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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 날 김나영

조금 이른 저녁 하늘 틈새로 붉게 번져가는 저 노을 아름다워라 어떤 말로도 모두 담아지지 않아 우리의 모습을 그린 것 같아 눈을 뗄 수 없이 좋았고 한순간에 놓쳐버리고 말아 아쉬움에 그리움만 가득 사랑했던 그날 그날 어떻게 잊어 아름답던 그날 그날 전부 너였었는데 스치듯이 사라지는 짧은 저 노을보다 더 안타까운 우리 맘을 기억해 주오

하루 김나영

사랑이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또 울게 하네요 정말 내가 괜찮을까요 그대가 한 그 인사처럼 그래 그댄 눈 가린 채 모르는 척 떠나는 게 차라리 편할 테죠 변할 수도 있는 거겠죠 저 바람도 매일이 다른데 그래도 이 세상에 살고 싶단 행복을 준 건 너무나도 고마웠어요 사랑이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또 울게 하네요

널 미워하지 않길 (Prod. By 하동균) 김나영/김나영

그게 또 그래 이별이란 게 생각과는 늘 다르게 우리 좋았던 기억만 전부 지우고 나타나 그땐 또 그래 마음이란 게 생각처럼 되질 않고 우리 아프던 기억만 또 전부 가지고 나타나 마음에도 없었던 욕을 한참 퍼붓게 해 미워하지 않길 수 많은 밤도 잊지 않길 우리의 기억들은 빛나는 위로가 되기를 우린 사랑했고 아름다웠어 그게 잘 안돼

가끔 내가 김나영

무슨 말이라도 좀 해봐 잘못 나온 말이 였다고 헤어지잔 너의 그 말에 털석 주저 앉은 그냥 바라보고 있는 너 그런거니 내손조차 잡을수도 없을만큼 내가 싫어졌니 사랑했던 니가 니가 멀어져가 늘 나만알던 니맘 니맘 남겨둔채 나 혼자 갖긴 너무 힘든 다 지워 내긴 너무 많은 우리 사랑을 혼자하기엔 너무 아파 난 좀 다를 것만 같았어

가끔 내가* 김나영

무슨 말이라도 좀 해봐 잘못 나온 말이 였다고 헤어지잔 너의 그 말에 털석 주저 앉은 그냥 바라보고 있는 너 그런거니 내손조차 잡을수도 없을만큼 내가 싫어졌니 사랑했던 니가 니가 멀어져가 늘 나만알던 니맘 니맘 남겨둔채 나 혼자 갖긴 너무 힘든 다 지워 내긴 너무 많은 우리 사랑을 혼자하기엔 너무 아파 난 좀 다를 것만

가끔 내가*(누나믿지님) (신청곡) 김나영

무슨 말이라도 좀 해봐 잘못 나온 말이 였다고 헤어지잔 너의 그 말에 털석 주저 앉은 그냥 바라보고 있는 너 그런거니 내손조차 잡을수도 없을만큼 내가 싫어졌니 사랑했던 니가 니가 멀어져가 늘 나만알던 니맘 니맘 남겨둔채 나 혼자 갖긴 너무 힘든 다 지워 내긴 너무 많은 우리 사랑을 혼자하기엔 너무 아파 난 좀 다를 것만

가끔 내가メ。수정 김나영

무슨 말이라도 좀 해봐 잘못 나온 말이 였다고 헤어지잔 너의 그 말에 털석 주저 앉은 그냥 바라보고 있는 너 그런거니 내손조차 잡을수도 없을만큼 내가 싫어졌니 사랑했던 니가 니가 멀어져가 늘 나만알던 니맘 니맘 남겨둔채 나 혼자 갖긴 너무 힘든 다 지워 내긴 너무 많은 우리 사랑을 혼자하기엔 너무 아파 난 좀 다를 것만

가끔 내가 (Inst.) 김나영

무슨 말이라도 좀 해봐 잘못 나온 말이 였다고 헤어지잔 너의 그 말에 털석 주저 앉은 그냥 바라보고 있는 너 그런거니 내손조차 잡을수도 없을만큼 내가 싫어졌니 사랑했던 니가 니가 멀어져가 늘 나만알던 니맘 니맘 남겨둔채 나 혼자 갖긴 너무 힘든 다 지워 내긴 너무 많은 우리 사랑을 혼자하기엔 너무 아파 난 좀 다를 것만 같았어 이별을 한 뒤에도

좋은 사람 김나영

내 앞에 있는 그대 잘 지내고 있었죠 다시 만날 걸 기다렸었죠 우리 서로 달라서 가끔은 아픈 상처를 건네고 후회했죠 시간이 지나도 잊은 적 없다고 말처럼 그게 쉽지가 않아서 더 생각이 나죠 처음 그때처럼 바라봐 줄 수 없나요 서로 가득했던 그 모습들로 이미 늦은 후회겠죠 마치 다른 꿈처럼 서로 바라만 보네요 오늘을 견디면

033 김나영 - 널 미워하지 않길 (Prod. By 하동균).mp3 김나영

그게 또 그래 이별이란 게 생각과는 늘 다르게 우리 좋았던 기억만 전부 지우고 나타나 그땐 또 그래 마음이란 게 생각처럼 되질 않고 우리 아프던 기억만 또 전부 가지고 나타나 마음에도 없었던 욕을 한참 퍼붓게 해 미워하지 않길 수 많은 밤도 잊지 않길 우리의 기억들은 빛나는 위로가 되기를 우린 사랑했고 아름다웠어 그게 잘 안돼

널 미워하지 않길 (Prod. By 하동균) 김나영

그게 또 그래 이별이란 게 생각과는 늘 다르게 우리 좋았던 기억만 전부 지우고 나타나 그땐 또 그래 마음이란 게 생각처럼 되질 않고 우리 아프던 기억만 또 전부 가지고 나타나 마음에도 없었던 욕을 한참 퍼붓게 해 미워하지 않길 수 많은 밤도 잊지 않길 우리의 기억들은 빛나는 위로가 되기를 우린 사랑했고 아름다웠어 그게 잘 안돼

널미워하지않길 김나영

그게 또 그래 이별이란 게 생각과는 늘 다르게 우리 좋았던 기억만 전부 지우고 나타나 그땐 또 그래 마음이란 게 생각처럼 되질 않고 우리 아프던 기억만 또 전부 가지고 나타나 마음에도 없었던 욕을 한참 퍼붓게 해 미워하지 않길 수 많은 밤도 잊지 않길 우리의 기억들은 빛나는 위로가 되기를 우린 사랑했고 아름다웠어 그게 잘 안돼

널 미워하지 않길 (Prod. By 하? 김나영?

그게 또 그래 이별이란 게 생각과는 늘 다르게 우리 좋았던 기억만 전부 지우고 나타나 그땐 또 그래 마음이란 게 생각처럼 되질 않고 우리 아프던 기억만 또 전부 가지고 나타나 마음에도 없었던 욕을 한참 퍼붓게 해 미워하지 않길 수 많은 밤도 잊지 않길 우리의 기억들은 빛나는 위로가 되기를

널 미워하지 않길 (Prod. By 하동균)? 김나영?

그게 또 그래 이별이란 게 생각과는 늘 다르게 우리 좋았던 기억만 전부 지우고 나타나 그땐 또 그래 마음이란 게 생각처럼 되질 않고 우리 아프던 기억만 또 전부 가지고 나타나 마음에도 없었던 욕을 한참 퍼붓게 해 미워하지 않길 수 많은 밤도 잊지 않길 우리의 기억들은 빛나는 위로가 되기를

널 미워하지 않길 김나영

그게 또 그래 이별이란 게 생각과는 늘 다르게 우리 좋았던 기억만 전부 지우고 나타나 그땐 또 그래 마음이란 게 생각처럼 되질 않고 우리 아프던 기억만 또 전부 가지고 나타나 마음에도 없었던 욕을 한참 퍼붓게 해 미워하지 않길 수 많은 밤도 잊지 않길 우리의 기억들은 빛나는 위로가 되기를 우린 사랑했고 아름다웠어 그게 잘 안돼

널 미워하지 않길 (Prod. By 하동균)*? 김나영?

그게 또 그래 이별이란 게 생각과는 늘 다르게 우리 좋았던 기억만 전부 지우고 나타나 그땐 또 그래 마음이란 게 생각처럼 되질 않고 우리 아프던 기억만 또 전부 가지고 나타나 마음에도 없었던 욕을 한참 퍼붓게 해 미워하지 않길 수 많은 밤도 잊지 않길 우리의 기억들은 빛나는 위로가 되기를 우린 사랑했고 아름다웠어

니 말대로 김나영

잘지내란 그 말을 그냥 듣고 있었어 이해해서 그런 게 아니야 애써 눈물 참는데 너를 미워하란 그 말만 자꾸 몇 번이나 되풀이 하는 너 그래 너 나빠 넌 너무도 나빠 이러지 마 내가 너무 초라해 보이잖아 니 말대로 나 니 말대로 널 미워할 수 없는 나란 걸 알잖아 지겹도록 나 지치도록 널 많이 사랑했던 내 맘 모두 보여준 것 뿐야 아직은

니 말대로♪ii팽도리ii♬ 김나영

잘지내란 그 말을 그냥 듣고 있었어 이해해서 그런 게 아니야 애써 눈물 참는데 너를 미워하란 그 말만 자꾸 몇 번이나 되풀이 하는 너 그래 너 나빠 넌 너무도 나빠 이러지 마 내가 너무 초라해 보이잖아 니 말대로 나 니 말대로 널 미워할 수 없는 나란 걸 알잖아 지겹도록 나 지치도록 널 많이 사랑했던 내 맘 모두 보여준 것 뿐야 아직은

니말대로 김나영

그만하잔 그 말을 그냥 듣고 있었어 이해해서 그런 게 아니야 애써 눈물 참는데 너를 미워하란 그 말만 자꾸 몇 번이나 되풀이 하는 너 그래 너 나빠 넌 너무도 나빠 이러지 마 내가 너무 초라해 보이잖아 니 말대로 나 니 말대로 널 미워할 수 없는 나란 걸 알잖아 지겹도록 나 지치도록 널 많이 사랑했던 내 맘 모두 보여준 것

니 말대로 (Inst.) 김나영

잘지내란 그 말을 그냥 듣고 있었어 이해해서 그런 게 아니야 애써 눈물 참는데 너를 미워하란 그 말만 자꾸 몇 번이나 되풀이 하는 너 그래 너 나빠 넌 너무도 나빠 이러지 마 내가 너무 초라해 보이잖아 니 말대로 나 니 말대로 널 미워할 수 없는 나란 걸 알잖아 지겹도록 나 지치도록 널 많이 사랑했던 내 맘 모두 보여준 것 뿐야 아직은

다른 누구 말고 너야 김나영

다 지웠다 하면서 또다시 다 끝난 줄 알면서 또다시 어느샌가 난 사랑했던 그 때로 너를 그리며 또 헤매고 있어 아무렇지 않게 또 하루를 지내보려 해도 그게 안 돼 더는 안 돼 다시 너를 찾게 돼 다른 누구 말고 너야 나를 사랑했던 너야 그래 단 하루도 한순간도 난 변한 게 없어 니가 돌아오길 원해 오늘도 너만을 원해 아무

니 말대로* 김나영

그만하잔 그 말을 그냥 듣고 있었어 이해해서 그런 게 아니야 애써 눈물 참는데 너를 미워하란 그 말만 자꾸 몇 번이나 되풀이 하는 너 그래 너 나빠 넌 너무도 나빠 이러지 마 내가 너무 초라해 보이잖아 니 말대로 나 니 말대로 널 미워할 수 없는 나란 걸 알잖아 지겹도록 나 지치도록 널 많이 사랑했던 내 맘 모두 보여준 것 뿐야

널 떠올리는 밤 김나영

봐 네가 있었던 이 밤 함께 했었던 이 밤 깊어질수록 자꾸 네가 떠오르는 밤 여전히 너라고 이렇게 널 불러보면 네게 닿을까 넌 곁에 없지만 널 떠올리는 밤 사랑한다 했었잖아 영원하자 했던 너잖아 너 없이 난 혼자 남아 울고 있잖아 네가 사라진 이 밤 너와 멀어진 이 밤 익숙해지지 않아 너 없이 도저히 난 한번만 단 한번만 사랑했던

그리워하면 그댈 만날까봐 김나영

만날까봐 아직 여기 기다려요 두 눈에 맺혀진 눈물이 가득해 돌아서는 그대도 그랬겠죠 널 보고싶어서 소리쳐 불러요 미련이라 해도 후회하지 않을 거에요 가슴 시린 나의 얘기 들리나요 그대 없인 나는 안돼요 어디로 가는지 난 알 수가 없겠지만 그대가 있다면 어디라도 가고픈데 잊지 말아줘요 나를 잊지마요 오직 그대만을 사랑했던

괜찮다고 김나영

나 볼 수 없어도 느낄 수가 있더라 가린 너의 표정 뒤에 이별을 멍하니 멀리서 너를 헤아리는 일 이젠 그런 슬픔도 안 되나봐 나 바보 같은 생각을 했었나봐 언젠가 내게 올거라 믿었는데 난 괜찮다고 정말 괜찮다고 아프지 않다고 애써 웃어보지만 안 돼 어쩌면 말야 생각보다 많이 너를 사랑하나봐 내 맘 나의 슬픔보다 더 사랑했던 널 위해서

괜찮다고 (Inst.) 김나영

나 볼 수 없어도 느낄 수가 있더라 가린 너의 표정 뒤에 이별을 멍하니 멀리서 너를 헤아리는 일 이젠 그런 슬픔도 안 되나봐 나 바보 같은 생각을 했었나봐 언젠가 내게 올 거라 믿었는데 난 괜찮다고 정말 괜찮다고 아프지 않다고 애써 웃어보지만 안 돼 어쩌면 말야 생각보다 많이 너를 사랑하나봐 내 맘 나의 슬픔보다 더 사랑했던 널 위해서

가슴이 말해 김나영/김나영

나를 기억하나요 나를 알아보나요 이렇게 또 마주하네요 흔들리는 눈빛이 떨리는 내 입술이 또 그댈 찾네요 한걸음 뒤에 또 그렇게 뒤에서 그때처럼 안아줘 가슴이 말해 너를 기억해 내 맘 뛰게 하는 단 한 사람 가슴 시리도록 아픈 사랑 눈물이 말해 사랑해 그대 부르고 또 불러 봐도 그리운 내 사랑 바람이 차갑네요 그래도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 김나영

여기 내 머릿속에 스위치 같은 그런 게 있음 좋겠어 눈을 감듯 널 꺼놓게 매일 숨을 쉬듯이 널 사랑했던 나쁜 버릇은 어떡해야 고쳐질까 알아 쉽진 않겠지 한동안 생각날 테고 행여나 울더라도 흔들리진 말자 혹시 내 전화를 기다리거나 취해서 집 앞을 찾아오는 일 안 돼 실수로라도 내 생각 따윈 절대 안 돼 안 돼 안 돼 너 혹시 내 사진을

말해줘요 김나영

저 멀리서 그대가 보여요 웃어보이는 애써 외면하네요 알아요 그대 어떤 맘인지 그래도 한 번 안아줄래요 말해줘요 아주 잠시라도 보며 행복했고 또 슬펐다고 말해줘요 아주 잠시라도 내 품에서 따뜻했다고 아득하게 멀어져가네요 웃어보이는 게 이제 힘이 드네요 다 알아요 얼마나 아플지 다시 한 번 바라봐줘요 말해줘요 아주

그 한마디 김나영

내가 이 길의 끝에 선 이유 한마디도 못하고 와있던 나 아무 데도 닿지 못할 걸 알아서 슬퍼져 눈을 감아도 느껴지는 네 마음 외면하고 온 이유 한마디도 못하고 등 돌려 혼자 있던 나를 더 원망했었어 떠나가지 말아 줘 그 말이 뭐 그리 잊지 말아 달라고 그 말을 또 못했어 그 한마디가 난 바보같이 진심을 전하지 못해 다시

미소를띄우며나를보낸그모습처럼 김나영

위해 울지 말아요 위해 슬퍼 말아요 그렇게 바라보지 말아요 의미를 잃어버린 그 표정 사랑하지 말아요 너무 늦은 얘기잖아요 애타게 기다리지 말아요 사랑은 끝났으니까 그대 왜 나를 그냥 떠나가게 했나요 이렇게 다시 후회할 줄 알았다면 아픈 시련 속에 방황하지 않았을텐데 사랑은 이제 내게 남아있지 않아요 아무런 느낌 가질 수 없어요

봄 내음보다 너를 김나영

너의 이름을 부르면 뒤돌아 꼭 안아주던 따뜻했던 너의 향기 어떤 봄 내음보다 여운이 길었던 너였어 아직 너를 너를 그리워해 여전히 넌 내 맘 깊은 곳에 너와 걷던 길목을 지나갈 때면 나는 고개를 떨구곤 해 비 오던 그 어느 날도 나보다 먼저 서있던 오래 기다렸다고 다그치지도 오히려 안아줬던 너 아직 너를 너를 그리워해 여전히 넌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김나영

위해 울지 말아요 위해 슬퍼 말아요 그렇게 바라보지 말아요 의미를 잃어버린 그 표정 사랑하지 말아요 너무 늦은 얘기잖아요 애타게 기다리지 말아요 사랑은 끝났으니까 그대 왜 나를 그냥 떠나가게 했나요 이렇게 다시 후회할 줄 알았다면 아픈 시련 속에 방황하지 않았을텐데 사랑은 이제 내게 남아있지 않아요 아무런 느낌 가질 수 없어요

어른이 된다는게 김나영

받아쓰길 잘하는 게 더 이상 자랑이 아니게 되고 키는 한참 더 자랐는데 자랑할 일은 사라져가네 차를 타고 달릴 때면 따라오던 별들도 이젠 빛나질 않고 키는 한참 자랐는데 왜 하늘은 점점 높게만 느껴지는지 사람들은 어른이라 하는데 나 아닌 것들만 점점 더 늘어가 모두들 보고 다 컸다 하는데 왜 나는 자꾸 작아져만 가는지 사진

어른이 된다는 게 김나영

받아쓰길 잘하는 게 더 이상 자랑이 아니게 되고 키는 한참 더 자랐는데 자랑할 일은 사라져가네 차를 타고 달릴 때면 따라오던 별들도 이젠 빛나질 않고 키는 한참 자랐는데 왜 하늘은 점점 높게만 느껴지는지 사람들은 어른이라 하는데 나 아닌 것들만 점점 더 늘어가 모두들 보고 다 컸다 하는데 왜 나는 자꾸 작아져만 가는지

그럴지도 몰라 김나영

수 많은 시간 우리 함께였는데 이제 너는 그 시간이 의미 없어 보여 생각지도 못했던 작은 마음 틈새 하나 그게 너를 이렇게 만든 걸까 그럴지 몰라 오늘 헤어진다면 그럴지도 몰라 오늘이 끝이라면 이대로 나 하루도 살 수 없을 게 뻔해 떠나지 말아줘 하루 더 아니 하루 더 있어줘 나를 앞에 두고서 처음 보는 네 표정 흔들리는 네 맘이 보이잖아

널 미워하지 않길 (Prod. By 하동균)? [방송용] 김나영

그게 또 그래 이별이란 게 생각과는 늘 다르게 우리 좋았던 기억만 전부 지우고 나타나 그땐 또 그래 마음이란 게 생각처럼 되질 않고 우리 아프던 기억만 또 전부 가지고 나타나 마음에도 없었던 욕을 한참 퍼붓게 해 미워하지 않길 수 많은 밤도 잊지 않길 우리의 기억들은 빛나는 위로가 되기를

벅스(Bugs) 주간 [2022.10.10 ~ 2022.10.16] TOP 100 김나영

이제는 밥을 먹어도 눈물 없이는 삼키지 못해 억지로 먹고 먹어도 속이 늘 허전해 노래를 들어도 흥얼대지도 못해 영화를 봐도 내가 뭘 본 건지 기억 못해 밥도 잘 먹지 못해 네가 생각날까 봐 네 생각에 체할까 봐 네가 떠난 후로 오늘도 눈물로 하루를 먹고 살아 버스도 타지 못해 누가 욕할까 봐 우는 놀려댈까 봐 아무것도 못 해 너 없인

못해 김나영

이제는 밥을 먹어도 눈물 없이는 삼키지 못해 억지로 먹고 먹어도 속이 늘 허전해 노래를 들어도 흥얼대지도 못해 영화를 봐도 내가 뭘 본 건지 기억 못해 밥도 잘 먹지 못해 네가 생각날까 봐 네 생각에 체할까 봐 네가 떠난 후로 오늘도 눈물로 하루를 먹고 살아 버스도 타지 못해 누가 욕할까 봐 우는 놀려댈까 봐 아무것도 못 해 너 없인

그랬다면 김나영

그랬다면 알았다면 시작이 끝이 된 그날에 너무도 해맑게 웃었던 너를 더 사랑한 나라서 그래도 난 늘 행복했었어 사랑해 아직도 널 마지 못해 난 널 보냈지만 잊지 못해 나도 몰래 너의 이름 불러보지만 그랬다면 알았다면 짧은 인사라도 해주고 가지 미안해 잘 지내라는 그런 흔한 말 말해줄래 좀 늦더라도 괜찮아 널 기다릴 수 있어

봄날을 사랑한 겨울처럼 김나영

봄날을 사랑한 겨울처럼 나 그렇게 그댈 기다립니다 단 한번 스칠 수 있을까 바라보는 일 나의 전부니까 기다리고 기다린 그대 올까요 아프고 또 아픈 그댄 알까요 시간을 건너가도 시들지 않는 마음 하나 바람결에 들려온 그대 목소리 햇살에 내려앉은 그대 그 미소 손에 닿지 않아도 나는 느낄 수 있죠 많은 사람 중에 단 한 사람

그랬다면 (Inst.) 김나영

그랬다면 알았다면 시작이 끝이 된 그날에 너무도 해맑게 웃었던 너를 더 사랑한 나라서 그래도 난 늘 행복했었어 사랑해 아직도 널 마지 못해 난 널 보냈지만 잊지 못해 나도 몰래 너의 이름 불러보지만 그랬다면 알았다면 짧은 인사라도 해주고 가지 미안해 잘 지내라는 그런 흔한 말 말해줄래 좀 늦더라도 괜찮아 널 기다릴 수 있어 걱정마 널 잡지 않아 또 울지

오늘 하루 김나영

아주 희미해진 기억 멈추게 했었던 순간 철없이 보낸 나의 시간 속에 왠지 낯설지 않은 공간에 익숙해진 온도가 어김없이 내 한편에 머물러 있네 너의 아픔을 조금씩 내가 달랠 수 있게 
 나를 잡아 줄래 
 처음 본 너의 모습을 담을 수 있게 
 널 기억해 오늘 하루에 예외 없이 같은 사람들 그 안의 수많은 이유를 느끼며 나를 맞춰 가곤 해 아무런 망설임조차

The Youngest Day 김나영

괜한 걱정이 늘고 있어 불면의 밤이 가고 있어 내일은 내일이 알아서 할 텐데 난 내 원망을 버릇처럼 행복한 날은 먼 것처럼 내 맘이 내 맘을 괴롭힌 많은 내일을 잡으려 오늘을 놓친 나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어 Today is the youngest day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야 분명 우린 언젠가 지금 오늘이 그리울 거야

숨결 김나영

마를 새 없이 쏟아지던 비처럼 다가온 널 밀어도 어느새부턴가 난 또 기다리고 있네요 붉게도 지던 매일 같은 밤하늘을 함께 하고 싶어 어떤 대답도 필요 없이 그렇게 넌 내 맘을 알았죠 허무했던 맘에 이리 온 거죠 한차례 뒤흔들 바람일까 불안했던 날도 괜찮다고 넌 내게 말해주네 네 숨결에 기대었네 놓질 못했던 아픈

오랜날 오랜시간 김나영

나의 모든 하루에 니가 있었던 날들 영원할 줄 알았던 너와 나의 순간들 마치 꿈에서 깨듯 모든 게 다 사라져 그토록 아름답던 모든 날들 나는 어디쯤에 와있을까 너를 잊는 길이 너무 멀어 오랜 오랜 시간 함께여서 행복했던 모든 순간 많아서 얼마나 내 맘이 아프고 지치고 난 후에야 널 잊을 수 있을까 시간은 흐르는데 나는 여기 멈춰서

가슴이 말해 김나영

나를 기억하나요 나를 알아보나요 이렇게 또 마주하네요 흔들리는 눈빛이 떨리는 내 입술이 또 그댈 찾네요 한걸음 뒤에 또 그렇게 뒤에서 그때처럼 안아줘 가슴이 말해 너를 기억해 내 맘 뛰게 하는 단 한 사람 가슴 시리도록 아픈 사랑 눈물이 말해 사랑해 그대 부르고 또 불러 봐도 그리운 내 사랑 바람이 차갑네요 그래도

가슴이 말해 (함부로 애틋하게 OST 김나영

나를 기억하나요 나를 알아보나요 이렇게 또 마주하네요 흔들리는 눈빛이 떨리는 내 입술이 또 그댈 찾네요 한걸음 뒤에 또 그렇게 뒤에서 그때처럼 안아줘 가슴이 말해 너를 기억해 내 맘 뛰게 하는 단 한 사람 가슴 시리도록 아픈 사랑 눈물이 말해 사랑해 그대 부르고 또 불러 봐도 그리운 내 사랑 바람이 차갑네요 그래도

가슴이 말해 [함부로 애틋하게 ost] 김나영

나를 기억하나요 나를 알아보나요 이렇게 또 마주하네요 흔들리는 눈빛이 떨리는 내 입술이 또 그댈 찾네요 한걸음 뒤에 또 그렇게 뒤에서 그때처럼 안아줘 가슴이 말해 너를 기억해 내 맘 뛰게 하는 단 한 사람 가슴 시리도록 아픈 사랑 눈물이 말해 사랑해 그대 부르고 또 불러 봐도 그리운 내 사랑 바람이 차갑네요 그래도

가슴이 말해* 김나영

나를 기억하나요 나를 알아보나요 이렇게 또 마주하네요 흔들리는 눈빛이 떨리는 내 입술이 또 그댈 찾네요 한걸음 뒤에 또 그렇게 뒤에서 그때처럼 안아줘 가슴이 말해 너를 기억해 내 맘 뛰게 하는 단 한 사람 가슴 시리도록 아픈 사랑 눈물이 말해 사랑해 그대 부르고 또 불러 봐도 그리운 내 사랑 바람이 차갑네요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