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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물 그리고 왈츠 김태승

마지막 인사도 하지 않고 돌아서는 나를 이해해요 그대에게 울고 있는 모습 보여주기 싫었어요 이렇게 봄비가 내리는 날엔 항상 그리워 질테죠 내리는 봄비에 그대 얼굴 조금씩 지워 볼게요 오늘은 그렇게 봄비가 내려요 봄비에 그대 얼굴 지워 지네요

봄 왈츠 짙은

그대는 어디 있나 이렇게 외로운데나는 아직 봄조차 겪어보지 못했는데그대는 어디 갔나 이렇게 허전한데가는 봄이 아까워올해는 이렇게 보낼 순 없어벚꽃 휘날리면 거리엔 많고 많은 사람들내 갈 길을 막아대면난 또 어떻게 버텨야 하나올해는 다를 거야 다짐을 하면서도깊어지는 한숨은어쩌면 오래일지도 몰라벚꽃 휘날리면 거리에 많고 많은 연인들내 갈 길을 막아대면난 ...

딴따라 김태승

모두가 쉽게 내게 말을 합니다 그래서 먹고 살 수 있겠냐구요 이제는 정신차리고 일을 하래요 모두가 그렇게 살고 있대요 오늘은 바다가 보고싶어서 파도와 술 한 잔 하러 갑니다 하늘의 새들도 반갑 습니다 그래 난 혼자가 아니랍니다 모두가 똑같이 살 수 있나요 하루쯤 그럴수 있겠다면요 오늘은 모두가 행복하기를 내가 즐겁게 노래 할게요 나는 딴딴따라 딴딴따라 딴따라라네

No thanks 김태승

무덤덤 한 척 했더니 슬퍼 보이지 않나봐투덜투덜 대지 않으니 모두 다 내가 행복한줄 아나봐무덤덤 한 척 했더니 힘들어 보이지 않나봐담담하게 노래 부르고 있으니 내가 행복한줄 아나봐모르는척 했더니 바보처럼 보이나봐그냥 그래 하고 가만히 있으니 내가 가마니인줄 아나봐모르는척 했더니 진짜 멍청이로 보이나봐끄덕끄덕 들어주고 있으니 내가 모르는줄 아나봐난 그래...

Live to 김태승

난 아직 몰라요 내가 누군지살아가는게 무슨 의미인지살아있다면 행복할텐데하루종일 난 슬프기만해너 와 내가 무엇이 다른건지뭐가 그렇게 미워 보이는지이 하늘 아래 많은 사람들중왜 나는 아프고 힘들어야 하는지말하고 싶어요 살고 싶다고말하고 싶어요 웃고 싶다고사람처럼 웃고 싶다고사람처럼 살고 싶다고나도 행복하게 살 수 있잖아나도 행복하게 웃을 수 있잖아나도 행...

봄의소리 왈츠 Various Artists

J.STRAUSS - Voice of Spring op.410 싱그러운 !

이별의 왈츠 루브르젠스키

함박눈 쌓이는 겨울 장마비 내리는 여름 바람 부는 가을을 빼곤 그대가 그립지 않아 빈 방에 있을 때 네온 거리를 걸을 때 웃을 때 눈물이 날 때를 빼곤 그대가 그립지 않아 내가 사는 동네에 모든 골목골목마다 숨바꼭질하듯 그렇게 난 또 오늘도 해가 눈부신 날엔 달이 기우는 밤엔 다시 동트는 새벽엔 조금 그대를 그릴지 몰라 서랍 속에 묻어둔 편지 먼지는

밤의 왈츠 후추스

깨지않는 꿈 난 아픈 다리를 끌고 너를 찾았지 하얗고 큰 꽃은 목이 말랐는지 한잔 달라는데 달도 안뜨고 바람도 없는 쓸쓸한 밤이구나 낮은 소리로 널 불러보지만 대답이 없구나 여러분 창문을 여세요 신선한 공기는 여러분의 머리를 맑게 합니다 술취한 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마세요 그는 지금 취해있으니까 그래 나 조금 취한것 같아

사관도생들의 왈츠 쟌나 비쳅스까야

울려퍼지는 세 번의 만세소리 아래서 사관생도들은 황제께 선서했네 방학. 모임. 파티들 그 왈츠가 당신들을 안심키고 취하게 만들었지 사관생도들이여 그 왈츠 그왈츠 그왈츠 반짝거리는 마루위를 흐르네 그 왈츠왈츠 17세 소년들 그 왈츠. 그 왈츠.

초록빛 왈츠 (장려상) 서덕출

초록빛 햇살 내음 따라 연둣빛 잔디 위에 왈츠 리듬 맞추어 춤추어 봐요 어디선가 들려오는 신비한 소리 내 마음 색칠해주는 파란 멜로디 손과 손 마주 잡고서 왈츠를 추고 있으면 분홍 빛깔 진달래 화음 맞춰 노래를 부르네 살랑살랑 불어오는 실바람 타고 초록빛 왈츠를 추며 노래를 불러요 한예찬 작사 김현정 작곡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요한 시트라우스

이 음악은 유유히 흐르는 도나우 강의 아름다운 언덕 풍경과 위에서 즐겁게 놀고 있는 사람들을 연상시킨다. 서주와 5개의 왈츠 그리고 후주로 구성되어져 있다.

봄의 소리 왈츠 J.슈트라우스

마치 따뜻한 봄날 산과 들에 지저귀는 새 소리와 젊은이들이 사랑을 속삭이는 느낌을 주는 밝고 가벼운 왈츠이다. 3단계로 구성된 이 곡은 봄의 기쁨을 으뜸선율로 노래하고 있는데 곡 전체를 통해 느긋한 기운이 차 있는 따사로운 곡이다.

가을 왈츠 한석호

지켜줄께요 그대를 보내준 하늘에 감사해 그대는 내삶에 가장 큰선물 다시 또 세상에 태어나 사랑을 한다면 오직 그대뿐 하고싶은 말은 너무 많은데 너무흔한 그런 얘기들 나 부족하지만 영원토록 그대만을 지켜줄께요 그대를 보내준 하늘에 감사해 그대는 내삶에 가장 큰선물 다시 또 세상에 태어나 사랑을 한다면 그대만을 사랑해 그리고

쇼팽: 왈츠 조지현

그러한 특징은 그의 음악 전반을 지배하고 있는데, 왈츠 또한 그러한 예에 속한다. -쇼팽이 활동할 당시 빈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가 유행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왈츠 하면 가벼운 춤곡으로 여겼다. -그러나 쇼팽은 왈츠를 춤을 위한 곡이 아니라 연주를 위한 예술로 격상시켜 주었다.

흙의 왈츠 복태와 한군

집 한 채 씁쓸한 냄새를 쫓아가보니 쑥쑥 자라난 쑥들 아침엔 따뜻한 쑥국 비오는 날엔 쑥전 출출할 땐 쑥버무리 재료가 집앞에 다 있네 네가 떼어 준 따뜻한 구들장에 누워 네가 구워 준 고구마를 먹다가 잠에 드네 우리는 함께 밭일을 하지 너는 삽질 나는 괭이질 우리 먹을 것만 하지 말고 나눠 줄 것도 좀 심자 고구마 감자 가지 호박 그리고

홀로 왈츠 박선주

곰 인형을 품에 안고 침대를 구르는 푹신한 꿈 하루종일 오늘도 많이 수고 했구요 일기예보를 보니 음 내일도 오늘과 다름없이 태양이 또 뜨구요 푸른 달도 그 뒤를 따르고 참 무섭군요, 얼음처럼 아픔도 녹는 게 겨우 남는 건, 잘 지내죠, 오랜만이군요 그렇겠죠, 늘 듣겠죠, 여전히 그 노랜 Shape of My Heart ( 그리고

오늘밤 왈츠 마리슈

그리고 깊은 밤 우릴 반기던 가로수 기억하나요 수줍게 빛나던 별빛 물끄러미 바라본 우리 거닐던 모습이 마치 뒤뚱거리듯 춤을 추는 것 같아 우린 밤하늘을 우산 삼아 젖은 달빛을 조명 삼아 걷다 걷다 걷다가 걷다 보면 우린 어느새 춤을 추네 애써 태연히 걸어도 애써 딴청을 피워도 숨길 수 없어요 살며시 맞닿은 손등 이 축제의 순간이

홀로 왈츠 박선주(Pak Sun Zoo)

잔디를 걷는 그런 곰 인형을 품에 안고 침대를 구르는 푹신한 꿈 하루종일 오늘도 많이 수고 했구요 일기예보를 보니 음 내일도 오늘과 다름없이 태양이 또 뜨구요 푸른 달도 그 뒤를 따르고 참 무섭군요, 얼음처럼 아픔도 녹는 게 겨우 남는 건, 잘 지내죠, 오랜만이군요 그렇겠죠, 늘 듣겠죠, 여전히 그 노랜 Shape of My Heart ( 그리고

홀로 왈츠 박선주 (Pak Sun Zoo)

자구요 맨발로 잔딜 걷는 그런 곰 인형을 품에 안고 침대를 구르는 푹신한 꿈 하루종일 오늘도 많이 수고 했구요 일기예보를 보니 음- 내일도 오늘과 다름없이 태양이 또 뜨구요 푸른 달도 그 뒤를 따르고 참 무섭군요 얼음처럼 아픔도 녹는게 겨우 남는건 잘 지내죠 오랜만이군요 그렇겠죠 늘 듣겠죠 여전히 그 노랜 Shape of My Heart 그리고

왈츠 Various Artists

슈만과의 깊은 인연으로 슈만의 사후 그의 아내인 클라라를 최후까지 돌보았으며, 클라라의 죽음은 그에게 큰 상심을 안겨주기도 했다 브람스는 음악적으로 슈만의 낭만적인 기질을 소화하여 안개 짙은 북부 도이치를 연상케 하는 브람스 특유의 성정을 이루었다 그의 피아노 소품인 왈츠 A(b) major는 간략하면서도 잔잔한 기품이 내제되어 있는 곡이다

왈츠 소히

?순수한 마음은 상처 받기 쉽고 커다란 눈은 세상과 싸우고 영악하지 않으면 거친 세상에 살기 힘들 거란 생각에 모두 초조해지고 넌 너무 차가워 난 할 말을 잃어 얼마나 잘 해야 행복해질까 가슴 아픈 말이라도 걸러들으면 문제없단 그 생각에 나도 차가워지네 그리워라 따뜻한 시절 그리워라 따사로운 시선 느끼고파 연결된 기분 느끼고파 혼자가 아니란 걸 순수한...

왈츠 소히(Sorri)

순수한 마음은 상처 받기 쉽고 커다란 눈은 세상과 싸우고 영악하지 않으면 거친 세상에 살기 힘들 거란 생각에 모두 초조해지고 넌 너무 차가워 난 할 말을 잃어 얼마나 잘 해야 행복해질까 가슴 아픈 말이라도 걸러들으면 문제없단 그 생각에 나도 차가워지네 그리워라 따뜻한 시절 그리워라 따사로운 시선 느끼고파 연결된 기분 느끼고파 혼자가 아니란 걸 순수한 ...

왈츠 메이팝(Maypop)

나른해지는 한 낮의 따스한 햇살과 내 머리를 만지는 너의 부드러운 손 (오늘 어땠나요) 나의 하루를 물어보며 웃음 짓는 그대가 참 좋아 나를 안아주는 그대의 두팔이 이렇게도 포근할줄 몰랐어요 노을에 비친 그대 모습이 아름다워 나도 몰래 멍하니 바라보네 (간주) 나를 안아 줘요 그대의 두팔로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흰 눈이 내린 겨울 찬바람 불어와도 그...

왈츠 메이팝

나른해지는 한낮의따스한 햇살과내 머리를 만지는너의 부드러운 손오늘 어땠나요나의 하루를 물어보며웃음짓는 그대가 참 좋아나를 안아주는 그대의 두 팔이이렇게도 포근할 줄 몰랐어요노을에 비친 그대 모습이아름다워 나도 몰래멍하니 바라보네나를 안아 줘요 그대의 두 팔로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흰 눈이 내린 겨울찬바람 불어와도그대와 나 우리 둘은 따뜻해우리의 여름은 ...

왈츠 권기열

음악에 맞춰서 우리 함께 춤을 춰요 이 밤이 그대에게 아름답도록 우리 함께 꾸며 가요 그대는 내게 손을 내밀고 나는 그대의 손을 잡고 리듬에 맞춰서 잠시 무거웠던 짐을 모두 잊고 왈츠 왈츠 잠깐 그대 저 창밖에 달을 봐요 오직 그대만 비추죠 그대가 주인공이죠 이토록 아름다운 하늘에 거리는 온통 축제의 열기 오늘 이 밤이 영원할 수는 없겠지만 그대가 행복하면

결국 봄 윤종신

찌푸린 두 눈 사이 펴줄 수 있나요 그 속에 뭘 숨기고 있나요 움츠리고 잔뜩 심술 품은 그대여 라라라라라라라 결국 해를 한 번 바라봐요 눈이 부셔도 핑 한번 눈물 고인 뒤에는 꽃들의 표정이 더 선명해 질거야 라라라라라라라 결국 그대 왜 그리 두터운 옷을 아직 입고 있죠 왜 창문 굳게 닫고 있죠 솔직한 맨살 바람을 만나게 해줘요

결국 봄 윤종신, 장필순

찌푸린 두 눈 사이 펴줄 수 있나요 그 속에 뭘 숨기고 있나요 움츠리고 잔뜩 심술 품은 그대여 라라라라라라라 결국 해를 한 번 바라봐요 눈이 부셔도 핑 한번 눈물 고인 뒤에는 꽃들의 표정이 더 선명해 질거야 라라라라라라라 결국 그대 왜 그리 두터운 옷을 아직 입고 있죠 왜 창문 굳게 닫고 있죠 솔직한 맨살 바람을 만나게 해줘요

결국 봄 윤종신,장필순

찌푸린 두 눈 사이 펴줄 수 있나요 그 속에 뭘 숨기고 있나요 움츠리고 잔뜩 심술 품은 그대여 라라라라라라라 결국 해를 한 번 바라봐요 눈이 부셔도 핑 한번 눈물 고인 뒤에는 꽃들의 표정이 더 선명해 질거야 라라라라라라라 결국 그대 왜 그리 두터운 옷을 아직 입고 있죠 왜 창문 굳게 닫고 있죠 솔직한 맨살 바람을 만나게 해줘요

결국 봄 장필순

찌푸린 두 눈 사이 펴줄 수 있나요 그 속에 뭘 숨기고 있나요 움츠리고 잔뜩 심술 품은 그대여 라라라라라라라 결국 해를 한 번 바라봐요 눈이 부셔도 핑 한번 눈물 고인 뒤에는 꽃들의 표정이 더 선명해 질거야 라라라라라라라 결국 그대 왜 그리 두터운 옷을 아직 입고 있죠 왜 창문 굳게 닫고 있죠 솔직한 맨살 바람을 만나게 해줘요 처음엔

왕눈이 왈츠 (Bonus Track) 잔나비

나 말고 다 행복한데 나 말고 다 좋아보여 탓할 이 없는 마음에 이 모든게 다 끝이 났으면 빛깔 좋은 푸르른 어디서 불어온 걸까 탓할 이 없는 마음에 이 모든게 다 꿈이었으면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왕눈이도 아롬이도 지금쯤엔 어디에선가 주저앉아 죽어가네 희망이란 접어두거라 부질없지 부질없어 손발이 다 오그라든다 집어치워 집어치워

낙화 푸른솔 (Prsol)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 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 날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터에

이길승

His love endures forever His love endures forever His love endures forever His love endures forever 작은 산들 기쁨으로 띠를 띄었고 사람들은 즐거이 노래 부른다 아침도 즐겁고 저녁도 즐거워라 고향의 강에는 푸른 가득하고 내가 선 이 땅은 은택의 봄이어라 내가 선

별, 꿈, 그리고 약속 앤써(Answer)

뒤돌아보지 말고 울지도 말고 고운 향기 타고 가벼운 마음으로 별이 되렴 참 힘들었던 기억 아팠던 기억 모두 내려놓고서 행복했던 기억만 안고 가렴 차가운 바다 속에서 얼마나 그리운게 많았을까 어두운 밑 속에서 얼마나 힘들게 발버둥 쳤니 대답 없는 그리운 이들의 이름만 파도처럼 가슴을 치며 우리 귓가를 맴도네 그대들이 꾸었던 아름다운

별, 꿈, 그리고 약속 Answer

뒤돌아보지 말고 울지도 말고 고운 향기 타고 가벼운 마음으로 별이 되렴 참 힘들었던 기억 아팠던 기억 모두 내려놓고서 행복했던 기억만 안고 가렴 차가운 바다 속에서 얼마나 그리운게 많았을까 어두운 밑 속에서 얼마나 힘들게 발버둥 쳤니 대답 없는 그리운 이들의 이름만 파도처럼 가슴을 치며 우리 귓가를 맴도네 그대들이 꾸었던 아름다운 꿈들과 그대들의

그리고, 봄 자보아일랜드

랄라라 라랄라랄라 추운 겨울 랄라라 라랄라랄라 가고 나면 랄라라 라랄라랄라 기다리던 랄라라 라랄라랄라 그리고, 이번 겨울은 왜 이리 긴지, 언제 끝날까? 겁내던 그런 날들도, 끝나지 않을까?

그리고 봄 포레스텔라 (Forestella)

찬 어둠 위로흐르는 새벽빛얼어붙은 맘을 달래주는여린 봄의 소리겨울을 감싸안은포근한 너의 향기서롤 마주하던 미소가나를 물들게 해한 걸음 힘겨웠었지매일 밤 꿈꾸던 시간들지나온 계절이 머금은 우리의 추억아련히 꺼내본다우리의 꿈은아직은 멀다 해도긴 밤이 찾아와도매일 숨 쉬고 버티며 내일을 기대하며 살아가하나 된 믿음아득히 먼 훗날에그 날이 온다면너에게 말할게...

봄, 그리고 유발이의 소풍

나에게 너는 언제까지나 따뜻한 봄날의 소풍 안에서 너에게 나는 언제까지나 따뜻한 봄날의 소풍 안에서 투명했던 초라했던 그날에 우린 어디에 희미했던 두려웠던 그날은 지금 여기에 다시 찾아온 햇살은 언젠가 너의 미소를 닮아 다시 찾아온 향기에 언젠가 나의 마음을 담아

그리고, 봄 正歌앙상블 소울지기

긴 겨울 가고 눈송이 녹으면 저기 아지랑이들 피어나는데 푸르른 어린잎들도 고작은 꽃송이들도 여기에 피어나는데 움츠러들던 내 마음의 봄날 여기 녹아내리어 피어나네 음- 오- 봄이 오네 일렁거리네 봄이 오네 두 다라다 닷 다라 닷 다라 다라다라 라 - 다라다라 다라다라 음- 아- 아- 햇살이 눈부시게 비추니 내 마음을 사르르 녹이고 사르르

그리고 봄 포레스텔라(Forestella)

찬 어둠 위로흐르는 새벽빛얼어붙은 맘을 달래주는 여린 봄의 소리겨울을 감싸안은포근한 너의 향기서롤 마주하던 미소가 나를 물들게 해한 걸음 힘겨웠었지매일 밤 꿈꾸던 시간들 지나온 계절이 머금은 우리의 추억아련히 꺼내본다우리의 꿈은아직은 멀다 해도 긴 밤이 찾아와도매일 숨 쉬고 버티며 내일을 기대하며 살아가하나 된 믿음아득히 먼 훗날에 그날이 온다면너에게...

봄 그리고 봄 (Inst.) 노르웨이 숲

그리고 사랑의 계절이 온 거야 봄바람이 살랑거려 음음 꽃잎이 피어나고 있어 날씨가 좋으면 찾아갈게 봄바람이 이끄는 곳 음음음 너의 봄에 빠지고 싶어 그리고 봄에 만난 너 설명할 수 없는 내 맘까지 모든 게 완벽해 fallin’ fallin’ in love 너 그리고 너를 만난 날 아직도 잊지 못해 그날 밤 꽃잎이 흩날려 fallin’ fallin’

별, 꿈, 그리고 약속 앤써

뒤돌아보지 말고 울지도 말고 고운 향기 타고 가벼운 마음으로 별이 되렴 참 힘들었던 기억 아팠던 기억 모두 내려놓고서 행복했던 기억만 안고 가렴 차가운 바다 속에서 얼마나 그리운 게 많았을까 어두운 밑 속에서 얼마나 힘들게 발버둥 쳤니 대답 없는 그리운 이들의 이름만 파도처럼 가슴을 치며 우리 귓전을 맴도네 그대들이 꾸었던 아름다운 꿈들과 그대들의

이장혁

바람이 불어오고 철새는 날아가고 그대 없는 봄에 난 흠뻑 취해 할 일도 잊어가네 작은 벌레들은 깨어나 아무도 몰래 집을 짓고 주어진 만큼의 날들을 위해 힘을 다해 싸우네 그리고 난 다시 자전거를 꺼내 봄이 오는 언덕을 향해 페달을 밟아 미칠 듯 꽃은 피고 슬픈 저녁이 찾아오고 우린 저마다의 식탁에 앉아 쓸쓸히 밥을 먹지 할

이장혁

바람이 불어오고 철새는 날아가고 그대 없는 봄에 난 흠뻑 취해 할 일도 잊어가네 작은 벌레들은 깨어나 아무도 몰래 집을 짓고 주어진 만큼의 날들을 위해 힘을 다해 싸우네 그리고 난 다시 자전거를 꺼내 봄이 오는 언덕을 향해 페달을 밟아 미칠 듯 꽃은 피고 슬픈 저녁이 찾아오고 우린 저마다의 식탁에 앉아 쓸쓸히 밥을 먹지 할말이

사랑하는 님에게 봄 송광선

봄이 오면 영롱한 무지개 집을 짓자 온 세상 다 머물도록 다 머물도록 봄이 오면 꽃나무를 심어보자 새들의 고향이 되게 고향이 되게 눈 녹아 흐르는 말없이 천리를 가네 눈 녹아 흐르는 말없이 천리를 가네 봄이 오면 영롱한 무지개 집을 짓자 온 세상 다 머물도록 다 머물도록 봄이 오면 꽃나무를 심어보자 새들의 고향이 되게 고향이

이별의 왈츠 (Feat. Kareiski Symphony) 루브르젠스키

함박눈 쌓이는 겨울 장마비 내리는 여름 바람 부는 가을을 빼곤 그대가 그립지 않아 빈 방에 있을 때 네온 거리를 걸을 때 웃을 때 눈물이 날 때를 빼곤 그대가 그립지 않아 내가 사는 동네의 모든 골목골목마다 숨바꼭질하듯 그렇게 난 또 오늘도 해가 눈부신 날엔 달이 기우는 밤엔 다시 동트는 새벽엔 조금 그대를 그릴지 몰라 서랍 속에 묻어둔 편지 먼지는 음이

조간 신문 Johann Strauss

왈츠 (Morgenbl atter) op.279 1862년 . 그 무렵 비인에서 가장 인기 높던 <오페레타의 왕>, 오펜바크가 파리에서 왔다. 그는 비인의 신문이 늘 그의 작품을 칭찬해 준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서 저널리스트 협회의 무도회를 위해 「석간」이란 곡명의 왈츠를 헌정하였다.

결국 봄 (Feat. 장필순) 윤종신

찌푸린 두 눈 사이 펴줄 수 있나요 그 속에 뭘 숨기고 있나요 움츠리고 잔뜩 심술 품은 그대여 라라라라라라라 결국 해를 한 번 바라봐요 눈이 부셔도 핑 한번 눈물 고인 뒤에는 꽃들의 표정이 더 선명해 질거야 라라라라라라라 결국 그대 왜 그리 두터운 옷을 아직 입고 있죠 왜 창문 굳게 닫고 있죠 솔직한 맨살 바람을 만나게 해줘요

결국 봄 (Feat. 장필순) 윤종신

찌푸린 두 눈 사이 펴줄 수 있나요 그 속에 뭘 숨기고 있나요 움츠리고 잔뜩 심술 품은 그대여 라라라라라라라 결국 해를 한 번 바라봐요 눈이 부셔도 핑 한번 눈물 고인 뒤에는 꽃들의 표정이 더 선명해 질거야 라라라라라라라 결국 그대 왜 그리 두터운 옷을 아직 입고 있죠 왜 창문 굳게 닫고 있죠 솔직한 맨살 바람을 만나게 해줘요

결국 봄 (Feat. 장필순) 윤종신

찌푸린 두 눈 사이 펴줄 수 있나요 그 속에 뭘 숨기고 있나요 움츠리고 잔뜩 심술 품은 그대여 라라라라라라라 결국 해를 한 번 바라봐요 눈이 부셔도 핑 한번 눈물 고인 뒤에는 꽃들의 표정이 더 선명해 질거야 라라라라라라라 결국 그대 왜 그리 두터운 옷을 아직 입고 있죠 왜 창문 굳게 닫고 있죠 솔직한 맨살 바람을 만나게 해줘요

Trip To The Park 왈츠

AS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