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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가 김지운

석탄 백탄 타는덴 연기가 벌써 나구요 요내 가슴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안난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사발가 김영임

석탄 백탄 타는데~~~ 연기~도 펄썩~~ 나구~~요 이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안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낙동강~ 칠백리~~~ 버~~~걱새~~ 울구~~요 이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어~~...

사발가 경기민요

아깝다 내 청춘아 네 원망 뿐이로구나 허무 맹랑이 시들어졌구나 산 속에 자규가 무심히 울어도 처량한 회포가 얼씨구 자연히 나누나 요럴 줄 알았더라면 애당초 말리지 공연히 정 주었다 얼씨구나 내 일이 낭패로구나

사발가 김란홍

빅타관현악단의 반주로 담은 김란홍의 <사발가>는 역시 화창하고 서정적이다. 이 음반의 사설을 이부풍이라는 이가 작시하였다고 적혀있다. 그래서 그런지 사발가에서 흔히 불리워지던 사설과 다르게 되어 있다.

사발가 김영임

석탄 백탄 타는데~~~ 연기~도 펄썩~~ 나구~~요 이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안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낙동강~ 칠백리~~~ 버~~~걱새~~ 울구~~요 이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어~~...

사발가 박순금

1.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오니 한사발 두사발 함포고복이라 *에헤요 어허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2.열두주름 치마폭 갈피갈피 맺힌 설움이 초생달이 기울며 줄줄이 쌍쌍이 눈물이라 3.낙동강 칠백리 포곡새 울고요 이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4.정든임아 오실테면 버젓하게나 오지요 꿈속에서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태운다

사발가 서승만

사발가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고복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정든 임아 오실테면 버젓하게나 오지요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태운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사발가 김옥엽

서울 지방의 민요라고는 하지만 사설에서도 나타나듯 응어리지고 맺힌 한을 풀어 먹이지 못하는 심정을 노래한 것이다. 전통사회와 일제의 탄압 속에서는 많은 노래들이 이처럼 애절하고 구구절절 비통한 것이었으리라. 신민요 계통이라서 장단의 변화도 없지만 사설 만큼은 매우 의미 심장하다. 대체로 경술국치인 시기로 보아서 짜여진 곡조가 그리 길지는 않으나 고졸한...

사발가 최장봉

1. @석탄 백탄 타는데 연기(가)(만)도 펄(펄)썩 나구요 (요내)이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아니난~안다)안나네 @에 헤~에야~하아아 데에~헤야~하아아 헤에야루~우난다~하아하 디여~허어어라~하아아하 (요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으)어라 (윗)석~~~~~라 ,,,,,,,,2. 청든님만 오실길면~허어언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겡...

사발가 Various Artists

아깝다 내 청춘아 네 원망 뿐이로구나 허무 맹랑이 시들어졌구나 산 속에 자규가 무심히 울어도 처량한 회포가 얼씨구 자연히 나누나 요럴 줄 알았더라면 애당초 말리지 공연히 정 주었다 얼씨구나 내 일이 낭패로구나

사발가 김금숙

사발가 - 김금숙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고복 (含哺鼓腹)이로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虛送世月) 말어라 정든 님아 오실테면 버젓하게 오시지 꿈 속에만 오락 가락 구곡간장을 태우느냐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간주중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석탄

사발가 나운도

석탄 백탄 타는덴 연기가 벌써 나구요 요내 가슴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안난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사발가 박민희

1.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고복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아라 2.일망무제 넓은 뜰에 가득이 심은 곡식은 농업보국 다한후에 학발양친을 봉양하세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아라 3.석탄백탄 타는데 연기만 펄펄나고요 이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아니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사발가 봉복남

사발가 봉복남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사발 두사발 함포 고복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 라 낙동강 칠백리 포곡새 울고요 이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 라 <간주중> 석탄백탄 타는데 연기만 펄펄 나 구요 이내 가슴 타는 데 연기도 김도 아 니나네 에헤요

사발가 한규철

석탄 백탄 타는덴 연기가 벌써 나구요 요내 가슴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안난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사발가 유지나

사발가 - 유지나 석탄 백탄 타는덴 연기만 펄썩 나구요 요내 간장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안 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어라 낙동강 칠백리 포곡새 울고요 이 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어라 간주중 열두 주름 치마폭 갈기 갈기 맺힌 설움이 초승달이 기울면 줄줄이 쌍쌍이 눈물이라

사발가 최세월

석탄 백탄 타는 데 연기만 벌떡 나지요 이내 가슴 타는 데 연기도 김도 안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야루난다 뒤어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정든 님만 오실 때면 버젖하게나 오지요 꿈속에나 오락 가락 구곡간장을 다태운다. 에헤요~ 어허야 어야루난다 뒤어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명사십리 백사장 사장뜰에 해당화 그누구를 반기려고 빨갛게나 피었나 에헤요~ 어허야 어야...

사발가 민승아

석탄 백탄 타는덴 연기가 벌써 나구요 요내 가슴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안난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사발가 이은주

사발가 - 이은주 석탄 백탄 타는데 삼천만 동포가 땅을 친다 요내 가슴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아니 난다 에헤요 더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간주중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고복 (含哺鼓腹)이로다 에헤요 더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청춘시절에 즐겨보자 간주중 낙동강 칠백리에 포곡새가 울고요 삼천리 이 강산엔 무궁화가

사발가 고백화

사발가 - 고백화 일망무제 너른 들에 가득히 심은 곡식을 농업보국 다 한 후에 학발양친을 봉양하세 에헤요 더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간주중 정든 님아 오실랴면 버젓하게 오시지 꿈 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에헤요 더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무정세월 말어라 간주중 시냇가의 빨래 소리 도드락 똑딱 나는데 아롱아롱 버들잎은

사발가 이춘희

사발가 - 이춘희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곡복 (含哺鼓腹)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일망무제 (一望無際) 너른 들에 가득히 심은 곡식은 농업보국 다 한후에 학발양친 (鶴髮兩親)을 봉양하세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간주중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사발가 전영희

사발가 - 전영희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고복 (含哺鼓腹)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석탄 백탄 타는덴 연기나 펄썩 나지요 이 내 가슴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안 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러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간주중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시냇가에 빨래 소리 오도락

사발가 최창남

사발가 - 최창남 석탄 (石炭)백탄 (白炭) 타는데 연기나 풀석 나고요 이 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안난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 (虛送 歲月) 말어라 옥 난간 (玉 欄杆)을 의지하여 퉁소 한곡 슬피 부니 가슴 속의 깊은 시름 억제할 길 바이없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 말어라 간주중 에헤요 어허야

사발가 고주랑

사발가 - 고주랑 낙동강 칠백리 포곡새 울고요 이 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었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장장추야 긴긴 밤에 실솔의 소래 처량하고 임을 그려 젖는 베게 어느 누가 알아주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간주중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시냇가에 빨래소리 도드락

사발가 경기소리그룹 앵비

낙동강 칠백리 포곡새 울고요 이 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백두산 천지가엔 백학이 너울대고 한라산 백녹담엔 기린이 뛰논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정든님아 오실테면 버젓하게 오지요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 다 태운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금수...

사발가 황태음

아깝다 내 청춘아 네 원망 뿐이로구나 허무 맹랑이 시들어졌구나 산 속에 자규가 무심히 울어도 처량한 회포가 얼씨구 자연히 나누나 요럴 줄 알았더라면 애당초 말리지 공연히 정 주었다 얼씨구나 내 일이 낭패로구나

사발가 나유진

석탄백탄 타는데 연기고 펄펄 나구요 이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안나네 *어헤요 디어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어라 낙동강 칠백리 퍼덕새 울고요 이강산 삼천리 무궁화피누나 *어헤요 디어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어라 열두주름 치마폭 갈피갈피 맺힌 설움이 초생달이 기울면 줄줄이 쌍쌍눈물이 라 *어헤요 디어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

잊을수 없는 그대 김지운

바람이 불어오면 떠오는 그대모습 긴머리 휘날리며 내게로 달려왔죠 살며시 미소지으며 날바라보던 너 스치는 바람처럼 그렇게 떠나버렸네 다시 돌아온다면 사랑할수 있는데 이젠 잊어야 하나~잊혀지는건 아닌가~ 바람이 부는날이면 그모습 다시 보고파~ 세월이 흘러가도~ 잊을수 없는 그대~ 다시 돌아온다면 사랑할 수 있는데 이젠 잊어야 하나..잊혀지는건 아닌가 ...

나비야 청산가자 김지운

나비야 청산가자 나하고 같이가자 가다가 날 저물면 꽃잎에 쉬어가자 꽃잎이 푸대접을 하거들랑 나무밑에 쉬어가자 나무도 푸대접하면 풀잎에서 쉬어가자 나비야 청산가자 나하고 같이가자 가다가 해 저물면 고목에 자고가자 고목이 싫다하고 뿌리치면 달과 별을 병풍삼고 풀잎을 자리삼아 찬 이슬에 자고가자

지울수없는이름 김지운

무심코 잘못쓴 이름이라면... 지울수 있겠지만 가슴속에 당신은 ....당신은 지울수가 없구나 정주고 떠나버린 잊어야될 사람인데 돌에새긴 이름처럼 지울수가 없구나.. 어쩌다 잘잠못된 그림이라면.. 지울수 있겠지만 가슴속에 얼굴은...얼굴은.. 지울수가 없구나.... 정주고 떠나버린 잊어야될 사람인데 세월가도 그얼굴은 지울수가 없..구..나~~ ....

끊어진연줄 김지운

끊어진연줄 줄끊어진 연처럼~ 멀리떠난 그 사람 맺은인연 정을끊 ~고 어디로갔나 ~요 당신은~훌훌털고 무정할수 있어도~~ 얽히고 설킨정 잊을수없어 끊긴줄 님을찾아 바람속을 헤~메~이네~~ 『빈*맘』 날~아가는연처럼~~ 떠나버린~~그 ~사람~~ 맺은인연 정~을 두고 어디로~갔나요 당신은~~~ 훌훌털고 무정할수~있어도~~ 타래에 감긴정 풀릴길없어 끊긴...

못난 내청춘 김지운

1.누구를 원망해 이못난 내 청춘을 분하게도 너를 잃고 돌아서는 이발길 아-----아 야속타 생각을 말자해도 이렇게 너를너를 못잊어 운다 잘있거라 나는 간다 부디부디 행복하여라 2.쓰라린 이별에 사랑을 빼앗기고 돌아서는 발길위에 떨어지는 이 눈물 아----아 무정타 누구를 원망하랴 이제는 너를너를 찾지않으마 잘있거라 나는 간다 부디부디...

번지없는 주막 김지운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이 밤도 애절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이 밤도 애절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울고넘는 박달재 김지운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나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어소 소리쳤소 이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산골 나를두고 가는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에 금봉이야?

잃어버린 30년 김지운

잃어버린 30년을 찾았어 경제는 10년 전 인권은 20년 전 언론은 30년 전 경제선진국 좆 까고 기본부터 바로 해 잃어버린 30년을 찾았어 경제는 10년 전 인권은 20년 전 언론은 30년 전 경제선진국 좆 까고 기본부터 바로 해 네이버에 실시간 검색언 지워 졌어 국민의 얼굴의 웃음 역시 지워 졌어 나라란 건물은 국민으로 지어 졌어 ...

홍콩 아가씨 김지운

별들이 소근대는 홍콩의 밤거리 나는야 꿈을 꾸며 꽃파는 아가씨 그꽃만 사가시면 그리운 영랑의 꽃 아~ 아~ 꽃잎처럼 다정스런 그사람이면 그 가슴 품에 안겨 가고 싶어요 이꽃을 사가세요 홍콩의 밤거리 그사람 기다리며 꽃파는 아가씨 오늘도 하나 남은 그리운 영랑의 꽃 아~ 아~ 당신께서 사가시는 첫사랑이면 오늘도 꿈을 꾸는 홍콩 아가씨 별들이 소근대는...

굳세어라 금순아 김지운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보았다 금순아 어디를 가고 길을 잃고 헤매었더냐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이후 나 홀로 왔다 ~ 간 주 중 ~ 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 내 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 싶구나 고향 꿈도 그리워질 때 영도다리 난간위에 초승달만 외로이 떴다 ~ 간 주 ~~~ 철의장막 모...

옹헤야 김지운

옹헤야 옹헤야 모두 같이 옹헤야 즐거웁게 옹헤야 노래하세 옹헤야 에헤에헤 어절시구 옹헤야 잘도 한다 옹헤야 휘영청청 옹헤야 밝은 달이 옹헤야 두리둥실 옹헤야 높이떴다 옹헤야 에헤에헤 어절시구 옹헤야 잘도 한다 옹헤야 물도 맑고 옹헤야 산도 좋고 옹헤야 살기 좋은 옹헤야 우리 고장 옹헤야 에헤에헤 어절시구 옹헤야 잘도 한다 옹헤야 휘영청청 밝은 달이...

밀양 아리랑 김지운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 좀 보소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죽림 속에 우는 새 처량도 하다 아랑의 원혼을 네 설워 우느냐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아랑의 굳은 절개 죽음으로 씻었고 고결한 높은 지조 천추에 빛난다 아리 아리랑 쓰리...

강원도 아리랑 김지운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주소 강원도 금강산 일만 이천봉 팔만 구암자 유정사 법당 뒤 칠성당에 모두 모여 팔자에 없는 아들 딸 낳아달라고 백일 정성을 말고 타관 객지 외로이 떠난 사람 괄세를 마소 정선읍에 물나드리 허풍선이 궁글대는 사시삼천 물거품을 안고 빙글 빙글 뱅글 뱅글 요리 조리 조리 요리 비비 배뱅글 돌아가는데 우리집...

갑돌이와 갑순이 김지운

갑돌이와 갑순이는 한 마을에 살았더래요 둘이는 서로서로 사랑을 했더래요 그러나 둘이는 마음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모르는 척 했더래요 모르는 척 했더래요 그러다가 갑순이는 시집을 갔더래요 시집간 날 첫날밤에 한없이 울었더래요 갑순이 마음은 갑돌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안 그런척 했더래요 안 그런척 했더래요 갑돌이도 화가나서 장가를 갔더래요 장가간 날 첫...

노들강변 김지운

1.노들강변 봄보들 휘휘 늘어진 가지마다 무정세월 한허리를? 칭칭동여서 매여나 볼까 헤에여 봄버들도 못잊을 일이로다? 흐르는 저기저물만 흘러흘러서 가노라? 2.노들 강변 백사장 모래마다 밟은자국 망고풍상 비바람에 몇번이나 씻겨갔나 에헤요 백사장도 못믿을이로다? 흐르는 저기 저물만 흘러 흐러서 가노라?

양산도 김지운

양도맹산 흐르는 물? 감돌아간다 부벽누하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동원도리 편시춘하니? 일촌의 광음이 애석하다 양도맹산 흐르는 물? 감돌아간다 부벽누하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한오백년 김지운

1.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두고 몸만가니 눈물이 나네? 후렴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2. 백사장 세모래밭에 칠성단을 두고? 님 생겨 달라고 비 나이다? 3. 청춘에 짓밟힌 애끊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4. 한 많은 이 세상 냉정한 세상? 동정심 없어서 나는 못살겠네? 후 렴 ( 2번 ...

잊을 수 없는 그대 김지운

바람이 불어오면 떠오는 그대모습 긴머리 휘날리며 내게로 달려왔죠 살며시 미소지으며 날바라보던 너 스치는 바람처럼 그렇게 떠나버렸네 다시 돌아온다면 사랑할수 있는데 이젠 잊어야 하나~잊혀지는건 아닌가~ 바람이 부는날이면 그모습 다시 보고파~ 세월이 흘러가도~ 잊을수 없는 그대~ 다시 돌아온다면 사랑할 수 있는데 이젠 잊어야 하나..잊혀지는건 아닌가 바...

못난 내 청춘 김지운

누구를 원망해 이 못난 내 청춘을 분하게도 너를 잃고 돌아서는 이 발길 아~ 야속타 생각을 말자 해도 이렇게 너를 너를 못 잊어 운다 잘 있거라 나는 간다 부디 행복 하여라 쓰라린 이별에 사랑을 빼앗기고 돌아서는 발길 위에 떨어지는 이 눈물 아~ 무정타 누구를 원망하랴 이제는 너를 너를 찾지 않으마 잘 있거라 나는 간다 부디 행복 하여라

사랑은 나비인가봐 김지운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 수 없는 그리움 주고 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름아 전해다오 아 아 사람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 수 없는 그리움 주고 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름아 전해다오 아 아...

번지 없는 주막 김지운

문패도 번지 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이 밤도 애절 구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 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 비도 애절 구려 귀밑머리 쓰다듬은 맹세는 길어도 못 믿겠소 못 믿겠소 울던 사람아

울고 넘는 박달재 김지운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나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어소 소리쳤소 이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산골 나를두고 가는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에 금봉이야?

잃어 버린 30년 김지운

잃어버린 30년 - 김지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그리웠던 30년 세월 의지할 곳 없는 이 몸 서러워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우리 형제 이제라도 다시 만나서 못다한 정 나누는데 어머님 아버님 그 어디에 계십니까 목 메이게 불러봅니다 간주중 내일일까 모레일까 기다린 것이 눈물 맺힌 30년 세월 고향 잃은 이 신세를 서러워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