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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금이 노래) 금이

보고싶어~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밤을 지새워~ 꼬박 새워~ 눈물~ 도로로로~~ 나의 두뺨에 내가슴에~ 슬픔을 수놓았네~ 사랑하는 내님이여~~ 이밤 지새워 오소서 불을 밝혀둔 내창가에~ 꽃물결 일렁이며 사랑합니다~ 이 세상에 꽃이 피는 한은~ 사랑합니다~ 밤하늘에~ 별이 뜨는 한은~ 내가 죽어 죽어서도~ 못잊을 님이시여~~

젠틀맨 사랑 금이

(참아야지 어쩌겠나 니 죄인것을 그러니까 정신 차려라) 나 싫다고 떠나간 사람 두 번 다시 찾지 않겠다 너보다 멋들어진 젠틀맨 만나서 멋지게 폼나게 사랑 할꺼야 행여 지나치다가 마주치거든 열불이야 나겠지만은 참아야지 어쩌겠나 니 죄인것을 나는 속이 시원하단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그러니까 정신차려라 (참아야지 어쩌겠나 니 죄인것을 그러니까 정신 차...

With you 금이

다 알면서도 모른 척 알아 너의 마음을마주 보던 네 눈빛 속에 장난스러운 말투와 표정 너의 행동 하나까지도I just wanna be with you, All day왜 내게 멀어지려 해 아무 의미 없어도불안하게 하지 마 I love you, can I hug you baby 마음이 안 보일 때도 너가 알아줬으면 해 앞으로도 같은 마음 일 테니까 우린...

통일하면 금이나와 자게이스

미사일은 쏘지마요 우주로 로켓발사 우리는 배달의민족 아바이순대 배달이요 아버지~ 아오지가서 노다지 대박 캐요 통일하면 금이 나와 자다가도 떡이 나와 통일하면 금이 나와 자다가도 떡이 나와 통일하면 금이 나와 통일하면 금이 나와 38선~ 치워버려 38은 광땡 이야 저출산 인구문제 통일되면 인구 따블 (따블) 대륙간 탄도기차

iPhone (Feat. SOYER) 희미하다

서울 공기 속에 내가 살아 있어 이름 모를 너를 여기 저장 iPhone에 shut the lights off 조리개를 닫어 비싼 술을 꺼냈고 손목엔 금이 와있어 서울 공기 속에 내가 살아 있어 이름 모를 너를 여기 저장 iPhone에 shut the lights off 조리개를 닫어 비싼 술을 꺼냈고 손목엔 금이 와있어 여길 오기까지 내 다린 내게 아직

하소연.mp3 홍인숙

사랑은 좋은 거라고 나에게 가르쳐 주신 당신을 만나 순간은 행복했지 한순간 정이 들어버렸어 사리살짝 들었네 그대와 나 꿈같은사랑으로 취했지 누군가 우리 사이 질투를 하나봐 우리의 사랑 금이 가요 너무나 안타까워 하소연 하네 내사랑 당신께 아~아~ 그대와 나는 못다핀 꽃 송이~~ 사랑이 이런거라면 차라리 하지나 말껄 내인생 전부 모든걸 다 걸었지

아니야 YUNINI

물꼬를 트는 너란 남자는 공감대가 생기고 또 한참 얘기를 나눠요 그러다가 정이 들었나요 나도 모르는 내 맘이 생기고 또 한참 생각을 해요 Oh no no no no 위험해 내 마음 한 쪽이 시큼해 Don\'t say that I\'m falling in love 그건 아니야 아니야 난 아니라고 자꾸 부정하지만 22살의 맘에는 금이

Sound of gold (Feat. ZENE THE ZILLA) 던말릭 (DON MALIK)

하나 말해줄게 우리 피부색은 금색, leshgo Mind state of gold 반짝여 머릿속 내 가치 살아남아 세상이 망해도 팔아치워 또 팔아치워 또 다시 캐면 돼 안 아쉬워, 뭐 Mind state of gold 반짝여 머릿속 내 가치 살아남아 세상이 망해도 팔아치워 또 팔아치워 또 다시 캐면 돼 안 아쉬워, 뭐 들려, 금이 굴러오는 소리 들려?

어머님 Various Artists

어 머 님 작사 김중순 작곡 고봉산 노래 남 진 어머님 오늘 하루를 어떻게 지내셨어요 백날을 하루같이 이못난 자식위해 손발이 금이 가고 잔주름이 굵어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있어도 어머님을 잊으오리까 오래오래 사세요 편히 한번 모시리다@ 어머님 어젯밤 꿈엔 너무나 늙으셨어요 그정성 눈물속에 세월이

Gold Kiiara

Roof is falling let me love me falling i just know Gold up in my, gold up in my teeth 금이 내 이빨에 있으니 (Gold up, gold up in my teeth) 금이 내 이빨에 있으니 Don’t care what you say to me, 니가 뭐라하든 상관 안쓸거야 I\

프랑켄슈타인 핑크퐁

단단하고 네모난 세면대 왼쪽 오른쪽 수도꼭지 바닥에 금이 쩍쩍쩍 이상한 세면대 “오잉?” 몽글몽글 동그란 비눗방울 왼쪽 오른쪽 비누 그 위에 거품이 퐁퐁 내 친구 프랑켄슈타인 단단하고 네모난 세면대 왼쪽 오른쪽 수도꼭지 바닥에 금이 쩍쩍쩍 이상한 세면대 “오잉?”

진짜 가버린 너 (Feat. sohyun) 꼬마견

어느날 갑자기 넌 나와 끝까지 가지 않을거라며 갑작스레 다가온 이별의 그림자 그땐 몰랐어, 그저 스쳐가는 감정인 줄 사랑이 다 그렇게 서로를 다그치며 다져지는 조각돌처럼 맞춰가며 맞춰질거라 믿었는데 시간이 흘러 깨달았지 우리의 사랑은 이미 금이 갔음을 서로를 이해하려 노력했지만
 마음의 거리는 점점 멀어져만 가고 결국 우리는 이별을 선택했지 여전히 널 잊지

깨어진 거울(경찰특공대 OST) 김명기

너의 얼굴에서 가파른 열정을 봤네 나 같은 남자가 무슨 희망이 있다고 하지만 너를 피할 수가 없어 외면할 수 없어 자꾸만 되 벌어지는 상처 신이여 운명을 내가 어떡하라고 내가 어떡하라고 너 도대체 왜 그러니 왜 날 보고 울고있니 깨져버린 금이 가버린 거울을 사이에두고 갈 사람 남을 사람이 서로 등지고 서있네 깨져버린 금이 가버린

BROKEN MIRROR(깨어진 거울) 김명기

너의 얼굴에서 가파른 열정을 봤네 나 같은 남자가 무슨 희망이 있다고 하지만 너를 피할 수가 없어 외면할 수 없어 자꾸만 되 벌어지는 상처 신이여 운명을 내가 어떡하라고 내가 어떡하라고 너 도대체 왜 그러니 왜 날 보고 울고있니 깨져버린 금이 가버린 거울을 사이에두고 갈 사람 남을 사람이 서로 등지고 서있네 깨져버린 금이 가버린 인생을

깨어진 거울 (broken mirror)SBS드라마 경찰특공대 김명기

작사,곡: 안지홍 너의 얼굴에서 가파른 열정을 봤네 나 같은 남자가 무슨 희망이 있다고 하지만 너를 피할 수가 없어 외면할 수 없어 자꾸만 되 벌어지는 상처 신이여 운명을 내가 어떡하라고 내가 어떡하라고 너 도대체 왜 그러니 왜 날 보고 울고있니 깨져버린 금이 가버린 거울을 사이에두고 갈 사람 남을 사람이 서로 등지고 서있네

Broken Mirror (깨어진 거울) 김명기 (SBS드라마 경찰특공대 O

너의 얼굴에서 가파른 열정을 봤네 나 같은 남자가 무슨 희망이 있다고 하지만 너를 피할 수가 없어 외면할 수 없어 자꾸만 되 벌어지는 상처 신이여 운명을 내가 어떡하라고 내가 어떡하라고 너 도대체 왜 그러니 왜 날 보고 울고있니 깨져버린 금이 가버린 거울을 사이에두고 갈 사람 남을 사람이 서로 등지고 서있네 깨져버린 금이 가버린

Broken Mirror (깨어진 거울) 경찰특공대 OST

너의 얼굴에서 가파른 열정을 봤네 나 같은 남자가 무슨 희망이 있다고 하지만 너를 피할 수가 없어 외면할 수 없어 자꾸만 되 벌어지는 상처 신이여 운명을 내가 어떡하라고 내가 어떡하라고 너 도대체 왜 그러니 왜 날 보고 울고있니 깨져버린 금이 가버린 거울을 사이에두고 갈 사람 남을 사람이 서로 등지고 서있네 깨져버린 금이 가버린

깨어진거울 김명기

너의 얼굴에서 가파른 열정을 봤네 나 같은 남자가 무슨 희망이 있다고 하지만 너를 피할 수가 없어 외면할 수 없어 자꾸만 되 벌어지는 상처 신이여 운명을 내가 어떡하라고 내가 어떡하라고 너 도대체 왜 그러니 왜 날 보고 울고있니 깨져버린 금이 가버린 거울을 사이에두고 갈 사람 남을 사람이 서로 등지고 서있네 깨져버린 금이 가버린 인생을

거미줄 서울 돌망치

달력의 한뭉치가 찢겨 나간다 지하실엔 쓰레기가 넘쳐 쌓인다 아침해는 언제 뜬지도 모르고 무심한 거울이 현실을 말해준다 금이 간 창문 사이 거미줄 회색 천정에 걸린 거리엔 수쳇물이 고여 흐른다 뒷골목 아이들이 뛰쳐 나간다 창문은 또 언제 금간지 모르고 뜨거운 외풍이 겨울잠을 깨운다 금이 간 창문 사이 거미줄 회색 천정에 걸린 달력의 한뭉치가 찢겨 나간다 뒷골목

Love Song 김세헌

너와 같이 걷던 거리야 네 생각이 나네 자꾸 난 뻔한 노래 가사겠지만 진짜 나한테는 의미 있는 말이야 널 보내고서 잠 못 잤지 매일 다 미안해 그냥 내 잘못이 아닌데 됐고 그냥 돌아와 줄래 아 됐고 그냥 다시 와줄래 몇 개월 전에 너를 보냈고 매일 같이 울어 나는 또 너의 사진을 바라보다가 창밖을 바라보니 bright, sunrise 잘해주지 못한 마음 후회는

Stupid Song Bumpiz(범피즈)

귀찮게 사람들 만나느라 시간을 버리고 싶진 않아 누가 날 미워한다 말해도 그건 아무 상관 없어 예전엔 마음이 끄는 대로 좋은 게 좋은 거 싫은 건 싫은 거 하지만 그렇게 막 살다간 또 가슴에 금이 갈 거야 하지만 그렇게 막 살다간 또 가슴에 금이 갈 거야 너도 마찬가지겠지만 더 이상 상처받기 싫은데 까만 너의 눈동자를 보니 난 상처 받아도 괜찮아 널 내 모든

어두워진다는 것 이수진

다섯시 사십사분의 방이 다섯시 사십오분의 방에게 누워 있는 나를 넘겨주는 것 슬픈 집 한 채를 들여다보듯 몸을 비추던 햇살이 불현듯 그 온기를 거두어가는 것 그토록 오래 서 있었던 내 몸 비로소 아프기 시작하고 가만, 가만, 가만히 금이 간 갈비뼈를 혼자 쓰다듬는 저녁 멀리서 나무 한그루 쓰러지고 나무 껍질이 시들기 시작하는 것 시든 손등이 보이지

사랑 아침

노래: 아침 당신의 가진 손이 사람을 고칠 수 있고 당신의 가진 금이 빵을 나눠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 없는 걸 알아 또 가진 것이 없어 당신의 몸을 내어 맘이 어둔자에게 위로를 준다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없다고 성경에 한구절에 쓰여 있네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투기하지 않으며 자랑과 교만과 무례와 유익을 구하지 않고

깨진 아이폰 김시원

금이 간 아이폰 깨진 액정에 우리 사진 속 표정은 왜 이리 좋은 건지 이미 익숙해져 버린 사랑은 식었다 네 생각이 그칠 때 다시 돌아갈게 네가 날 제일 잘 알 듯 널 다 안다 했지만 헛된 착각이었다고 자꾸 틀리기만 해 구겨진 말들에 못난 감정이 섞이면 어질러진 방의 문을 걸어 잠글 뿐 가까워질수록 되려 가장 아픈 말들로 서로 상처 낼 수 있다더니

백설공주 키비

Pe2ny 그의 드럼 위로 내려앉은 아주 옛날 얘기 꿈속에서 그녈 지독히도 괴롭히던 인큐버스 동화책 속 착한 천사가 되어 왕비를 비웃었어 거울 속의 요정 미친 왕비의 표정 Yeah 내가 또 옛날 얘기를 하나 해 줄게 아마도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얘긴데 이 노래 주인공은 드높으신 왕족 출신 부모님이 물려주신 재산이나 주변에 굽신거리는

2월 29일 Yun

우리는 같은 공간에 있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생각했어 깨진 컵 밑에는 눈물 자국만 남아 있는 걸 지금 널 잊는다고 해도 결국 4년 뒤에 또 생각나겠지 올림픽도 아니고 대체 이게 뭔지 왜 4년마다 내 기억 속으로 돌아오는지 우리는 같은 공간에 있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생각했어 깨진 컵 밑에는 눈물 자국만 남아 있는 걸 29일 이후 오래되지 않아 유리컵에 금이

사랑 오경선

당신의 가진 손이 사람을 고칠 수 있고 당신의 가진 금이 빵을 나눠줄 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없는 걸 알아 또 가진 것이 없어 당신의 몸을 내어 맘이 어둔 자에게 위로를 준다 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없다고 성경에 한 구절에 쓰여 있네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투기하지 않으며 자랑과 교만과 무례와 유익을 구하지 않고 성내지 아니하며

꿈의 도시 36.5˚C (최민수)

날들은 하루의 시간일 뿐인데 그대 미소 지음에 순간은 영원을 꿈꾸지 희망과 절망은 무대 위에 울고 웃는 지친 광대얼굴 인생의 가면 뒤에 숨어버린 길 잃은 어린 아이처럼 꿈을 꿨나 그대여 시린 가슴 눈물 적시고 널 처음 만난 이 곳에서 고독의 향에 입을 맞추네 빌어먹을 이 거리엔 오늘도 네온이 켜지고 구겨진 지폐 몇 장에 꿈의 시절을 팔아 버린다 금이

바람이 불면 조문근

바람이 불어 마음을 스치면 잊고 있던 추억들을 불러 와 문득 그리운 사람 세월 지나고 다 변해도 맘은 아닌가봐 잊기보단 모른채 했었나봐 금이 간 가슴에 추억이 쏟아져 막을 새도 없이 네가 생각나 그리운건 좋았던 시간일까 다시는 볼 수 없는 너일까 앙금처럼 가라앉은 기억 바람이 흔들어놔 네가 떠오른다 잊지 못 해 모른채 했었나봐 금이 간 가슴에 네가 새어나와

바람이 불면 (Inst.) 조문근

바람이 불어 마음을 스치면 잊고 있던 추억들을 불러 와 문득 그리운 사람 세월 지나고 다 변해도 맘은 아닌가봐 잊기보단 모른채 했었나봐 금이 간 가슴에 추억이 쏟아져 막을 새도 없이 네가 생각나 그리운건 좋았던 시간일까 다시는 볼 수 없는 너일까 앙금처럼 가라앉은 기억 바람이 흔들어놔 네가 떠오른다 잊지 못 해 모른채 했었나봐 금이 간 가슴에 네가 새어나와

Call me back 베리코이버니 (verycoybunny)

call me back 새롭게 느꼈어 의심하지 마 Look at me 네 눈으로 봐 tell me now 누가 속삭이든 전부 무시해 show you now 앞으로만 가 이건 나의 오랜 생각들이야 자유를 꿈꾸게 만든 건 너야 call me back 상상 속에서만 살아왔잖아 금이 갈 줄은 몰랐겠지 너도 그랬듯 지겨워질 날은 없을 거야 우린 같은 시선을 가졌으니까

사랑 임우진

어둠 속에서도 불빛 속에서도 변치 않는 사랑을 배웠다 너로해서 그러나 너의 얼굴은 어둠에서 불빛으로 넘어가는 그 찰나에 꺼졌다 살아났다 너의 얼굴은 그만큼 불안하다 번개처럼 번개처럼 금이 간 너의 얼굴은

벽공 (시인: 이희승) 정희선

♣ 벽 공(碧空) -이희승 시 손톱으로 툭 튀기면 쨍하고 금이 갈 듯 새파랗게 고인 물이 만지면 출렁일 듯 저렇게 청정무구(淸淨無垢)를 드리우고 있건만

사랑 박지하

어둠 속에서도 불빛 속에서도 변치 않는 사랑을 배웠다 너로 해서 그러나 너의 얼굴은 어둠에서 불빛으로 넘어가는 그 찰나에 꺼졌다 살아났다 너의 얼굴은 그만큼 불안하다 번개처럼 번개처럼 금이 간 너의 얼굴은 -김수영

금 (feat. eAeon, 안다영) dress

It's okay 이렇게 될 줄은 알았잖아 눈이 부셨던 우리의 밤이 왜 어두워졌는지도 Lil' by little in a way 서로의 실패가 되어왔던 걸 언제부턴가 모르게 확실하게 다 알고 있었잖아 가느다랗게 우릴 붙잡고 있었던 오래된 습관도 미련도 잊어가 Darling, 이제 그만 지친 우릴 다 놓아주자 버티지 못해 우린 이미 금이 가 부서지는

뚫고지나가요 DAY6

축 처진 그 어깨에 슬프다 써져 있길래 조심스레 괜찮냐 물어도 대답은 침묵뿐이에요 힘이 되고 싶어 뭔 짓을 해 봐도 안 보이나 봐요 눈앞에 있는데도 서서히 금이 가 깨질 것 같지만 그래도 난 버티고 있었죠 이번만큼은 예상이 빗나가길 그리도 간절히 원했는데 왜 그냥 가라는 말 그대의 한마디가 나를 뚫고 지나가요 더 이상은

언젠가는 그렇게 되리라 (feat. SUN KIM) 등아

저 고성은 무너진다 쌓였던 먼지를 털어내고 금이 간 벽돌을 고쳐 놓아도 백기가 휘날린다 성문을 활짝 열고서 거들떠보지 않던 것들을 들여보낸다 왕관은 나를 벗는다 옳다고 살았던 허물도 속을 들쑤시고 머리를 조아리게 만든다 몇 바퀴를 돌아야 올까 괜한 걱정만 늘어서 왼종일 애꿎은 시침만 쳐다보았다 기약을 했던 바람이 깊숙이 뿌리부터 날 괴롭히겠지

초월 깃임

자유를 한 모금 만 더 또 넌 지금 생각만 하다 흘려버렸네 아무 말 말자니까 아 그 자리 그대로 누워 한 박자 쉬고 눈만 지그시 감아 어리둥절해 산 넘어 산에 정답을 외쳤는데 왜 메아리 없나 어리둥절해 깊은 웅덩이에 얼굴을 비췄는데 왜 인사를 해주지 않아 두 다릴 뻗을 공간은 충분하지 나 색칠이 필요한 나이는 다 지나갔구나 단단해질 필요는 없어 돌멩이니까 금이

17 정세운

내가 이상해 어딘가 고장 난 것 같아 꽤나 오래전부터 금이 가 있었나 봐 열일곱의 나를 봐 소리치고 있잖아 (소리치고 있잖아) 열일곱 살의 내가 울지 않게 열일곱 살의 내가 활짝 웃게 흐릿했던 내 시간들을 모두 뚜렷하게 할게 열일곱 살의 내가 울지 않게 열일곱 살의 내가 활짝 웃게 아파했던 내 시간들을 따듯하게 안아줄게 I need some

사랑 (시인 : 김수영) 박원웅

사 랑 - 김수영 시 어둠 속에서도 불빛 속에서도 변치 않는 사랑을 배웠다 너로 해서 그러나 너의 얼굴은 어둠에서 불빛으로 넘어가는 그 찰나(刹那)에 꺼졌다 살아났다 너의 얼굴은 그만큼 불안하다 번개처럼 번개처럼 금이 간 너의 얼굴은

내 가슴에 멍이 MGR

멍이 들었어 다른 남자 친구를 만나게 된거야 우습지 우습지 니 눈엔 내가 별볼일 없는 여자로 보일텐데 이렇게 번듯한 새남자 친구 사귄 날 가소롭게 보지마 지나가는 날 꼬셨던 게 너란 걸 벌써 잊었니 정말로 못생긴 내 친구도 함께 잘난 너도 그 정도 밖에는 안된다는 걸 알아줘 너와 난 비슷한 수준이었단 걸 자존심에 금이

불효자는 웁니다 주용아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 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 보고 땅을 치며 통곡 한들 다신 못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자식은 생천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 발이 터지도록 피 땀 을 흘리시며 못 밑을 이 자식에 금이 환양 발하시고 고생하신 어머니 드디어 이세상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

불효자는 웁니다 김원모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 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 보고 땅을 치며 통곡 한들 다신 못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자식은 생천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 발이 터지도록 피 땀 을 흘리시며 못 밑을 이 자식에 금이 환양 발하시고 고생하신 어머니 드디어 이세상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

변해버린 너 홍주영

어젯 밤 만났던 그 남자가 친구였니 모를 줄 알았니 니가 갔었던 그 곳을 응큼한 맘으로 내 등 뒤에서 치밀한 그 계획으로 나 몰래 다른 남자를 만났지 태연하게 내게 변명을 해도 소용없어 돌이킬 수 없이 금이 가 버린 너와의 사랑이 아무리 붙잡고 내게 애원해도 차갑게 식어간 내 마음을 되돌릴 순 없어 아니라고 말을 해도 모두 거짓말이잖아

아득히 김영환

억지로 억지로 같은 레일에 올라 같은 방향 똑같은 풍경 같은 표정 똑같은 인생 괜찮아 우리는 비겁한 게 아냐 서로 위로하며 같은 레일에 올라 그렇게 흘러가 똑같이 흘러가 아무도 모르게 아득히 아득히 어디서부터가 잘못된 것일까 눈 앞에 남은 건 깜박이는 커서 천천히 내려가 아득히 아득히 쓰고 싶은 것도 쓸 수 있는 것도 나는 이제 없어 껍데기만 남아 조용히 금이

In the name of Jesus 예성교육국

Yo In the name of Jesus Yo In the name of Jesus Yo 일어나 걸어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Silver and gold 그것은 언젠가 사라져버릴 세상의 의미없는 것들 내가 비록 은과 금은 없지만 내게 있는 것을 네게 줄게 바로 완전하신 예수님의 이름 그 능력 나를 고치신 예수님 나를 일으키신 예수님 나를 치유하신 예수님 은과 금이

빛나는 K 3호선 버터플라이

햇빛아래서 크림슨 빛내며 서있는 K 아스팔트 위로 빛과 소리가 K 곁으로 쌓이고 K 곁으로 K 곁으로 빛나는 K 빛을 발하라 세로로선 붉은 전신주 사이로 빛나는 K 빛을 발하라 K 앞에서 꺾여 금이 가는 바람 빌딩 속으로 하나씩 부서지는 사람들 빛나는 K 입에 물린 삼각형의 샌드위치 K 곁으로 K 곁으로

밑져야 본전 비누도둑

바로 옆에서도 똑같은 생각을 해 지구 저편에도 똑같은 생각을 해 니가 원하는 건 모두가 원해 침묵은 금이 아니라 죽음이야 일단 저지르고 봐 8번

이글루 Kiana

It\'s my igloo It\'s my igloo, this is my dream It\'s my igloo It\'s my igloo, I livin\' here It\'s my igloo It\'s my igloo, this is my dream It\'s my igloo It\'s my igloo, I livin\' here 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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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ory こわれた時計(とけい)が 話(はな)しかけるよ 코와레타토케이가 하나시카케루요 깨어져 금이 가버린 시계가 말하기 시작해.. 全(すべ)ての物(もの)も 人(ひと)も目(め)を 閉(と)じて 수베테노모노모 히토모메오 토지테 모든 것도..사람도 눈을 감은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