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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품없는 하루 김윤성

서둘러 하루를 시작해 햇살 묻은 공원을 몇 바퀴 뛰고 그저 그런 식사로 오전을 끝내고 미뤄왔던 일들을 꺼내 언제부턴가 못본 척 쌓여만 갔던 그런 날들 하나하나 해가야지 아직 낮은 기니까 오늘 네가 없는 하루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 평소보다 바쁘게 혹시라도 널 떠오르게 할 일 없는 나의 볼품없는 하루 아무도 묻지 않는 나만 아는 널 모르는 별볼일없는 하루를 보내

천둥치는 밤 김윤성

천둥치는 밤이불 속 나만의 세계흩어진 별들도 내 곁으로 숨어들었나봐요동치는 밤아주 멀리 달아난 잠위로 쏟아지는 이 꿈들은 영원할 것처럼난 질문이 되어내가 없는 세계를 떠돌다그래도 한켠에 남아있는널 마주하겠지실없는 환상이날 다독이며 아침을 깨우면어둡고 무서운 밤이었다괜히 말해볼까난 대답이 되어빈칸의 귀를 막다가그래도 한편에 가만히 몸을 웅크린날 마주하겠...

김윤성

아무리 발버둥쳐도달아날 수 없어 이 아픔은그림자처럼 내 안에내 안에끝없는 어둠과 밤하늘저 멀리 빛나는 별 하나저곳에 다다를 수 있을까 그럴 수 있을까자꾸만 날 어지럽혀눈을 질끈 감아 아침이 올 때까지나를 지켜줘아무리 도망쳐봐도벗어날 수 없어 이 슬픔은이 눈물이 모두 마르면 자유로워질까그럴 수 있을까자꾸만 날 어지럽혀눈을 질끈 감아 아침이 올 때까지나를...

가을 (시인: 김윤성) 고은정

현 대 시 ♥ 가 을 ~^* - 김윤성 시 누런 들판 여기 저기에 벼를 베는 사람들 모습. 소년 하나. 먼 논두렁길을 달려간다. 강아지도 한 마리 뒤를 따른다. 소년은 넘쳐나는 황금바다 물결치는 빛 속을 헤치며 달려간다. 들리지 않는 메아리처럼 소년은 멀리 사라져 간다. 노오란 감처럼 잘 익은 오후.

점경 (시인: 김윤성) 이선영

★*… 점 경 - 김 윤성 시 흰 장미 속에 앉아 있었던 흰 나비가 꽃잎처럼 하늘하늘 바람에 날려 떨어질 듯 떨어질 듯 투명한 햇살 속을 돌고 돌더니 훌쩍 몸을 날려 울타리를 넘는다 - 이 세상 하직 길에 아쉬움만 남기고 차마 돌쳐서지 못하는 마지막 몸짓인 양

가을 (시인: 김윤성) 김성천, 장혜선, 이현걸, 주성현, 구민

가 을 - 김윤성 시 누런 들판 여기 저기에 벼를 베는 사람들 모습. 소년 하나. 먼 논두렁길을 달려간다. 강아지도 한 마리 뒤를 따른다. 소년은 넘쳐나는 황금바다 물결치는 빛 속을 헤치며 달려간다. 들리지 않는 메아리처럼 소년은 멀리 사라져 간다. 노오란 감처럼 잘 익은 오후.

볼품없는 인형 August

가진 것 없고 조금 모자라도 나는 주님만 따르는 볼품없는 인형 하나님 주신 작은 생명으로 나는주님만 바라는 숨 쉬는 사람 볼품없고 초라해 보여 잘난 것 하나 없는데 나를 보고 비웃겠지만 주님은 나를 다시 일으키시네 언제나 완벽할 수 없는 우리는 또 이리저리 방황하게 돼 하지만 주님 우리와 함께라면 온세상 사람들에게 달려가 말할게 One Two Three Go

솔로예찬 (Club Mixed By DJ 김윤성) 이문세

오 또 밤이 찾아와 내 슬픈 눈을 가리고 사랑 찾아 떠나라고 내 등을 밀어 오 저 산이 저 태양이 나를 보고 웃네 네 사랑 네 젊음은 어데로 갔냐고 오 저 하늘 저 새들도 나를 보고 비웃네 수많은 연인들은 더 웃네 나도 내가 미워요 내 사랑 찾아 떠나요 내 가슴 채월 줄 그녀 어디쯤 숨어 있나요 제발 손들어 봐요 밤새워 춤춰 줄 그녀 언젠가 내...

Solo예찬 (Club Mixed By DJ 김윤성) 이문세

오~ 또 밤이 찾아와 내 슬픈 눈을 가리고 사랑 찾아 떠나라고 내 등을 밀어 저 산이 저 태양이 나를 보고 웃네 네 사랑 네 젊음은 어데로 갔냐고 저 하늘 저 새들도 나를 보고 비웃네 수많은 연인들은 더 웃네 나도 내가 미워요 내 사랑 찾아 떠나요 내 가슴 채워 줄 그녀 어디쯤 숨어 있나요 제발 손들어 봐요 밤새워 춤춰 줄 그녀 언젠가...

보란 듯이, 오늘만은 Cinnamon Jam

상상조차 허락되지 않는 세상을 향해 보란 듯이 힘껏 소리쳐 봐 볼품없는 참견따윈 모두 벗어 던지고 오늘만은 힘껏 뛰어보자 그런다고 모든 게 해결되진 않아 알고 있으니까, 나중에 얘기하자 해결되지 않는 건 머리를 싸매고 고민을 해봐도 달라지지 않아 그냥 몸을 맡겨 그냥저냥 흘러가는 하루하루가 오히려 더 소중한 걸 이제 알아! 다 일어나!

운동하자(치킨송) 정용선

어제 먹은 치킨 너무 맛있어 눈물이 나올 것 같아 나는 매일 기름진 것만 먹고 싶은데 이제 나는 혼자 라면 끓일 때에도 두 개는 조금 아쉬워 나는 매일 느끼는 포만감에 잠들고 싶은데 화장실 가기가 귀찮아서 아픈 배를 참았었지 이젠 움직여야해 몸짱이 아닌 나 살기 위해서 예쁜 옷을 입고도 배 때문에 볼품없는 날 위해서 볼품없는 날 위해...

유치한 서사, 볼품없는 낭만 우재 (WOOJAE)

웃게 돼 뭐든 고맙다고 생각해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계절을 지나 또 함께 취했던 서로의 생일을 지나 지긋지긋한 숙취를 지나 의미 없는 농담은 서사가 되고 들킬 수 없는 감정은 낭만이 되고 현실의 몇 없는 재미가 되고 세상 그 누구도 절대 몰랐을거야 혼자 만든 이 황당한 소설을 말야 근데 할 말이 남아 아직 끝내긴 싫은 것 같아 유치한 서사는 노래가 되어 볼품없는

Fly 4 타카피(T.A.-COPY)

하늘 끝을 날고싶었어 난 날고 싶었어 저 바다 위를 걷고 싶었었는데 하지만 내겐 하지만 내겐 날개를 잃었어 짓눌린 이 세상에 날개를 잃었어 볼품없는 나에게 나는 법을 잊은 채 추락하는 나에게 손 내밀 친구는 어디로 나의 날개 솟아나다오 맨살을 찢고서 너의 안의 껍질을 깨버릴 수 있게 하지만 내겐 하지만 내겐 날개를 잃었어

따뜻했던 커피 조차도 조규찬

따뜻했던 커피조도 식어버린건 따로따로 걷고있다는걸 느낀건 포기,포기해 네가 쫑던 볼품없는 시간들을 멍청서있기만 그자리를 따뜻했던 시선조차도 식어버린건 따로따로 웃고있다는걸 느낀건 포기,포기해 네가 쫑던 볼품없는 시간들을 멍청서있기만 그자리를 *항상 기다리는 것이 내겐 행복이였지만 이젠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너의 작은 웃음마져도

Fly 4 타카피 (T.A.-COPY)

하늘끝을 날고 싶었어 난 날고 싶었어 저 바다위를 걷고 싶었었는데 하지만 내겐 하지만 내겐 날개를 잃었어 짓눌린 이 세상에 날개를 잃었어 볼품없는 나에게 나는법을 잊은채 추락하는 나에게 손내밀 친구는 어디로 나의 날개 솟아나다오 맨 살을 찢고서 너의 안의 껍질을 깨버릴 수 있게 하지만 내겐 하지만 내겐 날개를 잃었어 짓눌린 이 세상에 날개를 잃었어 볼품없는

Fiy4 T.A Copy

하늘끝을 날고싶었어 난 날고싶었어 저 바다 위를 걷고 싶었었는데 하지만 내겐 하지만 내겐 날개를 잃었어 짓눌린 이 세상에 날개를 잃었어 볼품없는 나에게 나는 법을 잊은 채 추락하는 나에게 손 내밀 친구는 어디로 나의 날개 솟아나 다오 맨살을 찢고서 너의 안의 껍질을 깨버릴 수 있게 하지만 내겐, 하지만내겐 날개를 잃었어 짓눌린

디스토션 구구 (GuGu)

언제나 해는 다시 뜨고 있고 우리는 허전한 하루를 보내고 지친 일상의 외로움을 느낄 때 우린 마시고 부서지고 깨지고 다시 일어나 볼품없는 아침을 맞이하겠지 볼품없고 삐뚤어진 하루가 조금씩 균형을 맞추려 할 때 너에게 난 그리고 나에게 넌 깨진 유리잔 같네 살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 언제쯤 철이 들 거냐고 어머니 세상은 돌고 도는데 언제쯤 저는 돌아갑니까?

거북이 박민우

멀어진다 많은 것이 희미해지는 수많은 뒷모습들 계속해도 되는 걸까 나의 외침이 의미가 있는 걸까 간절할수록 멀어지는 별이 되어 박혀버린 수많은 소망들은 아스라한 것들 그 사이에서 볼품없는 치열한 한 걸음 아무도 알아채지 못한대도 언젠가 만날 당신을 기대하며 아슬아슬한 불꽃들은 앞서나간 화려함의 그림자 안에 살아 아스라한 것들 그 사이에서 볼품없는 치열한 한

나는 그것을 추억이라고 하기로 했어(with. 김윤성) 완더러 (wanderer)

이미 잠 들었을까요아무 말 없이울리지 않는 스피커와조용한 이 밤이무섭지는 않을까그렇다면 내게 문자줘요거리재지 말고앞뒤 가리지 말고나 잠 못자요눈을 감으면금새 그대 얼굴을 떠올려버려집착일까요미련일까요당신도 분명히 이런 적이 있었겠죠나 어떡하죠밤새 잠은 안오고뒤척이다가좋지 않은 생각들과후회에 취해새긴 상처들은손에 닿지 않을 전부인데이젠 잊어요눈을 감아도무...

따뜻했던 커피조차도 조규찬

따뜻했던 커피 조차도 식어 버린건 따로 따로 걷고 있다는 걸 느끼는건 포기 포기해 네가 쫓던 볼품없는 시간들을 멍청히 서 있기만한 그자리를 따뜻했던 시선 조차도 식어 버린걸 따로 따로 웃고 있다는걸 느끼는건 포기 포기해 네가 쫓던 볼품없는 시간들을 멍청히 서 있기만한 그 자리를 항상 기다리는 것이 내겐 행복이었지만 이젠 아무것도

당신의 입장 장미여관

너는 말이 없었고 시간도 멈춰버렸어 내 앞에 있는 건 니가 아냐 원망 섞인 눈빛과 증오로 가득한 말들 더 이상 네게 사랑은 없어 사랑해서 날 보낸단 그 말 그 거지같은 그런 말 마지막까지 너는 널 속여 우리 함께 보냈던 밤들과 그 볼품없는 사랑도 아무런 의미조차 없네 시작엔 이유가 없듯 끝에도 이유는 없어 그런데 너는 뭘 설명하나

따뜻했던 커피조차도 조규찬

따뜻했던 커피 조차도 식어 버린건 따로 따로 걷고 있다는 걸 느끼는건 포기 포기해 네가 쫓던 볼품없는 시간들을 멍청히 서 있기만한 그자리를 따뜻했던 시선 조차도 식어 버린걸 따로 따로 웃고 있다는걸 느끼는건 포기 포기해 네가 쫓던 볼품없는 시간들을 멍청히 서 있기만한 그 자리를 항상 기다리는 것이 내겐 행복이었지만 이젠 아무것도

HOLIDAY 레이지본

오늘은 홀리데이 즐거운 홀리데이 그녀를 볼수 있는 홀리데이 나 비록 볼품없는 클럽밴드지만 오늘은 행복하다네 홀리데이 오면은 우리네 공연은 시작되고 그녀는 나의 기타소리 맞춰 춤을 추며 노래해 시끌벅적 음악속에 빠져들어 춤을 추며 근심걱정 사라지네 오늘은 바로 홀리데이 홀리데이 홀리데이 내생에 가장 행복한 날 * 2 오늘은 홀리데이 즐거운

따뜻했던 커피조차도 이지형

따뜻했던 커피조차도 식어버린건 후 따로따로 걷고 있다는걸 느끼는걸 후 따뜻했던 커피조차도 식어버린건 후 따로따로 걷고있다는걸 느끼는걸 후 포기 포기해 니가 쫓던 볼품없는 시간들을 멍청히 서있기만 한 그 자리를 항상 기다리는 것이 내겐 행복이었지만 이젠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너의 작은 웃음마저도 따뜻했던 시선조차도 식어버린건 후 따로따로

겨울이 오면 장웅연

또 다른 길이 있을지 몰라 산 너머 날아가는 기러기 떼들만 바라봐 내게도 희망이 있을까봐 검은 가시밭길을 아무 일도 아닌 듯 걷지 까마득히 떠가는 여전히 목 졸리는 내가 느낀 세상은 극악한 개짓거리 너에게도 똑같은 그들도 볼품없는 내일도 변함없는 거짓이나 헛소리 Listen to my horrible reason 그대여 내 아주 작은 그대여

im a robot but i love you (Feat. Nor) 유진호

로봇이지만 당신을 사랑해요 보고프지만, 당신을 떠날게요 무뚝뚝한 심장과 팔을 가진 내겐 0에 수렴하는 수치 저기 볼품없는 골동품들을 보니 다를 바가 없네 내 자신 주인 잃은 강아지 혼자 fetch catch 22 이건 내 선택인가 이건 내 program인가? 할 수 있는 게 할 수 없는 것 뿐인가?

너와 헤어지던 날(89531) (MR) 금영노래방

문득 내가 든 수저 안 식어 버린 딱딱한 밥 한술에 갑자기 네가 스며들면 왠지 모를 그리움 삼켜지지 않을 거친 한 톨에 윤기 없는 상처 눈이라도 씻을까 먼지 묻은 창을 열어 하염없이 바라보던 우리 동네 총총히 거니는 그네들 모습과 분주히 웃어 대는 아이들 여전히 멀어지는 내 하루는 작아진 내 어깨만큼이나 볼품없는 내 골방 쾨쾨한 냄새처럼 주위를 봐 모두 아무렇지

가시덩굴 Shoon

나는 가시가 돋친 줄기 나를 품어줄 누가 있을까 나는 언제나 조금 멀리 서 그댈 할퀴며 자라날까봐   너라는 푸르른 나무 곁에 내가 기대어 머물 수가 있을까 한없이 누추하고 초라한 볼품없는 날 안아줄 수 있을까 사랑은 한 여름의 비처럼 스치듯 날 지나쳐가진 않을까 혹여 네 그늘 아래 잠들어 이루지 못할 꿈속만을 헤맬까 그게 두려워   나는 향기가 없는 줄기

사회좆밥 지랄탄99

존나게 초라한 모습으로 지가 왕인양 군림하지 볼품없는 특수성 이용해서 권위주의 지랄대지만 총찬 허리띠 풀어내리면 살살대는 꼰대들 힘없는 인간들만 골라대며 후까시는 잘도 잡는다 주인앞에서 빌빌대며 지가 주인인냥 행세하지 주인앞에서 아부떨고 주인믿고 깝죽대지만 총찬 허리띠 풀어내리면 뒤통수 치는 잡놈들 힘없는 인간들만 골라대며 후까시는 잘도 잡는다

너를 견디는 시간 (Feat. Amin) MJ (써니사이드)

[SONG] 볼품없는 사람이 된 것 같아 많은걸 바라는게 아니잖아 스치는 바람이 참 아파 [RAP] 정신 하나도 없어 그래서 전활 꺼났어 가사가 안 나와 며칠 밤새고 온 신경이 곤두서있어 알잖아 일할 때면 나 예민한 거 별일 아니니까 복잡하게 좀 만들지마 네 배려 충분히 다 알고 있어 그 결핍 stop it 나 지쳐있어 가만 보면

아름다운 내 노래 이연선

주님과 부르는 아름다운 나의 이 노래 그토록 부르기 원했던 주를 향한 이 노래 내 평생소원 내 생명의 이유 그토록 부르기 원했던 주 만 위한 이 노래 지금 이 순간 나의 곁에 주님 계시니 이 노랠 불러 아름답지 않은 내 목소리 볼품없는 나의 노래도 지금 주님과 부르는 이 노래 아름다운 내 노래 아무도 듣지 않는다 해도 주님 기뻐하시는

어지러운생각들 이아라(IARA)

2평 남짙한 작은 방 벽은 검은색 방음스펀지로 둘러 싸여져 있고 문과 반대편 벽쪽에 작은 책상과 컴퓨터,그리고 작은 불빛들이 반짝이는 볼품없는 장비들 모두가 떠난 뒤의 적막함 꺼져있는 컴퓨터를 한없이 바고 보고 있는 적막한 크리스마스 이브 적막함과 고요는 어지러운 생각들을 당기고 당겨진 생각들은 차가운 바람처럼 내 몸을 파고

카톡새가 날아 다닌다 강계희

카톡 카톡 카톡 카톡새가 날아다닌다 빛의 속도로 온 세상을 내 둥지로 알고 드나든다 속이 뻥 뚫린 볼품없는 새도 들어오려고 퍼득이지만 빛을 드리운 속이 꽉 찬 새들도 떼 지어 날아든다 카톡 카톡 카톡 리드미컬한 노래도 반갑지만 때론 송편떡국, 송편떡국 하고 명절까지도 안내하며 지저김도 반갑다 열린 가슴 드나들며 부리로 콕콕 카톡 카톡 카톡 삶의 근원이

어지러운 생각들 (Intro) 이아라(IARA)

2평 남짙한 작은 방 벽은 검은색 방음 스펀지로 둘러 싸여져 있고 반대편 벽 쪽엔 작은 책상과 컴퓨터, 그리고 작은 불빛 들이 반짝이는 볼품없는 장비들... 모두가 떠난 뒤의 적막함.

청춘예찬 이솔로몬

윤기 없는 상처 [00:42.42] 눈이라도 씻을까 [00:46.98] 먼지 묻은 창을 열어 [00:51.19] 하염없이 바라보던 우리 동네 [00:58.51] 총총히 거니는 그네들 모습과 [01:03.45] 분주히 웃어대는 아이들 [01:07.41] 여전히 멀어지는 내 하루는 [01:11.53] 작아진 내 어깨만큼이나 [01:15.71] 볼품없는

사랑이란 말 자몽

바보라도 좋아 네 곁에 있다면 너무나도 따뜻해 너무나도 소중해 네가 볼품없는 내게 할 일이 생겼어 아름다운 일기로 쓰여지도록 하루에 하나씩 배워갈게 널 우리 생이 끝날 때쯤 영원히 기억되도록 사랑이란 말을 우린 몰라도 지금 이런 게 사랑일꺼야 가슴 벅찬 오늘 끝이라 해도 나는 후회 없이 너를 사랑해 사랑해 누군가 우리를

사랑이란 말 .. 자몽(Jamong)

바보라도 좋아 네 곁에 있다면 너무나도 따뜻해 너무나도 소중해 네가 볼품없는 내게 할 일이 생겼어 아름다운 일기로 쓰여지도록 하루에 하나씩 배워갈게 널 우리 생이 끝날 때쯤 영원히 기억되도록 사랑이란 말을 우린 몰라도 지금 이런 게 사랑일꺼야 가슴 벅찬 오늘 끝이라 해도 나는 후회 없이 너를 사랑해 사랑해 누군가 우리를

발레모음곡 '가이느' 칼의 춤 (Gayne - Sabre Dance) Various Artists

여: 그냥, 이제 모든게 다 질려 나도 이렇게 볼품없는 오빠보다 더 좋은 남자만나고 싶어

Khachaturian : Gayne 'Sabre Dance' (하차투리안 : 발레모음곡 가이느 '칼의 춤') Various Artists

여: 그냥, 이제 모든게 다 질려 나도 이렇게 볼품없는 오빠보다 더 좋은 남자만나고 싶어

Cloudy 서울달 (SEOULDAL)

볼품없는 난 여기 남겨져 버렸고 그걸 이해하기엔 그때의 난 너무 어렸어 그때의 난 너무 어렸었던 걸까 우리의 시간은 정반대로 너가 맘대로 역주행해 이게 뭘까? 그걸 이해하기엔 그때의 난 너무 어렸어 기억나?

들꽃의 노래 (Feat. 안혜정) 김고은

무엇을 먹을지 무엇을 입을지 앞으로 난 뭐가 될 수 있을지 화려하고 아름다운 저 꽃들을 보니 보잘것없는 나는 부끄러워 고개만 숙이네 작고 볼품없는 나에게 주님께서 찾아와 주셨네 보기 좋았더라 매우 좋았더라 나를 만드시고 경탄하셨네 아름답구나 존귀하구나 주님의 손길로 다시 살아나네 저 하늘에 셀 수 없이 많은 별들에게도 하나하나 이름을

혼자인 이유 살(Sal)

이유> 이처럼 비오는 날엔 멀어진 사람이 그리워 내가 싫어져 나를 떠난 사람들 내 저울질에 밀려난 사람들 무얼 하고 있을까 혼자서 지내는 일에 익숙해지는 건 힘들어 눈이라도 오는 날에는 내 신센 찢어진 한 폭의 그림같아 둘이 아니라면 짐승처럼 초라한 종말을 견뎌야 할 거야 그건 말도 안되지 하지만 누구든 만나서 사랑할 순 없쟎아 나같은 볼품없는

그대로 Clozer

아직 난 잘 모르겠어 나 좋자고 했던 선택인데 과연 좋은건지 이 길이 내게 꿈을 꾸게 해줬다면 우리 가족에겐 대체 무엇을 주었는지 움켜쥐는 베개에 얼굴을 더욱 파묻고 울부짖던 소리를 멈춰 내 가는 손목을 움직여 look in the mirror 볼품없는 미소를 지어 하던 일을 마저 이어 yeah a child is not born to

꼼짝마라 황신혜 밴드

볼품없는 파리들의 아름다운 비행. 쓰레기의 휴식이나 부러워할까? 꼼짝마라 움직이지마라. 꼼짝마라 생각하지 마라. 꼼짝마라 꿈도 꾸지마라. 꼼짝마라 반항하지 마라. 까마득한 낭떠러지 날 수 있을까? 순종의 달콤한 유혹 피로처럼 몰려온다. 멋진 신세계, 박제된 평화나 그리워할까? 혐오스런 바퀴벌레 용감한 질주.

Can I Sing For You? 조유진

진흙 속에서 나를 찾으신 그는 하나님 나의 아버지 볼품없는 나를 그릇으로 만드신 최고의 토기장이 그의 손가락으로 날 빚으시고 내 코에 생기와 내 머리에 기름을 부으신 그는 나를 만드신 주님 그의 사랑이 나를 입혔고 그의 인자로 날 먹이셨네 그의 신실하심이 날 인도하셨으니 나 이제 내 입을 열어 Can I Sing for you?

혼자인 이유 (Feat. 강평강) 살 (Sal)

이처럼 비 오는 날엔 멀어진 사람이 그리워 내가 싫어져 나를 떠난 사람들 내 저울질에 밀려난 사람들 무얼 하고 있을까 혼자서 지내는 일에 익숙해지는 건 힘들어 눈이라도 오는 날에는 내 신센 찢어진 한 폭의 그림 같아 둘이 아니라면 짐승처럼 초라한 종말을 견뎌야 할 거야 그건 말도 안되지 하지만 누구든 만나서 사랑할 순 없잖아 나 같은 볼품없는 사람 만나지 않을

시간에 기대어 이시온 (E. Xion)

생각했었지 그래 이게 내 망상일지도 몰라 너무 괴로워 밤새도록 무릎을 꿇으며 소리 질렀지 살려달라고 희미해진 달빛 아래서 세상과 등지려고 한 소년은 죽음마저도 두렵지 않다는데 깜깜한 어둠 속에서 빛으로 와주신 그대가 나를 잡아주었지 난 보잘것없는 사람이지만 이런 내 모습을 사랑한다며 나의 아픔들은 모두 잠시 내려놓고 우리 둘만의 시간에 기대어 살아가곤 해 볼품없는

너랑 왔던 신치림

이 바다 저 호텔 그 식당 모두 다 널 위한 배경이었지 외롭고 허름하고 볼품없는 이 곳이 아름다웠던 이유 그 땐 이 아스팔트 색이 좋았어 너랑 가는 길의 색깔이어서 나의 오른손 너의 왼손이 포개진 기어스틱 우린 그 밤으로 너랑 왔던 길 너랑 잤던 방 너랑 먹던 그 날 아침을 지금까지 잊을 수 없어 부어버린 너의 두 눈이 내겐 너무

너랑 왔던 信治琳

이 바다 저 호텔 그 식당 모두 다 널 위한 배경이었지 외롭고 허름하고 볼품없는 이 곳이 아름다웠던 이유 그 땐 이 아스팔트 색이 좋았어 너랑 가는 길의 색깔이어서 나의 오른손 너의 왼손이 포개진 기어스틱 우린 그 밤으로 너랑 왔던 길 너랑 잤던 방 너랑 먹던 그 날 아침을 지금까지 잊을 수 없어 부어버린 너의 두 눈이 내겐 너무 귀여웠던 그

너랑 왔던 신치림(信治琳)

이 바다 저 호텔 그 식당 모두 다 널 위한 배경이었지 외롭고 허름하고 볼품없는 이 곳이 아름다웠던 이유 그 땐 이 아스팔트 색이 좋았어 너랑 가는 길의 색깔이어서 나의 오른손 너의 왼손이 포개진 기어스틱 우린 그 밤으로 너랑 왔던 길 너랑 잤던 방 너랑 먹던 그 날 아침을 지금까지 잊을 수 없어 부어버린 너의 두 눈이 내겐 너무 귀여웠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