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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인 얘기 (80396) (MR) 금영노래방

언니 뭐해?왜?아니 내가 요새 좀신경 쓰이는 애가 있거든근데 걔가 나를 좋아하는 것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에? 그래서 네 맘은 뭔데?뭐가 이렇게도애매하고 모호한 건지걘 날 자꾸만 헷갈리게 해S O M E or S O S맞다 싶은데 아닌 척을 해아니 너도 쫌 끌리긴 하네너답잖게 이러는 걸 보면됐어 뭘 고민해너 그러다 아무도 못 만나세 번만 딱 ...

지극히 사적인 얘기 다비치

언니 뭐해? 왜? 아니 내가 요새 좀 신경 쓰이는 애가 있거든 근데 걔가 나를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에? 그래서 네 맘은 뭔데? 뭐가 이렇게도 애매하고 모호한 건지 걘 날 자꾸만 헷갈리게 해 S O M E or S O S 맞다 싶은데 아닌 척을 해 아니 너도 쫌 끌리긴 하네 너답잖게 이러는 걸 보면 됐어 뭘 고민해 너 그러...

지극히 사적인 얘기 Davichi

언니 뭐해? 왜? 아니 내가 요새 좀 신경 쓰이는 애가 있거든 근데 걔가 나를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에? 그래서 네 맘은 뭔데? 뭐가 이렇게도 애매하고 모호한 건지 걘 날 자꾸만 헷갈리게 해 S O M E or S O S 맞다 싶은데 아닌 척을 해 아니 너도 쫌 끌리긴 하네 너답잖게 이러는 걸 보면 됐어 뭘 고민해 너 그러...

지극히 사적인 마음을 빗대어 (Intro) 윤원

이별하는 마음과 그리워하는 마음은 무언가 한 끗 차이로 나뉘게 되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정들은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날들이 조금씩 날 위로해 준다 남들은 잘 모르는 나만의 지극히 사적인 마음을 적어 보내며..

내 이야기 (49823) (MR) 금영노래방

내 마음인데 왜 이래 시키는 대로 안 해 잘 안 쓰던 일기장엔 온통 네 얘기 날 좋아한다 안 한다 혼자서 했던 내기가 하나둘씩 내 마음의 병이 됐나 봐 애꿎은 Siri만 불러 오늘은 끝이 날까 혼자만 아픈 나만의 사랑 얘기 언젠간 네게 닿을까 지금 부르는 노래 친구들에게 말했던 (내 맘) 우리 강아지도 아는 (내 맘) 일기장에 다 적어 놓은 (내 맘) 너만

친구에게(3248) (MR) 금영노래방

우리 지금 헤어져 있지만 다시 만날 수 있겠지 우리 서로 다시 만날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살자 언제나 가까이에 있던 친구야 그래서 잊을 수가 없는 너 착한 맘 가지고 살자던 얘기 잊지는 않았겠지 우리 지금 헤어져 있지만 다시 만날 수 있겠지 우리 서로 다시 만날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살자 언제나 가까이에 있던 친구야 그래서 잊을 수가 없는 너 착한 맘 가지고

리멤버(4942) (MR) 금영노래방

나름대로 많이 생각한거야 날 사랑했었다고 자신있게 말 할 필요는 없어 누가 먼저 이별하는 것이 자존심을 지키는거니 이젠 필요없잖아 내가 아닌 다른 누구를 넌 사랑하고 있는데 모든게 거짓처럼 내게 들릴뿐 미안하단 말은 하지마- 날 위해 떠난다는 그 말 한마디 끝까지 얘기하진 말아줘 하지만 난 너를 위해 준비한거야 이제 나는 떠날 수 있어- 내가 먼저 이런 얘기

흑백 영화 (23161) (MR) 금영노래방

한 장면 같네 너가 대답할 때 간직하고 싶고 얘기하기엔 깊어 영화 같네 니 곁을 떠날 때 이게 맞나 싶고 돌이킬 순 없어 우린 영화 같은 얘기 속의 어디쯤일까 어쩜 다음 장면쯤에 다시 잘 어울릴까 전부 태워 타고 나면 이건 재일 뿐일까 우린 영화 같은 얘기 속의 어디쯤일까 한 장면 같네 필름 속의 너의 웃는 모습도 볼수록 슬퍼 영화 같네 많이 하는 이맘때 사랑인가

자니 (28545) (MR) 금영노래방

술 먹으러 가면 일촌평 못 쓰잖아 일 끝나서 친구들과 한잔 내일은 노는 토요일이니깐 일 얘기 사는 얘기 재미난 얘기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이 밤 술기운이 올라오니 친구들끼린 또 결국엔 사랑 얘기 적적해서 서로의 전화길 꺼내 번호 목록을 뒤져 보지 너는 지금 뭐 해 자니 밖이야?

Love Recipe(91498) (MR) 금영노래방

늦은 일요일 잠에서 깨고 여느 때처럼 세수를 하죠 머릴 묶죠 텅 빈 방 안에 우연 한 스푼 눈물 세 스푼 사랑이 되죠 시작이죠 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사랑해요 미안해요 많이 보고 싶어요 누구나 사랑하고 이별하는 사이 좀 우린 다를 거라 늘 농담처럼 넘겼죠 주인공이 전혀 다른 얘기 영화 같은 얘기 늘 농담처럼 넘겼죠 몰랐어요 나일지 나나 나일지 나나 나나 사랑해요

가을 목이(87498) (MR) 금영노래방

고백을 받아 줘서 이거 아니 난 아직 조심스러워 어쩜 내가 부담 주고 있는지 몰라 넌 누가 봐도 예쁘잖아 요즘 별의별 생각에 밤에 잠을 잘 못 자 마치 꿈 같던 그날 밤에 넌 내게 대답했지 정말 난 미친 척하고 눈 딱 감고 그냥 한번 말해 봤었는데 고마워 예쁘게 웃으며 얘기해 줘서 내 고백을 받아 줘서 오 그대도 사실 나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믿어지지 않는 얘기

너(1459) (MR) 금영노래방

너 너의 그리움은 사랑 알게 했고 너의 젖은 눈은 눈물 알게 했고 내겐 하나뿐인 너 난 사랑한다고 말을 하고픈데 슬픈 이별도 사랑이라고 얘기 해주던 너 떠나보낼 수 있는 마음이 생기질 않아 우린 눈물로 지루한 밤을 새워야 하나 잃어버린 눈물 잃어버린 세월 잃어버린 내 청춘 잃어버린 눈물 잃어버린 세월 잃어버린 내 청춘 너 너의 그리움은 사랑 알게 했고 너의

너의 밤은 안녕하니?(79991) (MR) 금영노래방

쓸쓸한 이 밤에 뜨거웠던 사랑은 다 끝이 났지만 여전히 당신이 떠나지 않네 편지를 써 woo 너에게 woo 보내는 이도 받는 이도 없는 나의 얘기 woo 생각한다 woo 서로 다른 두 사람의 엇갈렸던 얘기 가끔 너의 목소리가 귓가에서 맴돌 때면 사무친 미련이 너를 돌고 돌아서 난 결국 제자리 부서진 파도가 또 밀려오네 편지를 써 woo 너에게 woo 보내는

사랑하기에(465) (MR) 금영노래방

사랑하기에 떠나신다는 그 말 나는 믿을 수 없어 사랑한다면 왜 헤어져야 해 그 말 나는 믿을 수 없어 하얀 찻잔을 사이에 두고 그대에게 하고싶은 말 사랑한다는 말 하기도 전에 떠나가면 나는 어떡해 홀로 애태웠던 나의 노래가 오늘 이 밤 다시 들릴듯 한데 그 많았던 순간 우리의 얘기 저 하늘에 그대 가슴에 들릴듯 한데 날 사랑한다면 왜 떠나가야 해 나에겐 아직도

아버지의 사랑처럼(3017) (MR) 금영노래방

우리와-는 다른 한 총각 얘기를 그렇게도 힘들었다지 엄마에게 고백하기가 요즘 우린 너-무 흔하게 쓰곤 하는 말 사랑해 지금 우린 어떤 말도 수줍지 않아 조금 깊이 빠져들면 머뭇거림없이 널 사랑해- 우- 아무런 고민도 없이 예-- 많은건 새-것이 좋지 그렇지-만 사-랑하기에 먼지 쌓인 아버지 것도 낭만 있잖니-- 언젠가 세월이 흘러 우리들의 아이들에게 어떤 얘기

아는 사람 얘기(77723) (MR) 금영노래방

내가 아는 사람 얘기 해 줄게 며칠 전 사랑하는 그녀와 헤어진 주위 그냥 아는 사람 힘들고 많이 슬퍼하던데 너는 어떻게 생각해 아 내 얘기는 절대 아냐 그냥 그냥 아는 사람 얘기 그는 그녀를 너무 사랑했대 1년을 넘게 만났어도 반하겠대 여자들 앞에서 싱글이라 하던 그가 친구들에게도 자랑했대 이뻐 보였나 봐 그의 엄마가 어릴 적 날마다 해 준 말마따나 머리부터

못난이 콤플렉스(4796) (MR) 금영노래방

언제나 나는 혼자였었지 키 작고 이쁘지도 않아서 애들과 친해지고 싶었지만 언제나 혼자였어- 그 애는 아주 특별했었지 얼굴도 잘 생겼고 멋있어 그래서 주위에는 여자친구 항상 많았었지 하지만 그앤 나랑은 전혀 어울릴수 없었어 이런 못생긴 나 관심조차 있겠어 차라리 모든게 꿈이면 그 많은 얘기를 할텐데 그토록 해보고 싶던 얘기 나도 널 사랑한다고- 그래 넌 말이

노래가 늘었어(77859) (MR) 금영노래방

정신이 나갔었지 너의 자상함에 너의 달콤함에 너의 거짓말에 꿈이 변했었지 유명한 가수보다 좋은 아내가 되려 했지 정말 정말 바보 같았어 정말 바보 같았어 노래가 늘었어 너와 헤어지고 나서 음악에 미쳐 살았더니 모든 노래 가사가 내 얘기 같았어 죽도록 불렀어 조금씩 조금씩 차차 눈물이 말라 갔어 눈앞이 캄캄했지 어찌나 힘든지 욕도 많이 했지 속도 다 버렸지 이젠

Promise(81027) (MR) 금영노래방

한참을 기다리고 생각해도 널 볼 수 없어 이대로 나를 떠나 살아가려 하는지 아무리 지우려고 애써 봐도 쉽지가 않아 이렇게 혼자 남아 살아가야만 하는지 언제까지 함께 하자던 그 말 벌써 다 잊은 거니 난 변한 게 없는데 가끔 또 생각나겠지 수없이 다짐한 얘기 다신 찾을 수도 돌릴 수도 없을지 모르지만 되돌릴 수가 없다면 그저 꿈꾸고 싶어 너 없는 날들을 살 수

My Love(98730) (MR) 금영노래방

잠든 하루를 네 목소리에 깨어 어린아일 달래듯 감싸 안는 말이 다를 것 없는 내 하루를 묻다가 사소한 투정에도 위로하는 맘이 가끔은 그대가 너무 고마워서 어떤 말로 내 마음을 전할지 어쩌면 이 모든 게 마치 꿈처럼 모두 사라질까 봐 겁이 날 만큼 내 하루를 미소 짓게 만들어 뻔한 얘기 같겠지만 널 품에 안고 있으면 온 세상이 아름다워서 널 만난 뒤로 달라진

그대가 나에게(168) (MR) 금영노래방

나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한없이 먼 길을 가라 했지 그 길은 너무 먼 곳이기에 멍하니 그대 눈만 보았어 그대가 나에게 숨겨왔던 말 날 위해 떠나 보내리라고 나 몰래 흘려 왔었던 눈물 아직도 그대 울리고 있어 그대가 나에게 말해 왔던 얘기 내게는 중요하지 않았어 이렇게 나를 떠나보내기 위한 얘긴 줄 몰랐던 거야 나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한없이 먼 길을 가라 했지

신호등(27949) (MR) 금영노래방

알고 있는데 결국 또 들어가게 돼 발걸음을 멈추지 못해 눈치 없는 걸음만 이별을 모르나 봐 이 길만 지나면 너를 볼 줄 아나 봐 빨간 신호등만 지나가길 바래 금방이라도 뛸 건가 봐 이 파란불 매일 너와 걷던 신호래 눈치 없는 걸음은 너만 기다리나 봐 어디를 가 볼까 어딜 데려갈까 니 생각만 한대 말해 줘 다른 사람 만나 잘 산다고 다시는 건너지 못하게 누가 얘기

카시오페아 다장조 4/4(82539) (MR) 금영노래방

그 옛날 내가 어렸을 적에 늦은밤 시골길을 걷게 되었지 아빠의 등에 업혀 밤하늘 쳐다보니 하늘엔 별들이 총총 그 중에서도 유난히 밝은 다섯 개 반짝이는 별들을 보고 아빠가 들려주신 아주 먼 나라 얘기 슬픈 왕녀의 얘기 아 카시오페아 슬픈 뜻 지녔어도 슬프지 않은 네모습이여 아 카시오페아 언제나 밝은 별이여 그 옛날 내가 어렸을 적에 늦은밤 시골길을 걷게 되었지

사랑하지 않으니까요(81547) (MR) 금영노래방

누군가는 꺼내야겠죠 두렵고 또 잔인한 얘기 그대가 먼저 해주길 바랬던 얘기 우린 맞지 않으니까요 지난 날을 잊지 못해서 서롤 붙잡고 놓질 못했잖아요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이젠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서로에게 미안해서 떠날 수 없던 거잖아요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내가 그댈 떠나가지 않으면 서로가 슬프게 사랑을 하잖아 그대가 편하길 바래요 내가 먼저 얘기해줘서 그대가

신청곡(93833) (MR) 금영노래방

창밖엔 또 비가 와 이럴 땐 꼭 네가 떠올라 잠이 오지 않아 내 방엔 이 침묵과 쓸쓸한 내 심장 소리가 미칠 것만 같아 So I turn on my radio 낯선 목소리가 들려오고 And on the radio 슬픈 그 사연이 너무 내 얘기 같아서 Hey DJ play me a song to make me smile 마음이 울적한 밤에 나 대신 웃어 줄 그를

있을 때 잘해(5093) (MR) 금영노래방

또 왜 그래 맞아도 그렇겐 안되겠다 아무리 개성의 시대라 하지만 넌 조금 심한건 아니니 저기봐 널 보고 웃잖아 버스나 지하철 안창피해 날 그냥 내버려둬 제발 상관하지마 내 맘이야 기가 막혀서 대체 왜 이래 생전 관심없던 너였잖아 아냐 그게 아냐 왜 관심이 없었겠니 청초하고 하얀 백합 같던 그런 너 얼마나 예뻤는데 제발 이러지마 또 심술이 도진거니 사랑한단 얘기

솔개(1695) (MR) 금영노래방

우리는 말 안 하고 살 수가 없나 날으는 솔개처럼 소리 없이 날아가는 하늘 속에 마음은 가득 차고 푸른 하늘 높이 구름 속에 살아와 수많은 질문과 대답 속에 지쳐 버린 나의 부리여 스치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어느덧 내게 다가와 헤아릴 수 없는 얘기 속에 나도 우리가 됐소 바로 그때 나를 보면서 날아가 버린 나의 솔개여 수많은 관계와 관계 속에 잃어버린 나의 얼굴아

시간(3604) (MR) 금영노래방

아련히 멀어지는 아 그녀의 마음 느껴가니 아마 조바심도 날거야 아 전화도 하지 말란 아 그녀의 얘기에도 너 또다시 전화 하겠지 가만 내버려둬 시간만이 해결할 뿐 급할수록 그녀는 멀어질 뿐이야 답답하겠지만 무리한 방법 찾지마 사랑엔 눈물이 필요해 아마도 달라지는 아 그녀의 마음 느껴가니 빨리 되돌리고 싶겠지 아무도 해결 못해 주위의 충고라곤 늘 비슷비슷한 얘기

기다린 후에(66683) (MR) 금영노래방

내 마음엔 늘 비가 내려 해맑아도 우울한 하늘 안녕 그말로 떠난 너 또 생각나 매일 다시 이별하곤 해 알아 넌 행복하다는 얘기 들으려 하지 않아도 들리는 그 얘기 다 알고 있는데 왜 자꾸 난 널 기다리면서 같은 하루를 살아가는지 I know 난 너를 아니까 안봐도 아니까 네 맘 다 알지만 네 바람대로 너 아닌 누굴 만나서 사랑할 자신이 없어 넌 추억도 잊고

내 친구를 위하여 (23281) (MR) 금영노래방

친구야 친구야 소꿉동무 내 친구야 시냇가에서 물장구치고 가재 잡던 내 친구야 앞집에 똘이 녀석도 뒷집에 미숙이도 어떻게 사니 친구들아 얼굴 한번 보자꾸나 고향 떠나 도시 생활 얼마나 힘이 들겠니 한번 만나 한잔 하면서 사는 얘기 해 보자 오늘은 기분이다 내가 쏜다(브라보) 내 친구를 위하여 (건배) 고향 떠나 도시 생활 얼마나 힘이 들겠니 한번 만나 한잔 하면서

기일(69325) (MR) 금영노래방

살아가다 한번쯤은 하게 될 이별인데 왜 그렇게 서둘렀나요 인사조차 없이 잘 지내긴 하나요 나만 두고 떠나서 미안해요 미안해요 나만 남겨져서 못다 전한 수많은 얘기 가슴에 그대론데 꺼낼수도 없네요 들어줄 그대 없으니 어디선가 날 보며 가슴 아파할테니 소리내어 우는 일도 더는 말아야죠 원하시면 언제라도 날 데려가요 곱게 손 내밀어 함께갈테니 지켜주지 못하고 갔던

미련(63257) (MR) 금영노래방

자르고 두손엔 꽃도 들었어 아무래도 오늘 넌 나를 떠날 것 같아서 이래서 지난 몇해 모두 끝인걸 날 두고 가는 널 차마 내 맘에 밀어내어도 방금 다녀간 가엾은 우리의 사랑 이별은 말 안해도 사랑보다 먼저 아나봐 조금만 기다려 제발 나 안울때가 이래서 지난 몇해 모두 끝인걸 날 두고가는 널 차마 내 맘에 밀어내어도 방금 다녀간 가엾은 우리의 사랑 모진 우리 얘기

아시나요(6512) (MR) 금영노래방

아시나요 얼마나 사랑했는지 그댈보면 자꾸 눈물이 나서 차마 그대 바라보지 못하고 외면해야 했던 나였음을 아시나요 얼마나 기다렸는지 그대 오가는 그 길목에 숨어 저만치 가는 뒷모습이라도-- 마음껏 보려고 한참을 서성인 나였음을 왜 그런 얘기 못했냐고 물으신다면- 가슴이 아파 아무 대답도 못하잖아요 그저 아무것도 그댄 모른채- 지금처럼만 기억하면 돼요 우릴 그리고

엘리베이터(88487) (MR) 금영노래방

그래도 이렇게나마 눈 깜박거리며 숨 내뱉고 사는 이유 날 위해선 맞나 아님 쫓기고 있나 안녕 안녕 인사해 초췌히 비친 내게 인사해 안녕 안녕 인사해 솔직히 말해 봐요 솔직히 말해 줘요 숨기지 말아 줘요 숨기지 말아 줘요 언제부터 울고 있나요 그대 어떤 표정 짓고 있는지 아는가요 그대 안녕 안녕 인사해 초췌히 비친 내게 인사해 안녕 안녕 인사해 세상의 하찮은 얘기

None of My Business (82756) (MR) 금영노래방

It's none of my business None of my business None of my business what you do 똑같은 매일 반복된 얘기 어긋나 버린 me and you 완전히 달라진 넌 tragic 너만 보면 자꾸 현기증이 나 미쳐버린 이 여름도 crazy 열대야보다 더 짜증 나는 우리 가시 돋친 말투 삐뚤어져 like you yeah

믿어지지 않는 얘기(5137) (MR) 금영노래방

믿어지지 않는얘길 들었지내 가슴은타버렸어 음 음서로 이해하기 위해가졌던-그 시간 동안넌 변했지내 옆에 있을 때 보다떨어져 있던 그 시간이오히려 편한느낌이었다고--너무도 차분-한그 눈빛 아래 흐르는그 입술그 안에서 조용히스며 나오는차가운 목소리--헤어지자고아냐 이건 꿈이야믿어지지 않는얘길 들었지내 가슴은타버렸어 음--서로 이해하기 위해가졌던---그 시간...

인형의꿈(64083) (MR) 금영노래방

그대 먼곳만 보내요 내가 바로 여기 있는데 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날 볼 수 있을텐데 처음엔 그대로 좋았죠 그저 볼 수만 있다면 하지만 끝없는 기다림에 이제 난 지쳐가나봐 한걸음뒤엔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댄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oh- 나를 바라보면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할텐데 난 매일 꿈을 꾸죠 함께 얘기 나누는 꿈 하지만 그 후의 아픔을 그댄

너무해 (28404) (MR) 금영노래방

DM 함에 너가 남자들 대할 때 말투 내가 관리할 때랑 내 어장 떨려 너의 앞에만 나도 이런 찌질한 내가 싫을 줄 알았지만 그렇다고 평범한 애들이랑 있으면 또 심심한 내가 더 싫어 oh 너한테 쓴 만큼 넌 내게 안 써 시간 애들은 얼굴만 보고 또 부럽다 말하지 난 쪽팔려 아무 말도 못 하고 기다려 톡만 또 오매불망 이런 애들 특징은 어디 가서 털어놔 또 내 얘기

들어 줘요(89728) (MR) 금영노래방

한마디 떼어 내기 너무 힘들죠 난 여기 있는데 기다리는데 그대는 보이지 않죠 날 바라보던 그대의 차가운 눈빛이 난 너무 낯설게 느껴져요 더는 어쩔 수 없는 걸 알죠 어두워진 밤하늘이 참 나와 닮아서 내 맘과 같아서 흐려진 그대 마음을 잡을 순 없나요 가끔 한 번씩 그냥 내 얘길 들어 줘요 내 마음속 깊이 간직했던 얘기 들려주고 싶어요 좀 더 멀어져도 (괜찮아요

이야기(64442) (MR) 금영노래방

잠시동안 얘길 들어줄 수 있나요 그럴지도 모르죠 당신의 얘길지도 내가 한 여자를 사랑하고 사랑한 얘기 흔한 농담들처럼 쉽게 잊혀질테지만 어쩌면 그건 기적같은 일이었죠 그녈 만난 건 오래전 정해진 것처럼 우린 그곳에 있었죠 행복해도 눈물이 나온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죠 다들 그렇겠지만 매일 보고 싶어 밤을 새워 전화를 했고 사랑한다는 말은 몇천번도 더 했었죠

괜찮다(77820) (MR) 금영노래방

존댓말이 편할 테죠 우리만 알던 그 언어들 그 비밀 얘기들 우리 이젠 그저 아는 사람 생각이 나겠죠 그대 이름 세 글자 들려오면 바람 불지 않아도 밀려오는 파도처럼 그대 소식을 만나게 되겠죠 마치 12월의 어느 날 눈이 오는 것처럼 살다 몇 번쯤은 눈물이 내려오겠죠 그땐 누가 내게 말해 줄래요 울어도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애쓰면 모든 게 더 힘들 뿐이라던 그대 얘기

억지로(9876) (MR) 금영노래방

밤새워 친구들과 어울려 억지로 그렇게 지내 누구도 네 얘기 따윈 꺼내지 않아 어쩌면 그래서 더 슬픈지 몰라 찢었던 사진을 다시 붙여 한장 한장 조심스레 내곁에서 웃는 너를 보고 나서야 서러운 마음에 목이 메어 잊어보려고 한번 잊어보려고 정말 억지로라도 애쓰는데 그게 잘 안돼 하기 싫어도 결국 우리가 헤어졌듯 이제 이쯤에서 너의 기억과도 헤어졌으면 아무에게나

Memory (88310) (MR) 금영노래방

memory 이제야 뒤늦게 귀 기울여 보네 woo Her memory 많은 걸 잃어버려 나만 바라봐 사랑해 뒤늦은 귓가의 속삭임으로는 잡을 수 없는 그녀 여행 유난히 나비가 많던 우리 집 꽃밭의 사진 한 장 그 봄의 그 표정 나는 기억해 작고 오래된 날갯짓 Her memory 오래전 그날 그 일을 말해 주네 woo Her memory 한 번도 하지 않던 그때 속 얘기

모르겠어 (53617) (MR) 금영노래방

날 보는 눈빛이 남들을 볼 때와 별다를 게 없고 내가 하는 얘기엔 관심도 없고 그렇게 마지못해 고갤 끄덕이고 언제부터인지 나 혼자만 먼저 연락한다 느끼고 ‘우리 얘기 좀 해’ 서운함 내비칠 때면 ‘미안해, 내가 더 잘할게’ 또 그때뿐 모르겠어 계속 노력하고 있다는 니 진심을 정말 날 사랑하는 마음 때문인 건지 아니면, 그저 나에 대한 미안함인지 늦은 밤 연락

도착(21688) (MR) 금영노래방

(기어코) 떠나가는 내 모습 저 멀리서 바라보는 너 안녕 (나 이제) 깊은 잠을 자려 해 구름 속에 날 가둔 채 낯선 하늘에 닿을 때까지 낮 밤 눈동자 색 첫인사까지 모두 바뀌면 추억 미련 그리움은 흔한 이방인의 고향 얘기 잘 도착했어 제일 좋은 건 아무도 나를 반기지 않아 차창 밖 흩어지는 낯선 가로수 한 번도 기댄 적 없는 잘 살 것 같아 제일 좋은 건

입영 전야(963) (MR) 금영노래방

아쉬운 밤 흐뭇한 밤 뽀얀 담배연기 둥근 너의 얼굴 보이며 넘치는 술잔엔 너의 웃음이 정든 우리 헤어져도 다시 만날 그날까지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지난 날들 돌아보면 숱한 우리 얘기 넓은 너의 가슴 열리고 마주 쥔 두 손엔 사나이 정이 내 나라 위해 떠나는 몸 뜨거운 피는 가슴에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Nobody Knows(48996) (MR) 금영노래방

하게 그렇게 쉽게 지울 수 있다면 사랑했다고 말하지도 않아 지워질 순 있어도 내가 지우진 않아 Nobody knows just nobody knows 그럴 리가 없어 넌 지워질 리가 없어 넌 제발 그만 제발 그만 어떤 말을 해도 난 위로될 리가 없어 난 그만해 사랑이 약이란 말 다시 시작하라는 말 너무 쉽게 말하지 마 내 맘도 모르고 그냥 어제 봤던 TV 얘기

흔하고 흔한 이별 (75049) (MR) 금영노래방

아무 말도 듣고 싶지가 않아서 뭔가 이상해서 전활 안 받았어 어느 날 느끼게 했던 불안함에 이별을 예감하고 있었어 가슴이 아파서 고개를 숙여 떠나지 말라는 짧은 한마디도 꺼내지 못했어 흔하고 흔한 이별은 내 얘기 같지 않아서 아무 준비조차 못 하고 혼자 처음 울었어 정말 이것밖엔 안되니 너만 떠나가면 어떡해 날 울리는 너 미워져도 잡고 싶어 들릴 듯 말 듯

선(22001) (MR) 금영노래방

잘못도 있겠지 잃는 게 더 많을 거란 생각에 겁이 나기도 내게도 처음이라서 뭐든 내 뜻대로 다 할 순 없는데 이것도 다 내 욕심인 걸까 Baby 여기가 우리의 마지막 너도 이미 알고 있잖아 설명할 수 없는 시간을 더 품고 살아갈 자신 없어 두렵지만 새롭게 시작할 거야 지나온 내 시간이 너에겐 참 당연한 권리는 아니었기에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우리만의 얘기

우리가 빛이 될 수 있다면(3459) (MR) 금영노래방

비추잖니- 넌 슬퍼하-지마 내 손을 잡아봐- 그래 그렇게 우린 오늘-도- 어두운 세상을 살아가고- 있어 하지만 우린 모두가- 커다란 등불이 될 수도 있어-- 우리가 빛이 될 수만 있다면 서로의 길을 비춰 줄거야- 어둠속에 절망하는 사람없이 모두가 빛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빛이 될 수만 있다면 서로의 꿈을 밝혀 줄거야- 오늘만이 전부는 아닐거-라고 모두가 얘기