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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뻤어 (여름날 우리 X 김민석 (멜로망스)) 김민석

지금 이 말이 우리가 다시 시작하자는 건 아냐 그저 너의 남아있던 기억들이 떠올랐을 뿐이야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너는) 사랑한다 말해줬었지 잠들기 전에 또 눈 뜨자마자 말해주던 너 생각이 나 말해보는 거야 예뻤어 날 바라봐 주던 그 눈빛 날 불러주던 그 목소리 다 다 그 모든 게 내겐 예뻤어 더 바랄 게 없는듯한 느낌 오직 너만이 주던 순간들 다 다 지났지만

예뻤어 (여름날 우리 X 김민석 (멜로망스)) 김민석 (멜로망스)

지금 이 말이 우리가 다시 시작하자는 건 아냐 그저 너의 남아있던 기억들이 떠올랐을 뿐이야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너는) 사랑한다 말해줬었지 잠들기 전에 또 눈 뜨자마자 말해주던 너 생각이 나 말해보는 거야 예뻤어 날 바라봐 주던 그 눈빛 날 불러주던 그 목소리 다 다 그 모든 게 내겐 예뻤어 더 바랄 게 없는듯한 느낌

너와 함께 김민석 (멜로망스)

나의 옆에 있어줘 날 떠나지 말아 줘 모든 아픔들 속에서 홀로 외로워지지 않게 서로의 상처 나누고 있는 이 모습만큼은 나 지킬게 너와 함께 현실 속에서 지키기 쉽지 않은 약속이지만 그래도 넌 나의 옆에 있어줘 날 떠나지 말아 줘 모든 즐거움 속에서 홀로 외로워지지 않게 서로의 기쁨 나누고 있는 이 모습만큼은 나 지킬게 너와 함께 우리

안녕 (feat. 김민석(멜로망스)) 정미조

내일 또다시 만날 것처럼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그대여 따뜻하게 웃으며 조용히 인사해요 그대 이마에 입을 맞추고 맞잡은 손 온기 나누니 그대의 다정스런 눈빛이 마지막 인사하네 자, 안녕히 사랑했던 날들 안녕히 울고 웃던 날들 안녕히 이별은 새로운 시작인 것을 그러니 슬픔 없이 이 순간을 기억해요 우리 함께 한 그 시간은 가슴속 어딘가 숨쉴 테니까 저

취중고백 김민석 (멜로망스)

뭐하고 있었니 늦었지만 잠시 나올래 너의 집 골목에 있는 놀이터에 앉아 있어 친구들 만나서 오랜만에 술을 좀 했는데 자꾸만 니 얼굴 떠올라 무작정 달려왔어 이 맘 모르겠니 요즘 난 미친 사람처럼 너만 생각해 대책없이 네가 점점 좋아져 아냐 안 취했어 진짜야 널 정말 사랑해 눈물이 날만큼 원하고 있어 정말로 몰랐니 가끔 전화해 장난치듯 주말엔 뭐할거냐며...

취중고백 김민석(멜로망스)

뭐하고 있었니 늦었지만 잠시 나올래 너의 집골목에 있는 놀이터에 앉아 있어 친구들 만나서 오랜만에 술을 좀 했는데 자꾸만 네 얼굴 떠올라 무작정 달려왔어 이 맘 모르겠니 요즘 난 미친 사람처럼 너만 생각해 대책 없이 네가 점점 좋아져 아냐 안 취했어 진짜야 널 정말 사랑해 눈물이 날 만큼 원하고 있어 정말로 몰랐니 가끔 전화해 장난치듯 주말엔 뭐 할 ...

비켜줄께 (여러분의 성화에 힘입어 출연한 성화맨) 김민석 (멜로망스)

잡은 손 이제 그만 놓을게 수척해진 얼굴 안쓰러워 못 보겠어 미안해하는 표정을 보면 알 것 같아 이젠 나를 떠난 너 인걸 비켜줄게 내 맘 붙잡았던 니 앞에 그 자리에 다른 사람과 네가 멋있게 걸을 수 있게 보내 줄게 비켜줄게 나만 있고 싶던 네 맘에 그 자리에 내가 아닌 누군가 네 웃음 지킬 수 있게 비켜줄게 자꾸만 목이 메인 내 얼굴 초라하게 ...

나비가 날았습니다 김민석 (멜로망스)

왜 그렇게도 그대 지쳐 있죠 모두 끝난 것처럼 그 가슴 깊이 숨겨 둔 얘기를 내게 들려줘요 이런 마음이 낯설지만 아직은 내게 낯설지만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것처럼 마치 그댈 기다려 왔던 것처럼 난 어느새 그대 곁을 서성이고 있네요 다시 그대 생각을 하네요 꿈을 꾸네요 왜 그대 아직 슬퍼하고 있죠 이제 지난 일인데 그 마음속에 새겨진 상처가 아직 아픈가...

아직 김민석(멜로망스)

모든 게 처음이었기에 모자랐었던 나의 모습이 너에겐 힘이 들었을까 생각을 해봐 정말 너 하나밖에 몰랐었던 너 밖에 알지 못했던 나의 마음들은 부담처럼 어느새 변한 걸까 아직 너만을 기다린다고 네가 없다면 다 없는 거니까 난 오직 너만을 꿈꾸고 있다고 네가 있어야 나의 모든 게 이뤄진다고 너 없이 하룰 보내는 게 아직은 내게 익숙지 않아서 우리가 함께 ...

김민석 (멜로망스)

듣지 말았어야 하는 이야기 속에서 듣고 싶었던 네 얘기가 쉼 없이 쏟아지면 또 나의 다짐들은 위태롭게 선 낡은 벽처럼 갈구했던 온기가 실린 사소한 바람에 바스러지듯 무너지죠 있잖아 나는 견고하지 못해 아직도 내게 불어오면 네가 괜찮아질게 아무렇지 않게 네가 기대어 쉴 수 있는 그땐 내게 늘 채워지지 못한 너의 빈자리 그 많은 틈새 별거 아니라고 믿...

Never Ending Story 김민석 (멜로망스)

손 닿을 수 없는 저기 어딘가 오늘도 난 숨쉬고 있지만 너와 머물던 작은 의자 위에 같은 모습의 바람이 지나네 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 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가 추억에 남겨져 갈 거라고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 가기를 힘겨워 한 날의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 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너는 떠나며 마치...

You are 김민석

맘이 시려오는 밤이야 유난히 차가운 겨울이야 나 네 생각에 잠겨있나 봐 이 시린 계절이 가기 전에 외롭지 않게 포근히 안아줄게 달빛이 은은히 너에게 닿을거야 널 찾을 수 있게 지금처럼 그곳에 있어줘 You are You are 우리 둘로 가득한 이 밤 내 시린 마음 모두 너와 나로 채우면 한없이 포근한 겨울이 될 테니까 늘 불안했던 마음에 살며시 네가 들어와

랄랄라 주님을 노래해 김민석

랄랄라 랄랄라 주님을 노래해 랄랄라 랄랄라 사랑을 노래해 랄랄라 랄랄라 주님을 감사해 랄랄라 랄랄라 은혜를 감사해 우리 하나 되어 한뜻 되어 서로 섬기면 사랑이 넘쳐 하늘나라 이루고 기쁨이 넘쳐 행복나라 이루죠 랄랄라 랄랄라 주님을 노래해 랄랄라 랄랄라 사랑을 노래해 랄랄라 랄랄라 주님을 감사해 랄랄라 랄랄라

0510 (결혼식 날에) 김민석

사랑은 또 하나의 사랑을 낳고 이렇게 오늘 하나가 되어 둘이서 한 곳을 보면서 한길을 걸어가네 그대로 인해 나는 다시 태어나고 또 다른 나의 모습 보면서 둘이서 한 곳을 보면서 한 길을 걸어가네 축복이 된 이 날 그대와 함께 오늘 믿음의 가정 세워 감사하면서 하나 되기를 하나님 앞에 우리 약속해요 사랑해요 내게

나 같은 죄인 살리신 김민석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워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 찬양하리라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 찬양하리라

어떻게 널 김민석

매섭게 매섭게 불어올때 견뎌 낼만 한건지 자꾸 걱정이 되요 나조차 견디기 힘들어서 사랑이 뭔지 몰라서 너무 몰라서 자꾸나 자꾸 뒷걸음쳐도 어느새 넌 내곁에 어느새 넌 내품에 사랑이 어느새 내 사랑이 어쩌다 널 사랑하게 된건지 어쩌다 넌 나를 사랑한건지 상처가 나 걷지못한대도 나 이순간 웃어줄래요 그저 그대앞에 웃어줄래요 이제 우리

어쩌다 널(닥치고 꽃미남 밴드 OST).mp3 김민석

숨쉴틈없이 매섭게 매섭게 불어올때 견뎌낼만 한건지 자꾸 걱정이되요 나조차 견디기 힘들어서 사랑이 뭔지 몰라서 너무 몰라서 자꾸나 자꾸 뒷걸음쳐도 어느새 넌 내곁에 어느새 넌 내품에 사랑이 어느새 내 사랑이 어쩌다 널 사랑하게 된건지 어쩌다 넌 나를 사랑한건지 상처가 나 걷지못한대도 나 이순간 웃어줄래요 그저 그대앞에 웃어줄래요 이제 우리

어쩌다 널(닥치고 꽃미남 밴드 OST) .mp3 김민석

숨쉴틈없이 매섭게 매섭게 불어올때 견뎌낼만 한건지 자꾸 걱정이되요 나조차 견디기 힘들어서 사랑이 뭔지 몰라서 너무 몰라서 자꾸나 자꾸 뒷걸음쳐도 어느새 넌 내곁에 어느새 넌 내품에 사랑이 어느새 내 사랑이 어쩌다 널 사랑하게 된건지 어쩌다 넌 나를 사랑한건지 상처가 나 걷지못한대도 나 이순간 웃어줄래요 그저 그대앞에 웃어줄래요 이제 우리

어쩌다널 김민석

숨쉴틈없이 매섭게 매섭게 불어올때 견뎌낼만 한건지 자꾸 걱정이되요 나조차 견디기 힘들어서 사랑이 뭔지 몰라서 너무 몰라서 자꾸나 자꾸 뒷걸음쳐도 어느새 넌 내곁에 어느새 넌 내품에 사랑이 어느새 내 사랑이 어쩌다 널 사랑하게 된건지 어쩌다 넌 나를 사랑한건지 상처가 나 걷지못한대도 나 이순간 웃어줄래요 그저 그대앞에 웃어줄래요 이제 우리

어쩌다 널 [닥치고 꽃미남 밴드 OST Part.3 ] 김민석

숨쉴틈없이 매섭게 매섭게 불어올때 견뎌낼만 한건지 자꾸 걱정이되요 나조차 견디기 힘들어서 사랑이 뭔지 몰라서 너무 몰라서 자꾸나 자꾸 뒷걸음쳐도 어느새 넌 내곁에 어느새 넌 내품에 사랑이 어느새 내 사랑이 어쩌다 널 사랑하게 된건지 어쩌다 넌 나를 사랑한건지 상처가 나 걷지못한대도 나 이순간 웃어줄래요 그저 그대앞에 웃어줄래요 이제 우리

어쩌다 널 [닥치고 꽃미남 밴드 OST Part.3] 김민석

숨쉴틈없이 매섭게 매섭게 불어올때 견뎌낼만 한건지 자꾸 걱정이되요 나조차 견디기 힘들어서 사랑이 뭔지 몰라서 너무 몰라서 자꾸나 자꾸 뒷걸음쳐도 어느새 넌 내곁에 어느새 넌 내품에 사랑이 어느새 내 사랑이 어쩌다 널 사랑하게 된건지 어쩌다 넌 나를 사랑한건지 상처가 나 걷지못한대도 나 이순간 웃어줄래요 그저 그대앞에 웃어줄래요 이제 우리

어쩌다 널 김민석

매섭게 매섭게 불어올때 견뎌 낼만 한건지 자꾸 걱정이 되요 나조차 견디기 힘들어서 사랑이 뭔지 몰라서 너무 몰라서 자꾸나 자꾸 뒷걸음쳐도 어느새 넌 내곁에 어느새 넌 내품에 사랑이 어느새 내 사랑이 어쩌다 널 사랑하게 된건지 어쩌다 넌 나를 사랑한건지 상처가 나 걷지못한대도 나 이순간 웃어줄래요 그저 그대앞에 웃어줄래요 이제 우리

영원을 약속해줘요 김민석

너를 처음 봤던 날 세상 흐려지고 너 하나만 보였고 함께 처음 걷던 날 널 사랑하게 될 거란 걸 알았죠 내 고백을 받아주던 날 아침마다 깨었던 꿈을 이룬 듯했고 우리 처음 입을 맞춘 날 너와의 영원이 내 평생의 꿈이 됐죠 영원을 약속해줘요 지키지 못할 말이라도 괜찮아요 짙은 어둠 내린 밤 희망을 줬던 그 달빛처럼 서로가 그럴 수

너와 함께 김민석

있었지 나의 옆에 있어줘 날 떠나지 말아 줘 모든 아픔들 속에서 홀로 외로워지지 않게 서로의 상처 나누고 있는 이 모습만큼은 나 지킬게 너와 함께 현실 속에서 지키기 쉽지 않은 약속이지만 그래도 넌 나의 옆에 있어줘 날 떠나지 말아 줘 모든 즐거움 속에서 홀로 외로워지지 않게 서로의 기쁨 나누고 있는 이 모습만큼은 나 지킬게 너와 함께 우리

너와 함께 (Inst.) 김민석

그곳에서 넌 빛나고 있었지 나의 옆에 있어줘 날 떠나지 말아 줘 모든 아픔들 속에서 홀로 외로워지지 않게 서로의 상처 나누고 있는 이 모습만큼은 나 지킬게 너와 함께 현실 속에서 지키기 쉽지 않은 약속이지만 그래도 넌 나의 옆에 있어줘 날 떠나지 말아 줘 모든 즐거움 속에서 홀로 외로워지지 않게 서로의 기쁨 나누고 있는 이 모습만큼은 나 지킬게 너와 함께 우리

사랑 김민석

사랑 그 사랑 때문에 그 사람 때문에 내가 지금껏 살아서 오늘 오늘이 지나서 그 사람 다시 볼 수 없게 되면 다시 볼 수 없게 되면 어쩌죠 그 많은 인연에 왜 하필 우리 만나서 사랑하고 그대 먼저 떠나요 우리가 만들고 우리가 함께한 시절 잊진 못할거야 늘 곁에서 함께 하잔 말도 내 목숨처럼 한 그 약속도 해줄 수 없어서

사랑바람 김민석

오늘은 멜로 주인공의 미소를 볼 때 수줍어 얼굴 빨개 질 때 뛰어와서 와락 안길 때 네가 스쳐가 그때 나는 왜 그랬을까 뭐가 그렇게 좋았을까 너만 생각하면 아 왜 후회가 될까 Ah ha~ 후련 하진 않았지만 돌아갈 순 없는 시간 한숨처럼 흘러가 네가~ 그리워진 오늘 이 밤 추억 속에 사무친 난 차창 밖을 조용히 봐 우리

포옹 (feat. 김민석 of 멜로망스) 선우정아

응 안아줘 온몸으로 나만 보인다는 듯이 꼬옥 다 멀어버린 눈으로 woo 달려들어 껴안고 웃어줘 아무런 말도 필요 없어 지금 이 순간 우리 둘이 영원히 포옹 포옹 포옹 포옹 포옹 포옹 포옹 포옹 포옹 포옹 집에 왔을 때 (포옹) 집을 나설 때 (포옹) 참 오랜만에 (포옹) 만났을 때에 (포옹) 싸우다가도 (포옹) 화해할 때도 (포옹) 오늘 하루 (포옹) 지쳤을

너에게 김민석

너무 가까워져 마냥 좋을 땐 몰랐던 나의 마음들? 이제야 알 것만 같은 내 마음속 너를 향한 그리움 기분 좋게 시간을 보냈던 거리도 나 혼자 걷는 거리는 왠지 부족하게만 느껴졌지 지금 다가가도 좋을까 혹시나 부담되진 않을까 우리라는 새로운 시작으로 함께 할 수 있을까 옆에 있어서 모르고 있던 내게는 소중한 사람? 그게 너라는 걸 멀어진 뒤에야 나는...

봄이 오는 날에 김민석

얼어붙은 두 손 녹이던 우리의 입김 나를 안아주던 그 온기까지 너와 함께 보내던 순간 그 시간들은 늘 따스하다 말해주고 싶었지 차가운 땅 위에 내리던 포근한 눈꽃처럼 얼었던 마음들도 덮어줬었지 나의 겨울이 따뜻했던 건 날 안아주던 너의 사랑이겠지 나를 따뜻하게 해줬던 건 날 사랑해준 마음의 온도였었지 사랑받고 있단 이유로 추워지던 계절은 점점 녹아가는...

취중고백 김민석

뭐하고 있었니 늦었지만 잠시 나올래 너의 집 골목에 있는 놀이터에 앉아 있어 친구들 만나서 오랜만에 술을 좀 했는데 자꾸만 니 얼굴 떠올라 무작정 달려왔어 이 맘 모르겠니 요즘 난 미친 사람처럼 너만 생각해 대책없이 네가 점점 좋아져 아냐 안 취했어 진짜야 널 정말 사랑해 눈물이 날만큼 원하고 있어 정말로 몰랐니 가끔 전화해 장난치듯 주말엔 뭐할거냐며...

눈물이 주룩주룩 김민석

오늘 바빴던 하루 집에 돌아가는 길 왠지 낯익은 온도와 하늘 피곤함까지 이런 날엔 기댔지 그날의 푸념까지도 모든 걸 들어주었던 그 한 사람 갑자기 떠올랐어 눈물이 주룩주룩 나의 뺨을 지나서 추억 사이사이 스며드는 밤 한꺼번에 밀려든 그대라는 해일에 난 이리저리 떠내려가 나의 방문을 열고 이곳저곳 뒤적여 몇 점 찾아내 본 그대 모습 너무 반가워 꼼꼼하지...

다시 사랑할 수 있을 것처럼 김민석

늘 나에게 다정하던 너의 말투도 나의 마음을 다독여주던 그 말들도 귀찮은 일이 된 것 같아서 나 혼자서 유난 떠는 것뿐이라고 하루하루 어지럽게 바뀐 상황들에 날 신경 쓰지 못한 거라고 다시 사랑할 수 있을 것처럼 처음 사랑에 빠진 그날처럼 조금 기다리면 영화보다 예뻤던 우리들이 언젠가 돌아올 거라 믿고 있어 무슨 일인지 묻는 친구의 물음에도 쓴웃...

다 생각나서 김민석

낯선 길을 걷는 것 같아 처음부터 모르는 길이었다면 차라리 그게 날 텐데 널 만나고 늘 같이 있던 곳 도망치듯 빠져나온 거리 내 꿈보다 널 사랑할 자신이 없어서 너를 두고 온 곳 내 사랑은 항상 한발 느리게 깨달아서 말없이 의미 없는 후회 마음에 쌓여만 가고 끝이 없는 꿈 앞에 닿으려 뿌리치던 너의 손끝이 갈라진 네 입술이 다 생각나서 다 생각이...

Perhaps Love (사랑인가요) 김민석

언제였던건지 기억나진 않아 자꾸 내 머리가 너로 어지럽던 시작 한 두번씩 떠오르던 생각 자꾸 늘어가서 조금 당황스러운 이 마음 별일이 아닐 수 있다고 사소한 마음 이라고 내가 내게 자꾸 내게 자꾸 말을 하는게 어색한걸 사랑인가요 그대 나와 같다면 시작인가요 맘이 자꾸 그댈 사랑한대요 온 세상이 듣도록 소리치네요 왜 이제야 들리죠 우 서롤 만나기 위해 ...

거리에서 김민석

거리에 가로등 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 너머 또 하루가 저물 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을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 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 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 없이 흩어져 이...

아직 김민석

모든 게 처음이었기에 모자랐었던 나의 모습이 너에겐 힘이 들었을까 생각을 해봐 정말 너 하나밖에 몰랐었던 너 밖에 알지 못했던 나의 마음들은 부담처럼 어느새 변한 걸까 아직 너만을 기다린다고 네가 없다면 다 없는 거니까 난 오직 너만을 꿈꾸고 있다고 네가 있어야 나의 모든 게 이뤄진다고 너 없이 하룰 보내는 게 아직은 내게 익숙지 않아서 우리가 함께 ...

비켜줄께 (여러분의 성화에 힘입어 출연한 성화맨) 김민석

잡은 손 이제 그만 놓을게 수척해진 얼굴 안쓰러워 못 보겠어 미안해하는 표정을 보면 알 것 같아 이젠 나를 떠난 너 인걸 비켜줄게 내 맘 붙잡았던 니 앞에 그 자리에 다른 사람과 네가 멋있게 걸을 수 있게 보내 줄게 비켜줄게 나만 있고 싶던 네 맘에 그 자리에 내가 아닌 누군가 네 웃음 지킬 수 있게 비켜줄게 자꾸만 목이 메인 내 얼굴 초라하게 볼까봐...

비켜줄께 김민석

잡은 손 이제 그만 놓을게 수척해진 얼굴 안쓰러워 못 보겠어 미안해하는 표정을 보면 알 것 같아 이젠 나를 떠난 너 인걸 비켜줄게 내 맘 붙잡았던 니 앞에 그 자리에 다른 사람과 네가 멋있게 걸을 수 있게 보내 줄게 비켜줄게 나만 있고 싶던 네 맘에 그 자리에 내가 아닌 누군가 네 웃음 지킬 수 있게 비켜줄게 자꾸만 목이 메인 내 얼굴 초라하게 ...

Stay 김민석

Stay 내 눈물이 마를 때까지 Stay 내가 나를 모를 때까지 Stay 아주 조금만 기다려 Stay 내 기억의 주인은 나야 Stay 내가 널 보내줄 때까지 Stay 내 기억 속에서라도 조금의 따뜻함이라도 간직할 수 있게 해줘 난 이미 얼어버릴 듯 한없이 차가워 너마저 떠나면 나에겐 이제 아름다움이 없어 난 이미 버려져 있고 한없이 더러워 Hey 이미...

Blue Rain 김민석

어딜 가면 볼 수 있는지알고 있어도 나 갈 수 없는 건아마 몰라보게 수척해진내 모습 보고놀란 가슴으로 걱정할까 봐날 두고 떠나갈 때 마지막내게 했던그대 기억으로 울지 말라는 약속지킬 수 없을까 봐네 맘에 없던 그 모진 말도조금도 그댈 지울 수 없는 걸난 알고 있어 언제나 그대내 곁에 와 잠드는 걸비가 오던 어느날 밤에그댄 싸늘하게 젖어 있었지이 밤 지...

눈치 김민석

나다른 생각 말고 나만 생각해 봐늘 반복되는 일상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고 남들 다 한다는 연애도 억지로 맞춰 해야 하나 싶고 친구들을 만나도 매번 같은 얘기에 즐거운 척 억지로 또 웃어넘겨나다른 생각 말고나만 생각해 봐한 번쯤 남 눈치 보지 말고 내가 하고 하고 싶은 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나대로늘 반복되는 상황 사람들 사이에서 매번 눈치...

나의 밤 김민석

나의 밤에 머물러줘나의 맘에 속삭여줘외로워질 틈 없게모르는 새 커져버린 네 방이두려워지지 않도록나의 눈에 머물러줘나의 귀에 속삭여줘너를 새길 수 있게내게 남아있는 너로 즐기는 시간이더 깊어질 수 있도록그대와 하나가 된 상상을 하곤 해그렇게 하나 될 수 있다면놓지 않을게꺼져가는 불빛 속에도빛을 낼 수 있도록나를 계속 얘기해 줘끊임없이 날 즐겨줘좀 더 믿...

Wonderland 김민석

우리가 걷는 길 위 놓여진가로등 불빛은 하나같이우릴 위한 아름다운 조명이 되네거리거리 곳곳에 새겨진별거 아닌 흔한 낙서들이우리를 웃게 만들 조연들이 돼 This is a Wonderland This is a Wonderland 너와 함께 걸을 때이 세상의 주인공은 우리가 되네뚜루루 뚜루루 뚜루루뚜루루 뚜루루 뚜루루 뚜루루뚜루루 뚜루루 뚜루루 뚜루루뚜루...

회상 김민석

서글피 울었던그때로 돌아가똑같은 이별을겪는다 해도아마도 너라면다시 또 똑같은만남을 기꺼이할 수 있겠다고넘쳤었다고내 모든 걸 보이고도사랑받던 날들좋은 꿈이었다고다신 없을 거라고보잘것없었던 나라는 사람이너로 빛났었다고뭐 하나 가진 것 없이전부를 가졌던 날들잊어갔다고내게 사랑받지 못해안아달라며 외로웠던 널차갑게 버려뒀던 날들이아직도 남아서좋은 꿈이었다고다신...

사랑할 수 있을 만큼만 김민석

익숙해진 말과몸에 배어버린 남겨둔 습관들이이젠 낯설어진 말과찌르듯이 아픈 기억들로남은 채 언젠가 널 기쁘게 해줬던널 위해 바뀐 나의 버릇과돌려놓기 힘들어진 일상들이 내게 아플 일이었다면우리의 행복을 바란 만큼무너져갈 일이었다면 나는 숨은 쉴 수 있게잠은 잘 수 있게사랑할 수 있을 만큼만 아파할 일 없게믿을 수는 있게사랑할 수 있을 만큼만 언젠가 널 기...

작별인사 김민석

오늘 나는 너에게 고백할 거라맘먹고서 집을 나섰지어김없이 너를 본 순간머리는 하얘지고 있었지늘 마냥 너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아있긴 더는 싫어서용기를 갖고서 타이밍을 보다 널 불렀지어떤 기대도 그리고 어떤 설렘도갖고 있지 않은 듯이 너는내게 적당한 호의를 가진 미소를 띠면서무슨 일인지 나에게 물어보는 널보고 나서 말문이 막혀서조심히 가란 인사만 건넸네늘...

김민석

듣지 말았어야 하는 이야기 속에서듣고 싶었던 네 얘기가쉼 없이 쏟아지면또 나의 다짐들은위태롭게 선 낡은 벽처럼갈구했던 온기가 실린 사소한 바람에바스러지듯 무너지죠있잖아 나는 견고하지 못해아직도 내게 불어오면 네가괜찮아질게 아무렇지 않게네가 기대어 쉴 수 있는 그땐 내게늘 채워지지 못한 너의 빈자리그 많은 틈새별거 아니라고 믿었던스쳐갈 거란 생각들은바스...

벽 (Inst.) 김민석

듣지 말았어야 하는 이야기 속에서듣고 싶었던 네 얘기가쉼 없이 쏟아지면또 나의 다짐들은위태롭게 선 낡은 벽처럼갈구했던 온기가 실린 사소한 바람에바스러지듯 무너지죠있잖아 나는 견고하지 못해아직도 내게 불어오면 네가괜찮아질게 아무렇지 않게네가 기대어 쉴 수 있는 그땐 내게늘 채워지지 못한 너의 빈자리그 많은 틈새별거 아니라고 믿었던스쳐갈 거란 생각들은바스...

Puccini : Tosca - Recondita Armonia (푸치니 : 토스카 - 오묘한 조화) 김민석

"Recondita armoniadi bellezze diverse!È bruna Floria,l’ardente amante miaE te, beltade ignota,cinta di chiome bionde!Tu azzurro hai l'occhioTosca ha l'occhio nero!L'arte nel suo misterole diver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