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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은 열두 살을 살고, 열여섯은 열여섯을 살지 김창완 밴드

열두살은 열두살을 살고 열여섯은 열여섯을 살지 예순둘은 예순둘을 살고 일곱살은 일곱살을 살지 내가 스무살이었을때 일천구백칠십년 무렵 그 날은 그 날이었고 오늘은 오늘일뿐야 여자들은 여자들을 살고 남자들은 남자들을 살지 어린애는 어린애로 살고 어른들은 어른들로 살지 내가 일흔살이 들면 이천이십삽십년무렵 그날은 그날일거고 오늘은 오늘일뿐야

열두 살은 열두 살을 살고, 열여섯은 열여섯을 살지 김창완밴드

열두살은 열두살을 살고 열여섯은 열여섯을 살지 예순둘은 예순둘을 살고 일곱살은 일곱살을 살지 내가 스무살이었을때 일천구백칠십년 무렵 그 날은 그 날이었고 오늘은 오늘일뿐야 여자들은 여자들을 살고 남자들은 남자들을 살지 어린애는 어린애로 살고 어른들은 어른들로 살지 내가 일흔살이 들면 이천이십삽십년무렵 그날은 그날일거고 오늘은 오늘일뿐야

하루에도 열두 번 윤건

네가 좋아하는 노래 자꾸 흥얼거리게 돼 그래 너땜에 아직도 난 그래 우리 함께 하던 그때 네가 쓰던 비누 냄새 내 코끝이 반응해 아직까지도 그래 같은 영활보며 울고, 같은 예능보며 웃고 머리부터 발까지 지금도 너로 젖은 채로 지금 네 옆에, 그 사람도 행복할거야 처음 널 만났을 때부터 내가 그랬던 것처럼 하루에도 열두 번 자꾸

하루에도 열두 번 1chika

네가 좋아하는 노래 자꾸 흥얼거리게 돼 그래 너 땜에 아직도 난 그래 우리 함께 하던 그때 네가 쓰던 비누 냄새 내 코끝이 반응해 아직까지도 그래 같은 영활보며 울고 같은 예능보며 웃고 머리부터 발까지 지금도 너로 젖은 채로 지금 네 옆에 그 사람도 행복할 거야 처음 널 만났을 때부터 내가 그랬던 것처럼 하루에도 열두 번 자꾸 떠올라 혹시 너도 그랬니 터질

열두 줄 [방송용] 정다경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달빛 실은 가야금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또 한 줄을 퉁기면 술맛이 절로 난다 둥기 당기 둥기 당기당 (둥기 당기 둥기 당기당) 둥기 당기 둥기 당기당 (둥기 당기 둥기 당기당)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어화 둥둥 내 사랑아 열두 줄 가야금에 실은 그 사연 어느 누가 달래 주리오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열두 고개 강병철과 삼태기

넘어간다 넘어간다 열두고개 넘어간다 꼬불꼬불 첫째 고개 첫사랑을 못 잊어서 울고불고 넘던 고개 넘어간다 넘어간다 열두고개 넘어간다 꼬불꼬불 둘째고개 둘도 없는 님을 만나 정을 주고 받던 고개 넘어간다 넘어간다 열두고개 넘어간다 꼬불꼬불 셋째고개 셋방살이 삼년만에 보따리 싸고 넘던고개 넘어간다 넘어간다 열두고개 넘어간다 랄랄라랄라 랄랄라랄라 랄랄라랄라라...

열두 해 로켓트리(Rocket Tree)

예전 처음 만난 시절 돌아가는 기분이에요. 얼마나 설레여왔었던가요. 언제나 그리웠지만 세상은 내맘같지 않죠 어른이 된 우리 서로 보겠죠 날 알아 볼까요 내 이름 불러줄까 미안한맘 뿐이지만은 용서하고 이해하길 떠나야 했을 그때는 먼길이 될줄 몰랐었죠 이제서야 우리 서로 보아요 어색할까요 많이 변했을까 시간따위 우리사이를 흐리지만 않았기를 다시만...

열두 번 김강

한 송이 꽃처럼 어여쁜 당신은 나만의 사랑 내 사랑을 드릴게요 모른 척 하시면은 안돼요 화장을 안 해도 예뻐요 당신은 나만의 여인 내 사랑을 받아줘요 당신은 영원한 내 사랑 하루가 너무나 짧아요 당신을 만난 후부터 하루에 열두 번 나는 당신 생각해 날 보며 미소 짓는 그 얼굴 하루에 열두 번 나는 당신 사랑해

열두 줄 정다경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달빛 실은 가야금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또 한 줄을 퉁기면 술맛이 절로 난다 둥기 당기 둥기 당기당 (둥기 당기 둥기 당기당) 둥기 당기 둥기 당기당 (둥기 당기 둥기 당기당)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어화 둥둥 내 사랑아 열두 줄 가야금에 실은 그 사연 어느 누가 달래 주리오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열두 해 로켓트리(Rocket Tree)[1집 아름다운 계절]

예전 처음 만난 시절 돌아가는 기분이에요. 얼마나 설레여왔었던가요. 언제나 그리웠지만 세상은 내맘같지 않죠 어른이 된 우리 서로 보겠죠 날 알아 볼까요 내 이름 불러줄까 미안한맘 뿐이지만은 용서하고 이해하길 떠나야 했을 그때는 먼길이 될줄 몰랐었죠 이제서야 우리 서로 보아요 어색할까요 많이 변했을까 시간따위 우리사이를 흐리지만 않았기를 다시만...

열두 줄 정동원 (JUNG DONG WON)

가슴을 뜯는 가야 금소리 달빛실은 가야금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또 한 줄을 퉁기면 술맛이 절로난다 퉁기당기 둥기당기당 둥기당기 둥기당기당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어화둥둥 내 사랑아 열두줄 가야금에 실은 그 사연 어느누가 달래 주리오 가슴을 뜯는 가야금소리 구곡간장 애타는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또 한 줄을 퉁기면 술맛이 절로...

열두 줄 정동원

가슴을 뜯는 가야 금소리 달빛실은 가야금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또 한 줄을 퉁기면 술맛이 절로난다 퉁기당기 둥기당기당 둥기당기 둥기당기당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어화둥둥 내 사랑아 열두줄 가야금에 실은 그 사연 어느누가 달래 주리오 가슴을 뜯는 가야금소리 구곡간장 애타는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또 한 줄을 퉁기면 술맛이 절로난...

열두 해 로켓트리(Rockettree)

예전 처음 만난 시절 돌아가는 기분이예요 얼마나 설레여 왔었던가요 언제나 그리웠지만 세상은 내 맘 같지 않죠 어른이 된 우리 서롤 보겠죠 날 알아 볼까요 내 이름 불러줄까 미안한 맘 뿐이지만은 용서하고 이해하길 떠나야 했을 그때는 먼 길이 될 줄 몰랐었죠 이제서야 우리 서로 보아요 어색할까요 많이 변했을까 시간 따위 우리 사이를 흐리지만 않았기를 다시...

열두 줄 양진수,나영이

1.(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달빛실은 가야금소리 (한~안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오 (또 한줄을 퉁기면) 술맛이 절로난다 (둥기당기 둥기당기당) 둥기당기 둥기당기당 (사랑) 사랑 (내~에사랑아) 어화둥둥 내사랑아 (열두줄) 가야금에 (실은 그 사연) 어느누가 달래 주리요 ,,,,,,,,2. 가~~~~리 구곡간장 애타~아는 소리 한~~~~~~요.

열두 해 로켓트리 (Rockettree)

예전 처음 만난 시절돌아가는 기분이에요얼마나 설레여 왔었던가요언제나 그리웠지만세상은 내맘같지 않죠어른이 된 우리 서롤 보겠죠날 알아 볼까요내 이름 불러줄까미안한 맘 뿐이지만은용서하고 이해하길떠나야 했을 그때는먼길이 될 줄 몰랐었죠이제서야 우리 서로 보아요어색할까요많이 변했을까시간따위 우리사이를흐리지만 않았기를다시 만날 그날에는우리 둘만의 춤을 춰요얼마...

열두 살 노래하는 꿈틀이들

열두 살이 되면 나는 어떤 생각을 할까 다 크게 된 기분일까 더 많은 것을 알게 될까 열두 살이 되면 내게 어떤 일이 생길까 어떤 친구를 만나게 될까 지금 친구를 계속 만날까 두근두근 가슴이 콩콩 뛰고 내 마음은 가라앉지 않아 살짝 창문을 열고 하늘을 바라본다 살랑 불어오는 바람 얼굴을 두드린다 나의 열두열두 살이 되면 나는

열두 광주리 김인환

예수님 따라 모여든 이들 주님 말씀에 빠져들고사람들 보는 예수님 마음 가엾은 맘 불쌍한 맘저녁이 되어 사람들 보니 빵과 섞인 물고기가 두마리 두마리 두마리 뿐이네하늘 향해 감사 기도 주님께서 드리니오천 명을 먹이시고 남은 것을 세어보니음~~~~~~열 두 광주리아~~~~~~열 두 광주리예수님 따라 모여든 이들 주님 말씀에 빠져들고사람들 보는 예수님 마음...

열두 고개 민규

어스름한 인생아 서러워마오 내일이면 동풍이 불어 둥따단따 열두 줄 소리 시름을 뜯고 맺힌 설움 달래 주리오 두리둥실 저 달속에 인생을 실어 눈물 고개 아리랑 고개 흘러 가리라 덩실덩실 이리저리 흔들흔들 춤을 추고 신명나게 넘어가 보세 덩실덩실 장단에 흘러가는 인생아 열두 고개 넘어가 보세 어스름한 인생아 서글퍼마오 내일이면 바람 불어와 둥따단따 열두 줄 소리

열두 달이 봄 같애 김원주, MC몽

Wake up in the morning 창문 너머 하얀 봄바람이 설레이는 기분 너를 닮은 봄이 다가와 난 꽃잎이 흩어진 그곳에 니가 날 기다릴 것 같아 떨어진 꽃잎을 따라 걷다 너를 불러봐 나에겐 열두 달이 봄 같애 그대 웃는 모습 따스하게 걷는 우리는 열두 달이 봄 같애 화를 낼 시간도 없이 살아 우린 둘이 둘이 둘이 봄을 걷고

열두 달이 봄 같애 (Feat. MC몽) 김원주

Wake up in the morning 창문 너머 하얀 봄바람이 설레이는 기분 너를 닮은 봄이 다가와 난 꽃잎이 흩어진 그곳에 니가 날 기다릴 것 같아 떨어진 꽃잎을 따라 걷다 너를 불러봐 나에겐 열두 달이 봄 같애 그대 웃는 모습 따스하게 걷는 우리는 열두 달이 봄 같애 화를 낼 시간도 없이 살아 우린 둘이 둘이 둘이 봄을 걷고

열두 달이 봄 같애(21736) (MR) 금영노래방

Wake up in the morning 창문 너머 하얀 봄바람이 설레이는 기분 너를 닮은 봄이 다가와 난 꽃잎이 흩어진 그곳에 네가 날 기다릴 것 같아 떨어진 꽃잎을 따라 걷다 너를 불러 봐 나에겐 열두 달이 봄 같애 그대 웃는 모습 따스하게 걷는 우리는 열두 달이 봄 같애 화를 낼 시간도 없이 살아 우린 둘이 둘이 둘이 봄을 걷고 우린 봄을 봄을 봄을 둘이

머무는 사랑 박선동

시간이 이대로 멈출 수 없을까 그대 웃는 모습이 이렇게 예쁜데 차마 안녕이란 말은 못 했어요 그대 우는 모습이 정말로 싫은데 하루에도 열두 번 언저리에 머무는 그대 곁에 있어도 커져만 가는 그리움 아침 창가에 내려앉은 햇살처럼 저녁 강가에 물들은 노을처럼 그대 안에 그대 안에 살고 싶어라 하루에도 열두 번 언저리에 머무는 그대 옆에 있어도 커져만 가는

Tango Apasionado (Feat. 김경주) 라 벤타나

외로운 날엔 살을 만진다. 내 몸의 내륙을 다 돌아다녀본 음악이 피부 속에 아직 살고 있는지 궁금한 것이다. 열두 살이 되는 밤부터 라디오 속에 푸른 모닥불을 피운다. 아주 사소한 바람에도 음악들은 꺼질 듯 꺼질 듯 흔들린다. 나는 지금 지구의 반대편에서 날아오고 있는 메아리 하나를 생각한다.

Monkey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오십이분 전에 시작된 너에 대한 그리움으로 난 열두 번의 숨을 멈춘 채로 벽에 기대어 한두 발도 나가지도 못해 눈 감을 여력조차 없어. 주저앉아 소리 없이 눈물 따위 떨구어. 몇 시간이 흘러 가 버렸는지 몰라 아까와 다른 달이 비추고 내가 기억하던 그 곳엔 내가 없고 내 곁엔 다른 꽃 하나. Monkey.

양산도 열두고개 김부자

☆★☆★☆★☆★☆★☆★ 양산도 구비 구비 이별의 고개드냐 내님이 넘고 넘는 양산도 열두 고개 마음은 가야 하고 해는 저문데 이별이 야속해서 잡는 님아 양산도 열두 고개 양산도 열두 고개 열두 고개 양산도 고개 양산도 구비 구비 기쁨의 고개드냐 내님이 넘어 오는 양산도 열두 고개 그님은 돌아오고 달은 밝은데 너무나 반가워서 우는 구나

열두 시가 되면 가인

열두 시가 되면 만나 우리 둘이는 어디 있다가도 만나 눈 오는 날이면 지금 생각하면 조금 유치한 듯한 약속 근데 기분이 영 좀 그렇긴 해 흐린 날이면 열두 시가 돼도 오지 않았던 너를 기다리던 그날 내 모습 잊을 수 없잖아 눈이 오지 않는 겨울이란 없으니까 그치 나는 지금 울고 싶은데 정말 거리마다 들떠 있는 게 난 슬퍼 그대가

열두 줄~봄님청곡 정다경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달빛 실은 가야금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또 한 줄을 퉁기면 술맛이 절로 난다 둥기 당기 둥기 당기당 (둥기 당기 둥기 당기당) 둥기 당기 둥기 당기당 (둥기 당기 둥기 당기당)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어화 둥둥 내 사랑아 열두 줄 가야금에 실은 그 사연 어느 누가 달래 주리오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열두 시가 되면 BLK

마주 선 네 눈을 보지 못하고 난 고개를 돌렸어 let me down 날이 선 공기가 우릴 감싸고 넌 내게 뒤돌아 서 hold me now 차가운 마지막 그 말에 얼어붙어 움직일 수 없는데 이대로 시간을 멈출 수 있다면 또다시 너에게 I will love again 열두 시가 되면 남이 돼버릴 날 위해 하루만 더 오늘이 지나면 아무일

열두 시가 되면* 가인

열두 시가 되면 만나 우리 둘이는 어디 있다가도 만나 눈 오는 날이면 지금 생각하면 조금 유치한 듯한 약속 근데 기분이 영 좀 그렇긴 해 흐린 날이면 열두 시가 돼도 오지 않았던 너를 기다리던 그날 내 모습 잊을 수 없잖아 눈이 오지 않는 겨울이란 없으니까 그치 나는 지금 울고 싶은데 정말

열두 시가 되면 가인 (GAIN)

열두 시가 되면 만나 우리 둘이는 어디 있다가도 만나 눈 오는 날이면 지금 생각하면 조금 유치한 듯한 약속 근데 기분이 영 좀 그렇긴 해 흐린 날이면 열두 시가 돼도 오지 않았던 너를 기다리던 그날 내 모습 잊을 수 없잖아 눈이 오지 않는 겨울이란 없으니까 그치 나는 지금 울고 싶은데 정말 거리마다 들떠 있는 게 난 슬퍼 그대가

아리랑 열두 고개 하춘화

아리랑 열두 고개 - 하춘화 아리랑 쓰리랑 아리랑 쓰리랑 아리랑 아리 쓰리 아리 쓰리 아리랑 쓰리랑 아리랑 꼬불 꼬불 첫째 고개 첫사랑을 못 잊어서 울고 불고 넘던 고개 꼬불 꼬불 둘째 고개 둘도 없는 님을 만나 정을 주고 받던 고개 꼬불 꼬불 셋째 고개 새마을운동 하려고 삽들고 넘던 아리랑 고개 꼬불 꼬불 넷째 고개 네가 네가 내 간장을

하루에 열두 번 유승혁

가슴이터질것같은이마음누가아나요 아무리후회해도소용없는일인데 미치도록사랑했던사람 그사람떠나보내고 하루에도열두번씩 당신생각한답니다 사랑을빼앗겨버린이마음누가아나요 아무리(아무리)울어봐도소용없는일인데 여원토록함께하자던그사람잃어버리고 하루에도열두번씩당신생각한답니다 미치도록사랑했던사람 그사람떠나보내고 하루에도열두번씩 당신생각한답니다

열두 살 (MR) 노래하는 꿈틀이들

열두 살이 되면 나는 어떤 생각을 할까 다 크게 된 기분일까 더 많은 것을 알게 될까 열두 살이 되면 내게 어떤 일이 생길까 어떤 친구를 만나게 될까 지금 친구를 계속 만날까 두근두근 가슴이 콩콩 뛰고 내 마음은 가라앉지 않아 살짝 창문을 열고 하늘을 바라본다 살랑 불어오는 바람 얼굴을 두드린다 나의 열두열두 살이 되면 나는

김창완

예쁜 성이 있어서 거기에 왕자가 살고 또 다른 성에는 예쁜 공주가 살고 있으면 좋겠다 나는 거기 백성이고 날마다 날마다 공주를 보고 싶어했으면 좋겠다 어느날 공주가 왕자와 함께 사랑에 빠져 숲속으로 달아 났으면 좀 좋겠다 나는 조금 샘을 내서 어떤일이 벌어지길 원했으면 좋겠다.

꿈 (2023 Remastered) 김창완

예쁜 성이 있어서 거기에 왕자가 살고 또 다른 성에는 예쁜 공주가 살고 있으면 좋겠다 나는 거기 백성이고 날마다 날마다 공주를 보고 싶어 했으면 좋겠다 어느 날 공주가 왕자와 함께 사랑에 빠져 숲속으로 달아났으면 좋겠다 나는 조금은 샘을 내서 어떤 일이 벌어지길 원했으면 좋겠다 평생 동안 한 번도 보지 못한다 해도 공주가 저 성에 살고 있고 그리고 저 건너편

결혼하자 김창완 밴드

우리 얼른 결혼하자 성당 갈까 절에 갈까 누구 라도 축복 하면 우리 끼리 결혼하자 꽃 반지를 하나 끼고 면사포는 뭐로 할까 아무거면 우린 어때 넌 내 행복 난 네 기쁨 이담에 돈많이 아주 많이 벌어 이담에 아이들 아주 많이 낳아 행복할거야 우리 얼른 결혼하자 만났을 때 해버리자 친구들도 있으니까 우리 그냥 결혼 하자 문방구에 색종이들 슈퍼에는 먹을...

내가 갖고 싶은 건 김창완 밴드

내가 갖고 싶은 건 멋진 자동차가 아니죠 물론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내가 갖고 싶은 건 멋진 옷이 아니랍니다 물론 입고 거릴 거닌다면 좋겠죠 말하기가 쑥스럽지만 내가 갖고 싶은 건 그대의 따뜻한 사랑 꿈에도 그리는 건 성 같은 저택이 아니죠 물론 정원도 정말 멋지겠지만 꿈에도 그리는 건 흰 돛 요트가 아니죠 여유 있는 시간은 빼놀 수 없죠 남모르게 간...

우두두다다 김창완 밴드

얼마나 많은 꽃들이 피어있는지 얼마나 아름다운 노래가 들리는지 내게로 다가오는 널 보고있으면 저멀리 걸어오는 널 바라만봐도 우두두두다다두다다두두 심장소리 우두두두다다두다다두두두두 떨리네 아무도 모를꺼야 내가 말을 안하면 아무도 모를꺼야 내가 떨고있는걸 하지만 말할꺼야 날아가는 새한테 하지만 말할꺼야 웃고있는 꽃에게 우두두두다다두다다두두심장소리 우두두두...

아이쿠 김창완 밴드

언제부터인지 네가 어색한 거 같아 왠지 뭐랄까 숨기고 싶은 게 있어 말하기가 그렇네 어깰 부딪히고 돌아볼 때 아마 그 때였을거야 널 처음 본 게 갑자기 이방인이 된 것처럼 아무 말도 못했지 나는 나를 잃고 네 안에 너는 너를 잃고 내 속에 그렇게 마주보며 잃어가다 남는것은 무엇일까

E메이져를 치면 김창완 밴드

?E메이져를 치면 늘 그녀가 입던 초록색 점퍼가 생각이 난다 F? 마이너를 치면 왜 그녀 집으로 가던 육교가 떠오를까 한동안 다른 코드를 칠 수가 없다 그래도 머물러 있을 수 만은 없지 않은가 A D Bm G 왜 이렇게 숨이 찰까 D 메이져를 치면 환하게 웃던 그녀 생각이 난다 G를 쳐도 그렇고 Em에서는 양말상자가 A를 치면 창가에 소파가 베이지색 ...

그러면 될걸 김창완 밴드

미안하다고 말하면 될껄 (그러면 될껄) 사랑한다고 말하면 될껄 (그러면 될껄) 미안해 미안해 그말듣고 싶어 자존심인지 뭔지 우습잖아 사랑해 사랑해 그말듣고 싶어 돈도 안드는데 왜말못해 빨리야이야이야이야이야이빨리야이 미안하다고 말하면 될껄 (그러면 될껄) 사랑한다고 말하면 될껄 (그러면 될껄) 미안해 미안해 그말듣고 싶어 자존심인지 뭔지 우습잖아 ...

모자와 스파게티 김창완 밴드

네가 그리워서 나는 모자를 네 네가 그리워서 모자쓰고 거울앞에 섯네 빨간 방울 달린 털실로 짠 모자 푹 눌러쓰면 얼굴 다 가리는 모자 네가 그리워서 스파게틸 시켜 먹었네 네가 그리워서 소고기 스파게티 시켜 먹었네 네가 좋아하던 그 스파게티 나는 싫어하던 그 스파게티 네가 그리워서 나는 어쩔줄 몰라 네가 그리우면 그리워 할 수 밖에 없지 네가 짜준 ...

저기 김창완 밴드

저기 그녀가 걸어가고 있네 행복한 모습으로 걷고 있네 어쩌나 잃었던 길을 다시 걷다 잊었던 아픔을 또 주었네 어쩌나 손 닿을 수 없는 곳에 맘 머물 수 없는 곳에 그녀가 가네 그녀가 걸어가네 손 닿을 수 없는 곳에 맘 머물 수 없는 곳에 그녀가 가네 그녀가 걸어가네 손 닿을 수 없는 곳에 맘 머물 수 없는 곳에 그녀가 가네 그녀가 걸어가네 손 닿을...

Good Morning (Part 1) 김창완 밴드

지하철에 버려진 아침 신문을 주워 구직 광고를 다 읽네 어디 갈 곳도 없이 정해진 일도 없이 차가운 도시를 걷네 내게도 희망은 있는 걸까 내일은 내게도 기회를 줄까 이 세상이 쓰디쓴 커피 한잔 빈속에 마시면서 구인 포스터를 보네 쇼윈도에 비친 가냘픈 내 모습이 이방인처럼 보이네 비틀거리는 사람들 사이에서 숨어야 할 사람처럼 웅크리네 지하철에 버려진 아...

괴로워 김창완 밴드

?괴로워 널 벗어나고 싶어 괴로워 널 미워해야만 해 괴로워 회색빛 우리 사이 괴로워 이게 아니었나 봐 매일 맛있는 걸 주고 싶었고 제일 예쁜 옷을 주고 싶었고 꿀처럼 달콤한 키스를 해주었고 가장 따뜻한 품을 내주었지 괴로워 잊히지 않는 떨림 괴로워 너와의 나의 추억 괴로워 웃고 있는 네 모습 괴로워 울고 있는 내 모습 아주 먼 곳까지 가고 싶었고 우스...

앞집에 이사 온 아이 김창완 밴드

앞집에 이사 온 세살쯤 되보이는 어린아이 누가 묶어줬는지 머리엔 고무줄을 질끈 묶고 아직은 낮선지 골목을 벗어나질 않고 노네 친구가 없는지 혼자서 하루종일 놀고 있네 우후후후~~~~~~우후~~ 앞집에 이사 온 속눈썹이 유난히 긴 어린아이 누가 채워줬는지 손목엔 플라스틱 팔찌 끼고 나도 처음 듣는 이상한 노래 중얼되며 노네 누가 지나가면 보지도 안고 길...

노란리본 김창완 밴드

너를 기다려 네가 보고 싶어 교문에 매달린 노란 리본 너를 사랑해 목소리 듣고 싶어 가슴에 매달린 노란 리본 푸른 하늘도 초록나무도 활짝 핀 꽃도 장식품 같아 너의 웃음이 너의 체온이 그립고 그립다 노란 리본

무덤나비 (feat. 배선용) 김창완 밴드

떠나가세요 괜찮아요 죽어서 만나면 되잖아요 나는 죽어서 무덤을 찾아 다니는 나비가 될 거예요 언젠가 당신도 이 세상을 떠나겠지요 그리고 어딘가에 묻히겠지요 저는 날아다닐 거예요 음악가의 묘 화가의 묘 배우의 묘도 있겠지요 장군의 묘도 있고 무명 용사의 묘도 있겠지요 당신의 묘를 찾을 때까지 날 아가고 또 날아갈 거예요 바다를 건너고 산을 넘기도 하겠지...

내가 갖고 싶은 건 김창완 밴드

내가 갖고 싶은 건 멋진 자동차가 아니죠 물론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내가 갖고 싶은 건 멋진 옷이 아니랍니다. 물론 입고 거릴 거닌다면 좋겠죠 말하기가 쑥스럽지만 내가 갖고 싶은 건 그대의 따뜻한 사랑 꿈에도 그리는 건 성 같은 저택이 아니죠 물론 정원도 정말 멋지겠지만 꿈에도 그리는 건 흰 돛 요트가 아니죠 여유 있는 시간은 빼놀 수 없죠 남모르게...

잠꼬대 소리 김창완 밴드

음~~ 잠꼬대 소리 울지 말아야 해 음~~ 듣고 싶어 울지 말아야 해 달빛 내린 창가에 울지 말아야 해 새하얀 침대위의 그대 어두운 밤도 보고 싶어 만지고 싶어 울지 말아야 해 울지 말아야 해 음~~ 뒤척이는 울지 말아야 해 음~~ 내 사랑은 밤이 길어도 꿈속에도 손 잡고 함께 저 하늘위로 날아 가고 싶어 가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