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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이는 여름비가 되어 (22938) (MR) 금영노래방

안녕이라 그 말은 하지 마세요 우리는 다시 만날 테니 그냥 웃으며 걸어가요 그만하자 그 말도 하지 말구요 언젠간 다시 만날 텐데 그냥 웃으며 걸어 봐요 넌 어떤 맘으로 또 생각에 잠겨 이 길을 걷나요 니가 원한다면 흐린 날엔 비가 될래요 추적이는 여름비가 되어 당신이 원하면 어떤 계절이라도 추적이는 여름비가 되어 당신이 좋다면 어떤 모습이라도 안녕이라 그 말은

추적이는 여름 비가 되어 장범준

안녕이라 그 말은 하지 마세요 우리는 다시 만날 테니 그냥 웃으며 걸어가요 그만하자 그 말도 하지 말구요 언젠간 다시 만날 텐데 그냥 웃으며 걸어봐요 넌 어떤 맘으로 또 생각에 잠겨 이 길을 걷나요 니가 원한다면 흐린 날엔 비가 될래요 추적이는 여름 비가 되어 당신이 원하면 어떤 계절이라도 추적이는 여름 비가 되어 당신이 좋다면 어떤 모습이라도

추적이는 빗소리 구채민

슬픈 노래 들으며빗소리를 들으면이런 저런 생각이꼬리를 물고 물고 늘어져점점 크게 들리며떨어지는 빗소리시계 소리 너마저덩달아 나의 귀를 괴롭혀잊혀졌으면 했던 많은 얘기들생각할수록 부끄러운 일들이불을 뒤집어쓰고 돌아누워도표정 하나까지 생각나네처량하게 내리는 빗소리잠 못 들게 하는 빗소리이런 저런 생각에난 뒤적이다가 밤을 새웠네잊혀졌으면 했던 많은 얘기들생...

Hurt (22900) (MR) 금영노래방

고운 이별은 쉽게 안 되네요 자꾸 울기만 하는 내가 미안해요 꾸미고 갖춰 마지막 인사 하려 한 바램은 fail 빛나던 순간들은 꿈처럼 느껴져요 차갑게 식어 버린 그대 마음속에 내가 더 그댈 사랑했었던 흔적이 부끄러워 Weep for love 이제는 알아요 I finally learn fake of love 달콤한 기억은 눈물이 되어 Hurt hurt 그대 모습

새벽 아침(2437) (MR) 금영노래방

나는 나는 불꽃이 되어 대지위에 자라고 너는 너는 이슬이 되어 나의 모습을 적신다 우리들이 만나는 날은 안개가 낀 이른 새벽아침 너의 이슬이 나를 적실때 나는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나는 나는 불꽃이 되어 대지위에 자라고 너는 너는 이슬이 되어 나의 모습을 적신다 나는 나는 갈대가 되어 너를 기다리고 너는 너는 이슬이 되어 나의 모습을 찾는다 우리들이 만나는

친구에게(4804) (MR) 금영노래방

언제나 내 곁에 숨쉬던 너 어떻게 더 이상 없는거니- 나는 눈물 흘리지만- 아직도 믿을 수 없어- 우리 언제나 함께 지내며 다투고 기뻐하던 모든걸- 어째서 이젠 나 혼자 추억으로 남겨야해 슬픔은 쉽게 잊고 사랑은 지키기 어려운 혼자 남은 세상이 나는 너무나 슬프구나 내 친구야 나는 널 지킬게 아주 가끔은 새가 되어 날아와 주렴 슬퍼하는 나의 곁으로-- 아주

종이학(85028) (MR) 금영노래방

난 너를 알고 사랑을 알고 종이학 슬픈 꿈을 알게 되었네 어느 날 나의 손에 주었던 키 작은 종이학 한 마리 천번을 접어야만 학이 되는 사연을 나에게 전해주며 울먹이던 너 못다했던 우리들의 사랑 노래가 외로운 이 밤도 저 하늘 별 되어 아픈 내 가슴에 맺힌다 난 너를 알고 사랑을 알고 종이학 슬픈 꿈을 알게 되었네 어느 날 나의 손에 주었던 키 작은 종이학

꽃(97843) (MR) 금영노래방

고요한 침묵만 가득한 맘은 텅 비어 온기마저 흩어져 쓸쓸히 혼자 견뎌 온 꽃 한 송이 한숨도 못 자고 기다렸던 내 맘의 봄이 어서 와 주길 겨울 지나 불어온 봄바람 따라 다시 또 내 안에 꽃이 핀다 따스해진 해를 담아 작은 꿈들이 되어 움츠려 있던 꽃잎이 하나둘 피어 온다 차갑게 얼어붙은 계절이 어느새 녹아내리듯 어쩌면 그렇게 내게 봄이 온다 수없이 많은 날의

가시(77421) (MR) 금영노래방

그대 기억이 지난 사랑이 내 안을 파고드는 가시가 되어 너 없는 지금도 눈부신 하늘과 눈부시게 웃는 사람들 나의 헤어짐을 모르는 세상은 슬프도록 그대로인데 시간마저 데려가지 못하게 나만은 널 보내지 못했나 봐 가시처럼 깊게 박힌 기억은 아파도 아픈 줄 모르고 그대 기억이 지난 사랑이 내 안을 파고드는 가시가 되어 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 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

이별병(78237) (MR) 금영노래방

감기에 걸린 것처럼 열이 떨어지지 않고 시간이란 약은 듣지도 않아 깊어지는 기침처럼 파고드는 추억에 목이 붓도록 널 부른다 모래를 삼킨 것처럼 자꾸만 목이 메이고 아무것도 넘어가지가 않아 가슴에 네가 걸려서 숨 쉴 때마다 아파 또다시 눈물이 흐른다 그리워 난 네가 보고 싶어서 그리워 널 잊지 못해서 사랑이 독이 되어 이별병이 왔나 봐 나 죽을 만큼 네가 그리워

오늘밤(3074) (MR) 금영노래방

나 오늘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무심한 밤새소리 구슬피 들려 저 하늘 둥근달이 외로워 보여요 작은별 속삭임도 부질 없어요 정다웠던 옛날이 어둠속에 묻히고 이제 우리 서로가 남남인-가 꿈만 같던 옛날이 안개속에 사라져 이제 나홀로 되어 남아있-네 나 오늘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무심한 밤새 소리 구슬피 들려 정다웠던 옛날이 어둠속에 묻히고 이제 우리 서로가

그쟈(2165) (MR) 금영노래방

봄날이 오면은 뭐하노 그쟈 우리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데 꽃잎이 피면은 뭐하노 그쟈 우리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데 그래도 우리 맘이 하나가 되어 암만 날이가도 변하지 않으면--- 조금은 외로워도 괜찮다 그쟈 우리는 너무너무 사랑하-니까 그래도 우리 맘이 하나가 되어 암만 날이 가도 변하지 않으면--- 조금은 외로워도 괜찮다 그쟈 우리는 너무너무 사랑하-니까

바람(88975) (MR) 금영노래방

오네 계속 잡음 같은 게 들려서 귀가 피곤해 타타박타박 타박 어린아이들이 뛰노네 물웅덩이를 파고 그 안에서 수영해 손잡고 다니던 우리 동네 기억해 난 요즘 시도 때도 없이 걱정해 가끔 보면 나는 어리석고 멍청해 너처럼 나도 겉만 봐선 멀쩡해 저 사람들은 내가 노래하길 바래 뭐든 이야기하길 바래 나는 나는 할 말이 없어 없는데 위로되어 주길 바래 내가 뭔가가 되어

보편적인 노래(84024) (MR) 금영노래방

보편적인 노래를 너에게 주고 싶어 이건 너무나 평범해서 더 뻔한 노래 어쩌다 우연히 이 노래를 듣는다 해도 서로 모른 채 지나치는 사람들처럼 그때 그때의 사소한 기분 같은 건 기억조차 나지 않았을 거야 이렇게 생각을 하는 건 너무 슬퍼 사실 아니라고 해도 난 아직 믿고 싶어 너는 이 노래를 듣고서 그때의 마음을 기억할까 조금은 보편적인 노래가 되어 보편적인

애모(3634) (MR) 금영노래방

꽃잎이 하나 둘 바람에 날리는 슬픈 계절 다시 오면 당신의 모습이 새벽 안개 되어 바람에 밀려와 되살아나네 서러운 이슬방울 창가에 어리면 당신의 모습이 가엾은 잎새의 세월을 느끼며 손짓하는데 눈물을 흘리는가 창백한 너의 모습 그리움만 쌓입니다 꽃잎이 하나 둘 바람에 날리는 슬픈 계절 다시 오면 당신의 모습이 새벽 안개 되어 바람에 밀려와 되살아나네 서러운 이슬

위로(22397) (MR) 금영노래방

눈에 써 있지만 너는 웃어 보여 지친 어깨 위로 슬픔이 보여 눈에 써 있지만 애써 웃어 보여 이리 와 안아 줄게 내가 해 줄 수 있는 게 있다면 해 줄 수 있는 말이 있다면 이제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 점점 투정이 늘어 서운함도 늘지만 우리 사랑이 커져서 커져서 그래 이렇게 하루 끝에 너와 내가 만나 마주함에 감사해 감사해지네 너에게 되어 줄게 하루 끝의 위로가

Hero(27761) (MR) 금영노래방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다시 보니 제자린 거야 비 내리는 새벽 아무런 기대도 할 수 없게 날 가득 채우던 슬픈 목소리 내게 힘이 되어 준 hero 초라한 날 일으켜 준 hero 한없이 작아지는 방 구름 위 손 내밀어 일으켜 준 hero hero Hero hero hero 앞만 보고 달려온 거야 그동안 많이 힘들었잖아 모두 다 잘될 거야

새벽녘(77307) (MR) 금영노래방

밤새 내린 빗줄기는 소리 없이 마음을 적시고 구름 걷힌 하늘 위로 어딘갈 향해 떠나는 비행기 막연함도 불안도 혹시 모를 눈물도 때로는 당연한 시간인걸 수많은 기억들이 떠올라 함께했던 시간을 꺼내 놓고 오랜만에 웃고 있는 날 보며 잘 지냈었냐고 물어보네 수많은 기억들이 떠올라 함께했던 시간의 눈물들은 어느샌가 너의 모습이 되어 잘 지냈었냐고 물어보네 밤새 내린

동그라미(27513) (MR) 금영노래방

이대로 나 모진 사람이 된 것 같아 이 걱정의 말을 해 내가 바라보는 사람이 되어 볼까 모진 구석 하나 없구나 나는 그저 마음 하나를 빌린 건데 커져 가니 닮아 있구나 많은 사람 지나쳐도 난 모진 사람 오늘은 곧 사라져 가는 사람들 속에서 아니 더 큰 먼지가 되어 온 날 날 바라보는 사람들 시선에 갇혀 지내도 나는 아직 모질고 거친 거야 잊고 서 있는 사람이

노래가 되어 (93669) (MR) 금영노래방

혼자서 먼 길을 걸어 갈 때 기댈 곳 하나 보이지 않고 너의 슬픔 아는 이 없어 외로운 날이 저물 때 보고 싶은 얼굴을 그리다 끝내 참아왔던 눈물이 너의 옷깃을 적실 때 날 떠올려 준다면 너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면 노래가 되어 네 눈물을 닦아 줄게 모두가 널 두고 떠나도 나는 너의 곁을 지킬게 세상에 하나뿐인 너의 노래가 되어 잠시 저 바람이 멈춰 주길 아린

고독한 런너(1963) (MR) 금영노래방

뛰어가네 어두운 밤에 숲속을 지나 비 바람 부는 언덕을 넘어 낯설은 거리 낯선 시간을 뛰어가네 서로 사랑한 친구가 있었네 내가 사랑한 님 도 있었네 이제는 모두 떠나버리고 홀로 남아 시작이라는 신호도 없고 마지막이란 표시도 없이 인생이란 고독한 길을 뛰어가네 사랑도 미움도 스쳐간 길 꿈속에 보이는 고독한 길 헤 헤 지쳐 쓰러져도 달려가리라 푸른 바다에 파도가 되어

사랑아 가거라 (22955) (MR) 금영노래방

꽃잎이 떨어진다 눈물이 되어 낙엽이 굴러간다 아픔이 되어 서럽게 울고 있는 가슴으로 울고 있는 사람아 그대 사랑아 아파도 참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라고 눈물마저 참는 것이 여자의 길이라고 사랑이 가는 것을 막을 수가 없구나 사랑아 가거라 잡지 않겠다 꽃잎이 떨어진다 눈물이 되어 낙엽이 굴러간다 아픔이 되어 서럽게 울고 있는 가슴으로 울고 있는 사람아 그대 사랑아

흩어져(46991) (MR) 금영노래방

한참을 보고 있었죠 그대가 떠난 자리에 내 가슴이 남아 굳은 입술로 그댈 불러 울었죠 걱정이 된다 보고 싶단 말도 못 하고 나를 버린 그대가 또 미워요 이렇게 울다가 비가 오면 멍든 가슴이 멈출까 떠나가라는 말이 먼지가 되어 흩어졌으면 좋겠어 다시는 붙지 못하기에 흩어져 흩어져요 사랑이 떠나간 후에 빗물처럼 네가 번져 와 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제발 뚜루루루루

외로운 술잔(68455) (MR) 금영노래방

그대가 내게 남긴 건 차디찬 술잔과 눈물 이대로 아무 말 없이 아픔을 갖자 누구도 채울 수 없는 마음은 빈 잔과 같이 허공을 맴돌고 있네 사랑을 비워둔 채로 너는 내게 말했지 샘물이 되어 달라고 너는 작은 돌이 되어 영원히 잠겨 있겠다고 그러나 덧없는 사랑 이별의 아쉬움만이 씁쓸한 술잔에 담겨 나를 울게 하네요 너는 내게 말했지 샘물이 되어 달라고 너는 작은

사모애(98847) (MR) 금영노래방

이렇게도 당신을 사랑해도 될까요 가슴 아픈 사랑일 텐데 당신이란 사람을 가져도 될까요 아무런 댓가도 없이 이 세상 모든 게 먼지 되어 사라져 버린 그날이 언젠간 온대도 하나도 가지고 갈 수 없이 허전한 인생 떠나갈 날이 온대도 당신만 당신 사랑만 가슴에 품고 갈 테요 다른 세상에 만날 수 없어도 그 이름 목 놓아 부르리 이 세상 모든 게 먼지 되어 사라져 버린

그대만이(21732) (MR) 금영노래방

생각이 너무 많은 무거워진 나의 마음 한없이 더 나약해진 나를 그댄 항상 말없이 안아 줬어 정말 갈 길 없는 나의 긴 방황에도 나의 손을 놓지 않은 고운 그대여 그대란 그늘 속에 힘든 오늘을 버틸 수 있죠 사랑하는 그대여 새로운 삶의 기로에서 많이 두려워 힘들었지만 매일 따듯이 내겐 안식처가 되어 줬어 그대만이 모두가 잠든 외로운 새벽에 그대 정성 어리게 써

콜이야 (23269) (MR) 금영노래방

콜콜콜 콜이야 콜콜콜 콜이야 언제나 완전 콜이야 콜콜콜 콜이야 콜콜콜 콜이야 어디서나 오케이 콜이야 외로울 때 언제라도 불러 주세요 친구가 되어 줄게요 말동무 필요할 때 불러 주세요 준비된 여자랍니다 서울도 콜 경기도도 콜 강원도도 콜 콜이야 독도도 빼면 안 되지 (콜이야) 콜콜콜 콜이야 콜콜콜 콜이야 언제나 완전 콜이야 콜콜콜 콜이야 콜콜콜 콜이야 어디서나

빗물에게 들으니 (22952) (MR) 금영노래방

다행히 별일은 없다대요 난 감사해요 안도하네요 그댈 향한 나의 걱정은 어쩜 우습게 돼 버렸네요 언젠가 우리 볼 수 없게 되면 빗물이 되어 내게 올 거라던 그 약속을 지켰나요 끝이 없는 빗방울 되어 날 안아 줘 쉽게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기고 가 줘 잘 지내고 있다면 그걸로 된 거라고 걸음을 돌려요 우리의 모든 그 모두가 내 안에서 먹구름이 되어 맑은 날에도

이유(97861) (MR) 금영노래방

아침이 오면 해가 뜨고 비가 오면 우산을 쓰죠 한여름에 눈이 내릴 수가 있겠나요 너무 당연한 얘기겠죠 지금 내 마음이 그래요 더 이상의 어떤 수많은 말로도 절대 표현 못 해 너는 또 시무룩 그 입술이 귀여워 더 할 말을 잃게 해 이유 같은 게 어디 있어 그냥 넌데 살아가야 할 이유는 이젠 알 것 같은데 그래 너를 위해서 나는 너를 위해서 내가 행복한 사람 되어

햄(1550) (MR) 금영노래방

꿈과 사랑함을 준 그대 하늘 위 저 바다로 구름 배 타고 내 시린 빈손 따뜻하게 잡던 그대 우린 만남에서 헤어짐은 그리 멀지 않더니 헤어진 후 만남까지 왜 이다지 먼건지 하늘은 알고 있겠지 이땅위의 슬픔을 또 지금의 우리에게 다가올 내일을 언젠가 내 품에 안길 그날을 난 매일 꿈꾸며 잠시라도 그댈 잊고 지나질 않아요 그대를 부름과 기다림 내 생활의 일부가 되어

짐(22279) (MR) 금영노래방

짐이 되어 버렸어 너를 지치게 해 내가 함께 만든 꿈들도 무너지게 했어 짐이란 표현이 맞아 사랑할 때 그 책임이 너는 날 짊어지고 난 가만히 있어 점점 더 무겁고 더 버거울 거야 너에겐 이미 많은 짐이 있는데 지금까지 오는 길 못 잊을 거야 많이 무거웠지 그만 내려놔 이제 솔직한 내 마음은 너를 붙잡고 싶지만 그게 제일 쓸모없어 버려야 할 짐인데 점점 더 무겁고

수호천사(65705) (MR) 금영노래방

어떻게 살아왔었는지 니가 없는 시간을 꿈처럼 다시 내게 안겨 웃는 널 볼 수 있다면 넌 모르지 떨어지는 별보며 너를 얻게 해달라고 기도했던 나의 간절했던 소망을 하늘은 아는지 너를 돌려주신거야 약속할게 너의 맑은 두 눈을 그 누구도 울리지 못하게 늘 너의 곁에서 수호천사가 되어 여린 널 내가 지켜준다고 넌 가끔씩 내게 묻곤 했었지 하늘에서도 날 찾아줄 수 있냐고

# 야상곡(63735) (MR) 금영노래방

부디 그만 내 손을 놓아줘 눈물은 고이 접어 하늘에 묻어둬 우리 인연이 엇갈린 그 댓가로 서로를 볼 수 없는 운명이 된거야 가슴이 메어와 너를 잊을 순 없어 난 아직도 널 보낼 준비도 못했어 눈물은 참아낼 수 있는데 내 앞에 낯익은 얼굴 그저 대답없는 너의 모습뿐 네가 떠난 걸 인정할 수 없어 아직 내 맘속에 너는 살아있는데 내 눈물이 비가 되어 널 깨울 수

천둥(81968) (MR) 금영노래방

눈물이 비가 되었고 내 울음이 천둥이 되어 가슴을 무너뜨리고 가나 봐 가지 마 제발 떠나지 마 마음이 미친듯이 외쳐봐도 이제는 듣지 못할 사람 하늘아 제발 그 사람 가는 길 힘들지 않도록 혹시나 그 이름을 실수라도 부르지 않도록 사랑아 어떻게든 그 사람 보내주어야 한다 그게 누가 봐도 멋진 남자니까 한숨은 바람이 되어 추억까지 흩트려놓고 제자릴 찾으려 해도

타인의 계절(2562) (MR) 금영노래방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이렇게 외로워 지는 건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도 깊은 까닭에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 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 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 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 술잔 낯선 바람은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 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 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 가면 갈수록

친구야 (22982) (MR) 금영노래방

사는 게 힘든 거라고 누구나 겪는 거라고 날 위로해 주었던 나의 친구야 오늘도 보고 싶구나 힘들면 웃어 보라던 내 어깨 두드려 주며 언제나 믿고 있단 한마디 말이 나에겐 힘이 되었지 인생이 뭔지를 알 수는 없지만 커다란 그늘이 되어 준 너 쓴웃음 지으며 내 손을 잡아 준 진실한 나의 친구야 세상이 우릴 보며 비웃어도 너를 보며 웃어 어깨를 걸고서 함께해 줄

거울이 되어(2582) (MR) 금영노래방

깨어져 버리고 싶소 당신의 미소와 당신의 사랑을 비추리라 난 생각했는데 당신은 웃음을 지어줄 수-는 없나요 내 마음이 아프잖아요 나를 보며 한숨을 짓는 까닭은 뭔가요 당신의 아픔을 비출바-에야 이대로 깨어져 버리고 싶소 당신의 미소와 당신의 사랑을 비추리라 난 생각했는데 당신은 웃음을 지어줄-수는 없나요 내 마음이 아프잖아요 나는 영원한 당신만의 거울이 되어

별이 되어(5449) (MR) 금영노래방

어디에선가 날 보고 있을까 냉정하게 떠나간 너는 변명도 너는 하지 않았어- 그런 너를 난 미워했는데 믿을 수 없는 편지를 받았어 젖어 있는 하얀 종이에 난 이미 세상에 없을거라고- 나를 위해 꼭 행복하라고 단 한번 넌 사랑했던 내가 걱정돼서 아파하며 넌 떠나갔니 용서해 널 몰랐던 날 다신 너-를 혼자 보내진 않을게 하늘에 별이 되어 기다려줘 눈을 감을때 날

사라져 가는 것들 (97023) (MR) 금영노래방

한 때 나를 사랑했던 것들과 한 때 나를 지켜주던 눈빛이 한 때 나를 덥혀주던 온기와 한 때 나를 보살피던 그 집이 사라져가는 것들이 되어 무너져가는 꿈들이 되어 흩어져가는 우주의 저 먼지들처럼 다시 만날 수가 없다네 한 때 나를 감싸주던 공기와 한 때 나를 웃게하던 웃음이 한 때 나름 절실했던 마음과 한 때 나름 소중했던 것들이 사라져가는 것들이 되어 무너져가는

고목(65707) (MR) 금영노래방

지금 내가 가는 곳 너와 함께 걸었던 항상 너와 함께했던 자리 너와 헤어진 이후 추억들이 생각나 아직도 난 바보처럼 그 자릴 찾곤 해 너와 한 시간들은 아픔이 되어 나도 몰래 눈물이 나 내겐 너무 행복했던 시간들 그 시간 다신 돌아갈 수는 없나 다시 널 잡을 수는 없나 다신 돌아갈 수 없는 내 사랑아 다시 볼 수 없을까 너의 웃는 모습을 너무나도 행복했었는데

꽃(49850) (MR) 금영노래방

겨울이었어 나에게 모든 계절은 숨 쉬고 있지만 항상 멈춰 있는 듯이 그 어느 날 내가 예상할 수 없던 날 내 앞에 꽃을 들고 서 있던 너를 만나게 되어 난 너로 채워져 가 날 비우면 비울수록 내가 겨울을 닮았을 때 마치 넌 봄을 닮았었어 난 너로 채워져 가 사랑에 빠지던 날에 그 모든 순간이 아름다운 날들이 선명하다 어느 날 널 예상할 수 없던 날 꽃을 든

사랑합니다(46873) (MR) 금영노래방

지금보다 내일 더 많이 사랑할게요 그대라면 내 가진 모든 것 아낌없이 다 줄 수 있어요 내 어깨 내 가슴은 그대 것 얼마든지 맘껏 써도 돼요 언제라도 내가 그 곁에서 모진 비바람 막아 주는 그대만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 줄게요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영원토록 오직 그대만을 맨 처음보다 또 지금보다 내일 더 많이 사랑할게요 약속합니다 평생토록 한 여자만의 기사가 되어

여운(88287) (MR) 금영노래방

사라질 듯 애써 흩어질 듯 멀리 도망가듯 네 모습도 그저 추억 속에 남아 있어 내게 고스란히 내 곁에 모두 지나 버린 시간 속에 늘 맴돌고 떠나간다 감히 널 사랑한다 한마디조차 못 해서 난 내 미련은 짐이 되어 날 괴롭혀 이대로 멈춰 있어 추억을 잊지 못해 다시 널 붙잡지도 못해 다 지워진 시간에 또 무너지고 말 테니까 모두 잊자 그래 아련하듯 내게 고스란히

Miracle(92628) (MR) 금영노래방

유난히 내겐 차갑고 추운 겨울인 그런 날 또 한 해가 날 잊은 듯 지나갔던 그런 밤 우연히 내 앞에 서 있는 너 내게 한 줄기 빛 같았어 누구도 찾아와 주지 않던 어둡던 내 하늘에 작은 별이 되어 환하게 비춰 준 너 겨울의 끝에서 난 봄이 돼 준 널 만난 건 Oh miracle 내겐 너무도 기적 같은 일인걸 네가 온 후로 난 이제는 겨울이 춥지만은 않아 날

사랑이 미움되면(905) (MR) 금영노래방

사랑이 미움되면 어떻게 할까요 내 마음속의 고운 정을 모두 바쳐서 이렇게 이렇게 당신만을 사랑해 왔는데 당신은 자꾸만 싫다시니 어쩌면 좋을까요 그러다 만약에 사랑이 미움되면 당신과 나는 남남이 되어 돌아서겠지 이렇게 이렇게 당신만을 사랑해 왔는데 당신은 자꾸만 싫다시니 어쩌면 좋을까요 그러다 만약에 사랑이 미움되면 당신과 나는 남남이 되어 돌아서겠지

위로(91571) (MR) 금영노래방

오늘따라 그대 슬퍼 보이네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내게 말해 줄래요 그대 무거운 그 마음을 내가 함께 들어 줄게요 내게 내게 얘기해 줘요 You 그댄 너무 소중한 사람 작은 일들로 상처 받지 말아요 You 그댄 내게 중요한 사람 좀 더 그댈 아껴 줘요 그래요 그래요 그래요 울어도 돼요 슬픈 기억들도 아픈 생각들도 눈물로 지워요 그대의 그대의 그대의 작은 위로가 되어

꽃(90925) (MR) 금영노래방

꽃이 아름답다 해도 그대보단 아닌걸 밤하늘에 뜬 저 별도 내 맘보단 아닌걸 긴 하루의 끝에 기대 쉴 수 있는 그대가 있어 uhm 오늘도 난 웃을 수 있죠 그대가 밤하늘을 걸을 때 빛이 되어 줄게요 내게 다가올 수 있도록 지금처럼만 그대라면 바랄 게 없어요 언제나 난 그대뿐이죠 나른한 햇살 비추며 함께 잠이 들까요 어느 날 힘에 겨울 때면 babe 함께 떠나

흉터(46257) (MR) 금영노래방

쓰린 눈물을 삼키며 웃음을 지어 소리 내어 울 수조차 없는 밤 가슴에 담아 가슴에 담아내 말없는 눈물로 그린다 누구도 알 수 없도록 숨기고 누구도 들을 수 없게 숨죽여 할퀸 자리에 네가 베어낸 곳에 지울 수 없는 흉터 되어 아파서 아파서 소리 내어 불러도 버려진 메아리만 남아 죽을 만큼 아파서 입술을 깨물어봐도 이렇게 새어나오는 슬픔만 차디차게 보는 너의 눈빛이

연애하기시러쏭(81661) (MR) 금영노래방

누가 할 말을 진짜) 어쩌다 보니 내 맘이 너만 향해 있던걸 (저런 역시 나의 매력에 푹 빠지셨구만) 사랑해 사랑해 사랑했어 (come on baby) 사랑해 사랑해 사랑했어 (어렸지만) 그런데 이젠 우린 헤어져 남이 되어 그리워해 아무리 짜증내도 이젠 삐치고 울지 않을게 (그래도 넌 웃을 때가 제일 멋져) 다른 커플 보며 부럽다고 비교도 안 할게 (하지만

화려한 날은 가고(997) (MR) 금영노래방

멀어져 가네 나의 꿈도 가네 잡을 수 없는 푸르른 날 모두 사라지네 그 날은 가고 화려한 날은 가고 아름다웠던 그 추억만 내게 남아 있네 흩어져 가는 구름만 바라보다가 반짝거리는 거리의 불빛을 말 없이 바라보며 이젠 내 곁을 떠나버린 옛 사랑 흩어지는 구름이 되어 갔네 우우 눈부신 기억들은 모두 반짝이는 불빛이 되어 나의 화려한 날은 가고 흩어져 가는 구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