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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어 좋은 길 (22810) (MR) 금영노래방

문구점을 지나고 장난감집 지나서 학교 가는 너랑 함께 가서 좋은 놀이터를 지나고 떡볶이집 지나서 집에 오는 너랑 함께 와서 좋은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손잡고 가는 너랑 함께 걸어서 너무너무 좋은 문구점을 지나고 장난감집 지나서 학교 가는 너랑 함께 걸어 좋은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손잡고 가는 너랑 함께 걸어서 너무너무 좋은 문구점을

Gone(92779) (MR) 금영노래방

언제부터였는지 어디서부터인지 이미 넌 여기 있어 언제부터였는지 그댈 보면 내가 보여 이미 그댄 여기 있어 더 이상 슬플 일 없게 더 이상 외롭지 않게 그대와 험한 이 함께 걸어 이젠 아플 일 없어 더 이상 바랄 게 없어 괴로운 이 세상 널 꼭 안으면 We are gone we are gone gone away We are gone we are gone go

너를 위한 사라방드(4296) (MR) 금영노래방

그래 난 슬프지 않아- 이미 예감하고 있었으니까 그래도 아닐거라 생각해 왔어-- 널 너무 사랑하니까 네가 나를 떠나도- 나는 울지 않을거야 함께 이 거릴 걸어 너의 집앞에 서면-- 널 웃으며 보내 줄께 하지만 이 길이 끝이 없었으면 좋겠어 영원히 너와 함께 걸어 갈 수 있게-- 네가 들어간 후에 집에 돌아오-는 -에도 나는-- 정말 울지 않을거야 하지만 이

오솔길 바장조 4/4(82418) (MR) 금영노래방

들을 지나 숲을 지나 고개 넘어 가는 들꽃들만 도란 도란 새들만 재잘 재 재잘 누가 누가 오고 갈까 어떤 이야기 있나 뭉게 구름 흘러가고 바람만 지나가는 꼬불꼬불 오솔길 마냥 걸어 갑니다 꽃들과 얘기 나누며 새들과 함께 노래 부르며 꼬불꼬불 오솔길 마냥 걸어 갑니다 구름과 바람 벗삼아 휘파람 불며 불며 들을 지나 숲을 지나 고개 넘어 가는 들꽃들만 도란

좋은 길(84711) (MR) 금영노래방

돌아선 그대 뒷모습 보며 눈물을 감추지 못해 하고 싶은 말 하지 못한 말 이 노래에 담아요 그대는 알고 있던 이 길을 끝이 보였던 동행을 함께 와 줘서 또 같이해 줘서 고마운 건 나예요 그대가 가는 나와 다른 이제야 알게 됐어 이별을 알았죠 우린 잠시 그저 같은 길을 걸어온걸 떠나는 그대 뒷모습 보며 원망도 많이 했었죠 왜 나를 만나서 함께해 줘서 사랑하게

끝이 없는 길(1135) (MR) 금영노래방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 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 만큼 또 멀어 지네 아 이 길은 끝이 없는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 가는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 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 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 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아 이 길은 끝이 없는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 가는 걸어 가는

젊은 연인들(2519) (MR) 금영노래방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 가는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길은 험하고 비바람 거세도 서로를 위하며 눈보라 속에도 손목을 꼭 잡고 따스한 온기를 나누리 이 세상 모든 것 내게서 멀어져 가도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 가는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이 세상

연인의 길(584) (MR) 금영노래방

왜 이다지 보고 싶을까 이슬비가 내리-는 밤이 오면은 지금-은 어디-에서 차가-운 이 비-에 젖고 있을-까 말없이 냉정하게 떠나간 당신을 목 메어 불러보는 내 마음도 모르--고 오늘-도 걸어-가는 비 내리는 쓸쓸한 연-인의 --- 말없이 냉정하게 떠나간 당신을 목 메어 불러보는 내 마음도 모르--고 오늘-도 걸어-가는 비 내리는 쓸쓸한 연-인의 -

달 좋은 밤(78844) (MR) 금영노래방

좋은 밤 나는 네게 전활 걸어 또다시 네게 사랑한다 해 더할 나위 없이 좋아 난 달 좋은 밤 나는 네게 전활 걸어 또다시 네게 사랑한다 해 더할 나위 없이 좋아 난 hu~ 손 한 번만 내 마음에 살짝 대 봐 뭔가 느껴져 woo woo wo 나 떨고 있니 왜 이래 나 나 요즘 왜 이래 나 가끔 내가 얼굴 빨개져도 오해는 하지 마 그저 봄바람에 잠시 착각한

MALIBU(98829) (MR) 금영노래방

Hey would you be my friend 긴 여행을 부탁해 How long it's gonna take 함께 있어 okay I just wanna be your friend 너의 고민을 말해 기분이 별롤 땐 이 노래를 replay 너의 손을 붙잡고 아무도 없는 곳으로 멀리 떠나고픈데 그럴 수가 없을 때 너의 바다가 될게 나의 태양이 돼 줄래 이미 너의

함께(92749) (MR) 금영노래방

워워 진정해요 조금만 침착해요 우리가 달려온 길이 보이지 않나요 아이처럼 그렇게 울지 말고 조금만 침착해 봐요 그댄 울고 있지만 조금 난 기쁘네요 오늘을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나요 남자들은 모두 다 똑같다고 생각하지만 말고 날 좀 봐 줄래요 그대와 함께라는 이름의 추억을 함께 찾아 떠나요 그대를 만난 날 같은 마음으로 오늘도 우린 함께 걷고 있죠 그대와

Je T'aime (28456) (MR) 금영노래방

창문을 두드리는 깨끗한 빗소리에 널 만나기 전 설렘이 더해 가고 영화를 보러 갈까 어디로든 떠나 볼까 투명하게 물든 거리를 함께 걸어 볼까 조금 더 가까이 작은 우산 속에 내 한쪽 어깨 끝이 다 젖어도 난 좋은걸 널 사랑하나 봐 사랑에 빠졌어 이 기분 좋은 느낌이 변함없길 바래 널 사랑하나 봐 자꾸 보고 싶어 매일 morning coffee를 너와 들고 싶어

겨울 숨(76461) (MR) 금영노래방

어김없이 찾아온 겨울은 조금 다를 거란 기대에도 여전히 같은 상황 속에 나 혼자 같은 모습을 하고 사람들의 뻔한 인사에도 이젠 웃을 수 없을 것 같아 아픈 마음을 모른 척하고 싶어 아주 잠깐이라도 헤매이는 이 한숨이 얼어붙은 거리에 닿으면 어디로든지 다시 걸어 볼까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어떤 어떤 꿈에선가 눈이 부시게 빛나던 내가 사라져 가 멀리 소리

겨울이 오면(77534) (MR) 금영노래방

꽃 피는 따뜻한 계절이 오면 또 집에만 있지 말고 거리를 나서 봐 참 아껴 두던 예쁜 옷 꺼내 입고 안경잡이들 시선 뺏으며 도도히 걸어 봐 하지만 겨울 오면 날 기억해 줘 함께 걷던 이 거리 위로 흰 눈 덮여 그 시절 우리 모습 떠올라 눈물 흐를 때 이 노랠 들어 줘 유난히 겨울을 타던 날 끝내 품었던 널 위한 이 노래 밤바람 서늘한 계절이 오면 늘 괜찮게

여수 밤바다(77221) (MR) 금영노래방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전활 걸어 뭐 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아 아 아 아 아 아 아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이 거리를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이 바람에 걸린 알 수 없는 향기가 있어 네게 전해 주고파 전활

내게 오는 길(6679) (MR) 금영노래방

지금 곁에서 딴 생각에 잠겨 걷고 있는 그대 설레는 마음에 몰래 그대 모습 바라보면서 내 안에 담아요 사랑이겠죠 또 다른 말로는 설명할 수 없죠 함께 걷는 이 다시 추억으로 끝나지 않게 꼭 오늘처럼 지켜갈게요 사랑한다는 그 말 아껴둘걸 그랬죠 이제 어떻게 내 맘 표현해야 하나 모든것이 변해가도 이맘으로 그댈 사랑할게요 망설였나요 날 받아주기가 아직 힘든가요

너도 그냥 날 놓아주면 돼(92638) (MR) 금영노래방

반복돼 오늘도 이렇게 힘겨운 스물네 시간 반복돼 오늘도 머릿속엔 온통 너라는 사람 또 반복해 오늘도 너에게 하지 못한 말 수없이 반복해 나도 모르게 너와 함께 듣던 이 노래 마지막까지 날 걱정해 주던 네 눈빛 잘 알아 그만큼 우리 미치도록 사랑했잖아 늘 안쓰러워하던 그날들이 지나가면 이젠 너도 맘 아플 일 없을 거니까 흔들리지 마 이젠 나는 괜찮아 너도 이젠

아름다워(4475) (MR) 금영노래방

아름다워 오 그대가 아름다워 아름다워 그대 모습이 아름다워 복잡한 도시를 떠나 이름 모를 해변으로 우리는 함께 차를 달리네 아름다워 오 그대가 아름다워 아름다워 그대 모습이 아름다워 우리와 함께 달리는 뜨-거-운- 태양 그대 모습은 하늘의 천사 시원한 바닷 바람 마시-며- 우리는 해변을- 걸어- 가네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라들-의 조용한 밀어 아름다워 오 그대가

길(9017) (MR) 금영노래방

맴돌아 슬픔이 되고 있어 아픔속에서 헤어날 수가 없어 같은 하늘아래서 또 다른 시간속에서 살아야만 하는 나의 이 길이 상처로 남아 있어 돌이킬 순 없나 저 먼 그대 길에서 우리 같은길은 여기까진가 봐요 아주 조금씩 길게 느낀 그대 그림자처럼 오늘도 내 하루만큼 멀어졌죠 나 그대 떠나는 곳이 아주 멀리라해도 같은 이 세상일테니 이 길엔 난 이제 그것만으로 그댄 함께

연애(5911) (MR) 금영노래방

정말 유치한 것 같아 내가 하는 모든 얘기가 산다는게 원래 그런거라지만 저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서 님과 함께 살고 싶은 기분이야 누굴 좋아한다는데 이유가 그런 이유가 어--딨겠어 그저 어느 누가 맘에 들면 그냥 맘에 드는거지-- 나는 날아 날아올라 그대와 함께 있을때-면------ Alright 연애하는 기분이란- 나는 날아 날아올라 그대와 함께

천둥(81968) (MR) 금영노래방

눈물이 비가 되었고 내 울음이 천둥이 되어 가슴을 무너뜨리고 가나 봐 가지 마 제발 떠나지 마 마음이 미친듯이 외쳐봐도 이제는 듣지 못할 사람 하늘아 제발 그 사람 가는 힘들지 않도록 혹시나 그 이름을 실수라도 부르지 않도록 사랑아 어떻게든 그 사람 보내주어야 한다 그게 누가 봐도 멋진 남자니까 한숨은 바람이 되어 추억까지 흩트려놓고 제자릴 찾으려 해도

Beautiful Night (22962) (MR) 금영노래방

캄캄해진 밤 오늘따라 기분이 좋아 너에게 문득 전활 걸어 수화기 너머 들리는 너의 목소리에 약속 없는 거 알아 지금 데리러 갈게 오늘따라 너무 보고 싶어 조금만 기다려 줘 네온사인 불빛들 사이 멀리서도 한 번에 널 찾았어 잠시 숨을 좀 고르고 지금 너에게 달려갈게 (Beautiful night) 이렇게 바람이 좋은 이 밤에 온종일 너와 걷고 싶어 (Beautiful

비창(3332) (MR) 금영노래방

나 이제 너를 떠나려해 잠시 너를 외면하려해 늘 기다리던 그 어둠베인 가슴 안고 아픔이겠지 함께 듣던 피아노 선율까지도- 낡은 외투에 손을 넣으며 가슴 저몄던 날들 널 항상 기억해 힘이 되는 슬픔으로 다시 사랑하기 위해 널 보내는거야 나 이제 너를 떠나려해 잠시 너를 외면하려해 늘 기다리던 그 어둠베인 가슴 안고 아픔이겠지 함께 듣던 피아노 선율까지도

함께(49047) (MR) 금영노래방

우리 기억 속엔 늘 아픔이 묻어 있었지 무엇이 너와 나에게 상처를 주는지 주는 그대로 받아야만 했던 날들 그럴수록 사랑을 내세웠지 우리 힘들지만 함께 걷고 있었다는 것 그 어떤 기쁨과도 바꿀 수는 없지 복잡한 세상을 해결할 수 없다 해도 언젠가는 좋은 날이 다가올 거야 살아간다는 건 이런 게 아니겠니 함께 숨 쉬는 마음이 있다는 것 그것만큼 든든한 벽은 없을

함께(4624) (MR) 금영노래방

우리 기억속엔 늘 아픔이 묻어있었지 무엇이 너와 나에게 상처를 주는지 주는 그대로- 받아야만 했던 날들 그럴수록 사랑을 내세웠지 우리 힘들지만 함께 걷고 있었다는 것 그 어떤 기쁨과도 바꿀 수는 없지 복잡한 세상-을 해결할 수 없다해도 언젠가는 좋은 날이 찾아올거야 살아간다는 건 이- -런게 아니겠니 함께 숨쉬는 마음-이 있다는 것 그것만큼 든든한- 벽은 없을

편한가 봐(84675) (MR) 금영노래방

조금은 나 기대했나 봐 새로 한 머리 새 구두 무심한 하품 전화만 하는 너 정말 넌 내가 편한가 봐 uhm uhm 몰래 묶은 머리 아무것도 아닌 너의 말 자꾸만 맘에 담곤 해 골목을 돌아 혼자 집에 오는 별 하나 나를 내려 보네 uhm uhm 발이 아파 오네 낡은 지붕 위 하얗게 내린 눈꽃 유난히 지루했던 여름날 거울 앞에 서서 연습했던 말 너를 좋아해

사람이 좋다(86851) (MR) 금영노래방

사람이 좋다 사람이 좋다 좋은 사람과 차 한잔 하고 싶다 사람이 좋다 사람이 좋다 좋은 사람과 술 한잔 하고 싶다 아무것도 아무 말도 필요 없어 눈빛만으로도 충분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그저 좋은 사람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사람 나는 그런 사람이 사람이 좋다 나도 그런 사람이 사람이 좋다 아무것도 아무 말도 필요 없어 눈빛만으로도 충분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혜화동(59909) (MR) 금영노래방

오늘은 잊고 지내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어릴 적 함께 뛰놀던 골목길에서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아주 멀리 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 달려오는데 어릴 적 함께 꿈꾸던 부푼 세상을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행복하고 싶어 (23316) (MR) 금영노래방

오랜만이야 니가 아닌 사람과 아무렇지 않게 마주 앉아 있는 게 너도 그랬니 난 웃는 게 참 예뻐 보인대 이 사람 참 좋은 사람 같아 창가에 비친 웃고 있는 내가 낯설어 보여 이젠 너 없이 웃을 수 있나 봐 니가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해도 괜찮겠니 충분히 널 미워하고 많이 아팠으니까 한때 뜨거웠던 우리의 그 사랑을 조금씩 지우면서 가슴 설레게 사랑했던 그때의

To Be With You(드라마"도도솔솔라라솔") (82654) (MR) 금영노래방

뭔가 달라졌는데 모르겠어 oh oh 괜히 더 얼굴 색깔도 우유 빛처럼 하얘 보여 연예인 닮은 일반사람보단 네가 더 예뻐 보여 Please don’t make me dizzy 사랑은 원래 알 수 없는 거래 모든 걸 주고 싶은 너에게 나는 뭐가 또 두려운 걸까 Everytime I see you Everyday I’m with you 너에게 닿기를 언제나 기분 좋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23101) (MR) 금영노래방

괜한 걱정 하고 있는 나 그 모습을 보며 웃어 주는 너야 선선하게 불어오는 저녁 구름 한 점 없이 노을이 날 반기네 너는 그저 가만있어도 보고 있음 미소가 지어져 두 발을 맞춰 걸을 때면 참 이상해 그렇게 우리는 가까워져 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마음에 들어와 밤이면 생각이 나고 아침이면 너를 기다려 가로등 불빛 아래 너와 발을 맞춰 걸어 보고 uhm 내

천년 지기 (22827) (MR) 금영노래방

내가 지쳐 있을 때 내가 울고 있을 때 위로가 되어 준 친구 너는 나의 힘이야 너는 나의 보배야 천년 지기 나의 벗이야 친구야 우리 우정의 잔을 높이 들어 건배를 하자 같은 배를 함께 타고 떠나는 인생길 니가 있어 외롭지 않아 넌 정말 좋은 친구야 내가 외로워할 때 내가 방황을 할 때 위로가 되어 준 친구 너는 나의 힘이야 너는 나의 보배야 천년 지기 나의

나는 다 너야(21200) (MR) 금영노래방

어제 내내 너랑 싸우고 영화를 보러 갔네 잔잔하니 좋더라 훌쩍거리는 커플들 사이에서 네가 마구 보고 싶더라 처량하기도 하고 가끔 아니 자주 소중함을 잊고 살았네 바쁘단 핑계로 너랑 있을 땐 오직 너 하나뿐이었는데 묘하게도 네가 없으니 온통 다 너야 온 사방이 너야 나는 다 너야 극장에서 나와 출출한 김에 밥집을 들어갔네 솜씨 좋은 맛 집에 갑자기 목이 메네

그대로 (28435) (MR) 금영노래방

그대로 남아 있어 줘요 어느새 우리가 느려져도 마음 둘 곳이 하나 없을 땐 우리만 비밀을 지킬 테니 생각에 생각을 해 봐도 잠들 때까지 떠올려도 우리가 함께할 테니까 너로 인해 감사할 테니까 그대로 남아 있어 줘요 나는 이곳에 있을게요 어지러운 세상에 딱 하나뿐인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우리는 변하지 말아요 흔해 빠진 사랑 말구요 흐트러진 모습까지 내게로

벌써 이렇게(68179) (MR) 금영노래방

시간이 약이야 다 순간이야 시간 지나고나서 보니 계절이 다시 오니 그리워하다 미워하다 지워버렸지 뭐 이제 뭐 그렇지 뭐 가물가물 해 또 새로운 사랑 이젠 가능해 yeah 이젠 나 다른 사람 만나러 가요 새로운 사랑이 오는가봐요 너없인 안될 줄 알았는데 벌써 이렇게 벌써 이렇게 이젠 나 다른 사람 만나러 가요 새로운 사랑이 오는가봐요 그 사람 만나러 가는

그날의 바람(27522) (MR) 금영노래방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서 그 언젠가 너를 안고 있어 Uhm 지금 이 냄새가 좋아 내 기억 속에 네가 남기고 간 어느 날 문득 떠오르는 너의 미소가 짙은 향수처럼 내게 남아 Uhm 내 시계를 반대로 돌려놓고 있어 그날의 바람 따라 너를 만나 추억 너머 그때 그 길을 걸어 너와의 시간 따라 새겨진 모든 게 내게 다시 찾아온 선물 다시 찾아온 너 언젠가 너와 함께

걷고 있다(93900) (MR) 금영노래방

조용한 골목길에 가만히 하루를 새겨 적막 같던 발자취를 되짚어 봐 이제야 한 발자국 내딛었다는 생각에 조용히 뒤를 돌아 지나온 길을 봐 이 길을 너와 말없이 너와 걷고 있는 내가 보이고 이제껏 너와 걸어온 위에 담은 거리를 지날 때마다 쌓이는 발자욱들이 커다란 위로가 돼 나를 찾아와 함께 걸어온 너에게 이야길 해 주고 싶어 잘했어 수고했어 고마워 잘했어

짐(22279) (MR) 금영노래방

짐이 되어 버렸어 너를 지치게 해 내가 함께 만든 꿈들도 무너지게 했어 짐이란 표현이 맞아 사랑할 때 그 책임이 너는 날 짊어지고 난 가만히 있어 점점 더 무겁고 더 버거울 거야 너에겐 이미 많은 짐이 있는데 지금까지 오는 못 잊을 거야 많이 무거웠지 그만 내려놔 이제 솔직한 내 마음은 너를 붙잡고 싶지만 그게 제일 쓸모없어 버려야 할 짐인데 점점 더 무겁고

물론 (96976) (MR) 금영노래방

가진 게 그리 많진 않아 어쩌면 많이 부족할지 몰라 가끔 나와 다투기도 하겠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네게 나보다 좋은 사람 많겠지만 널 사랑하는 맘 나 그것만큼은 자신 있는 걸 내리는 비를 막아 줄 수는 없지만 비가 오면 항상 함께 맞아 줄게 힘든 일이 있어도 기쁜 일이 있어도 함께 할게 물론 모든 걸 다 줄 수는 없지만 작은 행복에 미소 짓게 해 줄게 무슨 일이

당신과는 천천히(97113) (MR) 금영노래방

퇴근 시간 전에는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가는데 왜 집에만 오면 시간이 너무 빨라서 아쉬워 제대로 못 쉬고 평일 일과 중에는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가는데 왜 주말만 되면 시간이 너무 빨라서 아쉬워 제대로 못 자고 그냥 시간이 똑같이 흘러가기만이라도 좋은 순간만은 천천히 사랑의 꿈에 취해 뒤척이는 밤이라도 당신과 함께 순간만은 천천히 Wo~ wo~ 당신과는 천천히

시들어 가(79890) (MR) 금영노래방

나눈 약속 네가 없으면 다 쓸모없어질 기억 네가 없이 하루하루 시들어 가 아아아 내 눈이 젖은 눈물로 물들어 가 아아 넌 이미 다 끝난 건데 난 아직 끝나지 않아 제발 가지 마 이대로 버리지 마 아아아 혼자 여기서 나 너무 두려워 두 사람이 서 있었는데 넌 어디 간 거야 우리 헤어진 걸 인정하는 게 내겐 너무나 힘들어 아직 난 그대로여서 우리 자주 걷던 그

기분 좋은 날(188) (MR) 금영노래방

토요일 오후 그렇게 망설이지 말고 춤을 춰봐요 나와 함께 오늘 하루는 피곤한 얘기하긴 싫어 춤을 춰봐요 아우 하호 왠지 바쁜 월요일 정신없던 화요일 지루했던 수요일은 가고 황금같은 토요일이 바로 오늘이잖아요 나와 함께 춤을 춰봐요 토요일 오후 모두가 기다리던 시간 그냥 보낼 수 없잖아요 오늘 하루는 하던 일 잠시라도 잊고 춤을 춰봐요 아우 하호 왠지 바쁜 월요일

축가(22315) (MR) 금영노래방

게 여전히 내가 기억한 넌 그대로구나 널 축하해 주려 모여든 많은 사람을 보니 그제서야 난 실감이 나 니가 좋아하던 이 노래를 너를 보내는 순간에 부를 줄은 몰랐어 나와 결혼해 줘 너만 생각한 우리 얘기가 오늘따라 왜 이렇게 아픈지 넌 모를 거야 나를 알아보는 너의 친구들은 이런 내 맘을 아는지 날 피해 가더라 축하해 잘 살아 이런 말들을 해야 하는데 왜 좋은

그대가 웃는데(91676) (MR) 금영노래방

그대가 웃는데 내가 행복하기에 그제야 내 사람인 걸 알았소 부족한 나지만 언제나 웃게 하고 싶을 뿐이오 그대가 우는데 내가 무너지기에 그제야 내 사람인 걸 알았소 함께면 못 견딜 고독 따윈 없소 믿어 주시오 내겐 거짓이 없소 비바람 어두운 꿈속에서도 내 손 놓지 않을 사람 내게는 그대뿐임을 이 마음을 표현할 단어를 난 모르오 그대가 걷는 험한 내가 함께

내가 태양이라면 (75482) (MR) 금영노래방

너의 땀이 눈부셔 소중해 우리 저 금빛 선을 넘자 봐봐 이만큼 왔어 벅찬 이 감정만 기억해 Say it, wha-ah, wha-ah Keep on rocking rocking 내 맘을 지금 감당 못 해 못 해 Let’s keep on rocking Let’s keep on rocking Keep on shining shining 환희로 빛나 이렇게 손잡은

당신은 명작 (23615) (MR) 금영노래방

아름다워라 당신이 내곁에 오신 이후로 세상이 살만해지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아프지 맙시다 건강합시다 잡은 두 손 놓지말고 사는 게 힘들 때 잡아줍시다 세상이 무겁더라도 당신은 하늘이 준 명작이오 난 당신을 그리는 화가일세 한 폭에 잘 그린 그림처럼 아름답게 살아갑시다 세월이라는 따라 내 손 하나 잡고 살아온 당신을 생각해보니 가슴이 미어집니다 아프지 맙시다

여전히 아름다운지 (23149) (MR) 금영노래방

혼자 눈을 뜰 때 내 곁에 니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면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변한 건 없니 날 웃게 했던 예전 그 말투도 여전히 그대로니 난 달라졌어 예전만큼 웃질 않고 좀 야위었어 널 만날 때보다 나를 이해해 준 지난날을 너의 구속이라 착각했지 남자다운 거라며 너에겐 사랑한단 말조차 못 했어 하지만 말야 빈 종이에 가득 너의 이름 쓰면서 네게 전활 걸어

여전히 아름다운지(47296) (MR) 금영노래방

혼자 눈을 뜰 때 내 곁에 네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면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변한 건 없니 날 웃게 했던 예전 그 말투도 여전히 그대로니 난 달라졌어 예전만큼 웃질 않고 좀 야위었어 널 만날 때보다 나를 이해해 준 지난날을 너의 구속이라 착각했지 여자라서 그런지 너에겐 사랑한단 말조차 못 했어 하지만 말야 빈 종이에 가득 너의 이름 쓰면서 네게 전활 걸어

SCARLET(5962) (MR) 금영노래방

얼마나 흘렀는지- 이 어둠에서 깨지않게 해줘- 눈뜨면 날 기다리는 건 아픔일뿐-- 괜찮아 잘된거야- 어차피 우린 이룰 수 없는 걸- 이렇게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께- 너의 곁에 모든 사람- 얘기들이 옳았던거-야 너무 달랐던 우리의 생활들이- 하나될 순 없어 한번만 나를 위해 다시 말해줘-- 후회는-- 없었다고-- 나와 함께 했던 모든 그 시간들은- 소중했었다고

회상(1387) (MR) 금영노래방

음음 하지만 붙잡을 수는 없었지 지금은 후회를 하고 있지만 멀어져 가는 뒷모습 보면서 두려움도 느꼈지 음음 나는 가슴 아팠어 때로는 눈물도 흘렸지 이제는 혼자라고 느낄때 보고 싶은 마음 한이 없지만 찢어진 사진 한장 남지 않았네 그녀는 울면서 갔지만 내 맘도 편하지는 않았어 그때는 너무나 어렸었기에 그녀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네 그렇게 나쁘진 않았어 그녀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