채 날갤 퍼덕여..

안개비 (Feat. 사이공) M&A

Some times i feel was ain't nothin Some times i feel i was ain't nothin without an attitude 혼란스런 거리를 걷다 비가 또 내리고 whatever matters effect on my heart breakin 이건 내 어깨를 적실 정도의 안개비 자유롭고 싶던 갈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