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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 김광석

반갑습니다 안녕하시지요 네 어 처음 보내드린 곡이 서른즈음에 라고 하는 노래였습니다 공감하시는지요 이 누구나 스스로의 나이에 대한 무게는 스스로 감당해 내면서 지냅니다 10대 때에는 거울처럼 지내지요 자꾸 비추어 보고 흉내내고 선생님 부모님 또 친구들 그러다 20대 때쯤 되면 뭔가 스스로를 찾기 위해서 좌충우돌 부대끼면서 그러고 지냅니다 가능성도 있...

이야기 넷 김광석

그저 돌 하나 하나 정성들여 놓다 보니까 기성도 되고 명인도 되고 뭐 그랬노라 고... 그래서 저는 이렇게 얘기했죠~ '첨에는 목표가 아니었습니다. 그저 매회 한줄 한줄 정성들여 쳤지 요. 그러다 보니 천회 되데요.' ^^;; (하하하) 어~ 어떻게 보면 혼자 뭐 공연 하겠다고, 맨날 한다고 되는거 아니 지요.

이야기 셋 김광석

마흔살 되면 오토바이 하나 사고 싶어요. (하하하) 할리 데이빗슨.^^;; 멋있는걸로... 돈두 모아놨어요. ^^* 얘길 했더니 주변에서 상당히 걱정을 하시데요. "다리가 닿겠니?" ^^;; (푸하하하하하~~) 그래 "무슨소리 하는거야?" ㅡㅡ^ 그래놓구 있는데, 은근히 걱정이 되데요...

마음의 이야기 김광석

우연히 전해들었던 그대의 소식에 잠을 이루지 못했죠 아직 잊지 못했다면 한 번쯤 만나보라던 친구의 이야기를 생각했죠 어둠을 가로지르며 내리는 빗속을 한참동안 서성이다 비에 젖은 내모습이 비춰진 거울앞에서 부질없는 일이라 말했죠 하지만 그토록 오랜동안 간직해온 내마음의 이야기들을 언어의 유희일뿐이라 해도 그대에게 들려주고 싶어 그대를 잊지 못하는 내...

마음의 이야기 김광석

우연히 전해들었던 그대의 소식에 잠을 이루지 못했죠 아직 잊지 못했다면 한 번쯤 만나보라던 친구의 이야기를 생각했죠 어둠을 가로지르며 내리는 빗속을 한참동안 서성이다 비에젖은 내모습이 비춰진 거울앞에서 부질없는 일이라 말했죠 하지만 그토록 오랜동안 간직해온 내마음의 이야기들을 언어의 유희일뿐이라 해도 그대에게 들려주고 싶어 그대를 ...

이야기 둘 김광석

다음곡은 \'거리에서\' 라고 하는 노랩니다. (하하하) 사실 이 노래 때문에 뭐, 노래 부르면서 먹고 살기도 했지요. 어, 한동안 안불렀었어요. 첨엔 좀 불르다가... 왜그랬냐하면~ 제목처럼 될까봐... --;; (하하하) 뭐, 가수가 자기 부르는 노래 가사처럼, 또는 뭐 그렇게 인생살이 가 그렇게 된다고 얘기 듣구 안 불렀었죠. 혹 길거리 나설까봐...

60대 노부부 이야기 김광석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렵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딸아리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방울이 이제는 모두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가에 흰머리가 늘어가네 ...

60대 노부부 이야기 김광석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 김광석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 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 하오? 막내 아들 대학시험 뜬 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 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 하오?

어느60대 노부부의 이야기 김광석

곱고 희던 그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가네 모...

어느60대 노부부의 이야기 김광석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메어 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 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가...

어느60대 노부부 이야기 김광석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김광석 곱고 희~~던그손으로~~ 넥타~~이를매어-주던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 하오 막내아-들~대학시험~~ 뜬눈~~으로지새-던~밤을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 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김광석

곱고 희던 두 손으로 넥타이를 메어 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 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가네 모두 다 떠난다고 여...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김광석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 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 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김광석

곱고 희던 두 손으로 넥타이를 메어 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 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가네 모두 다...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김광석

곱고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메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막내 아들 대학시험 뜬 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 머리가 늘어감에 모두가 떠난...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김광석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 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 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

[cd2-02] 60대노부부 이야기 김광석

곱고 희던 두 손으로 넥타이를 메어 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 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가네 흰머리가 늘어가네 ...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e_MR) 김광석

곱고 희던 그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가네 흰머리가 늘어가네 모...

시청앞 지하철역 김광석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신문을 사려 돌아섰을 때 너의 모습을 보았지 발 디딜 틈 없는 그 곳에서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넌 놀라 모습으로 음 너에게 다가가려할 때에 난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밀려오는 추억으로 우린 쉽게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ver.2) 김광석

다음 보내드릴 곡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라고 하는 노랩니다 뭐 이 노래 원래 김목경씨가 불렀었고 제가 다시 부르기 두 번째 다시 불렀죠 89년 여름 버스 안에서 이 노래 듣고 울었어요 이게 다 큰 놈이 사람들 많은 데서 우니까 참느라고 창피해서 으으으 막 이러면서 억지로 참던 생각납니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보내드릴게요 곱고 희던

김광석김광석 /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 1996 김광석

곱고 희던 그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가네 모두...

김광석 혼자 남은 밤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서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불빛 하나 둘 꺼져갈 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 가면 눈물 그 위로 멀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속에 내 모습은 더욱 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거리를

김광석 거리에서

[00:15] [00:16]거리에 가로등불이 [00:23]하나 둘씩 켜지고 [00:30]검붉은 노을너머 [00:34]또 하루가 저물 땐 [00:37]왠지 모든 것이 꿈-결같아요 [00:44]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00:52]무얼 찾고 있는지 [00:59]뭐라 말하려해도 [01:03]기억하려 하여도 [01:07]허한 눈길만이 되돌아 와요

너 하나 뿐 임을 김광석

지내왔던 많은 추억사이로 난 홀로 서있어 뒤돌아 보면 아름답던 지나온 날의 설레임을 떠나지마 나를 사랑한다면 내 곁에 있어줘 흘린 눈물을 닦아줄게 그것이 기쁨이라는 걸 알아 사랑이야 우리가 처음 만날 때부터 느껴왔었던 알 수 없는 설레임들을~ 이제는 말 할거야 너하나 뿐임을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김광석

창유리 새로 스미는 햇살이 빛 바랜 사진 위를 스칠때 오래된 예감처럼 일렁이는 마당의 키 작은 나무들 빗물이 되어 다가온 시간이 굽이 쳐 나의 곁을 떠나면 빗물에 꽃씨 하나 흘러가듯 마음에서는 설움도 떠나 지친 회색 그늘에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파도처럼 노래를 불렀지 나 가슴은 비어 그대로 인해 흔들리는 세상 유리처럼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Feat. 장필순/윤종신) 김광석

창유리 새로 스미는 햇살이 빛 바랜 사진 위를 스칠때 오래된 예감처럼 일렁이는 마당에 키 작은 나무들 빗물이 되어 다가온 시간이 굽이 쳐 나의 곁을 떠나면 빗물에 꽃씨 하나 흘러가듯 마음에 서린 설움도 떠나 지친 회색 그늘에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파도처럼 노래를 불렀지만 가슴은 비어 그대로 인해 흔들리는 세상 유리처럼 굳어

내 사람이여 김광석

내가 너의 어둠을 밝혀줄 수 있다면 빛 하나 아닌 작은 별이 되어도 좋겠네 너의 가는 길 마다 함께 다니면 너의 길을 비추겠네 내가 너의 아픔을 만져 줄 수 있다면 이름 없는 들에 꽃이 되어도 좋겠네 음...눈물이 고인 너의 눈 속에 슬픈 춤으로 흔들리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내 하나 살과 영혼을 모두 주고

내 사람이여 김광석

이대로 잠들고 싶다 내내 소처럼 꿈만 꾸다가 고운 사랑의 씨앗 하나 품은 채 다음 세상으로 떠 나 고 싶 다 내가 너의 어둠을 밝혀줄 수 있다면 빛 하나 가진 작은 별이 되어도 좋겠네 너 가는 길마다 함께 다니며, 너의 길을 비추겠네 내가 너의 아픔을 만져줄 수 있다면 이름 없는 들의 꽃이 되어도 좋겠네 눈물이 고인 너의 눈 속에, 슬픈

애증 김광석

바람 소리에도 가슴이 글썽이나봐 그대일까 그댈 보낸 미련일까 기다리는 꿈 속에서도 뒤척이나봐 떠난 그대 혹시 오는 건 아닐까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아플때나 함께 울고 웃어줬던 그대 못 견디게 그리운데 사랑해요 사랑해요 세상의 말 다 지우니 이 말 하나 남네요 늦었지만 미안해요 미안해요 더 아껴주지 못해서 가난한 내 행복 안에 살게해서

너하나 뿐임을 김광석

하나 뿐임을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Feat. 장필순,윤종신) 김광석

창 유리새로 스미는 햇살이 빛바랜 사진위를 스칠때 오래된 예감처럼 일렁이는 마당에 키작은 나무들 빗물이 되어 다가올 시간이 굽이쳐 나의 곁을 떠나면 빗물에 꽃씨 하나 흘러가듯 마음에 서린 설움도 떠나 지친 회색 그늘에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파도처럼 노래를 불렀지만 가슴은 비어 그대로 인해 흔들리는 세상 유리처럼 잠겨있는 시간보다 진한 아픔을 느껴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김광석

창 유리새로 스미는 햇살이 빛바랜 사진위를 스칠때 오래된 예감처럼 일렁이는 마당의 키작은 나무들 빗물이 되어 다가온 시간이 굽이쳐 나의 곁을 떠나면 빗물에 꽃씨 하나 흘러가듯 마음에 서린 설움도 떠나 지친 회색 그늘에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파도처럼 노래를 불렀지만 가슴은 비어 그대로인해 흔들리는 세상 유리처럼 굳어 잠겨있는 시간보다 진한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장필순and윤종신) 김광석

창 유리새로 스미는 햇살이 빛바랜 사진위를 스칠때 오래된 예감처럼 일렁이는 마당에 키작은 나무들 빗물이 되어 다가올 시간이 굽이쳐 나의 곁을 떠나면 빗물에 꽃씨 하나 흘러가듯 마음에 서린 설움도 떠나 지친 회색 그늘에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파도처럼 노래를 불렀지만 가슴은 비어 그대로 인해 흔들리는 세상 유리처럼 잠겨있는 시간보다 진한 아픔을 느껴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김광석

챵유리 새로 스미는 햇살이 빛바랜 사진 위를 스칠 때 오래된 예감처럼 일렁이는 마당의 키작은 나무들 빗물이 되어 다가온 시간이 굽이쳐 나의 곁을 떠나면 빗물에 꽃씨 하나 흘러가듯 마음에 서린 설움도 떠나 지친 회색 그늘에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파도처럼 노래를 불렀지만 가슴은 비어 그대로 인해 흔들리는 세상 유리처럼 굳어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ft. 장필순 & 윤종신) 김광석

챵유리 새로 스미는 햇살이 빛바랜 사진 위를 스칠 때 오래된 예감처럼 일렁이는 마당의 키작은 나무들 빗물이 되어 다가온 시간이 굽이쳐 나의 곁을 떠나면 빗물에 꽃씨 하나 흘러가듯 마음에 서린 설움도 떠나 지친 회색 그늘에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파도처럼 노래를 불렀지만 가슴은 비어 그대로 인해 흔들리는 세상 유리처럼 굳어 잠겨있는

나무 김광석

한결같은 빗속에 서서 젖은 나무를 보며 눈부신 햇빛과 개인 하늘을 나는 잊었소 누구 하나 나를 찾지도 기다리지도 않소 한결같은 망각속에 나는 움직이지 않아도 좋소 나는 소리쳐 부르지 않아도 좋소 시작도 끝도 없는 나의 침묵을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오 무서운 것이 내게는 없소 누구에게 감사받은 생각없이 나는 나에게 황홀을 느낄뿐이오 나는 하늘을

나무 김광석

한결같은 빗속에 서서 젖은 나무를 보며 눈부신 햇빛과 개인 하늘을 나는 잊었소 누구 하나 나를 찾지도 기다리지도 않소 한결같은 망각속에 나는 움직이지 않아도 좋소 나는 소리쳐 부르지 않아도 좋소 시작도 끝도 없는 나의 침묵을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오 무서운 것이 내게는 없소 누구에게 감사받은 생각없이 나는

나무 (With 이주한) 김광석

한결같은 빗속에 서서 젖는 나무를 보며 눈부신 햇빛과 개인 하늘을 나는 잊었소 누구 하나 나를 찾지도 기다리지도 않소 한결같은 망각 속에 나는 움직이지 않아도 좋소 나는 소리쳐 부르지 않아도 좋소 시작도 끝도 없는 나의 침묵을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오 무서운 것이 내게는 없소 누구에게 감사 받을 생각 없이 나는 나에게 황홀을 느낄 뿐이오

별이 되어 떠난 벗을 그리며 김광석

네가 떠난 날, 내 가슴엔 소나기 억수로 퍼붓고 비틀비틀 돌아오던 골목엔 부서져 밟히던 불빛들 맑은 웃음 하나 남기고 너는 별이 됐구나 척박한 이 세상 어느 들녘에 빛 고운 별이 됐구나 어떤 표정 지을까 어떤 노래를 부를까 힘없이 쓰러지는 향불이 우리들의 모습 같구나 네가 살았던 자리를 그 누가 채워줄까 지금도 저 문을 열고서 너는 올 것만 같은데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김광석

잊으려 돌아누운 내 눈가엔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 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바람꽃 김광석

큰 바람이 불려나, 젖은 어둠이 내리려나 진달래밭 너머 뽀얀 바람꽃 큰 별이 지려나, 슬픈 노래가 불리려나 사람들이 마을 한켠에 한무리 바람꽃 먼 종소리 들으며 누군가 떠나고 그 길을 뒤짚어 누군가 돌아오고 큰 장마가 지려나, 세찬 소나기 퍼부으려나 오월 황토 언덕에 비 머금은 바람꽃 그대 깊은 잠 속 소용돌이치는 노래 하나 그대는 듣는지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김광석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김광석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일어나 김광석

검은 밤의 가운데 서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 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끝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 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김광석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일어나 (Feat.엄태환,이정열,서우영) 김광석

검은 밤의 가운데 서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봐도 소용없겠지 인생이란 강물위를 뜻없이 부초처럼 떠 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 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 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김광석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김광석 앨범 : 광석!

일어나 (엄태환and이정열and서우영) 김광석

검은 밤의 가운데 서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봐도 소용없겠지 인생이란 강물위를 뜻없이 부초처럼 떠 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 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 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바오님 신청곡) 김광석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일어나 (Feat. 엄태환/이정열/서우영) 김광석

검은 밤의 가운데 서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 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끝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 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