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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피어날 꽃 김보윤

마지막 꽃잎이 질때 떠난 그사람 꽃잎은 다시 피고 지건만 그사람은 어디에 님은 향기만 남기고 바람이되어 다시는 못올 머나먼 길을 쓸쓸히 떠났네~ 아~뜨겁던 그사랑 아~ 미련만 남기고 뜨거운 햇살아래 이슬처럼 사라져 버렸네 언제 언제 다시 마지막 꽃잎은 다시 피어날런지 다시 또 사랑으로 피어나거라 영원한

꽃잎따라 떠난 내 님 김보윤

마지막 꽃잎이 질 때쯤 가버린 사람 올해도 꽃잎은 하얗게 피고 지는데 눈물이 나네요 내 님이 보고 싶어서 올해도 가네요 쓸쓸히 떠나가네요 너무나 보고 싶은 이 마음 저 산을 넘고 있는데 잰걸음 좇아가도 내 님은 저멀리 가고 없는데 쏟아지는 빗소리마저 눈시울 젖게 하는데 이 한밤이 지나고 나면 꽃잎은 다시 피겠지

윤미래

빈들에 마른 풀 같다 해도 꽃으로 다시 피어날 거예요 누군가 꽃이 진다고 말해도 난 다시 씨앗이 될 테니까요 그땐 행복 할래요 고단했던 날들 이젠 잠시 쉬어요 또다시 내게 봄은 올 테니까 빈들에 마른 풀 같다 해도 꽃으로 다시 피어날 거예요 흙으로 돌아가는 이 길이 때로는 외롭고 슬프겠지만 다시 들판에 꽃으로 피어나

나의 버팀목 김보윤

1.내가 늘 방황할때도 늘~그자리에 있어주고 다른곳을 향한 나의 모습을 지켜만 보는사람 당~신의 아픔보다는 내~힘든모습 지켜주고 그 어디에서도 내가 부르면 달려와 안아준 당신 비바람 맞을세라 온몸으로 막아주고 행여나 내마음 다칠까봐 눈감아주고 미안해 하면서 소리죽여 가슴으로 우는당신 고마워요 미안해요 나의남자 이세상에 당신만이 나의사랑 이렇게 멋진 내...

정신차려 김보윤

1. 이보게 정신좀 차리시게나 지금 자네 나이가 요로고 놀 나이인가요 언제까지 화려했던 과거에만 매달려 현실과 미래엔 투자를 하지 않는가 지금당장 과거에서 뛰쳐나와 주워진 시간속에 최선을 다해보면 자네미랜 과거보다 행복해지고 좋은 일들만 생길거니까 자자 소리높여 힘차게 힘차게 화이팅 아자자자 화이팅 ...

인생사 별거더냐 김보윤

1. 인생사 별거이더냐 하루는 웃고 하루는 울어도 마음 편하게 이내몸 쉴곳 있다면은 그렇게 사는게 장땡 아니더냐~ 술 한잔 나눌 친구가 있고 당신이 곁에 있는데 부귀 영화를 찾아서 속고 또 속이는 하루살이 인생보다 후회없이 사는게 최고가 아니더냐 인생사 별거더냐 2. 인생사 별거이더냐 하루는...

정신차려 김보윤

이보게 정신 좀 차리시게나 이제 자네 나이도 낼 모레면 육십이라네 언제까지 화려했던 과거에만 매달려 현실과 미래엔 투자를 하지 않는가 지금 당장 과거에서 뛰쳐나와 주어진 시간속에 최선을 다해보면 자네 미랜 과거보다 행복해지고 좋은 일들만 생길꺼니까 자 자 소리높여 힘차게 힘차게 화이팅 아자자자 화이팅 이보게 정신 좀 차리시게나 이제 자네 나이도 ...

방황의 길목에서 김보윤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요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요 어이 할까나 어이 할까나 저기 저 모습 내 눈앞에 보이네 요리로 돌아갈까 조리로 돌아갈까 이것도 저것도 아닌데 내 모습만 초라해지네 그럴 바엔 차라리 눈을 감지 그래도 아니라면 그래도 아니라면 그냥 그냥 돌아서 가지 이내 몸은 어디로 가오리까 내 갈 길 좀 알려나주소

꽃잎 김보윤

마지막 꽃잎이 질 때쯤 가버린 그 사람 올해도 꽃잎은 피는데 새하얗게 피고 있는데 꽃잎 향기에 찾아 오세요 잰걸음에 오세요 나비처럼 날아 오세요 어서 빨리 오세요 소낙비가 쏟아지면은 꽃잎은 다 떨어져요 저 꽃잎이 지고나면은 내 마음도 산을 넘겠지

장진영

꽃들의 추위를 보며 설레어하던 너 꽃들의 시작을 보며 행복해하던 너 홍조 띤 얼굴로 나를 바라볼 때 I’m trampoline 부드러운 손길로 내 손을 가로챘을 때 I’m falling in love 꽃들이 피어날 때에 같이 손잡고 걸어 다니자 꽃들이 부러워할 만큼 손 꼭 잡고 붙어 다니자 woo 사랑스런 얼굴로 환하게 웃어 줄 때

꽃 (Prod. 로코베리) 윤미래

빈들에 마른 풀 같다 해도 꽃으로 다시 피어날 거예요 누군가 꽃이 진다고 말해도 난 다시 씨앗이 될 테니까요 그땐 행복 할래요 고단했던 날들 이젠 잠시 쉬어요 또다시 내게 봄은 올 테니까 빈들에 마른 풀 같다 해도 꽃으로 다시 피어날 거예요 흙으로 돌아가는 이 길이 때로는 외롭고 슬프겠지만 다시 들판에 꽃으로 피어나

꽃 (Prod. 로코베리) 청곡**윤미래

빈들에 마른 풀 같다 해도 꽃으로 다시 피어날 거예요 누군가 꽃이 진다고 말해도 난 다시 씨앗이 될 테니까요 그땐 행복 할래요 고단했던 날들 이젠 잠시 쉬어요 또다시 내게 봄은 올 테니까 빈들에 마른 풀 같다 해도 꽃으로 다시 피어날 거예요 흙으로 돌아가는 이 길이 때로는 외롭고 슬프겠지만 다시 들판에 꽃으로 피어나

공솔

떨어진다 마지막 꽃잎 하나 햇살을 머금고 피어난 하나 날아간다 소리없는 바람에 못 이겨 단비를 내려줄게, 피어날 너의 꽃에 바람을 막아줄게, 외로운 너의 꽃에 주륵 주륵 내려가네, 주륵 주륵 쓸려가네, 주륵 주륵 내려가네, 주륵 주륵 내려가네, 단비를 내려줄게, 피어날 너의 꽃에 바람을 막아줄게, 외로운 너의 꽃에 주륵

종연

일어나기 싫어도 일어나야지 하는 말이 없어도 듣긴 해야 해 어린 맘은 숨기고 일어나야 해 내가 다시 어른이 될 때까지 예쁜 말을 빌려 살아내야지 지겨워질 때까지 되뇌어야지 밤에 피는 석산 꿈에 뿌린 국화 떨어지는 잎들 새로 돋을 것들 멀어지는 웃음 다가오는 침묵 오늘 사 온 꽃들 물을 주는 하루 소리 없는 밤들 들려오는 말들 눈을 질끈 감아 찾아올 아침 찾아올

피어날 꽃 (Feat. 류기림) 김희락

불어오는 바람 내리쬐는 햇살 두 눈을 감고서 난 행복함을 느껴 지겹던 아픔 끈질긴 고통 모두 지난 시간에 내려놓고서 다가올 나날에 다시 나를 씻는다 그 소망 지나간 아픔을 모두 흘려 보낸다 그 사랑 오늘을 감사해 또 내일을 기대해 매일이 새로운 나인걸 하늘 저 높이 따스한 목소리 내 맘에 가득히 힘을 줄거야 무언가 아쉽지만 새로운 시작임을 난 다짐해 또 다시

꽃 (Prod. 로코베리 (김복동 OST)) 윤미래

빈들에 마른 풀 같다 해도 꽃으로 다시 피어날 거예요 누군가 꽃이 진다고 말해도 난 다시 씨앗이 될 테니까요 그땐 행복 할래요 고단했던 날들 이젠 잠시 쉬어요 또다시 내게 봄은 올 테니까 빈들에 마른 풀 같다 해도 꽃으로 다시 피어날 거예요 흙으로 돌아가는 이 길이 때로는 외롭고 슬프겠지만 다시 들판에 꽃으로 피어나

통일의 꽃 박현지

찬 바람 견디고 봄이 오면 이 땅에 피어날 작은 꽃봉오리 색깔은 다르지만 모두 꽃이야 알록달록 피어나는 평화의 우린 평화롭게 꽃피울 거야 아름다운 통일을 이룰 거야 우린 향기롭게 꽃피울 거야 한반도에 가득히 피어날 평화의 향기는 다르지만 모두 꽃이야 향기롭게 피어나는 통일의 우린 평화롭게 꽃피울 거야 아름다운 통일을 이룰 거야 우린 향기롭게

겨울에 피는 꽃 지은성

차가운 바람에 조용히 숨어있다 참았던 한숨을 쉬어본다 하얀 눈물에 간직했던 기나긴 밤을 걸어가 본다 새하얀 별들이 꽃이 되어 떨어지는 뒤늦게 찾아온 나의 겨울 지난날들에 웃음 짓다 젖은 눈을 감는다 아무 말도 하지 못했었던 눈물의 의미를 찾고 있어 언젠가 돌아올 그 봄에 다시 피어날 너를 기다리고 있어 하얗게 피어난 별이 가득히 내린 밤 그리운 마음에 뒤돌아본

그날을 피운다 은별밴드

시든다 그대의 시간들이 흐른다 그날의 순간들은 아직도 초라하게 아직도 초라하게 피어날 수 없는 곳에 그대 피어나려 쓰라린 상처는 아물지 못한 채 흩어져 가고 깊은 어둠 속에 시든다 그대의 시간들이 흐른다 그날의 순간들은 아직도 초라하게 아직도 초라하게 피어날 수 없는 곳에 그대 피어나려 쓰라린 상처는 아물지 못한 채 흩어져 가고 깊은 어둠 속에 다 피어버린

다시 핀 목련꽃 조혜옥

앞 뜰에 목련꽃이 간 밤에 피어났나 가버린 당신 모습이 문득 생각나네 꽃잎이 피어날 때 우리들은 만났고 꽃잎이 떨어질 때 우리는 헤어졌네 비가 오고 낙엽지고 눈 내리는 겨울지나 목련꽃 다시 필 때 오마던 그 사람이 간 밤에 돌아왔나 다시 핀 목련 꽃잎이 피어날 때 우리들은 만났고 꽃잎이 떨어질 때 우리는 헤어졌네 비가

나도 꽃 너도 꽃 아름불휘 중창단

번쩍번쩍 발표하는 친구 보며 주춤주춤 용기가 사라질 땐 기억할게 나도 꽃이라는 걸 너는 너는 개나리 봄 동산 따스하게 수놓지 나는 나는 코스모스 가을바람 향기롭게 물들이지 나는 꽃망울을 품고 있는 (품고 있는 ) 늦어져도 서두르지 않을게 나의 계절이 오면 나도 피어날 거니까 우리는 저마다 아름답고 어여쁜 꽃이야 자꾸자꾸 실수하는 친구에게 뾰족뾰족 미움이

永恆相思(영원상사) 왕릉설(汪凌雪)

붉게 물든 잎이 바람에 실려 흩날려 어느덧 지나간 사라진 우리의 사랑 시들어진 꽃처럼 흩어지는 기억 사라진 우리의 사랑 고즈넉한 하늘 달빛 아래 비친 불빛 눈물 흘리면서 붉은 등롱불을 보내 이젠 모두 추억이 된 기억이지만 영원히 너를 간직할게 찬란한 봄날 그날 오면 다시 만날 날 난 꿈꾸네 우리의 다시 피어날 그 날에 변함없는 사랑 나 약속하리라

나도 꽃 너도 꽃 (feat.은가비중창단) 김경은

번쩍번쩍 발표하는 친구 보며 주춤주춤 용기가 사라질 땐 기억할게 나도 꽃이라는 걸 너는 너는 개나리 봄 동산 따스하게 수놓지 나는 나는 코스모스 가을바람 향기롭게 물들이지 나는 꽃망울을 품고 있는 (품고 있는 ) 늦어져도 서두르지 않을게 나의 계절이 오면 나도 피어날 거니까 우리는 저마다 아름답고 어여쁜 꽃이야 자꾸자꾸 실수하는 친구에게 뾰족뾰족 미움이

홍기은

유난히 길었던 여름 지나 겨울이 찾아올 때쯤 피어난 한 송이 가끔 비바람에 휘청이고 이유 모를 외로움도 찾아올 거야 어떤 색으로 꽃피울지는 잘 모르지만 따스한 목소리로 날 불러준다면 얼어붙어 있었던 내 시린 마음들이 이내 다 녹아내릴 텐데 한 줄기 햇살 같던 손길에 잃었던 향길 되찾고 마침내 꽃피우네 어떤 색으로 꽃피울지는 잘 모르지만 따스한

꽃한송이 이미자

꽃한송이 1, 그 누가 꺾었나 한송이 외로운   시들은 꽃송이가 황혼빛에 애닮고나  마음대로 꺾었으면 버리지는 말어야지  시들어 흐느낄줄 왜 몰랐을까  싸늘한 하늘

별 (別) 윤건

이런 날 안다면 웃으며 너는 돌아올까 처음만 자유롭던 이별에 무얼 해야해 혼자 남은 시간 슬픔은 둘 곳 없이 헤맬 뿐 후회하는 내게 다시 오라하면 이기적인 날 용서해 주겠니 남은 소원 나 하나라면 널 보고싶어 Wherever ever you go Ever you go 내 맘 깊은 곳에 넌 사는걸 Ever you

COSMOS Loeyn (로엔)

kiss me 나 원한다고 to the right Freakin' 난 돌아버리겠다고 truly fine 널 원하지만 내 건 아니야 맨날 생각만 꽃잎이 떨어지는 계절에 난 너만 있으면 돼 I‘m fine ok 난 몰랐어 너가 보낸 카톡에 난 폰을 꺼놨어 하나 둘씩 무너지는 우리 사이에 난 또 불을 껐지만 내 생각이 날 때 send me more Cosmos 피어날

피어날 수 없는 꽃 XYNSIA (신시아)

고독 공허의 메아리 피를 타고 흐르는 선율이 녹아들어 나를 피워주네 Ah 보이는 것은 내가 아니야 가짜 같은 시간을 살아가 보여준 것은 허(虛)의 아리아 그저 거짓된 판타스마고리아 허망한 향기에 영혼을 맡기고 숨을 쉬지 않는 인형처럼 살아 있어도 살아갈 수가 없어 꽃피는 감정이 Ah- 져버릴 운명 버려질 낙원 끝나버린 꿈들은 놓아줘야 해 피고 싶어도 피어날

꽃 봄 우리 (Feat. 수지야) 심준형

그저 친구 사이 딱 그 정도의 거리 이상해지는 걸 느껴 계속 커져가는 감정 유일하게 날 녹여 주는 건 겨울 지나고 보니 넌 나만의 꽃이야 널 보면 봄 봄 봄 봄이야 당연했던 계절도 새롭게 느껴져 너로 인해 활짝 피어나고 있어 봄 우리 예쁘게 피어날 봄 우리 봄 우리 영원을 약속할 봄 우리 봄 우리 다 알고 있어 너의 마음 표정부터

愛   에스아이씨 (SIC)

every day cry for you every day hold me tight 너를 본 순간 난 숨이 막혀서 아무렇지도 않은 듯 웃음으로 지나치려고 했었지 내 옆의 그 사람 아무것도 모른채 내 팔짱을 끼면서 즐겁게 웃고 있었어 바라보지 말아 I don't know 옆에 니가 아닌 사람 나조차 낯설잖아 부탁이야 우~~ I don't when I...

끝없는 길위에 서 있어도 윤엘리

바람이 멈춘 자리엔 조용히 피어난 하나 그 작은 숨결 속에서 넌 다시 일어서게 될 거야 모든 게 멀어 보일 때 그때가 시작이야 눈을 감고 들어봐 너를 부르는 세상의 소리 끝없는 길 위에 서 있어도 우린 함께라면 두렵지 않아 너의 발자국이 남긴 그 자리마다 희망의 꽃이 피어날 거야 비가 내리는 하루도 언젠가는 맑아질 거야 구름 뒤 숨은 하늘처럼 너의 꿈도

해바라기 이하은

어느샌가 피어난 이름 모를 어둠 속에 빛을 잃어가고 있어 불어오는 바람에 고갤 숙여 힘없이 시들어 가 고개를 들어 해가 비추는 길을 따라서 걸어가 태양을 닮은 저 해바라기처럼 밝게 피어날 너야 세상을 등지고 작고 연약한 시선 속에 빛을 잃어가고 있어 들려오는 소리에 고갤 돌려 힘없이 쓰러져 가 고개를 들어 해가 비추는 길을 따라서 걸어가 태양을 닮은

꽃씨 (Dandelion) 첸 (CHEN)

찬란했던 봄이 저물던 날 바람 끝에 흩날리지 못한 소리 없이 기다려온 날들 한숨으로 삼켜두네요 상처인 듯 갈라진 틈 사이 빗물마저 닿지 않던 그곳에 혼자 남아 버텨왔던 꽃잎은 향기마저 말라가네요 아무도 없는 봄 그댈 닮은 작은 메마르던 그 모습에 작은 눈물 건네죠 하얗게 못 피운 한 송이 다시 또 이 계절을 기억할 수 있게 미소 지어 볼게요 하염없이

너는 꽃 Lua

자기 힘든 날엔 연락해 어떻게 혼자 그 긴 밤을 보내겠니 혹시나 내게 짐이 될까 그래 난 아무렴 좋아 너라면 깨어나기 힘든 날엔 침대에 누워 하루 종일 게으름 피워도 돼 (일어나기 싫은데) 혹시 잔소리 들을까 봐 그래 나도 다 똑같아 그런 거 마른 꽃잎이 쌓여가면 이 말은 꽃잎이 피어날 때가 온단 거 그대가 피어나는 좋은 날에 (그날에

봄, 꽃 PaperMan

당부를 여기 내려 놓을게 너로 인해 울고 웃을 사람들 너무나 많이 있는 걸 또한 너도 아프기만 하기엔 너무 억울하잖아 겨울은 언제나 긴 것 같아도 꼭 봄이 오듯이 언젠간 따스히 꽃이 필 거야 네가 피어났듯이 가끔씩 신에게 기도를 해 봐도 아무 대답 없을 땐 그냥 자신을 믿어 보자 너는 무척 강한 사람이니까 봄 한 켠에 아직 멍울진 저 꽃잎처럼 웅크린 채 피어날

그리움에 피는 꽃 윈터 가든

떠나간 그대 마음에 기억까지 실어 보내요 나만이라도 아프고 싶지 않아서 떠나 보내요 다시금 봄에 피어날 그때에 또 만날거란 마음 깊숙히 숨기며 손을 잡고 걸었던 그 길엔 어느덧 꽃이 피어나네 남기운 자취는 녹색에 물드네 이렇게 지나간 시절 속에서 나는 홀로 남아 그댈 보내요

Flower 한결 (HANGYEOL)

차가운 바람이 다 지나갔나 봐 코끝이 찡하고 눈물이 맺힌 게 꽃가루일지도 몰라 난 여전히 여기 있어 익숙할 수 없는 하루를 또 기대하면서 소란했던 나에게 간지러운 말로 날 괴롭히거나 날 바라보던 넌 이제 곁에 없지만 지나가고 다시 피울 수 있도록 그대로 흩날리게 날려 보내지 말고 더 남겨줄래?

그대 화단에 이길승

그대 화단에 꽃나무 한 그루 심어요 저절로 피어날 것 같은 꽃나무 그러나 그대 마음에 심기지 않으면 엉겅퀴 잡풀 속에 시들고 말죠 그대 마음에 심어야 해요 그대 마음도 심어야 해요 그대 마음 자라는 만큼 꽃들도 자라요 그대 화단에 피어날 꽃들 그대 화단에 피어날 마음들 나비도 날고 우리 마음도 자유롭게 날아요 그대 화단에 꽃나무 한

그리움에 피는 꽃 윈터 가든(Winter Garden)

그리움에 피는 - 윈터가든 떠나간 그대 마음에 기억까지 실어 보내요 나만이라도 아프고 싶지 않아서 떠나 보내요. 다시금 봄에 피어날 그때에 또 만날 거란 마음 깊숙히 숨기며. 손을 잡고 걸었던 그 길엔 어느덧 꽃이 피어나네, 남기운 자취는 녹색에 물드네 이렇게 지나간 시절 속에서 나는 홀로 남아 그댈 보내요.

피어날거야 달송이

저마다 다르게 피어나는 꽃이 보이지 않는다고 자라지 않는 건 아냐 언젠간 나도 꽃을 피워 향길 내는 날 오겠지 예쁜 꽃은 아니어도 향기로운 꽃이고파 그대의 맘에 피게 해줘요 아름답고 향기롭게 당신의 마음 가득 차게 활짝 피어줄게요 언젠간 나도 꽃을 피워 향길 내는 날 오겠지 예쁜 꽃은 아니어도 향기로운 꽃이고파 그대의 맘에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니 (Featuring 길건)       이그나이트/길건

내가 무슨 말을 해야 니가 편하겠니 더 이상 나에게 아무 감정 없다는 걸 아는데 나 아무리 노력해 봐도 안 되는 건 안 되는 걸 Yes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I know I know I know I Yes I know I know I know I 이젠 그만 아프자 너를 보내줄게 I know I know Yes I k...

꿈길 위의 꽃 MITSUKIYO

창문 없는 미로 속 조그맣게 피어난 밤을 지새는 달빛에 기대어 세상을 모르는 듯이 흔들, 흔들거리며 일렁이는 헤메이는 얇은 어깰 늘어뜨려 반짝, 반짝거리며 찰랑이는 잊어버린 희망을 찾아나아가며 피어날 여명을 기다려 멍하니 미소짓는 작디작고 연약한 꽃이 길을 헤메이는 시간 속에서 흔들, 흔들거리며 일렁이는 꿈만을 뒤쫓아가며 하염없이 팔랑, 팔랑거리며 흩날리는

봉선화 백남옥

울 밑에 선 봉선화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 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필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를 너를 반겨 놀았도다 봄가네 여름가고  가을바람 솔솔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도 모질게도 짓노라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북풍 한설 찬 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은 예 있으니 화창스런

Serenade pakaowlla (파카울라)

가지런했던 것을 가지려 했어 내가 가지 못했던 곳에 무엇을 위해서 넌 처음에 대해서 난 마지막에 됐어 근데 진심이었다면 부디 내게 말해줘 뻔한 거짓말 같은 아침에 난 반가운 인사를 못 하고 다시 저물어갈까 잠깐 멈춘다 피어날 , 저문 채로 고갤 푹 숙인 다음 맞이 못 할 봄과 죽음을 위해 마지막 춤추다 고장이 나버린 채로 잠에 든 내 시곗바늘아 거짓말은 하지

오늘밤은 안녕 이태호

오늘밤은 안녕 - 이태호 너의 향기 내 가슴을 적셔주던 그 밤에 창가에서 고개 숙인 나를 기억하나 한 송이 꽃처럼 피어날 내 사랑은 달이 밝아 울어 밤이 짧아 울어 나와의 거리 멀어져 추억의 그 속에 너를 담아 왔는데 꽃잎이 지네 오늘 밤은 안녕 간주중 너의 손이 내 어깨를 감싸주던 그 밤에 창문 열고 나눈 얘기 나를 잊었는가 한 송이

광야 -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김수희 [성인가요]

거치른 광야에 홀로 남겨진 그림자 숨기며     살았어도 절망할 수 없었던 따뜻한 이유는     당신이 있기 때문이다    화려한 포정에 내모습 가리워져    가난한 이름만 남았어도 다시 일어나서   

두 송이 교룡이

붉은 두 송일 왼 손에 쥐고선, 네게서 온 연락을 확인해 설렘인지 긴장인지 구분이 안돼서 그냥 꽃말을 검색해봤어 너에게 건넬 한 송이는 나와 닮아서 날 가득 담아 보내는 거야 내 손에 남을 한 송이는 너를 담아서 내 방에 항상 놓아둘 거야 향기를 아름 안은 네 숨결 덕에 내 삶이 가득 향기로워져 그 풍경을 한가득 담아 내게 온 덕에 두 눈이 부셔

Yamasaki Hako 05.白い花 ?

05.白い花흰 「白い花」

作詞・作曲:山崎 ハコ 1975 

hey 내 쪽을 바라봐 yes 바로지금 마주하는 시선을 느끼는 나를 봐봐 ye~ oh baby 걸음을 띄네 쿠궁거리네 오 눈을 맞추고 다가오네 리듬에 몸을 맞추며 날 잡아 이끄네 자 지금부터 시작이야 (hey hey hey DJ) 볼륨을 올려봐 음악에 맞춰 dance 너와나 둘이서 ha~ha~ha~ 이 밤이 가도록 서로에 취해봐 모든 걸 잊고 let...

겨울 꽃 ANSIK

남은 잎 하나 없는 것 같아 햇빛도 내겐 푸른빛인 것 같다던 밀리고 밀려 추운 지금이 내가 피어날 늦은 계절이라고 다 식은 컵만 어루만지다 두 손으로 괜히 감싸본다 겨울에 피는 게 뭐가 중요해 네가 피어나는 게 일이지 창백한 겨울도 너라는 존재 하나로 수줍은 미소를 지을 수 있잖아 한숨 같은 입김을 내쉬고 창밖의 시간을 따라가지도 못한 채 흐르고 흘러 떠밀려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